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수업을 듣고도 누구는 서울대 가고 누구는 공부못하는거랑 똑같은 걸까? 지금 민규쌤이 알고 있는 게 특급기밀의 기술인걸까 아님 다른 디자이너들도 알고 할 수 있지만 딱 돈받는 만큼만 작업하는 걸까.... 솔직히 비싸다면 비싼 샵 다녔지만 민규쌤처럼 커트하는 분 단 한명도 못봤음. 기껏 돈주고 머리한 내 꼴이 현실이라면 민규쌤이 하시는 스타일은 이상임.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때문에 정말 눈물날 지경임ㅋㅋㅋㅠㅠㅠㅠㅠ그냥 민규쌤을 찾아가는 수 밖에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