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08 이 장면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투표를 받지 못하면 죽는 현실에서 살아남아야 했지만 앙리는 '평범한 사람보다' 사교성이 떨어졌습니다(전투씬에서 주인공보다 사교성은 뛰어난 것을 볼 순 있지만 평상시 밥먹을 친구나 과제 같이할 친구가 없는 걸 볼 수 있고 주인공이 딴 친구랑 약속 잡을 때 이상하리시리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임) 아마 투표 땐 주인공 머리카락 자른 애들을 도와준 대가로 앙리가 투표받아서 산게 아닐까 예상됩니다 이렇게 투표 받기 위해 주인공을 이용했지만 결국엔 유일하게 자기를 친구라고 생각해주는 주인공을 사지로 몰아내는 자기 모습에 자괴감이 들어서 저렇게 우는거라 생각합니다
@IiiiiiIilillll5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그런듯... 샤를로테한테 앙리라는 새 친구가 생겨서 자신이 시험에서 투표를 받지 못할까봐 샤를로테 뒤에서 가해자가 된듯
@lucyyoutube87384 жыл бұрын
오? 그런듯하네요!
@Halo_Latte3 жыл бұрын
3년전 영상이지만 (다른 선택지를 고르다보면 앙리가 왜 우는지 나와요!)
@두부-s4b2 жыл бұрын
@@Halo_Latte 왜 우는건데요?? 궁금
@최진혁-h7h6 жыл бұрын
9:43 ~ 10:53 인물 소개 번역. 제작자가 신화충이네요. 인형(인간) 목적: 실수하기 출신: 허계 (직역하면 '거짓된 영역') · 짧은 수명 · 인생의 절반을 자면서 보냄 · 자유의사가 없음에도 이를 부인함 · 고양이를 광적으로 좋아함 외계인 목적: 불명 출신: 허계 · 인간으로 변장하고 있음 · 항상 바쁨 · 강한 살의 · 비누를 먹을 수 있음 (잡식 동물) (왼쪽 문구: 세트!!) ※Seth는 아담의 셋째 아들의 이름이자 이집트 신화의 엔네아드 중 한 신의 이름입니다. 전자는 남성의 이름으로 종종 사용되며 영어 발음이 '세스'고, 후자는 영어 발음이 '세이트'지만, 어원도 세트로 발음되고 1편 번역도 세트로 되어 있으니 세트라 하겠습니다. 인형사 목적: 조종하기 출신: 진계 (직역하면 '진짜 영역') (왼쪽 문구: 해골 가면) 관찰자 목적: 관찰하기 출신: 진계 · 세계 정부 멤버 · 명령받지 않는 한 자연적인 사건의 흐름에 간섭하지 않음 ※infere은 interfere의 오자인 듯싶네요 (왼쪽 문구: 프레이(♂), 프레이야(♀)) ※프레이와 프레이야는 북구신화의 바니르 신족 중 하나로, 쌍둥이 사이입니다. 정확히는 프레이의 영어 표기는 Frey고, Frei도 이름으로 쓰이긴 하지만 의미가 다른데, 여자 쪽 이름이 Freya인 걸 봐서는 Frey로 지으려던 걸 잘못해서 Frei로 한 것 같네요. 피티아 ※Pythia는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론의 신탁(oracle)을 받는 무녀의 명칭입니다. 참고로, 이들이 신탁을 받던 아폴론의 신전이 델포이(Delphi)에 있었기 때문에, Pythia와 그들이 받는 신탁을 델포이 신탁(Oracle of Delphi)라 칭하기도 합니다. · 제 4형 문명 · 시공간 조작 능력 · 위험 · 모든 종족이 이들을 다르게 인지함 오라클(신탁) ※상술했듯이, 아폴론의 신탁과 그 신탁을 받는 무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목적: ??? · 신적 존재 · 하나의 신체로는 오라클을 온전히 담아낼 수 없음 옴니큐브(전능 큐브) · 전능함 · 잡식성 · 개체수가 인류보다 많음 · IQ 높음 구양이 ※구더기(maggot)의 mag와 고양이(cat)를 합친 말입니다 · 고양이처럼 귀여움 · 구더기처럼 무서움 · 음식을 좋아함 · 매우 시끄러움
@_salt.meat_13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세요!! 헷갈릴때 마다 봐야겠어요!! 감사하무니다잉
@Eiril_Eingelust6 жыл бұрын
3:18:57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의 세계로 완전히 빠진게 아니라 자신의 세계조차 부서진게 아닐까요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내고 유지할 정신조차 남지 않은게 아닐까요 세상에 너무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의 고통을 묘사한게 아닐까싶네요. 자기가 대단하다는듯이 거짓말하는 c, 일탈을 하는 불량배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모난자를 배척하는 학생들, 그들의 고민에는 전혀 관심없어보이는 사회. 마지막에 주인공을 이용해먹기만 하던 앙리가 울었던것도, 앙리또한 방황하는 청소년중 하나라는걸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실은 샤를로테와 진실된 친구가 되고싶었지만, 정신분열증을 앓는 그녀를 친구로 삼기에는 너무 힘들었고(초반에 주인공이 자살사건을 목격한뒤로 앙리와의 약속을 잊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한번만 있었을리 없었겠죠.), 스트레스를 받는와중에 '이런 불쌍한 아이를 내가 돌봐주는데, 이정도는 받아도 되겠지?'같은 생각으로 샤를로테를 착취한걸지도 모릅니다. 결국 미숙한 학생들과 무관심한 사회는 정신분열증이라는 난점을 가진 샤를로테를 궁지로 몰아넣었고, 그녀는 사회에서 도태되기에 이릅니다. 샤를로테를 뺀 사회는 여전히 문제없이 잘굴러가겠지만, *그녀가 오라클과 융합된건 환각이 아니였다는점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2018-09-09 에피소드 3을 플레이하고 추가된 글입니다. 스포일러를 하지않도록 최대한 주의했으나, 혹여 저도 모르게 스포성 발언을 적었을지도 모르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분들은 스크롤를 내리지 마세요. 에피소드3은 제가 에피소드2를 플레이하면서 느낀바를 그대로 부정했습니다. 제가 위에서 적어놓은 장황한글들을 삭제할까 싶었지만, 에피소드 2를 플레이했던 제가 느꼈던 순수한소견이기에... 는 개뿔이고. 삭제에는 너무나도 많은 추천수가 박혀있기에 차마 삭제할수가 없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말할수없지만, 엔딩을 보기전까진 이해할수없을정도로 스토리가 복잡한데다, 선택지가 많고, 세이브로드를 해서 선택지를 번복하는것도 불가능하게 막아놨습니다. 그러니 플레임님의 영상으로 에피소드2까지 즐기신 분들은 에피소드3은 게임으로 구매해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플레임님의 실황을 즐기실순 있어도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문제가 있으니 말이죠. 에피소드1은 무료인데다, 에피소드2와 3을 합쳐도 7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스팀에서 판매되고있으니, 능력있는 제작자의 후속작에 투자한다 치고 구매하셨으면합니다.
@김가람-c7f6 жыл бұрын
GO SICK 어차피 사회라는 것은 문제가 계속 생겨나는 것이지요
@dhk71226 жыл бұрын
앙리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겠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앙리 자신도 왕따당하거나 따돌림당하고 그래서 더 약하다고 생각하는 샤를로테를 이용하거나 자신이 더 잘났다는 걸 스스로 믿고 싶어한 걸지도 모르죠.
@dhk71226 жыл бұрын
더군다나 앙리도 청소년중에 방황 한다고 한들 스트레스와 자살사건때문에 샤를로테가 계속 몇번안온다고 한들 그렇게 쉽게 착취를 하는 거라곤 볼수가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user_Sultang056 жыл бұрын
@@dhk7122 그 왕따라는 게 단순히 스스로의 능력이 미치지 못함에 대한 박탈감을 해소하려는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죠
@chouette_comel5 жыл бұрын
뭐냐 나 라디오에서 '인생은 B와D사이에있는C다' 이렇게 나왔어
@Ynsl_5 жыл бұрын
🔥불꽃어 해석🔥 다른 좌표는 댓달아주세요:) 1:06:45 오늘 수업의 주제는 세계다. 집은 세계다. 집은 총 11층으로 구성되어있고 매달 위치를 바꾼다. 집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이동은 엘레베이터(엘리베이터)와 워프기술로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집 안의 식품은 옴니큐브로 생성되지. 쓰레기들은 옴니큐브에 의해 처리된다. 생산에 필요한 재료들 역시 옴니큐브에 의해 생성된다. 11층은 인간의 것을 400%나 능가하는 지능을 가진 옴니큐브만이 거주한다고 추측된다. (콜록콜록) 윌트샤이어양 괜찮니 (괜찮아요. 화장실 좀 써도 될까요?)가도 좋다. 1:09:43 윌트샤이어양?(몇개는 물음표) 무슨 일이지? 2:12:17 수업을 시작하자꾸나. 오늘은 미술 수업이다. 2:20:47 윌트샤이어양? 괜찮니? 2:55:47 윌트샤이어양, 자네는 혼자인가? 2:56:01 괜찮겠군 그래 (같이하자 찰리) 어디 그럼, 수업을 시작하자.
@강보호-w5e6 жыл бұрын
샤를로테가 학교폭력 피해자여서 자살을 계속 시도하고 집은 부모님안돌아오시고 파탄났고.. 그래서 정신분열증 생긴거였군요.. 저기서 샤를로테를 신이라고 지칭하는건 샤를로테가 이 정신 세계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서 그런 것 같고.. 중간중간에 곤충들 나오는 맵이나 인물들 대화목록을 보면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군데군데 섞여있는거 같은데...ㅠㅠ 아 제작자분께서 좀 난해한 식으로 이것저것 다루려고 하셔서 게임자체가 해석이 너무 어려워진 것 같네요. 흥미로운 게임은 맞는것같아요ㅋㅋ 플레임님 플레이 감사합니다
@혈소판-e6e5 жыл бұрын
3편 후기 보면 개인의 트라우마랑 관련있다네요.
@르페-h8y6 жыл бұрын
선생 대사 해석 38:20 자리에 앉도록, 워즈워스군. 40:09 이제 수업을 시작하자꾸나. 1:06:37 수업을 시작하자꾸나. 1:06:43 오늘의 주제는 '세계'다. 1:06:47 집은 세계다. 1:06:51 집은 11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이를 구성하는 요소가 매달 위치를 바꾼다. 1:06:54 집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이동은 엘레베이터와 워프기술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1:06:56 집 안의 식품은 옴니큐브로 생성되지. 1:06:58 쓰레기들은 옴니큐브에 의해 처리된다. 1:06:59 생산에 필요한 재료들 역시 옴니큐브에 의해 생성된다. 1:07:02 11층은 인간의 것을 400%나 능가하는 지능을 가진 옴니큐브만이 거주한다고 추측된다. 1:07:06 위트샤이어 양, 괜찮니? (원래 윌트샤이어인데 오타로 추정) 1:07:13 가도 좋다. 1:09:42 우?ㅡㅇ ?ㅑ이어 양, 무슨 일이지? 윌트샤이어 양, 무슨 일이지? 2:12:16 수업을 시작하자꾸나. 2:12:19 오늘은 미술 수업이다. 2:20:46 우?ㅡㅇ?ㅑ이어 양, 괜찮니? 윌트샤이어 양, 괜찮니? 2:55:47 윌트샤이어 양, 자네는 혼자인가? 2:56:02 괜찮겠군 그래? 2:56:10 어디 그럼, 수업을 시작하자.
@shj7936 жыл бұрын
우?ㅡㅇ?ㅑ이어는 윌트샤이어 같네요.
@르페-h8y6 жыл бұрын
Ryu 아래 줄에다가 우?ㅡㅇ!ㅑ이어를 윌트샤이어로 바꾼 해석을 따로 달아놨어요! 😊
@미야코MIYAKO6 жыл бұрын
저거 글자를 치는 순서가 완전히 바껴서 ㅋㅋ
@쌀밥-o6h6 жыл бұрын
어떻게 해석하신거에요?
@미야코MIYAKO6 жыл бұрын
@@쌀밥-o6h 글자를 입력하는 순서가 완전히 바껴버린거에요
@김지명-h8f6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얘기를 하면서 팔에 드러난다는게 자해를 말하는거 아닐까요? 칼로 긋고 상처내고 하다보니깐.. 불편한 점은 아픈것과 보기 흉한 것 그런 것들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냥 추측입니다.
@subibbi_6 жыл бұрын
2:42:43 에서 부터 2:43:58 까지 댓글창에 정말 기분이.. 살육천사부터 시작해서 언텔까지.. 타겜이랑 비교하는건 자제좀 했으면..
@subibbi_6 жыл бұрын
진짜 뇌속에 뭘 놓고다니는지 이해할수없음... 빈센트가 죽여달라할땐 레이첼 레이첼 노래 불렀으면서 마지막 샤를로테가 우산씨보고 죽여달라할때는 왜 레이첼 안말하는거지? 나중에 실눈캐 나오면 프리스크 노래부르고 해골캐 나오면 샌즈 노래부르고 낫들고 있으면 잭 노래를 부르겠네??? 외형도 성격도 말투도 삶의 경험도 세계관도 다 다른데 대체 뭘 보고 그거다 이거다 그러시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 그냥 한 대사만 보고 이거 그거다! 라고 하면 대체 뭐라고 해야되는지;;;
@lucheyun6 жыл бұрын
1:21 프로그래밍을 '조금' 배운 사람은 헬로 월드가 소름돋겠지만 프로그래밍을 '많이' 배운 사람은 게임 내 온갖 기교에 놀라지 않게 되죠... 대표적으로 문예부 게임에서 모니카 대사 중에 플레이어가 스트리밍 중인걸 아는 것이라던가.. 일반에게 그 정도 기교가 소름돋고 놀라운 기술이란 점에서 오히려 놀랐더랬죠.
@user-ic6im5nd4d5 жыл бұрын
1:50:47 왼쪽 손목에 베인 상처...
@雨甘-q4q6 жыл бұрын
38분 20초 쯤 선생님이 한 말 자리에 앉도록. 워즈워스군 이라고 한 것 같은데요. 눅ㅡ서ㅜ으저ㅜㅇ 를 자음과 모음을 분리한 후 거꾸로 재조합면 워즈워스군 이 되요. 그러니까 ㄴㅜㄱㅡㅅㅓㅇㅡㅈㅓㅜㅇ 로 분리 후 뒤에서부터 재조합. (ㅇㅜㅓㅈㅡㅇㅜㅓㅅㅡㄱㅜㄴ) 뒤에 고롣ㅈ낭 ㅔ이랒 도 같은 방법으로 쓰면 자리에 앉도록 이 되죠.
@雨甘-q4q6 жыл бұрын
1:06:39 부터 선생님 말 수업을 시작하자꾸나. 오늘의 주제는 "세계"다. 집은 세계다. 구성하는 요소가 매달 위치를 바꾼다. 집은 총 11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이를 엘레베이터와 워프기술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집 안의 식품은 옴니큐브로 생성되지. 쓰레기들은 옴니큐브에 의해 처리된다. 생산에 필요한 재료들 역시 옴니큐브에 의해 생성된다.(마침표가 있어서인지 순서가 바뀌어있음) 11층은 인간의 것을 400%나 능가하는 지능을 가진 옴니큐브만이 거주한다고 추측된다.(뭔 소리야..) (샤를로테 기침 후) 위트샤이아양, 괜찮니? (한 번 더 기침 후) 가도 좋다
@雨甘-q4q6 жыл бұрын
무슨 암호 번역하는 것도 아니고 넘나 힘들다.
@雨甘-q4q6 жыл бұрын
1:09:42 선생님 말 (인지할 수 없는 단어가 있는지 ?가 껴있습니다)위트샤이아양, 무슨 일이지?
@雨甘-q4q6 жыл бұрын
2:12:16 선생님 말 수업을 시작하자꾸나 오늘은 미술수업이다!
@雨甘-q4q6 жыл бұрын
이거 귀찮다... 위트샤이어가 아니라 윌트샤이어였군요. 윌트샤이어를 거꾸로 하면 ㅓ이야슽리ㅜㅇ 인데 저 슽이란 단어때문에 오류나나봐요 2:20:48 선생님 말 윌트샤이어양, 괜찮니?
@baubah86376 жыл бұрын
이제야 이글을 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1 2 3 편을 해보고 ( 외전2.5는 스토리가 연결되지 않고 독립적입니다) 한참 고생했습니다. 작품의 주제의식을 꿰고서 나니 모든 이야기와 떡밥의 필연성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보통 스트리머들은 소문이나 추천받아 하는게 대부분이라 와 공포겜 와 신기한겜 이러면서 암시적 요소들과 무의식적인 연출효과를 무시하기 때문에, 또 플레이와 중계채팅을 동시에 봄으로써 흩어지는 집중력 때문에 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있어 방해요소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방송보고 흥미있다고 여긴다면 직접 해보세요 5000원도 안듭니다. 이게임의 장황한 신 이야기와 4의벽을 뚫는 듯한 메타적 요소들, 각종 쏟아지는 비문들이 가리고 있는 진실을 보기 위해서는 조급하지 않고 엑스트라를 제외한 모든 인물의 행동과 태도를 살피며 정보들을 정리하는 인내가 요구됩니다. 스포는 안합니다만 3에서 풀어지는 대부분의 떡밥들은 1 2 에서 절대 감 잡을 수 없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므로 굳이 1 2 3 으로 에피소드를 나눠놓은 이유를 생각해봐야합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키워드는 "자유의지" 입니다. 플레이어는 단지 스토리를 보기 위해 주인공 또는 주변 인물들을 조종합니다. 스토리란 작가에게, 등장인물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각각 어떤 존재일까요? 스토리를 보기 위해 등장인물의 눈물과 웃음을 뒤로하며 나아가는 플레이어. 사람 또는 돈, 어쩌면 누군가의 지독한 이상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기위해 극본을 짜내는 작가. 이 모든 필연에 의해 때로는 신적 존재로, 하찮은 기생충 같은 존재로, 감정을 갖거나 매정한 누군가가 되어버리는 인형; 등장인물. 누가 누구를 탓할 수나 있습니까? 우리는 가상의 이야기에서 언제까지나 신을 만들어내고 이용해왔습니다. 종교는 돈이 되었고 신앙은 전쟁으로 사람을 이끌고, 국가나 사회의 존속을 위해 오용되어왔습니다. 우리가 과연 이런 비극의 배후로서 신을 탓할 자격이 있을까요? 우리는 왜 존재합니까? 체제와 자연속에서 필연적 음모와 설계에 의해 작동하는 톱니바퀴에 불과한 것입니까? 과연 자유의지란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저 모든것을 덮고 무지의 행복을 누리거나 모든것이 내탓이 아니라고 말할 자격을 당신은 우리는 갖고 있나요? 이런 능력 밖의 통찰은 우리를 괴롭게하고 현실의 비참함 만을 일깨울 뿐인데 우리는 거짓된 행복과 삶의 욕망이라는 수고로움을 거둬야 할 의무를 가진것입니까? 죽음은 또는 이 삶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왜 주어진 것일까요? 생각해봅시다. 결국 모든 고뇌의 끝에는 허상의 누각만이 남았네. 바람아 네가 아니면 누가 나를 찾아주리?
@Charles-m5u2f2 жыл бұрын
@@Kimchan_1999 뭐 어쩌라고 ㅋㅋ
@hazelnut-l5j2 жыл бұрын
심오하네요...
@superlumi6 жыл бұрын
저 샤를로테 이거 인생게임 등극했구요 제발 엪.3에서는 헹복헤졌으면 좋겠어요..진짜 저 새드는 안보는데 왜이렇게 막 눈물나는거죠..진짜 우리 샤를로테 행복하게해주세요 아몰라 안행복해지면 팬픽 쓸꺼야
@최성함6 жыл бұрын
혹시 쓰신다면 저좀 보여주실수있나요?
@superlumi6 жыл бұрын
@@최성함 으앗 네네 음 쓰게된다면ㅠ보여드릴께요..구상에 끝나지 않기를..
@최성함6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asdf_23576 жыл бұрын
3편에서 행복해지긴 합니다.
@myers84636 жыл бұрын
3에서는... 엄청납니다... 엔딩 진짜 신기해...
@luelta-mulltroantea90226 жыл бұрын
샤를로테가 마지막에 자신을 죽여달라 한 말이.. 오라클이 신잡이때 샤를로트를 심판자라고 알고 죽여달라고 했던것과 겹쳐보여서 너무 슬프네요...
@뎅-g4p6 жыл бұрын
난해하기도 엄청 난해한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제작자가 정말 치밀하게 설정이나 스토리 구조를 잘 짜서 같아요. 솔직히 이렇게까지 베베꼬을 필요까지 있을까 싶긴하지만 잠자기 전에 생각에 한 번 빠져들면 밑바닥도 보이지 않으면서 점점 혼란스러운 부분까지 가버리니 뭔가 그런 느낌 아닐까요ㅇ▽ㅇ
@죠죠러-t7s6 жыл бұрын
0:36:15 스바라사바라 1:12:39 양호실 1:14:29 펠릭스 사랑해요 2:19:12 구더기 스킵 2:24:49 잊힌자식 2:34:15 무지한 행복 엔딩일러 3:32:26 별을 보는 이의 여행 엔딩일러
@spacecat14495 жыл бұрын
헬샤3 플레이 영상 떠서 보기전에 1,2편 다시 보고있는 중인데 2:04:19 이 부분 대사가 '잘있어요 플로렌스도'라니.... 그럼 옮긴 시체가 플로렌스라는....
@되-d4w6 жыл бұрын
2:45:01 에서 샤를로테가 네가 없어지면!모두가 없어지면 나는!이라고 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펠릭스라던지 이런 존재들이 보이는게 정신병처럼 생각돼서 의사나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준 약을 먹으면 환상의 존재들이 보이지않고 나 혼자 있는것처럼 느껴지지만 몸은 괜찮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이런저런 여행 사이에서 다치는게 사실 샤를로테가 힘들어서 자해하는걸 표현하는걸수도 있고요.. 이세계의 신이 됐다는건 결국 모든걸 포기하고 다룬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때문에 슬퍼하지 않았으면 하는 샤를로테가 자살을 했다는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것이 아닐같은뎅..그리고 다른사람둘은 실제로 샤를로테가 이세상에서 없어지고 샤를로테를 잊어버렸다는것 같네요 이모든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최션-c5e6 жыл бұрын
후반 들어가니까 채팅에 살천 레이첼이랑 C가 비슷하다는 얘기 자꾸 보이는데, 좀 불쾌하네요; 마치 언텔 이후로 제 4의 벽을 넘어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캐릭터들을 보고 죄다 샌즈같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 둘은 죽고싶어한다는 것만 닮았을 뿐이고 죽고싶어하는 이유나 주변 환경 등이 완전히 다른 캐릭터 아닌가요?
@_kimadd6 жыл бұрын
그냥 봐요 어차피 뭐 말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고 화내지 마요;
@_end10676 жыл бұрын
@@_kimadd 화내는게 아니라 이정도 피드백은 필요한거에요ㅎㅎ 이렇게 말하시면 의미없는 쉴드로밖에 안보입니다
@예이-u6u6 жыл бұрын
@@jjimdakganjan2983 이 종은 멸종당해야 마땅한데 왜 안되는지..
@예이-u6u6 жыл бұрын
@아카샤 살육천사 좋아하긴 하지만 중2병인건 모두가 인정하는 바..ㅋㅋ
@jjimdakganjan2983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닉바꿨네 ㅋㅋㅋ
@evergray_06 жыл бұрын
오와!! 나 방금 안녕 샤를로테 에피소드 1 다 보고 왔는데!! 바로 에피 2가 뜨다니!! 이건 에피 2까지 다 보라는 신의 계시인가! 근데 확실히 그림체는 에피 1이 훨신 좋은 듯..하네요 ^ㅅ^;
@hkmyoo58486 жыл бұрын
영상 다 보고 댓글달려고 했는데 펠릭스가 너무 좋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진짜 펠릭스... 펠릭스가 잠깐잠깐 나올때마다 진짜 너무ㅠ좋아요ㅠㅠㅠㅠ펠릭스ㅜㅠㅠㅠㅠ지금 거리를 두려고 하는것 같으면서도 결국 챙겨주는 펠릭스... 영상에 펠릭스가 별로 안나와서 댓글에는 있을까 했는데 댓글에도ㅠ없어서ㅠㅠㅠㅠ 펠릭스 정말 좋아요.. 펠릭스 연기해주시는것도 너무 좋음...ㅠㅠㅠ
@Good-r3o2 жыл бұрын
1:15:03 부터 나오는 마음의 상처는.. 아마 말 그대로 정신적인 상처를 입는 걸 나타내는 것 같아요 마음이 상처를 입으면 그 흉터가 몸에 들어난다는 건.. 아마 자해를 뜻하는 것 아닐까요? 대부분 팔에 나타난다는 이야기 ( 보통 자해는 팔에 많이 함 )도 그렇고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의 불편함을 유발( 자해는 죽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므로 죽지는 않지만, 가리거나 숨겨야 하니까 불편 ) 한다는 말도 그렇고 좋은 점을 이야기할 때 신체가 취약( 상처들 때문에 ) 해지기는 하지만 정신은 피해를 덜 받는다는 ( 정신적인 상처를 신체에 품으로써 피해를 덜 받음 ) 말도 그렇고 주인공은 입으로 잉크를 토하기는 했지만 묘사만 보면 빼 박 자해 이야기 같네요
음 제 생각인데 1:15:19에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입으면 그 흉터가 몸으로 나타난다고하고 주로 팔에나타난다고 했는데 자해가 아닐까해요. 그래서 죽을정도까진 아니지만 가리거나 무언갈하는데 불편함도 느끼게된다는것 같구 이 질병(행동)으로인해 신체는 취약해지지만 정신적으론 피해를 조금 줄이게된다는..? 뜻 같아요!
@사백사6 жыл бұрын
이 스토리 너무 길다보니 다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을것같아서 먹물공주 얘기 해석만 함 해볼게여(스포주의) 1. 전편의 먹물공주가 종이나라에 가서 온 세상을 검게 물들였다고 했었죠. 이 이후의 이야기로 종이공주 얘기가 나오는데, 둘은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2. 먹물을 이용해 종이에 글을 써 지식을 얻었다는 것이 큰 대목입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종이공주는 먹물공주와 분간할수 없게 되었죠. 3. 아마 먹물공주는 욕망을, 종이공주는 자아를 상징하는것같아요. 자아는 욕망을 통해서 세상의 지식과 진리를 알아가게 되지만, 어딘가의 모순에 겹치게 될수도 있고, 심지어는 자신에게 위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는게 병이라고 하죠. 4. 이 이야기는 이 스토리의 결말과 연관될 소지가 있어요. 세상과 연결되고싶은 욕망, 친구가 되고 싶은 욕망,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욕망, 죄를 씻고 싶은 욕망 등이 결국 샤를로테 자신의 자아에 무리를 주게 되고 오라클이 되어버리는 복선을 준게 아닐까 싶어요. 5. 솔직히 난해한 스토리다보니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쓴건지는 모르겠네요ㅂㄷ
@anonymous_user07226 жыл бұрын
1:35:33 윽...귀여운 면도 있었잖아..(C군) 와 웬지는 몰라도 샤를로트 너무 불쌍하다... 그냥 같이 천상계로 떠나가는게 나을듯. (이미 플레임님은 둘다 경험하셨지만) 2:32:26 *무지한 해피 엔딩* 저 마지막 부분에 울었어요..어떻게 저런..상황을 버티고 있는거지... 프레이 자식 나쁜넘이였어..근데 사람이 그 프레이같은 존재를 흡수하면은 오라클이 되는건가?(이해불가) 그건 그렇고 전 *무지한 해피엔딩* 이 좋다고 생각해요..하핳 _근데 저 궁금한점 있는데 우산씨?...그거 누가 우산씬지 조금 핵갈리거든요? 저거 눈이 노란거면은 빙의한거니깐 도데체 누가 빙의한거에요? 우산씨?_ 그러고보니 C의 선택지에서 허락하고 따라가면은 C가랑 같이 떠나는 거고 거부하면은 저 ..우신씨라는 사람이랑 간다는 거네요?...ㅠ
@Tony_08216 жыл бұрын
순수했던 해맑은 이세계의 신이 여자아이는 되었다
@헿컴퓨터는엔컴6 жыл бұрын
이세계의 신이엿던 순수함은 여자아이와 해맑음이 되엇담
@별-z9d6 жыл бұрын
해맑은 여자아이는 순수했던 이세계의 신이 되었다.
@헿컴퓨터는엔컴6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회색엔딩6 жыл бұрын
이 댓 뭐야
@헿컴퓨터는엔컴6 жыл бұрын
혼ㅡㅡㅡ종
@르페-h8y6 жыл бұрын
회색엔딩 안 보신거 너무 아쉽다. 그렇게나 극적인 아이러니가 없는데... 저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엔딩엔데...
생각,믿음,취미와 성격을 하나로 합친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게 속담중에도 끼리기리 논다는 말이 있잖아요 처음에는 종이공주와 먹물 공주처럼 다른 둘이 사랑했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먹물에 적셔짐으로 닮게 되는? 그래서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그런거 아닐까요 처음에는 달라도 함께하다보면 비슷해지게 된다는 그런..
@Moon-rx9xj6 жыл бұрын
후반에 오라클은 난 오라클이'었'어, 윌트샤이어 양. 즉, 나는 더 이상 오라클이 아니야. 나를 거부하는 한, 우린 결국 서로를 말라죽게 할 뿐이야. 하지만 우리가 합일하면, 엄청난 힘을 얻겠지. 질문은, 너는 누군가를 위해 네 자아를 포기하고자 하니, 아니면 개인으로서 죽겠니? 내 편이라. 좀 더 극적으로 할 수는 없니? 네 스스로의 안위를 위한 말인데 좀 더 도도하고 강하게 해야지! 죽고 싶지 않은 건 - - 너야, 윌트샤이어양. 그 많은 자해와, 자기 희생에 대한 크나큰 꿈과 환상 따위에도 불과하고... (조현병) 여전히 마지막까지 그 한심한 삶을 살아가고 싶어하지! 인정해. 너는 죽는 게 두려운 거야. 속으로는 저 위에 천국 같은 곳이 있다고 실제로 믿지는 않잖아? 심지어 널 기다리 건 무(無)밖에 없어. 죽으면 사후의 빈 공간에서 완전한 고독을 이룰 뿐이야. 네가 사랑하는 세트마저도 없을 테지. 완수할 퀘스트조차 없어서 지루해 죽을 지경이 될 텐데 왜 너와 함께하겠니? 인정해, 네 인형사도 재미를 볼 수 있을 때까지만 너와 함께할 거야! 자신에게 솔직해졌으면 해. 우리 둘 다 알고 있잖아? 모두 널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거.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어야 할까? 네겐 내가 있어, 윌트샤이어 양. 죽음이 차갑게 반길 때에도, 난 떠나지 않을 거야. 두려워할 건 없어. 저 소년은 일찌감치 죽게 뒀어야-- 난...그저... 네가 눈을 떴으면 해. 봐. 이 소년도... 영원히 사라지고 싶어 죽을 지경인 거 안 보이니? 그는... 구원받고... 싶어하지 않아... 네게 속을... 열어보였는데... 네가 한 짓을 봐. 넌 잔인한 사람이야, 윌트샤이어 양. 곧 이 세계가 계속 지낼 가치가 없는 곳인 걸 알게 될 거야. 내 손만 잡기만 하면 불공평한 것들은 모두 사라질 텐데 이런 치욕을 견디다니. 실제로 너는 누군가가 자신을 구해주길 몹시나 원하면서도, 부탁하려 하질 않지. 스스로가 가치 없다고 판단을 내렸으니까. 이미 네 정신 속으로 나를 받아들였잖아. 라고 하는데, 오라클은 자신이 더 이상 3년전의 오라클이 아님을 이미 알고 있었고 순수한 샤를로테에게 협박하고 정신을 계속 좀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샤를로테는 원래부터 오라클이 될 수 있었거나 오라클이란걸 추측가능
@moss_s6 жыл бұрын
아니 게임이 언텔같다느니 캐릭터가 머펫같다던지 좀 불편... 하나도안똑같은데 별걸 다 언텔이랑 엮네
@망멩미엙김6 жыл бұрын
아진짜인정이요언폭도들꼴보기싫은데
@moss_s6 жыл бұрын
@@망멩미엙김 솔직히 언텔 팬이지만 다른겜에 언텔 엮는거 너무싫다........
@죽존6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오라클이 머펫이랑 닮았어도 지킬건 지켜야 하는데...
@cheese8546 жыл бұрын
근데말이좀 험하신거 아니신가여...
@goungoguma6 жыл бұрын
좆더테일
@ray_shy6 жыл бұрын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 스포주의 - 으악... 보면서 온갖 생각이 다 들던 게임이었네요.. 뭐든걸 다 이해하지 못했고 뭐지 하는 심정이였지만.. 점점 풀어져 나가는 것들은 정말.. 학교폭력이라던가 죽고 싶을 정도로 상처 입은 사람의 심정을 알렸다던가 아니면 현실을 부정한다던가 사회의 어두움을 게임과 판타지로 다 풀이해버렸어요.. 라고 저는 믿고 싶네요. 안녕 샤를로테, 결국 어떤 이야기를 담으려 했던 걸까요. 흑흑 다시 한 번 얘기드리지만 플레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SuperMapChan6 жыл бұрын
끝내 다 봤습니다! (후기) 슬퍼서 울었네요, 진짜 1편 그림체랑 이질감이 좀 있어서 불안했는데 2편 샤를로테는 그림 감정표현이 너무 잘 되어갖고 몰입이 잘 됐네요! 잘 만든 게임인 만큼 더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도 생방 볼걸... (베개에 누워서 펑펑 울었더니 다 젖었군요! 이런 스바) *2018년 9월 4일 화요일, 오전 3시 36분 시청, 수정 완.*
@송은섭-y4s6 жыл бұрын
1:47:34 펠릭스 앞에서 분해되고있는 사를로테 말고도 아래 다른 샤를로테가 잠깐 보인다
@雨甘-q4q6 жыл бұрын
제가 무지무지 띄엄띄엄 보긴 했지만.... 그래도 대화 내용을 어느정도 기억 했는데 플레임님..ㅠ 상처가 언제 났냐고 하시는데 이 얘기 앞부분에 헉슬리와의 대화에서 나옵니다. 사춘기 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헉슬리는 '마음의 병'이라 칭하며 주로 팔에 상처가 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했어요.
@Ara-silbia5 жыл бұрын
자해일 확률이 높죠.
@user-ic6im5nd4d5 жыл бұрын
1:50:48 왼쪽 손목에 상처 보임
@Ara-silbia5 жыл бұрын
@@user-ic6im5nd4d ㅏ...?
@user-ic6im5nd4d5 жыл бұрын
@@Ara-silbia 자해하는거 맞음..ㅜ
@망멩미엙김6 жыл бұрын
에피소드 3에서 3:07:34 에 나온 떡밥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4:59:59
@_kimadd6 жыл бұрын
3:11:03 챕터 1 어딘가에 있었던 사진은 샤를로테였네요. 그 사진은 신이 된 샤를로테가 과거를 조작해서 깨닫게 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사를로테는 신이 된.....
@이치운-g6u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플레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jiyeonkim78674 жыл бұрын
3:10:31 에 비제엠 잘들어보시면...예전 미국 에서 흑인아이들 10명이 잔인하게 죽는 노래가 있었는데 그 노래같아요..... 영상출처는 kzbin.info/www/bejne/oGKnlaaveNWDZsU 여기의 3:41이예요...(진짜 소름)
@쩀쩀4 жыл бұрын
58:48 이게 떡밥이였을줄이야..
@KkangDoHee6 жыл бұрын
와...7시부터 지금 까지..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대단하고..정신을 못차리게 하고..여러가지 알게된것도 많고, 그만큼 알차게 본것 같습니다.. 울컥하게 만드는 장면도 많았고.. 너무..그냥..슬픕니다.
@hhhhhhh10034 жыл бұрын
이거 우울증 같은데 1:15:18 "스트레스나 상처를 받으면 몸에 흉터가진다 대부분 팔에 나타난다" 라고 한거보면 자해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하네
@chararing_cat4 жыл бұрын
이리 흥미로운 게임이 있다니 8ㅁ8 진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qjJjp-je3ve5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아일러...의 역할.... 스포임.. 샤를3에서 어른이기 전의 찰스가 샤를이된 아일러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만든 트리거 요소입니다..
@김도현-w5h8x6 жыл бұрын
아니 다보지도 않고 재밌다 그러는사람들은 미래에서 왔나?;; 다시봐도 신기하다;;
@윤악어6 жыл бұрын
레꼬단..?동지네요!!
@starryblue99216 жыл бұрын
이거 처음 봤을 때 어렵고 그냥 좀 철학적인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진짜...뭔가...과몰입되네요
서랍 물품 옷, 머리핀, 마이크로칩, 바퀴벌레 32일차. 눈알, 손톱, 내장, 펜치 눈알은 타인의 시선을 의미하는듯 하고. 손톱은 앙리의 손톱을 의미하는듯 하다. (옥상에서 앙리가 샤를로테에게 "내 탓이 아니야"를 말하라고 했을때 손톱으로 스리슬쩍 찍었다는 구절이 있다.) 내장은 샤를로테 정신 상태에 있는 프레이를 의미하는듯 하다. (그 이유는 즉, 초반이나 후반에 프레이가 있는 곳에는 내장이나 이상한 잡것들이 합쳐진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 펜치는 마지막 희망을 의미하는듯 하다. (펜치는 무언갈 강력하게 잡는 공구이기 때문. 마지막 희망을 잡고 있다는것을 의미하는듯.)
@undercover76126 жыл бұрын
드디어!!!!!! 2편이!!!!! 몇일 안 기다렸지만 몇년 기다린거 같았어요 ㅠ!!!
@김-w8v7u6 жыл бұрын
1:14:28 불꽃님 넘 기여우셔ㅎㅎㅎㅎ
@SunnyKimDev6 жыл бұрын
58:33 1:20:42 2:15:58 2:29:19
@헝겊5 жыл бұрын
진짜 진실을 알고 초반 학교부분을 보니까 이질감 장난아니다..
@narong.e5 жыл бұрын
2:12:03 플렘님 asmr 시작하셨네요 응원합시다 여러분
@롤하는학생5 жыл бұрын
3:01:48에서 앙리에게 투표한다고 하면 앙리가 샤를로테에게 키스합니다. 물론 일러스트도 새로운게나오죠 (흐ㅡ뭇)샤를로테는 싫어하죠
@lucyyoutube87384 жыл бұрын
C가 샤를로테에게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ㅇ...
@월하-j3k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여전히 플레임님 목소리는...꿀이네요 >ㅅ
@뭘요-k7n6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목소리 내시는거 넘 귀여워욬ㅋㅋㅋ
@user-lj5ny4sj9l6 жыл бұрын
영화 한편본 느낌이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노래가 커짐으로써 몰입감이 대단하네요! 만약 3도 나오면 꼭 플레이 해주세요!!
@밍꾸여꾸5 жыл бұрын
몇 번째 돌려보는 중이지만 헬로 샤를로테는 잔혹한 학교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한 사람의 자아가 성립이 되는 중학교 시절의 모습에는 참 많은 것들이 담겨 있죠.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 이용을 하는 친구들, 이용을 당하는 친구들. 수많은 모습들이 학교에서 보이고, 그 사이에서 상처을 받고 상처를 주게 됩니다. 학교가 잔혹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어린 자아와 더불어 그 시기에 자기가 먼저 라는 생각이 확립이 되면서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샤를로테와 같이 상처를 받는 학생이 생겨나고 결국에 자해, 자살과도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되는거죠. 샤를로테를 보면서 가장 마음이 애잔해졌던 구간은 탈의실에 갇히고 빈센트가 샤를로테에게 왔을 때, 샤를로테의 상처가 낫고 그곳에는 붉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아마 빈센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것 같아요. 샤를로테는 자신을 도와준 빈센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지만 스스로의 자아가 제대로 성립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것이 사랑인지 모르죠. 아직 완전히 이 게임의 모든 의미를 알지는 못하지만 복잡하고 잔인한 사춘기의 어지러운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려옵니다.. 언젠가 이 게임의 모든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그 안에 내포된 좋은 말들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어리버리-r3w6 жыл бұрын
이거 볼 때는 몰랐는데 다른 유튜브 영상보다가 이거 보이면 엔딩도 그렇고 이것저것 생각나는데 뭔가 되게 짠?하고 슬프고 참 애매한 감정이 생기네요ㅠ 샤를로테 너무 불쌍해요ㅠ 제가 뭔가 상상력이 좋아서 저런 상상 많이 했는데 샤를로테는 저랑 반대인 것 같아요ㅠ 샤를로테는 더는 제대로 못 있겠고 친구도 1명밖에 없고 해서 어쩔 수 없게? 상상하고(정신 분열증 말하는 거에요.) 그런건데 저는 웹툰이나 애니메이션, 이런 스토리있는 게임 등을 보고 만약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상상할 뿐인데 진짜로 눈 앞에 보인다는 듯 행동하고 말하고 하는거 보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것 같을 정도에요ㅠㅠ 여기까지만 쓸건데 원래는 이거 볼때마다 감정이 이렇다, 라고 쓸려고 쓴건데 어쩌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서 정리가 덜 됐네요ㅠ
@Y__446 жыл бұрын
자기칭찬하니깐기분좋아지시는 플레임님^^
@Taka-cb8mo4 жыл бұрын
나만 등장 인물들 플레임님 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리나?
@후이냥5 жыл бұрын
샤를로테 3 하실때까지 기다리다가 결국 오늘 사서 플레이 했는데... 후... 2가 그리워서 다시 보러왔습니다...ㅠㅠㅠ 진짜 플레임님 연기 완전 좋으시고... 정말 유튜브 게임영상중에서 이게 제 인생영상이에요...
@bradleyking73026 жыл бұрын
0:15 시장
@gkstj10266 жыл бұрын
market?
@심심해-j7l6 жыл бұрын
start?
@bradleyking73026 жыл бұрын
@@Applecider1704 사이다
@심심해-j7l6 жыл бұрын
Bradley king 다람쥐
@Moon-rx9xj6 жыл бұрын
샤를로테의 정신 상태에 있는 프레이는 더 이상 3년전의 오라클이 아니란것을 게임 내내 밝히고 있다. (물론 후에가서 우산씨나 거울 속 누군가가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거울 속 누군가. 살아있는 존재에게 있어 오라클은 신이 아니야. 우리 정신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불과하지. 그게 우리의 이어지고자 하는 소원을 들어준 것 같으면서도, 바로 그게 우릴 파괴한 것이야. 아이러니한 건 아마도 그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자각조차 못 한다는 것이야. 우산씨 그냥 그 아이(C)의 존재 자체가 세계를 위협하는 것뿐이야. 세계 - 샤를로테 (게임 초반에 샤를로테가 세계라는 구절이 나옴) 네 안에서 썩어가는 오라클의 시체의 압력 때문에 네 몸이 붕괴되기 시작한 게 아닐까? 뭐, 네가 약을 먹지 않기로 한 것처럼 이것도 네 선택이지. (샤를로테는 3년전부터 지금까지 어빌리파이를 거부한다는것을 알 수 있음.) 오라클은 이제 더 이상 네가 3년 전에 만난 신적 존재가 아니라는 것만 명심해. 썩어가는 신의 시체일 뿐이니, 자각도 자의식도 없고, 바로 네 정신이 형태를 주는 것 뿐이야. 네 정신의 기생충이지. 어느 생각이 처음부터 네 생각인지도 모르게 될 정도로 계속 비집는다고 말이야.
@user-cd9nf8fv8l5 жыл бұрын
3:18:10 이 브금 이름이 뭔지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도르레-h4w6 жыл бұрын
플레임님 덕분에 취적겜 여러개 찾아가네요ㅠㅠㅠㅠㅠ 늘 감사합니다
@회색엔딩6 жыл бұрын
3:28:18 혹시 따로 브금 제목 있나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여..
@롤하는학생5 жыл бұрын
이때까지만해도 우산씨도 오라클인줄알았지..... 전지전능한 게발자의 시점일줄은....
@PP-bj4ue4 жыл бұрын
32:16 33:27 아 2년전엔 싸우는 요소 등장하고 저장하는 요소 등장하면 다 언더테일 따라 한거구나! 새로운것도 배울 수 있는 댓글창!^^7
@adami_am6 жыл бұрын
플램님!! 게임더빙 너무 재밌게 하시고 플레이도 너무 잘하셔서 항상 재밌게 봅니다! 그리고 혹시 이 댓글을 보신다면 좀 알려주세요! 이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한글자막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잠시 질문하나 해용
@비밀-c1k6 жыл бұрын
샤를3... 해주실건가요? 한글화 된거로아는데 아닌가요...ㅜ
@プリン-g8x6 жыл бұрын
와아........에피2도 엄청나게 좋군요!! 너무 슬프다ㅠ역대급명작이였습니다ㅠㅠ 행복행복 그림체는 1이 더 좋았지만 이것도 이거데로 분위기있고 좋아요♡ 이번에도 펠릭스한테 치이고 가네요...c한테도 치이고......에피3도 보고싶네요...(두근두근)가능한다면....! 하하....
@miya55436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상처가 팔에 흉터로 나타난다고 했으니 현실 세계에서는 자해 아닐까요...? 자해를 정신이 너무 힘들어서 그걸 덜어내려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spacecat14496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투표할때 다른 선택지도 봐주셨으면 했는데 그건 좀 아쉽네요ㅠㅠ 정말이지 이 겜 보면서 뭔가 많은 생각을 한거 같아요 에피3도 기대되네요!!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가연-u3c6 жыл бұрын
어예~~~기다렸어요!!!!!!
@Tong_02185 жыл бұрын
2:27:08 쿠키일러 나오는 부분!
@user-cd9nf8fv8l5 жыл бұрын
1:15:45 아마 이 증상이 대부분 팔에 나타난다고 한걸 보니 자해의 흔적이 아닐런지..
@Moon-rx9xj6 жыл бұрын
샤를로테의 Hp16 대미지가 매우 약하다. (31일차에 Hp20으로 올라간다.) 스킬1: 미소 약하다. 스킬2: 토론 약하다. 스킬3: 안심시키기 상대에게 SBP를 3 회복시킨다. 앙리 Hp 23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다. 스킬: 악담 스킬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다. 이로써 알 수 있는점은 샤를로테는 극 후반에 정신력이 올라가긴 하나 부족한 사교성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무조건 팩트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거울을 통해 과거를 들여다볼때다. 아이든은 샤를로테에게 머리를 기르고 드레스를 입어보는게 어떻냐고 하지만, 샤를로테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매우 부족한 아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울릴까"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은 어느정도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그에반해 앙리는 사교성은 매우 강하지만 스킬이 악담인것을 보아 (무려 60딜이 들어간다. 샤를로테의 미소가 5딜인것에 반해 매우 큰 딜) 악담으로 너무 심하니 친구가 없다는것이 확인된다. (제일 만만한 샤를로테에게 달라붙은걸로 보아 이용해먹을려고 하는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또 하나는 더 이상 네가 나랑 있기 싫은 줄 알았어. 날 미워하는 줄 알았다고.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있지, 있지, 수업 시작하기 전에 구양이들 밥 주러 가자! 또 지갑을... 잊어버렸지만... 기다리지도 않을 거야. 있지 찰리, 학교에서 너랑 빈센트가 같이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어. 걔랑 무슨 관계야? 대체 둘이서 뭐 하는 거야? 를 하것으로 보아 앙리는 친구를 잃는것을 매우 두려워 한다것을 알 수 있다. 회색 엔딩에서 앙리를 골라줄 경우 앙리가 당황을 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시험에서 살기위해 통수친것을으로 볼 수 있다.
@왓치-c7p6 жыл бұрын
이어보기 1:34:35
@로꾜4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구양이 시체로 발견되고 선생님이 책임 스스로 지라고 했을때 애들이 놀릴땐 구양이가 아니라 고양이라고 하네요
@parchment32834 жыл бұрын
광고가 왜이렇게 많나....했는데 3시간 짜리네요..ㄷㄷ 재밌게보겠습니다!
@신승엽-u4m4 жыл бұрын
베넷 기억 내용이 약간 '멋진 신세계' 닮았네여 그 책 작가 이름이 올더스 헉슬리인데 오마주인듯
@감귤-w3l6 жыл бұрын
약 3시 40분 정도 되는 이 영상을 자그마치 3일을 걸처서 다 봤습니다.... 정말... 정말 슬프네요.....현실을 마주보지않고 자신의 상상속에서 도피를 한다는 것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