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부친상에 넋 놓은 이선빈과 침착한 한선화 "난 한번 해봤잖아.."

이선빈X한선화X정은지 그리고 최시원의 본격_기승전술_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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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_Lu-Leong]

지연이가 깔끔하게 정리해서 준비 해 주는거 너무 멋있으면서 짠하다ㅠㅠㅠㅠ..

[@Asakura_Jo]

지연이 진짜ㅠㅠ 겉은 세상 물정 모르는 뇌순녀처럼 보여도 속은 누구보다 속깊고 어른스럽고 침착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씬이었음.. 그리고 난 한 번 해봤잖아..이 말 안에 20퍼센트의 따뜻함 그리고 80퍼센트의 강직함이 드러났던 것 같음.. 한지연 캐릭터 너무 좋아 선화 배우님이랑 너무 잘 어울려ㅜㅠㅠㅠ

[@merkjennie7151]

기사님 따수우시다… 장례식장 가면 못 잔다고 미터기 끄고 기다려 주신 거 사소해 보여도 감동이다

[@lsy1926]

그니까요..

[@ahah1220]

스포 . . . . . .뒤에서 최시원이 부탁한거에요 돈도 최시원이 주고 가방도 최시원이 전해준거고

[@user-rc4jb9py3s]

@@ahah1220 헐ㅠㅠㅠㅠ티빙 없어서 유튜브 클립으로만 봐서 몰랐는데ㅜㅜ감사함당

[@user-sp5sc6dx7v]

푸른거탑의 선임하사

[@user-xl6ji1si5r]

@@user-rc4jb9py3s 근데 결론은 기사님이 최시원이 사례한 돈 안받으시고 괜찮다고 하시면서 좋아하면 고백하라고 하심 ,, 결국 마음 따수운 분 🥲

[@kim-dv4jv]

지연이가 먼저 와있을줄 몰랐다 그나저나 지연이 진짜 어른스러웠음

[@user-ld6yq5ns6c]

지연이 보면 기분이 묘함,,, 인생의 쓴맛을 겪을대로겪어서 이골이난 느낌,, 이런 일은 아무렇지않게 느껴질 정도로 담담한거보면 제일 너무 이르게 철든 아이 아닐까 싶음,,, 겉은 단순하고 해맑아보여도 속은 너무 이르다 싶을정도로 성숙해있고 적응됐다는거,,

[@user-nu1uj1ki7x]

너무 이른건 아님 적절한거지

[@user-el4ri9qn7r]

친구두명이나있는거성공한인생이다

[@gain_jin0717]

맞아요 정말로 다 터놓고 자기 속 사정을 말할수있는 친구는 많지않죠 학생이지만 타 터놓을수 있는 친구랑 그냥 친한 친구는 다르죠 정말 자기 속사정 다알고 이해해줄수있는 친구는 1명이라도 성공한 거래요 그런데 2명이면 정말 복받은거죠

[@ladkfjw]

생각보다 친구는 많다.

[@user-lt1no4hg1g]

공감 나이들수록 친구없음

[@user-mz2sf8ze6n]

@@제비통닭 저도.....

[@sim9685]

ㅇㅈ 내 밑바닥을 보고도 곁에 있어주는 그런친구

[@user-qx7sc5uz8z]

진짜... 저럴 때 위로해주는 친구도 고맙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거 챙겨주고 도와주는게 너무너무 고마울 듯. 지연이는 그걸 미리 해야했던 마음아픈 상황이지만서도,, 요가 수강생들이랑 닭다리 뜯느라 연락도 안되고 늦게 올 줄 알았는데 날아와서 먼저 상황 정리하고 있던거 진짜 너무너무 감동..😢😥

[@user-ppppuffy]

난 한번 해봤잖아 ㅡ 너무 일찍 먼저 큰 경험을 하면 담담해 집니다

[@user-vs5ll3wj2k]

택시 아저씨 미터기까지 끄고 호의 베푸신건데 고맙다거나 좋은 소리도 못듣고 근데 소희 상황에선 저게 당연한거구 그 상황과 마음까지 다 이해하고 서운한 마음도 없으실분 같아서 뭔가 더 인상적이다 친구들보다 늦게 도착한 상주라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짧게 등장한 장치일수도 있는 캐릭터인데 허투루 쓰지 않아서 좋음

[@MaybeGyuVin]

스포조심 저거 풀로 보시면 미터기끄신 것도 있지만,, 강피디가 돈 다 사례해준다고 자게 냅두라고 했어요 그리고 다 비밀로 하라고했구여

[@rhdqnwkfvkrphowntpdy]

@@MaybeGyuVin 강피디미친….

[@user-wb3nm8mb8l]

한선화 진짜 연기 꾸준히 늘었다ㅠㅠ 딕션이며 발성이며ㅜㅜ 세명 케미 멋지다ㅜㅜ

[@chloe_j646]

3:36 여기서 참던게 터지네요 손을 탁하니 잡고 차분하게 설명하는 지연은 엄마보내던때가 생각나 속이 문드러질텐데 친구 무너지지않게 슬픔을 삼키고있네요

[@Pino_Fx]

'내가 놓아버린 내 몸에 무게 전부를 붙들어야했다' 이 나레이션 대사 너무 와닿는다 ㅜㅜ 작가님 천재세요 증맬

[@jeong_jung]

이 에피 보면서 나도 언젠가 지연이처럼 친구들 옆애 있어주고 싶다 생각했음 아빠 돌아가셨을 때 지연이가 해준 것들이 진짜 정신없는 상태에서 듣고 선택하고 서류 쓰고 하니까 뭐가뭔지 모르겠더라 그냥 다 꿈같아서 이 사람이 나한테 뭐라는건가 싶기도 했다가 우리 아빠 가는길 다 좋은걸로 할거다 생각했다가 암튼 정신이 오락가락했음 나라도 정신차려야 아빠 가는길 잘 보낼 수 있다고 생각되니까 눈물도 안나더라 입관하기 전애 핀이랑 완장? 받으러 갈때 그때 실감나서 미친듯이 울고....재밌게 보던 드라마에 이런 에피 나오나까 괜히 아빠 생각나고 그때 내 모습도 저랬나 싶고.....지연이 멋있었다

[@jec5443]

저런 친구 둘이나 있다는거 너무 부럽다.

[@Moonlight0514]

이거 봐 나도 소희처럼 정신 놓고 계속 울 것 같은데 우리 지연이 너무 멋있잖아 찐친이잖아ㅠ

[@kor_gold_knight]

지연이 담담하지만 슬퍼보이며 참아내는 모든 눈빛이 진심이다. 넘좋아

[@eunji1993]

진짜 이거보고 너무 울었어요ㅠㅠㅠ 힘든 상황에 저렇게 옆에 항상 꼭 붙어있고 챙겨주는 친구... 너무 자랑스러운 친구예요ㅠㅠㅠ

[@user-ce5zo8ll7i]

장례식 장면 진짜 리얼했다 백프로 상 치뤄본 사람이 연출한거라 확신... 내가 엄마 보내구 겪었던 장례식과 정말 비슷했음 저런 친구가 있다는게 참 부럽기도 하고 나는 그 어린나이에 어찌 저런 고생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진짜 슬픔은 장례 끝나고 온다던 최시원 말도 너무너무 공감 밤마다 숨죽여서 눈물 몇리터를 쏟았는지.. 7년차 지금은 맞아 저땐 저랬는데~ 하면서 tv 보기도 하네 시간이 약이라는말 사실이였다

[@user-ol1ug4kx9g]

저렇게 한걸음에 달려와주고 챙겨주는 친구 한명만 있어도 최고인것이다

[@up8383]

진짜 이선빈 우는거 보고 눈물나 죽는줄 알았네~~드라마 보는 아재가 되어가는 나이가 되니 눈물이 늘어나는건가??이선빈 연기가 좋은건가~~암튼 혼자서 겁나 울었네ㅠㅠ

[@user-jy7fg6jm2n]

공감할수있는 나이가된거죠

[@user-tz2wb9tt6p]

아무리 싸우고 치고박고 해도 어려울때 힘이 되는 술친구들이네요

[@user-qj1nj2pp8e]

어우 연기 너무 잘해서 펑펑 울었네...

[@user-bz9le3mx8t]

소희 장례식장 들어와서 우는 장면보고 펑펑 울었다..부모님은 아니지만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그 기분 감정 슬픔들이 살아나서 너무너무 슬프게봤다 장례식장을 이렇게 현실적으로 표현한 드라마 거의 없는데 눈물나서 혼났네ㅠ

[@DarkMoon-GS]

저두요....어떻게 이게 시기가 맞았는지 바로 이틀전에 절친 어머니 돌아가셔서 사흘 밤 동안 장례식장에서 지내고 왔는데 그때 친구가 오열하는 때가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그냥 눈물 나오더라구요 ㅠㅠ

[@user-iz2fe3bi1q]

3월1일에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너무 생각나네요...

[@BLACK-lh6rl]

한선화가 셋중에선 젤 밝고 발랄하고 개방적? 성격인데 셋중에도 제일 어른스럽네

[@user-rt1nu3xh7z]

제일 어른스러워서 마음껏 정신을 잡고 놓고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JoseeShin]

1:00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댓가없는 호의와 친절들 덕에 내가 또 살기도 함

[@ohhunny9228]

지연이 그리고 아버지는...영안실에... 하는데 울컥하는데 꾹 참는거 느껴짐ㅠㅠ

[@brightkim7558]

상주 입장에서 이렇게 리얼하게 장례절차 보여준 드라마가 있었나... ㅜ

[@yeul8978]

대부분 드라마에서는 장례 준비를 해놓은 것처럼 돌아가셨다는 사실에만 놀라고 장례식에 상주로 큰 문제없이 해서 장례절차는 안보여줬으니.

[@user-ek7uy8fz1v]

전 아빠 그렇게 어이없이 가시고 정신은 없는데 엄마는 넋놓고 울고만 있고 집에는 병원 응급실에 아빠 누워 계신거 보고 충격 받을까봐 두고온 동생들 생각도 나고 정신 붙잡고 있어야겠다 싶어서 아빠 돌아가신 애 맞나 싶게 잠도 잘 자고 있는데 아빠 정말로 보내드리기 전에 마지막 인사 시간 주는데 그때 정말 아빠 안심하고 잘 가시라고 마음편히 울고 손만 하염없이 잡아드리고 그랬던것 같아요 정말 그때 그동안 아빠가 베푼 마음, 오지랖들의 보답을 그렇게 받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많은 분들이 오가신것 같아요 그런데.....아빠 없이 처음 적고 책임지는 싸인이 아빠 장례식 서류 싸인이라는게 아빠 그렇게 나쁜 딸인 모습으로 보내드린게 평생 가슴팍에 남아버린 통증으로, 한으로 되어버렸어요 아빠는 안오시는데 멍하니 언제 퇴근하시겠지 늘 보던 아빠 차가 오길 매일 기다리는게 일이 되어버렸는데 아빠가 안오셔요 꿈에서라도 만났으면 싶은데 그마저도 내가 미운지 쉽지가 않아요..... 하루하루 내 삶이 쉽지가 않은데 그때마다 아니다, 매일 보고 싶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user-yk4jd8od3f]

ㅠㅠ힘내요

[@user-mg5ze5ho7s]

꿈에 찾아오지 않는다면 조심히 잘 가셨다는 의미일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슨 말로도 위로가 잘되지 않겠지만 저도 너무나 정말로 건강했던 아빠를 한 순간에 보낸뒤 아직도 사진만 보면 눈물나고, 세상이 살기 싫어질 때도 있지만 나중에 하늘에서 다시 만났을때 아빠가 제게 왜 그랬냐며 타박하기 보다는 수고했다고 안아주길 바라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언젠가는 분명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우리 같이 버텨봅시다. 어디가서 아빠 딸 맞네라는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봐요 우리.

[@user-ek7uy8fz1v]

@@user-mg5ze5ho7s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시도때도 없이 제 머릿속에서는 극단적인 판단들이 오가는것 같아요 그때 아빠 대신 내가 떠나는게 나았을텐데, 아빠 많이 아팠겠다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눈 앞에 어디가 아파서 타온 약을 보고 혹시 약 털어 넣으면 고통 없이 떠날 수 있을까 근데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하지, 스스로 떠나버리면 보험금은 나오려나 그걸로 생활 충당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생각부터 드는데 정말 너무 힘든것 같아요

[@user-ve9ci7fr1s]

@@user-ek7uy8fz1v 저는 아직 학생이고 어려서 마음을 헤아려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모르고 살아간다는건 가장 힘든 삶일 것 같아요. 혜미님께서 살아오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들을 머리 속에 떠올려보고 가장 많이 웃었고 편안했던 날들은 한번 더 떠올려서 기억해보세요! 뭔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게 재미도 없고 지루하고 의미 없어 보이지만 그것도 나중에 돌이켜보면 떠올릴 만한 가치가 있는 하루였을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저는 저와 가까웠던 분이 돌아가신 건 저희 외할머니가 처음이였고 태어났을 때부터 항상 같이 살아왔었어서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도 많이 되고 못해드린 것만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3년이 지난 지금도 할머니만 생각하면 장소 가리지 않고 눈물이 나는데.. 그럴 때마다 전 꼭 제가 더 멋지게 자라서 할머니께서 위에서 절 자랑스럽게 바라봐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요. 제가 떠올리는 그 후회들과 죄책감보다 할머니께서 절 사랑하셨던 마음이 훨씬 더 크셨을거고 그래서 용서해주셨을거라고도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제 멋대로 생각하는걸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제가 건강하게 살아가면 할머니는 더 좋아하실테고 그게 최고의 선물일거니까.. 혜미님 아버지도 마찬가지이실거에요! 건강하게 남은 나날들을 살아가는게 소원이실거고 평생 바라시는 마음일거에요. 정말루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남은 나날을 채워가주세요💪🏻😍

[@_unnn__]

@@user-ek7uy8fz1v 힘드시겠지만 아버님은 분명히 응원하고계실거예요 못하고 온것들도 너무 많고 아쉽고 보고싶은만큼 내딸 꼭 잘해내야한다 생각하고 계실테니 혜미님이 조금만 더 기운내서 보고싶은마음 꼭 간직하고 힘든 과정을 거치더라도 꼭 행복해지셔야해요 그게 아버님이 바라는 일일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지나가면서 남겨드릴 수 있는 말은 이정도네요.. 힘내시고 꼭 웃으며 추억하는 날이 오길 또 혜미님 인생 잘 살아가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

[@woozi3594]

와...이런 친구 진짜 2명이나 있다는게 멋있다...! 어떠케 살았으면 이런 친구가 둘씩이나이찌???? 글고 자기 일도 바로 포기하고 올정도면 진짜 가족보다 더 소중한 관계다 증말♡ 🥰소희 지구 지연 포에버🥰

[@DlrkadmsanjfRk]

왜 지연이가 담담히 장례식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눈물이 더 나던지…

[@user-youm]

아버지가 십년전 돌아가셨는데 그때 허울뿐이었던 친구들 다 정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기 저 친구들 정도는 아니지만 위로 해주던 친구도 있었지만 핑계, 이유대며 말로만 위로하던 친구도 있었죠.

[@jysilvia]

이선빈님 상황이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나네요...저도 11월 9일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직도 마음이 많이 좋지 않은데 이 드라마를 보니....요즘들어 TV를 돌리면 왜 죄다 돌아가신 장면들이 자꾸 나오는 걸까요...일부러 다른 채널을 돌리고 했는데... 한선화님이 냉정하게 옆에서 저렇게 지켜주는게 너무 든든한거에요. 저도 친구들 없었으면 아버지 운구도 못할 상황이었어요.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주변에서 알려주는 어른이 없고 병원에서 계속 무언가를 선택하라 결정하라는 요구만 들어서 온전히 애도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네요...아직 사망신고도 못했는데 그러면 정말 떠나가는거 같아서 못하고 있는데...1달안에 해야하는 행정절차때문에 다음주에 사망신고 하러 가려구요...어려울 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거 저도 이번에 아버지를 보내드리면서 다시한번 느꼈어요...저도 도움주신 분들 이름 하나하나 다 기억이 될만큼 너무 감사했었고 저도 그분들께 그렇게 해드리고 싶은 진심어린 마음이 들었어요. 주변에 나를 위해주는 이들이 있다면 그분들과 소중한 인연 오래오래 유지하고 간직하시길 바래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가족들과 친구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arimchoi6923]

가족은 영원합니다... 항상 아버지께서 지켜보실 꺼예요.

[@user-zl5qe8zb5w]

푸시캣홈즈님 힘내세요 화이팅!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jc8jy7qn4b]

젊으신 나이에 돌아가시는 부모나 형제의 죽음은(특히 사고사 돌연사 자살) 인간으로서 살면서 최고의 고통입니다 그나마 질병사는 맘의 준비가 되어 유족들의 애도 기간이 조금 덜 고통스럽긴 할 겁니다 이겨내셔야 해요 ...그리고 눈물은 최소 1년은 나오실 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조금씩 줄긴 하지만 그리움은 더 커질 겁니다 평생 안고 갈 미안함과 죄책감도 더불어...그게 팔자고 운명인 것 같습니다 받아들여야 해요 ㅠ 그래도 반 년 정도 지나면 웃을 일 있으면 웃기도 합니다 잘 이겨 내시고 밥도 잘 드세요~

[@jysilvia]

@@harimchoi6923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jysilvia]

@@user-zl5qe8zb5w 감사합니다 소라빵님 날이 찬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92sugaralice]

7년전 아빠랑 당일 만나기로했어서 통화한뒤 한시간만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을때, 처음 그소식을 들었을때 빼곤 눈물이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상주고 이젠 우리집 가장이니까 내가 버텨야하고 그래야한다 생각해서 더 참았었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먹먹하고 순간순간 슬픔이 올라오더라구요ㅠㅠ 주변정리는 친척들도 해당됩니다. 아빠 장례식 이후 거진 연락을 다 끊었어요.

[@user-wn3fp2un5p]

지연이 진짜.. 이런 어른스런모습. 멋지다.

[@Sugarolly]

진짜 알고싶지않은 내용이다ㅠㅠ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알게될수밖에 없겠지ㅠㅠ

[@user-yv1gz1sh3w]

지연이가 진짜 어른스럽네 .. 상주가 힘들겠지만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 아버지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면 마음 편히 못가신다고 .. 그래서 오히려 내친구들보고 고스톱 치라하고 장례식장 조용하지 않게 하라고 시키고 난 울지도 정신을 놓지도 않았다 .. 친척들이 나보도 독하다 하더라 ..

[@A_YoNg217]

디테일하게 대사가 짜여있네 ㅠ 저런 친구 하나만 있으면 인생 잘 산 것일 듯...눈물나네

[@chlxjvm673]

아 너무 부럽다 저런친구 있으면 진짜 인생 잘산듯

[@user-lq4qv2od9w]

택시기사님도 너무 슬프다….. 저 나이면 이별도 익숙하니까 이해해주시고 기달려주시는거지…..

[@user-sz4ny3ok4n]

저런 친구 옆에 있으면 정말 좋겠다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계속 난다

[@aAfterGlowW]

1:08 행보관님 넘 스윗가이

[@user-d33]

몇번 경험해봐도 헤어짐은 정말 적응안되더라..

[@angel_jujubebe]

지연이 너어...........진중할땐 진지할줄 아는 녀자라니....매력 쩌러

[@user-ix4gq5dy3b]

내가살아보니 진짜힘들고어려울때 진심으로걱정해주고 달려와준친구가진짜 친구다 그래서 난 총3명이다

[@user-rl9eu3gc9s]

저도 2년전에 엄마돌아가셨단 전화받고 부랴부랴 공항으로가려는데 친구가 차 태워다주면서 갑자기 식당가서 저 밥먹이던게 생각나네요 너지금 가면 3일동안 밥못먹을꺼니까 억지로 먹이던 친구

[@ShineofApril]

1:47 장례가 원래 남성중심이라서 외동딸이어도 부인, 딸은 상주로 안해주고 웬 남자 조카보고 상주시키는게 많은데... 저런 부분까지 신경쓴거 완전 디테일하다 애초에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누가 상주가 되는지를 규정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랬음

[@user-zi7pk7rh5m]

맞아요 조선시대전까지만해도 여자가 상주였는데...유학자가 조선망쳐놨어요

[@KB-nx3yv]

상주한번 해보면 좋은거 절대아닙니다..

[@KB-nx3yv]

@@user-ez2nn4dt8x 자기부모 상주라서 더 힘든겁니다.. 잠도못자구요

[@user-cn4pv9ky4k]

아 핀트 못잡고 왜 자꾸 힘들다힘들다 거림…;

[@KB-nx3yv]

@@user-cn4pv9ky4k 서로하기 싫어하는 자리인데 머든 부조리처럼 느끼니깐요 상주 자식이 하는게 맞다고는봅니다.

[@__-de9tn]

딸이 상주인게 너무 좋다... 다른 사촌 남자 안 데려오고 딸 그대로 상주 시켜준게 ㅠ

[@zz5276]

요즘은 그런경우 거의 없습니다

[@user-ze4pn7sd2y]

@@zz5276 어떻게 그렇게 단정지으세요ㅠㅠ요즘도 그런 집은 그래요..

[@user-bu9np5di6x]

@@user-ze4pn7sd2y 요즘 안 그런집도 많아요...

[@clear6862]

@@user-bu9np5di6x 그래그래 나도 주변에 밥굶는사람 못봤어... 그러니까 지구상에 기아는 한명도 없는거지?

[@user-to9gy8cv1q]

@@clear6862 안그런데가 많다고한거지 다그렇다고 한거 아니잖아요 ㅠ

[@seohyunkim-gj8mu]

저런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같음 부럽다

[@user-zu5yw8zr8u]

한선화.. 연기.. 진짜.. 잘한다..

[@user-ek4sc8en2h]

이 드라마가 진짜 현실적인게 수도권 30대초인데 여주 셋다 차가 없음..

[@yoeen23]

소희 차 있어요

[@byoom_byoom]

허구헌날 술먹고 집가는데 차 있어도 쓸일이 없어서 안사는게 나음 셋다ㅋㅋㅋㅋㅋㅋ

[@user-ek4sc8en2h]

@@byoom_byoom 이게 찐이네ㅋㅋㅋㅋ

[@byoom_byoom]

ㅋㅋㅋ

[@user-pe8lc4gz8m]

한선화..연기를 생각보다 참 칠지게 잘 하는것 같아용~~^♡

[@user-ez2vi5fu6g]

진짜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많이 운적은 처음이다.. 저런 친구 2명만 있어도 진짜 좋을거같음 진짜 이 편은 너무 슬픔 ㅜㅜ

[@user-eq3gk3ut9i]

한선화 진짜 연기 잘한다. 미모도 역대급이네

[@user-ny9mq1wd1y]

저도 아버지 장례 치룰때 온전히 애도할 수만 없어서 그게 더 슬펐어요 뭐 선택하고 음식 떨어진거 추가주문...오신분들 맞이하며 어떨땐 웃어야하는 상황도 생기고...이게 뭔가 싶었죠 장례문화도 좀 바껴서 가족끼리 충분히 애도하며 온전히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yeul8978]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모이기 힘들어서 대표격인 사람들만 와서 음식만 적당히하면 추가주문할 일이 없고 사람 없는 시간도 자주 있어서 애도할 시간은 있습니다. 근데 웃는 상황이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게 계속 슬픔에 빠져있으면 고인이 마음에 걸려 떠나지 못하니 웃는 것으로 마음 편히 떠날 수 있게 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user-ds2qt7vt1y]

지연이가 생각없이 밝아보여서 애같이 보여도 어른스럽고 눈치도 제일 빠름ㅜㅜ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

[@helil6365]

근데 내가 한선화 친구였으면 진짜 너무 고마워서 오열했을듯.. 항상 세상물정 모르는 해맑은 친구였는데 큰일 터지고 제일 힘들때는 오히려 옆에서 강직하고 따뜻하게 있어준다는게...

[@user-rn7ho2ly9r]

침착하게 대처하는 저 모습을 난 아빠한테 봤는데 그게 덤덤해서 기억에 남는다. 그랬던 아빠가 할아버지 장례 때 세상에서 흘릴 눈물을 다 흘렸다고 할 정도로 엄청 울었었다. 딸인 우리 엄마보다 아빠가 더 많이 울었고 처음 보는 아빠의 모습이었다. 친할아버지 장례에서 울었던 모습보다 더 힘들게, 무너질 듯이 울었다.

[@woojumonster]

나도.. 내가 큰딸이라.. 나중에 다 내가 해야할것들이라 두렵고 무섭다...

[@user-jy7fg6jm2n]

형제 자매 있자나여 함께 하면됩니다

[@user-lc1rn8yr4c]

진짜 다들 연기 너무 잘한다

[@happyforhye]

현실적이라 너무 슬펐던 9화..공감 백배

[@user-tk1qu5gb4z]

지연이랑 지구 정말 좋은 친구인 게 뭐냐면 이 둘도 엉엉 울면서 소희 안고 달래기만 하면 진짜 혼비백산에 정신도 없을텐데 그 슬픈 감정 꾹 참고 소희가 조금 더 안정되고 침착하게 아빠 보내드리도록 옆에서 챙겨주고 미리 준비해야 할 것도 대신 해주고 진짜 저런 친구 2명이나 있는 소희는 이미 성공한 인생이지

[@user-gg7yn2fr9v]

택시아저씨착하다

[@cocofarmholic]

정말... 살면서 본 장례식 장면 중에 제일 먹먹하고 아리네요 정말 오랜만에 펑펑울었네...

[@bluename5457]

저런친구들이 있어서 넘부럽네요

[@user-wt2xt7in5x]

진짜 너무 재밋어요ㅎ 너무 공감되구요~~이런드라마 많이 나왔으면ㅠ

[@user-akdkdnenakdkdks]

지연이 멋지다.. 지연이도 예쁜 사랑 했음 좋겠다 ㅠㅠ

[@user-xf1sj6ql5k]

여기 드라마에 택시 기사님 이미지두 좋게 묘사해 주신듯~ 요즘 사건 사고가ㅜㅠ 여러모로 우리곁에 언젠간 한번은 격어 볼만한 일들이라 공감과 감동역시~~~

[@user-ro4kt9zo8b]

저도 지금으로부터 딱한달전에 아빠돌아가셨는데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빠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49제만 기다려요 잠깐 잊혀졌다가 문득생각나고 , 힌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울었던것같아요 근데 너무 슬퍼하면 아빠가 좋은데 못가시고 속상해할까봐 아빠랑 있었던 좋은 추억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힘들어요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아빠랑 찍은 사진 아빠애기만 들어도 눈물나와요 너무 보고싶다 보면 달려가서 안아주고싶어요

[@jimkyfication]

Jiyeon being the strongest when she has experienced it all is heart-breaking and Jigu who's always the first to act for her friends. These are friends to keep! The EP was just packed with emotions, crying and laughing with them. The director choosing to portray the full emotional roller coaster that one goes through throughout the entirety of a close one's death is amazing, and for someone like me who has experienced that in recent years, I can relate to them so much... It's the drama that must be watched once in one's lifetime!

[@user-bq4si5re5v]

나도 19살때 엄마 보낼때 나는 눈물만 나고 어찌할지를몰라서 상주석에앉아서 하염없이 엄마영정만바라보면서 눈이 퉁퉁붓도록 울고만있을때 내친구는 친척들보다 먼저와 조문객안내와 음식도 차리고 자리도정리하며 다들잠든 새벽에도 내옆에앉아 어머니 좋은곳 가시라고 기도하는 내친구 고마웠고 사랑한다

[@user-jc8jy7qn4b]

웃으려고 이 드라마 보기 시작했는데 이번 회차는 내내 울면서 봤어요...보통 드라마 보면 호상말고 ,갑작스러운 상 당한 지 얼마 안 되어 웃고 떠들고 일상 생활 멀쩡히 하는 장면들, 정말 불쾌할 정도였는데 급작스러운 상 이후의 유족의 맘을 잘 보여 줘서 고마웠어요 정말 조문 온 사람들도 얼핏얼핏 기어4-5일을 잠을 못 자고 (아니 잠이 안 오고 )배가 고픈 게 뭔지 모르고 수 개월을 방구석에서 나가기 싫고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며 다른 세상 사람같고 티비도 안 보고 급사, 횡사로 남은 유족은 아무도 위로가 안 되고 "괜찮아질 거야..세월 지나면..힘내..."는 위로의 말이 정말 밉고, 가식으로 느껴지고 원망스럽죠(호상이 아닌 급사는 평생 슬픔과 그리움 ,죄책감을 안고 살아갈 것을 그들은 모릅니다) 여기 대사 하나하나가 위로가 되는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심리, 대사, 행동을 현실감 있게 잘 표현해 줬어요...작가가 경험자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ㅠ 세상의 많은 유족 분들(특히 사고로 , 돌연사로, 자살로 가족을 잃으신 분들) 이 드라마 이번 회차 보시면 조금은 위로가 되실 겁니다....그래도 힘을 내 봅시다 (미경험자들은 그 고통과 슬픔을 단 0.01퍼센트를 몰라요 그렇다고 그들을 원망할 순 없어요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요 혼자 감내해야 해요 얘기 꺼내고 나면 허무하고 외로워지더라고요...)

[@simslmood]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하자 진짜....ㅠㅠ

[@sunpurple_]

진짜 눈물이 안멈췄던 장면..

[@ice-936]

한선화 정은지 완전 배우가 되었네 예쁘다 저런 친구가 있다는건 세상을 다 가진건데 둘이나 있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우주네.

[@user-ul2fe2uw8y]

이부분보는데 눈물도나면서 예전생각이나네요.. 젊은나이에 아버지돌아가셔서 장례식치르는데. 친구한테연락하는것도 뭔가 두렵고. 무서워서 고민끝에 친구한명에게 말했는데. 그친구가 다른친구들에게 따로연락해서 친구들이 한두명씩들어오는데 진짜 눈물나고 고맙고그렇더라구요.

[@user-pi8dt6eo3e]

나랑똑같네.....눈물이나네요

[@yippee0412]

한선화...진짜 여신급 미모에 연기 짱!

[@user-lo8fj4xh4i]

여느 때와 같이 출근하던 그 날 아침. 익숙하지 않던 아버지의 전화. 섬뜩하던 예감은 왜 틀리지 않았던지.. 정신없이 경주로 내려가던 그 날이 여전히 생생해요. 할머니가 보고싶네요.

[@user-ku8cb8kl5p]

이장면은 인상깊고 현실반영이 진짜 잘된거같고 공감되서 볼때마다 너무 슬프네요 안울수가 없어요 ㅠㅠ

[@user-sj8je1ze8c]

택시아저씨 스윗하다. .감덩

[@user-je8pg1sr6w]

아빠 영정사진보고 오열할때 우리 첫째큰아빠 돌아가셨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서울 올라와서 큰아빠 영정사진 확인했을때에 친할머니가 쓰러지실정도로 오열했을때가 생각나서 눈물 난다..

[@paris8440]

와,,,,, 진짜 슬프다,,,,,,

[@doraedang]

아..넘 슬프네요. 지연이 참 어른답게 행동해주는데 울컥하네요.

[@user-pw2nh2zd7n]

한선화가 연기가 계속 느네 므찌다요

[@user-mg7vx5jm5g]

한선화 저렇게 정리하는 모습에한번 마지막 최시원땜에 한번..엉엉 울었음 ㅠㅠ

[@ohmygod31041]

근데 정말 들었을 땐 멍하고 그러다가 영정 앞에가서 보면 정말 그 사실이 와닿아서 눈물 펑펑남..

[@sunmyeong]

나 진짜 드라마 영화 보고 안 우는데 이건 5분 짜리 영상인데도 왜 이렇게 슬플까

[@user-cv1ye9mw4x]

너무 슬프네 젠장............자꾸 눈물나 ;;;

[@swincs]

정은지랑 한선화 연기 좋네

[@user-nu6fl9ys1u]

다들 연기 개잘하네

[@chriskim6487]

진짜 이 드라마는 한선화 캐스팅 기가 맥혔다

[@user-ny7ky3ps2x]

저런 친구가 있다는게 부럽다

[@user-qq8xr8st2h]

너무슬프다 슬퍼서 미치겠다 한달전에 엄마 암수술받았는데 이혼가정이라 나혼자밖에없어서 수술실 티비에 엄마 이름 석자 딱 뜨고 수술시작이라는게 뜨는순간 남들 다 하는 수술이라고 하셨지만 처음겪어본 나에겐 그 4시간동안 울면서 기다리다가 엄마친구분한테 전화받고 뭐라하셨는지도 사실 기억도안난다 수술끝나고 코로나라고 절차밟는게 많아서 1시간동안 엄마얼굴못보고 밖에나와있는데 내가 제일 아끼는 친구가 편의점도시락이랑 따뜻한 유자차랑 내가 울면 머리아프고 열올르는거알아서 이마에붙이는 팩도 검정 봉다리에 줬는데 그냥 그주는 힘듦과 동시에 이겨냄과 친구가 그냥 아무말없이 안아주는데 든든한 나무같아서 좋았다 내가 맨날 얼른 나이먹어서 결혼도해보고싶고 여행도가보고싶고 이런말자주하는데 나이먹는건 엄마도 먹으니깐 엄마가 영원히 50살이면 좋겠다

[@user-kb8qw2ub5j]

진짜부럽다.. 저런친구가있어서..

[@geunk7275]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

[@twowon]

눈물콧물다쏟았네 ㅠㅜ 부모님돌아가실때 생각나서 마음이아련하네요 ㅠ

[@jhm5392]

볼때마다 멋있어 ㅆㅂ..

[@user-xw8dy9yv4l]

나도 눈물 줄줄 ㅠㅠ 하..

[@asas-pk7qx]

3분정말 리얼하게 연기 잘하신다

[@mikastar1433]

언젠가 내게도 저런 일이 닥치겠지했는데 정작 내 일이 되니까 나보다 더 울어주는 의외의 사람들이 있더라...

[@user-dm5de8hy7y]

이 드라마보지는안지만 어쨋든 이 장면좋다!! 위로해주는것도고마운데 실질적으로저렇게 정성스럽게필요한거챙겨주고ㅠㅠ진짜내가생각하는친구란든든한내편인거같다.기대고의지하고서로의편이되주는!!이런친구한두명만잇음만사오케이임!! 더 필요업고 딱 진짜저렇게만잇어도!!친구 숫자가중요한게아니고 마음을나누는게중요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