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스파링보다 탁구 레슨이 더 힘들다고 했던 권투배웠던 형이 레슨받으면서 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예전에 너무힘들어서 뭘 질문하면서 잠깐 쉴라 그러면, 자 끝나고 얘기 해드릴께요. 10개만더. 자 이제 마지막 10개. 이제 진짜 진짜... 10개. 운전하며 오다가 쌍코피 터지더라구요. 예전 태능선수촌 뒷산까지 뛰 갔다오는 훈련하면 항상 숏트랙과 탁구가 가장 빨랐다는 ...
@user-zw3se1ry7s2 жыл бұрын
탁구대 부셔지겠어요.ㅋ
@TTL-oe5yz2 жыл бұрын
두껍게, 얇게는 정말로 말로는 어려운 초감각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접촉 순간을 보면 기껏해야 몇 밀리미터의 차이인 거잖아요? 거기다가 공의 상단을 치면서 두껍게 치려면 고무에 푹 들어가게 힘과 스피드까지 있어야 하니 정말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정밀 + 속도 + 파워 = 두껍게 치기. 탁구가 어려운 이유
@kor75572 жыл бұрын
역쉬 명레슨 배워갑니다
@quizworld5 Жыл бұрын
저보다 다들 고수시겠지만 조심스레 의견 드려봅니다. 이 영상에서 송송탁님께서 하신 스윙은 두꺼운 것도 아니고 커트볼 포핸드 드라이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루프(?)드라이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커트볼을 드라이브로 넘기는 것만을 목적으로 한다면야 스윙 각도를 60도 이상 높이고 탑스핀을 많이 걸어서 어떻게든 네트를 넘기면 되겠지만 그럴 경우 상대방이 하체로 지지하고 몸통을 회전하여 가볍게 드라이브만 걸어도 바로 실점하게 될 것입니다. 본 영상과 같은 스윙은 커트볼이 빠르게 테이블 우측으로 이미 떨어지고 있을 때 불가피하게 살려내는 용도로는 쓰일 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경기 상황에서는 바로 반격을 당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강사 분의 의도대로 커트볼을안정적으로 받아 넘겨서 상대방에게 쉽게 반격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 하체로 지지하고 몸통을 회전하여 스윙의 힘을 온전히 공에 집중하면서 스윙의 각도를 45도 이하로 낮추거나, 둘째, 라켓의 각도를 80도 이상 세워서 맞춤으로써 반발력을 키워 공의 속도를 올리면서 커트의 영향을 적게 받게 하는 것이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user-jr5ve6kd1x11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이지만 공에 따라 두께감을 살린 스윙을 해야 할 때도 있고 러버에 오래 공이 머물게 해서 안정감을 살린 스윙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공을 치는 개인이 상황에 맞게 탑스핀을 구사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지역3부(전국 하향 후 4)인데, 스트레이트 코스를 볼 때는 두께로 스윙을 쳐서 상대의 코스전환 공격을 차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고, 대각선 코스를 볼 땐 상대의 도프 능력이 뛰어난지 아닌지 보고서 루프 드라이브를 많이 해서 회전으로 승부를 볼 지 스피드 드라이브를 할 지 결정합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탁구에 정답은 없죠
두껍게 친다는 의미는 레켓을 오픈하라는 뜻. 즉 공이 날아오는 직선과 90에 가까울 때 두껍게 맞은 것임. 공이 러버에 오래 붙어 있게 만드는 건 그냥 타구의 기술일 뿐. 레슨에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시려고 오래 붙어 있는게 두껍게 친다고 설명 하셨지만.......
@Byungohlee392 жыл бұрын
코치님이 테이블을 찍으시네요...ㅎㅎ 커트를 많이 주려고... 흔히 라켓의 각도가 얇다 두껍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드라이브 회전을 많이 주기 위해서 오래 묻힌다는 의미의 두꺼움이군요.
@jlgl24332 жыл бұрын
두껍게 친다 1 임팩시점의 공의 위치 (체력과 스텝) 2 임팩시 공과의 라켓각도 (기본기) 3 임팩시 스윙가속과 체중의 실림 (체력과 스텝) 약간의 기본기와 궁극적으론 체력과 스텝이다 물론 게임 경험을 통한 공의방향성과 회전량을 읽는 것도 필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체력이다 젊은친구들이 빨리 느는 이유가 여기에있지 그리고 감각의 개인편차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늘고 싶다면 체력훈련을 병행하여 관련근육들을 키워야지 일하랴 신경쓸일 많은 생체인들이 발전 더딘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니지
@user-fj6pr6es4n2 жыл бұрын
와우
@user-jr5ve6kd1x2 жыл бұрын
0:50 둘 다 회전 많아보이는데요?
@user-tn5yy8jo3j11 ай бұрын
고준형 코치 레벨로는 똥볼치는게 오히려 더 힘들죠 ㅎㅎㅎ 대충쳐도 회전이 잘먹음
@Unistar_com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두껍다는 정의로 접근하면 스매싱이 제일 두껍게 치는 것. 스매싱은 힘, 방향의 기술조합이라면 드라이브는 각도(두께)와 힘과 스핀의 기술조합이라고 봄 탁구는 방향, 힘과 회전을 얼마나 변화무쌍하게 구사하여 체력적, 심리적으로 상대를 이겨내는 것 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