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독립 같은 경우는 비슷하게 한 발을 드는 동작을 쓰는 지키신카게류에서는 무예도보통지 삽화처럼 높게 발을 들지 않더라고요. 본국검법이나 지키신카게류나 중국과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니메트에펜디4 ай бұрын
박사님 본국검은 거의 춤을 추는 듯하네요. 동작이 끊어지지 않고 물 흐르는 것처럼 이어지는 게 되게 인상적입니다.
@josenwushangkehan6 ай бұрын
Cool ! Master Park Geumsoo finally here
@labiod60876 ай бұрын
다리에 힘을 빼고 무릎을 높이 들고 발은 내딪는 역할만 함 그럼 멀리 갈지 짧게 갈지 어디까지 갈지 등을 정할수 있음 금계독립..
@mueydobo246 ай бұрын
본국검법이 다른 이유는 무예서의 범례(일러주기) 내용을 적용하지않고, 해석자의 기존의 습관된 자세로 해석하기 때문이죠. 개인또는 단체의 변화를 두려워하면 발전 기대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기존 단체 기법을 지키기 위해서 자연스럽다는 표현은 무예서를 적극적인 자세로 수용하지 않게되거나 지속적인 연구에 등한시되어 본국검 해석이 더욱더 다양하게 될것입니다. 초심의 자세로 무예도보통지의 범례에따라 해석이 필요합니다.
@드론장인4 ай бұрын
오오 배우는거 재미있을거 같아요.
@hunhun95.3 ай бұрын
본국검법 자체가 황창랑의 검무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춤 같이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신라 황창이 칼춤을 추며 백제왕을 암살한걸 추모하기 위해 화랑들이 황창의 얼굴을 본뜬 가면을 쓰고 칼춤을 춘 대서 유례했다는 기록이 있음 춤추는 칼 본국검 춤추는 듯한 동작으로 해석하는게 맞음
@bluesea8336 ай бұрын
이 십팔기를 처음 복원하신분이 쿵푸를 오랫동안 하신분이 무예도보통지를 해석 복원하셨다고 예전 다큐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HRmocap6 ай бұрын
와 박금수 선생님도 나오시고 정말 최고의 무사시죠!
@베이비샤크18호6 ай бұрын
역시 서울대 박사님의 본국검법을 가장 현실 전투에 맞게 해석 하신 것 같아요!! 금계독립세가 왜 한다리로 설까 몰랐는데 야구의 공던지기 처럼 체중의 이동을 위한 거였으면 그 힘이 전달 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만들어 낸다는 걸 보여주셔서 진짜 좋네요!! 역사저널 그날 다시 방송하길 기대합니다!! 방송 언론 민주화 화이팅!!
@双子兄-t1r6 ай бұрын
初めまして、昔私が稽古していた剣術が百済と技術交流があり、少し似た動きでした。
@epsilonbirgo6 ай бұрын
失礼でなければ、どのような剣術を修練されたか教えていただけますでしょうか?
@마술피리-z1b22 күн бұрын
참 멋있다
@Khardin_6 ай бұрын
같은 자료를 보고 분석한 결과 해석이 다르게 나타났다면, 각각의 해석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비교검토하여 원형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겠죠? 『무예도보통지』의 자료적 가치를 부각시키는 차원에서라도 국내 연구자 및 『무예도보통지』의 무예를 수련하고 있는 단체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각 연구자와 단체의 해석 결과 및 근거를 들어보고, 실제 대련으로 검증하면서 각 해석별 '좋은 점'이나 '재고가 필요한 점'을 논의 및 토론한다면 얻어가는 바가 적지 않으리라 봅니다.
@gabeci6 ай бұрын
십팔기의 뿌리가 중국무술이라 그런지, 십팔기 버전 본국검은 중국검술의 풍격이 많이 배어있군요.
@paulpark30676 ай бұрын
약간 우슈를 보는 듯한
@미숫가루찌개5 ай бұрын
허공에 칼춤도 제대로 못추는데 그런 니들이 전장에서 칼을 휘두르겠냐. 느낌인건가. 대다수 무술의 기초는 춤같이 배우고 심화로 넘어가면서 동작들이 간소화 및 실전용으로 변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01dmxufkfjАй бұрын
진짜요? 십팔기 중 우리 고유의 것은 얼마나 됩니까?
@漁兒魚餌2 ай бұрын
❤🎉💯👍
@junjun_80706 ай бұрын
Beautiful form! I'm curious if Dr Park has a background in Chinese martial arts (or any experience). In his bongukgeom, he sometimes does the "sword fingers" which are very well known for Chinese jianfa. Wondering if this is what he means by bongukgeom is dependent on the background. Regrettably I'm not fluent in Korean, so I can't quite Google these things myself 😅. Amazing video again, keep it up!
@blademan_b6 ай бұрын
Thank you🥷
@ytn00b36 ай бұрын
Bongukgeom has mixed forms and one of the forms is from Jaedokgeom by Li Rusong (Ethnic Korean general who worked for Ming dynasty) and this is why you saw the similar technique.
@llillillliiillliil6 ай бұрын
항상 볼때마다 왜 저런 몸짓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오늘 알게 되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axmknejmmnb6 ай бұрын
검도 승단심사 때 이렇게하면 떨어지나요? 훨씬 좋아보여서 이걸 배우고 싶네요.
@user-qc1et1nd7p6 ай бұрын
다른게 더 자연습럽다는 말이 귀에 와 닿는다
@코코뽀글뽀글-n2vАй бұрын
일본도 뭐 류파마다 완전이 파격적인 곳도 있으니.보면 와~저렇게도 쓸 수있구나 싶지요. 간결함을 핵심으로 움직이는거보다가 이렇게 흐르는듯한 움직임도 좋네요
@zpu14956 ай бұрын
日本語字幕もたのむ。
@blademan_b6 ай бұрын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外海-b4b6 ай бұрын
日本語字幕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최고생활생존무술채널5 ай бұрын
궁금한게 있는데 찌를때 뒤집어 찌르고 그냥 찌르고 하는 이유가 뭔지요? 찌르는 부위가 다른 건지요?
@gerughigiulio91904 ай бұрын
찌를때 손목을 비틀어서 검날을 위로 간 상태로 찔러야 반대로 돌리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 회수동작이 편합니다. 허공에 대고 할 때는 몰라도 정말로 뭔가를 찌를 때는 찌르는 힘보다 회수하는 힘이 더 강해야 하기에 그냥 툭 찌르는 동작만 하면 검이 안빠져서 오히려 자기가 위험한 지경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무예도보통지의 찌르기 그림도 항상 검날이 위로 간 상태로 나옵니다. 제가 활쏘기 할 때 과녁에 박힌 화살 뽑을 때도 일부러 손목을 아래로 꺾은 상태로 잡아 180도 돌려서 뺍니다. 그냥 빼면 아무리 기를 써도 안빠지기에...
@kkumus4 ай бұрын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근접 찌르기가 편해집니다. 손목 구조상 그냥 찌르기는 달려드는 적이 스스로 찔리게끔 들기가 힘들어요.
@코코뽀글뽀글-n2vАй бұрын
각에 따라서 날이 들어가는 방향이 있어요. 심심할때 종이로 실험해보면차이가 있어요
@ziscad6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입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 대한검도회에서 하는 일본식 본국검법은 더 이상 보급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냥 대한검도회는 일본이 스포츠화 한 검도를 하는 단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여기에 조상들의 검술이나 이론을 끼워 넣으면 그게 한복입고 가부까 하는 꼴입니다.
@에너지명상-n4w6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늠름아빠치타4 ай бұрын
뼈 때리지마세요 ㅋ
@cardiyred6 ай бұрын
교수님 동작이 안정적이라 심적인 평화가..영상 잘 봤습니다
@김영진-y8wАй бұрын
단체가 마다 다른이유 별거 있음? 실제 검술이 전승이 되지 않고 책만 남을걸 각 단체마다 자기식대로 해석하다보니 달라지는거지... 심지어 현대의 무술들도 유파가 갈리고 시간이 지나면 동작이 달라지고 해석이 달라지고 기술이 달라지는데 꼴랑 책만 남은걸 가지고 거기 그림 몇장과 글들만 보고 자기들이 배운 무슬을 토대로 해석 하니 달라지지.... 그래서 대한검도회가 하는 본국검법은 일본 검술 같은거고, 18기 쪽에서 하는건 중국 무술 같아지는거고, 24기 쪽은 뭔가 잡탕밥 같은 느낌인거고..
@hornbykim66816 ай бұрын
120cm 정도 되는 긴 목도로 연습하면서 '내려쳤을 때 칼끝이 상대 목을 겨누게 하면서 두 팔이 다 곧게 펴지게 하라' 하길래 바로 그만두고 검도 배우러 감. 두팔 다 곧게 펴지게 하면 팔꿈치 다 상하죠. 위와 같은 각도 나올수도 없고요.
@영남사수달5 ай бұрын
그...조선세법에 긴 양날검으로 좌익세나 우익세를 행할 때 칼을 쳐내듯이 들었다가 다시 내려밸때 직부송서로 찌르듯이 뱁니다
@栗仙人6 ай бұрын
책보고 따라하니 별수없음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전해진게 아니니까...
@daldong39796 ай бұрын
오 무예도보통지 편이라니.
@ryan_songofthesword67646 ай бұрын
무예도보통지에는 "본국검" 으로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여의도부인6 ай бұрын
이분은 쿵푸 베이스 해석이네요
@김주한-i2q6 ай бұрын
무예도보통지는 정조 때 만들어진 책이고 본국검은 중국의 무비지에 있는 劍을 가탁하고,여지승라에 있는 황창랑 설화를 緣起로 하여 영조 때 만들어진 무예지요. 무예도보통지를 정독 하고 관련되는 자료들을 잘 챙겨보아야 합니다.
@eunchonglee60076 ай бұрын
조선세법도 더이상 대한검도회가 안하고 있는데...참 안타깝습니다.
@마술피리-z1b22 күн бұрын
금계는 금빛 닭이 아니고 금계라는 닭입니다. 해석하면 안됩니다. 금계의 독특한 선 자세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겁닏다. 일반 닭보다 더 높게 서는 습성이 있습니다.
@영남사수달6 ай бұрын
Oldswordplayer님의 본국검 복원영상이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거의 원전에 가까운 복원과 상황별로 대치방법이 나오고, 전세계 무술의 보편적 원리에 입각하여 합리적으로 복원했습니다. 제 '조선본검'목록에 영상이 있습니다.
@all-for-nothing6 ай бұрын
당연히 서로 인지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christinehpark2 ай бұрын
춤추는듯 검이 움직이네요. 😮
@사리분별-h6y6 ай бұрын
웬지 봉산탈춤이 생각나네요. 뭔가 탈춤이나 이런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회전 동작도 많고 임진 왜란전의 칼보면 주로 한손 파지로 쓰였을 것 같은 거 등등 보면 중국인들조차도 본국검인가?조선세법인가? 대해 칭찬하고 갔다는데 뭔가 더 뛰어난 몸놀림이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
@white-broker6 ай бұрын
비급님은 아직도 마스크를 쓰는 이유가 뭡니까? 코로나 끝난지가 언젠데...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blademan_b6 ай бұрын
이제 안쓰면 아무도 못알아보더라구용🥷 옆에 저의 캐릭터 처럼
@white-broker6 ай бұрын
@@blademan_b ㅋㅎㅎㅎ...그런 이유가... 그래도 극복하셔야... 얼굴 보여주세요^^
@heavenlyks16 ай бұрын
오~ 신기하네요~~ 대한검도 본국검법도 실용적으로 재해석되어서 다시 전수되면 좋겠네요~~ 너무 딱딱한 느낌이라..^^
@rilke11175 ай бұрын
본국검이 중국의 영향이라기보다 무에 접근하는 방식의 차이인듯...한국은 무예, 중국은 무술, 일본은 무도...그래서 예적인 모습이 유수처럼 보일수 있겠지...일본보다는 중국쪽과 교류도 경쟁도 많았으니
참고로 금계독립이란 명칭은 무예도보통지 본국검만의 고유 자세 명칭은 아니고 태극권, 소림권 등에도 똑같이 금계독립이란 동작이 등장합니다. 디테일한 모습은 권법마다 다를지언정 공통된 특징은 한 발을 들고 한 발로 지탱하는 것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제 생각에는 우리 무예 복원 연구를 위해서는 중국 무술에 대한 공부가 함께 병행되어야 함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rf6sx1ko9h6 ай бұрын
하체공격 대비용
@덕재-c2t6 ай бұрын
비급칼잡이님 마스크 벗는 모습이 더 궁금함
@jshauagsksusghayeg16686 ай бұрын
오만 3공명으로 본국검법을 검계 출신 인격들에게 부여한다...
@suserkrb23 күн бұрын
발 드는 게 저런 의미가 있었구나
@Ricetrich6 ай бұрын
자료 조사차 본국검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볼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연구를 많이 하신 전문가의 품새로 보니 한국의 고유의 검술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배우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dasisijaghaja6 ай бұрын
일본 검도에 져도 된다. 우리 것을 하는 게 중요하다.
@박노승-y7l6 ай бұрын
본국검법이 임진왜란이전일낀요?
@영남사수달6 ай бұрын
본국검은 임란 이후, 제식도법인 신유도법에다가 조선 고유검술인 조선세법을 융합하여 만든 검술입니다. 섞은 이유는 신유도법은 가르치기 쉽지만 너무 단순하고 근접전 대비가 안되어 있었기 때문에 융합했습니다
@각자도생-g5g6 ай бұрын
무예도보통지 자체가 임진왜란 한참후에 정리되었고 임진왜란 전 조선은 전문무사가 그리 많지도 않았지만 어쨌든 궁기병 또는 창기병을 주력으로 하고 수성을 원칙으로 하기때문에 활을 주로 썼습니다. 임진왜란때 조선은 사실상 근접전을 시전할수 있는 전문 무사가 전무했고 한달도 안돼어 수도를 뺐겼습니다. 명나라 원군이 급하게 들어오는데 이때 요동기병부대가 먼저 들어옵니다. 그당시 기병은 보병중심인 왜구를 그냥 밟아 버릴꺼라 생각했는데 실제 붙은 벽제관 전투에서 명의 기병이 조총에 쓸려나가고 혼잡한 틈에 나기나타, 야리, 카타나로 무장한 수십년 실전 경험 왜병들이 기병사이에 들어가 썰어버려 명나라 기병은 대패 합니다. 후에 대 왜구 전문 부대인 절강성 부대가 한반도로 들어옵니다.파 왜구 해법인 원앙진이 을 구성하여 명나라에서 왜구를 몰아낸 대왜구 전문 부대입니다. 원앙진은 사실 개념적으로 각기 다른 병기를 가진 10명 가까운 병사가 왜군 1명을 다구리 치는 전법입니다. 어쨌든 조선도 원앙진을 배워 쏠쏠히 써먹습니다. 원앙진 구성 병기중 대나무 가지 끝에 창을 단 낭선이란 무기를 잘 써먹습니다. 첨에 조선군은 무슨 대나무 가지가 병기냐? 하며 명군을 놀렸으나 이게 실전에서 왜병의 카타나를 막기에 아주 좋은 병기라 임진왜란중 대량으로 만들어 져서 사용 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도중 항왜(조선으로 귀화한왜병)들에 의해 일본의 전투 검술이 전수되었습니다. 이것도 일본꺼라 못배운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면서 어찌어찌 전수 되었고 이후 1790년 임진왜란후 190년 뒤에 임진왜란때 활약한 대왜구 부대인 절강성 부대를 만든 척계광(명나라장수)이 쓴 기효신서를 바탕으로 한 한국판 버전인 무예도보통지 라는 군용 무술 교본을 만듭니다. 이 책에서 항왜에게 전수 받은 도 법이 나오는데 이걸 본국검법 이라 합니다. 역사적 사실은 이런데 우리의 과거 역사가 식민지 시대에 쓰여지고 그러다 보니 일본의 의도가 담긴 역사저술이 있었고 이걸 우린 식민사관이라 했고 이것과 반대되는 민족사관이 대두 되고 또 지금은 한류가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수십년 전까지만 해도 일류가 세상을 썰어버린적도 있었습니다. 일본의 문화인 사무라이 무술 무도 검도. 등등 일본의 무술인 유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고 일본 고류의 유술이 브라질 주싯수로 한국에선 합기도 아이키도 로 먼가 그나라 에 전통적으로 무술이나 검술 정도 는 하나 있어야 겠던 시절 우리는 이렇게 최면을 겁니다. 무예도보통지는 이전부터 내려오는 우리 전통의 무술이야. 그중 본국검법 은 우리 고유의 옛 도법이야. 태권도가 이렇게 탄생했고 성공도 했고 이러면서 무한의 국뽕이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 조상들이 조선이란 나라를 만들어 어떻게 살았는지 좀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도 치안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나라지만 조선도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나랍니다. 문을 숭배했고 칼을 들고 다니는것은 엄감생심 꿈도 못꿉니다. 사실상 요즘과 같은 경찰서도 3개도시 중 가장큰 도시정도에 포졸이 상주할 정도로 싸움못해도 무기없어도 그냥 편안하게 살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요즘과 같이 인간이 자연환경을 모두 지배하던 때가 아니고 인구도 많지 않아서 큰 도시마다 조그많게 모여모여 살아 누가누군지 동네사람들 다 알정도였고 싸움은 단옷날 택견이나 석전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렇다고 군사제도가 빡세서 전국민 전사를 만들지도 않았고 의무 복무제가 없는 전국민 예비군제 와 비슷한 군제를 가졌습니다. 물론 여진족과 맞다아 있는 함경도 등 북쪽은 사실상 전국민 전시 상황을 유지해서 예외 적인 것은 있습니다. 이런 나라의 환경에서 굳이 검술을 연마할 일도 무술을 연마할 일도 없습니다. 나라는 병약하나 민중의 삶은 평온 합니다. 이게 우리조상들이 살아온 400년 가까운 삶 입니다.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본의 검술 무술 이런건 좀 과장된 것이 많고 드라마 영화화 한것이 많아 우리가 막연한 동경에 휩싸여 있는 것입니다. 임진왜란 후 일본은 세키가와라 전투 이후 에도막부가 일본의 패자가 되면서 그때 부터 벌써 사적복수 이런건 엄격히 금지되었고 사무라이는 싹다 행정직 공무원화 시켜버렸습니다. 에도시대 사무라이들이 차고 다니는 칼은 대부분 빈칼이였고 카나타는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아니라 신분을 상징하는 도구 로 전락했습니다. 이때부터 도장에서 무슨류 이니 무슨류이니 하며 돈벌이를 시작한 사무라이들이 생겨났고 그것이 지금까지 내려옵니다. 물론 에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조슈번의 반란 신선조와 같은 무력단체들이 나타 나지만 결국 보신전쟁으로 총앞에 다 무릅을 꿇게 됩니다. 일본은 에니메이션의 나라고 영화도 에니메이션도 허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무한한 상상의 나래에서 만들어진 일본의 검술 무술을 우리가 굳이 동경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영남사수달6 ай бұрын
@@각자도생-g5g ??? 무예도보통지에서는 왜구들에게 배운 검은 아예 왜검이라고 따로 파트가 나눠져 있고, 본국검은 신유도법에 조선세법을 섞어 근접전을 보완한 검술임.
@영남사수달6 ай бұрын
@@각자도생-g5g본국검은 신유도법에 조선세법을 섞어 근접전을 보완한 검술입니다. 왜구의 검법은 왜검으로 따로 파트가 있습니다
@betlleme6 ай бұрын
是朝鲜势法吗?
@epsilonbirgo6 ай бұрын
虽然引入了一些朝鲜势法的技巧,但与朝鲜势法还是不同的。朝鲜势法是双刃剑术,但本国剑法是单刃刀法。
@Elac-z3f6 ай бұрын
굳이 나눠 읽는다면 무예도-보통지가 아니라 무예-도보-통지라고 독음하는 게 맞지 않나? 무예도보통지 자체가 군사적인 목적으로 만든 무예서인데 이게 너무 현대적인 무술들에서 많이 사용되는 시범용 동작들로 해석이 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쌍수도 처럼 큰 칼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쇠로 만들어진 칼은 무게중심을 자루에 맞춰 만든다 해도 가볍지 않고 실제 칼이 지나는 길(방향)에 잘 맞춰서 칼을 쳤을 때는 치는 방향으로 쏠림이 심하게 되는데 한 손으로 검을 다루는 동작이 많은 건 글쎄.. 한 손으로 검을 잘못 치거나 격검 시 충격 때문에 검을 떨어뜨리면 수련이 무슨 소용인가. 검 날이 날카로워서 스치기만 해도 중상을 입힐 수 있다는 식의 논리만으로는 위험부담이 너무 큰 방식이 아닌가 싶다. 칼이나 창 같은 무기는 맨몸으로 닿을 수 없는 거리의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공격할 수 있는 거리가 길수록 유리한 면이 있다. 한 손으로 검을 다룬다면 팔을 멀리 뻗을수록 검을 제어하는 것에 어려움이 커지기 때문에 거리를 손해보거나 안정성을 손해볼 수 밖에 없다. 두 손의 사용이 동작에 제한을 발생기키더라도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사용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무기를 다룸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항상 무기를 제어할 수 있는 상태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막걸리가져아6 ай бұрын
쿵푸를 보는듯한 검을 어떻게 한손으로 사용하는지
@ishindle6 ай бұрын
근데 검도하는 분들은 왜 왜놈들 옷을 입는지...
@크루-g3e6 ай бұрын
검도가 일본꺼니까 당연한 겁니다. 님깨서 하는 말은 일본에 태권도 도장이 있고 태권도 도복을 입는데 일본 사람이 왜 태권도 하는 놈들은 태권도 도복을 입냐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