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TG a359 비즈 타고 방콕 잘 다녀왔습니다. 이게 근데 인천 출발 편은 아주 그냥 로랑 페리에 쭉쭉 마시면서 싱항에 비교될 정도로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밤에 출발하는 방콕 출발 편은 비슷한 시간에 출발하는 타이항공 2편을 한대로 묶어 버리면서 완전 꼬여버렸습니다. 게이트에서 바로 탑승안하고 버스 태우길래 어? 하면서 불길한 예감이 들었었는데... 이게 주기되어 있던 찜통 b789 타고 왔습니다 ㅠㅠ... 자정즈음 비행편이 진짜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