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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에 한 가지 질문을 던지는 이방석! 끝내 죽음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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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l2et5hw7c]

원래 네 자리 아니야 방석아 네 이복형들이 다 기반을 닦아 네 어미덕에 그 자리에 앉은 거야. 그리고 넌 경험이 없었잖아.

[@dsswitch6392]

ㄹㅇ 다된밥에 숫가락을ㅋㅋㅋㅋ

[@user-bm9nc3fs4c]

3:19 존댓말에서 바로 반말 얼마나 무섭게 변하는 사람인지 잘 보여주네요

[@smjang629]

욕망에 충실했던 이방원 해석, 쌈박하네요.

[@user-ol5qt8bs9w]

이방원의 욕망을 그냥 직설적으로 묘사했네요 정말 놀랍다고 해야할까...

[@user-zv1nr8nb7g]

저렇게 노골적으로 말하는 방원이라니 그만큼 많이 달라졌다는 증거

[@MegaAmoled]

저런 질문을 던지는 것부터 이미 이방원을 이길 수 없음을 드러내는거... 어머니 치마폭에서 자란 아이가 산전수전 다겪고 인간의 비정한 본성을 수차례 경험했던 형님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음. 드디어 킬방원 스킨을 장착한 이방원 기대되네

[@pink_hyunjun]

마치 토끼가 호랑이에게 '나도 동물의 제왕 할 수 있어!!' 하고 덤비는 꼴이었으려나요ㅠ

[@user-ef1mx1xf8l]

겁먹어서 군사도 못 이끌었으면서..

[@user-ct2ur9cl3z]

그쵸. 얼마 전 조영무에게 했던 말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죠.

[@voltex6705]

@0l 0H7I 무슨.....성리학적 철학에 따라 주관을 가지고 행한 사람과 권력에 눈이 멀어 온갖 악행을 저지른 사람을 비교하다니..

[@user-bq2fc6uk1m]

킬방원 진짜 잘지었네 ㅋㅋㅋ

[@dragonfakerr]

역시 사람은 힘을 가져야 원하는 말을 할 수 있구나. '내가 세자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돌려말해도 될껄. 대놓고 '왕이 되고싶어서다' ㄷㄷ

[@ddongpeng]

적혀있는 역사와는 달리 실제 인물에 대한 묘사가 너무 적절하고 생동감 넘침. 역시 책보다 역동적인 재미가 있네요.

[@user-nb6kw5mz2n]

주상욱 배우 연기 최고다 이방원 환생같음

[@user-cx3kn9cs3v]

정종은 조준이 되고 공민왕은 정종이 되고 역시 kbs사극은 연기자 보는 재미가 진짜 꿀이지

[@user-of4wm9jv9q]

하륜이 정도전이 되고 공양왕은 하륜이 되고 정몽주는 유정현이 됨

[@Korean_Confederation]

​@@user-of4wm9jv9q 정도전은 성폭행범이 되었고...

[@Dolbisu1]

지난번 15회 말미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대사가 오갔지만 가장 중요한건 방석이도 잘할수있다? 잘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지금 저 시대는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당장 잘 해야하는 사람이 필요했다. 방석이가 잘 하기까지를 기다려주기엔 개국초기의 조선은 너무 바쁘고 힘들었다고 봐야하겠지... 그렇다고 방석이는 그 짧은 순간에 자기의 강점과 능력을 보여준것도 아니었다. 오디션 프로에서 나이 어리고 발전가능성 높다고 지금 실력이 잘 하는애를 밀고 뽑아줄 수는 없듯이. 방석이가 잘 하려면 발전 가능성 이전에 잘 하는 모습이 필요했다.

[@lsankdg]

와 이방원이 이렇게 직접적으로 그려지는거 처음 본다 ㄷㄷㄷ

[@user-km4dk6yl6t]

다른 드라마에서 이방원은 저렇게 대놓고 권력욕을 드러내지 않았었는데 여기서는 아주 적극적인 권력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네 신선해 그러면서 정치적 감각은 진화하고...

[@user-mk9wr9zy4n]

정도전에서 드러냈는대 . .

[@user-iy6hu4zj4p]

다 좋은데 이 대사는 너무 1차원적인 듯...

[@user-km4dk6yl6t]

@@user-iy6hu4zj4p 오히려 1차원적이고 그 대상이 방석이라 더 강하게 다가온다고 생각하는데요

[@user-iy6hu4zj4p]

@@user-km4dk6yl6t 그럴 수도 있겠네요

[@user-cz4vn7od9g]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도 권력욕을 드러내지 않았던가

[@Fbbaa27]

인간적으로 보여줘서 좋다.,

[@vivivi3865]

인간적이라기보단 이방원이라는 인간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는 것이 맞을 듯. 저렇게 광적인 패륜을 저지르는 모습이 모든 인간의 보편적 성질은 아닐 테니...

[@arkanoid9384]

정도전 보고 태종이방원보니 관점에 따라 인물들의 심정이 다 보이네 ㄷㄷㄷ

[@user-xr8ey9te3n]

지금까지 본 이방원중 가장 입체적으로연출함

[@user-ft3vb3iq5b]

그런데 이방원은 비록 이복형제와 매제는 죽였 지만 동복형제 누이들에게는 비교적 관대했고 왕위에 오른후에는 폭군의 모습이 아닌 왕권 강화와 아들이 외척이나 공신들에 휘둘리지 않게 숙청하거나 귀양 보냈음.

[@pink_hyunjun]

경순공주......ㅠ 진짜 너무 불쌍하다

[@user-ft3vb3iq5b]

@@pink_hyunjun 그런데 신덕 왕후와 이성계의 무리한 세자 책봉이 결국 화 를 불렀고 게다가 남편 이제는 이방원하고 척 을 쳤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

[@yellowjack1989]

이방원은 마지막 가는길에 솔직하게 말해준다

[@user-lm8jb8sp1z]

내가 왕이되고싶지때문이다 이 대사는 어쩐지 좀...

[@Ilikebambam]

@@user-lm8jb8sp1z 사실 틀린 말도 아니죠. 왕이 되고싶으니까, 저런 짓하지. 아니면 굳이 왕자의난 일으킬 필요가 없죠

[@BlueKill0309]

​@@user-lm8jb8sp1z입발린 소리 하는것보다 훨씬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arnshutain]

4:17 아주 솔직해서 좋았던 장면(그동안 이방원이 나왔던 드라마 중에 이거만큼 개인의 욕심에 의거한 대답을 한적이 없었던거 같음)

[@user-zz9kk8oo5g]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다가 익선관이 쪼개지면서 케찹흘리며 죽는 용의 눈물의 장면이 더 임팩트있는 듯.

[@owl2453]

신하에겐 엄근진 하지만 백성에겐 따뜻한 왕이 됐지ㅋ 숙청도 깔끔하게 했고, 무엇보다 후세가 세종이여ㅎㄷㄷ

[@user-cn8oh2fp6q]

????- 나는 차가운 한양남자 하지만 내 백성에게는 따뜻하지 ㅎ

[@rooneylee7824]

근데 실록을 보면 이방석은 왕이 되기엔 너무 함량미달이었어. 차라리 이방과를 세자로 선임하고 이방번과 이방석을 잘 보살펴달라고 했었어야 했는데 신덕왕후의 무리한 세자 책봉이 결국 이방석을 죽음으로 몰고 갔지.

[@user-sv9lh9qk5q]

@@user-ow2px4in1r 그렇군요 첨 알았네요.

[@user-kc7wq4yi1v]

@@user-ow2px4in1r 그렇지만 그것을 찾기위한 기록도 얼마 없으니 실록밖에 의지할곳이 없네요

[@user-ns2qr4sk2m]

방과는 고려 왕족과 결혼해서 고려씨족을 멸문시킨 조선의 자격이 안되었어요

[@user-ou1ql2yq7y]

@@user-ow2px4in1r 고려사도 이미 고려황조실록이 있는데도 다시 수정하여 고쳐쓴게 고려사죠. 고려시대 말 군사력은 조선초보다 쎗습니다. 과연 멸망할정도로 백성들이 궁핍했는지도 의심스러움

[@user-vc2bq3hc8q]

그러기엔 이방원이 권력욕심이많고 야욕이 깊어서 누가세자가됐든 이방원손에 죽었을듯

[@user-bn1ch8ot7r]

과거 급제로 학문도 높고 관직 생활을 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고 포은 정몽주 제거해서 개국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것을 보면 이미 이방원은 능력과 자질이 검증이 되었고 공도 있다면 명분으로 충분히 세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죠. 반면에 이방석은 능력과 자질도 검증이 되지 않았고 공도 없었다면 애초에 세자가 되어서는 안 되었죠. 1차 왕자의 난 당시 보인 모습을 봐도 애초에 세자가 되어서는 안 되는 인물 이었죠.

[@user-tp1uk7hl2h]

정몽주를 죽여서 개국공신 반열에도 못 오르고 세자위도 못오른 겁니다.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 듯 싶네요. 저 같아도 백주에 대로에서 재상급 관료를 살해한다면 차기 후계자로 삼고 싶지 않겠는데요.

[@user-xe1ip6or7z]

@@user-tp1uk7hl2h 님이야말로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네요. 안그랬으면 정몽주파한테 이성계 날아갔을겁니다. 이방원도 어쩔 수 없어서 자기가 나선 것이고

[@user-ol5qt8bs9w]

@@user-tp1uk7hl2h 역사를 너무 동화책으로 배운 거 아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라가 바뀔 때는 누군가는 손에 피를 묻혀야 하고 그걸 이방원이 했을 뿐임

[@PHN2008]

@@user-tp1uk7hl2h 반박시 님 공양왕

[@이-방원]

@@PHN20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x.No.1]

3:58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듣는 사람의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ngpary1]

1화에서 최영한테 도망칠때 이방원이 업고 산 넘었던 막내 동생이었는데 크... 권력의 무서움이란

[@flash9277]

이장면 슬프긴 하지만 만약 방석이가 왕 됐으면 지금 한글 못썼을지도 모름 ㄷㄷㄷㄷㄷ

[@user-of5hv2yw8i]

없죠! 한글! 한문으로 휴대폰 문자입력!!! ㅠㅠ! ㅋㅋㅋㅋ

[@user-xg3fj8tv8t]

그럼완전 중국속국 이라고 대놓고 했을터

[@pink_hyunjun]

후대에 서양인들이 밀고 들어와서 영어나 프랑스어를 썼을지도.....ㅠ

[@user-xr8ey9te3n]

심지어 국정을잘다스렸을까 싶습니다

[@harrypp_pharm8356]

그거야 모르지 후대로 로또로 현명한 성군만 나와서 결국 일본까지 정벌했을수도... 연산군같은 폭군은 안나왔을수도 있고 임진왜란이 안났을수도 있고... 세종대왕 포함 초기에만 조금 괜찮다가 연산군부근부터 망할때까지 전반적으로 개판이었는데 뭐... 중간 중간 평가 좋은 왕도 있었지만 결국 침몰하는 배였는데 뭐... 한글은 인정하지만 조선역사는 중후기로 별로 내세울게 없는데...

[@user-pr2bz4ws8j]

주상욱이 연기를.. 잘하네..;;

[@dhsh1541]

강건한 마음으로 군사를 이끌수 있으면 조영무가 지휘해달라할때 했어야지

[@이-방원]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b8qd5kk2d]

한때는 자신을 구해준형... 지금은 왕좌를 두고 대립하는 형제관계.. 그런 형한테 죽임을 당하는 방석이... 이 두 형제를 이렇게 만든 원흉은 이성계와 신덕왕후이다...

[@bonoss894]

무인정사는 솔직하게 방번이가 충분히 막을수잇엇음 방석이한테 질투심때매 지 수명을 단축시킴

[@kbdan8110]

@@bonoss894 이방번은 세자 자리를 뺏겼다는 질투심 때문에 친동생 이방석 편도 안 들었지만, 이복형이자 대세인 이방원의 편에 안 섰던 게 결정적 패착이 되어버렸죠.

[@user-jq1pm1oz5t]

결론은 이방석은 태조이성계하고 신덕왕후가 죽인거나 다름없죠

[@user-uu9od2gy3s]

이방원도 선택권이 없었지 이방석이 왕이 됐으면 나머지 형들은 머지않아 온갖 죄명으로 다 죽었을거임 이성계가 이방석을 세자로 삼긴했지만 어리기도 했고 형들이 워낙 조선건국에 공들이 많은지라 형들은 원치않아도 이방석의 왕좌에 자동으로 위협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절대 살수가 없음

[@djdnfj384]

인정하는부분입니다

[@user-ol5qt8bs9w]

왕이 되지 못한 왕자의 운명은 바람앞의 등불과도 같지

[@user-fe2tq5ww3u]

고려왕들을 모셨던 정몽주, 태조를 모셨던 정도전 둘다 군주는 멍청하고 자신들은 마지막 선택을 못해서 망쳤었네요 ㅋㅋㅋ

[@user-yt4zo7js9e]

그렇죠 수양대군이 나중에 왕되고 지 동생들 다 죽인거랑 똑같죠

[@user-vn9ev2rh3j]

@@user-yt4zo7js9e ㄴㄴ세조의 친동생들은 딱반으로 갈렸음 3남(안평대군): 김종서랑 손잡았다고 역모뒤집어 씌워서 Kill 4남(임영대군): 딱히 뭐 한거없어서 살려줌 5남(광평대군): 세종시절에 요절 6남(금성대군): 단종복위운동하다가 걸려서 Kill 7남(평원대군): 세종시절에 요절 8남(영응대군): 그냥 조용히 있어서 살려줌 살아있던 친동생들중에 2명은 죽였고 2명은 살려줬음

[@deokwonsim4564]

신덕왕후가 조선의 건국에서 이성계를 얼마나 도와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첫째아들이 신덕왕후보다 나이가 더 많고 이방원이랑도 열 살도 차이가 안나는 걸로 아는데, 방석이가 세자가 된다는 걸 받아들일 형들이 있었을까? 그리고 정몽주도 죽여, 명나라도 다녀온 이방원이 눈에 방석이가 왕이 되서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게 얼마나 치기어린 생각처럼 보였을까

[@user-pb8qd5kk2d]

동생에게 저런 말을 듣고 본인 손으로 동생을 죽여야만 하는 이방원의 심정을 잘 표현함.. 솔직히 이방원 잘못아님.. 이방원을 괴물로 만든 아버지와 계모 잘못이 제일 크다..

[@user-sq6iz2wz8l]

이방석 이방번이면 세종의 삼촌들이죠? 이방석의 조카가 세종이고 이성계가 할아버지고

[@user-pb8qd5kk2d]

@@user-sq6iz2wz8l 이복동생이라고 해도 어쨋든 이방원의 동생이기도 하니 세종대왕에게는 숙부가 되는게 맞죠..

[@user-sq6iz2wz8l]

그러면 세종이 자기삼촌 이방석의 신원을 복권시켜준거죠??

[@user-pb8qd5kk2d]

@@user-sq6iz2wz8l 태종시기에 소도군이라 봉해지고 훗날 숙종때 의안대군으로 증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공정대왕으로만 불리던 정종이 묘호를 받고 단종도 이 시기에 복권된바 있습니다.

[@H19H_9R0UND]

이방원:아버지, 정치하느라 많이 힘드셨죠? 함흥에 가셔서 동네한바퀴 찍으시며 쉬시옵소서...

[@shellingford6519]

동네한바퀴 ㅋㅋㅋㅋㅋㅋ

[@pink_hyunjun]

동북면한바퀴ㅋㅋㅋㅋㅋ

[@fdfdf7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l5qt8bs9w]

함흥냉면이나 드십쇼

[@user-ty2xr1hq3s]

이성계 : 니가 나한테 모욕을 줬어

[@hiun8226]

주상욱 연기 개잘한다 진짜로

[@user-mm6vg1lm9x]

주상욱 태종이방원 인줄 알았네요

[@kmc10314]

잘할수야 있을지도 모르지. (역사의 이방석은 그런 면모가 없었지만) 그런데 그 시점의 이방원은 이미 몇 갑절은 잘해놨던게 있는데 그걸 아무것도 한게 없는 세자에게 뺏기고 모든게 부정당하니 저런거겠지.

[@user-nw2gf9dn3t]

방석은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는 두 가지를 방원은 했죠 첫째, 자신을 도와 왕위를 차지하게 해 준 공신들의 숙청.. 방석은 자신을 세자에 앉힌 정도전 세력 절대 손 못 댔을겁니다.. 둘째, 세종대왕 같은 천재 아들을 절대로 가질 수 없었겠죠..그럼, 우리 대부분은 글쓰는 데 필요한 7000자의 한 자를 못 외워 댓글도 못 다는 신세가 됐을겁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방원이 왕이 되기위해 했던 일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 줄 수 있습니다..

[@user-nt9em6wc8d]

자기를 믿고 봐주면 잘할수있고 군사도 잘이끌수있는 왕이 될수있다했는데 무인정사때 조영무 버리고 튐 ㅋㅋ 결국 이방원이 왕이된 이유가있지

[@mj7631]

ㄹㅇ ㅋㅋ 거병 규모가 생각보다 작아서 진압하고자 마음만 먹었으면 충분히 진압했을수도 있었음

[@user-eq9mb5gq2d]

방번이가요?

[@user-or8bu8jl7q]

조영무 원래 정안군쪽이었음 이 사극처럼 뒷늦게 합류한게 아니라

[@user-fe2tq5ww3u]

@@user-or8bu8jl7q 그치 앞선 화에서 나왔는데 가별초는 원래 태조가 황후 부탁으로 이방원에게 줬었음 이방원이 분위기 보고 잠깐 다시 넘겼을뿐이지

[@user-cj5kt2ol7k]

3:58 도저히 못 들어주겠다는 표정으로 고개 내리깜

[@mountain-guy]

주상욱 배우님. 사극연기도 잘하네요. ㅎㅎ

[@kkumbyeol]

이번드라마 이방원의 특징 : 사실과 감정을 전혀 숨기지 않아. 방영횟수가 적어서 가능한것인가.

[@wooyoungkim2925]

살펴가시오.. 라고 말하고 바로 죽여버리네. 조낸깔끔하네.

[@pink_hyunjun]

🐰세자는 나야 둘이 될 순 없어🐯 토끼사냥 완료한 호랑이ㅠㅠ

[@user-it8jw1py6c]

원래 니 자리는 아니었지 이방원이 아니라도 이방과가 물려받았어야 맞는 자리를 탐한 죄로 죽는 것일뿐 역대 왕조 개국 후에 있는 권력싸움을 알면 엄마한테 울며불며 사정해서 그냥 대군으로 즐겁게 살았을텐데

[@user-cr6pl4te3e]

주상욱 진짜 연기잘하는구나

[@user-fy2dp1cr3d]

속 시원~~~~

[@AMAGASOO]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방원(태종)이 내가 세운 나라라고 당당히 얘기했던게 맞아떨어지네.. 내가 세운 조선인데..내가 포은을 죽이고 아버지를 왕으로 모신 1등 공신인데 당연히 왕이 되고 싶어하지..더군다나 첫째 방우가 이성계의 적장자임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으니...

[@user-nz9qv3gk1q]

저게 이성계 잘못된선택에 결과지 세자보다 위에 몇명이있는데 그 형들이 가만히있겠나

[@etj3181]

주상욱님이 이렇게 명배우인줄몰랐음

[@TaxLee]

4:00 이러는 이유? 세종만들어서 한글 만들어야 되니까~

[@Etube-Op]

실제 이방석은 세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사고도 많이치고 궁에 창기도 들일 정도였다고 하니...

[@user-xh4os1fl5r]

그거는 양녕대군이야기인듯

[@Etube-Op]

@@user-xh4os1fl5r ㄴㄴ 민가 나가서 화살로 닭같은 양식 동물 쏴죽이면서 놀았음. 이방석 맞음. 그래서 정도전도 골치 아파했다고함. 물론 양녕대군에 비할바는 아님.

[@carlson2958]

자질이 부족했기에 이방원한테 세자자리를 뺏겼겠죠. 그런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진짜 자질이 부족했는지는 그 시대 사람만이 알겠죠

[@yccho86]

역사는 승자의기록....

[@skim5788]

@@user-xh4os1fl5r 그들의 피가 어디 갑니까?

[@pink_hyunjun]

3:20 이제 (저승으로) 가는거냐?

[@ratronatro]

이방석: 형님만큼 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방원: 아들! 세종:얍! 이방석:....... 걍 죽이십시요...

[@msilji]

방석: 대신 저 제사 지내줄 양자 하나만.. 방원: 손주! 금성대군: 얍! 수양대군: 얍!(금성 사망) 이방석:

[@이-방원]

@@user-tj7td2xk1z 이방석:야이 수양 개객끼야 이제 내 제사 누가 지내주냐ㅜㅜ

[@khk4987]

태종 왕권강화->세종 한글트리로 이방원을 옹호할 수 밖에 없는 도그마에 빠진 한국인인 나.. 그나저나 극전개가 시원해서 좋음

[@Ilikebambam]

지 그릇이 아닌걸 알고, 세자 자리를 포기했어야지

[@user-bx9bc1nt6n]

세종대왕이라는 절대적인 업적이있지

[@user-jk8wd5oy1h]

주상욱 연기 잘하는건 자이언트때 이미 증명됐지, 그때 캐릭터가 진짜 오만감정 다 나오는 캐릭터였는데 그거 다 소화해냄. 같은 드라마에 정보석이 나와서 ㅋㅋㅋ

[@mj7631]

4:03 ???: 아부지 죽고 니가 왕이 되면 나랑 형들을 살려두리란 보장이 없으니까 그렇지 ㅋㅋ

[@user-yw5gc9hz9s]

ㄹㅇㅋㅋ

[@wooyeulcho4730]

이성계의 잘못된 선택이 어린애를 죽였네 왕이 될 그릇은 따로 있는데...

[@ClearCitrn]

4:16 이제까지 이방원들에 비하면 더 처절하게 구른 만큼 더 빠꾸없이 제대로 악셀 밟은듯 용의눈물 이방원도 정도전 이방원도 저렇게 대놓고 자기가 하고싶다는 동기를 드러낸 적은 없었음.

[@user-jg2uj1bl1l]

그러니깐…애초에 세자를 적통왕자들(특히 정안대군)했으면 이런일을 없었을텐데

[@voltex6705]

실제 이방원은 성리학적 철학에 따라 해야할 일을 했고, 지켜야 할 것을 지켜냈음. 유교 국가인 조선에서 성리학 군주로서 세종 다음으로 태종이 훌륭함

[@vivivi3865]

성리학적 철학에 따라 패륜을 저지름?ㅋㅋ 변호를 해도 좀 말같은 변호를 해라...

[@LiLi-sv1ou]

정치를 잘한거지 무슨 성리학적 철학? 성리학이면 패륜아 넘버3쯤 되는데.... 역사에는 if가 안되지만 방석이 아들이 세종만큼 뛰어난 성군을 낳을지는 모는거임....태종도 낳고보니 그게 세종이었고 성군이었지

[@voltex6705]

@@LiLi-sv1ou 성리학 어디에서 패륜을 저질렀음? 고려를 끝낼 때도, 이성계를 끌어 내릴 때도, 자기 동생을 죽일 때도, 모두 성리학 철학에서 강조하는 본인의 자리에 맞는 행동을 하고, 그렇지 못하면 끌어내리라는 도리를 행한 거임.

[@voltex6705]

@@vivivi3865 성리학 어디에서 패륜을 저질렀음? 고려를 끝낼 때도, 이성계를 끌어 내릴 때도, 자기 동생을 죽일 때도, 모두 성리학 철학에서 강조하는 본인의 자리에 맞는 행동을 하고, 그렇지 못하면 끌어내리라는 도리를 행한 거임. 그래서, 패륜이 아님. 댓글을 달려거든 알고 달길..

[@LiLi-sv1ou]

@@voltex6705 성리학적 학문실천방법이 거경궁리 격물치지가 있는데 만물의 이치를 연구하고 그 이치를 알면 도덕적인간이 된다... 즉 도덕이란? 도덕적 소양이 넓은 사람이 아버지 친구를 죽이고 배다른 동생을 살해하고 목적에 반하는 신하는 죽이는거냐? 왕권강화와 정치이념적으로 정적제거한거지 성리학적으로만 봤을땐 개차반이잖아

[@vivivi3865]

역적이 역적을 낳아서 그 역적이 골육상쟁을 벌임ㅋㅋㅋㅋ 이건 무슨 막장도 보통 막장이 아닌...

[@user-xe3eq7hj5e]

주상욱 존잘

[@namseon]

잘 가라는 곳이 저세상이었구나

[@dkrdj2009]

ㄹㅇㅋㅋ

[@user-xj4dh8vz1y]

훗날 태종의 아들 세종(김민기)이 다섯째 아들 광평대군과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을 이복숙부들의 양손자로 입적시킴. 하지만 이중 금성대군은 단종복위에 연루되어 사사되고 세종의 서손자 춘성군(아버지가 세종의 서자 밀성군)이 양증손자로 대를 이었음. 이때 세종의 마음이 꽤나 복잡했을듯, 자기 아버지한테 죽임을 당한 숙부들인데...

[@user-sq6iz2wz8l]

이방석 이방번이 세종의 숙부라고요??

[@kfc4585]

방석 실제는 개차반이었음 방원이가 없었다는 전제하에 왕됐으면 조선 2대만에 망하거나 왕이 허울뿐인 정도전이 꿈꾸던 재상중심 정치로 돌아갔을듯 신덕왕후 강씨가 아들을 왕으로 세우려는 욕심때문에 아들들이 죽은것

[@user-zl7vk5bo5g]

총기가 흐려진 이성계의 자업자득.

[@user-hy4el7od2g]

어라 기황후에 나왔던 애기네 ㅋㅋ 세자

[@kbdan8110]

헙 그러네요ㅋㅋㅋ 마하 역의 아역배우ㅋㅋㅋ 연기 입지를 다져놓았기에 여기서도 연기를 잘했던 것 같네요.

[@이-방원]

그래서 죽을 때도 칼로 등 한 번 쓰윽 벴을 뿐인데 마하급의 속도로 죽는 거군요.

[@taek9048]

하지만 그의 아들이 세종대왕...

[@vivivi3865]

아들이 세종이면 본인이 극악무도한 패륜범이어도 옹호받을 수 있는 건가ㅋㅋ

[@user-gl7pj2oj1h]

방석아.. 그렇게 됐다. 한글창제의 길이다.

[@coolbuilding3194]

실제로는 이방석 세자 시젤 놀기만 좋아하고(세자 때 기생첩이 있었음.) 공부는 게을리 했음. 이러니, 이방원 측에서 난을 일으키지

[@dracula1897]

저런 시대에, 본인 눈 앞에 이방원이 숨쉬고 있는 것 자체가 넌 왕으로서의 자격이 없던 거지

[@user-iv2cs3hy7d]

이방원 아무리 살육을 했다해도 아들을 너무잘둔공이 모든게 커버되네.

[@user-pb8qd5kk2d]

양녕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vivi3865]

본인은 본인이고 아들은 아들이지 무슨

[@user-ts7rq1sf5j]

세종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방원의 역할이 컸어.

[@user-tj8kv6be3u]

이방원의 “이제 가느냐, 살펴 가거라” 이건 죽일 의도로 저승에 잘 가거라 이런 의미에서 한 건가요? 이방석도 이제 가느냐는 물음에 “네”라고 하는데 죽음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장면인가요?

[@user-nv2dy2tq2y]

민비님과 (고종부인아님)몇가지 픽션만제외한다면 실록고증에 충실한 작품이었다고 평하고싶습니다. 사실 정종에대한것도그렇고 역사적인면에서 그려주신시나리오보면서 작가분님이 진짜 실록뿐아니라 야사도많이 찾아보신거같단생각이들더군요.

[@user-jy9ov7nb5b]

성개가 잘못이 크다. 치맛폭에 싸여. 도전이의 권력욕. 血피를 부른 세자책정.

[@rionalmessi642]

10대중후반의 소년이 궁궐에 창기를 불러 놀았고 그걸 대신들에게 들키고 그대신들이 왕한테 보고했을정도 였으니.. 이방석은 즉위했으면 연산군뺨쳤을것

[@htjh2678]

드라마에선 공부열심히하는 모범생 아들로나오네요

[@user-gg1pr5eq6d]

근데 그건 이방원이 태종으로 즉위후에 작성된 기록이라서~ 정말 그랬는지 아니면 왕자의난을 일으킨 명분으로 삼기 위해 조작한 것인지 알수 없음

[@rionalmessi642]

@@user-gg1pr5eq6d 실록은 왕이 열람 못함

[@user-fe2tq5ww3u]

세자빈은 내시랑 바람까지 났으니 ㅋㅋㅋㅋㅋㅋ

[@msilji]

@@rionalmessi642 아니 태조실록 자체를 태종 측근들이 썼당께...오늘날로 치면 전두환 정권 백서를 김영삼 김대중이 쓰는 꼴임

[@mintizend]

잃을 꺼 없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지....

[@arkanoid9384]

이방원 ㅎㄷㄷ

[@kkongbum]

형 내가 미안해 그래 잘살아 갈게 형 그래 이랬으면 ㅠㅠ 살았을건데

[@korea-NO1]

이성계는 선택장애가 있었던게 분명해 요동을 치러 갔을때도 빈집요동을 버리고 한양으로 오더만 이성계가 왕이돼기위해서 이방언이가 얼마나 노렸했나 그리고 방원이를 아니 첫째를 세자로 정했다면 이러한 살상은 안일어 났을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user-fn6zj1zh4j]

방석이가 왕 되도 단종처럼 이방원에게 물려줬어도 이방원은 3대 임금이 됬고 세종도 있었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한 나는 뭐지-

[@이-방원]

방석이도 엥간하면 지 아들한테 왕 주고 싶겠지, 형한테 왕 주고 싶겠어요?ㅎㅎㅎㅎㅎㅎ

[@user-zk2rr6dk5b]

아니 세자 는 조선 건국할때 뭘 했다고 ㅋ 지가 이방원 자리를 차지한거면서

[@cjllee5845]

정도전때 이방원 부인역한 배우가 목소리도 카리스마. 연기력 도 좋았는데

[@user-vq4kk3hh3s]

고나은???

[@user-vc2bq3hc8q]

이방원부인도 이방원손에 나중에죽지않나

[@cjllee5845]

@@user-vc2bq3hc8q 친정 몰살로 화병으로 남편보다빨리 감

[@이-방원]

@@user-vq4kk3hh3s 전 고나은 현 강세정.(그래서 신사와 아가씨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애나킴이란 캐릭터에 드라마 정도전 관련 배우개그가 있는데 그게 '원경왕후(강세정 분)가 전신성형을 하니 신덕왕후(이일화 분)가 되더라'는 거.ㅎㅎ)

[@mydick17cm]

​@@이-방원 원래 파파야로 데뷔할때 강세정이 본명... 고나은이 예명

[@kylelee1506]

신덕황후 강씨는 그 씨족도 다 멸문지화 당하지 자신 묘도 다른곳으로 이장되고 욕심만 안부렸어도 쯔쯪

[@sungukkim6857]

저쿠테타가 성공 못했다면 우린 여전히 한자쓰고 있었을텐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user-li9up4xz6u]

쿠데타 ㄴㄴ 왕자의 난까지 역성혁명의 일부라고 봐야한다는 입장임

[@user-cr6zu2tl7h]

탈탈 털릴 먼지가 많은 패배자의 운명은 오직 죽음 뿐...

[@Ratel4Moon]

방석아 넌 그런 재질이 아니었다고 너에게 호의적인 사람까지도 적어놓았다더라.................

[@user-ww8el8od6l]

한민족 역사상 최고의 명군 세종대왕의 아버지가 되실뿐이다. 꼬마야.

[@user-rq5kx4kr5i]

왜 올드보이가 생각날까...?

[@JHYEOM]

방석은 아주 주제 파악 못 하고 죽여달라고 용을 쓰네..ㅋㅋ

[@user-yi6is5zg2i]

와 바로 죽일 줄은....

[@user-vt8ss9wy5p]

솔직히 이방석이 왕이 된거 아니지... 집안에 채무있는거 내가 일용직이나 알바 해서 다 갚아줬는데 나중에 집안재산을 롤만하는 잼민이 이복동생한테 주면 나같아도 눈 돌아가지 ㅡㅡ

[@user-wv5xh9mw4n]

4:00 그게 가능했다면 저런 질문이 나올 이유가 없었지

[@bsk1409]

역사에는 놀기 좋아하고 공부도 하기싫어했다는데 여기선 이미지 좋게나오네 ㅋㅋㅋㅋ

[@korean_kch_414]

애초에 이성계가 실책한게 애초에 이방과가 바로 세자가 됐으면 이방원도 불만없이 넘어갔을텐데

[@SSONGTAEWON]

근데 이방원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지. 이방원이 왕이 되질 못하면 이방원과 그 가족들은 다 죽거나, 사람 취급도 못 받으면서 살게 될 것이 뻔했음. 이방원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저렇게 돼야만 했지.

[@pogenman78]

정태우가 용의눈물에서 방번역 했는데 이제랑 같이 죽었는데. 여기선 방번이랑 이제랑 따로 죽네요

[@user-zh4xx9nf7k]

태조 이성계 (상왕) ~ 세자 이방석 조사의 ~ 조사의 세자 이방석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