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듣는 학생들은 고작 20%뿐.. 아이들은 왜 교실을 외면하게 된 걸까?ㅣ아이들이 말하는 교실에서 잠자는 이유ㅣ다큐프라임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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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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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 700
@liberty325
@liberty325 Жыл бұрын
그냥 학생도 선생도 불쌍한거야. 비정상적인 입시체제에서 서로 놀아나고 있는거지. 선생들이 수능으로 대학가려는 학생들한테 학교 수업, 내신까지 바라는건 이미 과한 욕심이 되어버린지 오래 됐고 학생들에겐 도저히 학교 수업까지 들을 수 있는 체력과 정신이 남아돌질 못하는거야... 서로 불쌍해 그냥
@쀰
@쀰 Жыл бұрын
인정.. 저런 환경에서 선생에 대한 존경심이 어떻게 생기겠나.. 이거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너무 큰 손실인듯..
@PETBOY
@PETBOY Жыл бұрын
부모들 때문에 교육이 이모양 이꼴인거임 아직도 모르시나 30년전부터 옛날신문 기사로도확인가능, 줄세우기 시험 그만해야한다고, 교육부는 부모들 따라갈뿐이고. 부모들 때문에 교육은 바뀔일 없으니 꿈깨셈 ㅋㅋㅋ 어릴적부터 컴퓨터가 가장 잘하는걸 사람한테 시키고 있으니 정작 크면 뭘 할지 모르고 흥미가 떨어지고, 나름 고위직 오르면 부패만 저지르는 구조. 부모 교육이 가장 큰문제로 한구사회를 보여준다고 보면됨, 저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줄세우기 수능 옹호하는 학생들 있는거 보면 교육 절대 안바뀜, 사람이 잘하는게 다 다른데, 암기달달해서 일부러 어렵게내서 솎아내는게 정상이러고 보냐? 창의성 자 죽이는 교육, 전부 보통학생으로 만드는 교육
@cleo1251
@cleo1251 Жыл бұрын
교육제도 개혁만이 대한민국이 살길이다 경쟁교육은 야만이다
@천동삼
@천동삼 Жыл бұрын
선행을 미리하는 학생이 대부분 사교육을 줄이게 해야한다
@izumiaco5079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최근 몇년동안 고등학교 자퇴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점이 말해주죠. 의무교육인 중학교까지 끝나고 하면 고등학교 굳이 다닐필요가 없다는 걸..
@김민석-f9f
@김민석-f9f 11 ай бұрын
학생은 크게 3부류임 1. 수능으로 대학갈 놈들 어차피 학교수업으로는 수능준비 못함 ->학교 수업 들을 이유가 없음. 베스트는 수업시간에 자기가 따로 수능공부를 하거나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이라도 보충하는게 이득임 2. 수시로 대학갈 놈들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다 보니까 뭘 강조하는지 확인하는 용도 정도로 수업을 듣지 내용은 학원에서 배움 심지어 수업은 공부 못하는 애들 눈높이도 맞추느라 어려운 내용은 잘하지도 않는데 시험은 또 변별력 갖춘다고 어렵게내서 얘네들한테도 수업이 전혀 도움이 안됨 ->선생님이 생기부를 잘써줘야하니까 수업을 잘 듣는 ‘척’을 함 3. 공부할 생각이 없는 놈들 얘네는 예나 지금이나 수업 안듣고 걍 쳐자는 놈들임 ->수업 안들음 1, 2, 3 모두 학교 선생님 수업이 별로 안중요함
@중화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8 ай бұрын
안타깝지만 시대가 바뀌였습니다…
@겸손한마음-z8o
@겸손한마음-z8o 8 ай бұрын
​@@쩡발룸 학교 수업 안듣고 학원 다녔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skmidc
@skmidc 8 ай бұрын
@@쩡발룸네 그쪽이요..
@PP-nl2rs
@PP-nl2rs 7 ай бұрын
선생은 있으나마나네 그럼ㅋㅋㅋ
@chotnt
@chotnt 7 ай бұрын
정확한 분석임..
@lillillilllilliii
@lillillilllilliii 7 ай бұрын
공부 포기한 애들은 자율학습실을 따로 마련해서 자격증 공부라도 하게 해 줬으면 하네요
@user-pj1cm1oj2g
@user-pj1cm1oj2g 6 ай бұрын
ㅋㅋ 맞아요. 학교에 스터디룸 있던데 거기나 가라고 하지
@gyysn4143
@gyysn4143 4 ай бұрын
자퇴하면 됩니다
@Amaryllis-qs3in
@Amaryllis-qs3in 3 ай бұрын
​@@gyysn4143자격증이여도 고졸 이상은되야 시험 볼수 있는 자격증 조건으로 있어요..고졸 않하면 고졸 인정하는 시허뮤봐야 함..
@헐랭-v5t
@헐랭-v5t 3 ай бұрын
@@Amaryllis-qs3in 어떤 자격증이 고졸 이상 되어야 시험 볼 수 있는 자격요건이 있나요? 대학진학을 위한 고졸 빼고요 기능사는 자격요건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jaekyulee3757
@jaekyulee3757 2 ай бұрын
​@@Amaryllis-qs3in고졸 안하면(o) 안을 뺏을때 말이되면 '안'이 맞고 안을 뺏을때 말이 안되면 '않'이 맞고... OK?
@cheesebee6736
@cheesebee6736 11 ай бұрын
4년차 고등학교 영어 교사입니다. 올해 고1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들은 학생들의 원성은 “시험 문제가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중학생때까지 공부 좀 했다 하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올라와 몇번의 시험을 겪으면서 자신감을 잃고 좌절과 무력감에 빠져 하나둘 “영포자”가 되어갑니다. 그걸 지켜보는게 너무나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저 역시 수업에서 가르치고 배운 내용만으로는 풀 수 없는 시험 문제를 출제하면서 이것이 올바른 평가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노력해도 성취감을 느낄 수 없는데 어떤 아이가 수업을 열심히 듣고 공부를 할까요. 그럼에도 많은 학교와 선생님들이 ‘과정 중심의 수업’을 포기하고 ’변별도가 최우선인 내신 시험‘을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행 교육제도에서는 대학 입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대학 입시는 결국 성적 경쟁이고, 변별과 효율, 공정성이 가장 강조됩니다. 일례로 시험 난이도가 쉬워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지 못하고 1등급 컷이 너무 높아지면 교사에게 민원이 빗발칩니다. 시험 난이도가 어려워 만점자가 없고 등급컷이 낮을때에는 민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사교육과 선행학습 -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 향상 -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내신 시험 난이도 상승 - 중상위권 학생들의 학원 의존도 심화/하위권 학생들의 학업 포기]의 악순환을 도저히 끊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 수업과 평가는 점점 분리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수업은 학원에서 듣고, 학교에서는 잠을 잡니다. 학교는 50분간 자다가 쉬는 시간 10분 동안 친구들과 놀고, 시험 보고, 졸업장을 받고 떠나는 곳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어마어마 하겠지요. 아이들은 늘 지쳐있고 피곤하고 아프고 불안하고 답답하고 짜증에 차있습니다. 이런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 역시 무력감과 좌절감을 느낍니다.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실력이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리지 않고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다는 댓글들을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신의 교과를 사랑하고 더 나은 수업을 하기 위해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아직 많이 계십니다. 교수법에 대한 연수를 듣고, 중하위권의 학생들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수업 자료와 방법 연구를 계속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 제도와 업무 구조에서 너무나 많은 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사는 ‘수업도 하는 공무원’ 정도의 지위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내내 행정 업무를 하다가, 퇴근 후에야 집에서 수업 준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업에 들어가면 온몸으로 수업을 거부하는 학생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시험범위가 아닌 수업 내용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그거 시험에 안 나오잖아요”라는 반응이 돌아옵니다. 시험 진도가 끝나면 아이들은 쓰러지듯 엎드립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웃음과 반짝이는 눈빛 한 번 보는 것이 모든 선생님들의 소원입니다. 학생들과 교감하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교사의 존재 이유입니다. 학교 교육이 정상화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교사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tprino
@tprino 11 ай бұрын
진짜 선생님들께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독일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 김누리 교수님의 외침대로 우리나라가 바뀔 수 있을지 … 어른들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꿔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가나다-w1s1e
@가나다-w1s1e 11 ай бұрын
과외 학원 등 사교육 전면 금지로 교육 혁명을 한 전두환 대통령처럼 사교육 전면 금지를 해야 학교 공교육이 바로 섭니다 !!!!
@가나다-w1s1e
@가나다-w1s1e 11 ай бұрын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사교육 전면금지와 함께 학교 교원의 가르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르치는 능력 없는 교원은 매년 10~20%는 평가를 통해 퇴출 시키고 능력 있는 교원을 매년 충원시키고 능력 있는 교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을 해줘야 진정한 학교 정상화가 이루어 집니다 !!!!
@냠냠-l2f8n
@냠냠-l2f8n 11 ай бұрын
@@가나다-w1s1e사교육 전면 금지가 말이 되나… 공포 정치하던 80년대에도 택시 과외하고 그러던 시대였는데….
@dhyun8346
@dhyun8346 11 ай бұрын
정말 마음이 쓰라리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늘-j7d
@늘-j7d Жыл бұрын
나도 선생님께 죄송했지만.. 학교에서 일부로 자고 학교끝나고부터가 진짜 하루가 시작이였음..학교에서 자야 그 이후를 감당할수 있었음
@tkdals659
@tkdals659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조금이라도 안자면 몸 못버팀 ㄹㅇ
@kiky_witch
@kiky_witch 6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1학년 1학기 3~4뜨고 내 목표는 인서울이다 싶으면 자퇴도 하나의 방법인듯.
@cheesekiller
@cheesekiller 6 ай бұрын
나이쳐먹고 일부로 일부러도 구별못해 쓸 정도면 헛노력이였던거 같은데… 😂 또 오타드립이나 치겠지 😅
@몽몽-f7f
@몽몽-f7f 6 ай бұрын
@@cheesekiller 그게 뭔 관련이야 진지충아😅😅 공부 잘 해도 맞춤법 틀리는 애들 있어
@user-Griezman
@user-Griezman 6 ай бұрын
10대때는 성장기에 잠을 푹자야하는데 10대때부터 6시에 기상시켜서 12시까지 눈뜨고 살게하는지 군대보다 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릴때 아버지가 6시출근이었는데 어머니 5시에 일어나서 밥할쯤 나랑 친형 5시30분에 깨워서 90도로 인사시킴 지금은 부모님이랑 남남처럼 지냅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 출근 인사시키는게 그리 중요한가? 무슨 혼자 왕족인줄 암
@코딱지-h4g
@코딱지-h4g Жыл бұрын
현 고1로서 너무 공감돼요 사교육없이 공교육만으로는 절대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학교 수업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교과서 읽기 수준이고 시험은 모의고사만큼 어렵게 냅니다.
@무야호-x3m
@무야호-x3m Жыл бұрын
혹시 왜 공교육으로 인서울하기 힘든가요?
@김가빈-v5u
@김가빈-v5u Жыл бұрын
⁠​⁠@@무야호-x3m학원에서 미친듯이 선행하고 학원에서 주는 자료며 정보로 공부하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인데 공교육만으로는 인서울이 불리하죠 당장 서울 대치동만 가도 몇백, 몇천명이 이미 공교육 수준을 뛰어넘은 문제를 풀고 배우는데... 그런 아이들이 있어서 상대평가에선 변별력이 있게 하기위해 시험(내신)문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결국 공교육만으로는 불가능 수준이 된거예요 물론 사교육이 맞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답니다 이미 대부분 학교 분위기는 아이들이 이미 선행을 나갔다는 기반에서 수업을 진행할겁니다 특히 수학은 선행이 필수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대놓고 진도 나가지도 않은 부분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러니 사교육없이 공교육으로만 공부를 하고 인서울은 불가능이죠
@무야호-x3m
@무야호-x3m Жыл бұрын
@@김가빈-v5u 저도 공교육만으로 대학 왔는데 부모님께 공교육으로 인서울은 힘들다고 말씀드렸는데 핑계라고 하네요 부모님이 꼰대인거죠?ㅠㅠ
@종국-j8k
@종국-j8k Жыл бұрын
​​​@@무야호-x3m공교육만으로 대학교 가는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다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미숙한 존재고, 또 교사들의 강의력이나 지식 등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단거는 운이좋게 좋은선생 만난거죠 뭐. 아니면 애초에 본인이 공부쪽으로 재능있어서 수능의 원리를 스스로 터득했다던가죠. 수능특강 책 그대로 리딩하는 교사한테 배워서 수능시험을 만점받으란 소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에 독학을 요하는 건 성인들도 힘들잖아요.
@하늘-l3u7f
@하늘-l3u7f 9 ай бұрын
​@@무야호-x3m 가능함
@user-fz9cl2zi6y
@user-fz9cl2zi6y Жыл бұрын
05년생 현역고3입니다. 저는 내신과 생기부를 열심히 챙긴 수시러라서 학교 수업도 듣고 수행평가도 꼬박꼬박 챙겼는데요... 솔직히 학교 수업은 의미가 크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그 이유를 꼽아 보자면 첫째로, 내신 시험과 수능의 간극이 큽니다. 문제 유형부터 시작해서 문제의 퀄리티나 개수도 차이가 나니 만약 학교가 '수능' 을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고 치면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죠. 둘째로, 내신 시험은 대부분 암기형이라서 실질적인 지식을 쌓는다는 생각도 잘 들지 않습니다. 국어 지문도 학교 선생님의 해석을 외워야 합니다. 영어 지문도 사소한 것을 바꿔서 내니 영어 지문도 외워야 합니다. 문과 친구들은 또 사회탐구 내용도 다 외워야 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학교 공부는 그저 암기일 뿐, 굳이 수업 시간에 해야 하는 것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는 학생들 간 수준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위해 심화 문제를 주고,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을 더 해주신다던가... 그런 배려가 없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타겟으로 잡은 수준대의 학생들만 수업이 좀 들을 만 해지게 되는 거죠.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학교 수업을 듣고 내신을 챙기는 학생들은 20% 안에 들어가는 상위권 학생들이거든요. 3등급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 수시로 원하는 대학 가기는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수업 타겟은 중하위권에 맞추어져 있으니 열심히 듣다가도 어느 순간 수업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저는 학교의 목적이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는 대학을 보내기 위한 곳인가요? 선생님들도 매일 대학 가려면 공부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니 고등학교의 목적은 대학을 가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미 망친 수시 대신 정시로라도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해 줘야 할 테니 고등학교의 목적이 대학 보내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지식 함양인가요? 그렇다기에는 모든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수업 잘 듣고 성적 잘 받아서 대학 가라는 말씀을 하시니 딱히 학교의 목표가 학생들의 지식을 함양하기 위함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사회생활을 배우기 위함인가요? 그렇다면 학생들이 수업을 듣지 않는 것은 그렇게까지 큰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본 목적에서 벗어난 부가 활동에 잘 참여하지 않는다는 말일 테니 말입니다. 진정한 교육 개혁이 이루어지려면 사교육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목적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게 만들고 싶다면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제도가 문제이지 제도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ailac2724
@lailac2724 Жыл бұрын
멋진 학생이군요 크게 되실분 같아요 어른으로서 빨리 바르게 바꾸지 못해 미안하구요..
@YangGE_J
@YangGE_J Жыл бұрын
학생의 생각 잘 읽었습니다. 훌륭한 지적입니다.
@슈퍼개미-e9d
@슈퍼개미-e9d Жыл бұрын
냉정하게 잘 판단했구만.초점을 평등이냐 차별이냐 어느곳에 맞추냐에따라 싫은소리가 나올수밖에없겠지만 교육부는 필드상황을 고려하여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했으면 좋겠음.
@chronic6441
@chronic6441 Жыл бұрын
이거 다아는데 윗대가리 교육부부터 꼰대력이 적용되니까 지금 젊은 선생님들도 어쩔수없이 그렇게 하는거죠 요즘식으로 하려하면 하지마라고 압박놓고 잘라버리니까 학생들도 좀 알아줫으면 하네요
@wisemank9904
@wisemank9904 Жыл бұрын
너무 현실적인 지적이라 공감합니다.
@winners-ops
@winners-ops Жыл бұрын
아이가 고3인데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수업은 자습서 읽는 수준으로 가르치시고 시험문제는 수능수준으로 내심.. 학교가 사교육에서 배운걸 테스트 하는 기관으로 전락하다보니 아이들도 선생님을 평가하게되고 자연스럽게 권위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사교육보다 공교육을 더 신뢰하지 못하는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아무리 수업을 듣는다해도 절대 도움이 안되니 수업시간이 고통스러울 따름이죠..
@ddaraddara99
@ddaraddara99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수업수준은낮게 해놓고 시험은다른레벨로 줌
@감사-k6r
@감사-k6r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lailac2724
@lailac2724 Жыл бұрын
완전100프로공감합니다!!! 교사문제라기보다는 시간이없어요 범위는 겁나 넓고 수행 빼고나면 그렇게 자습서읽듯이 진도 빡빡빼는 수업이 될수밖에없는 현실입니다 이러니 선행을 할수밖에 없구요 20년전 수능쳤던 세대와는 너무나 다릅니다
@chocopia13
@chocopia13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잡무가 너무 많음. 수업에 더 충실해야하는데.
@Nhigcl
@Nhigcl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경험으로 중학교 때는 그래도 세계사나 국사 윤리 선생님등 단 몇 분이라도 정말 그 시간 동안 완전 집중되게 스토리 텔링을 항상 진짜 잘 해주시며 필기도 정말 깔끔하고 요약정리설명까지 마무리 잘 해주시는 (타고나신?!)그런 분들이 계셨는데 고등학생 때는 어쩜 1과목도 이해하기 정말 어려울 정도의 난이도 있는 내용에 이해1도 못할 수준의 설명들로 이게 뭔가 하며 스스로 힘들어졌었던 기억이 있네요😢
@쌍쌍바-b4m
@쌍쌍바-b4m 8 ай бұрын
진심 수업을 못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많음,, 그러니 애들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드는거임,, 정말 학교바이학교겠지만 중고등학교 6년동안 잘 가르친다는 생각이 들었던 쌤은 손에 꼽히는듯
@jennys7613
@jennys7613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비정상적인 이런 평가제도가 어서 개선되기를..학생들도 선생님들도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길..
@육개장오발면
@육개장오발면 Жыл бұрын
닥쳐.
@언론의자유
@언론의자유 Жыл бұрын
공교육에서도 수준별 수업해야합니다. 다 섞어두면 중간에 맞춰야해서 잘하는 아이들은 시간버리고 못하는 아이들을 자버립니다. 체육 미술 음악 재능 있는 아이들 특기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하듯, 국영수사과 자기들 재주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듣게 해줘야 공교육이 살아납니다.
@허수와실수그사이
@허수와실수그사이 Жыл бұрын
수업 개같이하는 월급루팡 교사도 차고 넘친다 ㅋㅋ
@User11737
@User11737 Жыл бұрын
능인고 자는이유: 저기 대구 수성구(전국에서 강남8학군 만큼 의대 많이 보내는곳)에서도 거진 톱3임. 수성구에 대륜, 능인, 경북, 정화, 경신고 있는데 경신고는 의대사관학교고 매년 몇십명 의대진학하는 괴물들 있는 학교고 정화는 여고고 그럼 남고에서는 경북 대륜 능인 쓰리톱임. 저기 애들 학원 ㅈㄴ다녀서 이미 선행 ㅈㄴ나가있음. 20년전 00년대 초반에도 지금 뉴스에서 다뤄지는 초등의대반, 초등 수학의 정석반 이미 그때 수성구에 ㅈㄴ많았고 공부 좀 한다고 끄덕거리는애들 초4부터 저런 학원 많이 다님. 민사고도 ㅈㄴ많이 갔고. 당연히 자는애들 중 ㅂㅅ도 있겠지만 그중엔 진짜 ㄹㅇ 굇수들도 있음. 다른 학교는 몰겠네
@안녕하세요-t7e1s
@안녕하세요-t7e1s Жыл бұрын
​@@허수와실수그사이이거 ㄹㅇ임
@cooouna
@cooouna Жыл бұрын
자신의 모습을 오픈해주신 선생님들 멋집니다. 어떤 환경만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도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좋은 방향을 생각하며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에 괜시리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화이팅!!
@minzokielizabeth3830
@minzokielizabeth3830 Жыл бұрын
이미 인성 쓰레기는 넘쳐나고 고등학교가면 입시준비 기계가 되고 대학은 의대만 살아남는 기이한 편중현상. 교대도 무너지고 공무원직에 대한 기대도 무너지고 그나마 안전망으로 생각했던 직업군들도 무너지니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꿈도 희망도 좁아져가니 출산률은 세계 최악이고. 한국을 망치는건 정치인들이지만 그런 정치인을 뽑은게 국민수준이니.. 국운이 다한 느낌임
@qlsl_15
@qlsl_15 Жыл бұрын
문제는 독특한 수업, 학생들이 졸지 않는 참여형 수업을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진도는 정해져 있는데 매번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시도한다는 건 진짜 어려움.
@만년거북
@만년거북 Жыл бұрын
박재경 선생님께서 김천고등학교에 근무하실 때 과학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었습니다. 저는 비록 과학과는 거리가 먼 진로를 택했지만, 선생님께서 하셨던 과학 수업이 재미있었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이었음을 기억합니다. 지금도 그런 선생님이시라는 것을 깊이 느낍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노력이 통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user-jm6cl3we5o
@user-jm6cl3we5o Жыл бұрын
몇기세요??
@만년거북
@만년거북 Жыл бұрын
@@user-jm6cl3we5o 79기입니다
@user-jm6cl3we5o
@user-jm6cl3we5o Жыл бұрын
@@숯타벅스-n9t 김천고 전국단위자사고라 발바닥은 무슨 학원선생님들보다 대부분 학벌 좋으심
@homehome-fx3ht
@homehome-fx3ht Жыл бұрын
90기입니당 박재경선생님 수업은 안들어봣지만 김고선생님들은 다 열심히하시는거 같아 좋네요 그래도
@llllllllllillllllllll-04
@llllllllllillllllllll-04 Жыл бұрын
어휴.. 저 시간이 선생님도 학생들도 얼마나 힘들까... 아 제발 공교육이 바로섰으면 좋겠다....
@predictionary
@predictionary Жыл бұрын
​@@onekiss4662뽀각
@pth541
@pth541 Жыл бұрын
절대 그럴일 없다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이 어떤나란데ㅋㅋㅋㅋㅋ 망해서 새로운 나라가 다시 세워져야 가능함
@므슨므슨
@므슨므슨 Жыл бұрын
ㅇㅈ사교육 폐지네 뭐 사회불평등이네 따지지말고 공교육의 질을 높여야 함
@ironnotgiven-gh6qs
@ironnotgiven-gh6qs 7 ай бұрын
질이 ㅈ도 안 변하고 오히려 퇴화하고 있는데 문제는 점점 어려워짐. 서울 일반고인데 반에서 반은 자는듯
@jarangsruun
@jarangsruun 6 ай бұрын
학교에서 공부할 의지있는 학생들 중 수업안듣고 자율로 공부할 학생들은 성적관계없이 면밀하게 진중성 검사해서 따로 자율시간 주게하는 제도도 만들었으면 좋겠음
@ZZinnyang
@ZZinnyang 9 ай бұрын
이젠 학교에서 대학에 가는 방법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대학에 안 가도 뭘 할 수 있는지, 회사에서 사회생활 할 때 어떤걸 주의해야하는지, 결혼식, 장례식 같은 곳에서 지켜야 할 사회예절이라던가 집이나 일자리 구할 때 계약서 같은거 어떻게 쓰는지, 보험은 뭔지, 세금은 어떻게 내는지, 운전면허나 각종 자격증 종류나 따는 방법 같은 것 좀 미리 알려줬으면 좋겠다. 교실에서 화장실 가는 것도 손 들고 허락 받고 가는 삶을 살다가 20살 됐다고 너가 다 알아서 하라고 하니까 공부 말고는 아는게 없는 사회초년생들은 너무 불안하고 혼란스러움...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한테 물어보면 해결 되는 것도 있다지만 20살이 되어서 그제야 겨우겨우 알게 되는데 그걸 바로 생활에 써먹는건 또 다른 문제니까... 고3때 정시러여서 학교 수업이 붕 뜨는 시간에 그런 것 좀 배울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
@이연우-k4k
@이연우-k4k 7 ай бұрын
ㄹㅇㅇㅈ 학교다니다가 대학가니까 달랐다. 남들이 정해준 목표가 있었는데, 20살이 되니까 목표가 갑자기 텅 비어버린 느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우울증왓음
@쌤뭉치-x1z
@쌤뭉치-x1z Жыл бұрын
교사는 지적 능력보다 교수법..즉 전달능력이 더 중요해요 그런데 교사들이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전 교사로서 수업에 대한 칭찬을 참 많이 받고 지금도 아이들이 선생님 수업 최고에요 라고 합니다 그말을 듣기위해 학교업무만으로도 벅찬 일상을 끝내고 집에와서 새벽 3시까지 교재연구와 수업아이디어를 고민합니다 그렇게 10년을 살고 암이 와서 3년 휴직했어요…학교에서 하등 필요없는 잡다한 업무만 좀 줄여줘도 공교육교사의 잠재능력이 드러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교사의 수준이 낮다기보다 교사에게 강요된 각종 업무들로 교육에 대한 의무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현장암을 이해해야 합니다 10년전 이런식으로는 교육현장이 붕괴될거다 했지만 아무도 새겨듣지 않았지요..교사는 아이들을 통해 미래를 보는 사람입니다..이대로는 교사도 아이들도 다 망가집니다…
@웅캉캉-z3y
@웅캉캉-z3y Жыл бұрын
애들도 교사들이 수업준비할때 스타강사 자료 바탕으로 준비하는거 다알아요.... 솔직히 교육학 학사 vs 해당과목 전공의 석박사하고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 수준이 낮은건 사실입니다...
@Victoriasmith7
@Victoriasmith7 Жыл бұрын
@@웅캉캉-z3y월급도 차이가 나니까 비교가 불가능 하지 일타강사는 수백억 버는데 교사는 고작 몇천? 호봉 봐봐라 일반 공교육 교사랑 기업이 운영하는 스타강사랑 비교 하는 자체가 웃기다
@user-opon7wm2ty
@user-opon7wm2ty Жыл бұрын
@@Victoriasmith7ㄹㅇㅋㅋ 스타강사랑 일반교사랑 비교하면 수준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하죠 스타강사랑 비교한 걸 교사의 수준이 낮다고 일반화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대학에서 해당 과목에 대한 고등교육을 이수하시고, 임용 합격한 것부터 이미 전문성이 인증된 건데ㅋㅋ
@Victoriasmith7
@Victoriasmith7 Жыл бұрын
@@웅캉캉-z3y 석박사 하면 뭐하러 교사함 ㅋㅋㅋ 대기업들어가지
@리엔치
@리엔치 Жыл бұрын
​@@Victoriasmith7대기업을왜감?
@김기태-u4r
@김기태-u4r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하루빨리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펀쿨섹김정은
@펀쿨섹김정은 Жыл бұрын
이런말이 못해도 20년째 했던 말인데 안되는거 보면 답이 없다
@David-nu8gx
@David-nu8gx Жыл бұрын
개선 될거라 생각하세요? 천만해요…… 기득권들 자식들이 각계 각 분야 점령해야 하는데, 그것을 평범한 사람들 자녀들에게 효율적인 성공적인 교육을 제공하게 하지는 않겠지요. 기득권 자녀들은 해외에서 학교다니거나, 입시전략 정보 다 빼내서 좋은 대학갑니다. 그 밑에 하층민들 자녀들만 멍청하게 교육시키는 겁니다.
@David-nu8gx
@David-nu8gx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계급이 없을거라 생각하시지요? 보이지는 않지만 계급있습이다. 최상위층의 기득권들….
@minzokielizabeth3830
@minzokielizabeth3830 Жыл бұрын
개선 안되죠 어차피 국회의원씩이나 하는 사람들이 기득권이거나 기득권 테두리 페밀리 그룹에 속해 있는 사람들임. 돈있고 빽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이 체계를 더 곤고히 할려고 머리 굴리겠죠.
@선호-j3b
@선호-j3b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수행평가를 없애야됨 지금 고2인데 수행땜에 좆같음 그냥 아예 시험만 치면 거기에만 집중할텐데 수행을 한달에 10개 넘게 치고 그거 못하면 바로 수시 ㅈ되는건데 존나 피곤함
@user-sd5kh7lr2l
@user-sd5kh7lr2l Жыл бұрын
난 고등학교 체육 시간이 일주일에 한 시간인 거에 이 나라 답이 없단 걸 깨달았음
@유람-u5x
@유람-u5x Ай бұрын
헐~진짜요 옛날에는 3번하고 클럽활동? 1번 했던걸로 기억해요
@SXXWXX_0601
@SXXWXX_0601 22 күн бұрын
​@@유람-u5x고1까진 일주일에 보통 2번 정도 있고 고2~3은 일주일에 한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여...
@jrim0424
@jrim0424 15 күн бұрын
@@SXXWXX_0601내년에 고2인데 망했네.. 체육 젤 좋아하는데
@내가들을려고만든-b3e
@내가들을려고만든-b3e Жыл бұрын
대강 자는 이유 1. 이미 다 학원에서 배운내용 2. 학년이 높아질수록 내신으로 대학가기가 멀어짐 즉 상위권 아니면 내신에서 잘하는애들 깔아주는 밑밥수준임 3.퀄리티 낮은 수업 (이건 케바케) 주로 학생관리 시험출제 수업준비 상담 ... 등등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음 당연히 수업만 전문으로 하는 사교육보다 질이 떨어질수밖에 없음 4. 좁은 공간에 많은 학생을 밀폐된 몰아넣다보니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뇌에 산소공급 부족 (환기 무조건 해야됨)
@내가들을려고만든-b3e
@내가들을려고만든-b3e Жыл бұрын
결론적으로 시스템 문제임
@쩡발룸
@쩡발룸 8 ай бұрын
3번이ㄹㅇ임
@elly243
@elly243 7 ай бұрын
4번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환기 자주해야지
@user-ol3qe1br9k
@user-ol3qe1br9k 7 ай бұрын
3번 같습니다 우리 학교는 쌤들이 수준이 높고 대부분 공부하는 애들이라 아무도 안 잡니다
@드릴시식코너
@드릴시식코너 7 ай бұрын
과중학교인데 과탐 쌤 빼고 특히 영어나 국어는 쌤이 그냥 읽어주니만 하거 설명 제대로 안함 ㅋㅋ
@별사탕-b8s
@별사탕-b8s Жыл бұрын
고민이 많으신 선생님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저렇게 된것은 입시제도, 학벌위주의 사회. 학생들의 습관화된 무기력. 교사들의 매너리즘. 되지도 않는 인성교육 지향 등 총체적 난관때문입니다. 김누리교수님의 교육혁신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바뀌길 바랍니다.
@sky79-
@sky79- Жыл бұрын
아무짓도 안했으면 지금이런 사태까지 오지않았을것입니다 전 정부의 문제중가장 큰 사건이지요 북한과 같은 현실로 끌고가려다 이 지경이 된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우리나라가 이렇게곳곳에서 힘들어하지 않았습니다
@stoneparty371
@stoneparty371 Жыл бұрын
​@@sky79-2010년대에 졸업한 나도 저런 학교생활 했는데 뭔소리여
@user-dfg44fh653dfh
@user-dfg44fh653dfh Жыл бұрын
일단 교사 철밥통부터 깨야함. 못해도 안짤리니 발전이 없음
@xoeshron
@xoeshron 11 ай бұрын
​​@@sky79-그 놈에 전 정부타령 ㅋㅋ
@유병은-e2x
@유병은-e2x 11 ай бұрын
전 학력고사시절 이엇지만 지금 입시제도가 정말 잘못되엇다 생각합니다 학교 내신성적 무조건 반영하면 저렇게 잘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둘 학부형이지만 선생님들은 아무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때는 선생님들이 밀대자루로 매일 빠따치고 폭력과 폭언이 난무해도 부모들이 따지지 않앗습니다 뭔가 잘못됫습니다.
@hrrr620
@hrrr620 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카드도 걍 생기부용이니까 해주는거지.. 보상이 간식이나 뭐 아무것더 아니면 발표안함... 애들도 다 활동전에 이거 생기부 들어가는거냐고 수행이냐고 물어보고 함...안들어가면 안함ㅋㅋㅋㅋ
@saengkim5110
@saengkim5110 Жыл бұрын
학원이 메인이니, 어쩔수 없이 자게 된다. 학원이 주도권을 가진게 언제 적인데. 학원을 안가는 극소수 빼고는 잘 수 밖에 없다. 십년도 전에 미국서 이런 한국학교 실태를 취재한 적도 있다. 이제서야 이런 방송이라니....
@gracemir2
@gracemir2 Жыл бұрын
이런 방송을 이제야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 사태를 알고도 가만히 두는 정책을 주도하는 교육부가 학교가 문제인 거임. 책임추궁을 왜 엉뚱한 곳으로 하나
@lifeissooofun
@lifeissooofun Жыл бұрын
김대중이 만든 사교육 활성화
@saengkim5110
@saengkim5110 Жыл бұрын
책임추궁으로 읽혔나요?@@gracemir2
@PETBOY
@PETBOY Жыл бұрын
부모들 때문에 교육이 이모양 이꼴인거임 아직도 모르시나 30년전부터 옛날신문 기사로도확인가능, 줄세우기 시험 그만해야한다고, 교육부는 부모들 따라갈뿐이고. 부모들 때문에 교육은 바뀔일 없으니 꿈깨셈 ㅋㅋㅋ 어릴적부터 컴퓨터가 가장 잘하는걸 사람한테 시키고 있으니 정작 크면 뭘 할지 모르고 흥미가 떨어지고, 나름 고위직 오르면 부패만 저지르는 구조. 부모 교육이 가장 큰문제로 한구사회를 보여준다고 보면됨, 저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줄세우기 수능 옹호하는 학생들 있는거 보면 교육 절대 안바뀜, 사람이 잘하는게 다 다른데, 암기달달해서 일부러 어렵게내서 솎아내는게 정상이러고 보냐? 창의성 자 죽이는 교육, 전부 보통학생으로 만드는 교육
@쌤뭉치-x1z
@쌤뭉치-x1z Жыл бұрын
선행을 제공하는것..퀄리티가 높은것??
@daraeshim9713
@daraeshim971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교사와 학생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인상깊고, 학교란 교사와 학생의 상호 소통을 통해서 배움을 이어나가는 장이라는 것을 다시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배움의 장으로 학교가 바로설 수 있기를 모두가 노력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gogogo587
@gogogo587 Жыл бұрын
응 현실은 교육 망하고 다 퍼질러 자~
@Tinker-l9n
@Tinker-l9n Жыл бұрын
현재 학생으로서 저런 선생님분들은 정말 학생을 키우려는 욕망이 있으신 분으로 보이네요.. 요즘 학생뿐만 아니라 수업 의욕이 없으신 분들이 많은데 저 선생님들에게 정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lee-d9d
@lee-d9d Жыл бұрын
현재 서울 자사고 다니는 고3학생인데… 솔직히 요즘은 수업 방식을 바꾼다고 하면 애들이 오히려 싫어해요……그냥 쉬거나 다른 공부하고싶은데 필수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하니까 더 귀찮아지는거죠. 반감도 더 높아지구요. 실제로 저희 학교에서 수업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놓고 말하자면 수업을 재밌게 ‘잘’하시는 선생님 수업, 그리고 단순히 무서운 선생님의 수업 이외에는 다른 과목의 공부를 하거나 자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들이요. 모두가 잠든 교실에서 혼자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도 들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저희는 대학을 가야하니까요
@머누-y2z
@머누-y2z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맞는 말. 학교 선생님들 수업 듣는 것 보다 한 계단이라도 높은 대학을 가는게 훨씬 더 이득이니까…
@nogo0212
@nogo0212 Жыл бұрын
자사고도 자나요?ㅜ
@johnrado1760
@johnrado1760 Жыл бұрын
​@@뀨단-c3nㅋㅋㅋㄹㅇ팩폭
@widely9254
@widely9254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에 자사고 졸업했는데 일반고는 학생들 태도자체가 많이 다르네요.. 반이상 자는거보고 깜짝놀랐음
@hiimm3
@hiimm3 Жыл бұрын
​@@widely9254여기 자사고에요^^;;;
@saeron310
@saeron310 Жыл бұрын
현 고3으로서 일단 극소수 쌤들말곤 수업을 너무 못함. 어떤 쌤은 수업하기 싫다고 대놓고 말하거나 애들한테 알아서 모둠활동하라거나 등 거의 월급루팡 수준임. 그러니 애들이 “ㅇㅇ쌤 시간에는 자야겠다.”라고 말하는 수준애 일렀고 다들 영단어 외우거나 몰래 에어팟 꼽고 인강듣거나 수학문제 풂. 그게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현실임. 나도 수업시간에 자습하고 인강들으면서 수능 준비했고 그 결과 수업 열심히 듣는 애보다 이번 9월 모의고사 성적을 좋게 받았음.
@윤진-u2y
@윤진-u2y Жыл бұрын
ㄹㅇ수업시간에 어떤 에가 질문했는데 대답도 못하시고 심지어 여러번 ㅋ…수업은 그냥 알아서 읽고 모둠활동 시킨담에 학습지 답만 불러주고 중간중간 사담 하시는데 정밀 아무 도움도 안됨…재미도 없고 교휸도 없고…그런데 다른 좋은 쌤 들어가는 반은 다르더라 평군도 그 쌤 들어가는 반이 더 높다는데 ㅋㅋㅋ정말이게 맞나?
@myaaaong
@myaaaong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제발 이 댓글좀 보길...
@user-ik7ft6sg9j
@user-ik7ft6sg9j Жыл бұрын
쓰레기같은 선생? 선생도 아깝지 빨리 좀 꺼지길. 아니면 그냥 사직서
@saeron310
@saeron310 Жыл бұрын
+ 물론 모든 고등학교 선생님을 폄하하며 일반화하는 것은 아님. 필자는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 어떤 쌤은 “그런 걸 왜 물어보냐”며 무시하는 반면, 어떤 쌤은 논문까지 찾아서 알려주는 쌤도 계셨음. 격 떨어지는 좋은 학교더라도 한명쯤은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참 선생님이 계실테니 너무 한탄만 하진말고 각자도생하자!
@쩡발룸
@쩡발룸 8 ай бұрын
​@@saeron310멋있는 청년
@박효빈-s8s
@박효빈-s8s 11 ай бұрын
이렇게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습니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그 어른들의 마음가짐에 감탄합니다.
@navieA
@navieA Жыл бұрын
이거 2년 전 다큐임. 코로나가 지나고 교권붕괴가 교실을 지배한 지금 에렇게 교사의 노력으로 해결하라는 건 시대착오적이라고 본다.
@벤투의11백전술
@벤투의11백전술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직전이네요 ㄷㄷ
@predictionary
@predictionary Жыл бұрын
뒤에 시스템적 문제가 근본원인이라는 말을 덧붙였으면 오해살만한 글은 아니었을 텐데
@나가-e1d
@나가-e1d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학생들이 체력이 부족한것도 100%고 그렇다고 체육시간을 늘려도 다음시간에 다들 풀잠때려서 그냥 우리나라가 너무 많은 공부시간을 요구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지금같은 수준의 문제를 계속 출제하면서 좋은 학생의 태도를 요구하려면 웬만한 기초는 초중딩에 다 때야되고 고등학교의 수업의 질을 높일 필요가있음 우리 학교만해도 좋은 선생님 수업은 진짜 ebs 인강 수준인데 못 가르치는 선생님은 그냥 수특을 읽기만함 그러니 자는 학생이 생기는거임
@cocomo218
@cocomo218 Жыл бұрын
체육하고나면 땀에절어서 피곤함...
@user-ox2bu5uh3g
@user-ox2bu5uh3g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으로써 동의해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한 교시가 1시간 20분으로 하루에 4교시인데 그럼 체육이 있는 날은 최소 1시간은 운동을 한다는 소리고, 실제로도 강도가 엄청 높아요. 국제학교 가기전에 다녔던 한국학교랑 비교하면 오히려 한국의 체육교시는 그냥 노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학교에서는 자는애들 진짜 한명도 없거든요, 댓글에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은 너무 많은 공부시간을 요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구찌-c9z
@구찌-c9z 19 күн бұрын
@@cocomo218그냥 다임ㅋㅋㅋ
@jrim0424
@jrim0424 15 күн бұрын
ㄹㅇㅋㅋ 저 작년에 중3이었는데 국어쌤이 ㄹㅇ 노답이었음ㅋㅋㅋ 교과서 여자ai목소리로 읽어주는 앱같은거 틀어서 그거 한시간 동안 틀고 수업 끝나면 우리반이 제일 수업태도 안좋다고 뭐라하고감;ㅋㅋ 안그래도 맨날 똑같은 셔츠랑 뚱뚱한 체형때문에 싫어하는 애들 많았는데 수업도 개같이해서 ㅈㄴ 욕먹엇엇음
@hyjeon7410
@hyjeon7410 7 ай бұрын
12년동안 애들 반 앉혀놓고 쌤 앞에 세우고 국수사과영만 게속 가르치는데 누가 수업듣고 싶을까요
@sbh87062521
@sbh87062521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공부도 공부지만 솔직히 학생들이 뭘 하고싶은지 꿈이 무엇인지 찾아주는게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가서 꿈을 찾는건 늦은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전문교육의 선생들이 필요합니다. 기술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들
@이승준-g5c
@이승준-g5c Жыл бұрын
그게 맞죠.
@고동-s4y
@고동-s4y Жыл бұрын
꿈이라는건 재능이나 취미의 영역과 영향이있는건데 어린시절엔 부모의 재산능력과 영향이 큼. 부모가 재산능력이 있어야 자녀에게 이것저것 시켜보고 경험을 쌓게해줄수있으니까 그래서 학교교육이 가성비가 큰거임. 공부는 그런거과는 관계없이 자신만의 실력이니까. 그리고 학창시절때의 공부가 앞으로의 인생살면서 굉장히 큰 상식을 키워주는거임. 기본적인 문장문법이나 과학상식 지리 역사등등 이런게 부족하면 누구와 만나도 단편적인 대화밖에안됨. 수준있는 대화가 안되는거임. 꿈을 찾아주는건 정말 힘든거임. 그건 살면서 자신이 개척해나갈수밖에없는 영역임. 교육자는 기본적인 사회교육을 시켜주는정도인거임.
@theanointed9901
@theanointed9901 Жыл бұрын
더불어 학교 공간 구성도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Жыл бұрын
이게 팩트인데 10년전 20년전부터 말해왔어도 변화가 딱히없는거보면 높으신분들 돌아가시기 전까진 변하는건 딱히 없을듯 ㅋㅋ
@cocomo218
@cocomo218 Жыл бұрын
맞음. 그런데 학교에 그런 과목이생긴다한들. 수능이나 내신에 필요없을뿐더러 일주일에 한두번정도?해봤자1~2시간밖에 하지않을게 뻔히보임
@hyunnnee-k3m
@hyunnnee-k3m Жыл бұрын
3:35 동석이 이 때부터 진짜 웃겨죽음 자는 건 같이 자고 왜 아무도 안 깨워주고 갔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재밌는 쌤들과 학생들이 교실에선 무능해진다는 현실이 마음아프네요 ㅜ
@막걸리-c7m
@막걸리-c7m Жыл бұрын
학생들이 인강을 하나 들을때에도 수많은 커뮤니티에 찾아보고 질문하며 다양한 선택의 이유가 되는 강의의 가치들이 존재합니다. 당장 일타강사도 학생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애쓰는데 상대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고교 교사의 수업을 선택하지 않는것이 현 학생들의 당연한 선택아닐까요?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수업을 듣게 하려면 ‘50분 동안 선생님 수업듣는게 강사수업 듣는거 보다 효율적이네?’라는 생각을 하게끔 수업준비를 해오셔야죠. 매일 건성으로 와서 대충 수능특강,완성 지문만 읽고 가면 끝입니까? 그럼 시험수준도 그렇게 내야지. 시험문제 만드는것도 사설문제집, 기출 숫자만, 단어만, 유형만 바꿔서 내고 하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현 고3으로써 학교에 너무 환멸나서 강하게 적어봅니다.
@김민희-f4g
@김민희-f4g Жыл бұрын
이게 현실이지만 절대 인정 못하지 너무 많은 희생이 따르니까 현 상황에서 자기들이 변화할 생각은 없이 사교육 탓만 하면서 권위 세우는 교사들을 너무 많이 봤다
@랜슬롯20
@랜슬롯20 Жыл бұрын
근데 선생한테도 그 월급으로 그렇게까지 하라고 하기 힘듬. 그냥 교육 구조자체가 너무 기형적이라 방법이 없는듯
@라라라-k6e
@라라라-k6e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게맞지 인강회사들이나 시대 강대 이런곳 보면 입결실적을 더 올리고 더 많은 학생들을 끌어모으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원과 자본이 투입되냐 그런데 맨날 그냥 들어와서 지문 읽어주고 자습서랑 비슷한 코멘트 달아놓고 필기라 하고있고 이러면 누가 듣고싶어함 그런데 이 구조를 바꾸기에는 너무 많은 강을 건너와서 되돌아 갈 수 없을듯 이 문제를 바꾸려면 15년 20년 전에 사교육 붐이 시작할때쯤 바꿨어야 하는데
@염룡-i3m
@염룡-i3m Жыл бұрын
여기에 문제가 사교육은 그렇게 끌어들여야 수익이 오르니까 하는데 공교육은 열심히 해도 안오르고 열심히 해도 내려가지 않는다는거임 근데 그와중에 시간은 사교육이 투자하는 시간의 절반이고 ㅇㅇ 행정업무가 반임 고3이라서 환멸나는거 어쩔 수 없는데 몰라서 하는 소리임 님말이 맞는말이긴 한데 그것만 볼게 아니라는 소리
@Goodjazzwithcoffee
@Goodjazzwithcoffee Жыл бұрын
고3 수준이 이따위니 ㅉㅉ
@kihirigal2562
@kihirigal2562 Жыл бұрын
10여년 전 고딩때 난 수업시간/야자시간에 잔적이 1번도 없음 항상 수업도 열심히 듣고 수행평가 열심히 해서 항상 수행평가는 거의 만점이었음 근데 내신시험성적이랑 모의고사 성적은 낮았음. 학교선생은 분명히 학교 수업 듣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맨날 잠자고 딴짓하는 학생들이 다 상위권 차지하더라.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어보면 다들 학원해서 이미 배운거라고만 대답함. 나도 학원다녀야 하는건가 싶어서 부모님한테 학원보내달라 말했더니 우리집은 학원 다닐 형편 안 된다면서 못 가게 했음;; 학원가 근처라 그런지 우리학교가 모의고사 평균등급이 높다고 함. 그래서인지 그 수준에 맞춰서 변별력을 위해 내신 문제를 어렵게 출제할거라고 선생들이 직접 언급했음. (참고서 같은 곳에서 어려운 문제를 약간 변형해서 낸걸로 알고 있음) 근데 그렇게 출제하는 문제는 학교 수업만으론 절대 못 맞춤. 다른 학생들은 학원에서 다 배워 오지만 나같이 가난한 학생은 독학으로 그걸 다 공부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려웠음 그나마 수학, 물리는 내가 관심있는 과목이라 상위권 유지를 했는데 다른 관심 없는 과목들은 어케 독학으로 해야 하는 지 모르겠더라. 물론 학원 아예 안 다니고 상위권인 학생도 분명히 있었는데 그런 학생은 극소수고, 대다수 상위권은 다 학원을 다녔음. 하필 그 극소수에 해당하는 학생이 엄마친구 아들이라서 나는 맨날 비교대상이 되었고, 더욱더 학원을 보내지 않게 하려고 했던 듯. 맨날 수업시간에 자면서 나보다 성적 높은 놈이 "너는 맨날 앉자서 공부하고 있는데 왜 성적 안나옴?ㅋ" 이러는 게 정말 자존심 상했고, 나는 빡대가리인가? 싶을 정도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음.
@izumiaco5079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그렇게 혼자해서 수능 만점이니 뭐니 이러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건 진짜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죠. tv화질이 SD도 안되던 시절의 얘기니까..
@윤가드-w4c
@윤가드-w4c Жыл бұрын
맞긴 함. 자사고나 유명한 학교 교사들조차 강사들한테 실력이 안되는데 평범한 인문계에서 학교수업 듣는다고 모고 잘 나올거면 원리를 터득한 경우외엔 많이 없음. 요즘은 인강 1년 끊으면 100만원이면 다 해결해서 지방에 있거나 좀 가난한 친구들도 인강으로 다 해결가능해서 ㅍ평균수준이 올라간 듯
@nanakim9051
@nanakim9051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상위권애들이 선행이 이미 많이 되어있던것에 놀랬어요. 무슨 화학 물리까지 다 배우고 오다니 나로서는 깜놀이었죠. 사교육 뭐했다고 말은 절대안하는데 딱보면 알겠더라고요. 학교선생님이 기본 딸랑 설명했는데 문제를 너무 다 잘맞춰...내가 이해력이 낮은게 아니고 애들이 공부하고왔구나를 그때 알았네.
@benedicti0us
@benedicti0us Жыл бұрын
이게 가장큰 문제입니다. 수업내용을 벗어나서 “변별력”을 위해서 문제를 출제하는거.. 시험은 내가 배운 내용을 되새기고 피드백을 위해서 실시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점수를 위해서, 서열을 나누기 위해서 하지요
@ys2163
@ys2163 Жыл бұрын
학교의 기능은 대입을 위한 내신성적 산출입니다. 줄세워 등급 매기기, 그것만 남았어요.ㅠ
@성이름-k4r
@성이름-k4r Жыл бұрын
잘 가르치면 다 들음 ㅋㅋㅋ 우리 반도 미적분쌤 엄청 잘 가르치셔서 그쌤 수업때는 다 깨어있는데 못가르치는 쌤 들어오면 많이 잠
@영어의비밀을밝힌다
@영어의비밀을밝힌다 11 ай бұрын
잘 가르쳐도 자는 애들도 있어요. 삶을 포기한 아이들이죠.
@성이름-k4r
@성이름-k4r 11 ай бұрын
@@영어의비밀을밝힌다 제가 얘기한건 공부를 할 의지가 있는 학생 한정입니당
@Yoohue749
@Yoohue749 8 ай бұрын
@@영어의비밀을밝힌다 예체능 아이들도 있는데 수업 안듣는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좀 아니지 싶네요.
@starlightt20
@starlightt20 Жыл бұрын
고3때 생각나네ㅋㅋ수학선생님이 첫날들어오셔서 수포자들은 책상돌리고 잠을자던지 하고싶은 공부를 하라고. 나랑 한명 총 2명빼고 35여명은 다 책상돌리고 자던지 pmp봤음ㅋㅋ나는 수학 2대1과외 하니 개꿀이었지. 공부하기싫은 애들을 학교에 잡아두니 그게 문제야. 공부하기싫은 애들은 그냥 학교안오던가 직업학교를 가던가 일터로가서 일하던가 해야지 계속 잡아두고있는건 이제 그만둬야한다
@jimmyk6952
@jimmyk6952 Жыл бұрын
학교가 수업이 너무 많고 타이트하고 재미도 없고 이제는 바뀌어야 할것 같다 하루에 3시간만 수업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원하는거 할수록 있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외부 강사나 외부로 나가는 수업도 이제는 해야 한다 입시위주의 수업을 도대체 언제까지 할거냐? 100년 할거야?
@수타기
@수타기 7 ай бұрын
절대 안바뀔듯애초에 그럼 선생님은 어떻게 살라고 학교에서도 분별력있게 하는게 어쩔 수 없음 정 입시하려면 자퇴해야지
@망사하면그만이야
@망사하면그만이야 6 ай бұрын
과연 이 문제를 정부가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네.. 나라에 문제는 갈수록 많아지고 해결책을 내도 달라지는게 크게 없는 상황에 무엇을 해야 되는지..
@공-y8h
@공-y8h 6 ай бұрын
@@수타기어떻게 살긴 어떻게 살아? 학교에서 3시간 수업하면 월급 못받아? ㅋㅋ
@세계주-i6v
@세계주-i6v Жыл бұрын
학원은 사실 한반에 많아야 15명이내가 가장 많은 인원인데,학교는 많은 학생수대비 선생님이 너무 적어요.이게 가장 큰 문제네요..ㅠ 참여하는 수업이 되야하는데, 일방적인 수업이 되고..자신이 원하는 과목, 관심분야의 과목이 선택이 되야하는데....그래야 서로가 윈윈할것 같은.. 학교에선 아이들에게 선택지를 많이 줘야할것같습니다. 수능은 더 세분화되서 각자 관심분야에 맞는 맞춤형 선택과목으로 전문인재를 양성할수 있게 바꿔야하지 않는지...전부 다양한데 일률적으로 똑같은걸 똑같이 강요하니까....시간만 낭비되고ㅠ
@cksskr
@cksskr Жыл бұрын
ㄹㅇㅠㅜ
@atc29100
@atc29100 10 ай бұрын
선생들 책상에 앉혀 놓고 본인이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 수업 듣게 해 봐라 졸까 안졸까
@jenu6713
@jenu6713 6 ай бұрын
본질을 꽤뚫었네
@pro19778
@pro19778 Ай бұрын
원래 사람은 입장을 바꿔서 역지사지 해보면 알수있음 ㅋㅋㅋㅋㅋㅋ
@흐에-m4g
@흐에-m4g 21 күн бұрын
ㄹㅇ 다 앉혀놓고 아랍어 강의해야함
@개밥바라기2
@개밥바라기2 Жыл бұрын
어두운 현실을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좀더 긍정적이고 밝았으면 합니다. 고등학생들도 덩치만 크지 선생님들의 칭찬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바뀐 수업에 친구들끼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이 그래도 인상적입니다. 첨엔 작은 변화이지만 시간이 갈 수록 서로의 노력은 헛되지 않고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다시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동그라미-i3s
@동그라미-i3s Жыл бұрын
문제1. 교육 체계가 철저히 대학 입시(정시)에 맞추어져 있다. 문제2. '차별'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는 수준별 학습이 불가능하다. 학원에서는 무제한 가능하다. 버릴 애들 못 버리게 하고 어거지로 다 데려가라 하니 전체 학생이 피해를 본다. 그래 놓고는 사교육보다 잘 가르치라 한다. 문제3. 사교육 대비 공교육 교사의 급여와 대우가 극히 열악하다. 교사가 수업 외에 해야하는 것이 너무 많다. 수업 준비보다 각종 자잘한 업무, 민원에 시달리다 수업은 뒷전이 된다. 꾸역꾸역 해내는 공교육 교사들도 아주 낮은 급여에 현타가 온다. 그냥 사교육으로 빠져나가는 공교육 교사들이 점점 늘어간다. 문제4. 사교육 대비 공교육 교사에 대한 제약이 심히 많다. 하다못해 수업에서도 사교육 교사는 욕설, 비속어, 자유로운 발언을 하면 인기 폭발! 공교육 교사는 징계! 노잼으로 가르쳐야 살아남으니 계속 노잼으로 가르친다. 사교육에서는 강사가 자신의 의지대로 수업 시간의 조정이 가능하다. 공교육에서는 학생 인권을 위해 수업 시간 45~50분을 철저히 지키라 한다. 요약: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 공교육 교사 및 학교에 무제한의 자유, 우수한 대우, 교육의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 그에 따라 적성과 소질을 살리는 학교와 교육 체계 구성이 필요하다. 본질을 외면한체 불편충들의 각기 다른 요구에 맞추다 보니 모두가 망한다.
@youtoo_metoo
@youtoo_metoo Жыл бұрын
문제 1번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대학입시에서 수시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갑니다.
@suking404
@suking404 Жыл бұрын
국가 수준에서 수준별 교육과정이 가능하도록 해도 단위 학교에서 혹은 지역 교육청에서 학부모 반응 무서워 실시 못했죠. 월반 재이수 등 시스템 만들었어도 이수 수준에 미달해서 승급 못했다는 학생? 없었지요. 운영의 묘?? 재이수 학생 만들면 관리 어렵지ㅡ학부모는 얼마나 학교 원망하겠어ㅋㅋ 학생 개인은 실질적 배움에서 멀어지고 교실의 3분의 2가 자고 있어도 제도적으로 어찌 하자는 내부적 목소리는 없었고... 자율형 사립고나 특목고에서 우수 학생 다 끌어가서 그렇다는 하수의 워딩만... 그러면서 자율, 특목고 축소, 폐지ㅡㅎㅎ 근본 문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음. 희망 고문 하지 말고 초등 5학년 올라갈 때 늦어도 중등 갈 때 진로 정해주고 능력 될 때 이동 가능하게 문 열어두면 되지 않을지... 이론으로 배우는 사람 손으로 배우는 사람이 있음을 인정하자. 기초 과학 아무리 발달해도 산업현장에서 기술이 받쳐주지 않으면 기업은 어렵다 이 나라는 되든 안 되든 죄다 이론가로 만들고 종국에는 룸펜 양상ㅡ 기술직은 저임금에 외노자로 문제 해결... 사회가 같이 움직여야 답이 보일 것... 이게 안 되면 대입시 문제 해결 안 될것임. 학력에 따라 기본 삶이 달라지는데 제도가 문제가 아니지ㅡ 아무리 제도를 바꿔 봐야 대학에 목매지 않겠나. 제 나라 젊은이는 까맣게 죽어가도 모른 채 하면서 저임금으로 외국인 데려다 임시방편으로 문제해결하는.... 기업 그걸 방조하는 국가... 사회 문화가 변화하지 않는 한 대입에 목매는 교육문제 해결은 어렵다. 기술의 기업, 기술의 한국이... 길을 잃었다. 가진 거라곤 인재가 전부인 이 나라의 국가경쟁력을 염려한지 십수년 세월이 낭비됐으나... 아직 안개 속. 이제는 교사는 입 다물게 한 제도부터 고쳐야 제대로된 교육 논의와 개혁이 이루어질 거라고 본다.
@imiaka
@imiaka Жыл бұрын
2번 진짜 문제에요. 전체평등교육이 교육 모토긴 한데, 문제는 현실적으로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교육청 예산으로 10명 미만의 심화 집중 수업을 방과후에 별도로 기획했을 때, 중학교에서의 출석 결과물 참여도가 장난 아니었고, 한해에 해당 방과후 소속 학생 중 관련 전공 자사고로 입학하는 결과물도 냈습니다. 하지만 몇년 뒤 평등 교육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청경고 먹고 일반 교과에 편입되는 그저그런 체험수업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당시 특별교육 받은 아이들이 대학생이거나 사회인이 되었는데, 30%-40%애들은 중학교때 배운 심화전공쪽으로 진출해서 먹고삽니다. 무슨 교육이 맞는지 시스템자체가 문제라는걸 느꼈네요
@땡구리-r7b
@땡구리-r7b Жыл бұрын
1번 아닙니다
@gerrard7681
@gerrard7681 Жыл бұрын
수시가 70이 넘어가는데 언제적 입시 제도를 말하고있음;;
@크루엘라-g8l
@크루엘라-g8l 11 ай бұрын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자진않지만 같은 고등학생으로써 왜 자는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께요. 1. 그냥 수업이 노잼이고 선생님이 수업을 못한다. 학교교사는 공무원이다보니 그렇게 경쟁하지 않잖아요. 하지만 학생들은 선택권들이 많습니다. 학원, 과외, 심지어 인강사이트에도 한과목에도 수많은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나에게 맞고 경쟁에서 살아남은 능력있는 선생님을 원하는 거죠. 저희학교는 꽤 공부를 잘하던 고등학교였는데 진짜 잘 가르치는 선생님의 수업에서는 한명도 안졸고 듣지만 너무 지루하고 못가르 치는 선생님수업에서는 다들 다른과목의 문재를 풉니다. 2. 들어도 쓸데가 없다고 여겨지는 과목이 많다. 현재는 경쟁사회이고 시간은 절대적이고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되는거죠. 그래서 중요하다고 보는 국수탐구에 집중하게되고 기술가정이나 한문, 한국사같은 경우에는 뒷전이 되는거죠. 3. 수업을 들어도 그걸로 문제가 플리지 않습니다. 저희학교는 꽤 잘하는 학교다보니 교과서로 수업을 해도(사실 교과서로 하지도 않습니다), 교과서로 1단계를 배우면 시험에서는 3단계를 물어보는거죠. 뭐 변별을 위해서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하나를 안다고 열을 아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에 적응하기위해 다들 2와 3을 보충하기위해 학원과 인강을 듣는거죠. 사람의 열정은 절대적이기에 학원에서 2, 3을 보충하기 위해 듣다보면 학교서꺼지 최선을 다하기 어려워지는거죠.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냥 제가 느낀 왜 우리가 수업시간에 자는가에 대해 간단하개 남겨봅니다.
@김점희-l6u
@김점희-l6u Жыл бұрын
이런프로 정말좋아요! 선생님도 학생들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됬네요! 다양한 방법들 찾아서 적극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려는 열정 의지가 느껴져 뿌듯합니다! 선생님들 고생많으십니다!
@김민종-d6m
@김민종-d6m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DADAmusicLab_2020
@DADAmusicLab_2020 Жыл бұрын
참... 쉽지않네요.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각자의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부디 좋은 방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로 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이팅2024년
@파이팅2024년 Жыл бұрын
진심 이해간다..졸업한 사람입장에서 보면 다 잘하는 친구도 있지만 다 잘 하지 못하는 친구도 있어요 사람마다 이해력이 천차만별이라구요 특히 수학..아무튼 그 시간은 정말 시간이 아까웠어요 공통과목은 정말 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들지 않을정도로만 배우고 나머지는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를 배우게 해줬으면 좋겠어요ㅠ
@레베카-v4x
@레베카-v4x Жыл бұрын
현고3인데 이거 ㄹㅇ임ㅠㅜ 고3 1학기부터 예체능이나 공부포기한 애들은 아예 자거나, 정시 준비하는 애들은 귀막아놓고 전부다 인강봄.. 무엇보다 2학기되면 재수지망 아닌 이상 수시생들까지도 생기부 따로 채울 필요가 없어서 학교측에서도 수능공부 알아서들하라고 진도안나가고 전부 자습시키는데..이와중에 내신시험은 또 봄,, 나도 공부하면서 이게 무슨 시스템인가 싶고 회의감 들더라,,
@윤가드-w4c
@윤가드-w4c Жыл бұрын
인강때문 아닐까요. 전국 어디든 인강으로 1타 강사 자료와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눈높이가 높아졌는데 중학생도 아니고 고2면 모고랑 수능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인데 쎈수학스러운 내신문제보단 보는 눈을 길러주는 풀이에 익숙하다보니 학교수업하곤 잘 안 맞을 듯.. 얘기 많이 들었는데 학원에서 배운대로 하면 3분만에 풀릴 걸 학교쌤은 10분 동안 풀이한다고.. 슥 읽고 슥삭 풀 문제를 매우 힘들게 푼다고.. 그런 모습을 보일수록 거르게 되는거죠.. 요즘 인강도 이거 듣다가 별로다 싶으면 다른 쌤으로 갈아타는 마당에
@ZNJ-s9l
@ZNJ-s9l 7 ай бұрын
답은 학생도 선생도 알고 있습니다. 공교육하고 있는 선생중에 인강 강사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생은 거의 없겠죠. 그러니까 학생은 인강에 의존하게 되고, 선생들 입장에서도 매달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데 뭐하러 자기계발 하겠습니까. 솔직해집시다.
@이연우-k4k
@이연우-k4k 7 ай бұрын
속이 뻐어어어어엉~~
@ybshin3872
@ybshin3872 Жыл бұрын
내신 5등급 이하는 현실에 대한 자신의 포지션에 대한 객관화가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그들 입장에서 자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책일둣
@코인-d8x
@코인-d8x Жыл бұрын
존나 불쌍한거지 하고싶은게 많을 나이인데 저러고 갇혀서 공부나하고있는데 얼마나 힘들어
@말랑토끼-t2k
@말랑토끼-t2k 6 ай бұрын
ㅜㅠㅠㅠㅠㅜㅠ 그러게요 저도 제가 하고싶은거만 공부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
@userSkulkDarkness09
@userSkulkDarkness09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사학과 대학생입니다. 저는 '공부'라는 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하고,일종의 삶의 교훈을 얻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저희가 늘 입에 달고 말하는 공부는 책상에 앉아 그저 책만 보면서 필기를 하는 이론적인 공부로만 변질되어 버린 것 같아 안타까워요... 물론 '책'과 '독서'는 중요하죠.그런데 "가르치는 방식이 잘못된 거죠."
@황상호-b6h
@황상호-b6h Ай бұрын
@@userSkulkDarkness09한국에서 공부는 책상에 앉아서 조용히 필기하면서 수학 과학 영어 문제집풀기임
@userSkulkDarkness09
@userSkulkDarkness09 Ай бұрын
@@황상호-b6h 그런듯요...
@user-bl9rz6kk3v
@user-bl9rz6kk3v 9 ай бұрын
저는 현재 고3인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학교 시험이 수능 기조를 많이 따라갔으면 좋겠어요 난이도까지 안 바라고 형태라도 비슷했으면 하는 마음… 솔직히 수능이랑 수시 둘다 챙기고 있는 입장에서 제일 힘들었던 건 학교 수업 혹은 시험이 수능이랑 너무 동떨어져있다 마음이 들었을 때에요 특히 수능과 비교해서 구차하고 작은 디테일로 오답 걸러내고 하는 거… 선생님들도 등급 내셔야 하니까 그런거겠죠…?
@user-nl7mk9go3d
@user-nl7mk9go3d 5 ай бұрын
그럼 민원받아서 안됨
@수정됨-e4b
@수정됨-e4b 3 ай бұрын
영어 ㅈ 같은 서술형 안냈으면 그냥 처 외우래
@user-bl9rz6kk3v
@user-bl9rz6kk3v 3 ай бұрын
@@수정됨-e4b 전 오늘 서술형까지 야무지게 치고옴
@kyr5805
@kyr5805 Жыл бұрын
난 전사고 학생이었는데 특히 3학년 때 쌤들이 수특 풀어주면서 스킬도 알려주시고 하셔서 학교 수업을 수특 문제 이해하는 역할도 활용했었음! 나중에 들어보니까 과탐 쌤들은 함께 대성마이맥 결제해서 인강도 듣고 연구하셨다는데 쌤들이 실력이 있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알려주시면 수능 준비하는 학생도 듣는 듯! 수학도 수능 문제 준킬러 2개 킬러 1개 구성해오셔서 풀 시간 주시고 문풀 해주셨는데 도움 많이 받았음!
@퀘이사-f7w
@퀘이사-f7w Жыл бұрын
참선생이네요
@rok2jh
@rok2jh Жыл бұрын
우리도 자사곤데 그런거 없음 ㅋㅋㅋ
@siu0616
@siu0616 Жыл бұрын
전투사관학교 ㄷㄷ
@준태-l4c
@준태-l4c Жыл бұрын
​@@siu0616ㅋㅋㅋㅋㅋㅋㅋ
@초월-n2z
@초월-n2z Жыл бұрын
​@@rok2jh 전사고 자사고는 아무래도 좀 다르지 ㅋㅋ...
@FTL3RR
@FTL3RR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 건 배움의 목표 아닐까요. 우리들은 우선 아이들이 흔히 우리가 말하는 "필수 교육 과정"을 정말 필수라고 생각하도록 설득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왜 배워야 하는지 납득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시간 낭비라 생각하겠죠. 성인들은 나름 배움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사회 생활 하면서 이런 저런 공적인 자리를 거치다 보면 상식이라는 것의 기준을 자연스레 알게 되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은 당연히 성인에 비해 그러한 것을 알게 될 기회가 적습니다. 각 과목 별로 생각해보죠. 국어는 올바른 맞춤법이나 상황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들을 기르기 위해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공문서를 작성할 때 정확한 용어와 양식, 맞춤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의미가 다르게 받아들여져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죠. 단어를 모르거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구요. 성인들은 사회생활 하며 알게 되지만, 학생들은 어떻습니까? 학교에서 또래와 구두로 대화하는데 맞춤법이 문제가 될까요? 큰 자본이 움직이는 중요한 거래를 할 일이 있을까요? 언어는 점점 인터넷의 발전과 더불어 간편화/간략화 되고 이미지/영상 미디어에 의해 의미 전달이 쉬워지는데 굳이 아이들이 어려운 용어를 사용할 필요성을 느낄까요? 수학은 어떤가요. 공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상 성인이 되어 미적분 수준의 수학을 배워야 할까요? 저도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일상생활에서 고등 수학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기껏 해봐야 경제 관련일까요? 저야 전공 분야 때문에 이런저런 수학 과목을 공부했지만, 명확한 꿈이 없던 고등학생 때의 저조차 수학에는 흥미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떻습니까. 당장 본인들의 꿈도 정확히 결정하지 못한 아이들이 수열 미적분 행렬 벡터 같은 것을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낄까요? 이러한 과정이 정말 상식일까요? 당장 길 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근의 공식만 물어봐도 절반은 정확히 대답하지 못할 겁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방정식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 정도의 문제는 현대 기술로 쉽게 해결 가능하니 굳이 본인이 시간을 들여 풀 이유도 없죠. 스스로 배움의 동기를 찾은 아이들은 알아서 잘 공부합니다. 가령 게임 개발자가 꿈인 아이는 기초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수열, 방정식, 대수학, 확률 및 통계 등을 자연스레 접할 것이고, 좀 더 나아가 그래픽스와 렌더링을 알게 되면 행렬과 벡터, 미분방정식 마저도 흥미를 갖겠지요. 다른 예로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것에 흥미가 있는 아이라면 통계, 경제학, 미분 방정식, 그리고 저조차 모르는 이론들에 흥미를 보이겠지요. 요점은 배움의 동기입니다. 과학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솔직히 저희가 지금 하는 일을 떠나서 그냥 생활하는데 상대성 이론, 분자 구조와 화학 반응식 같은 것이 크게 도움이 되나요? 지구과학이나 생물 과목이 더 많은 선택을 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 아닐까요. 적어도 아이들의 삶에 있어선 그나마 가장 실용적인 내용일 테니까요. 저는 고등학생 때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을 배웠었지만 지금 가장 도움이 되는건 지구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기예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자연 재해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아는게 있으니 여러 모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니까요. 이런 것들이야말로 상식이고 지식 아닌가요? 영어는 또 어떻습니까. 요즘 들어서야 해외 관광객들과 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하면서 주변에서 외국어를 들을 일이 많아졌지만요. 아이들은 어떤가요? 하루에 일어나있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또래 친구들과 보내는데, 다들 한국어만 사용하는데 굳이 영어를 배울 필요성을 크게 느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익명성의 가면 뒤에서 본인들은 영어에 능통하고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현실에서 본 많은 사람들은 영어를 잘 못합니다. 정말 간단한 길 안내조차 두려워하며 제대로 못합니다. 성인들도 이 지경인데 아이들은요?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나요? 해봤자 길거리 간판이나 유튜브 정도 아닌가요? 그 마저도 자막을 보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요즘 번역기 퀄리티도 좋은데 말이죠. 저는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배움의 동기를 부여하는데 크게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큰 뜻이 없던 사람도 성인이 되면 알아서 공부를 찾아 합니다. 그것이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청소년들은 부모의 아래에서 그나마 의식주를 보장 받기 때문에 배움이 생존에 직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잔혹한 약육강식의 사회에 나선 성인들은 어떻게든 본인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공부합니다. 그것이 배움의 동기이지요. 배움의 동기가 생존일 수도 있지만,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그것 또한 배움의 동기가 되겠지요. 저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들이 순서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게 해줘야지요. 그러기 위해선 세상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은 그것을 본인이 찾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가상세계로 눈길을 돌리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PC가 있으면 당장 넓은 세상을 간편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이것을 학교에서 했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다른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넓은 바깥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채로, 답답한 교실에 이유도 모른 채 앉아 왜 배워야 하는지도 모르는 지식을 강제로 시청하니 당연히 졸리고 힘들고 괴롭겠지요.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으셨나요? 학교에서는 그저 상식이라며 아이들을 납득시키지 않고 곧장 무한 경쟁 사회로 밀어넣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고전 문학을 이해하는 것, 미분과 적분을 이해하는 것, 상대성이론을 이해하는 것, 원어민도 독해하기 어려워하는 글을 읽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학교에선 아이들에게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충분히 경험시켜 주는 것을 우선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흥미가 생기고 동기가 부여된 후, 납득을 시킨 후 학습을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점점 출산율도 바닥을 치는데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정말 어른스럽지 못하게 서로 헐뜯고 싸우는 데만 혈안이 되어 미래의 일을 나몰라라 하는 작금의 사태가 개탄스럽습니다. 이러한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커서 본인들의 아이를 낳고 싶어 할까요? 지금이라도 개혁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모시깽이_Mo
@모시깽이_Mo 11 ай бұрын
영상 주제에 대한 우문현답 입니다.
@김새롬-z5o
@김새롬-z5o 11 ай бұрын
그렇게 길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FTL3RR
@FTL3RR 11 ай бұрын
@@김새롬-z5o 읽을 사람만 읽으면 되지요
@hardrocker4636
@hardrocker4636 11 ай бұрын
내용에 동의합니다.
@user-es9fw6tx5i
@user-es9fw6tx5i 11 ай бұрын
읽고 동의합니다.
@라임모히또-x5o
@라임모히또-x5o 6 ай бұрын
현재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인데 고등학교만 그런게 아니에요 대학교 대학교수들도 똑같아요 실습 수업 제외하고 나머지 수업은 그냥 ppt 보여주면서 책 읽어주듯이 수업 진행하십니다 😂
@도현-j6x
@도현-j6x Жыл бұрын
학교라는 곳의 형태가 바뀌어야 한다 하버드 강의도 인터넷으로 들을수 있고 좋은 교사들 수업도 인터넷에 넘쳐나는데 아이들 앉혀놓고 쌍팔년 교육을 시키는것이 잘못이다 학교의 기능을 다시 생각할때가 되었다
@21winter79
@21winter79 Жыл бұрын
학교쌤들 수업 안 하고 인강 틀어주면서 꿀빨던데ㅋㅋㅋ 그리고 수능기출 가져가면 못 품ㅋㅋㅋㅋㅋ이걸 나한테 왜 가져오냐고 학원에 물어보라고 함… 수준 진짜… 하..
@베리베리-j2b
@베리베리-j2b 11 ай бұрын
아이들을 위해서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들 넘 존경스럽습니다♡
@erebus-p6i
@erebus-p6i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오프라인강의보다 온라인강의가 더 쉽다고 느낌 학교에서 배우면 교과서를 읽어주는 것밖에 느껴지지않지만 유튜브나 검색을 통하면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또 다시볼수 있어서 메리트가 있음
@참직원
@참직원 Жыл бұрын
학교 수업을 과감히 폐지 하고 EBS온라인 강의로 통일 시켜야 한다.
@인생은뭘까요
@인생은뭘까요 Жыл бұрын
학교 선생님들은 사교육을 전면폐지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사교육보단 공교육이 폐지될 판임...
@라라-j2j1o
@라라-j2j1o Жыл бұрын
​@@Dead_Disney 혼자 상상 오지네.. 임고가 그렇게 만만하냐? 그리고 사교육자들은 수업만하지. 학교는 업무,생활지도,상담 기타등등 업무때문에 수업연구할 시간은 택도 없고 강사처럼 조수도 없다.
@ys6ge-ox2ub
@ys6ge-ox2ub Жыл бұрын
​@@라라-j2j1oㅇㅇ 그니까 학생들 입장에서는 같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더 퀄리티 높은 수업을 듣고싶지않을까?
@khtbtv
@khtbtv Жыл бұрын
@@라라-j2j1o힘들게 임고 합격하면 뭐합니까 그 다음 더이상 본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는게 현실인데,, 수업의 질이 낮으니 어쩔수 없이 돈내고 추가로 학원가는거죠
@reptiletv3314
@reptiletv3314 Жыл бұрын
제발 이런 방송만으로 그치지말고 개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꿀수 있는 위치에 계신분들이 이런 프로그램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희야의비상하기
@희야의비상하기 3 ай бұрын
30:06 30:07 32:12 32:12 역할해보기 33:59 33:59 잠자는 학생들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가 ? 학생의견 모아보기 5가지정도 규칙제시하기 35:39 35:39 36:47 36:47 37:42 37:42 🎉🎉
@minkyungchung8479
@minkyungchung8479 Жыл бұрын
교사의 역할이 너무 다양합니다. 교과내용 수업을하든 입시 컨설팅을 하든 행정업무를 하든 학교행사기획을하든 생활지도상담을 하든 학폭학생지도를 하든 하나만해야할텐데 온갖걸다하려니 다 제대로못하고 모든곳에서 욕을먹어요
@ssangdog
@ssangdog Жыл бұрын
출연하신 샘들 노력 하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홍영기-n2v
@홍영기-n2v Жыл бұрын
현실과동떨어진 교육을 받으려하니 잠이오는것이고 나름 사연이 있을수도 있으니 서로 인정해주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보니다니-l1j
@보니다니-l1j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고등학교때 선생님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딱 한명 있는데 화학선생님 정말 무서우셨는데 죽자사자 시험지20 문항 있는거 가져오셔서 주구장창 풀어주심 나중에 지겨워서 그냥 외워질정도였음 근데 그게 기출문제여서 수능봤는데 화학 너무 쉬웠음 지금 보니 진짜 훌륭한 쌤
@그냥오리-l7y
@그냥오리-l7y Жыл бұрын
40:06 각 눈높이에 맞춘 칭찬 시스템 너무 좋네요!아이들은 역시 순수함이 있어요! 선생님의 역할은 이런거라 생각해요 아이들 하나하나 장점을 찾아주는거요!
@Nice_man999
@Nice_man999 7 ай бұрын
인문계고 다니는데 애들너무 많이자서 선생님 기분안좋으실거같아서 맨앞에서 눈동그랗게 뜨고 집중함
@hunjj-g3u
@hunjj-g3u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는 입시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수업 방법을 바꾸더라도 어려움. 학생 참여형 수업은 기본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함. 그런데 입시는 효율이 중요함. 지금 교육시스템에선 학생입장에선 정말 쉽지 않음.
@발렌소녀
@발렌소녀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관심사와 잘하는게 다른데 선생님들이 노력하면 모든 과목에서 다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부터 고치고 어릴 때부터 각자 원하는 공부로 나눠져서 교육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official_field_snow
@official_field_snow Жыл бұрын
뭐 그냥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지 뭘 억지로 관심사를 맞춰줘 사화나가면 거의 필요없는것인데 ㅋㅋㅋㅋㅋㅋㅋ
@donghunhaha
@donghunhaha Жыл бұрын
인구가 줄어서 학생 대비 선생님 숫자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학생을 개개인 단위로 케어하기는 역부족이라는 현실적 제약이 있습니다. 원하는 공부를 적절하게 시키려면 노하우가 필요하고, 실력도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그런 형식의 교육을 시키려면 가정교육이 가장 가까운 대안이죠. 그런데 가정교육으로 아이의 잠재력과 흥미를 일깨우는 교육을 한다는건... 간단히 되지 않을 겁니다. 밥먹는 시간에 밥 먹게 하는 것조차 잘 되지 않는 것이 육아인데 하물며 '교육'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김미영-j6p2j
@김미영-j6p2j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 어릴 때는 그런데 하기 싫은 것도 하고 오히려 하기 싫은 것을 더 해야 자신이 균형았게 발전하는 것 레임이나 하니 생각이 깊이가 없고 단순함
@다쿠쿠-g7j
@다쿠쿠-g7j Жыл бұрын
​@@일본한국어선생님ㅋㅋㅋㅋ 그냥 정치권이 문제임 서로 싸우기바쁜데 교육개혁하겟음?
@izumiaco5079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그게 말은 쉽죠. 말은..
@안녕-u3k6u
@안녕-u3k6u 11 ай бұрын
가장 큰 원인은 그냥 못가르쳐서 그럼 학원 강사들도 못가르치는 경우가많은데 학교는 우죽하겠냐
@arethebestyou636
@arethebestyou636 Жыл бұрын
저 분들은 정말 귀감이 되는 선생님들이지만 이런 부분만 보여주면 안된다. 학원에서 다 배웠지 하면서 대충 가르치고 시험만 어렵게 내는 교사들도 있다. 자기개발을 전혀 안 한다
@user-rk1oo7hj7t
@user-rk1oo7hj7t Жыл бұрын
여기서 학생탓을 하는 사람들은ㅋㅋㅋ 진짜 수업스킬 ㅈ도 없는 쌤 수업 7시간동안 듣게 시키고 싶다ㅋㅋㅋㅋ 알맹이 없는 수업 들어봤자 남는것도 없는데 자는게 훨씬 이득이지ㅋㅋㅋ 공부는 나중에 인강으로 해도 충분하고
@Gloria_Aria
@Gloria_Aria Жыл бұрын
사법고시 합격한 사람은 교사 아님.. 임용고시겠죠.. 그리고, 사실 임용으로 들어오지 않은 교사들이 더 많음… 그냥 인맥으로 교사하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
@izumiaco5079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사립고하고 공립고는 케이스가 당연히 다르긴 하죠.
@Sej06
@Sej06 Жыл бұрын
@@izumiaco5079사립고 출신인데 교과서 복붙 하는건 똑같음 자사고는 모르겠는데 걍 인문계 고등학교 자체가 다 문제임
@원준성-u3p
@원준성-u3p 6 ай бұрын
애들 부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듯 1.공부 관심없는애 2.수시,내신 쓰는애 3.정시 준비하는애 1같은 경우는 어차피 잘 놈이고 2는 학교 수업에서 출제가 되니 대충 중요한것만 듣고 쌤한테 밑보이지 않으려고 수업 듣는척정도만 할거고 나머지 내용들은 인강이나 학원에서 함 3은 학교수업이 인강이나 학원같은 사교육수준으로 잘 하는 수업이면 듣겠지만 그 외에는 인강or다른과목 문제풀이or자면서 체력 보충하고 방과후에 인강이나 학원으로 공부하겠지 근데 사실 2,3부류 애들한테 뭐라하기도 좀 그런게 걔네 입장에서는 그게 가장 효과적이고 자기한테 이익이 되고 대학가기위한 정당한 수단임
@streamclean5472
@streamclean5472 Жыл бұрын
수행평가 하다보면 잠자는 시간은 포기해야함. 수행평가를 새벽까지 날새면서 할 수밖에 없음 과목별로 서로 경쟁하듯이 수행평가 내줌
@minyomg3189
@minyomg3189 11 ай бұрын
? 뭐 어디 외고, 과학고 나옴?
@Uandi-v7i
@Uandi-v7i 7 ай бұрын
@@minyomg3189일반고도 마찬가지임 요즘은 죄다 하루 만에 끝나는 수행 거의 안 내준다고 봐야됨 진짜 길게 잡으면 무슨 모둠 토론한다고 한 달 동안 수행하고 시험 진도 2,3주 남기고 급하게 뺌ㅋㅋ 그런게 한 두 과목도 아니고 기가 정보 예체능 이런 것까지 챙기려면 시간 빡빡함
@Hi_there_1226
@Hi_there_1226 7 ай бұрын
​@@Uandi-v7iㄹㅇ 내말이 수행평가 여러개가 한방에 훅 들어오니 감당 할수가 없음. 심하면 하루에 3개 까지 수행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그리고 수행평가 시즌 지나면 바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걍 노답임
@우석-j9e
@우석-j9e Жыл бұрын
학생들 입장에서, 공부 안하는 학생들은 그냥 수업에 관심이 없고요. 공부 하는 학생들도 수시파이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시 공부에 매진하는데 사실 요즘처럼 일타강사들이 많고, 일타강사들이 학교 교육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로 좋은 자료와 설명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고등학생이라는 조급해지는 시점에서 학교선생님 수업보다는 학원 숙제를 하거나 인강을 듣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교선생님들이 일타강사들처럼 하루에 몇시간씩 수업 준비를 하거나 조교진들과 회의까지 해가면서 교재내용을 검토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도 선생 입장에서도 충분히 입장이 헤아려지긴 합니다..
@Hamgwang_
@Hamgwang_ 11 ай бұрын
개팩트는 뭐냐면 선생의 역량이 뛰어나면 잠 안잔다 ㅋㅋㅋ 단지 선생이 못가르치면 그 시간이 아까워 잘뿐임
@호호-f8p
@호호-f8p Жыл бұрын
여기 출연하신 선생님들 너무 멋지시네요. 참된 어른이십니다 ㅜㅜ 한국 교육이 잘못된거에요..에휴 고등학교는 대학의 수단, 대학교는 취업의 수단 이런 현실을 어떻게 바꿔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다음세대는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철학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철학을 공부하고, 순수미술이 하고 싶은 사람은 순수미술을 해도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왜 대학가면 필요없는 것들을 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사회에서 쓸모없는 것들을 대학에서 가르치는지..대학까지 졸업해도 사회나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게 참 막막하기만 합니다.
@2wez961
@2wez961 Жыл бұрын
학교가 다양한 교수법을 제시하고 적용하려는 시도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려고 하지만, 오히려 공부를 원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은 가장 보수적이라는 강의식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애초에 교수법의 문제가 아니다. 학생 스스로가 학교를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교우 관계를 맺고, 내신을 받기 위해 다니는 곳으로 생각한다. 국어, 수학, 영어를 제외하면 학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과목이 없다. 다양한 교과 중 단 3과목에 학원을 통한 거의 모든 에너지를 쏟고, 그외 수능과 관련된 과목에서 살짝 집중 하는 것 외에 학생들은 학교가 공부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 그리고 국가 교육과정에 따라 진행되는 차시가 아니라 아닌 오직 "수능"을 위해 공부를 하는 목적성이 학원과 학교의 차이다. 모든 문제는 수능에 있고, 수능 중심의 대입이 아니라 다른 형태로의 대입이 전환되지 않으면 이 상황은 해결이 안 된다. 냉정하게 학교 교육은 수능 중심의 대입에서 학원에 밀릴 수 밖에 없다. 학교의 보편적 가치 때문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요란한 교수학습법이 아니라 대입을 위한 훈련이고, 학원은 그 니즈에 부합하는 곳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원을 선호한다. 대입 끝나고 입학하면 대학 전공 수업 잘 안 들어오는 놈들은 스펙 쌓느라 대외활동이나 자격증 따려고 공부한다. 취업이 목적이다. 그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된다. 학생들은 대입, 스펙, 취업에 관심이 있지 전인적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교육에는 관심이 없다.
@김윤주-m7m
@김윤주-m7m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말 근본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ㅜ 결국 공부를위한 공부가 아닌 대입,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버렸다는 것..
@myaaaong
@myaaaong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dayspring3536
@dayspring3536 Жыл бұрын
뭐 학생들만 그런가요 부모도 학교 선생님들도 다 입시에 집중하지. 뭔 전인적 교육... 결론은 대입과 취업이라는 결과가 중요하잖아요. 학교 선생님들도 자기 자식은 어릴때부터 사교육 가열차고 빡세게 시킴
@홍삼이-h4e
@홍삼이-h4e Жыл бұрын
학교도 좀더 대입 수능만 생각하도록
@홍삼이-h4e
@홍삼이-h4e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무한경쟁사회 출산율만 봐도 답은 정해져있다
@racoon2294
@racoon2294 2 ай бұрын
나는 고등학교때 세계사 담당하던 쌤이 그렇게 좋더라. 자기는 문과담당이라 이과 과목 1도 모른다고.. 너네도 세계사 배워서 어디다 쓰겠냐고... 미친소리같지? 너네들이 알아서 주제정해서 공부해가지고 PT 돌아가면서 해라.. 정작 초반에 애들 질문도 안하고 하니까 쌤 스스로 질문하고 어차피 내신에 반영은 되기때문에 타의적으로 참여한 수업이.. 한학기 지나고나니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내용들.. 애들 호승심에 전문적인 내용들까지 공부해서 발표하는 것보고 놀랐음 난 그때 참교육을 느꼈고.. 대학생활에 엄청난 도움을 받았음.. 더놀라운건.. 그때 그렇게 깨달음을 준 담담 쌤 이름이 생각이안나 ㅜㅜ
@noich31
@noich31 Жыл бұрын
수업의 문제보다도 학교의 목적부터 사회적으로 정립되어야할 문제같다.. 세상에 다양한 길이 보이고, 효율을 중시하니까 더 심화되는거같음.
@rano6994
@rano6994 Жыл бұрын
21:40 학교에서 잠을 자는 이유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입시 중심 교육제도‘를 꼽았다고 하고만 넘어가는데 각각을 다시 보니 흥미롭습니다. 학생들은 ‘교사의 의지와 역량’도 ’입시중심 교육제도‘와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원인으로 꼽았네요: 학생들은 교사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겠지요. 교사가 설명을 잘 하고 수업을 재미있게 하고 등등도 중요하게 보는 것이지요. 학부모는 교사의 의지와 역량도 중요하다고 봤지만 입시중심 제도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네요. 교사의 경우가 가장 흥미로웠는데요; 21% 정도의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의 의지와 역량‘을 원인으로 꼽은 반면, 교사는 10%도 안 됩니다. ‘나는 문제가 없는데 학생들이 안 듣는 것이다, 학생들이 깨어서 들으려고 해야 한다‘라는 그런 생각;;;에서 나온 결과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ㅠ 기타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거기에 ’학생들의 의지‘가 혹시 들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겁니다.. 물론 완전 틀린 원인은 아니겠지만, 음.. 좀 그렇습니다. 수업을 돌아보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훌륭한 선생님들도 많으시겠지만, 20세기 방식(?)을 고집하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바로 이어 나오는 ’잠 안 자려면 필요한 것‘으로 수업 방식의 변화를 모든 군에서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는 그래프에서도 보면 교사가 41.7%로, 학생 61.5%, 학부모 49.2%에 비해 낮네요..
@하늘여름-v8k
@하늘여름-v8k Жыл бұрын
흠...20세기 행태의 교사도 있습니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근데 각 과목별 모임에 참여하는 교사도 많습니다. 특히 수능제외 과목교사들은 살기위해 더 합니다. 교사의 의지와 역량...지쳐버린 교사의 의지...인정받지 못하는 교사의 현실...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민원...많은 사항이 있지만...신규 교사들이 왜 퇴직하는 경우가 많은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주시길...열심히 교사로서 기본에 충실하면 절대 인센티브평가 1,2단계 못받는 현실이 있다는...
@nwnwnwn
@nwnwnwn 7 ай бұрын
당연하죠..안그러면 일자리를 뺏기는데..
@thicno8133
@thicno8133 2 ай бұрын
고등학교가 사실상 대학 보내는 중간과정 그 이상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 거임.
@Utube-k7y
@Utube-k7y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동네 내신 어려운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보니 정말 수업은 쉽고 시험은 어렵게 내고요 그 갭이 정말 크네요 사교육 없이 내신 잘 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Жыл бұрын
저도 내신 빡센 고등학교 나왔는데 알려준것도 없으면서 시험범위를 여태껏출제된 영어 모의고사에 영어교과서에 별의별... 그것마저 다외우는 애들이있어서 그걸 또 변형한다하고.. 학원에선 학교맞춰서 찝어주니까 학원다니는애들이 유리할 수 밖에 럾더라고요. 학원안다니는 개인이 하긴 정말 힘든 환경😢
@bbase290
@bbase290 Жыл бұрын
​@@user-akdkdnenakdkdks내신문제 ㅈㄴ괴랄함ㅋㅋ
@lllllIIIIlllll-l1z
@lllllIIIIlllll-l1z 7 ай бұрын
​@@user-akdkdnenakdkdksㄹㅇ영작변형 진짜 미친거
@user_timinyong
@user_timinyong 7 ай бұрын
본인고등학교는 내신50퍼때 후반까지 컷트라인으로 잡히는고등학교였는데 반 30명중 많아야 5명제외하고 다 풀집중모드라 경쟁심이나 위기심때문에 열심히는 하게 되는데 그만큼 좌절감도 많이 느껴봄 ㅋㅋ
@이승룡-w8z
@이승룡-w8z Ай бұрын
아니 돈없어서 사교육 못받는애들은 어떡하지?
@sunshine-up
@sunshine-up Жыл бұрын
노력해주신 선생님,감사합니다.
@묨-l2q
@묨-l2q 10 ай бұрын
15년전에도 변함이 없었는데.. 정말 쓰다 학생한테도 선생한테도 누구한테도 죄가 없네…
@임태빈-u4u
@임태빈-u4u Жыл бұрын
정말 복합적인 문제....수업 듣다가 둘러보면 20%도 많고 잘 안듣는 수업은 2명 들으면 많은 수준... 입시 중심 구조와 학생들의 의지, 수업의 질 등의 내용이 있는데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같아요. 대학교는 가야한다는 부모님 세대의 생각, ‘하고 싶은 거 없으면 공부라도 해야지’라는 말을 하지만 막상 중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경험으로 하고 싶은 일에 확신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기회도 없이, 그렇다고 공부에 대한 성취감이나 의미도 없이,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이러한 인식이 우리 교육의 올무가 되지는 않을지...근본적 논의의 필요성이 커보입니다
@잎사귀-r1t
@잎사귀-r1t Жыл бұрын
영상처럼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세대차이를 조금 이라도 좁혀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학부모입장에선 보기 좋아요~ 저희집 고등아이의 얘기를 들어보면 나이있으신 선생님들의 수업개선이 필요할것 같다하네요..담임맡으신 선생님조차 반아이들에게 관심없다는 얘기를 들으면 너무 맘이 씁쓸하더라구요..이런 영상을 모든 선생님들께서 꼭 보셨음 좋겠어요
@mrdarcy7188
@mrdarcy7188 Жыл бұрын
찾고찾아서 포장한게 저정도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생님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공뇨웅공누용
@공뇨웅공누용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선생님이 수업만 잘하면 끝... 이게 아님 선생님들이 맡게 되는 일이 한두 개가 아님... 이거 자체가 문제 인강 쌤들은 하루 종일 수업 준비를 해도 학교 교사들은 하루의 반절도 못 쓴다는 거임
@mrdarcy7188
@mrdarcy7188 Жыл бұрын
@@공뇨웅공누용 다른직장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보면 선생님들 업무가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 될거에요. 사회초년부터 교직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어지간해서 다른일에 적응을 못하는 이유죠. 너무 편하게 길들여진거에요.
@haasmanuel213
@haasmanuel213 Жыл бұрын
​@@mrdarcy7188 지들만혼자일다하고 고생다하는 팔각모쎄무짝 빨간명찰이 또..
@Realshit-l2q
@Realshit-l2q Ай бұрын
현 대구 고3인데 심화국어 수업할때는 애들이 아무도 안잠 ㅋㅋㅋ 못자게 참여형 수업으로 무조건 모둠으로 활동하게함 자면 꼭 깨우심 그리고 내용도 수특 수완으로 하고 신기하게 이쌤이 평가원 모고에 나오는 내용 다 예측하고 작년 수능도 예측했었음 이번 9모도 날개 또는 수갑 후반부 지문 나온거 걍 쌤이랑 배웠던부분 한톨도 안다르게 나와서 읽지도 않고 풀었었음ㅋㅋㅋㅋ 다른 수업은 자도 이쌤 수업은 안잠 못잠..ㅋㅋ 못자는 수업 방식이기도 하고 나한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게 눈에 보이니까 안자게됨
@사람-e6u
@사람-e6u Жыл бұрын
참 교사분들이 안타깝네요 학생인 저도 앞에 나가서 발표할 때 자거나 떠드는 친구보면 "내가 발표하는게 너무 재미없나?", "그냥 나한테는 관심이 없구나.." 하면서 마음 속상한데 교사분들은 매일 매일 몇시간동안 발표를 하시는거니까...
@hys1299
@hys1299 Жыл бұрын
문제본질이 학생과 교사가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렇게 잠시 바꾼다하더라도 구조적으로 바뀌지않는다면 고쳐지지않습니다. 문제 본질이 비정상적인 입시제도와 구조적인 제도적 문제점 등인데..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해서 고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ys1299
@hys1299 Жыл бұрын
학생들도 선생님이 문제라고하는게아닌데 ㅠ ㅋㅋㅋ 문제라고하는점을 찾아 개선해야죠 그부분을 탐구하고 방송해주세요.. 저도 학창시절 수업열심히 들었지만 입시제도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광고그만
@광고그만 Жыл бұрын
당사자가 보기에도 이게 맞음 ㅇㅇ
@짜파게티-q7r
@짜파게티-q7r 11 ай бұрын
난 24살밖에 안됐는데 학교다니던 시절이 그립다 왜 어른들이 학교다닐때가 가장 좋을때라고 말하셨는지 이해가 된다 ㅜㅠ
@퐈이어셔틀
@퐈이어셔틀 Жыл бұрын
저분 선생님 께서 괴로워하시는걸보니 그래도 끝까지 포기않하시려는게 아름답다
@김영기-y6v
@김영기-y6v Жыл бұрын
진짜 교육문제 심각함 8시까지 등교해서 야자하고 22시까지 14시간을 학교에 있는데 심지어 야자 끝나고 학원가는 애들도 많음 시험기간 되면 0교시 추가해서 7시까지 등교시키고 자율적으로 23시까지 공부할 수 있는 학교도 많음 강제로 해야하는게 기본 14시간 이상에 시험기간 되면 애들이 에너지 음료 빨면서 4,5시간 자면서 공부함 한참 성장기에 ; 이렇게 전국 고등학생 공부시켜놓고 대겹 취업은 인서울도 힘든게 우리나라 교육 현시점임
@J-ih1jw
@J-ih1jw Жыл бұрын
4~5시간도 못자는 애들 너무많음😢
@배테랑-q3q
@배테랑-q3q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User11737
@User11737 Жыл бұрын
구라 ㄴ 요새 누가 야자하노? 학교 4시에 마치면 다 집가잖아 뭔 구라를 ㅋㅋ 아재요.. 15년전 이야기..
@yonetwo
@yonetwo Жыл бұрын
@@User11737​​⁠15년 전 이야기 아니고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학교에서 강제로 적어도 하루에 한번 이상은 9시 20분까지 야자시키고요 정규수업은 4시쯤 끝나지만 그 후에 방과후라고 하면서 방과후 듣지 않는 애들한테도 6시 10분까지 주4회 오후자습 시킵니다. 방과후나 야자를 불가피하게 빼려고 하면 선생님 눈치와 잔소리를 얻어야 그날 하루 뺄 수 있습니다.
@J-ih1jw
@J-ih1jw Жыл бұрын
@@User11737 방학때도 학교가고... 야자 하는 학교도 많아여 아직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Жыл бұрын
자던 애들이 좋은 학교 갔음… 그게 세상이지 뭐… 일단 내신이랑 수능이 분리된게 현실이라 대안이 없는 구조임.
@자연으로-q3x
@자연으로-q3x Жыл бұрын
글쎄요. 학창시절 떠올려보면 진짜 실력있는 학교 선생님 몇 없었어요. 교과서나 참고서만 주구장창 읽는 선생님들 꽤 많았구요. 학원선생님들보다 학교선생님들이 더 잘 가르친다면 조는 아이들 몇 없을거예요. 그러나 그러기에는 학교 선생님들은 수업이외에 또 할일들이 있으시니. .
@M.CTHEMAX
@M.CTHEMAX Жыл бұрын
저희 학교 영어선생님 얼마나 못가르치면 ebs문제풀때 답지보고 푼다는 말도 있었음 ㅋㅋㅋ
@Freestylelook
@Freestylelook Жыл бұрын
한번 따라가지 못하면 집중해서 들어도 무슨얘기인지 알지 못하게 되고 결국은 자포자기하고 잠을 자게 되는것 같네요.제가 학생시절때 얘기인데.결국은 공부하는 방법이나 재미 또는 흥미를 스스로 느낄수있도록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인도를 해주고 결국은 스스로 배울의지와 공부하는 방법등을 학습할수 있냐가 중요한거 같아요.최근 영상으로 본 공부하는 방법인데 한글자씩 정독하면서 빠르게 읽어나가는 방식을 반복해서 주입함으로써 그장면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 방식이래요.저는 이런 방법들을 전혀 몰랐었거든요.다시 학생시절로 돌아간다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davidcha1464
@davidcha1464 11 ай бұрын
과거를 돌이켜보면 수업시간에 안 자게 되는 선생님은 재미있는 선생님이셨거나, 아니면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이셨음. 문과라 국사 윤리 사회? 는 그냥 글만읽으면 재미드럽게 없는데 선생님이 사회적인 얘기 덧붙여서 수업해주시거나 이런 저런 예시들 막 들어주시면 그런거 재밌어서 안자고 거기에 유머러스한 선생님이시면 편하게 수업임함. 영어 같은것도 선생님이 본인 유학시절이라던가 일상에서 수업내용을 어떻게 써먹을 수있는지 교과서 이외의 내용, 드라마나 영화, 음악에서 쓰는 것들 영상으로 보여주시거나 이야기 해주시는 선생님 때는 재밌게 수업 들음. 수학은 그냥 선생님이 재밌거나 뭔가 카리스마있으면 수포자라도 안자고 듣게 됐던 거 같다. 그때도 다 포기하고 자는 애들 있고, 뭔가 이 선생님은 자도 되하면서 걍 자는 수업도 있었는데 안 자게 되는 수업도 있는 거 보면 선생님들 지금도 고생 많으시지만 아이들을 어떻게 스스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지 연구 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모든 게 선생님 탓이라는 얘기는 아님)
@sanim747
@sanim747 Жыл бұрын
고민하시고 애써주시는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rano6994
@rano6994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에서 영어 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준별로 분반해서 최소 2명에서 최대 17-18명의 학생들을 맡았는데, 제가 강의식으로 가르치면 영상에서처럼 많이 잡니다. 그룹활동으로 자기들끼리 서로 가르치게 하니 아무도 안 잡니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막 웃으면서 재미있게 합니다. (앗, 강의식이 더 좋다는 학생들도 있긴 합니다. 성격(내외향성)이나 취향, 학급 분위기 등 여러 변수로 인한 듯합니다.) 학습 동기가 대학 입시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인 인문계여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 학생들인 덕분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다만 이렇게 하려면 학습자료 준비가 엄청 오래 걸립니다. 교사가 할 설명을 학생들이 하게 해야 하니 이해되는 말로 설명을 풀어 쓰고 어휘도 다 정리해주고 합니다. 요약문 정리해 주고, 내신 대비 변형 문제 연습문제도 만들어 풀게 하고 어법 포인트로 수능 독해에도 적용하라는 등등 뭐 할 수 있는 건 다 해서 지문 1개를 A4 한 장으로 집약해서 만들어서 주고 있는데 학생들 반응이 긍정적입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쿠폰제도를 만들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집에 쟁여 놓은 것들 중 나눌 수 있는 자잘한 아이템들을 상품으로 준비해서 뽑기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학생들 공부하게 하려고 그야말로 참 애쓴다; 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고1이라 몇 년이라도 어려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학생들은 다 큰 것 같아도 어린아이처럼 재미 요소도 좇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수업을 내가 완벽하게 무슨 테드 강의마냥 잘 전달해야지 하는 생각을 버리고 그외의 것들도 좀 신경 써보고 있는데, 그게 틀리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수업시간이 교사가 자신이 지식 많은 거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라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이 학습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도록 학생들이 더 말도 많이 하고 수업활동 과업도 많이 하도록 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능을 위한 수업에서 사실 그러기는 너무 어렵지요.) 저는 수업 중에 그냥 돌아다니면서 그룹활동하며 학생들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다가 학생들이 막히는 부분 알려주거나 질문하면 알려주고 학생들 시각에서 나오지 않는 다른 시각이나 정리가 안 되는 부분 정리해주는 정도만 합니다. 그러려면 교사들이 수업 준비에 더, 아니 수업 준비에만 치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등을 줄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큰 행정업무 맡은 게 없어서 수업 준비에만 오로지 거의 집중할 수 있어서 가능하거든요. 업무 많은 선생님들은 아무래도 수업을 강의식으로 하는 것이 편하기도 하고 그럴 수밖에 없어요.. 아 그리고 학생들 수도 20명에서 15명 이하이면 좋겠지요. 30명 이상 되면 아무래도 다수이니 학생들이 ‘나 하나 자도 뭐‘ 하는 마인드가 생기기 쉽고, 교사도 일일이 신경 써주기 힘들지요. 또, 학생 수가 적으면 자기가 모르는 부분 질문하기도 눈치 덜 보이고 편할 거라 생각돼요. 이런 말은 처음 나온 게 아닌데도 쉽게 바뀌기가 쉽지 않지요..
@userjivttrr24rriee
@userjivttrr24rriee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주입식으로 선생님은 자신이 받았던 교육 알고있는 내용을 가르치려고 하니 이런 사단이 생깁니다 오히려 학원에서 열심히 배우고 온다니 그룹별 서로 교육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배우도록 해보면 좋을텐데 특히 유대인 식 토론수업 말입니다
@gracer4461
@gracer4461 Жыл бұрын
어제 오늘 문제는 아니에요 특히 인강도 많은 세상에 학생이 참여해서 체득할수 있는 수업이 필요해요
@JeJe-wp9po
@JeJe-wp9po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그런데 아이들이 아는게 너무 없어서 활동을 할 수가 없어요.. 게임이든 설명이든 애들이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진행이 되는데 설명을 자세히 안하면 오개념을 가지거나 아예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아 힘드네요..ㅜ
@myaaaong
@myaaaong Жыл бұрын
이런 선생님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열정과 사랑은 넘치시는데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배워가는 게 없습니다 모둠별로 학원에서 선행해 온 아이가 나머지 학생들을 가르치니 하위권 아이들은 머릿속에 아무 것도 담아가질 못합니다 학원 안다니고 선행 안한 아이들이 그런 모둠참여 수업이나 멘토멘티 수업에서 얼마나 소외감과 좌절감을 느끼는지 모르시나봐요 너무 속상합니다ㅠㅠㅠ 아이들이 학원에 와서 가장 불평하는 것이 선생님 수업 같은 유형입니다 초등도 아닌데 마이쮸주고 포스트잇주고 기껏해야 문상 걸고 참여 유도하는 거 대한민국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맞는 방식일까요.. 차라리 강의수업을 더 유익하고 카리스마있게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학생들이 학교에서 그나마 듣고 오는 수업은 학원 처럼 강의식으로 잘 가르치는 수업입니다 여러가지 활동 많이하면 수행만 귀찮다네요 그렇게 배우면 모고 어려운 문항은 건드리지도 못하고요 행정업무의 고충은 이해합니다 학생 수가 많은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강의를 잘 하면 많은 인원도 집중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32번 34번을 기깔나게 풀 수 있게 가르쳐 주세요 이번 9모 분석은 다 하셨나요? 정답률 낮았던 문항들을 명확히 짚고 넘어가 주세요 지문 전체의 논리적인 구조와 배경지식을 미리 공부해 오셔서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애들 자라고 해도 눈에 불을 켜고 안잘겁니다 선생님도 임용 준비하실 때 그런 강사들 강의 들으셨을 겁니다
@popgo8010
@popgo8010 Жыл бұрын
이런선생님땜에 최상위권 애들이 미치죠 되도 않는애가 가르친다고 까부는 시간 받아줘야 되서요 ㅉㅉ애들이 좋아하는 줄 아는구나
@jihunkim7173
@jihunkim7173 2 ай бұрын
매일아침 민족의아리아 영상틀어줘야됨…그래야 동기부여가됨 사회나와도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교육은 잠밖에안옴…
@atlantiscolors4491
@atlantiscolors4491 Жыл бұрын
학교는 시험시행 시설일 뿐 교육시설이 아닌지 오래되었죠. 공부는 학원에서. 구조적으로도 학교는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야 내신등급체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잘 가르칠 이유가 없어요. 적당히 중간정도 가르쳐야 하는 이상한 교육 시스템. 학원은 학생들을 줄 세울 이유가 없으니 어떻게든 잘 가르치려 한다. 교육정책이라는 것이 어떻게 가르칠지는 관심없고, 시험을 바꾸는 것으로 교육체계를 바꾸는 손쉬운 방법만,, 이렇게 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도 개선은 있을 수 없다.
哈哈大家为了进去也是想尽办法!#火影忍者 #佐助 #家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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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교육 실태'를 들은 UN위원들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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