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1년차 한국인이 느낀 태국인과 일하기 힘든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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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1년차 한국인이 느낀 태국인과 일하기 힘든 진짜 이유 - 태국 세계여행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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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스 BangkokStory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82

@bangkokstory_ 3 ай бұрын

태국에 뛰어드신 한국인 사업가분들과 제가 직접 겪은 경험담 세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 태국 공사장에서 터진 일, 한국인 사장과 태국인 매니저 사이의 다툼, 태국인 사장에게 돈 떼인 썰 등.. 사실 이 외에도 풀자면 한도 끝도 없이 풀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태국인데.. 😅 그렇지만 절대 어느 한쪽이 옳거나 그르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우린 서로 다를 뿐이죠. (조금 많이 다르긴 하지만요 😅) instagram.com/bangkokstory_korean/

@kointiger 3 ай бұрын

혹시 태국 가게되면 만나수 있나여?

@bigboyb3961 3 ай бұрын

파타야 살인사건 취재하실생각은 없나요?

@user-px2cs5mc5q 3 ай бұрын

댓츠노우노우 본인입장이에용~~~~저도 태국 한국 오래생활했다보니 성향차이가 아니라 본인입장인듯

@bttv8974 3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하자면 태국이 잘못된 것이고, 아주~예전 한국도 그러했습니다. 굳이 한국과 비교하시는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봐도 명확히 알수 있는부분입니다. 그래서 태국이 변하지 못한거죠. 근무중 음주, 불확실한 price and cost, cool하지 못한 소통, 절대 세계에서 통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user-fh4cp3bm5v 3 ай бұрын

자존심이 세다는건 내세울고 지킬게 자존심밖에 없어서임. 뭔가를 일군 사람은 자존심보다 지킬게 더 많아서 참는거임.

@jhlee261 3 ай бұрын

맞는 말임 정확히는 이룬 사람은 사소한 것에 신경 쓸 시간이나 여력 노력이 없거나 무의미함. 뭔가 노력하거나 뭔가 여가를 즐길 시간도 부족함. 반면 루저는 시간이 남아돌고 체력이 남아돌아서 아무도 모르는 자위 복수 따위를 하는 것.

@liveinbkk 3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갑니다..태국에서 집 구매 후 인테리어를 새로할 때 저희에게 허락도 안받고 기존 에어컨 몇개를 자기들 맘대로 가져갔길래 왜 가져갔냐고 따지니까 오래되서 쓰지도 못 하는거라 가져갔다고 하길래 그래도 우리한테 먼저 물어보고 가져가는게 맞지 않냐라고 화내면서 따졌더니 공사 개판으로 해놨네요. 결국은 업체를 마지막에 바꿨지만..정말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고 그때를 생각하면 화만 납니다

@hhk5871 3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제조공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국인 10년 지기 친구도 있고 무작정 특정국가에 대한 근거없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동남아 애들이랑은 사업도 일도 안하는게 답입니다. 특히 베트남(최악), 필리핀(극악), 태국(악) 순으로 대책 없습니다. 버틸때까지 꼭꼭 쌓아두고 나중에 모아서 뒤통수 치는 종족입니다. 태국 친구도 호텔하는 놈인데 그 많은 직원 어떻게 다루냐고 물어보니 아무것도 건들지 않고 자유롭게 두면 평화롭다고 하네요. 한강의 기적이 한국에서만 가능한 이유가 다~있습니다. 굳이 같이 하려면 욕심없는 사업을 하세요.

@user-xm4sb4nr4t 3 ай бұрын

더운 동남아애들 성향이 좀 답답하죠.. 느리고 몽골, xx스탄 이쪽이 야무지더라고요

@hhk5871 3 ай бұрын

@@user-xm4sb4nr4t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네팔, 몽골, 스탄국가 친구들이 힘도 책임감도 좋습니다.

@impact-ij5ps 2 ай бұрын

필리핀 벳남 태국 어떤식으로 다른가요 ㅋㅋ 궁금하네요

@user-bh1yz4kb5x 3 ай бұрын

동남아 특.... 우리 태국은 원래 그래요 너희가 여기를 몰라서 그런거에요.... 직접 해보니 다 되는걸 외국인이라고 안된다고 우기는게 다반사. 절대 한국같은 정주지 말고 그져 돈주고 일시키는거라 생각해야 함. 호의에 대하여 그들이 말하길 니가 해줄만 하니까 줘 놓고 뭘바라느냐고 한다. 어쩌면 성심껏 일해주길 바라고 잘해준 내가 잘못한게 되어 있더라구요. 지들이 사고쳐놓고 돈많는 너희가 해야지 돈없는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하겠냐고 되묻는다. 답없음

@tldnjsgksrhtckwtmqslek 3 ай бұрын

아주 공감합니다. 요구하는 퀄리티대로 안 하고 지 편한 대로 해서 일 개판으로 해놓고 - 사실상 일 싹다 새로 다시 하게 해서 일하지도 않아놓고 돈만 내놓으라는 것들이 동남아 일하는 방식이죠. 전 태국은 아니고 말레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 쪽인데 아주 똑같습니다.

@user-sw4nk9xs3m 3 ай бұрын

아주 아주 공감해요 정준다는말 확실히 밥 사주러가면 메뉴판 주면 다이어트 한다몀서 세네개 시킴 다 먹을꺼냐니깐 다이어트 한데요 다 나눠먹자는거에요 우리는 다 먹고 싶은거 골랐으니 너도 한개만 골라라 했는데 결국 잔뜩 시켜서 잔뜩나옴요 자기는 이렇게 많이 나올줄 몰랐다는게 변명인데 우리보고 서운하다고 뒤에서 욕하고 다니더라고요 그뒤로 밥먹을때 안데리고 다니게되니 더 열받아하고 그냥 예의는 있으나 개념이 없어요 왜그러는지 이해시켜줘야하는데. 내가 왜 그런걸 이해시켜주길 바라는지….. 젊은 사람들인데. 나이먹은 우리 엄마랑 대화하는 느낌 답답합니다 정말 아무튼 그뒤로 다른직원 새로 오고 정 다빼고 일시킬꺼 시키고 밥 안사줌 관계는 훨씬 좋더라거요 정안주는게 힘든 한국인이라 그걸 이용하고 그걸 못참는 한국인도 문제 같아요 결론은 정주지마요 진짜 뒤돌아가면 땡인 인간관계

@unka2007 3 ай бұрын

그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대로 서양인들한테 그럼 ㅋㅋㅋㅋ

@flyquito 3 ай бұрын

@@unka2007뭔소리야 조선족이냐

@Mangrian-123 3 ай бұрын

태국 8년차입니다 태국에서는 이거 딱하나만 알면 됩니다 아무리 친해도 공적이나 사적이나 절대 한국에서처럼 화를 내시면 안됩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더욱더요 이건 자기의 자존심을 건들었다고 생각을 해요 나중에 태국 와이프나 여친을 만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둘만 있을때에도 조심해야하구요 혹여나 그냥 넘어가는 일이 있어도 태국인은 몇달이고 몇년이건 간에 절대 안 잊어먹어요 밑에 모든걸 이룬 사람은 잘 화를 안낸다 하시는데 태국은 달라요 하이쏘부터 서민까지 가리지않고 당장 그자리에서 화를 안낼지언정 언젠가 알게 모르게 꼭 복수합니다

@user-nw3rz9pt4o 3 ай бұрын

저 보복.... 진짜임 ㅋㅋㅋㅋ 자존심 살짝이라도 스크레치 내면, 유치하지만 어떤식으로든 보복이 오더라고요 ㅋㅋ

@user-qs6rc1bj1o 3 ай бұрын

그런 우리나라도 똑같은거 같아요.

@bigboyb3961 3 ай бұрын

한국도 마찬가지아님?ㅋㅋ 회사에서 말한마디 잘못하면 그냥 회사관둬야함 ㅋㅋ

@DarkStorm8795 3 ай бұрын

대댓글은 다 조선족이네 ㅋㅋ

@bigboyb3961 3 ай бұрын

@@DarkStorm8795 니부모가 조선족 이겟지 ㅋㅋ

@user-fr3kq2wn1e 3 ай бұрын

한국이 그런다는거 혹시 그 한국이 중국을 얘기하는건가요?

@jkyoon8690 3 ай бұрын

회사건 식당이건 태국인들이 보여주는 태도가 한국 문화와 큰 차이가 많습니다. 이리저리 적응하느라 맘고생 많이 했는데, 결국 결론은 규정을 세세하게 정하고 거기에 딱 맞춰서 시행하는 것이더군요. 5분 이상 지각 한달에 세번 이상하면 교통비 지급 취소. 업무 중 자리 30분 이상 무단 이탈하면 시급 차감. 업무 처리 분량을 정해주고 그 목표에 미달하면 경고장 발부. 경고장 3회 누적이면 해고. 등등. 이런 시시콜콜한 규정을 정해서 사내 규칙으로 공식 발표를 하면 법적으로 인정이 되는 규정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고문 변호사 조언) 물론 이런 규정이 노동법을 어기는 수준이면 안되지만, 노동법 내에서 이런 소소한 규정을 정해두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본인 잘못을 인정하게 됩니다. 또 규정을 잘 지키면 그에 대한 소소하지만 적절한 보상을 마련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인지라 규칙은 엄하지만 대접을 후하게 하고, 발전하는 직원들은 적절하게 승진과 보상을 높여주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태국서 사업하시는 많은 한국분들이 다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naeiouy 3 ай бұрын

규칙을 정해두는게 좋긴 하겠네요

@jhlee261 3 ай бұрын

이게 맞는 것 우린 당연하게 막연하게 지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글로벌로 보면 더 이상한것.

@user-ui2ys3ui5f 2 ай бұрын

6년째 태국인이랑 일하고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태국인상대로 화내면 뒷끝있습니다 😅 그리고 태국은 한국에도 있는 병가라는 제도를 연차 쓰듯이 씁니다 고용주는 이것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죠 ㅋㅋ

@Rumia_A 3 ай бұрын

방스님 오늘 이야기 해주신걸 보면, 태국은 자신들의 문화를 인정안해주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보복하면서, 다른나라 문화는 존중을 안하는게 느껴져요. 태국을 매년 놀러만 가서 실제로 느껴본적은 없지만... 한국에서 손님들와서 한국문화라 설명까지 했는데 그런식으로 보복한다는게 참....

@user-yk2yp8xt9t 3 ай бұрын

절대 공감

@Hijikoji 3 ай бұрын

저도 태국에서 몇년간 파견으로 일했는데...누가미소의나라태국이라하면 속으로 웃고갑니다 주변국가무시하고 존중안하고 지들끼리 하이쏘, 학벌나누는게 태국입니다

@changhosong1445 3 ай бұрын

역쉬 태국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계급사회이네요... 그래도 그들의 문화이기에 존중해줘야겠지요^^ 방스님 오늘도 즐청했네요 타국에서 항상 건강시길요~

@card2061 3 ай бұрын

그쵸ㅋㅋㅋㅋ 반대로 태국사람들도 한국인 봤을때 답이 없다고 말하는부분도 많더라고요 ㅋㅋㅋ

@bigboyb3961 3 ай бұрын

한국은 나이로 계급을 매김 ㅋㅋ 1살많다고 존칭쓰고 높은계급 되는건 전세게에서 한국뿐임 ㅋㅋ

@한태커플 3 ай бұрын

건설원청사 출신입니다! 대형건설사는 음주측정을 하고 있고 함바(현장식당)에서는 술을 못 팔게 하고 있습니다^^ 워낙 안전사고에 민감하기 때문에 좋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ㅎ 태국에서 집 하나 리모델링에 도전하고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j.wbmwgst-max 3 ай бұрын

대형 건설사는 그렇지만 소형 건설업체 는 아직도 음주가 왕왕 있습니다. 막걸리 정도 라곤 하지만 대부분 일용직 근로자들 은 그냥 관행 처럼 마시죠... 물론 많이 먹거나 하진 않고 갈증 해소 정도라곤 하는데 그러다 사고 터지죠 이걸 왜 아냐...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에서 일했을때 현장 근로자들 대부분 음주 기록이 있었던 내용이죠

@user-oc3sy3pi6n 3 ай бұрын

새참에 막걸리 한사발 마시는건 농촌에서 밭일이나 모심기 등을 할때입니다.😊

@pio.r4184 3 ай бұрын

논이나 밭일 할 때 중간에 참으로 막걸리 마시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만 건설공사에서는 점심이나 도중에 술을 마시는 경우는 없습니다. 엄청 위험해서요.

@ddyermaker978 3 ай бұрын

오 흥미롭네요 관광가서 느낀 태국인은 잘 웃고 친절하고 순박하다는 생각이었는데 그건제가 관광객이어서 그랬던 이유가 크겠군요..

@user-ev1vj8wl4l 3 ай бұрын

우리 엄마도 십수년전에 식품회사 다니실때 태국인 부부 와서 잠깐 같이 일한 적 있다고 얘기해주셨는데 그 당시에도 말씀하시기를 되게 억척스러운면이 있고 좀 간사하다고 그래야되나? 그런식으로 말씀하신적 있으셨어요. 결국에 그 태국인 부부는 야반도주로 추노엔딩 ㅋㅋㅋ

@user-xj7zu7hc1q 3 ай бұрын

태국인과 결혼 하고, 태국 사람들과 일을 하는 입장에서 말을 하자면.. 일단 대부분이 고집이 매우 쎕니다. 정~~~말 고집이 쎄요. 하지만 사장이 시키면(돈주는 사람) 군말 없이 합니다. 안 맞으면 떠나는데, 대부분 그냥 참고 합니다. 근데 가끔 자기만의 무슨 방식이 있는데, 그건 진짜 안고쳐집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그 방식을 선호 해요. 겪어보니 태국인 대부분이 고집이 쎄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타인에 대해 지적하는것, 알려주는것 이런걸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거나 안합니다. 동갑이나 친하면 상관 없는데 나이 차이 나면 아예 말을 안하더군요. 우리 한국 사람은 회사일을 같이 하면 인수인계 같은 걸 하면서 업무에 대해 세세하게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죠? 근데 태국인들은 뭐랄까 간단하게 합니다. 뭔가 그런 자세한걸 지시 하거나 알려주거나 뭔가 부탁하면 타인에 대해 무시 하거나 침해 한다고 생각 하는거 같아요. 자기들 끼리 덜 알려줘도 별 상관 안하고, 그것에 대해 혼나도 핑계 같은건 없습니다. 오히려 말을 너무 많이 해주면 싫어합니다. 그리고 태국인이나 다른 외국인들 대부분이 숫자에 대한거.. 암산이 진짜 안됩니다. 머리가 나쁘다기 보다는, 수학적으로..아니 수학도 아니죠..산수를 굉장히 못합니다. 깝깝해도 잠시 계산 하도록 냅두거나 믿으세요. 앞에서 표정을 답답하게 하거나 무시하는 그런거 하심 안됩니다. 자존심이 정말 쎕니다. 또 시간 관념이 정말 없습니다. 지각을 하더라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그냥 그 시급 까면 됩니다. 우리나라처럼 뭐 잔소리 하고 이유가 뭔지 그런거 물어보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대부분이 느긋합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태국 사람들은 시간 잘 지키는데... 원래 잘 안지킵니다. 한국이니까 지키는거지..(돈이 날라가니까요..) 마지막으로... 큰 소리 내는걸 아주 극도로 혐오 합니다. 정말 싸우자는건데 ..우리 나라는 그냥 뭐 지시하거나 답답하면 소리 커지시는 분들 많잔아요... 태국인에게 그렇게 하면 싸우자는 겁니다.(물리적으로..) 굉장히 무례한거고, 싫어합니다. 자동차 경적도 잘 안울리는게 태국이라는 나라에요. 꽤 답답하게 앞차가 가도 그런가보다~~ 하고 느릿느릿 졸졸 잘 따라갑니다. 바쁘면 추월하고 아니면 천천히 잘들 갑니다. 당신 한국에서 처럼 태국에서 경적 울리면 칼 들고 차에서 튀어나온다고 아내가 농담 하는데.. 부디 그런 광경은 안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ㅎㅎ

@ju4124 3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태국인과 일하고 있는데 처음에 저런모습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대화도 잘 안통할땐 진짜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업무적으로 지적하면 말도 안하고 뒤돌아서 안나오고 결국 태국인이 한국에 와서 그런지 현지화 진행됐습니다. 이젠 다들 저랑 비슷한 성격이 되어가는중입니다.

@user-bv5xo5be4n 3 ай бұрын

태국만의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마치 베트남 이야기 듣는줄 결국 선진국이 아닌 나라들 모두의 특징인거 같아요

@kkim3734 3 ай бұрын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저도 몇가지는 경험한 적이 있구요. 태국이니까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그런데 서로가 이해하려고 애써야 하는 문제인데, 태국인들은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하려는 의식 자체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뭐!!! 한국인들도 별로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드네요. ....화가 나면 말 빨라지고 언성도 높아지면서 얼굴도 상기되게 되는데, 이것만으로도 태국인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죠. 이 정도면 한국인 입장에서는 자제하면서 이야기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받아들이는 태국인은 이미 상처받은 것은 거죠....말씀 감사합니다.^^

@jkyoon8690 3 ай бұрын

제 차 바로 앞에서 경적 울리다가 서로 차로 들이받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차를 운전할 때 태국인은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jp-horang 3 ай бұрын

이런 이유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 태국인과 일하려면 절대 평등관계 이상 권한을 주면 안됩니다. 한국인이 상사 입장이여야만 그나마 스트레스가 덜해요. 잘못에 대해서 지적을 해도 고집때문에 절대 안고쳐집니다 잘못이 아니라 지적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민족이거든요. 그나마 돈주는 사장이 지적해야 맞춰주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태국인에게는 절대 약한고 편한모습을 보여주면 안되고 약간 강압적, 빡빡한 태도를 유지해야합니다. 강약약강이 대한민국에서도 잘 보이는 행태이지만 태국인에게는 그 성향이 너무나 큽니다. 잘해주되 선은 절대 못 넘게 해야 인간관계든 사업이든 유지가 됩니다

@kangroy 3 ай бұрын

태국만 그런게 아니예요 ㅠㅠ 벳남은 더 합니다 !! 자존심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민약 내가 실수 했다던지 그랬다면 무조건 공개적느로 머리숙여 사과해야 보복히지 안아요

@Happylifewithher 3 ай бұрын

고생이 많으십니다! 벳남은 진짜.... 할많하않

@user-js4qu5ck4o 3 ай бұрын

동남아 다 그럼. 태국보다 베트남보다 필리핀이 더 심한데 잘 모르네...

@user-ev1vj8wl4l 3 ай бұрын

겪은건 아니지만 저도 들은적 있어요. 베트남은 복수를 해도 처절하게 밟는 스타일이라고

@user-te8hz4jj1m 2 ай бұрын

그러니 아직도 후진국이지

@user-by4ub1ox5z 3 ай бұрын

제가 또 노가다 인생 10년차입니다. 저 처음 조공으로 일 배울 때는 아침에 함바집에서 글라스로 소주 한잔......점심때 글라스로 소주한자.....저녁 때는 함바집 메뉴가 딱 술안주로 나옵니다. 뭐...그러면 각 2~3병씩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고 계속 그렇게 돌아갔네요.그런데 얼마 안되어서 전 삼성전자현장만 다니니까 게이트에서 음주측정하고 불시에 음주측정해서 걸리면 집에 보내고 전국 삼성현장 락 걸어버리고...그러니 현장에서 술 마시는 사람들 없어지더라구요. 게다가 1년, 6개월 단위로 건강검진하니까 퇴근후 술 마시는 문화도 없어지고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자연스레 없어지고....이제 제 차례가 되었네요...ㅋ 요즘은 작은 현장이든 큰 현장이든 그렇게 술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안전도 강화되고 ...아무튼 여건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no-bi5ng 3 ай бұрын

일할때 술마시는 이유가 뭔가요...? 힘들어서 술마시면 도움이 되나요? 약간 담배처럼? 순수하게 몰라서 여쭤봅니다 제가 술담배를 안해서요

@robotcobit6439 3 ай бұрын

술은 모르겠고 목수분들은 커피믹스 달고 사신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힘쓰는 일이라 그런듯요

@naeiouy 3 ай бұрын

@@no-bi5ng 도움이 되긴 하나봐요 커피 마시는것처럼

@user-my7wr8hp9z 3 ай бұрын

@@no-bi5ng노가다 하시는 분들이 낙이 없어요. 새벽부터 일나와 퇴근하면 할것도 뭔가 할 기운도 없지요.

@user-by4ub1ox5z 3 ай бұрын

@@no-bi5ng 그렇죠, 일이 고단하니까....근데 요새 현장은 술 못마시게 합니다

@jhlee261 3 ай бұрын

노가다 음주는 제대후 알바도 했었고 건축 관련일도 10년정도 했습니다. 2000년 이후 술마시는 문화 없어 졌고. 3시쯤 되면 체력 떨어지고 아픕니다. 그럼 살짝 취해서 일하는 겁니다. 에너지 드링크 + 진통제로 사용 하는거 에요. 몸에는 굉장히 안좋죠. 요즘은 안전 사고 때문에 사라 졌습니다. 걸리면 집에 가야함. 따지고 보면 좀 불쌍한거...

@Elias_Gordon5.56 3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다년간 ‘당한’ 경험들을 토대로 의견 말씀 드리자면, 1. 인사이트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2.공감력이 바닥입니다. 자신의 고통은 작은것도 못참고, 타인의 고통엔 언제나 외면합니다. 3.문제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습니다. 방치,회피,도주의 순서만 남았을뿐입니다. 4. 책임감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사회 입니다. 5. 지능과 학력에 띠라 인성의 극단적인 격차를 보입니다. 6. 부족하고 필요한것들을 찾아서 개선해낼 생각을 못합니다. 7. 소유권에 대한 개념이 대단히 희박해서 타인의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8. 거짓말은 호흡과 같습니다. 9. 현재의 상황을 넘어서거나 극복할 의지가 없습니다. 10. 태국에서 생업을 이어나가시는 분들은 “부디” 동아시아계 현지인들과 업무 하시길 바랍니다.

@brightgold9056 24 күн бұрын

전부 다 극공감 되네요. 특히 3, 4, 6, 9번이 심히 공감되네요. 그리고 슬쩍 간보고 지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되면 사람 가려가면서 행동하는게 아주 특화되있더군요.

@user-vz8fe4eg1z 11 күн бұрын

딱 우리나라 조선말 인구 대다수가 노비이던 시절 그모습이네요 ㅋㅋ 빈부격차가 극심하면 어딜가도 딱 저런식으로 됩니다. 멀리 안가고 우리나라도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한 30년뒤면 저래 될지도 모르죠..

@pppppppp-bp6qc 3 ай бұрын

자존감이 낮을수록 자존심이 센건 그냥 공식이죠

@martinbak5789 Ай бұрын

태국사람들은 그런 질투심이 너무 강한 것 같아요....한국에서는 그냥 웃으면서 재미나게 넘길 일을 여기서 그것을 맘에 담아두고 두고두고 생각하더라구요...그런일을 여러번 격고서야 알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는 근설적 비판이 자기에세 성장을 준다고 생각해서 열린 맘으로 받아드리려는 사람이 많지만 여기서는 도움 준다고 상대를 비판하는 말 했다가는 거의 관계 작살 난다고 봐야 합니다. .항상조심하세요....허......

@DK-bl3kx 3 ай бұрын

태국에서 사업하고 실패하는 사람들 진짜 많던데 ㅜㅜ 각 나라 문화를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ㅜㅜ

@kointiger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여 타이거입니다 저두 필리핀 보홀에서 스쿠버다이빙하고있습니다 여기두 현지인 부리기가 매우힝듭니다 영상잘받습니다.

@EK-dl6ng 3 ай бұрын

필리핀은 ㅋ 포기해야죠

@Yoon_Uhm 3 ай бұрын

여친이 한국어 능력자인데.. 지금 영상 같이 보다가 빵스님 말씀하시고, 설명하는 내용 이해하기 좋고, 재밌다고 구독하네요 ㅎㅎ

@purplepang 3 ай бұрын

저도 대략 10여년전에 건설현장관리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 현장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중간중간에 술을 먹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렇게 음주를 하고 일을 하다보면, 황당하게 다치거나(신체절단 사고, 낙상사고 등등) 사망하는 사건이 워낙에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건설안전기준이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대형건설현장이던 소규모 현장이던 한국에서 그런 경우는 찾기가 힘들죠. 더군다나 건설현장에 임금도 나쁘지 않고, 의외로 일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지금은 현장에서 일을 하는 중에 술을 먹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2x312 3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미있는 태국 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vc2do1vn7f 3 ай бұрын

태국사람 살짝 소리지른걸 3년간 우려먹습니다. 일로 그들과 만난다?저는 그럴일 앞으로 없을듯 합니다.

@Am_Pan 3 ай бұрын

한국에 노동자로 와 있는 외국인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똑같이 자존심 쎈 베트남도 그렇고 캄보디아나 인도네시아 노동자들도 각각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하면서 한국어를 조금씩 터득하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노력해서 더 배우거나 하는데 제 경험으로 보면 태국인은 몇년이 지나도 몇마디 하기도 힘든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자국 문화에 대해 자존심은 쎈데 진취적이고 능동적이기보다 안주하며 자존심만 쎈 느낌이랄까요. 자국보다 잘 사는 나라에 돈 벌러 온건데 이왕 온 김에 악착같이 더 벌려고 노력하거나 말도 배워서 좀더 나은 조건으로 일할려고 하거나 그렇게 나중에 귀국해서도 활용할려는 의지가 제일 떨어지는 나라가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견해입니다.

@user-ur1xh5ek6m 3 ай бұрын

이건 극히 일부의 이야기 같은데 너무 재밌네요! 방스님이 직접 겪은 태국인과의 일화도 많이 듣고 싶어요

@oldboy7611 3 ай бұрын

서로 다른관습과 생활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는 데 가장중요한 열쇠.............. 존중과 배려! 존중과 배려를 무기라도 생각하시고 두드리고 휘두르면..... 너무 쉽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태국사람들 마음의 벽을 무너트릴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직원들에게 "젠틀멘라이~~" 수파브릇~~

@jangmax 3 ай бұрын

태국 너무 좋은데 이렇게 태국을 조금이라도 깊게 알 수 있는 프로그램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흙 3 ай бұрын

어떤 영상에서 왜 후진국의 발전이 선진국에 비해 더딘가, 뭐 이런 걸 보다가 느꼈어요 한국의 상식과 평균을 외국 나가서 적용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미터기 택시 관련해서 해주신 말씀이 진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에효~~ 한국서 살아도 속터질 때가 많은데요, 뭘~~ 나가면 더하겠죠~~ㅎㅎ

@card2061 3 ай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태국에 산지 꾀 됬는데 살게된 계기가 한국이 여러 활동 편의성, 기관, 시설 이런것들이 한국이 더좋을지는 모르나 한국인들 특유의 다혈질이나 빨리 빨리, 운전할때 클락션 밥먹듯이 하는거 등등 이런것들때매 스트레스 너무 받고 욕나오더라고요ㅋㅋㅋ 솔직히 지금 태국이 그 단점들을 상쇄할만큼 태국이 너무 편합니다. 인간성때문에요 역시 인생을 살면서 느끼지만 물질적인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인간성같네요.^*

@shan1474 3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새로 개통한 모노레일에서 두 건의 사고가 있었는데, 차량의 고무바퀴가 지상으로 떨어진 일이 있었고, 또 BTS스카이 트레인 처럼 고가로 된 모노레일의 철로 일부가 지상으로 떨어진 사고가 있었죠. 아마 공사장에서 음주 행위가 원인의 한가지일지도.

@Noname-ju9vm 2 ай бұрын

불만을 횡령으로 갚다니, 역시 우리 입장에서 신뢰하기 쉽지 않은 사람들이긴 해요. 근데, 본인의 자존심에 대해 프라이드가 높으면 타인의 자존심에도 존중이 크겠죠?

@user-wn4ej8bf9k 3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지금 공사현장에서 음주하면, 바로 해고죠. 안전의 문제로 허가되지 않습니다.

@bigboyb3961 3 ай бұрын

근데 왜 철근은 빼먹나요? 철근빼먹는건 해고안됨?

@DarkStorm8795 3 ай бұрын

근데 강남 역삼 일대 공사현장에서는 매일 점심에 술먹는 공사근로자들이 수두룩함 ㅋㅋ

@user-ln8sl9hz4r 3 ай бұрын

@@bigboyb3961 그건 인부가 하는게 아님 인부는 시키는데로 하는거고 관리지가 빼먹는거지

@user-ld3zm7uv1d 3 ай бұрын

1분전은 못참아!!!!!!!!!!

@user-vr6nu1eb1k 3 ай бұрын

결론은 태국의 계급사회로 인한 것들이군요. 이런 구시대적 발상을 갖고잇으면 태국은 절대 경제적 성장 이루지 못하고 벽에 막혀 머무를듯 합니다

@jhlee261 3 ай бұрын

왕국 이잖아요

@MyMadG 3 ай бұрын

딱 한국의 80 90 년대 수준같음 어딜가든 사진찍는것도 그렇고

@user-gt2hp5jz4y 3 ай бұрын

태국어 알려주시는것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BlackBird44444 3 ай бұрын

참 인간관계는 한국이든 태국이든 쉬운 건 아니네요 풀장 건너편에 보이는 역이 딸랏플루 역인가요?^^* 각도로 보면 Whizdom Station Ratchada-ThaPra?^^*

@dkrkCHO 3 ай бұрын

영상재밌게봤어요 감사합니다 ❤❤

@neptune8036 3 ай бұрын

그게 약간 태국특 이라기보단 동남아 특같습니다 ㅋ

@james-392 3 ай бұрын

국민 전체가 여중생 감성 ㅋㅋㅋㅋ 앞에서 주의를 줄 용기도 없으면서 뒤에서 돈 안 보내는 식으로 이지메를 하네

@Woominkyu 3 ай бұрын

오늘 직원이 말도 없이 출근을 안했어,....

@vicharas80 3 ай бұрын

재밌게 보았습니다.ㅎ

@user-kn4ui9wk4q 3 ай бұрын

마지막은 이해가 안되는데 그냥 그렇구나 해야겠죠😂😂😂

@user-se5sf2cr7h 3 ай бұрын

여행가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감이 오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martinbak5789 Ай бұрын

사실 과거에 한국에서도 술을 먹으면서 일했어요. 회사나 고용인들이 인부에게 매일 술을 대접했죠. 많이 먹는 것은 아니고 한두장정도 일하는 중에 말이죠. 지금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얼마전에 태국 주택가 공사현장에서 봤는데 건설노동자 분들이 일 중에는 먹지 않는데 일이 끝나면 공사 현장에서 술을 드시더라구요. 어떤 분은 자기 할 거 끝나니까 다른 사람들 일하고 있어도 그냥 술먹고 구석에서 자는 사람도 있기는 하더라구요.

@dkqpakfld531 3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20년전 노가다할때 아침 8시 조식때 소주한잔 먹고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점심때 먹는 사람도 있었는데 다들 오랜 경력직이었죠 지금은 모르겠네요 당시에도 음주노동은 위험했죠

@benini808 3 ай бұрын

제가 태국인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태국어 말투 자체가 워낙 여성스럽고 관광산업으로 먹고 사는 국가다 보니 상대방을 신경써주는 듯하면서 직접적이지 않고 돌려 말하는 느낌도 있는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태국인들이 여리고 여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남성들의 성정체성의 변화도 많고, 작은 체구에서 오는 소극적인 자세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말은 즉슨 여린 마음으로 잘 삐지고 꿍하게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소심하게 복수하는 성향도 있는것 같고 ㅎ 제가 볼땐 좀 어리광 부리는 애들 같기도 하고 ㅎ 잘 삐지는 초딩들 같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런 부분을 이해를 하면 그 모습도 귀여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태국인들이 그런 티를 잘 안내는 일본인들을 좋아하는 이유 같기도 하구요.

@venusou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삶이 너무 힘든거같네요 그래도 재밌게 살아가는거지요 ㅎ 여행을 하다보면 방콕사람들의 순박함과 친절함에 감동을 하곤하는데요 이렇게 태국사람들의 대하여 영상으로 말씀해주시니 정말 도움이되고 좋네요 손에 낀 반지 보기좋아요 무슨 반지인가요?궁금해지려해요 ^^ 영상 감사해요

@brightgold9056 24 күн бұрын

다른건 몰라도 태국사람들과 같이 일해보니 사과 절대 안하는거랑 서열 재보고 지가 더 높다고 생각되면 상대방 우습게 보는건 진짜인 것 같습니다. 웬만해서 태국은 관광목적으로만 가야지 만약 사업을 한다거나 일을 한다고 하면 내가 철저하게 갑의 입장이 되어야 그나마 좀 낫겠지 싶더라구요.

@user-bg1vr7sh4u 3 ай бұрын

현장에서 술... 우리나라도 아마 IMF 터지기 전까지는 암암리에 마셨던 것 같아요. 대놓고 술판 아니고(이것도 좀??) 점심 때 반주 정도 하고 한숨 잔다든지. ㅎㅎ 근데 2000년대 들어서는 공사판이라도 그렇게 안 되지요. 보복하는 건 태국 문화이기도 하겠지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네요. ㅎㅎ 누가 누굴 옹호하고 뭐가 옳다 그르다 문젠 아닌 것 같고요. 오늘의 태국어 치윗 람박 막 : 삶이 너무 힘들다. 삶이 너무 괴롭다. 감사합니다✨ 항상 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user-iz8bm2bt1c 3 ай бұрын

잘보고가요~

@mnkim7017 3 ай бұрын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Justice-saendel 3 ай бұрын

태국에서 제 2의 인생살이를 하고 싶어서 준비중인 구독자입니다. 저는 올해초까지 인테리어 목수였어요. 1군현장은 출근시 술 냄새만 나도 돌려보내기도 해요. 개인매장 인테리어현장에서도 점심에 술먹는건 비정상으로 보고 주변 작업자들도 싫어합니다. 현장 20곳 다니면 술먹는사람 1번 볼까말까 할 정도에요. 술먹던 사람도 관리자가 동석하면 술 안마십니다. 20년 전만해도 현장에서 술 먹는 사람이 자주 있았는데 좋게 바뀌었죠. 사람은 결국 감정대로 이끌려 사는 존재인듯 합니다. 10번 잘해주기보다 1번 잘못을 피해야하죠. 방스님덕에 태국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어요. 감사해요~ :)

@user-xh2vb5cl6m 3 ай бұрын

요즘도 현장들 점심거의 외부에서 먹죠 택지개발지구등 동떨어진곳은 현장내 함바가 있는데 요즘은 함바도 외부에 많이해요 현장에서는 함바하수문제로 삼성반도체 그런데나 빡세게 하지 왠만한 현장들 반주마시고 일해도 모르죠

@Korean_riderO____O 3 ай бұрын

늘 느끼는거지만 태국에서의 삶.. 부럽네요.. 돈도 버시고 ^^ 😊

@user-gn4yp4ri5t 3 ай бұрын

반지 처음보네요 ㅎㅎ 여친 언제 소개해주시나요??

@katama7226 2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콘깬지역한번가보고싶네요

@user-sf8eb3ri9m 3 ай бұрын

제 찐친 형이 지금 현재 파타야에서 장사하고 있는데 막말로 태국직원들 패죽이고 싶다 더라구요ㅋㅋ 형 말을 들어보니 저도 뚜껑열려서 그럴만 하겠다 싶었는데 방스님 얘기도 들어보니 한국인인 제 입장에선 뚜껑 열릴 일들이네요 태국은 여행이나 좋지 같이 일하려면 맘비우고 도 닦는다 생각하고 일하는게 맞을듯ㅋㅋ

@card2061 3 ай бұрын

헐ㅋㅋ 신기하네요ㄷㄷ 저랑 완전 반대네요 전 개인적으로 태국에 산지 꾀 됬는데 살게된 계기가 한국이 여러 활동 편의성, 기관, 시설 이런것들이 한국이 더좋을지는 모르나 한국인들 특유의 다혈질이나 빨리 빨리, 운전할때 클락션 밥먹듯이 하는거 등등 이런것들때매 스트레스 너무 받고 욕나오더라고요ㅋㅋㅋ 솔직히 지금 태국이 그 단점들을 상쇄할만큼 태국이 너무 편합니다. 인간성때문에요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군요😅

@ramremram 3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술마시고 일하다 사고 나면 그 업체나 사업주에게 큰 피해가 옵니다 OECD 통계상 음주로 인한 사고가 약 20% 라네요 태국에서도 음주로 인한 사고시 사업주가 법적으로 당하는 불이익이 있는지 알면, 태국인 노동자들이 떼쓰는건지 아니면 용인해 줄 수 있는 문화인지 확실히 알 것 같네요

@iltaelee8708 3 ай бұрын

생각난 김에 수영 한번 하시죠..

@user-hd9dd4zh2d 3 ай бұрын

방쓰..화이팅..

@Jake-ne8nb 3 ай бұрын

방스님 영상 재밋게 잘보고잇습니다!! 혹시 아속역 근처에 과일 판매하는 태국로컬 시장 아시면 혹시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donghyukpark6311 3 ай бұрын

태국업체에 고용이 되었으면 고용주와 있는게 맞죠. 굉장히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태국사장이 한시간만 차감한것은 굉장히 쿨하게 대처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도 어안이 벙벙했을거에요. 고용된 사람이 갑자기 저쪽에 가서 자기시간을 보내겠다고 한 것이라 .. 본인 입장에선 매우 황당하게 생각되었을것 같습니다. (양자간의 정확한 입장은 방스님이 가장 잘 아실테니 표면적인 부분만 보고 조심스레 제 의견도 말씀드려 봅니다.)

@KIM_HS_0228 3 ай бұрын

점심시간인데요? 같이 식사만 하는 자리인데요? 일방적으로 자리 이동해서 식사한게 아니라, 사전에 사장에게 물어보고 사장이 허락해서 한 건데요?

@navidev2281 3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방스님의 생각이 담겨 있는거 같네요 ㅋㅋㅋ

@sonikaita6505 3 ай бұрын

태국인을 고용해야 할때 주의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전에 근로 계약서 작성이나 구두로 지시사항을 세부적으로 미리 알려주고 원하는대로 하지 않을 시에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것이 최선이겠네요. 태국 현지의 근로기준법도 알아봐야겠습니다. 선금,잔금 의 거래방식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user-hd3jn1zc5o 3 ай бұрын

관광다니는 저로써는 알수없는 이야기네요. 아하 그럴수도 잇구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user-no6tf5zk8i 3 ай бұрын

요즘 건설현장은 중대재해 처벌법으로인하여 안전이 강화되고있어요. 안전요원이 현장 순회하고 위험요소발견시 퇴장도당할수있읍니다 앞으로 더욱 안전에 신경쓰는 현장이 많아져서 술먹는것은 글쎄요...? 1군2군은 건설현장은 출입시 음주측정도 한답니다

@user-tz9in8hv9g 3 ай бұрын

파타야 살인사건 무서워요 ㅠㅠ

@NADOYAGANDA 3 ай бұрын

'막'(너무) 이라는 부사가 우리 말과 같네요 신기합니다. ㅎㅎ

@user-gt1tx6pt2g 3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술먹고 공사할려고하면 관리자가 막아요 위험하다고

@user-gh4op1yk9w 3 ай бұрын

저도 태국인들과 함께 생활한지 5년 .. 공갑 합니다 한국인들 모르고 와서 일하고 태국인들만 문제라고들 하죠 태국인들도 우리가 봤을땐 문제이지만 여기선 그게 당연한거니 받아 들여야 합니다 😂😂

@user-tf2nz5tw3w 3 ай бұрын

푸차이 마인드가 되버렸네

@user-fe3fj9yp5b 3 ай бұрын

역시 엄청난 문화? 생각의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

@user-myyoutubeisgood 3 ай бұрын

늘 감사드립니다 태국어 잘 배우고 있어요 😊

@justflow77 3 ай бұрын

술먹고 노가다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 무더운 태국 실외 공사장에서 어떻게 술마시고 열오른 상태에서 일을 할수있는지가 의문...ㄷㄷㄷ

@jhlee261 3 ай бұрын

저동네도 그렇고 우리도 이제 뭔가 옛날 처럼 엄청 빨리빨리 하지 않음.😊

@user-sz4pi5dh2m 3 ай бұрын

제가 느낀건 태국은 점심쯤 되면 워낙 덥다보니 11시부터 15시 까지는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그게 점심인듯? 하여튼 모르고 갔다가 그시간에 아무것도 안한다는걸 알고선 좀 이상하다 느낀 했음.

@mutasysm1903 3 ай бұрын

치윗퍼펑치윗!!

@kim-cq5jy 3 ай бұрын

태국은 강아지 미용업이 활성화 되어있나요?? 우리나처럼 미용하는강아지들을 많이 키우는지요..태국에서 애견미용샾을 차리는게 꿈인데 가까운 베트남은 한국애견미용이 꽤나 활성화되어있던데 태국은어떤가해서요

@ysllee6197 3 ай бұрын

좋은생각같아여👍 근데 소득이 영 별 희망이안보임 ㅠ 일단 재즈 칵테일 바 향수 그정도 소득수준인거같긴한데여. 90년대 한국. 참, 여전히 페브리즈를 이해 못하던데여 ㅋㅋ 몇년전 드뎌 패브리즈수입(?) 곧 foot locker도

@Pause155 3 ай бұрын

불법이라 경찰한테 돈 많이줘야함

@saebaryo8974 3 ай бұрын

필리핀도 그렇고.....한국인이 볼 때 게으른데 자존심만 좀 쎕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 경험에서오는 생각인데, 남자들이 특히 그런 성향이 강하더군요. 그래서 동남아에선 여자들하고 일하는게 훨씬 편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user-to6mh8hh5e 3 ай бұрын

건설현장에서는 못먹는데 인테리어 현장에서는 낮술 자주 하는거 같아요.

@user-vy5ey7gq6f 3 ай бұрын

저번에 애기했던( 태국인 비하 아님 )대부분 태국인들은 한가지 일을 가르쳐 주면 연관되있는 다음 일을 생각도 안한다는말에 공감이 되더라구요.가만히 지켜보면 절대 안하더라구요..😅

@user-js4qu5ck4o 3 ай бұрын

애기가 아니라 얘기

@user-fw8vh5nh5w 3 ай бұрын

처남이 노가다 반장인데 일당들 술먹었다가는 그자리에서 집에가라라고한답니다 그리고 자기는 먹는답니다 이게먼소린가요 참고로 자기가먹던 회충약 1년치 기간지난걸 저보고먹으라그러더군요 지금은 연락안합니다

@ethanlifethai 3 ай бұрын

태국 노동자... 단체활동해버립니다. 부품빼돌리기 일수고... 뭐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한국의 80년대 수준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junorian 3 ай бұрын

복수는 인간만이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ㅎㅎ 짐승들도 모두 하는 행동이죠,,,,ㅋㅋㅋ 방스님은 늘 좋은 일만 함께 하세요....ㅎㅎ 늘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

@user-oh6hb3pp5p 3 ай бұрын

초반 몇년은 태국이 좋았는데 한 4-5년 지나니까 말씀 하신 것들 다 느끼게 되고 한 9-10년쯤 되니까 그러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쓰게됨

@YIz-ls4fm 3 ай бұрын

고용하기 전에 미리 계약서를 작성해야 할듯.. 술마셔서 사고나면 본인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각서 같은거.. 공증도 받고

@user-yk2yp8xt9t 3 ай бұрын

가령, 방스님이 끝까지 1시간 돈 안준게 자존심 상해 그런거 였냐고 하면, 더 큰 문제가 야기 됐을수도.. 태국 여행만 가도 종종 억지쓰고 화내는 태국인을 만나는데.. 태국에서 사시는 한국인들은 오죽할까 생각됨

@user-fm9ix6kz9c 3 ай бұрын

운전 전에는 음주도 안 되지만, 공사장에서도 근무시간에는 절대로 음주는 안됩니다.

@tomen55 3 ай бұрын

사업하는 분이 해당 지역의 문화도 모르고 사업하면 잘 될까요? 마인드 부터 폭망인데..

@clean_korea 3 ай бұрын

태국인과 7년 정도 관리자로 일했었습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 태국인과 친구 관계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같이 일을 하려면 군대처럼 짬대우 확실히 해주고, 그들 가족 일에는 내가족 일처럼 나서줘야 하고 (태국인은 본인 가족이 무조건 1순위), 누구하나 사탕 하나도 따로 주면 편애한다 생각합니다. 똑같이 사줘야함.ㅎㅎ 업무중 섭섭한건(본인위주) 속에 엄청 쌓아두었다가 크게 터트립니다. 심각한 상황에선 주변 눈치보느라 제편 들어주고 싶어도 대놓고는 못들어주고요. 결론은 외국인은 같이 일하려면 태국인들에게 정말 많이 양보해야 하더군요. 나의 지위는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급여주는 사람은 제외) 친구로 지내는 경우엔 정말 좋은 사람들임에는 확실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