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돕고 싶은데 보상심리가 일어나요 | 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조안 할리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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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EEDS : Growing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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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책 #마음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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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 조안 할리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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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2
@어설픈사슴
@어설픈사슴 2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에서 철도 노동자로 7년 일했습니다. 모든 지하철에는 비상용 대피통로가 있어요.. 만약 지하철에서 철로에 떨어졌는데 다시 올라올 시간이 없다면 승강구쪽 하단에 꽤 넓은 공간이 보이실 겁니다. 거기로 열차가 지나갈때까지 대피하셔면 됩니다. 오늘도 써니즈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leia777
@pleia777 2 жыл бұрын
이타심은 상당히 예민한 테마인 듯합니다 똑같은 행동이라도 사랑과 두려움 둘 중 하나가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타심이란 역시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일 때, 그것의 진정한 역할을 하는 거 같습니다 아이를 살리고 내가 죽더라도 그것이 나에게는 최고의 기쁨일 수 있을 때... 그래서 진정한 이타심이란 존재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자기사랑의 한 방편으로 나타날 뿐... 자기 사랑이 빠진 이타심은 자기 희생이자 자기배신...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니까요 다른 사람을 도우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같아요 우리의 깊은 의식에선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분리가 없이 다 하나라는 것을... 그래서 화풀이를 하고나면 마음이 계속 언짢고, 남을 도우고나면 기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것이 사실은 "우리는 모두 하나이다"...라는 증거라 생각이 돼요 남에게 하는 행동이지만...사실은 내가 나에게 하는 것이니까요
@amor45
@amor45 2 жыл бұрын
돌아보면 평생동안 순수한 이타심을 베푼 적이 없는 거 같아요. 남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에게도요. 언제나 나의 결핍과 두려움에 의해서 행동해 왔지만, 그런 행동에 대한 보상을 바랐고 또 스스로에겐 ‘이건 나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거야, 난 좋은 사람이야. 사랑받고 인정받아 마땅해!’라며 더 큰 상처를 부추겨왔다는 걸 이제는 알아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되면서 이타심이란 게 무엇인지 이제 조금은 알 것도 같아요. 아직 더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할 거 같지만.. 그럼에도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심장이 따뜻해지고 숭고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써니즈님😊🧡
@parkpark2830
@parkpark2830 2 жыл бұрын
저한테 깨달음은 정서적 독립였어요.. 정서적으로 타인과 독립되어있지않은 감정들은 그게 어떤 형태로 표현되던 이원성의 인과 카르마를 갖더라구요.. (참는건 터지자나요..ㅎ 겉으로 아무리 표현안해도 에너지가 달라서 우울우울 열매먹은 티가 팍팍 나는..) 지금 제가 정서적 독립의 첫걸음에 있는 느낌인데 뭔가 억울함?같은게 없는.느낌 타인을 지나치게 신경쓰고 의식하고 (이상태를 주위에서.착하다고하는데 전 그 착한게 너무 부담스러운.. 뭔가.이건 착한게아닌데 착하다고 하니까 자꾸 그 틀에안에.갇혀있는 느낌이랄까) 근데..그 끌려가는 기분이 없어졌어요.. 착하게 보는 사람들이 부담?스럽지않고 참 감사하다...이런기분으로 예전엔 많이 예민보스였는데 예민한게 없어진건 아닌데 단점보다 장점이 더 부각되는 느낌.. 헌신?까지는 아직무리지만 댓가없는 타인사랑? 가능한거 같음 이 말이.진심으로 공감되는.것만으로도 구원?받은 느낌의.상태임.. 제가 종교를 별로 좋아하지않았던 이유가 기도하는게 진심이 안되었었고 특히.절하는거..이해가 안되었었는데 지금도.특정 종교를 가질생각은 없지만 기도 절로 나오고 ㅡ.ㅡ 절도 오체투지 진심으로 하고 있더라구요.. 겸손이 드디어 쪼금씩 생기는 거같아요 부자도 너무좋고 지혜도 너무 좋지만 역시.인생 치트키는 겸손으로 보는 저는 매우 기쁨.. 이 아이템을 장착하느라 얼마나 많은 마나를 소비했던가.. 그치만 그 정도 가치가 있어요.. 깨달음의 가장큰 방해는 사랑의 부족이나 인간성?보다는 자만심과 자부심? 자기안에 쌓아올린 오만과 편견의 감옥 전 그게 제일 큰거같음.. 사랑은 그 겸손에서 시작하지않으면 결국은 물질세계에서는 조건적인 카르마에 갇힐수밖에 없지않을까합니다.. 생활에서 겸손의 척도는 어떻게 느끼냐면 전에 저는 감사라는 마음을 비교에의해 그나마 자부심처럼 느꼈다면 (감사가 좀 형식적이고 예의적이었음) 지금은 그냥 매사 마냥 감사.. (예전에 이런 말 들으면 거짓말같았는데) 감사 말고 다른 표현이 없더라구요 이 무조건적인 감사가 진심이 되는순간 에너지넘치는 기쁨이 올라와요.. 부럽죠?...ㅡ.ㅡ
@humming8
@humming8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말. . . 훅하고 들어오다뇨ㅋㅋㅋㅋㅋㅋ🤣 너무 부럽습니다! 저 억울상이거든요. . 오랜만에 도서관와서 윗빳사나명상책 두려움책들을 뿌시고 있네요. 저도 샘솟는 기쁨 그것이 올때까지 ! 😀
@parkpark2830
@parkpark2830 2 жыл бұрын
@@humming8 느껴졌어요 동질감이 ㅋㅋㅋㅋㅋㅋ 억울한 느낌이 없는 세상 ...짱임 감사 평화 사랑 믿음..중용 이런것들은 단어만 다르지 가슴에서 같은 거라더구요 ㅋ 힘내세욧 ㅎ
@user-smile-
@user-smile- 2 жыл бұрын
느낀점을 정확히 절도있게 표현하시는 글솜씨 최고 입니다~👍👍
@parkpark2830
@parkpark2830 2 жыл бұрын
@@user-smile- 감사합니다 ~~ 보는.눈이 있으시네요 ^.^..ㅡ.ㅡ/
@푸른매-x4s
@푸른매-x4s 2 жыл бұрын
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생활을 강요받다보니 그렇게 된것같아요. 나는 나만이 사랑할 수 있다. 나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이다.
@zoobackPark
@zoobackPark 2 жыл бұрын
다른이를 잘 살게하려면 먼저 스스로 잘 살아야합니당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만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전파하죠 ㅎ 잘 산다는 것에 또 어떤 상이 입혀져 있을지 모르지만 어쨋든 자신의 상황속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안러닝센터
@부안러닝센터 2 жыл бұрын
이타심의 최고봉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광주시민분들♡ 헌헐하려고 줄섰고 외부유입이 차단되어 먹을것이 부족함에도 주먹밥을 해서 나른 시민들 경찰이 없음에도 도둑질하지 않은 시민들 존경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김희민-n4s
@김희민-n4s 2 жыл бұрын
? 뭔소리야?
@부안러닝센터
@부안러닝센터 2 жыл бұрын
@@김희민-n4s 이타심에 대한 얘기 입니다 써니즈님 영상속에 나열된 역사적인 사건들 중에 꼭 들어가야될 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멋진 시민행동 의 표본
@sj1124
@sj1124 2 жыл бұрын
나를 잊을때.. 이말이 핵심인듯 하네요
@최병천-d7o
@최병천-d7o 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기본적인-r5g
@기본적인-r5g 2 жыл бұрын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인간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속물입니다...몸으로 부딛치고 경험한 결과 입니다..
@rishiforest
@rishiforest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ermit8197
@hermit8197 2 жыл бұрын
사랑의 무한을 나의 생각에 갇혀 정의내리기에 세상의 슬픔을 체험할수밖에 없는걸까요. 아침의 뭉클함이 좋으네요~~감사합니다! 써니즈니임👍🏻👍🏻
@Consciousness-401
@Consciousness-401 2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람들을 나쁘게 만든다,, 덕분에 나에겐 주위에 덜 친절해도 될 이유가 생겼다,, 요즘 사람들은 대우를 해주고, 웃으며 친절하게 하면, 거꾸로 날 막 대하더라,, 이젠 구역질이 날 정도다,, 이제 나에겐 정당한 이유가 생겼다,, 나의 상냥함과 친절이 당신들을 나쁘게 만든다,," by 덕자 어설픈 착함과 선량함이 상대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종종 인간관계를 파탄시키기도 하더군요..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을 사랑할 필요는 더더욱 없으며, 이타심(利他心)이란 '자기사랑'이 전제가 되어야 하며, 남을 위한 '희생'만 요구하는것은 에고이스트이자 '위선'일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는.. '무조건적인'일수가 없다는게 제 개인적 감상입니다,,() 《먼저 나를 이롭게 하고(自利), 나를 이롭게 하다보면 남에게도 이로움이 미치는 것(利他),,》
@김희민-n4s
@김희민-n4s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이타심?
Сестра обхитрил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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