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9459 동정받을 여인이 절대 아닌데 그냥 원경왕후도 가해자이고 가해자들간의 권력싸움에 밀려난 패배자일뿐. 교도소에서 살인마가 살인마 죽이면 죽임 당한 살인마가 피해자가 되고 동정받아야 할 일인가?
@염병-w3v2 жыл бұрын
@@솔트박-f1v 최소한 이방원한테는 피해자가 맞지
@영원한코로나2 жыл бұрын
@@솔트박-f1v 교도서 이러노 ㅋㅋㅋㅋ가정교육 못받은티 팍팍내내
@Dolbisu12 жыл бұрын
원경왕후도 민무휼, 민무회가 죽을때는 거의 모든걸 다 포기했을거 같아 보인다. 대신에 포기하면서 남편에 대한 미련, 인생에 대한 모든 미련까지 다 버린거 같아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지금 저 장면에서는 인생에 현타가 많이 온듯한 모습이 많이 보이긴 하다..
@살구꽃핀마을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픈장면 이네요
@영칠파로2 жыл бұрын
실제로도 태종은 자신의 처가를 그랬던 것 처럼 자신의 사돈 즉 아들 세종의 처가도 똑같이 숙청했죠...자신의 아들이 안정적인 왕권을 바탕으로 성군이 되게 하고자 하였고, 자신이 안하면 아들이 해야하니 아들만큼은 손에 피를 묻히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이미 손에 피를 묻힌 자신이 다 짊어지고 갈 것이라고... 그 결과 세종은 안정적인 왕권유지가 가능했던거죠..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했던 정치를 하는것이 가능했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이 되었죠.. 훗날 태종이 그렇게도 경계하던 외척에 대한 견제가 안되자 왕권이 약해지고 결국 나라가 패망하는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되어 조선은 망국이 되죠.. 결과적으로 보면 태종이 다소 극단적이긴 했으나 어쨌든 옳은 판단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jsm92528 ай бұрын
어떻게보면 세자였던 양녕대군의 처가도 박살이 날 뻔했네요
@오프치드2 жыл бұрын
애증의 관계였던 태종 내외를 잘 표현한...
@daug_jang2 жыл бұрын
태방원에선 "용의 눈물"이 생략되었군요. 태종이 이제를 세자에서 폐하면서 통곡하여 목이 쉬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 가장 명장면이었고, 사극을 보면서 같이 눈물을 흘린 유일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원경왕후가 떠나가는 장면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아재춤춰2 жыл бұрын
용의 눈물은 야사가 맔이 들어가서 그런데 폐위시킨후 통곡했다는것도 야사아닌가요?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ㅎ
@유나예-r6c2 жыл бұрын
실제 실록에 기재돼있는 사실입니다. 태종이 아들 양녕을 폐세자하고 너무 슬퍼 대성통곡 하다 목이 매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왕결2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모든 사극에서 봤던 원경왕후 중 가장 임팩트 있었다
@꺼벙황제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아직 용의눈물 최명길의 포스를 따라올 수는 없음
@킹세종-u3f2 жыл бұрын
@@꺼벙황제 난 대왕세종에서 최명길이 더 인상깊었음 ㅋㅋ
@왕결2 жыл бұрын
@@꺼벙황제 포스는 최명길이 더 있을수 있겠지만 원경왕후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한건 박진희라고 봄
@XERXES232 жыл бұрын
@@왕결 저도 동감입니다
@갈병임2 жыл бұрын
저도 미모 연기 대사 박진희가 더잘한다고 생각함 카리스마가 대단한 박진희!
@audree49672 жыл бұрын
주상전하 주상욱배우 연기 너무 잘하심니다
@namuliky2 жыл бұрын
민씨 집안이 아작났고 극도록 부부사이가 않 좋아보였던 시기에도 두사람은 잠자리를 하고 얘를 낳았던 기록을 보면 둘의 관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 아닌듯하다.
@vince01lp2 жыл бұрын
안좋았죠. 후궁도 많이 둔 왕 중 하나인게 반증이죠. 태종이 숙종 같았다면 바로 폐비 시켜버렸겠죠
@diddudrn2 жыл бұрын
@@vince01lp 애증, 근데 후궁을 많이들인것도, 정치적 계산으로 했다는 해석도 많더라구요.
@kkoma63002 жыл бұрын
@@vince01lp 숙종도 철저하게 왕권을 위해서 동인 서인 차례로 갈아버리려고 폐비시켰던거지 여자욕심때문에 그런거아닙니다. 숙종도 권력 다 날아가버린 왕후면 냅둘듯. 둘 다 철저하게 권력으로 움직인 왕들임
@윤-p9v2 жыл бұрын
왕위에 오르기전에 첩이 아예없거나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원경왕후만 바라보다가..왕이됐으니.. ㅠ
@집사의선물-k3p2 жыл бұрын
여염의 부부들처럼 원해서 하는 잠자리가 아니고...의무입니다 왕과 왕비는. 날짜도 맘대로 못해요.
@daylight55312 жыл бұрын
원경왕후의 눈빛과 말투가 산전수전 다 겪고 지친느낌이라 마음이 아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왕이 되었는데 그동안에 일이 많아서 온전히 좋은 마음이 들지도 않고 그저 씁쓸한 기분ㅠㅠㅠ
@솔트박-f1v2 жыл бұрын
원경왕후는 피해자가 절대 아님. 동정하는 글은 어울리지 않음. 가해자들간의 권력싸움에서 패배한 거 뿐이지 피해자가 아님
@daylight55312 жыл бұрын
@@솔트박-f1v 이 극에서는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죠?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도 아닌데 동정이 왜 안됩니까? 집안 멸문당하고 큰아들은 폐세자 당하고 목숨줄 언제까지 쥐고 있을지 확신도 없는 원경왕후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은 인간적 감정입니다. 공감좀 합시다.
@솔트박-f1v2 жыл бұрын
@@daylight5531 1차 왕자의난때 죽인 인물만 몇명인데 거기 공범인데 무슨 피해자 타령입니까? 교도소에서 살인마가 다른 살인마 죽이면 그 죽임 당한 다른 살인마가 피해자로서 동정받아야 합니까?
@historickingdom20232 жыл бұрын
@@솔트박-f1v 민씨 가문은 태종 입장에선 일방적으로 억지로 때려잡은 게 맞습니다. 진짜 처신 못한 건 심씨 가문입니다.
@솔트박-f1v2 жыл бұрын
@@historickingdom2023 민씨가문도 가해자 맞습니다. 1차 왕자의 난때 이방석 이방번 이제 박위 정도전 심효생 남은 등을 죽인 공범이 원경왕후와 민무질 형제들인데 그건 잊었나요?
@sdj-jn7up2 жыл бұрын
외척 공신 다쳐내고 반석위에 올린 강력한 왕궐을 수양대군이 다 박살냄
@XERXES232 жыл бұрын
벌써 다음화가 마지막회라니 너무 아쉽네요..배우분들 다 진짜 고생하셨네요
@한재희-d1i2 жыл бұрын
주상욱 박진희 올 연말 연기대상 예약
@메시-d9b2 жыл бұрын
문제는 원경왕후의 당부대로해도 심씨가문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있죠 심온 집안도 원경왕후 집안 못지않은 집안인데다가 동생 심정도 중군도총제로 병권을 가지고 있으니 태종입장서도 심씨집안이 여러가지로 거슬리는게 아니여서 심온집안의 운명은 충녕대군이 세자로 책봉됐을때부터 태종이 어떻게 할지 계산이 됐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양녕대군이 정상적으로 승계받았어도 양녕대군 처가는 개박살나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hanbangsabjill 그건 사실입니다. 청송 심씨 쪽에서 이후로 반남 박씨와는 혼인하지 말라고 했죠. 그래서 조선시대 동안 두 가문은 혼사가 없었다고..
@터프한헐랭이2 жыл бұрын
@@hanbangsabjill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왕위에 못 오른것도 양녕의 처가에 대한 숙청의 칼날이 빗겨나갔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양녕이 왕위에 오르고 태종이 상왕으로 물러나있었으면 그때는 또 몰랐겠죠 그렇다고 세자빈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세자의 처가에 대한 숙청을 하면 그거는 너무 가혹한일이었을테니까요
@Etube-Op2 жыл бұрын
여흥 민씨 가문보다 더 강했던 가문이 청송 심씨 가문입니다. 억울한걸 따진다면 오히려 민씨 가문이 더 억울하죠. 일단 세종의 장인, 심온의 아버지 '심덕부'부터 어마어마한 거물이였는데 고려말 공양왕이 이성계를 견제하려고 문하시중 자리를 주면서까지 포섭했던 인물이 심덕부입니다. 정몽주에 가려져서 자세히 다뤄진 사극은 없습니다만 이성계의 황산대첩과 비견되는 진포대첩을 지휘한 영웅이였습니다. 그 천하의 이성계도 청송 심씨 가문을 감당할수 없었고 이방원이 보기에도 심씨 가문은 감당하기 힘든 거대한 가문이였죠. 통제 불가... 괜히 혈연으로 맺어놓은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군권을 섭렵한 가문이 왕의 처가인데 문제는 '심온'이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처럼 그렇게 고고한 선비는 아니였다는겁니다. 실제 심온은 상당한 행동력과 야심을 보였던 인물이였고 충녕대군을 밀기 위해 여러가지 포섭 활동을 했던 정황이 있습니다. 양녕대군의 장인 김한로, 효령대군의 장인 정역은 이방원이 그토록 민감하게 생각했던 군권(병조)에 관직을 갖고 있던거랑 비교하면 심온의 말로가 참 비참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이방원이 처가라면 무조건 경계하고 숙청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위에 둘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타당한 이유가 뒤따르는거죠.) 이방원 입장에선 저런 심온을 가만히 냅둘수가 없었을 겁니다. 드라마상으로는 심온이 행동거지를 조심히 했음에도 이방원의 노망과 억측으로 억울하게 죽었다는 인식이 강한데 이는 사실과 다르며 대중 매체에서 모두 심온을 청렴하고 억울하게 당하는 듯한 묘사를 하지만 이는 세종이라는 희대의 성군의 처가집을 청렴하고 강직한 선비의 집안으로 묘사하기 위해 포장하는것일 뿐. 실제 역사를 보면 심온이 보인 행동들은 충분히 죽음을 자처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잘 구현한것은 심온이 죽는 과정인데 실제 역사와 거의 흡사합니다. 역사 그대로를 베껴온 수준의 연출이였습니다.
@강옥신-i9o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원경왕후는 남편 왕을 볼 때마다 치가 떨릴듯~~
@phdogy2 жыл бұрын
실제로는 상왕되서 더 애뜻했는데. 방원이는 둘째형이랑 놀러다니기도하고... 가문과의대결이타이틀이라 극단적으로가네....
@동해바다-t3r2 жыл бұрын
애증의 사이 자녀 10명이상을 나은....
@kivansong98292 жыл бұрын
민씨가 실제로 심씨 가문도 작살날줄 알았겠느냐마는 연출해놓고 보니 절절하네
@아메-r5z Жыл бұрын
총명한 여인이었고 이방원을 가장 잘아는 여인이었으니 충분히 예상했을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강우진-m7g2 жыл бұрын
태종도 심씨 가문 박살낸 다음 중전을 폐하자는 대신들의 상소에 화를 냈다죠 사실 심씨도 민씨 가문처럼 외척이기에 칼을 든거고 만약 심씨를 폐할 경우 또다시 같은일을 반복해야 했으니까요
@gerughigiulio91902 жыл бұрын
외척 숙청은 전부 태종이 다 주도해서 한 일인데 왕을 직접 까지 못하는 실정상 왕명을 받아서 실행한 관료들이 다 덮어써야 했기에 관료들 입장에서는 후환 생각을 안할 수가 없지요.
@vince01lp2 жыл бұрын
유정현이 태종 사후 보복당할까봐 맘 졸였죠. 세종이 맘만 먹었으면 바로 순삭당했죠. 박은은 다행히도 (?) 태종 죽기 하루 전에 세상을 떴으니 망정이지 살아있었다면 유정현과 함께 바로 순삭당했겠죠.
@박중양-r9c2 жыл бұрын
소헌왕후 동글동글 애기같다 귀여워
@XERXES232 жыл бұрын
너무 귀엽고 예쁘긴한데 너무 발연기에요ㅠㅠ 대사,시선처리가 불안해서 보는 사람이 조마조마...
@Optimus20222 жыл бұрын
@@XERXES23 특히 이번회 진짜 집중 안됨..연기 발연기
@왓더쿼카2 жыл бұрын
근데 연기력이 너무발림..
@성이름-v9h6g2 жыл бұрын
@@XERXES23 표정연기도 이상하고 아이돌 연기보는것같음
@그냥가람2 жыл бұрын
그냥 쳐봐
@부엉이되고픈코알라2 жыл бұрын
조선건국전 이방원네 식구들 민씨형제들 정도전 남은 조준 이지란...다 같이 모여 의기투합하여 힘을 모았을때가 그나마 제일 행복한때였을듯..건국되자마자 서로 쳐죽이고 죽이고..
@차닐나알단2 жыл бұрын
권력이 그래요. 나눌 수 없죠. 이제 안철수 이준석도 느낄거에요.
@qnfrhfbsakxmrqjq2 жыл бұрын
원래 모든 왕조는 왕권강화를 위해 토사구팽을 잘합니다 공동의 목표와 적이 없어지면 내부의 이권다툼은 필연적인 것이라... 명태조 홍무제 주원장도 황실의 안정을 위해 원과 싸웠던 공신들을 무더기로 죽였습니다 아들이자 이방원과 같은과로 서로 만난적도 있는 연왕이자 3대 황제 영락제도 그런 인물이었고요 그래서 이 시기에 군주의 권력은 절정에 달했죠
@MegaAmoled2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역사소설 중에서도 삼국지가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루지 못한 꿈이라 후세에게 낭만을 지켜주니
@qnfrhfbsakxmrqjq2 жыл бұрын
@@user-tj7td2xk1z 튀어 오르는 대신들이나 위험하다 생각되면 다 목을 쳤습니다 문제는 이런 군주 특성상 백성들에겐 관대했죠
@주수형-t7y2 жыл бұрын
방원과 원경 사이가 좋아서 자녀를 많이 두었군~~~~
@女忍者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강상인의옥 과 세종장인이자 소헌왕후심씨 아버지이다 심온 사사된사건 그서막이 올랐다. 전작인 대왕세종과 거희 흡사하지만 정확성은 대왕세종 어설펐어 이번작 오늘2022.5.1이 마지막 최종회네 .. 기우제까지 지내다가 죽은태종 용의눈물에서....
@ppack2 жыл бұрын
그나저나 이방원 너무 잘생김
@etj31812 жыл бұрын
심히잘생기심
@xarallyxh2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역대 이방원 연기한 배우들 다들 한 인물했던 듯
@영원한코로나2 жыл бұрын
@@xarallyxh 안재모 유아인 주상욱분들 다 잘생기심 아이돌들보다 더 잘생긴듯 아이돌들은 발연기 쳐해서 인물도 못생겨보이는거 같지만
@arkanoid93842 жыл бұрын
태종이방원이 말도많고 탈도많았지만 양녕을 폐위시키고 세종에게 양위한건 부정할 수 없는 업적
@todli102 жыл бұрын
결국 이방원 선택이 옳았다는 거 물론 당사자는 피눈물흐르지만
@kiyjy72 жыл бұрын
내가 원경왕후였어도 절대 태종 면상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태종이 왕이 되기까지 자신과 자기네 가문이 힘을 제대로 보태줬는데 후대 왕권에 위협이 된답시고 민씨가문과 외척세력들 공신들까지 다수 숙청을 해대는걸 중전이라는 이유로 지켜만 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증오와 원망이 쌓일대로 쌓였을 것이다.. 그냥...다 싫겠지
@권민준-o1x2 жыл бұрын
심off형 도망쳐!!!ㅋㅋㅋㅋㅋㅋㅋㅋ
@hsun7211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무덤은 나란히 사이좋게 놓여있는 부부
@신도림에서갈아타고서2 жыл бұрын
여고괴담에서 예쁜누나였는데...이제 고운 누님이 되셨어...
@ojw51292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은 그렇게 자기가 원하는 걸 모두 손에 넣었지만 역설적으로 모든 걸 잃어버렸다. 그저 군왕이라는 것 외에는...
@영원한코로나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대로 이랬다면 이방원은 역적이자 폭군임 가문에세력이 커서불안한건 알겠지만 억지로 없는 증거를 만들어내서 무고한 사람을 죽임 이건 자기가 폭군임을 증명한 사실
@hjl37182 жыл бұрын
뭔 개똥철학!
@diddudrn2 жыл бұрын
@@영원한코로나 드라마가 정사를 많이 따라가는데 그렇다 헤도 폭군이라 평하기는 힘들지, 외과수술식으로 영향을 줄 외척만 죽였지 사실 개국군주(사실상)치고 죽인사람은 별로 없음, 중국은 9족을 멸하는데 태종은 딱 필요한 만큼만 하고 그 가문들 명예도 복권시키고, 가족들도 거의 문제없게 정계복귀 시킴. 정도전 가족들도 다 복권시켜 그 아들이 세종때 정승도함. 폭군의 모습과는 거리가 멈.
@diddudrn2 жыл бұрын
@@영원한코로나 특히나 왕권에 영향을 안준다면 공신이든, 일개 백성이건 광장히 관대함. 돼지 오줌보에 자기와 3대군 이름을 적어 발로 차며 논 아이들을 "애들이 몰라서 그런걸 뭐" 보내준 일화나, 실수로 궁궐에 들어와 자칫 암살범으로 몰릴뻔한걸 방면해주거나, 자기한테 핀잔을 들었다고 임금을 팬 궁녀를 몇 번 나무라고 출궁으로 끝낸거나. 왕권에 위협이 되는 신하가 아니라면 관대한 처분을 내려온거 보면 맺고 끊는게 명확한 사람인거지 폭군은 아니라보임.
@oimoimgun4992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역사상 최고의 성군을 만들어낸것에 스스로도 뿌듯해한걸로 알아요 셋째아들은 잘 키웠죠
@군다빈 Жыл бұрын
이 사극은 조금더 호흡이 길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조금 회차가 짧아서 아쉬웠음
@하늘쉐퍼2 жыл бұрын
원경왕후:너 혼자 잘살아봐라 인간아!!!
@이-방원2 жыл бұрын
응. 나 혼자 잘 살께.
@주수형-t7y2 жыл бұрын
사랑도 원한도 깊고 깊겠지요~~~~~~넘을수 없는
@rustin59742 жыл бұрын
용의눈물 원경왕후는 이방원과 대립하는 원경왕후라면, 이번 원경왕후는 피눈물을삼키면서 이방원과 함께가는 원경왕후... 드라마 초반에 이방원과 발을 맞추면서 걷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이방원과 끝까지 같이 갈것을 함축적으로 보인 장면인듯
@scythe782 жыл бұрын
다른 분들 연기력은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오는데 소헌왕후는 솔직히 한숨밖에 안 나온다. 아직 사극내공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끄와왕2 жыл бұрын
신덕왕후 원경왕후 소헌왕후 집안 쓰리킬방원 ㅎㄷㄷ
@조곡-f6wАй бұрын
그 부작용으로 세조등극,
@호-e9z4l2 жыл бұрын
남편의 행동이 화가 나지만 이해도 되니 답답하겠지..
@내연-j7d2 жыл бұрын
권력앞에 가족은 없지...고독만있을뿐
@이-방원2 жыл бұрын
부인~~가지망~~ㅠㅠ무슨 자가격리 받으러 떠나는 사람 같잖아.ㅠㅠ
@명호김-r6q2 жыл бұрын
다 내려놓고 도망가라고해야지
@daaniee37572 жыл бұрын
드라마가 각색이랑 왜곡이랑 구분을 못하는 느낌 원경왕후는 이후에도 궁을 떠난적 없고 중전이란 위치가 지가 나가고 싶다고 나가는 자리가 아님 그리고 동생 둘 죽구도 애도 낳았음 진짜 이방원이랑 애증 사이
@왕결2 жыл бұрын
여태껏 고증은 완벽했었는데 좀 아쉽긴 함
@UnhasJ2 жыл бұрын
역사적으론 태종은 태종으로써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란 걸 왕후도 이해했겠죠.
@이정환-x7p2 жыл бұрын
원경왕후가 궁에서 사망한건 맞으나 몇번 이나 병을 이유로 사가로 나가서 지냈던 적이 있었지요.
@XERXES232 жыл бұрын
글쎄요..왜곡이라고 까지 할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네요..
@vom4352 жыл бұрын
그런 맥락이라면 왜곡은 많죠. 더 심한 건 극 중 원경왕후의 자극적인 대사죠. "조선의 반은 내꺼", "역적의 눈에는 역적만 보이냐"등 실제로 한 말이 아닌데 "당해도 싸다"면서 원경왕후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더 역사 오류인 거 같네요.
@jwj27932 жыл бұрын
04:05 예언가 원경
@이종원-u7n2 жыл бұрын
"부인..." 이 한 마디가...
@재미있게살자-y5t Жыл бұрын
물론 원경왕후 입장에서는 태종이 너무 원망스럽고, 불구대천지원수 그 자체이겠지만, 태종이 그 집안의 힘을 빼놓음으로, 아니 그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음으로 인해 세종대왕이 강력한 외척과의 권력투쟁으로 집권 초기 시간 낭비를 전혀하지 않고, 국정 그 자체에만 몰두함으로 그 엄청난 위업을 자기 생애 모두 달성할 수 있었다는 거. 아무리 생각해도 민무구, 민무질 형제들은 권력욕도 굉장했고, 왕권에 위협까지는 아니어도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은 분명 있었거든. 태종이라고 마음이 편치는 않았을 거다. 하지만, 아들과 그 아들이 열어갈 새시대를 위해, 후세에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임금이란 비난을 감수하고, 처가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거.
@tkddn0470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소헌왕후의 아버지 심온은 모진 고문 끝에 고통을 못 참고 결국 죄를 지었다고 거짓 실토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는 아무 잘못이 없었다고 한다. 이미 킬방원의 레이더에 걸린 순간 주옥된거여...
@이정환-x7p2 жыл бұрын
실록에 의하면 심온은 고문을 못이겨서가 아니라 추국관이던 유정현이 상왕전의 뜻임을 넌지시 전하자 태도를 바꾼겁니다. 심온은 하루에 곤장을 두번이나 맞고 압슬도 세번이나 당했지만 역모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고문에 굴복한게 아닙니다.
@@이정환-x7p 아 제가 착각했네요 강상인이 고문을 못 참고 입에서 심온이 역모에 동참했다고 실토했고, 명나라에서 돌아오자마자 잡힌 심온이 유정현의 말을 듣고 어차피 부인해봤자 소용없다고 생각해서 거짓 자백한거맞네요
@그냥가람2 жыл бұрын
@@이정환-x7p 심온도 억울하다 생각하긴 하지만 아버지가 개국공신이자 여말선초 권신인 심덕부임 이건 잘 알아두시길
@이정환-x7p2 жыл бұрын
@@그냥가람 김한로는 첨부터 왕권을 위협할 정치적인 세력을 형성할 야심이나 능력 의도자체가 없었지만 지적하신대로 명문가이자 공신인 심덕부의 아들인 심온집안은 차원이 달랐죠. 하긴 그래서 3자인 충녕과 사돈이 된건데 갑자기 국구가 되버리니 ... 심온은 아예 낙향을 해버리던가 했어야 했습니다. 상왕이 자신의 집안을 절대 그냥 둘리 없단 걸 모르지 않았을건데...
@고기는맛있다-j8y2 жыл бұрын
외로운 이방원 다른평행세계인 육룡에서도 왕되고 외로워졌지...
@옹예궁예 Жыл бұрын
중전 : 세상 그 어느 왕도 죽기 전엔 권력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정종 : 난 아닌... 아 애초에 권력이 없었구나 참.
@이영원-b3y2 жыл бұрын
원겨왕후가 궁을 떠나면서 세자빈에게 한 말... 너의가문을 지키기 위해 절대 책 잡힐 일을 하지말라고 이릅니다.. 세종의장인은 영의정에 올려놓고 " 명나라에 사은사" 로 보냈던 그때 심온 위동생 심정( 청)이 병조참위로 있으면서 병조판서 박온에게 한 말.. " 태상왕께서는 왜 병권은 안내어 녾는지 모르겠다" 라도 한 말을 병조판서 박온이 바로 태상왕에게 도자질을 하게됩니다. 이 말이 심온이 명나라에서 오는 도중 체포된 원인이 됩니다. 말은 곧 검= 칼이 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를 만들어 놓습니다.
@오호라-u8n2 жыл бұрын
찐이다
@황본주2 жыл бұрын
심씨~민씨 존~~ 집안이죠~~~ 특히 따님드리~?!?!
@mjjo99442 жыл бұрын
아. 충녕비 연기좀 어케 해줘요. 희.노.애.락 모두 똑같고. 눈동자는 단한번의 깜박임없이 고정! 태종이방원 드라마의 단하나 옥에티
@H19H_9R0UND2 жыл бұрын
남편이 하필 임금이라 등짝스메싱을 할수도 없고...
@무서운호랑이-d9u2 жыл бұрын
4명의 남동생 아웃 vs 아버지 아웃, 집안풍지박살
@user-yd2si1wb9o Жыл бұрын
혼자가 되라, 저 말 참 아픈 말인데... 저 말을 아내 입에서 나오게 만들다니, 참 여러모로 대단한 남편이자 왕이다.
@블랙맘바-p9s Жыл бұрын
고려말기 득세했던 무신들과 관료들 고려의 정치적 상황을 알기에 반복되는 역사를 끊기위해선 자행된 숙청 조선의 기틀을 탄탄하게 다지고 정치적 안정을 꽤한데 큰 업적..
약간 아쉬운게 양녕의 권력투쟁이 한 화정도는 계속될줄 알았는데 비교적 쉽게 포기한 점이 좀 아쉬움 그리고 원경왕후도 죽기 직전에서나 화해를 했을정도로 그 사이가 안좋았는데 용의 눈물에선 악다구니 쓰던 원경왕후 여기선 거의 모든걸 포기한 원경왕후 진짜는 어느쪽일까
@bsk14092 жыл бұрын
원경황후 역 배우들은 통곡하고 울고 맨탈나가고 원망하는 연기 엄청할듯
@monologue23472 жыл бұрын
태종 졸혼 당했네 ㅋㅋ
@YWJung-lr7gj2 жыл бұрын
몇년뒤 태종보다 더 무자비한 세조가 태어나고 또 몇년뒤 연산군이 태어나는데... 이건 태종의 유전적 성질인듯
@zzang-mathis2 жыл бұрын
이 때 이미 세조 태어났어요. 등극 후에 바로 안평 대군이 태어났고
@뚜루뚜뚜-i9r2 жыл бұрын
세조는 태종 닮앗는데 연산군은 자기 엄마 외탁햇음 세조 태종은 무자비해도 머리 좋고 업적 많은데 연산군은 사이코에 멍청
@iam_ch_ris2 жыл бұрын
세조는 조카,동복형제와 이복형제 그리고 세종의 후궁이자 자신의 작은어머니도 죽임.. 태종과 결이 다름
@458_f82 жыл бұрын
태종을 그 둘에 비교하는게 실례인데; 비슷해보여도 태종은 왕권강화라는 목표와 명분이 있었고 세조는 그냥 무지성으로 쳐죽인거임. 연산군은 워낙에 폐급이니 거론할것도없고. 태종과 세종때 다져놓은 기반을 무너뜨린게 세조;
@xarallyxh2 жыл бұрын
@@뚜루뚜뚜-i9r 연산도 원자시절부터 총명했음. 집권 초반에는 국정 잘 이끌어나갔고
@된다-q6b2 жыл бұрын
원경왕후는 끝까지 고집세네요 명문가라서 그런듯
@옼케발2 жыл бұрын
4:00 이 예언 뭔가요 ㄷㄷㄷ
@멜리주주2 ай бұрын
일본에 대명, 다이묘가 있듯이 여말선초에도 대가, 대감마님이 주인인 힘이 있는 대가가 있었고,외척들을 보더라도 조선건국의 주역인 곡산 강씨, 여흥민씨, 청송심씨 등등 그들의 힘을 아는 이방원이 왜 숙청했는지를 이제서야 조금 알것 같다. 다들 흔하지 않은 성씨라 진짜 양반가문 같고 ㅎㅎ
@그냥가람2 жыл бұрын
심온 죽은게 동정심이 생기긴 함 근데 가문 자체가 여흥 민씨 가문 그랜절 할 정도로 거대했음 한마디로 삼성그룹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