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intro 01:04 아기 몸무게 측정 방법 02:00 자궁 내 성장 지연의 진단 03:16 자궁 내 성장 지연의 원인 04:20 자궁 내 성장 지연의 치료 06:06 무조건 제왕절개? 06:51 출생 후 생기는 문제점 08:27 따라잡기 성장을 위해 더 먹어야 한다? 09:02 이른둥이와의 차이점 09:48 마무리
@HEHan-rn5ij5 ай бұрын
임신 합병증도,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 후기에 아기가 작다는 소리 계속 듣다 결국 36주차 막달검사에서 대학병원 전원조치 받고 만삭에 길바닥에 앉아 대성통곡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36주차 7일날 결국 2.3kg로 저체중으로 태어났지만 숨도 뻑뻑 잘 쉬었고 뇌초음파, 혈액검사 등등 모든 검사도 다 프리패스하더군요.. 태어난 순간부터 수상할정도로 잘 먹었고 키도 상위 2프로를 찍어버렸답니다. 감히 무작정 좋겠거니 여길 수 없는게 산모 마음이지만 그래도 성장지연으로 속이 탔을 엄마들이 아기를 믿고 힘내길 바래요. 아기는 강합니다!
저도 36주4일 2.4kg이었습니다. 양수빠지니 2.2kg, 청색증때문에 니큐신세였습니다. 혼합수유로 심심하면 맥였더니 순식간에 따라잡더라구요. 지금은 여우처럼 똑부러지는 4세가 되었습니다만, 언어지연에 몸무게랑키가 여전히 조금씩 평균이하네요.
@_ordinarylife5 ай бұрын
맞아요, 울 아기도 32주에 1.2kg으로 태어났어요. 24주때부터 초음파 검진 할때마다 계속 작았어요, 평균 태아들보다 3주정도 작았어요. 안먹어본게 없습니다, 수박, 과일들, 소고기 먹기 등등 😢 잘 자라지 않아서 32주까지 버텼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자간증, 임신성고혈압 때문에 32주에 낳았어요. 아기 낳고 한달넘게 아기를 보지도 못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금지됐거든요.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가 내 옆에 없다는 그 순간들이 저에겐 큰 충격이었어요. 인큐베이터에서 2.2kg까지 자랐고 그 몸무게로 퇴원했어요. 지금도 같은 개월수 아기들보다 훨씬 작아요. 여자아기인데 교정 19개월에 아직도 9kg 이랍니다. 작고 귀여운 우리 공주❤ 하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감기도 한번 안걸렸답니다. 힘들지만 자궁내성장지연 의심이 있는 아기들은 무조건 대학병원으로 가서 입원 + 검사 하시길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아기를 빨리 빨리 따라잡게 하려고 이유식부터 직접 다 해서 먹이면서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먹기싫다는 아기를 어르고 달래며 억지로 먹이기도 했는데 요즘엔 먹는만큼만 먹이고 제철식재료 위주로 좋은것 먹이고 있어요. 우리 아기가 다른 아기들보다 조금 작게 커나가고 느리게 커나가도 괜찮다고 건강하게 자라주는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해요. … 이렇게 산모와 아기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의사선생님들 의료진분들이 계셔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언제나 영상 잘 챙겨보고 있답니다. 더운 여름 힘들게 근무하시는 의료진분들 그리고 산모분들, 육아하시는 부모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chday1215 ай бұрын
현재 아기를 낳아 키우고 있음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저희 아기 이야기를 해보자면....임신 12주쯤부터 일주일, 이주일 정도 작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결국 24주쯤 출산병원에서 아기가 작아도 너무 작다고 대학병원 전원 이야길 하시더라고요. 다른 합병증이 없었는데도 성장지연이 있어서 대학병원 외래 다니면서 경과를 봤어요. 그러다 27주쯤 단백뇨 수치로 입원하고 임신중독증 진단받고 매일 초음파 검사에 태동검사하며 지켜보다 결국 30주 2일에 응급제왕으로 출산했어요. 아기는 760g으로 태어났는데도 폐성숙 주사 덕분인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랬는지 숨을 잘 쉬어줬어요. 두 달 정도 니큐에 있었지만 큰 이슈없이 퇴원해서 지금 잘 자라고 있답니다. 저희도 입원하면서 블로그며 유튜브며 많이 찾아보고 이렇게 작은 아이가 잘 자랄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지만 아기들은 정말 강하더라고요!!! 뱃속에 있으면서 잘 못 먹어서 그런지 여전히 뱃골 작은 아이지만ㅠㅠ 잘 웃고 잘 놀고 활발한 아이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라고 댓글 남겨봅니다
@paku-s5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 첫째 임신때 봤으면 좋았을텐뎅😅 첫째임신 했을때 자꾸 작다고 해서 얼마나 먹어댔는지…;; 결국 저만 살쪘어요ㅎㅎㅎ
@여름겨울-n8n16 күн бұрын
제가 태어날때 작게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있었는데 지금 아주 잘크고 가정을 꾸리고 2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모든 산모님들 화이팅!!!
@hyeo43803 ай бұрын
저는 26주부터 배둘레가 2주정도 작다는 소리를 듣고 30주차부터 대학병원에 다녔어요 원인은 태반기능이 안 좋아 양수도 적고 아기 배둘레도 작았던거더라구요 임당이랑 혈압 모두 정상이었고 따로 가지고있던 지병 없이 건강해서 많이 당황했지만 , 산모가 할 수 있는 일이 크게 없다는 소리 듣고 저는 태동만 신경쓰고 마음을 많이 비우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6주동안 뱃속에서 더 키우고 36주1일에 제왕절개로 2.22kg 아가를 순산했습니다 자가호흡도 잘 되고 다른 문제가 크게 없었지만 몸무게가 작고 밥을 많이 안 먹어서 니큐에 2주정도 있었어요 지금은 너무 잘 커서 8키로 넘는 10갤 아가예요 저는 산모일때 전적으로 의사선생님과 뱃속 아가를 믿고 행복하게 보냈어요 슬퍼하고 제 탓만 하면 정말 끝이 없더라구요 혹여 같은 고민이신 산모 분들이 있다면 저도 그때 이런 비슷한 댓글을 보고 마음을 비웠듯이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시면 좋겠습니다🙏
@고니교니16 күн бұрын
댓글 보니까 작은 아가들이 세상에 엄청 많네요😢 많이 놀랐을 엄마들에게 큰 선물들이 되어주길❤🎉
@박지원-q1s5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 보면 지나칠수가 없어 댓글달아봅니다.. 30주부터 애가 작다는 말 들어서 열심히 먹었는데도 38주4일 2.4kg로 태어났어요. 임당도 고혈압도 없다가 막판에 고혈압이 오고 전자간증 직전이라고 하면서 이래서 애가 안큰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분만하다가 아이한테 무리가 갈까봐 제왕절개했어요 자궁내성장지연이라 대병에서 출산할까 다니던 여성병원에서 출산할까 막판까지 고민하다가 여성병원 주치의를 믿고 출산을 했는데.. 알고보니 아이가 희귀증후군으로 인해 자궁내성장지연이 동반된 거였어요.. 출산병원에서는 몰랐고 오히려 조리원에서 발견해서 대병으로 옮겼고 생후 10일만에 수술했는데 대병에서 출산했으면 태어나자마자 바로 처치가 가능했을텐데 억장이 무너지더라고요.. 두번의 수술을 마치고 11개월인 지금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개월수에 맞춰 잘 발달하고 있고 성장도 또래를 다 따라잡았지만 아직도 출산을 대병이 아닌 여성병원에서 한걸 후회해요.. 아이가 작게태어나도 대부분 건강하게 잘 자라겠지만 혹시라도 태어났을때 이벤트가 발생하면 여성병원에서 처치가 늦을 수 있으니 꼭 대병에서 출산하시기를.. 대병 어린이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는데 아픈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 댓글이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예인-z5j5 ай бұрын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혹시 희귀증후군 뭔지 알 수 있을까요??....
@luckylife75815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해요😢
@덩이복-p7o5 ай бұрын
임신초기때부터 꾸준히 작은 아기였지만 30주쯤 아기가 성장이 확 더뎌져서 대학병원 전원 권유 받았어요. 이후 단백뇨도 나오고 경증전자간증 진단받아 37주에 1.5키로대로 대학병원에서 출산(유도분만)하였고 니큐에 4주 동안 있었습니다. 신생아때 저혈당와서 중심정맥관잡고, 뇌출혈 흔적도 있다고 했는데 몸무게랑 키가 평균보다 작은 것 외에 발달도 평균이고 아주 잘 성장하도 있어요. 아기가 작아 걱정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Dddd-s2c-t9q4 ай бұрын
24주차에 처음으로 아기가 작다고 들었는데 27주에 태동이 안느껴져서 가봤더니 25주까지만 크고 못 커서 아기 심장이 멈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입덧때 못 먹어서 그런가 하고 항상 죄책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hhhjj49725 ай бұрын
저희 애기도 중기부터 꾸준히 작은 편이란 이야기 들어왔고 머리크기는 유독 작아서 대학병원 의뢰 받고 다냐오기도 했어요~ 지역을 옮기게 되면서 정상범주이긴 했지만 출산은 대학병원에서 하기로 했는데요. 39주가 넘도록 아기가 전혀 나올 기미가 없고, 아기 성장 속도도 더뎌져서 유도분만을 하기로 했어요. 유도는 실패하고 제왕을 하게 됐지만 아기가 자가호흡이 안되어 바로 인큐베이터로 들어가게 됐고 추후에 뇌초음파도 찍어야 해서 마음고생을 좀 했어요ㅠ 지금은 정상 잘달 잘 하고 있습니다 ㅎㅎ 산모님들 조금이라도 아기 성장 중에 걸리는 게 있다면 대학병원 출산 추천드립니다!!
@miranpark55265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어제 34주차에 병원 다녀왔는데 아기가 1.6kg로 작다는 얘기를 듣고 와서 걱정 하던 중이였습니다. 어제 밤에 평소보다 일찍 잠에들고 오늘 일찍 일어나서 하루종일 먹는것도 더먹었어요. 임신성 당뇨와 고혈압도 아니여서 다음주에 병원 또 가는데 뱃속 환경이 안좋은거면 더 일찍 제왕절개를 해야할수도 있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이 있어서 아무문제 없길….근데 엄마 탓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셔도 죄책감을 갖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ㅠㅠ
@ByungXin_of_Dead5 ай бұрын
저희는 작년에 출산했는데 34주정도에 태아가 작다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는것도 애매하고 평상시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오니 3KG대로 나오더라구요. 뭐 마지막에 갑자기 무게가 늘어난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 생각이지만 무게는 육안으로 측정하는거라 잘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키와 머리크기는 길이로 재는거 조금더 명확한것 같은데요. 탓 탓 하면 끝도 없어요. 조상 위에까지 역추적 해야죠. 문제라면 단군할아버지? 아담? 이 문제겠죠. 진찰 잘 받으시고 그 상황에 맞게 잘 대응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출산하고 나서도 상황에 맞게 잘 대응하셔야죠. 잘 순산하시길 기도드려요💪💪
@young-joolee16965 ай бұрын
초음파가 다 맞는게 아니더라구요. 제 아기 37주1일에 초음파로는 2.7킬로라 평균이었는데 그날 갑자기 고혈압에 비상 터져서 응급제왕으로 낳아보니 2.3킬로였어요. 아기가 작을수도 있으니 꼭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maeng83995 ай бұрын
저는 마지막 정밀초음파에서 아기가 주수보다 2주 차이 나는걸 알았어요. 임신성고혈압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마지막에는 전자간증으로 악화되어 대학병원 전원하여 37주0일 제왕절개했어요. 초음파에서는 1.9정도였는데 실제 낳으니 1.76으로 더 작았어요.😭 그래도 아가가 잘 먹고 잘 자라주어서 지금은 18개월이고 어디 아픈곳 없이 잘자라주고 있어요. 영상에서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아기들이 잘 자라줄테니 혹시나 예상보다 작게 태어나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아기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강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HEHan-rn5ij5 ай бұрын
사실 아기가 어디가 안 좋다고 들으면 아기를 만든게 내 몸이니 나 말고는 탓 할 곳이 없어서 정말 눈물밖에 안 나오죠.. 아무리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스스로를 탓할 수 밖에 없는게 너무 이해되요.. 꼭 순산하실거에요!
저는 임신초반부터 아기가 항상 작다는 얘길 들었오요~ 저도 몸이 왜소한 편이라, 울 애기는 원래 작은편인가보다 생각했는데 막달 때는 몸무게 증가 그래프가 확 꺾이더라고요.. 그때부터 좀 걱정이 되었네요.. 그래서 단 거, 고기 많이 먹었는데도 아기는 안 크더라고요ㅜㅋㅋㅋ 그때 의사쌤이 "태반 기능이 약한거라 이렇게 먹으면 엄마만 살 쪄요"라고 하셨네요 ㅋㅋㅋ 아기를 좀 더 키워보겠다고 40주까지 버티는 건 아기한테 도움이 안 된다고 하셨고, 늦지않게 분만하는 게 아기를 위한거라고 하셨어요! 별다른 이슈가 없었고 양수량도 적당해서 38주 2일에 제왕으로 2.3kg 아들 낳았습니다. 출산 후 아기는 너무 건강했고, 자가호흡도 잘 했어요~ 그 아기가 15개월이 되었네요 ㅎㅎㅎ 돌 전에 몸무게는 작은 편이긴 했지만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발달도 빠른 편이라 딱히 걱정 안 했어요~ 뒤집기, 앉기, 서기 또래에 비해 빨리 했고 11개월때 혼자 걸었고 15개월 지금은 뭐 뛰어다니고 말도 하고 난리났어요 ㅋㅋㅋ 몸무게는 표준체중까지 다 따라잡았고요! 저도 임신 때 아기가 안 크는게 제 탓인가 생각했는데 전혀~~~아니더라고요 ㅋㅋㅋ 맘카페에는 고기 먹어라 과일 먹어라 이런 얘기가 많은데, 자궁내성장지연이면 뭘 해도 애기가 안 크더라구요 ㅋㅋㅋ 아 출산 후 다이어트 안해도 예전 몸으로 돌아오니 그건 좋더라구요,,ㅎㅎㅎ 맘카페 이런거 보지말고 주치의쌤이 하자는대로만 하면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나와 아기의 상태를 제일 잘 아는건 맘카페가 아니라 의사쌤이니까용!!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Iliiiillll85 ай бұрын
31주 쌍둥이 임신중인데 계속 평균 몸무게 커트라인에 걸려서 너무 걱정이여서 단백질두유에 소고기 수박 먹는데도 고만고만 하더라구요 ㅜㅠ 저도지금 4.5키로?? 밖에 안찌고 애들도 각각 1.5키로인데다가 며칠전 자궁수축와서 대학병원 입원중인데 애들이 좀 작아서 조산해도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네요 😭😭
@dilong29825 ай бұрын
저희 아기는 만삭에 2.08킬로로 대학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났어요. 16주까지는 잘 컸다가 20주부터 뱃속 아기가 안 커서 대학병원 전원, 처음에는 제가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해서 성장 지연이 있는줄 알았어요. 크로스핏을 임신 전부터 꾸준히 했고 20주 넘어갈때까지도 zone 4-5로 해왔는데 그게 문제인가 싶어서 운동도 zone 2만 하고 하루 3끼 다 먹었는데도 결국에는 계속 3주정도 꾸준히 작아서 37주에 유도분만으로 건강한 2.08키로 아기 출산했어요. 영상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자궁 수축이 있을때마다 아기 심박수가 계속 떨어져서 제왕절개를 할 뻔 했지만 다행히 아기가 잘 버텨주고 분만 진행이 빨라서 교수님 판단 하에 자연분만으로 나왔어요. 태어나니 먹성이 좋아서 100일도 안돼 과체중이 되었지만 이제 스스로 먹는 양 조절하고 있는거 같아요. 태어나니까 더 잘 크는데 뱃속에서 왜 안 컸는지,,,, 엄마한테 잘못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항상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이에요. 아 그리고 저희 아기는 작게 태어났지만 주수 다 채워서 나와서 니큐에는 가지 않았어요. 그러나 제가 자연분만이었어서 2박 3일만에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아기랑 같이 퇴원하고 조리원 갔는데 조리원에서 아기 몸무게가 1.88키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혈당이 오지는 않을까 너무 불안했던 기억이 있어요. 제왕절개를 했더라면 조금 더 상급병원의 케어를 받을 수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도 했던거 같아요😂
@꽃봄엄마14 күн бұрын
우리 딸 얘기네 ㅠㅠ 주수 다 채우고 1더 있다가 나왔는데 2.6kg라 너무 슬펐음 다들 애가 왜 저렇게 작냐고 그러구ㅠㅠ
@user-bz7tl7yg5z5 ай бұрын
저는 매임신마다 아기가 아주 작진 않지만 체중 12등 언저리를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첫아이를 잃은 적이 있는 고위험 산모라 최대한 검사도 다 받았는데 혈류 도플러도 정상 혈압도 임당도 정상이구 인터넷에서 카더라 하는 거 안먹어본게 없고 수박 정말 싫어하는데 매일 수박주스 달고 살았어요 효과는 없더라구요😅 담당 선생님도 그냥 엄마 닮아서 작은 아기인가 보네요 하셨는데 저희 둘째는 태어나서는 아빠 따라가려는지 8개월에 9키로로 잘 크고 있어요ㅎㅎ 임신 때 너무 고민스러웠던 내용인데 컨텐츠로 만들어주셔서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콩코-c8x5 ай бұрын
저도 40주 2일에 낳았지만 아이는 2.58kg이었어요. 아이가 계속 2주씩, 3주씩 늦다라는 말 들었었고 걱정이 많았지만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조리원 퇴소할때는 3.6kg 이더라구요. 탯줄 혈류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었어서 원인은 아직도 모르겠네요.
@Mingpepper5 ай бұрын
저도 30주부터 계속 아기가 작다는 얘기를 듣고 결국 5percentile로 떨어져서 매주 초음파했어요. 혈류는 좋앗고 임당도없엇거든요. 37주 제왕절개 결정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주변에서 잘먹어라 무조건 먹어라 하는말이 나중에는 듣기 힘들더라구요ㅜㅜ
@jjins2681Ай бұрын
첫째랑 비슷하게 찌는것같은데 이번엔 아기가 중기이후로 좀작은아이로 성장중이에요. 그래도 잘크고있어서 저는 괜찮다고생각하는데 의사쌤께서 넘 잔소리를 하셔요ㅠㅠ 제몸무게나 배크기부터 아기작은것까지 제가안먹어서 그런거라고 그러시구용~ 전 나름 잘먹고있어서 억울하기도하고 그랫는데 이제는 정상분만만 잘하면되지 하면서 신경안쓰려구요ㅋㅋ 양수.혈류량은 다 괜찮다네요~ 작지만 잘크고있다면 문제없는거 아닌가용?
@뚱땅이-m9u15 күн бұрын
그럼 반대로 식단조절도 하고 좀 덜먹어도 되겠네요??
@요비12333 ай бұрын
커두 걱정 작아두 걱정입니다ㅜ
@janhan55793 ай бұрын
지금 31주차 인데 29주차에 검진갔는데 갑자기 체중이 적다고 혼나고 단백질위주 식단으로 고기 많이 먹으라고해서 지금 꾸역꾸역 먹고 있는데…..요? 😢 안먹어도 되는걸까요?? 혈류초음파도 문제없고 고혈압은 원래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고 저위험산모에 임신성 당뇨도 없어요. 단지 임신하고 초기 입덧에 지금 소회불량으로 쓴물이 올라와서 많이 먹지는 못하거든요 ㅠㅠㅠ 어디가 답인가요 억지로 먹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ㅠ
@o2brothersTV3 ай бұрын
단백질은 고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니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보세요^^
@믕이맘-s6u5 ай бұрын
임신성당뇨도 없고, 모든 검사 프리패스라서 걱정안하고 있다가 34주부터 뒤쳐지더니 37주차에 초음파에서 2.1kg 확인하고, 다음주에 다시 초음파재고...유도분만 결정하기로 했어요.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dahong935 ай бұрын
저희 아가때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모든 검사 패스한 산모인데 34주부터 애가 뒤쳐지더니 37주까지 계속 초음파상 2.3키로 정도 였어요. 37주에 태동이 없어서 응급제왕으로 애기 낳았는데 낳고보니 2.1키로 였네요 ㅠㅠ 다행히 태어나서 별다른 이상 없고 자가호흡도 잘 되서 신생아실에 있다가 퇴원했구,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쭉 너무 잘 먹어서 상위 10%까지 키웠어요 ! 작게 낳아 크게 키운다의 표본으로 ..ㅎㅎ 걱정마세요 아가는 건강할꺼에요!!!!
@믕이맘-s6u5 ай бұрын
@@dahong93 감사합니다. 큰 위안이 되네요ㅜ!..
@KiaraLeeOfficial12 күн бұрын
혹시 아기가 더 큰거는 왜그런건가요? 너무 잘 먹어서 큰건줄 알았는데 엄마가 먹는거랑 관계가 없다니..ㄷㄷ 항상 한 1주 정도 아이가 더 큰데.. 이건 문제 있는걸까요?😢 시험관 아기여서 주수는 정확히 알고 있어요
@o2brothersTV12 күн бұрын
성인도 큰 사람 작은 사람 있듯이 아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도하게 작거나 너무 크지 않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울빵-k8g5 ай бұрын
36주5일 2.1킬로 키 43센치로 낳았는데요 출생시 체중과 키가 성장과도 관련이 있나요? 부모가 작은키가 아닌데도 아이가 작고 성인예상키도 155이하로 나왔네요.. 현재 13살 여자아이입니다
@mj66744 ай бұрын
32주차부터 태아가 머리직경, 둘레 빼고 작았어요.. 34주차 초음파 보니 머리만 조금 크고 복부 둘레, 허벅지 길이가 32주차때와 변함이 없더라고요ㅜ 그래서 3주 차이가 나기 시작했어요ㅠㅠ 이런경우는 어떤건가요? 머리만 주수에 맞고 나머지는 너무 안커서 가분수처럼 크고 있는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저는 임당도 없고 고혈압도 아니고 단백뇨도 안나오고 아무런 이슈가 없는 산모예요.. 초산에 노산이라 너무너무 걱정되네요. 자연분만 하고 싶었는데ㅠ
@o2brothersTV4 ай бұрын
태아 성장을 평가할때는 신체부위 크기보다는 체중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머리 크기 때문에 자연분만 못 하지 않습니다.
@mj66744 ай бұрын
@@o2brothersTV 아 체중이 적게 나가요ㅠㅠ 34주차인데 1.7kg라 37주나 38주에 분만해야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ㅠ 건강상 문제도 없고 지금까지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었는데 막달에 태아가 왜 안크는지 모르겠어요.. 미숙아로 태어날까봐 너무 걱정되요ㅠㅠㅠㅠ
@alexag98825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kimgana99805 ай бұрын
딱히 작게 크게낳을생각없었고 그냥 맛있어서 잘먹었는데 아기는 정상체중 저만 삼십키로쪘어요😅
@오오혜원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재 출산 3일차 엄마 입니다. 태아 배둘레가 임신 후반부터 계속 작았고, 35주 이후부터는 태아 체중이 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양수양도 적어지고 태동도 줄어 뱃속 환경이 좋지 않아 38주5일차에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구요. 출산하고 보니 탯줄이 꼬여있었고(태아가 감고 있는건 아니고 탯줄 자체가 정상적인것보다 더 꼬여져있다고 하셨어요.), 탯줄에 혈전도 있었습니다ㅠ 현재 아기는 문제 없다고 하셨지만 제가 너무 걱정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아기가 받아봐야할 검진이 있을까요?
@나나-k8p3q5 ай бұрын
이걸 우리 시어머니가 봐여하는데 작아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작다도 지랄 ㅠㅠ
@kongshouse75545 ай бұрын
첫째 아이는 많이 먹었는데 작았고 둘째는 식이조절하는데 아이가 크네요 ㅋㅋㅋㅋㅋㅋ
@lmjihye3335 ай бұрын
셋째 30주 6일에 천1300그램이라고 산부인과 교수님이 말씀하시고 작다고 하셧는데 괜찮은걸까요? 넘 걱정이 되요 ㅠㅠ 제가 많이 먹고 그래도 몸무게 10키로 찌우는게 어려운데 어떻게 하죠? 현재 31주 1일인데 걱정이 되요 ㅠㅠ
@timesrain49175 ай бұрын
전 임전당이었는데 아기가 30주부터 계속 작아서 엄청 걱정이었어요 산과 교수님도 임당에 아기가 작은건 좋은건 아니라고하셔서...넘겁나더라구요..39주 유도분만전 마지막 초음파까지 2주정도 작은상태라면서 초음파보시는분이 걱정하셨는데....유도실패하고 응급제왕했는데.....3.4키로로 오히려 크게태어났어요!초음파로 보는건 한계가있는것같아요~
@nemogarden5 ай бұрын
24주0일 임당도 통과, 아가는 606g 담당쌤은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하셨는데 엄마맘이라는게 평균보다 작으면 괜히 미안한..ㅠㅠ 엄마만 살이 찌는것같누ㅠㅠ😢
@Teddy-dm2oc5 ай бұрын
40주 거의 꽉채워서 낳았는데 2.6키로였어요 ㅜㅜ 막달에 제가 계속 토하고,설사해서 통 먹질 못했거든요 ㅜㅜ 초음파상에선 3.2키로 넘을거라고~했는디 낳고보니까 2.6이라서 놀랬어요. 초음파랑 차이가 이렇게 심하게 나나
ㄱㅊㄱㅊ 저도 2.6에 태어낫는데 정말 어렸을때사진보면 살이 토실토실 잘크고 현재 첫아이 임신중입니당
@김명리-r4v5 ай бұрын
오늘 30주 5일인데 24주부터 작다고했고 30주 993g이었어요. 태반혈류 저항이.커서 태아가 성장이느리다고 하고, 처방해줄수있는 약이 없다고만 하더라구요. 동네병원에서 대변 전원 요청해서 대병가서 검사도 했지만 똑같은 말만하면서 기다리자고만하네요. 기다리는게 맞는지 다른 병원을 더 가야할지 너무 고민이됩니다. 당뇨, 혈압, 양수량 모두 정상이라고 하니 더 걱정이네요. 입원도 안해도된다고 태동잘느껴보라고하는데 입원을 시켜달라고 해야하는걸까요?
@DogDog-yk7zj5 ай бұрын
저도 30주부터 ㅈㅇ대병원에서 자궁내 성장지연 판정받고 36주 2.02kg 제왕했어요~저는 병원에서 폐성숙주사도 미리 맞아야 하고 아기 태동검사도 하면서 매주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한댔는데 불안하시면 병원 옮기셔서 계속 모니터링하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물론 아기는 건강하답니다! 하루하루 마음 졸여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아가도 힘들어요! 엄마 화이팅!!
@im_ggk5 ай бұрын
반대로 뱃속아기가 좀 커서 조금 작았으면 좋겠을 때는 어떡해야하나요~?(임신 합병증 없고 브이백 예정이라 순산 위해서요...!) 먹는거는 영향이 없다고 많이 움직이라고 하는데, 어떤 원리로 덜 키우는건지 궁금합니다🥹
@o2brothersTV5 ай бұрын
덜 키우는 방법도 딱히 없습니다..
@user-kv3bg6ec4m5 ай бұрын
작아도 문제ㅠㅠ 커도문제....ㅠㅠㅠ저도 거의 상의 90퍼이상... 식단관리흐는데도 엄청 크네요....탄수화물 당완전 자제하는데도ㅠㅠ
@개꿀안녕5 ай бұрын
제가 아기가 2주가량 크다고 해서 2~3시간 정도 운동 했다가 진통와서 큰일날뻔했어요. 아기 작아지라고 단거 안먹고 오이, 상추 같은거 먹고 운동했는데, 아기 몸무게만 조금 덜 늘고 머리가 안크는건 아니더라구요. 괜히 자분 욕심 갖고 아가한테도 미안한 일 한거 같았어요. 어차피 클 애는 크고 작을 애는 작다는 말이 맞나봐요. 지금은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실내에서 걷는 운동정도만 하고 있어요.
@유선미-u3m5 ай бұрын
담당 교수님과 조리원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수박과 참외같이 물많고 당도높은 과일이 아기를 크게 만든다고합니다. 방울토마토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수박과 참외를 달고 살았는데 초음파볼때마다 아기가 평균보다 항상 2주가 크다고 하셔서 제사랑 수박과참외를 끊었습니다😅(자연분만위해서)
@초이-e7w5 ай бұрын
반대로 아기가 크더라도 엄마 먹는것 너무 제한하지 않아도 될까요? 막달인데 아기가 너무 크다고 탄수화물,당류 자제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원치않게 식이조절 중인데.. 그냥 평범히 먹어도 될까요? 빙수 너무 땡기는데😢
@o2brothersTV5 ай бұрын
평범하게 드셔도 됩니다. 태아 체중과는 별개로 과도한 열량섭취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adbear145 ай бұрын
저 뚱뚱해서 임당있어어 고기랑 계란 두부만 먹었는데 여전히 작았어요 막달에 임당식단 포기하고 샤인머스캣 먹었는데 직빵입니다 수박보다 샤인머스캣 최고
@o2brothersTV4 ай бұрын
특정음식 섭취로 아이가 더 크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임당있으시면 더욱 조심하셔야 됩니다
@Ori_like_cheese19 күн бұрын
이런 정확한 인과율을 따질 수 없는 비과학적인 개인적 경험이 판치는 곳이 맘카페랑 인스타라, 제가 그런 것들을 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