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기대에만 맞추어 사는 일이 얼마나 불행하고, 한낱 기계의 부품처럼 사는 일이며, 내 역량을 최대치로 뽑아내지 못하는 일인지...가슴깊이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jeongdoori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길 문장들이 많지만 한 문장 뽑자면: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선입견을 소유함으로써 우리는 더 안전하고 통제력을 가진 것처럼 느낍니다." = 우리는 더 안전하고 통제력을 가진 것처럼 느끼고자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선입견을 소유합니다. 저도 이거 경험한 적 있어요. 상대가 내가 예상한대로 말이나 행동을 (반응) 하지 않을 때, 심지어 상대가 나(as 자아)의 예측하는 세계 밖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의식과 의지로 존재하는 독립된 인격체라는 느낌을 받고 너무도 무서웠어요. 하지만 그것을 몇 번 받아들이고나니, 상대를 점점 있는 그대로 보게 되고 통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지 않게 되고 있는 그대로 상대를 내버려두고 상대를 마치 꽃처럼 바람처럼 느끼고 누리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저 자신에 대해서 내적인 통제를 가하지 않으니 있는 그대로 천연스럽게 피어나는 것을 점점 누리고 즐거워하고 있어요.
@태양-o4d4 жыл бұрын
우와 그렇군여 저도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침묵의소리-s8e2 жыл бұрын
진짜 잘 썼네요. 우리는 마치 자신의 생사를 주관하는 무시무시한 공모전에서 상을 받기 위해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고 고쳐가는 화가같네요. 저도 딱 이런 마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매일 무인도에 사는 남자들 이야기를 유투브에서 봅니다. 더 이상 남들때문에 고생하기 싫다는 마음이 제 마음안에 있나봐요. 다들 행복해 보이고. 근데 무서운것은 결국 스스로 이 자화상을 그리고 집착한 것이네요. 남이 그렇게 만든것이 아니라. 남이 아무리 강요를 해도 그냥 안그렸으면 되었을텐데. 뭐가 그리 두려웠던건지. 그리고 시작부터 엄청난 두려움을 집착해서 가두어 놓고 있었네요. 그렇다면 두려움을 풀어 놓는 능력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보통 두려움을 무의식에서 꺼내서 직시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결국 두려움을 보면서도 집착하지 않도록 하라. 뭐 이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즉 의식의 집중은 집착을 낳으므로 의식해서 보되 집중을 하지 않으면 그 문제의 생각과 감정은 흘러갈수 있다. 뭐 이런걸까요?힐끗보기 정도? 뭐 쉽지 않네요/ 이렇게 까지 생각을 뻗어 가다보면 결국 마이클 싱어가 모든 상황을 전부 받아들이고 살았던 것은 무의식 속의 두려움 또는 생각과 감정을 발견하고 놓아버리기 위해서 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그렇게 컨트롤이 없이 삶을 받아들이다보면 더이상 나의 선입견에 따라 상황과 나 사이의 완충을 할수 없으니까요. 상황을 아무런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때 그 상황은 기대 또는 선입견 이상으로 아주 이상해질게 분명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내 자신의 선입견이 틀렸다는것을 알게 될테니까. 삶을 도를 이루기 위해 사용했다고 할까.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니었다 뭐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치네요. 그렇지만 삶을 그냥 받아들이려면 안정감을 포기해야 하고 두려움에 한동한 떨수도 있을텐데 이것 또한 큰 싸움이네요. 결국 깨어남은 아무리 머리로 생각해도 삶으로 증명하지 않으면 안된다 뭐 이런걸까요. ㅎㅎ 댓글을 자습서로 사용해서 미안합니다.
@마음책-r3w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생각은 내가 아니다. 감정도 내가 아니다. 나는 그것을 관찰하는 자이다.
@luluggangdddagu64844 жыл бұрын
상을 짓지말라. 나에게든 타인에게든. 그저 지나가게 두라. 감사합니다~*
@buramphocha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말씀입니다. 머리에서 탁하고 새겨봅니다.
@Hyeji964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정말 소름 끼쳤어요.. 최근 제가 변화해오던 여러 과정들 중 부정적인 방향으로 향할 때 왜 그랬는지.. 그에 대한 답을 얻었네요. 제가 그 모습을 붙잡고 점점 구체화 시키며 그걸 나란 사람의 정체성으로 정의하려 하고 있었던 거였네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도형-z4t4 жыл бұрын
내가 생각을 만드는 것이 아닌 생각이 나를 만들어 내고 있던 것 보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 오늘도 감사합니다 ^^
@겐포추4 жыл бұрын
내가 있기에 생각이 있고 생각이 있기에 감정을 느끼는 것 내가 보는것 생각이 보는것 현실과 허상의 차이다. 깨달은 자들에게 뜻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내가 될수 없다.
@도형-z4t4 жыл бұрын
@@겐포추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veca48564 жыл бұрын
집착이나 감정몰입이 평소에 과한편이고 과거 힘들었던 일을 겪은 후에 트라우마처럼 맴도는 한 생각이 있어서 한동안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이제 조금 알기시작한건 "알아차림"을 하는 찰나가 바로 "참 나"라는거고 생각과 감정은 내가 아니라는 의미도 조금씩 이해를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집착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어쩌면 제 인생의 숙원사업이 다름없기 때문에 이 영상을 완전히 이해할때까지 서너번 되돌려봤습니다. 집착을 하는 것이 어쩌면 젠가를 쌓아올리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쌓아올리는 의식은 곧 참나, 쌓아올려진 젠가는 내가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그 집착을 하는 순간은 젠가가 곧 나라고 스스로 착각하고 있는거구나 알게되었습니다. 나의 내면을 내가 쌓아올리듯이 외면도 쌓아올려 만든 나이고, 타인 또한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내가 원하는방식으로 나를 대하도록 쌓아올리는거다. 그런데 결국 그 쌓아올려진 집착은 참나가 아니다. 쌓아올리려 하지않을때, 가면을 벗고 다시쓰지않으려 하지 않을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까요?그건 어쩌면 놓아버림?내려놓기의 의미가 될 수도 있는 걸까요? 어쩌면 쌓아올린 젠가, 가면은 에고라는 걸까요?ㅎㅎㅎ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결론은 참나를 찾으면 집착에서 자유로워진다는 말일수도 있겠지요..?두서없이 적다보니 쓰고있는 저도 헷갈립니다 허허허;;; 앞으로 마음공부를 더 많이 해서 많은 알아차림을 체험하고 참나가 무엇인지 몸에 익히는 수밖에 없겠네요ㅎㅎ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
@joshuanun81923 жыл бұрын
저는 안전하고 확실한 것에 대한 집착이 있네요. 깨달음: 외부세계가 나를 불안하게 하거나 안정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 불안과 안정은 내 안으로부터 옵니다.
@나영-h4p4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도 최곱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브레이브하트-j5f4 жыл бұрын
써니즈 덕분에 이 책을 알게 되었고 보석같은 목소리로 녹음한 영상 매일 듣고 또 듣습니다. 마음깊이 감사합니다.
@鄭載勳-v4k4 жыл бұрын
본성과 우리가 나라고 생각하는 마음의 작용에 대해 깊은 통찰을 보여주시네요 지금까지 내가 지어낸 생각과 감정에 휘둘려 살았고 또 그 생각과감정을 벗어날려고 엄청 발버둥 쳤습니다 하지만 더 고착화 되었고 정신분열 직전과 온몸이 아프곤 했는데 이제 생각과 감정은 그냥 환영일 뿐임을 알고 알아차리기만 하고 놓아버리기로 했습니다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자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통찰을 보여주시네요🙏
@백금-t1k4 жыл бұрын
ㅡ☘🦋☘ㅡ
@경수이-k7g11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두려움에 맞선다는것은 진실과 근본적인 자유에 다가가는것이고 삶에서 두려움을 더 느낀다면 우리는 성장하죠~^^ 저는 더 큰 두려움을 느낄때마다 생각할껍니다. 창조주가 날 지켜주니깐 담대히 그 두려움에 저항하지 않는다면 지나간다는것을요~^^*
@아름다운나-b4u4 жыл бұрын
좋은생각도 나쁜생각도 내가 하는것인데 생각은 내가 아니고 인식을 하는것 뿐이다 저는 이 안 좋은 생각이 떠올라서 자주 좌절했고 상황을 심각하게 몰아가게 되어 더 안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후회의 연속..후회한들 무슨 소용이겠어요?과거일 뿐 하지만 반성은 합니다 앞으로 또 다시 실수 안하게요
@공법.똑띠소장4 жыл бұрын
나를 믿서아죠
@별이빛나는공허4 жыл бұрын
공포가 온다 = (저항이 온다) 집착 있길래 그걸 버리려하니, ~해서라도 그건 안되! 하고 저항이 오길래, 이럴수도 있구나 싶네요..!
@채원-o1j4k4 жыл бұрын
제가 이채널을 1년 반동안 지하철.버스에서 들었는데요 저의 생각.제가 저를 바라보는시선 또 제가 다른것을 바라보게 되는 시선등.. 외에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생각이 바뀌었어요 그중 써니즈 채널이 이런 저를 바꾸게 도와준 데에 50~40%를 한거 같아요 지혜에대해 소개해 주는 많은 채널들 중 자주 카테고리에 올라오고 또 이렇게 영상도 집중하게 해주게 만들어준 써니즈 땡큐!!!!!!
써니즈님 오늘 여기에서 다시 멈춰서 찬찬히 내용을 되짚어 보는 중입니다.. 이 챕터가 매우 중요한 핵심인듯합니다..
@김유정-u7q3 жыл бұрын
새롭게 살아보자!남은세월은 감사합니다 왜그렇게 말하세요? 나이70에 알게된 가벼움의 이상 거기 이제라도 만났으니 참감사하죠
@천사수야3 жыл бұрын
감정 에너지가 몸을 통과하게 내버려두라는 영상을 보고 화가 날때 지켜봤는데 너무 천천히 통과하는 느낌이 들어서 뭐지 했었는데 제가 너무 포커싱해서 그런가보네요 관련된 설명이 나와서 너무 신기해요
@TV-vd7ck4 жыл бұрын
그동안 궁금하고 이해하고픈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다는 생각에 어려워도 반복해서 듣고픈 영상입니다 감사하고요 사랑합니다 성장케 하는 영상 최곱니다~~^^
@난황금시계4 жыл бұрын
이제라도 알았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를 몰랐어요. 왜 힘들게 살아왔는지 몰랐지만 사람한테 시달리고 온라인으로 위로받네요. 사람에게 기대지않고 살아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ysseo7162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살면서 만들어놓은 벽들을 울타리삼아 안전을 느끼며 살다가 최근 벽들을 허물며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직면해보려고 합니다.
@juwonkoo84434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는 생각과 나를 커서는 몸과 나를 동일시 하면서 항상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늘 나는 특정 성별,인종, 어떤 국적에 속한 존재가 아닌 그냥 어떤 무엇이라고 느끼고 있었지만 그런 나를 무시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것과 더불어 스스로에게) 특정한 형식 안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고 강요를 했습니다 늘 그 곳에 가만히 있고 나이가 들어도 그대로 늘 한결같은 무엇...나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혹은 하는 행동이 사악하든 선하든 그런 것들을 바라보는 언제나 변함이 없는 무엇이 내 안에 늘 존재함을 느낄 때가 있었지만 믿지 못하고 부정하기를 반복하면서 가면을 벗기 두려워 했다는 것을.....책을 갖고 있지만 낭독해 주시는 소리가 좋고 영상도 좋고.... 홀로 읽을 때와는 다른 에너지를 받게 되고 더 깊이 머무르게 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현존-p3z4 жыл бұрын
요즘 엄청난 생각과감정이 나를 통과해감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ykoomi-h3t4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 전 쌓아두는 성격인데 ㅠ
@holihour4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백금-t1k4 жыл бұрын
삶을 살아가다보면 본의든 타이든 스트레를 받지않는 날 이 그의 없답니다 그럴때마다.쓰니즈님 영상을 들으면 화가 스르르 내려갑니다^^
@까르디오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행복해질까 생각하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저 이대로 '나'인 것이지요. I am that I am 내가 붙잡고 있는 것들을 버리는 것을 허용하세요
@도형-z4t4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사람은 존재 그 자체로 온전하지요.ㅎㅎ
@빛-r6p4 жыл бұрын
말은쉬운데
@빛-r6p4 жыл бұрын
@@도형-z4t 말은쉽쥬 ㅜ
@까르디오4 жыл бұрын
@@빛-r6p 맞습니다 그렇다고 어렵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sarangkim63734 жыл бұрын
짜증나고 불안한데도 감사함을 억지로 느끼는게 힘들었어요 ㅠ... 그러다가 해답을 찾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고 있어요. 억지로 감사하지 마세요! 연기해봤자 지금은 약간 좋아져도 지치고 한계를 마주하더라구요.. ......... 마음 진정시키는 이완 테크닉 따라하니까 주변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관심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ㅎㅎ 특히 얼굴 근육이 이완되면서.. ㅎㅎ m.site.naver.com/0wOxD 추천해요
@eternal48174 жыл бұрын
내 안에 오랬동안 머물러있던 생각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이빵이-t2t4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들으며 잠깐 잠이 들었는데 좋은 꿈을 꿨어요. 영상을 즐겨 들을거 같고 제 예민함과 상처가 편안해 지는걸 느껴요
@jmi87082 жыл бұрын
저는 약속을 하면 지키던지 아니면 얼만큼 늦을 건지 미리 말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생각이 있어서인지 제 주변엔 약속 안지키는 친구가 많았어요 단둘이 약속인데 1시간째 안와서 전화하면 집인데 이제 나갈께.. 또 안와서 전화하면 이제 나갈께.. 그렇게 6시간이 지났고 또 전화하니 너무 늦어서 안나갈래.. 에고는 제가 어떤 지점에서 빡치는지 잘 알더라구요 저도 10분~30분씩 늦게 가고 1시간째 안오면 집에 가버리는 등 유연성있게 대처하면서부터 이런일이 줄었어요 처음 6시간 기다릴때는 사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는 어떤 고집스러움이 있었던 거 같아요 어디 두고보자면서 화날 때까지 버티는 고집스러움요 어쩌면 화가 목적이었는지도.. 인생의 1막은 제가 어디까지 참을 수 있는지 한계 시험이 목적이었던거 같아요 이정도에서 화나네, 이정도에서 폭발하네.. 이제는 이런 것보다 저를 자유롭게 하는데에 관심있어요 최근 책에서 읽었는데.. 다른 사람의 자유를 존중하면 저도 자유를 얻는다고 하더라구요
@bbangsanglee Жыл бұрын
바르게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착의 집을 내 마음안에서 부수고 흐르는 물처럼 그 장소에서 유유히 벗어나는 생각을 해봤어요 기분이 한결 편하고 괴로움이 평온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제 집착은 좋아하는 사람에 관한 것이라서요 너무 괴로웠는데 지금부터는 그 감정의 집을 허물었으니 떠내려가는 그 감정들을 놓아버릴수 있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김태경-h6j6n Жыл бұрын
써즈님 괜찮아요 이대로좋아요 힘내요~ 홧팅!!❤
@노형우-h1o4 жыл бұрын
요 몇주 음악을 하는 사람에서 영업을 하는 사람으로 진로를 바꾸었는데 엄청난 공포가 느껴졌어요. 마치 처음 연애를 하고 헤어졌을때의 고통, 상실감, 불안함 혹은 가까운 사람이 죽었을때의 허망함, 후회, 애통함.. 이 공포가 제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신호인지 혹은 습관의 산물인지 알 수 없어 괴롭고 자꾸 눈물이 나왔는데 많은 힌트가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빛-r6p4 жыл бұрын
예수님이 다스리는것이랍니다
@bigdaddy74684 жыл бұрын
느낌이 정답을 가리키는 건 아닙니다. 그 사실을 분명히 인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숲길을 걷다가 풀숲에 큰 뱀이 있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장난감 뱀이였음. 어렸을 때, 강아지한테 물린 경험으로 인해 다 큰 어른이 됐는데 여전히 조그만 강아지만 봐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불안함.. 등등 감정은 진실을 가리키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자신의 감정에 속으면 안 됩니다. 자신이 올바른 길을 가는지는 감정이 아니라 본인의 합리적이고 냉철한 이성에 기대어 판단하세요 감정이 아무리 아니라고 말을 해도 본인이 생각하길 이 길이 맞다면 그게 정말 맞는 길일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직감이 도움이 되는 것은 해당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정확히 잘 알고 있을 때 그런 직감이 효과적인 힌트가 되고 참고할만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거지 그렇지 못한 분야에서 발휘되는 직감에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서 발휘되는 직감은 그저 내면에서 나오는 헛소리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검토는 하되 그걸 신뢰하면 안 됩니다.
@노형우-h1o4 жыл бұрын
@@bigdaddy7468 고맙습니다. 제가 가진 두려움을 파헤쳐보고 스스로에게 그렇게 여길 필요가 없다는걸 알려주었습니다. 다만 머리로는 이해해도 찢어질 것 같은 원초적인 두려움..아니 무서움이 굉장해서 힘들었습니다.
@노형우-h1o4 жыл бұрын
@@bigdaddy7468 정체성을 떠나보낸다는게 정말 두려운 일이라는걸 처음 느꼈습니다. 지금의 애인이랑 헤어지는게 옳은 일이란걸 알면서도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은 느낌..의 100배는 무서웠어요 직감에 대한 부분은 도움 많이 될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하이드온-r6d4 жыл бұрын
@@빛-r6p 아좀
@책부자같이성장동기부4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오늘도 베스트 내용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차분해서 듣기가 너무 좋습니다. 써니즈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있는만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응원합니다. ^^
@suyounkim3507 Жыл бұрын
23년 5월 아침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KIKI-sq6hx3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딱 그 길에 서 있는데 위안이 많이 되네요. 공포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심했어요. 죽음이 코앞에 있다면 이런 기분일까 싶을정도였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쉬고 갈수 있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동원-u4u3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다.. 아상에 대해 이렇게 잘 설명된 건 처음봐요. 진짜 최고입니다. 당신은
@mishall223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관심과 집중력이 커지는 듯한데 조금 어렵게 느껴져서 여러번 돌려보고 있는중입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고 믿는것들을 자아로 인식해서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고 집착하게 되네요.. 단지 우리의 생각과 관념일뿐 진짜 내가 아니다... 며칠째 써니즈 영상 보며 새롭게 알게 되고 느끼고 배우게 되는것 같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감사합니다♡
@장명옥-j2y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무지개-k3v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seokj3604 Жыл бұрын
서니즈님의 보이스는 영감수업의 최고봉!
@younglee90653 жыл бұрын
써니즈 ! 당신이 최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우주-v7r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행복합니다
@정연서-v7j4 жыл бұрын
넘 좋은 내용이네요.집착은 어리석음 무지의 결정체네요.
@전정숙-g5s10 ай бұрын
좋은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Rimester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올려주신 영상 보고 "상처받지 않는 영혼" 을 읽었어요. 오늘 영상과 관련 해 인상적이였던 구절 일부분을 발췌해 댓글로 남겨 봅니다. "의식적이고 중심 잡힌 사람과 의식이 깨어 있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간단히 의식의 초점의 차이이다. 의식 자체의 차이가 아니다. 태양에서 나오는 모든 빛이 같듯이 모은 의식은 같다. 의식은 순수하지도 불순하지도 않다. 의식은 성질이 없다. 그것은 그저 자신이 인식함을 인식하면 서 있을 뿐이다. 차이는 의식이 안에서 중심을 잡고 있지 않으면 그것은 대상에 완전히 함몰된다. 그러나 당신이 중심 잡힌 존재라면 의식은 언제나 자신이인식함을 알고 있다. 자신의 존재를 인식한다는 것은 당신이 인식하고 있는 내외부의 대상들과는 무관한 일이다. " p69
@황유정-j4m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nomja87894 жыл бұрын
無着眞宗 虛玄妙道
@책읽는다이어터권미래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왜 자신의 자아관념에 집착하는가? 집착을 멈춰서 자신의 가면을 버리고, 외부의 중요한것에 초점을 맞추지말자. 나를 보호하며 공포에 직면해보자. 경험하고 있는 의식속으로 들어가보자.
@sUniverSouL_kin534 жыл бұрын
내용 좋네요 음성도 좋구요.감사해요
@sunghakim6976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목소리 최고♡
@laurelinan4 жыл бұрын
브레네 브라운이 말하는 “황야”로 나가는 일과 상통하네요. 어딘가에 억지로 소속되어 가짜 안전함을 느끼는 대신에 무섭더라도 황야에 나가면 힘들고 수고롭겠지만 진짜 자신으로 살게 된다는.
@바다사랑-o9p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소록소락4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을 먼저 잘 알고 내부에 있는 자아를 지혜롭게 다룰줄 아는게 우선인 것 같네요. 그동안 무지로 인해 방치해 두었던 저의 영혼을 멀찍이나마에서 의식하여 다룰 수 있도록 생각하고 명상을 통해서 실천하겠습니다.
@서은옥-b2n3 жыл бұрын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김상찬-t3g3 жыл бұрын
부처님법문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이예린-e4e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mind77749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늘 다시 한번 봤습니다. 무섭네요 하지만 길이 있음을 압니다.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정예닮인 Жыл бұрын
써니즘 안녕하세요~~ 내면의 공포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집착.가면이 주는 영향을 깊이 인식해보느니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과 사회가 길들이기 하는 방법이 넘 폭력적임을 새삼 생각해 보고 좀 외톨이가 되는 기분이지만, 그러한 상황을 더 즐겨보려는 그래서 자유와 행복을 느껴봐야 하는 필요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user-k874 жыл бұрын
무한한 나를 규정짓고 그관념에 스스로를 속박시키는 것이 결국 나의 자유를 억압하는것임을 생각하게하네요 그리고 저번에 여쭤봤더 몰입과 의식의 전환또한 많은 생각을 가지게한영상입니다. 마음이라는 것을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마음이라느걸 만들고 있다는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인것같네요.
@이민정-l3r4 жыл бұрын
어렵고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몇번 더 들어봐야 다 이해할 수 있을것같아요. 마지막 부분 엄청난 평화를 만날것이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모든 감정이 편안하게 그저 지나가는 날을 기다리며~ 써니즈님 영상은 항상 코드가 맞아서 반갑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앤텔레콤안심선불폰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tv-3818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생각이아닙니다 생각을 인식합니다. 우리는 내부와 외부를 인식하는 인식하는 존재입니다
@나무무상길4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관조 합니다.
@해바라기-t6k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
@조용조용히-l7q4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ㅠ ㅠ^^!!
@찬이-p8i4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최고입니다!
@신나-d8o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자신을 돌아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장숙자-g9v4 жыл бұрын
영혼을 울리는 말씅 감사합니다 🙏
@김혜영-h2h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집착은 딱 내이야기
@nicksh54984 жыл бұрын
의식의 확장이 가능한 많이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방혜림-m6u4 жыл бұрын
여러번 들었는데 이제서야 조금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황금물고기-z6j Жыл бұрын
의식의 확장이 성장 발전 🌾
@정솜결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ㆍ솜결
@프로생각러-i7l3 жыл бұрын
머리로의 이해가아닌 가슴과 행동으로 받아들이자구요~^^
@jayj07254 жыл бұрын
하..... 어렵다. ㅜㅜ
@김혜진-f8n2n4 жыл бұрын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Handle178904 жыл бұрын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태양-o4d4 жыл бұрын
좋은 책들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최곱니다👍
@leesart31933 жыл бұрын
힘이 되는 소중한 말씀. 고맙습니다. 구독, 조아요, 덧글 남기고 갑니다~♡
@commonsenser3 жыл бұрын
경험속에 넋이 빠져버린 것 벽돌을 쌓아올린 것 쌓아놓는 그것에서는 자신을 찾을 수 없다
@박은주-v2o2 жыл бұрын
알듯 하면 헷갈리기도 하구요 감사 해요 ~
@toyksy4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해피트리-v8d4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달맘-q2i16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Joyce08174 жыл бұрын
결국엔 두려움 때문이네요. 감사합니다♥♥♥♥♥♥
@은퇴코치4 жыл бұрын
나는 행복이나 성공에 집착 하지 않는다 다만 내 앞에 닥치는 운명을 정복 하기에 열망할 따름이다
@행복인트로4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임은수-m1v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혜진-i3i1x4 жыл бұрын
마이클싱어 책 예전에 읽고 덮어놓았는데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여름입니다4 жыл бұрын
ㅠㅠ
@jwc24804 жыл бұрын
왜 평화평화 하는지 조금 알것같네요~ 사전적의미는 인간집단 상호간에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 책을 보다보면 말로는 표현이 다 안되는것이 있다는데 평화도 마찬가지네요~ 열길물속은 알아도 사람속을 모르듯 무한하네요 그래서 더욱 사람이 대단하네요 만물의영장 잘 알지는 못하지만...느낌은 오네요~ (눈을감고 명상하듯 연속재생) 오늘도 감사합니다^^*
@金京寿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반짝반짝-o9p4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싱어님 책은 될 일은 된다 책만 있는데 이 책도 꼭 사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jcofjeksk2 жыл бұрын
일년전인가 들었을땐 이게 무슨말인지 .. 왜 성별이 내가 아닌지 그럼 난 뭔지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 이해하게 되네요 너무 재밌어요~~ ㅎㅎ
@rosalee4564 жыл бұрын
집착을 놓으면 집착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저는 보호받는느낌.몸의안전함.안정감.예측가능함.관심.칭찬.사랑 이런 것들 때문에 나라고 규정지은 것들을 쥐고 살아가요. 나와 타인이라고 비춰지는 대상이 내 틀과 기대, 에고에 부응해야만 해 우기면서요. 몸이 나라고 믿는 마음이 크네요. 다치거나 병들고 고생해서 고통받는 것이 겁나요. 죽음도요.
@KHO-vn1iw3 жыл бұрын
가면 벗기 가상 무너 뜨리기 가식 버리기 아름다운 파괴시키기 우리가 할 것은? 바로 냉정하게 이 세상 물줄기를 타고 흐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