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배신 ∥ 제이슨 베일 ∥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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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7

@오덕환-d5e 2 ай бұрын

60대 후반인 저도 술과 담배는 남자들의 모습을 더욱 남자답게 하는 물질로 생각하여 젊은 시절 억지로 배워 중독된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날이 있었죠. 이후 담배의 해독이 드러나면서 담배를 간신히 어렵게 어렵게 끊었죠. 술은 적당히 하면 해로울 게 없다는 생각으로 식사 때마다 반주하며 라면 끓이면 당연히 소주 한 병이었는데....사람들과 만날 때 특정한 사람빼고는 술이 빠지는 경우가 없고, 사회생활에서 술을 배제하기는 참으로 어려웠다. 술을 멀리하는 사람을 멀리하는게 당연한듯할 삶을 살았다. 어느날 우연힌 인터넷에서 중국인들의 박해 관련 기사를 접하여, 파룬궁을 살펴보다가 수련하기 시작하면서 수련인이라면 각종 집착에서 벗어냐야 하며 당연히 술과 담배는 끊어야 한다고 하여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며 수련은 해야겠다는 마음을 굳혔다. 혼자 술 먹는 습관은 고쳤으나 타인과의 만남이 문제다. 술로 이어진 친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말이다. 하루는 골프를 치고 그 맛난 막걸리를 한 모금 마시는데, 그 맛이 마치 어릴 때 아버지께서 들에 나가 일을 하실 때 막걸리를 가게에서 한 주전자 사오라는 심부름을 하면서 이게 무슨 맛인가 하면서 맛을 보며 이런 걸 왜 마실까? 하면서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보았던 글귀가 생각나 이제 술을 끊는 과정인가보다 하면서 술을 멀리하게 되어 술을 멀리한다. 만나던 친구들도 건강을 의심하고, 이기적이다, 맛이 간 친구다 등등 나를 보는 눈빛이 예전과 다름을 느꼈다. 이제는 술 먹고 담배 피는 친구들이 불쌍해 보기기 까지 한다. 몸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고, 언행을 바르게 하며, 진실된 마음으로 생활 하며, 힘들고 참기 어려운 고통이라도 참고 견디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는 삶으로 남은 여생을 보내고자 한다. 인간의 몸을 지니고 있어 매번 실수를 반복하고 반복함이 아쉽기는 하다. 좌우간 술과 담배 해롭고도 해로우니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정록조-x5d 4 ай бұрын

술 모든것을 잃네요. 오늘부터 금주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rs7Avant 3 ай бұрын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 책에 대해서는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글이 내용에 전부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고 책한민국 하루치 생각에서 책에 부족한 부분까지 적절하게 중용의 표현으로 잘 채워준 것이 내용의 질을 한단계 올려줘서 인상 깊었습니다. 맨정신으로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이 많아, 정신을 뒤집어서 고통과 불안을 잊을려고 하기 때문에 알코올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는 점은 공감하나 또 다른 관점에서는 "빈 공간이 없으면, 다른 새로운 것이 낄 틈이 없다. 꽉찬 그릇에는 더 이상 담을 수 없듯이, 다른 것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공간을 비워놔야 한다" 라는 이치를 조금 뒤집어서 생각하였는데 오히려 마음에 빈 공간이 너무 커서,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중독에 빠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람은 고통에도 민감하지만, 권태에도 취약합니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듯이, 권태라는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합니다. 고통 혹은 권태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도피,의존하는 것중 대표적인 하나가 술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지만, 술자리나 과음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술의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다양한 종류의 술들을 시음하며 음미하고, 새로운 술들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새는 건강이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술 대신 차(tea)를 마시며, 다양한 종류의 차와 효능을 보며 골라 마시고 있습니다. 굳이 술을 먹지 않고도, 내 안에 내면의 풍부하고 즐길거리가 많다면, 자연스레 술을 찾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하며 평온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터득하는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bookkorea 3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cantabile77777 4 ай бұрын

어머나 이럴수가 술을 끊자 😊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드리미-l2h 4 ай бұрын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읽으면 좋을 책이라 기대되네요. 술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담아 함께 읽고 공감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좋은책 소개 바라면서응원할게요!

@expert0509 4 ай бұрын

술의 해악..공감합니다

@jungkim9680 4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책으로 하루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뭇잎-u5p 3 ай бұрын

술을 좋아하는 아들이 있어 이. 책을 사서 선물을 할까 생각중인데 아들이 어떤생각으로 받을까 불쾌하게 느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가 엄마이니 지금 30대인 아들에게 책선물을 하지 않는다면 먼훗날 자책과 후회가 기다리고 있을거같아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 책한민국 선생님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얼마있으면부자야 2 ай бұрын

정말 멋진 어머니시군요 아드님 부럽습니다

@천류불식 4 ай бұрын

"진작에 알았으면!"하는 탄식은 무슨 의미일까요? 어쨌거나 지금은 술을 멀리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너무나 와닿는 구체적인 내용이 저의 빈약한 뇌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현재는 술뿐만 아니라 담배도 멀리하였기에 몸과 마음이 자유롭습니다🎇 곧 긴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힘들 내시고 스트레스의 원인부터 차단하는 현명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물론 술은 대안이 아닙니다☠️ 모쪼록 책한민국님과 더불어 구독자님들도 상쾌한 연휴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bookkorea 4 ай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 과거는 지금의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재료로 녹여 쓰기만 하면 될 뿐입니다.

@dcount8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자의 의견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사회적으로 허용되었다고 해서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죠. 술 한방울도 좋지 않다는 것! 용기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각을 접하게 되어 책한민국님께 감사합니다.

@현이나-d1y 3 ай бұрын

감사 감사합니다 알면서도 먹고 또 먹고 했습니다 매일 노력 또 노력 할겁니다 술을 끊지 않는다며 결국은 파멸이다 술 취했을때 보면 거의다 제정신이 아니다 넘 추하다 ㅠㅠㅠ

@세령-t1r 4 ай бұрын

좋은책 감사합니다❤

@김민재-t9j4d 4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술먹고 음주운전하고 토하고 배나오고 몸망가지고 사람하고 어울린다는거 말고는 저는 장점을 못찾겠어요

@행복한박씨네-d7t 4 ай бұрын

저도 끊어보겠습니다.~~

@행복한박씨네-d7t 4 ай бұрын

😅

@권인숙-z9h 4 ай бұрын

매일 집에서 혼술하는 남편과 삽니다. 이제 어지간한것쯤은 다 내려놓을만큼 내공도 쌓였지만, 술마시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 있자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건 사람도 아니야 걍~개다아~~~!!

@bookkorea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웃픈 이야기 감사합니다.^^

@나뭇잎-u5p 3 ай бұрын

@@권인숙-z9h정말 애써시네요 술좋아하는 가족의 구성원으로 살아본 경험이 예전 어렸을적에 강하게 있었기에 그 심정이 너무도 이해가 됩니다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jeff9005 4 ай бұрын

술 끊고싶게 만드네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술 끊는 것에 관해 고민하게 만드네요 ^^

@감사-t3n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ihyunkim6563 4 ай бұрын

좋은책 감사합니다

@wooil6761 4 ай бұрын

❤ 감사합니다

@이재원-n6n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키티-s3p 4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주당 30년 ᆢ이후남은건 심각한 위장병ㆍ건망증입니다 ㅋ 민국님 어쩜이리 야무지게사시나요 혹시 인생2회차 이신가요 ㅎ 우리남편도 좀 책좋아하고 술절제하고 자기관리의 끝판왕이었음 좋겠어요 명절잘보내세요❤

@bookkorea 4 ай бұрын

저도 허당인 부분은 상당히 허당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뭇잎-u5p 3 ай бұрын

^^ 허당끼가 있으시다니 매력적으로 생각됩니다@@bookkorea

@양준식-t5h 3 ай бұрын

책도리 님 이 최고로 반갑고 정이가는ㅈ목소리입니다.

@bookkorea 3 ай бұрын

저도 책도리 님 좋아합니다.^^

@jihyunkim6563 4 ай бұрын

요즘 건강지킴이에 술 한 두잔은 건강에 일순이로 좋다고 카톡에 떠돌며 사람들을 쇠뇌시키고있다 그런 내용을 접할때는 꼭 사람들에게 못퇸 씨를 심어넣는 느낌이다 삶의 무게도 각자 최선책을 찾아가는 것이고 인과 관계도 술 없이 얼마든지 무한대로 만들어서 갈수있다고 봅니다. 술 술 술은 결국에는 마시는 자를 비롯해서 중독이 될경우 주변 모두에게 배신을 주는 최악이다

@wizard4you 4 ай бұрын

안타깝지만.. 이런 영상 한 번 보고.. 이런 책 한 권 읽는다고 끊을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정 지난 버스 끊어진 정류장 벤치에서 숙면중이신 분들에게 물어도 자기는 취하지 않았으며 아직은 술을 콘트롤할 수 있다고 혀꼬부라진 소리로 큰소리치죠.. 술취한 내가 어떤지 정확히 알고싶다면 집에가서 가족들에게 물어보시길..

@돈의신에게사랑받는사 3 ай бұрын

이 책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많을것같아요 😅

@김종열-l2c 3 ай бұрын

57년생😂 알콜중독 치료중😂 술 많이먹는게 자랑이었음😂😂 술로 쓰러졌을때도😢😢 안녕🎉🎉 연화장 25% 쌀때.눈오기전에 서둘러야😅😅

@김병수-y8z 3 ай бұрын

나랑 동갑이네요 이번에 꼭 단주 성공하세요 저도 알중인데요 입원도하고 AA 모임도 나가면서 2년째 회복중입니다

@가르시아-v9c 3 ай бұрын

악마가 바쁠때 인간들에게 술을 보낸다고 하였습니다. 술로 인해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소중한 목숨까지도 앗아가버리는 원흉의 물질인 것 입니다. 절때 좋은술은 없습니다. 인간은 술을 한방울이라도 마시는 순간 그 인생은 파멸을 가져 올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조흥자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wrami777 2 ай бұрын

술이라 부르면 너무 친숙하니 알콜이라 불러야 합니다. 알콜은 약물같이 들리니까요.

@bookkorea 2 ай бұрын

신선한 발상입니다!^^

@Kim-ru6qy 4 ай бұрын

술은 안 먹으면 좋죠.

@김민경-t6d7b 3 ай бұрын

술을 끊기로 결단을 내리고 이 영상을 들었습니다 그 전에는 일부러 피하다가 정말 감사합니다

@bookkorea 3 ай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정도-q7o 3 ай бұрын

오늘 28일째 술을 멀리하는중입니다 ㅋ

@bookkorea 3 ай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ㅎ 술 생각 나실 때마다 맨몸스쿼트 30개씩 해 보셔요.^^

@홍용단 3 ай бұрын

존경스럽습니다 대단하십니다

@JHeKIM 4 ай бұрын

심리적으로 학대받은 시람들이 자해를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알콜중독이라고 생각합니다

@bookkorea 4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학대 당한 것도 억울한데 자기가 자기를 더 괴롭히는 것이죠.

@tybe846 4 ай бұрын

술은 양날의 검입니다

@김영수-o8b8q 4 ай бұрын

과일과 채소 감자 조언 감사합니다 과일,채소 어떤 종류가 좋은가요?

@bookkorea 4 ай бұрын

저는 제철 과일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을 좋아한답니다.^^

@김영수-o8b8q 4 ай бұрын

@@bookkorea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김은주-u1d4q 4 ай бұрын

많은 술의 폐해중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취약해진다. 사람들이 알코올에 중독되는이유는 세뇌와 길들이기이다. 술을 끊기 힘든 이유는 나쁜줄 뻔히 알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진정한즐거움과 기댈수 있는 지지대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믈이다. ' 음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위이다 ' 중독물질의 술 될수록 멀리 저 멀리 삶의 반경내에 근접할 수 없기를 바럠해봅니다. 고마운 하루치말씀 오늘도 삶의 영양분을 흡수하게 하는 이로움입니다 🙇‍♀️

@yibuwon 4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김은주-u1d4q 4 ай бұрын

@@yibuwon 반가운 부원 님 ! 오랜만에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

@yibuwon 4 ай бұрын

행복한 추석 소중한 가족과 함께 보내시길...... 출장중이라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bookkorea 4 ай бұрын

가족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 보내셔요~!^^

@김은주-u1d4q 4 ай бұрын

@@bookkorea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