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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건융FC와 벽산플레이어스의 K5리그 경기에 손준호 선수가 출전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KBS에서 취재를 하러 따라가면서 손준호 선수와 인터뷰를 했고, 이때 손준호 선수의 상의는 전북현대의 바람막이를 입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손준호는 전북 현대로 가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손준호의 복귀팀은 수원FC였습니다.
그리고 손준호 영입에 따라서 한국형 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 위험으로 팀의 주포인 이승우를 이적 시켜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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