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국가의 수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굴욕을 인내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죠. 중요한 건 어째든 자신의 땅과 언어와 문화를 지켜냈다는 것. 국제사회에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는 것이 진리인데 이런 점에서 보면 외교의 연금술사가 아닌가 싶네요.
@김민제-f7z Жыл бұрын
@@빵실이-p7h 니만 하는거 아님?
@perusnog5660 Жыл бұрын
@@빵실이-p7h느그부모나 평생 하던 짓아님?
@pstarke106611 ай бұрын
영토 절반이상 떼주고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면서 지금은 백인들 관광으로 먹고사는 호구 그 잡채인데ㅎㅎ 무에타이 이미지와 식민지 경험 없는것만 보고 뭔가 대단한 나라일줄 알았지만 실상은 완전 반전의 역사였네ㅋㅋㅋ 식민지를 피한건 칭찬할만하나 그렇다고 대단하거나 자랑할만한 역사까진 아닌듯^^
@한남-m1s11 ай бұрын
@@pstarke1066영토 다 주고도 식민지 당한 느그 쉔징들의 조선은?
@동의보감구수략11 ай бұрын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라 왕실이겠죠.
@clarysage69 Жыл бұрын
태국의 역사에 대해 재밌게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선생님.
@dorianfa4209 Жыл бұрын
@user-yi3hm3qt2r일본한테 고종이 나라 통째로 넘기고 35년 식민지배 받은 한국이 주둥이 나불댈 자격은 없는거 같네. ㅋ
태국이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국민이 가족이라고 생각해보면 이기지도 못할 적에게 피흘리고 싸워서 얻을게 무엇이겠어요 유연하면 부러지지 않듯 가벼우면 물 위에 있듯 지혜롭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 은 오히려 자존심을 낮추는 법인거 같습니다
@Love-Gratia Жыл бұрын
@@bot-based2050 태국은 나라를 넘기지 않았습니당
@Handdel-k7i5 ай бұрын
한국은 물질적으로만 발전하고, 높은 건물이 있고, 소득이 좋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마음의 발전을 망각하고 있다. 사물은 시대에 따라 발전하고 쇠퇴하는데, 한국인의 마음은 발전이 부족하다. 우리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 정보를 왜곡하고 왜곡하여 태국 국민의 감정을 공격하고 상처를 입히는 태국에 대한 질투가 여전히 있습니까? 남색의 다리를 잊어버린 소와 같은 한국은 미국과 태국의 국가와 동맹이 부족합니다. 한국전쟁에 죽을까 두렵다. 한국이 발전한 것은 미국이 장려하기 때문이다. 😊 한국사람의 본성 자체는 북한과 다르지 않다. 소처럼 행동하고 자기 발도 잊고 자기 출신도 잊어버린 민족이다. 과거에는 그저 일본의 식민지였을 뿐, 오만하고 오만하지 말라.
@hpyoon675 ай бұрын
@@Handdel-k7i 본인이 오버하고 있다고는 생각 안합니까? 입증이 안되는 주장만을 반복하거나 국제 사회에서 이미 입증이 끝난 부분을 부정하고 계시니 어이가 없군요. 자기 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좋은데 선을 넘지는 마세요.
@앗-b9y5 ай бұрын
@@Handdel-k7i태국사람들은 다 이렇게 무례한가요?
@devilnme5 ай бұрын
@@Handdel-k7i네가 태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글을 써라. 한심한 인간아.
@ymother8344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리딩은 들을 때마다 재밌습니다,,,
@물의정령잭3 ай бұрын
좋아하는연예인이 태국인이라서 태국역사가 특히 흥미롭내요 감사합니다!ㅎㅎ
@영원한잭 Жыл бұрын
상처뿐인 독립유지다만 이것조차도 대단해보이네요....
@skwonsn Жыл бұрын
상처뿐이라기엔 너무 얻은게 큰데? 전쟁을 하면 영토 얻어서 뭐함? 사람들이 죽는데. 죽은 사람은 독립을 했다고 해도 돌아오지 않음. 전쟁을 하지 않고도 독립을 유지했다는건 그 자체로 굉장히 대단한거임
@rwj4625 Жыл бұрын
@@skwonsn 사람으로 치면 깡패한테 걸린 여자가 성접대 한번 해주고 무사히 귀가한 셈인데 마냥 좋다고만 하긴 뭐하죠.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신창섭-u4w Жыл бұрын
@@rwj4625기분좋게 시마이 쳤잖아 한잔해😊
@ignisilluminati Жыл бұрын
@@skwonsn 개인의 관점에선 그렇지만 국가의 관점에선 사람은 죽어도 한 세대가 지나면 다시 태어나지만 영토는 뺏기면 다시 찾기 어려움.. 2차대전에서 수천만이 죽어나가도 경제력 생산력이 늘어나니 인구는 10년도 안 가서 금방 회복되었잖음
@wincup Жыл бұрын
@@신창섭-u4w 와 수준...
@ywetjjeop788411 ай бұрын
현명한 왕이 나라를 전쟁으로 빠뜨리지않고 살렸네요 이길수없을 땐, 싸우지않는게 제일 현명하죠!!!
@Thổ.Dân.Da.Đỏ5 ай бұрын
Quỳ gối cắt đất là thượng sách bạn nhỉ
@Minnyvlog5 ай бұрын
@@Thổ.Dân.Da.Đỏyes to save many life
@run05115 ай бұрын
@@Thổ.Dân.Da.Đỏ The Vietnamese were so good at fighting that they became a French colony.
@Thổ.Dân.Da.Đỏ5 ай бұрын
@@run0511 Năm 1954 chiến thắng Điện Biên Phủ lừng lẫy 5 châu chấn động địa cầu , chấm dứt của lũ ăn cướp pháp bạn ạ, nếu mà VN 🇻🇳 có tư tưởng quỳ gối thì đã quỳ từ 1858 khi liên quân pháp và tây bạn nha tấn công VN 🇻🇳🇻🇳🇻🇳🇻🇳 rồi ạ
@Thổ.Dân.Da.Đỏ5 ай бұрын
@@run0511 Năm 1954 Chiến thắng Điện Biên Phủ lừng lẫy 5 châu chấn động địa cầu chấm dứt thời kỳ hoàng kim của bọn thực dân ăn cướp ,nếu VN 🇻🇳 mà có tư tưởng quỳ gối thì đã quỳ từ 1858 khi liên quân pháp tây bạn nha đánh VN 🇻🇳🇻🇳 rồi bạn , chỉ có bạn ăn hại thì mới nhượng bộ thôi nhé bạn
@vivalavida497 Жыл бұрын
굴욕적이니 비굴하니 해도 국민들을 전쟁의 포회속으로 밀어넣지 않은것 만으로도 외교 잘했다고 보여집니다 서구열강과의 전쟁에서 지고나서 협약 맺느니 실리적으로 쟐했다고 보여집니다
@전투짭새 Жыл бұрын
만약 서구열강과의 전쟁까지 치르고 조약을 맺었다면 전쟁피해에다가 조건도 더욱 최악일게 뻔했으니 그말씀도 맞네요
@WNANF주물 Жыл бұрын
태국 같은 짓을 아무도 안 했다는 건 실리를 넘어섰다는 생각을 안 하나? 집에 도둑이 들어왔는데 처음엔 물건만 요구하다가 아내랑 잠자리도 요구하는 관광범으로 돌변하더니 딸도 요구하네? 그래도 가족 목숨은 살았으니 실리인가? 국가든, 개인이든 하면 안된다는 마지노 선이 있을 거잖아. 하다못해 당신 대가리 속에도... 그런 게 없나? 실리면 무조건 괜찮은 거야? 딸을 가축으로 쓴다고 데려가도 아내랑 자신 목숨이라도 건졌으니 다행인 건가?
@WNANF주물 Жыл бұрын
그래 뭐... 반항했다면 더한 짓을 당했을지도... 그래도 아빠가 허락해서 끌려가는 딸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잖아. 딸도 실리 타령을 했을까?
@jino78 Жыл бұрын
@@macclee2354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해주는것 뿐이데 뭔 개 소리 쳐하노 ㅋㅋ
@niagara1 Жыл бұрын
고종이 일본이랑 안싸운건 잘한거
@yeshot217 ай бұрын
타일랜드, 자유의 땅! 아, 그런 뜻이었군요.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덕분에 동남아에 대해 많이 알게 됐네요.
@베리테 Жыл бұрын
잘 해서 대단한게 아니라 오래하면 대단하다 했는데 태국은 어쨋든 실리를 따져 살아남고 견디어 냈으니 박수 받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briankim212610 ай бұрын
폐지 주워서 월천씩 벌어봤자. 아무도 인정안해줌. 싸울때는 맞서 싸울줄도 알아야지. 임진왜란 때 도망친 선조를 우리는 아직도 욕하고 있는데. 많은 이가 희생당했어도 일제를 몰아 냈다는거. 하나하나가 한국인의 긍지. 그게 바로 민족의 자긍심이란거요.
@@lytwqw9225 You seem to be quite jealous of South Korea. Let's look at the Gini coefficient, a representative indicator of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South Korea 31.4, Japan 32.9 and Thailand 34.9. Among these three countries, Thailand has the largest gap between rich and poor. Korea has one of the smallest gaps between rich and poor among advanced countries. : )
@piggy2023-sk3lq5 ай бұрын
@@anphone884 Thailand was not an independent country. It was a Japanese protectorate. It was not a colony, but a protectorate. It was not an independent country. Thailand will not be able to avoid being an underdeveloped country because of its monarchy.
@piggy2023-sk3lq5 ай бұрын
@@anphone884 The monarchy is an uncivilized system. In particular, the Thai monarchy, which punishes lese majeste, is the most uncivilized.
@dahaochoi Жыл бұрын
재밋으면서도 교육적인 내용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역시 지도자의 능력이 중요하고 외교가 힘들다는 것을 태국의 예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마시는스팀팩 Жыл бұрын
피를 흘리는 투쟁과 무혈의 굴종중에서 무엇이 나은가 결론이 나기 힘든 딜레마에서 라마 4,5세의 결정은 큰 논쟁거리 같습니다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내꿈은한량-q6w Жыл бұрын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것이다.의 국가판이네요.
@wincup Жыл бұрын
강하다기보단 영리..
@briankim212610 ай бұрын
저런식으로 국가 유지해봤자.. 지금도 국가경쟁력이 없음. 대부분의 화교가 경제의 80%이상을 장악. 현지인들은 가난에 허덕임. 뿐만 아니라 발전의 가능성도 없음. 굴복의 dna가 이미 새겨짐
정말 짦은시간에 태국역사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태국 장기체류했었는데 태국인들 성격과 문화 이해되는 듯하네요.
@힘찬박-u8t9 ай бұрын
가장 중요한건 국민들의 소중한 목숨을 지켰다는점 그게 가장 중요한거지 대나무 외교든 뭐든 조롱해도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잠깐의 굴욕은 아무것도 아니지 미개하고 무책임하게 전쟁 일으키고 왕과 고위직은 수도 버리고 나라 버리고 빤스런 치는게 일반적인 반면에 난 태국이야말로 실리중의 실리인듯
@mrraiarj4 ай бұрын
Agreed , in some countries some kings ran away
@cchocopieАй бұрын
@@mrraiarj 한국 왕실에 부끄러운 역사가 있어요 선조왕과, 인조왕 생각나네요, 왕의 탈을 쓴 치졸한 새끼들, 1592년 일본이 조선왕국에 쳐들어왔을때 국민들 버리고 빤쓰런 도망치기나 하고.. 오히려 왕의 후궁의 자식이자 차기 왕순위가 가장 높던 광해군이 되려 목숨걸고 전장에서 일본군이랑 싸웠음에도 결국 선조의 괴상한 뒤통수 때리기로 왕으로 승진 못하며 태국의 딱신대왕처럼 정신병자 소리나 들으며 역사서 기록으로 남고.. 그거에 비하면 탁신에게 뒤통수를 친 짜끄리 왕조나 쿠테타 세력 등 거짓말장이들을 빼면 태국의 왕조는 영국-프랑스라는 미친개들이 판을치던 역사적 위기때 이미 국제정세를 사전 파악해서 최선이 될 수는 없어도 차선책으로 중대 국가위기를 다스려 제몫은 했다고 봅니다 그나마 태국이 역사적 기록으로 방어도 많이 했고 땅을 많이 넓혔어서 역대 태국국왕에 대한 평판들이 대부분 좋은 것으로 봅니다
@funhunter101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세계사 시간에 프랑스와 영국이 충돌을 막을려고 완충지대로 나둬서 태국이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They lost the game of Thai diplomacy so they got embarrassed. By saying that Thailand would be released as a buffer state. Indeed, France and England made a secret pact with each other that they would not interfere with each other's territories.
Because They can't get Siam 😂 That's why said like that. Every university should put *Siam Talk in there lessons
@davidchang4559 Жыл бұрын
So informative!!
@stivejin9281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일본과 동맹을 맺었을때 태국의 실권자는 총리였고 왕실은 꼭두각시였습니다. 일제가 패망해가자 해외에 쫒겨나있던 왕실세력이 일제편에있던 총리세력을 몰아내고 잽싸게 연합국측에 붙은거죠. 그게 지금 태국왕실이 존경받고있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user-returnfromhell Жыл бұрын
자신을 지켜낼 힘이 없는 나라에겐 외교술, 처세술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죠 ㅎㅎ 그런 의미에서 태국이란 나라를 리스펙합니다 저는
@jonin_cunren Жыл бұрын
역시 줄을 잘 타야 뒷사람들이 자기만 쫓아
@oppalee5413 Жыл бұрын
카지노 드라마에서 결국 살아남는게 정팔이었듯이...
@하석우-s5v Жыл бұрын
굳이 그시기에 자유태국운동 조직 빼고 왕실만 부각할 이유는 그다지 없지않나요.
@야메루-y5d Жыл бұрын
영국 프랑스 미국도 동남아에서 제국주의 한건 마찬가진데 승전국에 붙었다는걸 존경받는건가
@윤혜원-u6s11 ай бұрын
러브데스티니2 재밌게 보고있어요 45채널 아시아 채널 벨라라니캄펜 팬
@girooney0602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식민지배하에 빼앗기고 단절된 전통 문화. 유산을 생각하면 태국의 외교와 정치에 박수를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국제 정세를 정확히 읽지 못하고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던 때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 오갔던걸 생각하면 대한제국의 외교력 보다는 더 세련되고 앞서 갔다고 보는바 입니다.
@youone35849 ай бұрын
그래서 "진작 한반도가 없었으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없었을 것"이란 말인가요?
@TheJinNK7 ай бұрын
혹시 부인이 태국인인가요
@한남자-u3g7 ай бұрын
흥선대원군 고종이 한게 뭐있어
@briankim21267 ай бұрын
경상도와 강원도 그리고 함경도를 내어줄테니. 침략하지 말아주세요~ 이게 더 세련된 방식이라고?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우리딸을 내어줄테니 나머진 건들지 마세요~ 이게 더 세련됐다고? ㅎㅎ 제정신임? 설령 그리 살아남았다 치더라도 후대 민족적 자부심은 박살나있음. 그렇게 살아 남느니 차라리 흡수 되어버리는쪽이 낫지 않겠음? 그게더 명예로울듯 ㅋㅋ
@whosthat715owl76 ай бұрын
@@TheJinNK 하다하다 이젠 태국뽕까지 빠는 얼빠진 김치들이 생기는 것이 요즘 추세임
@JamesC_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태국의 왕들은 엄청난 골머리를 앓았겠군요…. 외교는 정말 어렵다는걸 다시 한 번 더 느끼고 갑니다
@wisarutbholsithi55615 ай бұрын
대영제국주의자들과 프랑스제국주의자들 모두를 상대하기가 어려웠던 폐하뿐만 아니라, 외무성, 내무부, 전쟁성을 총괄하는 제후들 역시 대영제국주의자들과 프랑스제국주의자들 모두를 상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들은 시암에서 탈퇴하기 위해 가신 영주들을 선동하여 혼란을 일으키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폐하는 대영제국주의자들과 프랑스 제국주의자들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독일 및 러시아 제국과 수교를 맺어야 했고, 시암에 대한 악의가 없는 외국인들에게 시암 현대화의 일환으로 기반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양보를 주어야 했습니다.
@so_rhapsody10 ай бұрын
상처라는 단어만으로는 느낄 수 없겠지만, 상처라는 단어는 결국 국민들의 고통과 핍박과 희생이었을 것이고, 독립이란 단어는 왕권의 보호만을 의미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oolpis614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특. 언제 끝났는지 모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aldidhddhd Жыл бұрын
내레이션이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 환상적이네요
@MM-gr6yt5 ай бұрын
Thank you for sharing about History of Thailand. However I love Korea. I wait to come visit Korea. From Thailand. 🇹🇭❤️🇰🇷
저런 이유로 태국왕실은 내외부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고, 특히 국민들의 존경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이어져 태국왕실이 실질적인 정치에 영향을 주고 있죠. 이젠 태국국민들이 왕실을 개혁하고 싶어도 개혁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주권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국가인데 말이죠. 이런 역사들을 보면 좋은것은 좋은게 아니고, 나쁜것은 나쁜게 아니다라는 말이 되뇌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정도로 자존심을 내려놓을 수 있고 국민들에게도 그걸 받아들이게 한 걸 보면 라마 4세, 5세가 훌륭한 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저렇게 외교를 잘했는데도 태국이 선진국이란 소리는 못들은 것 같은데 태국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chefkkful Жыл бұрын
선진국은 못해도 중진국정도는 됍니다 인문편에 나왔듯 그동네에선 젤 잘나가죠 한국 사람들이 태국을 낮게 보는 시선이 태국이 주변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를 보는 시선입니다
@crono2743 Жыл бұрын
태국하면 어떤 기업이 떠오르시나요? 딱히 떠오르지 않을 겁니다. 결정적으로 기업가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PaulSeo-z8q Жыл бұрын
@@crono2743레드불이요
@JayLee-kp3om Жыл бұрын
중진국 함정에 빠진 나라 중 하나로, 사실 우리나라 케이스가 전세계적으로 봤을땐 더 희귀한 케이스에요. 이렇게 단기간에 선진국 도약한 국가 몇 없습니다.
@곰돌이-x6h Жыл бұрын
@@crono2743근데 뭐 울나라도 반도체 원툴이라 태국 앞에서 폼잡는 것도 웃기죠 뭐. 그 반도체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고... 태국은 젊은 국가, 한국은 세계 최고령국. 한 40년 뒤엔 태국이 울나라를 똑같이 무시하겠죠.
@uni1mta85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굴욕이 있다 해도 식민지 지배 받는 것과는 너무나 확연히 다르지요. 식민지 총독이 들어와 전 국토를 지배 받는 것도 아니고 온전히 한반도 5배 되는 땅은 다 지킨 겁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을 전쟁속이나 민족 말살 징집 약탈과 수모를 격게 하지 않게 하며 본인들 자주국을 지킨 거고요. 나름 훌륭한 통치 외교 한 역사적인 사례입니다. 우리 한국 역사와 여러 부분으로 더욱 더 비교 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ㅅ ㅎ 님도 단순ᆢ 저시기 영토 안내주고 ᆢ 식민지 되었다면 지금 태국은 선진국이고 동남아 왕국이룸ㆍ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다 태국땅이 된 것ㆍ
@김병진-p6p Жыл бұрын
잘봤어요 태국이 운이 좋은데다가 개혁이 욕구까지 강해서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식민지를 면할 수 있었네요
@ijikokung5 ай бұрын
There is no such thing as luck. Everything is the result of the king's actions, planning to counterbalance his power. Everything is thought out and diplomatic. The term "buffer state" is a claim from the great powers to erase the shame of not being able to take over Thailand.
@cosmosdust Жыл бұрын
태국이 유일한 외세에 침략당하지 않고 독립을 유지한 동남아국가중 하나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어마어마한건 아니었군요 실리외교라 칭할만 하긴 하지만 왠지모를 찝찝함이 남는 뭔가 자랑스러워 할만한건 아닌듯 하네요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만 기억하는건 맞긴 하죠 영상 잘 봤습니다😊
@송성룡-f6r Жыл бұрын
장사꾼... 친구는 못되는...그런 이미지죠...
@sjwclover Жыл бұрын
걍 무능하지 않았지만 유능 하지 못한 나라임 또한 뭘 버리고 뭘 지켜야 하고 얻어야 할 것을 파악하고 해낸 나라라고 생각함
@chenchen-jc3hx Жыл бұрын
@@sjwclover 저 당시에 서구 열강 다 몰아낸 나라가 있을까요..
@user-id389 Жыл бұрын
피식민지배와 비교불가
@chefkkful Жыл бұрын
그덕에 국력을 낭비없이 개발했고 그걸 바탕으로 지금 그동네 탑을 찍는거죠 60년대만 해도 한국보단 잘 살았씀
@_bakkro5256 Жыл бұрын
국가 란 영토가 아니라 국민이죠.. 우리의 경우를 봐도 결국 나라가 반으로 쪼개졌는데.. 차라리 영토를 할양해주고 침략을 막은건 잘한 일 아닌가 싶네요. 국민들의 목숨을 지켰으니까요. 물론 20세기 후반에 경제전환을 못한건 아쉽지만 뭐 다 잘하고 살 수는 없으니까..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
@glsjebl8 ай бұрын
국가의 3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군사권)입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가 국가가 아닌 이유가 국민.영토는 있지만 군사적 자주권이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논리로 본다면 한국은 전시 작전권이 미국 대통령에게 있기 때문에 국가가 아닐수도 있는것입니다. 하루빨리 전시 작전권을 한국은 돌려받아야합니다
@zhoskameen6363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웁니다. 왕과나, 콰이강의 다리가 이런 배경이었군요.
@jin.24.5 ай бұрын
현재 영상 댓글 특징 대부분의 한글 댓글: 태국이 땅을 잃었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칭찬함. 뒤늦게 추가된 태국어 댓글: 한국을 무시하며 온갖 무례한 말들을 늘어놓은 다음 태국에게 무례하게 굴지 말라고 일침함(?)
@jin.24.5 ай бұрын
태국 사람들이 왜 갑자기 화가 났는지는 몰라도 여기 댓글은 대부분 태국에게 우호적입니다.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แม็ก-ล9ฃ 이상하군요.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이 영상에선 태국의 입장에 동의하는 댓글들이 많은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무례한 댓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반면 당신이 지금 단 댓글을 보세요. 오히려 당신이야말로 외국을 멸시하며 침을 뱉고 있습니다. 일부 사례를 두고 외국 전체를 일반화하며 비하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당신이 무례하지만 전 태국 전체를 욕하진 않을 겁니다. 당신의 태도만 이상한거지 모든 태국인이 당신과 같다곤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아무튼 태국은 현명하게 주권을 지킨 겁니다. 누가 까도 그걸 어떻게 부정합니까? 1차 대전 태국군의 참전과 유럽 전선 파병 얘기 한번 다루셨으면. 그게 태국의 주권 사수의 성과를 잘 보여주었으면서 동시에 한계도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기도 하거든요. 아울러 동아시아 국가 군대가 유럽 전선에 파병되어 임무를 수행한 진귀한 기록이기도 하구요.
Thank for interesting in Thai(Siam) history.The truth is we had been in war for hundreds of years with Myanmar,Vietnam and England ,France in 100years ago.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것. 깊이 공감합니다. 항상 지식브런치 채널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다만, 앞부분 왕의 이름은 표기상 탁신-》》딱신이 맞습니다
@윤재현-p9m10 ай бұрын
부드러움에 强이군요~ 늦은 이 시간에 좋은강의 좋아요
@RomietNJulio Жыл бұрын
몰랐네요 기가 맥힌 외교력이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lackwell1201 Жыл бұрын
힘이 없으면 줄이라도 잘 서야 한다고 하죠..태국 왕실은 줄 잘섰네요..거기다 지리적 행운까지..조선 왕실과는 너무 비교 되네요..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
@winachance43155 ай бұрын
There is a very important incident between Thai-Japan alliance time that was omitted in this video. Besides avoiding war with Japan, Thailand secretly had a plan to use Japan as a tool for reclaiming the former territories lost in French colonization. They even succeeded reclaiming Laos and Cambodia by defeating French military power in those lands and declared their authority over the lands. But then after the end of war the vindictive UK sides with the French in world court to illegitimate Thailand's victory. The victory monument was built in Bangkok in commemoration of the Thailand's victory in the Franco-Siamese war.
@mytube91825 ай бұрын
In the colonization, you choose between a hollow pride that costs millions of your people's lives vs selling your sovereign pride, Thai king has made an optimal choice a century ahead of his time. Again at world war, you choose between hollow valor vs selling your forced loyalty in betrayal and save your people's liberty in the world wherein the winner writes history, Thai leader has made an optimal choice again. ... This is how very the diplomacy is important.
태국은 저당시 막대한 쌀생산량으로 바탕으로한 경제력과 당시로선 최첨단 무기인 탱크와 전차도 보유하고있었습니다 외교를 잘한것도 있지만 군사력이 어느정도 받쳐줬기 때문에 식민지를 안당한것 입니다 일본과도 처음엔 맞다이 칠려고도 했었어요 여기선 안나왔는데 1차대전 2차대전 승전국이기도 합니다
@홍도현-e4y Жыл бұрын
결과가 좋으니 잘된거지요...백성들도 안죽어도 되고
@tanyasunanta46285 ай бұрын
Agree, comments I'm from thailand คุณเข้าใจ ถูกต้องแล้วคะ 😊👍
@tanyasunanta46285 ай бұрын
Agree, comments I'm from thailand คุณเข้าใจ ถูกต้องแล้วคะ 😊👍
@peterbelle10 ай бұрын
방콕에 왕 박물관에 가서 이래저래 왕조 역사에 관해서 읽어보다가 궁금증이 많았었는데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곳에서 태국이 얼마나 개혁이 열망이 넘치고 남여평등에 관해서도 우리나라에 한참 먼저 앞서 있다는 것도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남여평등 정책은 1900년대 초반에 이미 교육을 했더라구요 ㄷㄷ
@peterbelle9 ай бұрын
@@pearlheartlocket Yes i really amazed about that because that's the one we won't have even future that kind of culture here in Korea people judge so bad even we don't know each other
국제정치는 야생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은 버려야겠지요. 다만 현재 태국왕실의 작태를 보면 왜인지 오롯이 본인들 자리 지키려고 머리 굴린 건 아닐까 싶기도...
@inspijk517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대부분의 태국인들은 태국 왕실, 특히 라마 9세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일부 정치인들은 반전을 원합니다. 왕실을 비방하다 태국 사람들이 왕족을 싫어하게 만들기 위해 이는 수십 년 동안 태국 정치에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태국인들은 태국 왕실을 보호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신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봐도 지정학적 위치가 다 한거라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 정확하게 영국령 인도제국과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사이에 있으니, 두 사자들이 서로 살갗 맡대기도 싫고 나도 못먹으면 너도 못 먹는다는 심보로 일종의 중립지대를 만든거니까요. 그리고 태국 지도부가 무슨 선택을 하든 결국은 영프 마음대로 했을거구요. 하지만 그 결과가 태국 국민들에게 자부심 하나 만큼은 기똥차게 채워준지라, 좋은게 좋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정정할부분 프랑스가 라오스를 내놓으라고 무력시위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당시에는 루앙프라방, 비엔티안, 참파삭 3개의 다른 나라였습니다. 또한 중국남부의 비적들의 침입으로 프랑스군이 루앙프라방 왕실을 구해준 인연으로 보호국 체제였으며 라오스 내 3국과 태국의 국경을 제대로 결정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태평양전쟁 시기 송크람 정권은 실제로 교전도 하였으나 몇시간만에 바로 협조하였고 태국의 미국 선전포고를 중간에 가로챈 미국 주재 태국 대사를 중심으로 자유 태국운동을 전개하며 일본에 저항하였고 왕실은 종전 후에 복귀하였습니다. (이건 댓글에서 잘못적었길래..) 동남아시아사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기에 구독자들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일수있으니 세세히 살펴보고 영상 만드세요
@sia.T Жыл бұрын
이런걸 보면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 인간에겐 자세란게 정말 중요한 듯. 자신의 글에서 꼰대 쉰내가 작열하는건 알고서 지적질일까~ ㅉ
@하석우-s5v Жыл бұрын
@@sia.T 정말로 댓글 다는거 그리 않좋아하고 평소에도 이런 사람 달려들까 싫은 소리하는 좋아하진 않지만 사실왜곡 한것도 아니고 아무리 박식한 사람도 자기 분야아니면 잘못 알수도 있고 댁같이 구독한 채널 틀린부분 말한것도 거품물며 홍위병들이 무분별하게 믿을까봐 혹시라도 보는 시청자들은 "아 그렇구나" 정도로 넘기고 자료 조사 제대로 해달라고 한게 꼰대 지적질입니까? 애청자인가 본데 다음 영상때도 정정할것 있으면 꼰대 지적질할테니 다음 영상은 말끔히 나오기를 비세요.
@솔빛-y6l Жыл бұрын
@@sia.T 소크라테스도 있어요
@thboy103710 ай бұрын
Thank you for this informative video with English subtitles. By the way, I would like to correct or add some informations. 1. The large scale of western specialists appointment was in the Reign of King Rama V, King Rama IV's son and successor. King Rama V was one of Anna's students. 2. The majority of the population of the lands ceded to the imperialists were not Siamese. This was another reason for ceding the lands. 3. The high scale cooperation of Thailand and Japan began during the 1930s, even with little cooperation before that time, with the intention to industrialize Thai economy and the Japanese's plan to reduce the role of Britain and France in the region. 4. Even the Thai government decided to be Japanese ally. The Free Thai Movement, a group of Thai people disagreed with the commitment, worked closely with the Allied Forces during the war with little attack to the Japanese troops. There was a plan with a large scale attack to the Japanese troops which was not happen due to Japanese's defeat. Such collaboration was used as a tool to make Thailand not face a harsh punishment like Japan faced after the war. 5. Thailand joined in Korean War and Vietnam War, along with South Korea, as US's allies.
@jamesj9048 Жыл бұрын
우물안 개구리였으면 버티다 먹혔을텐데, 그래도 세계 돌아가는 사정을 나름 잘 읽은덕에 버틴거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태국도 잘 한것 같습니다.
굴욕이라고 하기에도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전쟁을 해서 이길수 있는데 줬다면 진짜 굴욕인데, 전쟁을 하면 강제로 다 뺏기는 굴욕을 당했을 겁니다. 다른 방도가 없었던 고육책 정도로 보는게 타당해 보이기도 합니다.
@หลานย่าโม..ว้ายๆ5 ай бұрын
นั่น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이는 태국 국민인 태국 국왕이 한국보다 더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은 자신이 무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백성을 죽음으로 이끄는 이기적이고 조국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남쪽의염원 Жыл бұрын
1분 전 따끈하다!!!!!!!!!!!!!!!!!!!!!!!!!!!!!
@수보리-f4r Жыл бұрын
여기 영상 보면 아주 짧은 지식책 한권 속독으로 읽는 느낌이 듭니다. 선생님 일주일에 두 편씩 올려주십시오^^
@iSungho Жыл бұрын
콰이강의 다리.. 죽음의 철도에 직접 가보니 한반도 출신 황군도 전범재판기록이 있어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어요. 일제에 강제로 징집되어 끌려간 것이 억울하다는 서사로만 알고있었지 사실 당시 연합국을 향해 총질을 하던 전범행위는 팩트다보니… 여튼 태국은 참 모순도 많고 복잡하지만 또 매력넘치는 곳입니다.
@johnfk2061 Жыл бұрын
슬프긴 한데 왕이 현명하게 대처하긴 했네 ㅜ
@돈독하게2 ай бұрын
태국역사에 대해, 요점을 정말 잘 들었습니다~
@hyunwoo_yi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자료네요 이렇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dhk9142 Жыл бұрын
이런 흑역사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gimgankoomg4168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요즘 서구를 너무 미화한 학술과 대중문화 분위기 속에 살아서 그렇지. 알면 알수록 당시 유럽 국가들은 그저 깡패도 아니고 악마 수준의 존재들이었다는 걸 알게 됨. 고대에나 중세에도 그런 추악한 강대국들이 많았지만 그렇더라도 제국주의 시절은 정말 특별한 추악함의 시대였음. 미국도 비슷한 짓거리 많이 했고. 고중세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짧은 역사와 당시의 문명화 수준을 고려하면 그렇게 서구처럼 비인간적인 짓거리를 많이 했던 문명은 찾기 힘듬. 그나마 미국은 뒤늦게 합류를 해서 그런 더러운 일에 덜 관여한 것이 다행인 셈.
@태영김-r8z Жыл бұрын
웃기시네요~ 당신은 광개토대왕이 악마냐? 광개토대왕이 수치스럽냐? 자랑스럽냐? 누구나 자기 위주로 생각을 한단다
@제프린11 ай бұрын
인류역사 수만년이 다 제국주의 역사였습니다. 강자가 약자를 침략해서 지배하는 게 인류역사임. 님이 그렇게 선량하다고 믿고있는 한민족도 수 많은 군소종족을 침략하고 지배해서 국가로 발전된 종족이죠. 그 자랑스러운 고구려는 만주벌판에 수많던 이민족들을 학살하고 침략해서 큰 영토를 점령했던 것이고요. 그게 가장 근래에 전세계적으로 넓은 영역에 걸쳐 전개된게 서구열강의 제국주의일 뿐입니다.
@Limgyuwung18 ай бұрын
그떄 우리가 강대국이었으면 우리도 똩같이 했을걸... 우리 양옆에 있는 중국,일본도 강대해졌을 때 그 서구 열강들과 같았거든...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때 식민지배, 군사정권, 구데타등으로 고통을 겪은 식민지였던 나라들 보다는 왕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서 나라를 안정시킨것만으로 존경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gabioh15663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CircleHeartEmptyForm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ㅎ 태국이라는 나라가 있어서 실리외교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참고 할수 있게 되었네요
@정순영-m7i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 어서 올려주세요 교수님 현기증 납니다
@bend.60919 ай бұрын
Just as I thought someone would believes in the Buffer state theory. Really doubt me 1. if they ever question something 2. somehow to me it shows the inferiority complex of those who believes that Asian (and other countries) would not have a chance to stand against the West. Buffer state is logical , however please read what fanchanphilia said above. He or she is right. In fact, many who study international relationship agree that Siam or TH is not such a power house in military but has diplomacy in their DNA even today, and it's quite interesting to study their way. You are right that Siam could not make war with 2 bigger nations, and they knew that they could not rely on these 2 countries' decision either since there was a example which was Myanmar. If they both reached their agreement, the country would fall under them. When France agreed to leave Myanmar to GB in exchange that GB would not interfere with their business in French Indochina/the Indochinese Union, all set. Siam had to find other parties to counter their power, and they did. The counter power is not just Russia but also Austria-Germany along with others eg. Princess Marie d'Orleans (who had power in French politics she became a mediator between Siam and France many times) and her husband Prince Valdemar of Denmark (who was a friend of Siamese king and a "souce" for European politic at that time the king know more than just England and France) That's why King Rama V traveled to Europe for almost a year for 2 times, and he sent letters to the regent telling them what he did in Europe and what to do to in the land to balance the influence of the 2 Western countries while he away. Also note that it makes no sense with the buffer state theory. If they can devide Siam according to what they need there are many questions eg. 1. why England would not take the southern part, since they would have India+Myanmar+Southern TH+Malaysia(+Singapore since it was not a country at that time)? Better for both transportation and strategic in both commercial and military. 2. why they would not take the northen TH with plenty of teak wood, which is what they need? Instead they had to pay for concession and fee for each logs to do business in the area? 3. why the buffer state aka. Siam or TH today is bigger than the land they took? The 2 Western nations wanted to make buffer state. That's right. However it would be just a small land fanchanphilia said above. They could not reach their goal. You can read from the Anglo-French Declaration 1896 ("DECLARATION BETWEEN GREAT BRITAIN AND FRANCE WITH REGARD TO THE KINGDOM OF SIAM AND OTHER MATTERS (Signed at London, January 15, 1896)") which has PDF file on the net and on the 1st of their Declaration you'll see that their intended buffer state is a lot smaller than TH today. You can also search for documents from their media analizyzed the situation/blamed the governments and many academic articles about how Siam diplomacy regarding the issue at that time, for example the Le Matin Newspaper on June 18, 1907 (which is in French but you can use translation and read what they said)
@bend.60919 ай бұрын
Add that, as I said, TH always use diplomacy in every aspects since the old days to today situation. If you don't know this you'll surely underestimate them. Problem is that people know "What" happen, yet they don't know "Why" it happened. Diplomacy deal with the "Why". "What" is the result of "Why" yet you see them. There are many samples of their diplomacy. Some examples: during the cold war there was Domino theory that communism will spread from CH to VN to LS to countries around the SE and then spread to S Asian, yet it stop at TH. Why? Some might think because of America. Not exactly right. After VN war America withdrawn their forces from SE Asian countries. How can TH stands againts the spreding regime? Do more research and you'll see that TH send their people to CH. Although CH is a communist country yet at that time they were not fond with Soviet-Russian communism style and their allies (which was in SE Asian. I would not stated which country. Do you own research) Try to find what they asked from each others, figure out what happen next from events around here after the negotiation with CH, and you'll see how TH stands against the spreading of the regime. There are lots more like I said even in today situations. Other samples in recent years: CH gave the lowest loan among all countries they lend their money for TH to build high speed train. Why TH refused, instead use their own money to build (they just ask for CH technicians/consultants since it's something they are not familiar yet all the money in the project are their own), Why they won't allow CH to built the Thai canal (search if you don't know)? All of these deal with their diplomacy. Last, a sample from the late TH PR Mr. Chatchai Chunhawan who was a diplomat for decades. He told his colleages about how to negotiate/deal with many countries. Some examples below. He told that to deal with CH, TH should refer to relationship between TH and CH which dated back for centuries/with ID, praise them as "Big Brother" of SE Asian/With JP, don't directly ask them to do but remind them of the situation in SE Asian/with the States, he said "Clearly stated but stay out of their swing (kick)" Tell them what you want but don't let them use your own words to take advantage. These are just some samples I can give. Like I said, read and think for yourselves.
@gladiii9230 Жыл бұрын
지식 브런치의 여러 영상에서 '열강', '열강들'이라는 표현이 번갈아가며 사용되는데, 열강(列强)이라는 말 자체가 '여러 강대국들'이라는 뜻이니 '열강들'이라고 하면 겹말이지 않을까요? 복수를 나타내는 한자어의 표기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혹시 잘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maple4801 Жыл бұрын
역전앞 처럼 일종의 굳어진 겹말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nitinat81814 ай бұрын
Thailand gave Cambodia to France. The stone castles in Cambodia were built by Thailand. The replicas are in France and are recorded as belonging to Siam, which is Thailand.
@안정go Жыл бұрын
왕과나.콰이강의다리 를 수도없이 봤으면서 태국이랑 연관이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지식브런치 구독하면서 조금씩 지식이 쌓이고 있는것 같다.난 16년을 뭘 배운걸까??? 1
@dobedobedo94 Жыл бұрын
태국이 식민지를 겪지않아 왕조를 유지한건, 그 당시엔 자랑스러웠겠지만 지금은 한탄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국가경제의 부 대부분을 왕실이 가지고 군이 쿠데타로 호위해주며 왕실에 대해선 어떤 비판도 허락하지않아 젊은세대의 민주주의 열망이 지지부진 제자리이니까요.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개인의 인생도 그렇고 국가의 인생도 그러한것 같습니다.
@Wandrative Жыл бұрын
? 그게 왜 문제죠? 어차피 민주주의 국가에선 그냥 기업이랑 갑부가 같은 역할 하는거 아님니까? 그나마 왕족이라는게 전통문화 협찬을하고 민족의 기둥역할을 하는데.
@Wandrative Жыл бұрын
@dlfma1 기성 상류층인 귀족 왕족 문화는 예술, 문화, 역사, 철학, 종교, 일부 과학같은 순수학문을 배우는 분위기였고 - 현대 민주주의 상류층은 그냥 누가 돈더 많고 돈 더많이 벌지 궁리하는 알맹이 없는 인간들이나 상류층 하는거 아닌가. 귀족제 욕하는데 그게 더 좋은 시스탬이다.
@Wandrative Жыл бұрын
@dlfma1 그게 같은게 뭐가좋은거죠? 그쪽한테는 무조건적으로 평등함이 좋은검니까? 밀잘했습니다. 사회계층 둘째치고 당신이 좋다고 하는 시회는 무식하고 악랄한 시람이 쓰는 5딜러랑 지적이고 선적인 시람이 쓰는 5달러랑 같음니다. 근본적으로 글려먹었습니다. 귀족시회도 여러 불평등 세습의 문재가 있지만 범시회적으로는 귀족이라면 격이 있는 순수학문을 해야한다는 덕목이 있었습니다.
@rwj4625 Жыл бұрын
@lIIIlllIlIIIlIlIllIIl태국에서 왕 욕하면 잡혀감
@노라노라꿈나무 Жыл бұрын
@@Wandrative조선시대 사람인가? 그럼 태국 가서 사시면 되시겠네 아 한국말 하는 태국인인가?
@ramieieieie Жыл бұрын
6:12 입명가도는 대마도 번주가 도요토미의 정명향도를 돌려서 조선에 전한 말이죠 오류가 있습니다.
@soullohen Жыл бұрын
태국의 국경선이 요상하게 그려진 이유가 있었군요, 또 태국과 유사한 방식의 외교를 펼쳤지만 결국은 열강의 러시아 견제를 이유로 버림패 취급받아 남 좋은일만 해주고 끝내 식민지로 전락한 구한말 대한제국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럽니다..
7:38 그래도 살을 떼어준 것 치고는 평야가 꽤 많네요. 한반도에 평야가 저 정도만 됐어도 식량 자급률이 높아질 텐데... 살을 떼어준 댓가로 뼈는 지킨 셈이니 그래도 그것만으로도 인정할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본격 식민지화를 피하면서 승전국도 되고 근대화까지 이루었으니 나름 의미있네요
@warastxtd7 ай бұрын
이건 자랑할게 아님ㅋㅋㅋㅋ 한국처럼 대규모전쟁이나 식민지배를 겪지도 않고 100년동안 평화가 유지됐음에도 한국보다 가난하다는건데 이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할 일임ㅋㅋㅋㅋㅋ
@ggwellplay27605 ай бұрын
🤓
@vicstone777 Жыл бұрын
왕과 나, 콰이강의 다리 , 어려서 본 추억의 영화인데 중학생이 이해하긴 좀 어려운 영화였죠.
@김선규-f2r Жыл бұрын
어디든지 빠지지 않는 신사의 나라 영국
@yhkim1837 Жыл бұрын
영국은 신사의 나라가 아니라 약소국을 괴롭힌 잔인무도한 나라임
@machineshuffle5323 Жыл бұрын
개부럽. 우리도 저 시대에 강했으면 싹 다 털어먹었을텐데.
@이종혁-c7r2i Жыл бұрын
신사가 너무없어서 신사를 지향하는 날강도 ㄷㄷ
@seoulkorea. Жыл бұрын
@@machineshuffle5323ㄹㅇ 제국주의 열강 욕할 필요없음 우리도 국제 정세에 밝고 발 빠르게 대처했으면 식민지가 될 일이 없었음 그리고 우리도 강할 때 압박넣고 침략하고 그랬잖음 고구려,발해,단군 조선 등등 근데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나 일본국은 침략해서 나쁘다? 이건 내로남불도 아니고 뭔....
@goldenpig5837 Жыл бұрын
이건 근데 바보같은 말인게 애초에 영국은 지들을 '신사의 나라'라고 부르지도 않음
@nitinat81814 ай бұрын
과거 태국은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500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이 두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가 오기 전에 오랫동안 태국의 지배를 받았었습니다. 태국인의 조상은 태국을 보존하기 위해 종양 제거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