💀 포유류 최강은 사실 이 동물이었다…?? / 💀 ‘말’, 인류사를 바꾼 동물

[@일코은덕]

경마장에서 무수한 인생을 부수고 있으니 말발굽이 지닌 파괴의 권능은 아직도 건재한 듯 합니다

[@chichicoco_]

ㅋㅋㅋㅋ정말이네요

[@엔학고레-s7m]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실바-p3y]

ㅋㅋㅋ

[@삼한]

반대로 누군가에겐 떡상의 기회를 주니 파괴와 창조 모두 건재하네요

[@서해에서-c7f]

멋진 댓글이네요

[@pourlena]

'히라코테리움'이라고 쓰고 '휘라코테리움'이라 발음하신 걸 확인한 뒤, 라틴어/그리스어 발음을 충분히 연구하신 분이란 걸 깨달았네요.

[@uushej2879]

정말 인류사를 바꿨다는 말이 부족하지 않은 동물이죠. 말 덕분에 사람들의 이동 능력이 수십배 수백배는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막연히만 알고 있었는데 영상과 자료로 보니 이해가 훨씬 쉽게 되고 재미도 있네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Photographer-DJ]

이번편은 진짜 지식해적단 역대급 컨텐츠였다.... 어떻게든 외우려고 몇번을 다시 보고 있는중 ㄷㄷㄷㄷㄷㄷ

[@chc304]

말은 이제 군대에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경찰쪽에서는 여전히 기마경찰을 사용합니다. 주로 유럽과 북미에서 시위 진압용으로 쓰는데, 차량을 통한 진압을 했다가는 대량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여전히 군중에게 위압을 줄 수 있고 전진만으로도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말이 경찰에서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waffle5313]

중국이나 몽골에선 국경수비대나 군의 일부에서 아직 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일차일라]

시위대랑 엘든링 하는감 ㅋ

[@장성대-i1i]

화약무기없는 보병에겐 기병이 천적이지ㅋㅋ

[@waffle5313]

@@일차일라 겨울에 폭설로 고립된 주민한테 채소같은 식량배달하더라고요

[@Hear_the_Wind_Sing]

@@waffle5313 하긴 스노우타이어 달아도 겨울에 폭설 내리면 바퀴달린 것들은 미끄러우니...

[@Ruby----]

문명 게임할 때에 많이 보던 내용이었는데. 깔끔하게 연결해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쉽네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말의 조상을 멸종시켜버린 것이 돌고 돌아 스스로를 멸망시켜버리게 된 것이라니.

[@카르트시아]

문명에서 기마 특화 문명이 옆에 있으면 정말 무서움 ㅠㅠ

[@user-dj9go6mr8d]

북미에서 말이라는 전략자원이 남아있었더라면 역사가 다르게 전개됐을거에요.. 이래서 전략자원은 남용해서는 안된다는거죠..

[@Ruby----]

​@@user-dj9go6mr8d 북미에 말이 없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말은 어디에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극지방 말고.

[@Yusa-nb8pg]

문명에서도 실제 지구맵으로 하면 북미에는 말이 없던 기억이...

[@dri13829]

@@user-dj9go6mr8d 전략 자원으로 남아 있었다 해도 아시아, 유럽 정도의 발전은 못했을 게 보임. 일단 대륙 크기에 비해 인구가 너무 적었으며 그나마 인구도 특정 지역에만 몰려 있는 형태에 인구가 밀집 되어 있는 지역도 정글이 많고 고산 지대라 다른 대륙으로 나갈 수 있는 중앙 집권을 하기가 어려운 지형이었음.

[@한초호]

정말 말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정말 구성이 튼튼합니다. 북아메리카에서 기원되었다고만 말하는게 아니라, 그 이후 아메리카엔 왜 없었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고 넘어가고 말을 이용한 유목민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는데 초기 유목민이 나타난 배경과 처음부터 약탈문명이 아니게 된것도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기온이 가져온 유목민들의 이동과 동양과 서양, 중동의 각 정주문명들도 말을 이용하게 되는 과정과 그 사이에 진화를 가져온 아이탬들의 설명도 매우 깔끔하여 만족스럽습니다. ... 문명의 파괴에도 분명 유목민들이 있었지만, 그 문명들을 이어주고 과학을 전달해주며 다리같은 역할은 원시때 부터 원나라까지 계속되었었네요. 결국 유목민들 또한 방향이 달라도 인류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정말 큰것 같습니다. 사학과 신입생인데, 이런 설명을 학년이 올라가면 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해봅니다. 시험기간이지만 지식해적단님 영상은 꼭 봅니다! ㅎㅎ 파이팅!

[@user-dj9go6mr8d]

사학과 학생이시면 자크아탈리 박사님의 '호모 노마드'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jaeyunjeong3742]

진짜 퀄리티가... 어마어마하다

[@지식전당포]

​9:08 뭔가 간단한 아이템 같지만 역사에 엄청 큰 변화를 준 등자...

[@라그랑지안]

이런 귀한분이 귀한곳에......

[@100-y1s]

등자, 등장!

[@자랑스러운고구려]

중국이아니라 고구려에서 시작된겁니다 예

[@yoontv1216]

말은 지금의 행정구역을 만들게 해준 가축입니다. 국가라는 제도를 더욱 고도화 시키고 정보의 유통의 혁명을 가져다준 동물입니다. ^^ 좋은 주제로 만든 영상 잘보고 갑니다. 말은 지금으로 따지면 스마트폰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지요..^^

[@해찬나래]

지식해적단 채널 항상 잘 챙겨보고있습니다. 매번 양질의 영상을 뽑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대학에서 동양사를 배웠던 입장에서 영상에 일부 오류가 있는걸 발견했기에 충실한 사실전달을 위해서 정정해주시고자 말씀드립니다. 선 결론 : 9:28에 있는 관롱집단대신 몽골사회의 노얀(몽골어: ᠨᠣᠶᠠᠨ)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 말을 탄 지배계층의 예시로 관롱집단은 부적절하다는 견해입니다. 일단, 말을 탄 지배계층이란 표현이 기마병과에 주로 속한 정치군사집단으로 해석했습니다. 하지만, 예시로 든 관롱집단은 이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중국의 한족사회와는 구분된 이주민으로서 문무합일의 양식이 있긴 했습니다만, 북위시기에 걸쳐 그들이 가진 유목사회적 양식은 옅어졌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중국사회에서 문벌귀족화가 이루어 졌고 이들은 전형적인 한족식 정치적 지배계층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들은 한실 이후 중앙집권적 황제지배체제가 완성된 시기에 나온 자들로서 독자적인 군사력을 주왕조 봉건시대 처럼 확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전체적인 양식은 기생관료화된 모습만이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부적절한 가장 큰 이유는 당시 관롱집단이 기마병과를 대규모로 양성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관롱집단이 조직한 군사들의 구성도 보병중심의 편제이며 기병은 소수로써 제한적인 역할만 담당했습니다. 관롱일대는 관중과 농서일대에서 거주하던 한족이 아닌 토착민들이 뿌리로서 한나라대에 팽창정책으로 복속되었고 이후 이들은 한족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던 곳입니다. 실제로 이들이 주로 생활하던 곳은 위수분지 일대로서 이곳은 토질이 매말라 말을 위한 목초지 양생이 힘들며 생활환경상 목축보다 농경이 적합하던 곳입니다. 이런 곳은 필히 군마가 부족하게 되며, 외부로부터의 수급이 없으면 기병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군마가 부족한 상태에서 당시 몽골초원에 존재하던 유연으로부터 수급도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유연은 북위시절부터 철저하게 배제하던 대상으로서 적대관계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징발의 형식으로 군대를 꾸리던 당시의 중국사회상 전형적인 보병전 중심의 편제로 전투양상이 벌어집니다. 결론적으로 관롱집단이라고 불릴 즈음이면 선비족 출신이라는 것이 남을뿐 생활양식자체는 유목적 습성이 사라지고 권력의 양상은 문벌귀족으로서만 존재했기에 말을 탄 지배계층이라는 대상이 되기 어렵습니다 1-2. '유목민과 한족의 혼혈인 관롱집단'이라고 표현했으나 이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합니다. 선비족 출신이 세운 나라인 북위가 한화정책을 추진하자 반대하던 세력에 의해 나라가 동서로 나뉘어졌고 이때 선비족의 한 분파가 현재 위수분지일대(농서-관중)에 이주하면서 그들의 본적지를 관롱으로 옮긴것을 향후 동위의 선비족과 구분짓고자 관롱집단이라고 부른것에 기인합니다. 이 관롱집단은 선비족으로서의 민족적 기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성질이 강했으며, 북위의 한화정책에 반대하였고 향후 관롱 이주민으로서 매우 폐쇄적인 사회구조를 가집니다. 실제로 이들은 혼례상대로서의 격을 나눠, 철저히 선비사회 내부에서만 정략결혼이 누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한족과 혈통적으로 분리시키는 장치였습니다. 게다가 이들은 고대 중국의 귀족사회를 구성하고 관직을 독점함으로써 정치적으로도 한족을 철저히 차별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서 건국인물들인 수 문제 양견과 당 고조 이연의 가계를 파악한다면 이들이 한족과 혼혈되었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즉, 적어도 당 초기까지는 소수의 반대의견이 있긴 하나 지배적인 관점에서 이들은 한족과의 혼혈이 이루어 지지 않은 집단입니다. 조금 더 적절한 예시로는 유럽의 중세기사, 맘루크들과 동시대상이면서 진짜 기마병과에 속하고 정치군사적 실체였던 몽골 유목사회의 전사계층인 노얀(몽골어: ᠨᠣᠶᠠᠨ)&그들의 부대 밍간(몽골어: ᠮᠢᠨᠭᠭᠠᠨ)과 칸의 케식(Кесик) 중 맘루크와 유사성은 케식이-중세기사와의 유사성은 노얀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제 판단에선 노얀(몽골어: ᠨᠣᠶᠠᠨ)이 가장 영상의 주제와 부합할 거라 생각합니다. [노얀(몽골어: ᠨᠣᠶᠠᠨ)은 나중에는 계급과 관직의 형태로서 세분화되지만 적어도 칭기즈칸 이전 만큼은 그런 세세한 구분이 일어나지 않고 전사계층을 통칭하던 것으로 봅니다] 이글을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찬나래]

+ 8세기부터는 기병이 본격적으로 양성이 된 것은 맞으나, 이들이 이후 사회에서 '계층'으로서의 분류가 이루어지진 않았다고 보이며, 아직은 병과로서 실험적인 단계였다는게 적절할 것입니다. 12후반부터 13세기 초반(중세 중기)이 되어야 기병을 독점한 자들이 (정치군사적)지배계층으로써 각인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Captain_Tuna]

와 여긴 영상뿐만 아니라 댓글도 참 읽을거리가 많아서 정말 좋네요. 고증 신경써서 정성들인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두 영상과 댓글, 관련 서적을 읽어보니 정확하게 표현하려면 댓글이, 크게 보려면 영상도 딱히 틀리지 않다는 의견이 조금 앞서는데 1-1의 경우는 관통집단이 말씀하신대로 말을 탄 지배계층이라 부르기 어렵고 그 행동양식도 옅어졌다는 부문에서 아주 정확하다고 보지만 계층의 존재 시작점에서 말이 영향력을 끼쳤음을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영상의 취지가 말이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영 틀린 해석은 아닐 수 있다고 느껴지네요. 1-2의 경우는 댓글이 훨씬 정확하고 자세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영상에서 이해를 돕기위해 가장 대표적으로 (그나마)알려진 집단을 예시로 들다보니 시대와 그 속성이 맞춰지지 않은 예시를 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 부분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게 영상의 질적인 면을 높이는데 있어서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8세기의 기병이 대두되어서 계층으로 진화하는 점은 앞서 말했듯 영향의 시작점으로 볼 수 있는게 기원전부터 근.현대를 통틀어 말의 영향력을 설명하니 8~12세기 사이는 어찌보면 크게봐서 같은 시대로도 볼 수 있지않겠냐..라는 쉴드를 쳐주고 싶네요 ㅋㅋ 좋은 댓글 감사하고 정말 잘 읽었습니다! 역사를 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영상과 서적을 잠~깐 공부하고 쓰는 댓글이기에 요새 자주 그러듯 '반박시 니말이 맞음'정도의 댓글을 써봅니다. 모르는 애들이 보면 요렇겠구나~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리너-y4j]

여기가 댓글맛집인듯 ~

[@짭립국어원-x6w]

힌두민수와 몽골민수.. 웅장해지는 라인업

[@지나가던개-d6i]

매 영상마다 개뚜드려맞네

[@dksdndrl]

말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세계사를 훑다니...대단하다... 그나저나 이 자료들과 화면 애니메이션하며 이게 개인이 만들 수 있는 컨텐츠인가??

[@paulhan2743]

내가 쓰고 싶었던 말을 그대로 쓰셨네 ㅋㅋ 추천

[@necoonll9441]

당연히 팀으로 일하십니다. 그래도 엄청난 퀄리티인건 변함이 없죠 ㅎㅎ

[@whektiwlsnmg6053]

저거 자료 모으고 대본쓰고 팩트체크하고 일러스트 만들고 영상편집 해야하는데 혼자하면 절대 일주일에 하나씩 못 만듬. 팀으로 하는거지.

[@gooodfruit]

회사에요^^

[@mireuch5704]

쌍두마차의 등장으로 말 엉덩이 두개를 붙인 넓이는 도로의 너비를 결정했고 도로의 너비는 우주선의 너비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말의 영향권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몰라요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건 인간들의 착각일뿐...

[@Salajineun]

키우고 익히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그렇고 저 시대엔 중무장한 기병이 ㄹㅇ 탱크나 다름없는듯

[@의사양반-z8r]

기병의 직계후손이 전차병이죠

[@SANWAMONEY1]

전멸하기 쉬운것도 비슷함

[@joungrdoh4821]

기병을 1차세계대전까지 현역으로 쓰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말의 효용성은 매우매우 큽니다

[@Preston-Garvey]

그리고 그 1차세계대전에서 기병이란 병과는 말그대로 기관총과 철조망에게 학살당하고 수십년 뒤 완전히 사라졌죠 그만큼 말이 인류 역사에 한획을 그은 동물 같네요

[@pampham27]

기관총도 하나의 혁명 인것같네요

[@hyunjungpark6328]

《12 솔져스》는 2018년 공개된 미국의 전쟁 드라마 영화이다. 니콜라이 퓰시가 감독을, 새드 탤리와 피터 크레이그가 각본을 맡았다. 더그 스탠튼의 논픽션 Horse Soldiers 가 영화의 원작이다.

[@SGC-qp2ee]

영화 "워호스" 보면 기병의 몰락을 잘 그려놓음

[@user-uc4px3vu6z]

2차대전때도 승마보병이라는 애매한 형태로 쓰이긴 했죠 ㅋㅋㅋㅋㅋ 보급을 할때 마차를 쓰기도 했고요.

[@user-oe9cs2no1r]

감사합니다.

[@SnareLittle]

진짜 몽골 제국 때 소름이 확 돋았다... 문명을 사고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진짜 지금까지 본 지식해적단 세계사 영상들이 합쳐져서 근현대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걸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sr4840]

문명하셨습니다...

[@bcabcabca]

문명을 하면 문명한만큼 인생을 낭비하지만 문명을 안 하면 문명을 안 한만큼 인생을 낭비한 아이러니

[@Forty-Eighters]

이런 소재 너무 좋습니다 ^^

[@kowi8313]

갈리폴리전투에 대해서 영상 가능한가요?

[@user-rj6yc2ny9t]

말의 고향이 무려 아메리카였어?! 그런데 공교롭게도 말이 신대륙으로 건너갔을 때는 이미 옛날옛적에 멸종했고...

[@kidandLaPuta]

그리던 고향은 알던 곳이 아니였다

[@user-rj6yc2ny9t]

@@kidandLaPuta 아니 뭐가 이렇게 진중하고 무거운... ㅋㅋㅋ

[@미제드론]

말의 조상들은 아메리카에서 거대 새한테 쫒겨다니던 신세 ㅜㅜ

[@mr.d7357]

진짜 너무 알차고 재밌다ㅠㅠ 키드님이 관도,적벽,이릉 대전 3편으로 다뤄주면 세상 소원이 없겠어요..ㅠㅠ

[@오히려좋아-s4k]

그건 판타지잖아요

[@이상한사람-b7d]

@@오히려좋아-s4k 삼국지 자체는 정사여 실제 한나라 말기에 여러 군웅들이 일어났고 위,촉,오로 나뉘어 싸운 것도 맞음 다만 우리가 흔히 아는 삼국지연의는 실화기반 판타지 소설임

[@mr.d7357]

삼국시대 자체는 펙트인데, 그걸 나관중이 창작한건 픽션이죠 ㅎㅎ

[@오히려좋아-s4k]

@@이상한사람-b7d 제가 그걸 몰라서 말했겠습니까 어떻게 아시아 살면서 그걸모를까요 그냥 댓글작성자님께서 재밋게보신내용은 중국판 판타지기반 삼국지연의일게 뻔한데 지식해적단채널은 펙션기반 이야기채널이니 재밋게 다루기 어려울거라생각해 쓰는말이죠 그건 이미 너무 많은 매체에서 다뤘는데다 다뤄봤자 재밋게 담긴건 본적이없어요 그 연의면모를까 근데 연의면 앞서말했듯 ‘판타지’ 소설이란말임 고로 기대안하시는게 낫다는말입니다 차라리 요청을 오랑의 무기사전인가? 거긴판타지도 다루는 채널이더라구요?무튼 전 다 재밋게보는채널입니다 ㅋ

[@tj8388]

윗 댓글 분들 말씀처럼 연의는 판타지이기는 하지만 그걸 떠나서 3개 전투 자체가 그냥 중국의 잠깐의 분열기 중 하나고 그다지 역사적인 임팩트는 없는 시절의 싸움이라 큰 내용이 나올거 같진 않아요. 이번 영상에서 다룬 한무제 흉노 정벌 하나와 상기 3개전투를 다 비교한다해도 역사적인 가치 및 성과에서 엄청 밀리거든요

[@김도윤-f2t]

언제나 재밌고 유익한 영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식해적단 덕분에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sevensaint-ch]

훈족에 대한 영상도 지식해적단에서 제대로 한 번 다루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신나게-c8s]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

[@Sinuuk]

말을 통해 세계사의 대서사를 간략하게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1017-f2u]

1:18 말은 발끝으로 서있기 장인이였네.

[@구구-s6q]

말에 대해서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정리된 영상을 보니 확실히 말이 인류사에 큰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새롭거나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양질의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umjunkim1424]

말이 인류 역사에 엄청 중요한 동물입니다. 여기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신대륙의 문명이 구 대륙만큼 번성하지 못한 이유도 말입니다. 클로비스인들이 말을 멸종시킴으로써 문명 발달이 늦어지고, 그로인해, 신대륙은 구대륙 사람들에게 정복당하게 되죠..... 어찌보면 장각ㅇ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앞지른 것같죠.

[@littlefish..]

@@bumjunkim1424 님 덕분에 클로비스인의 존재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곽두팔-x9b]

말 전공인데, 굉장히 정확한 내용이네요.

[@수민-p5x]

아메리카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 가축의 부재 때문인데 원시 말이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user-uj8mw6yr5g]

그랬으면 유럽이 다시 기마민족한테 쳐맞고 지저분한 로마 참칭자들로 남았겠죠

[@날개이름]

그래도 유라시아보다는.. 철기문명의 부재가 더 큰 몰락의 원인일거 같아요

[@심심타-r4j]

북미는 모르겠는데 남미는 지형 디버프로 똑같았을듯요 ㅋㅋㅋ

[@돌돌돌돌돌돌-q3e]

남미는 지형이 쓋이라 그닥일듯 ㅋㅋ

[@hkw0118]

멸종의 원인이기도 하죠.... 인수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기회조차 없었으니....

[@everydayagoodday7790]

퀄리티가 진짜 엄청나다

[@nz9810]

화약 무기의 변천사에 대해 다뤄주신다면 정말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jwj2793]

화약무기의 변천이라면 건들건들에 가시면 넘치도록 있습니다^^;

[@anidrummer8780]

기병의 강점 1. 말의 무게와 사람 몸무게 합하면 웬만한 경차 무게와 맘먹는 수준이고 말의 속력까지 감안하면 돝진해서 몸통받치기 하면 충력전이 어머함 심지어 멀리서부터 돌진해 오는 기병의 위압감은 상상 이상으로 시각적인 위용뿐 아니라 소음, 특히 땅이 울릴 정도의 진동은 충분히 훈련받고 준비된 보병이라도 엄청난 공포를 느낌 비유하자면 장갑차가 일제히 당신에게 겨누며 엉청난 속력으로 돌진한다고 생각하면 됨 2. 놀라운 기동성으로 유리한 시점에, 유리한 곳에서 유리한 방식으로 싸울 것을 적에게 강요하는 주도권을 바로 잡아 취약점을 타격하는 것이 가능함 대표적으로 망치와 모루의 전술이 있음 3. 기병의 다재다능. 기병은 대표적인 전투 말고도 척후 및 정찰을 통한 적정파악, 적 견제 및 교란, 매복과 기습, 패주하는 적의 추격, 대분란전 및 치안유지, 연락 및 전령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특히 기갑이 등장하기 전부터 병들 중에서 기병보다 빠른 부대는 없었기에 적이 도주하면 마지막까지 섬멸하여 적의 의지를 꺽는게 매우 중요했음 기병의 단점 1. 자연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음 전장이 산악지대면 기병의 기동성이 제한이 생기고 말의 다리는 의외로 약한 편인지라 다리 부러지면 안락사 시켜야 하는데 설사 별판이라도 비로 인해 뻘반이 되거나 논, 밭이라서 수렁에 빠지면 골치 아파짐 특히 시가전과 공성전은 이하생략 2.밀집한 대형에 취약함 보병이 어깨를 맞대고 서면 1m 당 3~4명이 붙을 수 있지만 기병은 1명이 한계임 때문에 충돌력으로 보병을 밀어내지 못하면, 기병 1명은 보병 4명과 동시에 대결해야함 또한 말은 본능적으로 뾰족한 물건에 뛰어들기를 꺼리기 때문에 아예 작정하고 장창이나 파이크로 밀집대형을 이룬 보병은 기병으로 상대하기가 어려워짐 특히 전열보병이 등장 이후 도저히 정면으로 공격한 것은 불가능해짐 3. 군마 양성 및 획득이 어렵고 어머한 막대한 비용이 듬 군마를 양성하려면 최소 3년 걸리고 승마술도 별도로 훈련시켜야 했기에 한번 기병의 전력이 손실되면 복구하기 굉장히 힘들어짐 특히 말은 사람보다 6배에서 많게는 13배나 먹기 때문에 따로 큰 마초를 수송하는데 애를 먹는데다가 물도 엉청나게 마시기 때문에 유지비 경우 고역임 여기에 말을 챙기는 전문인 수의사와 편자공 양성 비용은 덤.

[@레이오트]

토탈워 시리즈나 하츠 오브 아이언 4 해보면 기병의 장단점을 제대로 체험 할 수 있지요.

[@박희수-t8d]

말은 또 비에 취약하죠, 쉽게 걸리는 감기에 폐사하기 쉬워서 수건으로 물기 깨끗이 닦아주고 담요 덮어서 체온 유지시키고 기온이 낮다 싶으면 사람은 천막에서 나오고 말들이 천막에서 불 쬐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담요는 기병 개인이 지참하기도 하지만 마차나 병사가 옮기는 경우도 있으며 위에 마초라고 간단히 말씀하셨지만 풀만 먹이면 그 고생하는데 몸이 금방 말라서 행군부하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하기 때문에 콩등 고단백고열량 곡류를 따로 준비해서 보급해서 먹여줘야 합니다. 가면서 길가 풀 뜯어먹히면 큰일나는거죠 영양많은 곡류 못 먹고 배가 다 차면 점점 살이 빠지고 쉽게 다치고 쉽게 아프게 되어 금방 죽게 되기 때문에 병사들은 희멀건 죽을 먹여도 말은 겁나 잘 챙겨 먹여서 병사들이 상대적 박탈감에다 배고파서 탈영하는 경우가 만연했다고..물론 폐사한 말은 장교급 이상 귀족들의 만찬이되고 사병들에겐 또 희멀건 말뼈 냄새 국이 분배됨.(이걸 잘 표현한 영화들 많고 러시아의 유명한 영화 `전함 포템킨`에서도 병사들 식비 빼돌려서 쓰레기 먹이는 걸 잘 표현한 거로 명화가 됨) 물론 말발굽에 박을 편자도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가장 마지막에 기병대가 쓰였던 625에서도 편자를 제때 못 갈아줘서 침공초기 적을 이동타격하던 기병대가 말들 대량 폐사해서 일반보병으로 전환됨..편자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못으로 박은 게 이동하면서 당연히 틀어지는 등 편자 결합이 약해지면 말 다리에 부담이 가고 말 다리는 무지 약해서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절룩이기 시작하면 전마로서는 쓸 수 없답니다 절룩인다는 건 다리뼈에 금 갔다는 뜻인데 말 다리뼈는 하중을 많이 받는 대신에 약하고 잘 붙지도 않는답니다. 경주마나 승용마중에서 진짜 주인이 말을 사랑했을 때 마사에 말을 묶어서 공중에 매달아놓은 사진들 있는 이유가 다리에 하중 걸리지 않고 다리 뼈 붙어주려는 배려인데 말은 스스로 서고 뛰는 걸 좋아하게 개량되서(말은 뛰기 시작하면 폐가 파괴되어 주로 코로 피를 흘리면서도 죽기전까지 뛰는 놈들로만 육종해놔서) 그러지 못하는 환경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한 놈들은 스트레스로만으로도 죽어 버림. (이젠 유명한 밈인 개복치 게임을 전쟁하면서 해야함 물론 당연히 컨티뉴 같은 불러오기 없음) 말은 쉽게 다치고 쉽게 병 걸리는 연약함 때문에 잘 먹이고 과도하게 관리해줘야 하는데 군마는 창진에 돌격하게 훈련시켜야하기 때문에 전마훈련 중에 죽어 나가거나 아무리 훈련시켜도 창진에 돌격하는 탑승자에 대한 무조건적 복종이 없으면 탈락이라서 발탈되는 수가 투입수에 비해 적기 때문에 굉장히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인데다 탑승을 위한 안장도 비싸죠. 옛 서부영화중에 안장만 메고 다니는 사람에게 좋아보이니 팔라고 할 때 말 서너마리값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진짜 잘 만든 건 말 열마리값이 우스운 경우가 있긴한데 이건 그냥 승용마 기준이며 승용마용 안장과 군용 안장(서부영화 일명 웨스턴무비는 군용안장)은 크기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도 심하게 차이남. 결국 겁나 비싼 안장에 겁나 비싼 전마에 전마를 먹이고 보호할 장비와 각종도구류(기본적으로 꾸준히 말털을 빗겨주며 피부관리 해주지 않으면 피부병도 쉽게 걸리며 이것도 폐사 원인 중 하나)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야 하니 기병대 하나 굴리는데는 돈 뭉탱이로 소모되죠. 몽골군도 항상 양떼 포함 가축 몰고 다니다가 싸우기 얼마전에 가축 잡아서 군량으로 쓰는 건 유명하지만 소수 병력을 떼어서 천막등과 생활필수용품들을 모아서 보호하고 나서 싸우는 것이고 이 때 병력이 패하면 상대 부족에서 이 용품들을 약탈하여 전비를 벌충하거나 이익을 내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지 혼자 떠돌던 테무친이 몇번 자객을 만나긴 하지만 괜히 안 죽은 게 아닌 게 테무친 죽였다고 이익 볼 게 아무것도 없음(유목민들 특성상 추장은 자객에게 의뢰금 줘야하고 보상없는 임무는 부하들에게 신용을 잃는 것이고 부하의 신용은 충성심이니 부하 하나를 제대로 보상하지 않으면 무리 전체가 충성심 하락하기 때문에 언제 끝날지 모를 임무를 맡기기엔 보상을감당하기 어렵고 어디서 발견했다 싶으면 딱 그곳만 확인하고 돌아오는 임무- 이정도도 지출해야하는 보상은 부족 전체 입장에서 꽤 큰 편 -- 부족의 가죽이 여러 위험중 하나의 원인으로 떼죽음 당하는 경우 부족 전체가 굶어죽기도 함이니 함부로 주요재산인 가축을 보상으로 내걸 수 없음 --심한 경우 가축을 내려받은 부하는 번식하고 족장의 가축이 다 죽으면 위아래가 바뀌기도 함)

[@anidrummer8780]

@@박희수-t8d 저렇게 엉청난 비용을 든 기병을 한때 한나라가 기병 30만명이 있었다는게 ㅎㄷㄷ

[@ukki486]

@@박희수-t8d 근데 몽골이 진군할때 그냥 초원에 풀어놓고 풀 먹였다고 그러던데 그건 뭔가요?

[@kaiserthum]

@@ukki486 몽골말은 새끼 때부터 입맛 버린다고 거친 풀 먹이고 전투훈련도 따로 했음. 전쟁 나가면 그래서 걍 대충 풀 먹으라고 방목함

[@김선규-c6x]

개인적으로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한서-p1r]

우리나란 그나마 산밖에 없으니 오랫동안 막은듯 하네요.

[@littlefish..]

최근에 인류사에 도움이 된 동물 소vs말 이 논쟁을 본적이 있는데 굉장히 치열하더라구요

[@오유석victorio]

말의 조상이 신대륙에 있었으면서 멸종 당한게 아이러니네...

[@이종석-m6r]

키드님 영상을 본 후 경마장에서 말 구경을 했어요- 넘나 즐거웠습니다 :^)

[@EHaze7725]

선생님들 썸네일에 말은 세상'를' 어떻게 바꾸었는가라고 쓰여 있어요

[@Collaintp]

기병부대 -> 진화 -> 기갑부대

[@wtp665]

멀리 갈 것도 없이 20세기 초반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은 말과 마차 천지였고 말똥 처리가 도시관리의 주요 과업이었을 정도이죠. 자동차로 인류의 이동 수단이 바뀐 역사는 100년 내외입니다.

[@nomogood134]

진짜 학창시절에 요 영상 틀어주면 안잤을거같은데 나이먹고 열심히 보네요 너무 편집을 잘하셧어요~

[@Supergolem12345]

5:38 동시에 말의 품종이 개량되면서 발달된 마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죠 기존에는 말들이 그리 크지 않아서 마구 없이 타거나 전차를 끄는 용도로만 썼지만 품종이 개량되면서 다양한 마구를 쓸 수 있게 됐습니다 12:35 대신 중기병의 기동성+충격력은 현대의 전차로 경기병의 기동성+범용성은 현대의 장갑차와 공격헬기로 계승됐죠

[@doublerholo6018]

그러고 보니 품종 개량이라는 측면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찰스 다윈이 지적했듯이 인류는 때로는 목적의식적으로 때로는 무의식 중에 선택에 개입하면서 자연선택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극단적으로 종을 개량해 왔으니까요.

[@as-vu7bk]

@@doublerholo6018 킹수수..

[@SANWAMONEY1]

등자가 있기 전에도 말을 타기위한 마구는 존재했고 그리고 말이 크지않아서 마구 없이 타거나 전차 끄는 용도로만 사용한건 그보다도 수천년전임

[@y8w166]

이런애니메이션은 뭘로 만드나용?

[@맬럴드]

기마민족의 국가들의 해체라는 표현이 와닿았어요

[@스킵해]

ㄹㅇ 말이 다했지... 먼 옛날부터 1차 세계대전때까지 주력으로 쓰인 엄청난 동물

[@아마테라스-y9v]

크 요즘 되게 소재가 좋아요 !!!

[@bca993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uphorim]

어제 슈카형이 말 썰 풀어준거 재미있게 봤는데 오늘 두배로 즐기네 ㅎㅎ

[@blingblingggoblin]

처음에 우마무스메 광고인줄..

[@user-pusajang]

와 이채널 쩐다 이제야 알다니 ㄷ ㄷ

[@낭만죽이]

말이 최고야!

[@zoongza]

넘나 재밌는거 고맙습니다!

[@레이오트]

인류는 말이라는 동물을 길들여 이용하기 전부터 말을 종교와 예술에서 신적 존재이자 훌륭한 소재로 추앙하고 관련 작품들을 만들어왔지요.

[@song12357]

해적님 배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윙욋-p8n]

갈수록 퀄리티가 ㄷㄷ

[@KaworuNagisa-d1p]

참 잘 정리해주셨네요. 너무 알차고 유익합니다. 역시 지식해적단!

[@여기는지식캠프]

말 하나로, 인류사 전체를 조망하다니...정말 놀랍습니다!! ^^ ...늘 화면도 꺌끔하고요...

[@r6standard_zero190]

마약의 유래와 전 세계로 그것이 퍼진 이유를 영상으로 보고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브라질의 최악의 치안과 마약 카르텔, 파벨라의 상관관계와 마약에 대응하는 브라질 정부에 대해서도 언젠가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고싶어-k7w]

양귀비(재배는 불법)의 덜 익은 초록 열매에서 아편*을 얻고, 대마의 줄기는 여름용 섬유로 쓰기도 하지만, 잎, 꽃은 성분 때문에 한국에서 재배 시 허가가 필요합니다. * 아편 전쟁: 청나라 vs 대영 제국

[@장유상-e8x]

해적(검은수염)이나 해군영웅이야기도 다뤄 줘세요

[@SGC-qp2ee]

빠른 기동력에서 오는 시공간 상의 우위가 제일 큰 장점인 듯

[@룰러바이-k6m]

와... 등자까지 나왔어 공부 많이 하는구나.....! 언제나 유쾌하게 배워갑니다~

[@poisonjam8419]

말발굽의 공포에서 벗어난 인류는 다시한번 말딸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되는데......

[@댄싱소년리]

굿입니다

[@kazusa_0805]

10:15 놈이다... 칭기즈칸이다...!

[@고래임]

최근에 건조지대 관련해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도움이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선-n4b]

혹시 철에 대한것도 해주실수 있나요?

[@강동진-g6q]

목소리 넘흐 좋아요

[@기사볼]

내일 역사 시험인데 내가 배우는부분 나오니까 재밌다

[@alberteinstein9486]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주제 추천 하나 해보자면 일본이 빠른 근대화 추진을 성공했던 요인에 대해 보고 싶네요

[@cmk9255]

당시 국제정세를 알아야 조선 일본 운명이 갈라진 것을 알수있습니다. 당시 초강대국은 영국, 도전국은 러시아였습니다. 이 둘의 역사를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하니 읽어보세요. 그런데, 영국의 핵심이익은 인도에서 나오고 있어, 영국은 그다지 동북아 점령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개발이 거의 끝나가기에, 러시아 서부 인력과 물자를 동북아로 보내, 미국의 서부개척과 같은 일을 벌이려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북아 부동항 거점을 통해 세력을 넓히려했기에 동북아가 중요했지요. 여기서 영국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동북아는 자기 핵심이익지역은 아닌데, 이걸 냅두면 러시아가 중국까지 슬금슬금 기어내려올게 뻔했으니까요. 자기 돈 들여서 러시아 조지긴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둘수는 없고. 그때 눈에 든게 일본과 조선입니다. 얘들과 우호관계맺고, 이들을 이용해서 러시아 견제하려는게 속셈이었지요. 간단하게 결론만 말씀드리면, 조선은 아관파천을 하면서 러시아랑 짝짜꿍하겠다고 결정했고, 일본은 영국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일본은 영국을 대신해서 러시아랑 싸우게 됩니다. 일본이 러시아와 싸울때 세계2위 발틱함대를 일본 해군이 이겼지요.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세계 최고 해군력인 영국 전함을 일본에 팝니다. 사카모토 료마라고 일본 개화에 아주 중요한 인물이 있는데, 그냥 시골 무사였던 이 사람이 이걸 해냅니다. (아마 바지사장이고, 진짜사장은 아마 유태인으로 보입니다) 암턴 텽국 무기로 무장한 일본은 해전에서 러시아를 이깁니다. 그리고 미국무기로 무장한 일본육군이 러시아를 또 이기고, 그 결과 조선은 외교에서 철저히 고립되고, 결국 식민지가 됩니다. (일본육군의 무장은 미국과 관련깊지만 이건 패스..) 일본의 개화성공은 그레이트게임을 중심으로,, 미국과 중국에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알면, 어떻게 가능했는지 알수있습니다. 조선은 외교 못해서 먹힌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은 다행히 이승만이 외교잘해서 독립한 나라이고요

[@Hayasakaa]

이런 테마사를 유튜브에서 엄청난 접근성으로 볼 수 있는게 진짜 다행이다

[@welivejj]

고퀄입니다

[@국밥말이]

말딸 출시 기다리면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방아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등장하는 문명중 아즈텍, 마야, 잉카 이 3문명은 말과 관련한 그어떤 건물과 유닛도 생산할수가 없었습니다 실제 역사에서도 이 남미의 원주민들이 처음으로 말을 목격한게 스페인인들이 데리고온게 처음이었다고 그러더군요.

[@jzjzjz8774]

알고리즘으로 이런 좋은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후 채널이 커지면 내레이션을 좀 더 다양한 목소리로 진행해도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건의 드립니다. 너무너무 고퀄의 좋은 컨텐츠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싶은데..

[@PilgrimScott]

말 많은 컨텐츠 였네요….ㅋㅋ

[@살-l9r]

그래도 전 말을 처름 탔을때의 그 신나던 기분이 잊히지를 않네요. 잘 보고 갑니다!

[@saint0000]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2배속으로 재생해도 말이 늘어지는데 좀 빠르게 녹화해주시면 안될까요

[@pmgbanknotes1132]

소 , 돼지 , 코끼리 , 말은 대륙을 막론하고 농경사회와 점령과 약탈 , 전쟁이 빈번하던 사회에서 사용되던 대형동물들 중 농경 , 전투 , 고기 , 가축화 , 인간에게 다양한 직업을 준 최고의 동물

[@dykim3939]

말로인한 인류의해석 멋지네요

[@orcblack5223]

말은 아직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는게 우주 왕복선의 부스터는 1435mm인데요 부스터를 운반하는 철도가 1435mm입니다. 그럼 철도가 1435mm가 된 이유는 남북전쟁 후 철도의 폭을 통일 했는데 이때 영국기술자들의 표준궤인 1435mm를 적용해서입니다. 영국표준궤는 1846년 궤간법을 제정할때 로마제국의 기준으로 삼았던 마차의 폭 1435mm를 도입합니다. 로마제국의 마차의 폭 기준은 말 두마리가 나란히 달릴수 있는 엉덩이 폭에서 결정되었고요. 즉 우주왕복선의 부스터는 말 두마리의 엉덩이 폭. 인류는 영영 말과 떠날수 없을듯 합니다ㅎㅎ

[@Kinpi]

언제나 보아도 편집 퀄리티가 역대급이네

[@Hell_Dust-Buhnerman]

문명에 이런 영향을 끼쳤던 생물... 자칫하면 멸종 했을지도 몰랐었지만, 인류와 함께 하게 되면서 살아남은 동물이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경마장이나 동물원이라도 가보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어졌지만, (실제로 도시에서만 사는 사람이 따로 시간을 내지 않는 이상 말을 눈으로 직접 볼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리가 굵고 튼튼하며 몸도 큰 말들의 모습을 보면 속도만을 위해 모든 걸 특화 시킨 녀석들과는 느낌이 참 많이 다르더군요. 날렵함 보단. 튼튼함이 인상적인 굵은 말들...

[@Football_Fan693]

지식해적단님 지각변동의 역사도 한번 다루어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그 지각변동의 역사에 따른 생명체들의 진화의 역사도 같이 설명해주시면 더 좋겠구요...

[@스티라코-n3d]

지식해적단은 근데 역사 전문임... 이번만 말의 진화까지 가미해서 영상 제작해보신 듯?

[@쩝쩝박사-i4m]

몽골제국의 정복전쟁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곱등이-b3n]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는데 발달린말은 얼마나 멀리까지 갔겠어

[@제키쿡]

말도 전쟁에서 자신이 지금 전쟁을 치루고 있다는걸 알텐데 진짜 창벽사이로 뛰어 들어가서 목숨 걸고 주인을 위해 전쟁을 치룬 다는게 동물과 인간의 공생관계라.....

[@Eris-Boreas-Greyrat]

현재는 전차가 기병의 역할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하죠 ㅎ

[@Xcarib]

게다가 애지간한 군마는 전투시 위협을 느끼면 그냥 마구 물어뜯는다고도 들었네요 ㄷㄷ

[@yozmjalzacoolnyang]

말 진짜 멋있는 동물

[@chip9178]

나머지 식용목적의 가축들도 인공육으로 대체될것같네요

[@손바닥-l4k]

02년생 말띠입니다 자랑스럽네요

[@피카-w9k]

0:31 귀여움 원툴 고양이

[@moises_prk]

원툴 아니거든요..ㅠㅠㅠ

[@bmw_5442]

댓글관리 전혀안하는 떡상을 바라는 채널

[@enyje7371]

약간 가축 특집으로 시리즈로 해줬으면 좋겠다

[@bbongsp.7598]

4:27 저 목축민들 아이콘 왤케 신나보이죠?? ㅋㅋㅋㅋㅋ

[@e-vac2896]

0:06 가... 가이진?

[@Yusa-nb8pg]

"등자만큼 간단한 발명품은 많지 않지만, 또 등자만큼 역사에 촉매 같은 영향을 준 발명품도 많지 않다." -린 화이트 2세

[@PostitHistory]

'말'하면 제주4.3사건이 떠오르네요... 4.3사건 계기가 경찰이 탄 말이 아기를 밀쳐서 다치게하고 경찰이 이에대해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이죠 4.3사건 민간인 피해자가 엄청 많다고 하죠., 안타까운 역사이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최한종-z5e]

말은 산악지형에서 맥을 못춘다. 몽골군이 고려에서 고전을 했던 이유. 말은 전쟁의 병기로 사용 되었던것 보다 물류의 이송수단으로 쓰인것이 더많다. 인류를 먹여 살린 소 돼지 양이 더 중요한 가축이 아닐까?

[@bokhanlee4049]

말에 눈을 보지마요 ~ 수천년 동안 전쟁 잔인한 살육현장을 지켜본 저주받은 눈빛 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