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미남으로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었지만 기생에 빠진 후 북한에서 노예로 살게 된 백석의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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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트폭행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83

@스텔라-l1r 3 ай бұрын

고생했었는데도 인물이 좋으시네요ᆢ 백석 젊었을때ᆢ 정말 요즘 스타일의 미남이신듯

@frisebichon1519 26 күн бұрын

키도 185

@LLooppyyDudu 3 ай бұрын

아직까지 회자되는 시인인데.. 그 귀한 원고를.. 불쏘시개로 썼다는게 북한현실 반영한거 같아 너무 마음 아프네

@ohmalub 3 ай бұрын

회자 혜자 김혜자!! (전원일기)

@LLooppyyDudu 3 ай бұрын

@@ohmalub ??????? 첨부터 회자라고 썼는데 먼 개솔임?

@l9금-야뎡-볼사람-f8g 3 ай бұрын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lucienoon7262 2 ай бұрын

@@ohmalub ?

@ohmalub 2 ай бұрын

@@lucienoon7262 사랑해 알라뷰 쪼옥~

@lim3177 3 ай бұрын

옛날에도 보는 눈은 비슷했구나. 저 콧날 봐, 요즘 같았으면 배우 할 상이네.

@you_Beung-Sin 2 ай бұрын

저 땐 다 그렇지 뭐

@ctd2910 Ай бұрын

그정도 아님

@킹받는듀뷰팁이 Ай бұрын

이이경님 닮음

@cherami02 Ай бұрын

조선인의 피가 내 몸에 조금이라도 덜 섞이면 잘생겨짐 이 퍼센트로 승부 보는게 현 한국에서의 외모

@haneltol Ай бұрын

전혀. 이이경은 떠오르지도 않구만.

@임미강-m1d 3 ай бұрын

미남 천재시인이 시대를 잘못태어났다.참 말로가 가슴아프네요.

@kwy7228 2 ай бұрын

시대를 잘못태어난게 아니라 자기 잘 살고 싶어서 김일성 찬양시 쓰러 월북했다 망테크 탄건데 뭔소리임?

@임현석-r3s 2 ай бұрын

@@kwy7228과거 사람한테도 열등감 느끼는 인간 ㅋㅋ

@시라소니-o2p 2 ай бұрын

@@kwy7228사상으로 넘어간게 아니라 그냥 고향이 평안도라 그리로 갔다가 분단된거지.

@j.y.5276 Ай бұрын

@@kwy7228 자기 고향으로 간거 아니에요? 옛날엔 공부 끝나고 다시 고향으로 가는것도 흔했어요. 지금은 은퇴후 낙향하려하죠~ 고향은 늘 그리운곳이니까요

@wnteosu23 27 күн бұрын

@@kwy7228뭐 백석이 지금 세대 사람이냐 월북하게 ㅋㅋㅋ 고향 돌아간 거지

@Acejack21c 3 ай бұрын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참 좋아한 시였는데 백석의 삶에 대해 알고 나니 고뇌와 고독이 정말 시리게 느껴집니다.

@은영강-d6n 2 ай бұрын

오~ 저도요!전 제목이 주소인지 몰랐어요.

@워후-j9e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남한이 고향인 사람은 아니지만 한국인이잖아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 교묘하게 중국이 항상 달려 들어 중국인으로 둔갑하니 그냥 한국인이라고 소개해주면 좋겠어요~

@HyoungaMoon 3 ай бұрын

백석 시인 모습에서 현빈 배우 얼굴이 보이네요. 참 잘 생기셨었네요. 백석님의 시도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j.y.5276 3 ай бұрын

진짜 현빈이 많이 닮았죠

@이망기타 2 ай бұрын

현빈하고 비교하다니요..ㅜㅜ😢

@조미라-m7i 2 ай бұрын

젊을 때 모습이 현빈 보다 공유와 비슷하다는 느낌!

@LampuEnt 2 ай бұрын

키도 매우 크셨다고 합니다.

@아자리용 2 ай бұрын

저는 박해진 배우님과 닮은 것 같아요ㅎㅎ 정말 미남이시네요😊

@하늬바람-x2g 3 ай бұрын

새로운 사실들이 잘 고증된 새로운 내용의 백석 일대기 유익했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Successful14jl 3 ай бұрын

시간은 흐르며 순간은 남으며 사랑은 기억되구나...

@UatchitMau 2 ай бұрын

되는구나..

@밀크카라멜-b7v 3 ай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시의 작가이자 기생과의 사랑이야기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삶이 있었군요 안타깝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LOVEDRONE 3 ай бұрын

이 시절 참 아름다운 사랑이 많았네요. 멋진 해석 잘 보고 갑니다.

@그림물감-o2m Ай бұрын

영상 몇 개를 연이어 보고 있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편집이 위트있어서 좋아요!

@SeroZzo Ай бұрын

백석 시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영상이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요.

@경이로움 23 күн бұрын

슬픈 역사 속에서 비운의 삶을 사신 분이네요. 우리 나라에서 전쟁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frontina7311 3 ай бұрын

그런대 맞는듯 해요. 얼굴은 닮을지라도 귀모양까지 닮을수는 없는대. 귀 모양도 닮았어요.

@그대하나-b4c 2 ай бұрын

백석 시인의 수라- 지금도 그 시를 읽으면 가슴이 아립니다. 아까운 시인님, 영면에 드셨군요. ㅠㅜ 평안한 잠 되시길 바랍니다.

@yusj7838 3 ай бұрын

내용이 너무 좋네요 노천명의 사슴..반전에 대연각 까지 이어지는 인생사....

@solace8795 3 ай бұрын

대연각 -> 대원각

@YOULJAE 11 күн бұрын

노천명은 최악의 삶을 살다간 사람으로 지탄받고 있습니다. 근래에 밝혀진 사실까지 찾아보세요. 시와 인간이 너무 다른 사람입니다.

@lucyh2657 3 ай бұрын

잘생겨서 여자들도 많이 따르고 여자도 많이 좋아하고 평범한 삶은 아니였구나.천재적인 시인이기도 하고.

@청인-x9i 3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배우던 국어ㆍ국문학 시간이 되돌아 배우던때가 생각 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합니다 그때는 시를보아도. 소설을보아도 전후라서 그런지 아프고 아리고 가슴에 묻고 지냈 습니다 지금은 할미가되어 오랜기억을 떠올리는 늙은이되었네요

@jinioh5362 3 ай бұрын

진실은 그 분들만 아시겠죠. 살아 보니 진실보다 자기가 보고 싶고 믿고 싶은데로 각색된 것이 많지요. 아름다운 길상사의 단풍으로 인해 백석에 대한 시인을 더 잘 알게 되었네요.

@kymsevn9941 Ай бұрын

백석이 얼마나 쩌는 인재였냐면 저당시 키 185, 한국어 제외 6개국어(영,프,독,러,중,일어)에 능통했음(유학할때 영어전공-교수들과 프리토킹, 2학년때 프랑스어수업-나중에 번역작업, 3학년때 러시아어수업-번역및 조만식선생 통역, 독일어 능통-정식수업으로 독어를 들었고 독어교수가 아꼈음, 중국어-만주기거및번역작업, 일본어-유학간곳) 또 한가지 사실은 영상에서 제대로 설명을 안하고 있는데 두번째 부인은 북한에서 유명 변호사의 딸이자 레닌그란드 음악원 출신인 북한 최초의 여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음...인물하나 보고 가난한 집으로 시집왔는데 유산 후 고부갈등때문에 이혼했음

@siamesecat2391 3 ай бұрын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user-1kljsh28l9 3 ай бұрын

나타샤가 기생이죠? 바람피우던 여자

@kongshouse7554 3 ай бұрын

러시아 인인가요?

@일삼팔이사이오 3 ай бұрын

ㅋ 감성 찐이죠..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시입니다.

@user-1kljsh28l9 3 ай бұрын

@@kongshouse7554 본마누라 버리고 바람피우던 기생입니다

@Sa-er4no Ай бұрын

@@user-1kljsh28l9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취해가는

@앨리스-s7z 3 ай бұрын

참 잘생기셨습니다

@JJ-tz6yl 3 ай бұрын

당시 헤어스타일이 너무나도 세련되있다 ㄷㄷ

@shinyk60 3 ай бұрын

넘넘 재밌습니다 자주 찾아올께요

@민서-j3o 3 ай бұрын

유익했습니다ㅡ감사합니다ㅡ

@sunkim2840 3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사진보고 반했었는데 그때부터 쭉~ 좋아합니다^^

@신짱구-r3i Ай бұрын

인생은 너무 짧지만 사랑은 영원하다.

@여조주 3 ай бұрын

평안북도 정주 출신들중 유명한 분들이 많았네. 통일되면 영변 약산은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평양물랭면 2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백석시인 시 참 좋아했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다니.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j.y.5276 3 ай бұрын

노인인 지금도 미남이네! 모태미남 백석시인

@정현덕-y5d Ай бұрын

백석 너무 좋아했는데 겨울이면 백석을 더욱 좋아하죠. 감사합니다.

@seungdongkim7202 3 ай бұрын

힘든 여정에도 행복했기를...

@hehdjdwtsjbfm 3 ай бұрын

절대

@caseyhong8336 3 ай бұрын

한국 현대사의 모든 굴곡을 격으신 백석 시인. 가정사로 인해 사랑을 잃고 나라를 잃으니 이름도 잃었고 해방후 고향으로 돌아가니 공산 치하에서 시를 잃으시고. 하늘에서는 좋은 글 많이 쓰고 계시겠지요.

@allure.v 11 күн бұрын

시대를 앞서간 천재네요 애석합니다ㅜㅜ

@조민정-z6l 3 ай бұрын

참 재능이 아까운 백석시인ㅠㅠ

@juliotancredi7468 3 ай бұрын

백석은 영어만이 아니라 러시아어에도 능통했다고 하지요. 외국어로서는 러시아어를 가장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tenshinoangel77 3 ай бұрын

이것을 기반으로 소련파에 들어가서 적극적으로 김일성 디스하다 운좋게 소련으로 망명했다면 행복한 결말을 맺었겠죠.

@inyeobseo9369 3 ай бұрын

백석은 조만식의 로시아어 통역도 한 것으로 보아 공산당과는 거리를 둡니다. 1996년 개마고원 농장에서 사망..평생 죽은듯이 산 분입니다. 소련파도 1956년 전후 거의 숙청을 당합니다. 북한의 소련파가 다 스탈린을 지지한 것은 아니기에 김일성을 숙청하려다가 모두 제거됨.

@파이란-p8z 3 ай бұрын

일본만 아니었어도 우리 민족이 이런 고통을 안겪을텐데.. 친일파를 처단못해서 기금도 나라꼴이

@allthatjabsik 3 ай бұрын

@@파이란-p8z민족의 배신자 김일성 때문입니다

@쭈야-b6n 3 ай бұрын

@@파이란-p8z그럼 천재를 저리만든 공산당은 안무섭나요? 역사는 바로알고 새기는게 맞지만 뭐만하면 친일파 처단이래 참 무섭네 국적 의심안가게 맞춤법이라도 바로 쓰던가ㅉㅉ

@도로시토토-r9v 3 ай бұрын

참 잘생겼다.

@김천수-v3m 3 ай бұрын

유익해용ㅎ😊

@eacho116 3 ай бұрын

김영한과 관계는 김씨의 일방적 주장으로 팩트가 아니라는 말이 많은데..

@왕돈이-z8c 3 ай бұрын

김영한이 꾸며낸 거짓말이죠

@황가네고양이 3 ай бұрын

제가 아는 분이 벡석으로 박사논뮨 쓰셨는데 김영한은 본인 자작이라고 하심요

@사랑인가 3 ай бұрын

@@황가네고양이 거짓말이면 1000억원 짜리 거짓말인데 그정도면 뭐. 과장이 심하지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이동순 영남대교수가 그나마 가장 진실의 근처에 있었던 사람인 것 같은데 백석과 김영한의 기사가 대부분 조작되고 윤색되었다고 하면서도 평소에 “진향은 시인 백석과의 사랑을 몽매간에도 잊지 못하며 살아왔다고 입버릇처럼 술회"했다는 것 자체는 이야기합니다. 즉 100% 구라는 아님....

@mi-kyungkim1488 3 ай бұрын

돈으로 전설을 만들어 낸 거죠. 사람들이 진실을 헤아리길 바랄 뿐입니다.

@saisoyki 3 ай бұрын

짝사랑? 펜?

@김원태-q3r 3 ай бұрын

박식한 시인 백석 윤동주 시인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짝짝짝 ❤🎉

@백수정-m7n 3 ай бұрын

대학원때 백석의 시로 소논문 많이 썼었지 .. 서늘하다못해 쩡한 북방의정서와 평범한 단어를 유니크한 문장으로 구성할수 있었던 세련과 낭만의 시인. 백석 시에 가슴 떨리지 않은 문학전공자가 있었을까 싶을많큼 매력적이였는데

@333-t1h 3 ай бұрын

오타있음

@서울유감 3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 백석 시인에 대해 처음 알았네요.

@-emotionalletter- 3 ай бұрын

안도현 시인의 책을 바탕으로 만들었군요. 백석을 잘 정리해서 공부 잘 헀습니다.

@nojam_2699 2 ай бұрын

엄마 얼굴이 엄청 예뻣겠구나.그러니 그런 소문이 나지 머리숱이 엄청 많네

@행복라마 3 ай бұрын

결국 김일성에 이용만 당하고.....에휴, 삶 자체가 곡절많은 역사네요. 북한을 아직도 따르는 자들의 무지몽매함을 깨우쳐 주는 백석의 리얼한 삶!!!!!!! 알고보면 북한정치범수용소 1기생이었네요?

@tenshinoangel77 3 ай бұрын

그에게 마지막 기회는 6.25때 모시기를 틈타 잠적하거나 중국이나 소련에 붙다 추방되거나 망명하는 것 이었습니다.

@Kei-man 3 ай бұрын

김일성에게 이용 당한게 아니고 김일성 등에 업고 한 자리 하려고 했던건데 자랑은 아니지요

@김상득-s7e 3 ай бұрын

순진하지않은 자가 순진한 자를 이용하지않나 ???

@hunhun95. 3 ай бұрын

현재 북한을 따르는 자는 북한 엘리트들 밖에 없을 텐데? ㅋㅋㅋ

@예쁜나-v8s Ай бұрын

이상한 결론. 친일파가 정권 잡고 민족주의자들을 처단하는 나라에 살 수는 없어서 많은 지식인들이 월북함.딱히 이념이 문제가 아니었음. 남이나 북이나 지식인들이 선택할 여지는 없어서, 광장의 이명준이 나왔던 것

@free_chance 2 ай бұрын

저 시대에 저 외모 진짜 천상계네.. 현 시대에서도 완전 미남형인데..

@rogue2586 3 ай бұрын

김영한 여사가 전 재산을 법정스님께 시주하여 오늘날 길상사가 만들어지게 되었죠. 평소 무소유를 주장하며 청빈을 자랑으로 삼던 스님이라 너무 엄청난 기부에 몇번이나 고사했지만 김영한 여사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말년에 입적할때 병원비를 낼 돈이 없었기에 밀린 병원비를 홍라희 여사가 대납해 주셨습니다.

@상태강-t5r 3 ай бұрын

전라도끼리 밀고당겨주고ㅋㅋ

@단디-o7e 3 ай бұрын

그런 숨은사연이 있었군요...

@은영강-d6n 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홍라희 여사가 불교라 들었는데 도와줬군요.

@cho.hyunjoon 3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 중학교 시절 교감선생님이 신현중 선생이라 하셨음 항상 하시던 말이 "독수리처럼 높은 기상으로 세상을 바라보라"였다하심. 김규식 선생 수행하며 파리강화회의에 참석했던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견문이 넓은 엘리트였다 하셨음

@이돌-e2k Ай бұрын

끝자락에 나오는 시인 정지용, 임화 두분도 모두 잘생기셨네요

@owalldal 2 ай бұрын

역시 사람은 예쁘고 잘생기고 봐야..

@us-sdf 3 ай бұрын

천재지 천재

@gh-qh1xv Ай бұрын

천재라서 월북했나?

@0928andy 18 күн бұрын

말년의 사진도 뭐..너무 멋지시네요

@saapi4744 2 ай бұрын

180 넘는 키에 지금봐도 존잘인 (그땐 화장도 없고 젤도 없고 성형도 없고 뭐 있는게 없음) 얼굴에 시인까지 ㅋㅋ 여자가 뻑이 안갈수가 없음

@YOUUOY-ko5ls Ай бұрын

있었다

@kyr-js9qp 3 ай бұрын

참 낭만적인 시절이 있었네요

@nowar9298 25 күн бұрын

음... 아무런 신격화가 없고 그냥 천재성 앞에 평범한 범인의 풍모가 보여서 좋네요 여자도 여럿 만났고, 부끄러운 성격에 비해 여자 만나는것에 거침이 없었고, 그렇다고 다른 항일운동하는 시인들에 비해서 끝까지 버티면서 하지 않고 나중에는 창씨개명도 하고 그냥 고생을 하기 싫어하는 성격도 들어나고 북한에서도 한번씩 현타와서 잘못된 점을 말하다보니 가세가 기울어져서 어쩔 수 없이 북한 찬양하는 시도 쓰고 그게 부끄러워서 다 태워버리라고 얘기까지 한 정말 일반적인 그 시대의 모습이 보여지네요.

@mrpoker2 3 ай бұрын

안맞는것같은게 하나 있어요. 일본 시인에게 영감을 얻어 石이라는 글자를 필명으로 썼다던데 일본 가기 전 18살때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이미 石이라는 필명을 쓰고있는데

@고양이좋아하는댓글러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시인

@김도도-h5d Ай бұрын

지금도 가끔 백석시집을 읽어봅니다 백석. 사슴. 나와나타샤와 흰당나귀 백석일대기를보면 가슴시리죠

@loploplofi 2 ай бұрын

평범하지 못하신게 슬프네요 ㅜㅜ

@Snufkin-nr4nq 2 ай бұрын

사진 속 늙고 노쇠한 백석의 모습이 충격이라기 보다는 누구나 다 청년의 사진과 노인 때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다 저렇습니다. 아니, 오히려 백석은 잘 늙어가셨달까.

@ralfryu1163 3 ай бұрын

멋진분이 ㅡㅜ

@chulhong546 3 ай бұрын

미남천재 백석!

@천국보다낯선 3 ай бұрын

늙으면 다 외모가 늙어요 생각보다 곱게 늙은 외모같아요

@안미옥-u4y 3 ай бұрын

북에서 고생하고 늙었는데도 이목구비는 그 나이에도 그대로네요

@댕댕이냥이-q1n 3 ай бұрын

신성록 닮은꼴로 유명했지만,다른 사진에선 현빈 삘도 났네요.기생출신 모친이 미인 이었나봐유.당시 기생은 현대의 연예인 이잖아유

@user-dx9eq5vu3n 3 ай бұрын

시인이나 소설가도 지금의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았던걸로

@선동의나라 3 ай бұрын

오ㅜ백석 잘생겼다

@s.k3778 3 ай бұрын

윤현민 닮았다

@MrBiotron 3 ай бұрын

길상사가 한정식 대원각으로 운영할때 참 많이 갔었죠.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가장 모시기에 좋은 한정식 집이었는데요....삼청각보다는 외국인에게 대접하기에는 대원각이 정말 좋았습니다. 산 속에 조그만 오두막집들이 있었던 대원각에 대한 추억은 길상사로 변하면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 대원각의 주인 김영한씨가 죽을때까지 평생 흠모하고 기다렸던 월북 시인이 백석이라고 듣기는 했는데, 오늘 백석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를 들어보니....아! 백석이 이런 사람이었구나....

@rightleftmiddle4776 2 ай бұрын

@@MrBiotron 아이고 이래서 역사는 믿을게 모른다고 하는거예요. ㅡ 새빨간 거짓말 ㅡ 요사스러운 기생 김영한의 뻥에 감동 받고 거참

@bingoandtoto 2 ай бұрын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시인, ..... 북으로 가서 축출되어 농장응로 보내지고 그때에 쓴 수필집들 전집 통해서 읽어보니 .. 하아... ㅠㅠㅠㅠㅠ 첫사랑인 통영의 여성을 절친에게 빼앗기고 .... 지금도 통영 충렬사에 백석이 주저앉아서 시를 쓴 돌계단 남아있어요. 시가 유명하지만 수필도 정말 정말 좋습니다. 한국의 보석같은 존재죠.

@rq9m585 2 ай бұрын

너무 미화된게 많은 시인임....

@동산-g4i 3 ай бұрын

공유도닮은듯

@이현주-v9r4t 3 ай бұрын

저도 그생각했어요

@지구인-k8w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사람은 맞아요.😅

@박춘자-f9c 18 күн бұрын

지금봐도 잘생기셨네요

@junbosim190 3 ай бұрын

솜씨있는 시인. 독재국가에서 고생하셨구나. 아ㅜ언제쯤 북한동포와 같이 한민족으로 살게 될지.

@bloominboomin8930 2 ай бұрын

북한동포 (X) 2600만명의 빨갱이 (O)

@흰눈이-n5d 3 ай бұрын

백석은 지금같으면. 얼굴뜯어먹고 살았을텐데

@희정이-y1t 3 ай бұрын

한국에 있었으면 문화부 장관에 임명됬을건데 어지러운 세상이 사람조차도 그렇게만드네요

@Bgjkroh 3 ай бұрын

늙어서 저정도면 곱상이다

@sonicir1 3 ай бұрын

백석을 연기 할때는 닮은 꼴로 원빈이 적절했을것 같다.

@올라E 25 күн бұрын

천억 기부가 본인이 감당하기가 힘들어서라니.... 그거 대신 해줄 사람 돈 주면 얼마든 고용 가능할텐데 아무나 못하는 걸 하신 일을 저렇게 비꼬다니 ..

@오리가리 12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10여년간 각별히 친하게 지냈다더니 사실은 그동안 배가 많이 아팠나봅니다ㅋㅋㅋ 남 잘 되는 꼴은 못보는 성품인가봄..

@검은날개-n8g 3 ай бұрын

귀는 안 변합니다.

@현과은 3 ай бұрын

현빈이 살짝 보임 저 시대에 엄청 세련된 외모였을듯

@masonc.6810 3 ай бұрын

지금봐도 존나 잘생기긴했네

@H_H-rx2oh 3 ай бұрын

눈이 진심 개잘생김

@qzPxrnfkfjs 3 ай бұрын

전 콧대와 인중 입술쪽이 잘생긴 것 같아요 ㅋㅋㅋ

@조민정-z6l 3 ай бұрын

성형없던 시절 저정도 외모면 진짜 미남~~~👍👍👍👍

@collectorlee8903 3 ай бұрын

진짜 잘생김

@짜라짜라짜짜짜-r1i 3 ай бұрын

맞음..요즘 같은 시대에도 지하철 타보면 진짜 남자들 하나같이 개빻은 얼굴 ㅈㄹ 많음 ㅋㅋㅋㅋㅋ

@유튜브강의-i2y 2 ай бұрын

이렇게 그 명성이 묻힌 사람들이 많을것 같애요. 책 한권 본것 같아요...

@여름날-c6p 2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inb11 19 күн бұрын

와 결벽증까지 완벽하다

@하바나장원장 3 ай бұрын

오산고교.. 성문종합영어 쓰는 송성문 선생님도 졸업하신곳.. 대단한 명문고

@책방화영 3 ай бұрын

성문종합영어 쓴 송성문 선생님도 오산고에서 공부하셨군요❤

@라라koon Ай бұрын

배우 신성록님 닮았어요

@Sunho-oo 2 ай бұрын

1912년생인데 당연히 죽었겠죠 정말 아까운 천재인 건 팩트입니다. 남한으로 넘어가서 문학 교수 하고 김정권아부성 시가 아니라 진짜 문학적인 가치가 있는 시를 계속 만들었더라면

@핑구-j5b 17 күн бұрын

감동적인 삶

@Vortex-u8d 2 ай бұрын

젊을때는 배우 지승현이랑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사비-v9h 3 ай бұрын

와 진짜 개 재밌다 1도 모르는 내용인데 이래 쏙쏙 들어올 수가

@bettazip 20 күн бұрын

너무 안타까운 천재…

@moohyun1946 29 күн бұрын

안타깝네요.

@개구리-i6f 26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Forevermydream2024 3 ай бұрын

백석/윤동주/ 그리고 김수영. 둘은 소박하고 정갈한 시를, 김수영은 날카롭고 거침없고 내숭을 떨지 않았다. 우리 문학에 이 세 명의 시인이 없었더라면... 북에 남고, 감옥에서 옥사하고, 교통사고로 죽고..시인의 운명은 시처럼 아름답지 못했다. 못내 슬픈 사연들.

@Happymom58 3 ай бұрын

미남이셨네.

@14급15급공무원-l2j 3 ай бұрын

하아 예나 지금이나 역시 남자는 머리숱

@랍 2 ай бұрын

ㄹㅇ

@로라-e4y 3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네요

@김나연-l2p 3 ай бұрын

너무 흥미롭습니다ㅠㅠ!! +박경련님 창모 닮으셨네요

@lIllllIlllllIIIIIIIllllIIlIlll Ай бұрын

눈매나 입매는 나이가 들면 달라질수 있는데, 백석의 특징이 양 귀가 달라요. 한쪽근 귓볼이 없고 한쪽은 늘러진게 특징인데, 나이가 달라도 똑같네요.

@박광현-u2s 3 ай бұрын

일제말기에창씨개명한 경우는 친일파라기보다는 민족주의자로 보는게 옳은것이 말기에는 강제로 일괄적으로 창씨개명을 한것이고 창씨개명을 했다는건 그전까지 한국이름을썻다는것이기에 일제말에창씨개명을한걸 친일의 증거로 보는건 잘못된 판단입니다.

@이종혁-c7r2i 3 ай бұрын

지금 그거 욕하는 사람들 조부님들 거진 다함

@mensa2030 3 ай бұрын

창시개명 안했다는건 당시에 공직에서 근무하지 않았다는거임... 이걸 친일의 기준으로 삼긴 힘들죠.

@chrisst.simmonkang2942 3 ай бұрын

@@mensa2030 반대로 이야기하면 당시 공직에서 근무했다는 건 일본제국에 헌신했다는 거고 친일이라는 소리죠.

@mensa2030 3 ай бұрын

@@chrisst.simmonkang2942 하.. 공직에 들어가면 일본제국에 헌신하는거예요? 국내 외국계 회사에 취직하면 외국에 헌신하는거네요? 좀 생각없는 애들이 하는 말좀 믿지 마세요.

@chrisst.simmonkang2942 3 ай бұрын

@@mensa2030 일본제국은 지금과 같은 국가가 아닙니다. 태생부터가 군국주의국가였고 특히 일제강점기 때는 전체주의국가였습니다. 일본 공무원시험 찾아보길 바랍니다. 당시 교육제도도 찾아보고요. 국가에 대한 헌신을 강요하던 국가였습니다.

@학윤이-w9m 3 ай бұрын

그 유명한 사슴이 백석이였다니😮

@seokgyunkim6804 2 ай бұрын

노천명 시인이 실제 사슴을 보고 쓴 글이 아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