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알게되고 나서 [이렇게 달리면 지구 끝까지 새로운 풍경을 맞이하면서 행복하게 달릴 수 있겠다 🏃🏻♀️❤️] 싶을 정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부상은 아예 없고 피로감 거의 없습니다. 심박수 170대에서 150대 140대까지 많이 내려왔어요 :)
@runjuwon Жыл бұрын
크 많이 내려오셨네요! 저도 다 뛰고나서 보면 보통 그정도 나오더라구요!
@patpeng0808 Жыл бұрын
러닝 토크 제일 잘하심👍 심지어 유익하고 옳은 방향으로 제시는 하지만 가르치려하진 않음 굿굿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저는 한참 배워야해서요😂😂
@adanaban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사람이 많이 뛰지 않는 새벽 4시에 뛰러 갑니다 ㅋㅋㅋ 경쟁 할 사람마저 그리워 집니다 😅😅😅
@runjuwon Жыл бұрын
와 새벽 4시... 전 그때 뛰면 졸면서 뛸 거 같은데...
@seunghyeonmoon82745 ай бұрын
ㅎㅎㅎ 저와 같은 행동을 하시는 분이 존재하군요. 스페인의 시골 아스팔트를 조금 뛰다보면 어느덧 한적한 숲길이 나옵니다. 벌레소리, 작은 동물들의 울음소리... 그리고 저를 비춰주는 달빛
@빡스-f7t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공감 너무되네요.. 저도 동아마라톤때 저만의 페이스로 꾸준히 일괄되게 움직였더니 마지막 42.195km까지 걷지 않고 완주하게 되더라구요!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runjuwon Жыл бұрын
완주 리스펙입니다! 정말 동마때 많은 걸 깨달았네요
@_J100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감사!~ 초보러너때 뭣모르고 잘 뛰시는 분 따라가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리가 풀려서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 지나고 나면 달림이의 과정인 듯 합니다만,. 정말 말씀하신 것 처럼 풀코스 대회 한번 참가 하고 나면, 생각이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뒤에서 헉헉거리 따라붙는 소리가 들리면 차라리 속도를 살짝 줄이고 보내드립니다. 그분은 추월했다는 기분에 아마 뿌듯하시겠죠 ㅎㅎ 예전에 제가 그랬던 것처럼~~☺😜
@runjuwon Жыл бұрын
하하 저도 그래서 보내드립니다 윈윈이죠!
@NeverQuitRunning Жыл бұрын
완전 옳은 말씀입니다 지금 까지 3/4번 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본 1년차 러너 입니다 꾸준한 달리기 페이스가 유지될때, 대회참가 하시면 페이스 조절이 훨씬 좋아질 겁니다 대회 출발할때 절대 오버페이스 하지않고 꾸준히 다리면 많은 참가자 분들이 천천히 달리는 광경을 많이 마주하실 거에요
@songineers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오늘도 즐런이에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즐런입니다!!!:)
@kumen-aje Жыл бұрын
공감 백배 우물 들여다 보고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십시요 ^^
@runjuwon Жыл бұрын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unhj Жыл бұрын
역시조깅할땐 러닝영상 들으면서 듣는게 너무좋은것같아요. 같이달리면서 이야기 하는것같기도하고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즐거워지네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성수-p6w Жыл бұрын
오늘 좋은 글귀가 들어오네요. 그래셔 지금 두번째 보면서. 진짜 우리삶이. 우물안 개구리 저한테 혹. 와닿는 말이네요. 영상 보니 또 천천히 합니다.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자기 페이스에 맞게 즐런해요🏃🏻♂️🏃🏻♂️🏃🏻♂️
@박성수-p6w Жыл бұрын
@@runjuwon 중년의 나이 이제 걸음마중입니다. 그런데 주원씨 영상 보면 제가 잃어버린 그런 내용들이 나왜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디. 앞으로도. 지금처럼 실생활 냬용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lyingrunningsun Жыл бұрын
조깅할때 주원님 영상들으며 달리니 함뛰하는것같고 도움되는말들도 많이들어 좋네요👍
@kwanhoolee3167 Жыл бұрын
전 그냥 목소리가 좋고 직업이 부럽고 ^^ 그냥 좋았고 지금도 좋습니다 ~ 언젠가 달리기에 대해 삶에 대해 술한잔 기울이며 이야기할수 있는 그런 바램이 있는 분 입니다 ~ 늘 그랬듯 오늘도 응원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Sondongjin8941 Жыл бұрын
항상 제 마음속 머리속 고민의 답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제가 감사합니다!
@정정블 Жыл бұрын
차분한 목소리 내용도 너무 좋아요 ~천천히 오래 뛰려고 하는데 속도 욕심 낼 때보다 운동이 재밌어요~❤
@채돌-m3q Жыл бұрын
달리기 하면서 또 배운것 중 하나가 삶의 속도죠 나는 나만의 속도로 그냥 가면 되는구나 빨리 가지 않아도 괜찮아 달리기야 고마워, 잘봤습니다 주원님 !
@runjuwon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1-g7j Жыл бұрын
대회를 자주나가며 느끼는 건, 빨리 뛴다고해서 빨리 도착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본인 페이스를 알고 밀고 가는게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양파링-k6t Жыл бұрын
네네 오늘도 좋은 말씀 듣고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주바른마음과몸연구 Жыл бұрын
어느덧 저도 달리기 시작한지가 1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종합운동장에서 달리고 가끔은 오름에 가서 트레일 러닝도 합니다. 그리고 대회 참가하구요~^^ 처음엔 운동장에서 뛰다 보면 누군가 옆에서 뛰는 게 느껴지면 저도 속력을 내게 됐었는데 지금은 제가 계획한 대로 뛰고 달리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주간 100km 정도를 뛰려고 하는데, 뛸 수 있는 날은 하루에 20km를 달리고 있습니다. 17km까지는 6분~6분30초 페이스 17km~18km 구간은 전력달리기 나머지 2km는 쿨다운 합니다. 마무리는 100m 질주 19초 페이스로 6회 하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2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데, 기분이 나름 좋아집니다. 서브3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3시간 30분 안에만 들어와도 좋을 듯 합니다. 기본은 건강달리기인데, 10km 달리기 할때는 못느꼈던 건데 20km를 달리니까 잇몸이 튼튼해지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는데 특히 잇몸이 안좋아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하는 일이 몸에 관련된 일이라 늘 관심을 갖고 살지만 이상하게 잇몸 건강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km를 달리면서 왜 잇몸이 튼튼해지는가를 생각해 보면 잇몸으로 공급 돼야 할 혈류량이 증가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완전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저는 그거 하나로 달리는 이유가 분명해져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runjuwon Жыл бұрын
와 훈련량이 어마어마하시네요!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목표한 성과 이루시길🔥
@넌D졌다-z7r Жыл бұрын
아저씨들이 무서운이유
@봉화금 Жыл бұрын
아저씨들이 무서운이유 1 오로지 밀고나간다 2 끈기 무자비하다 3 가정의 힘으로 돌진한다 4 수사불패 5 그저 대단하다..
@requiredkor5964 Жыл бұрын
옳으신 말씀입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kirean9704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린시절 주로 경쟁이 필요한 운동들을 했던 경험이 있어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그런 경쟁심에 불타오르기까지 했는데 대회를 나가보니 정말 주원님 말씀처럼 겸손이라는 백신을 처방받아서 지금은 내려놓고 '남의 시선' 이 아닌 '나의 시선' 으로 달리기와 저를 돌아보며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보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runjuwon Жыл бұрын
크...👍🏻👍🏻👍🏻
@vn6008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채널 구독하고 나서 새영상 올라왔는지 계속 확인하고 기대하게 되네요. 아이둘에 직장맘이라서 몸이 피곤하지만 작가님 덕분에 다시 새벽러닝 하는 중입니다! 보통 한 번 본 영상은 다시 보지 않게 되는데, 작가님 영상은 러닝하면서 여러번 돌려 듣게 되네요. ^^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아이둘에 직장까지 다니시는데 새벽 러닝이라니! 존경합니다!
@이태범-j7g Жыл бұрын
진정,또다른 무라카미 하루키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문하이염 Жыл бұрын
달리기 하면서 1년 넘어 내려놓게 된 부분을 잘 이야기해 주셨네요~^^ 통통튀는 20대들의 달리기를 이제는 이쁘다~^^ 하며 흐믓하게 봅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내려놓기가 참 힘들죠 😅
@kpaust2996 Жыл бұрын
달리기 시작한지 1년 되어가는데 주원님 영상에서 심리적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Domi-co4gt Жыл бұрын
"You are a driver, not are passenger in L I F E." 요런 노래 가사가 떠오릅니다. 고로 인생도 딜리기도 내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pastelblue5691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강의...였나요😂😂😂
@알빠노-n5j Жыл бұрын
나를 제끼고 가는 사람이 얼마 못가서 멈춘다는 사실을 발견한건 이분이랑 저랑 똑같은데 그이후 그 사람을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네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면 그사람의 목표가 저랑 다르다고 생각할수도 있네요. 저는 그냥 경쟁심때문에 페이스를 잃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유미미-w9u Жыл бұрын
6시에 일어나면 전 늦잠인데 주원님이 급 부러워진다는요ㅎ전 새벽 4시 30분에 러닝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참 시간이 소중하다는걸 매일 느낍니다 이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고 또 잘 달려보겠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4시반이라니... 그때 뛰면 일출보며 뛸 수 있겠어요! 존경합니다!
@hamakim5755 Жыл бұрын
저는 저만 그런 경험이 있는 줄 알았는데 주원님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 반갑네요 😂 전 제가 평생 경쟁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달리기하면서 '아 나도 경쟁심이 있는 사람이구나' 를 발견하게 됐어요 저도 요새는 편안한 페이스로 조깅하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지속가능한 러닝을 하기 위해선 경쟁심부터 내려놓아야 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저도 승부욕이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습니다😂😂😂
@hamakim5755 Жыл бұрын
@@runjuwon 눈에 보이고 원초적인 움직임이라 그런걸까요? ㅋㅋㅋㅋ 누군가 나를 뒤에서 제치고 가는 순간 묘한 번뇌에 휩싸입니다
@dotdoctor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페이스 딱 지키며 천천히 달려보겠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파이팅입니다!🔥
@byunguckkim5633 Жыл бұрын
뛰면서 얘기하시는데 호흡이 전혀 불편해보이지않네여. 부럽습니다. 저는 5분30초만 해두 헐떡거리는데...ㅠ.ㅠ..
@runjuwon Жыл бұрын
말할땐 일부러 속도를 더 늦춘답니다!!!:) 저도 조깅페이스 빠르면 그정도에요! 물론 더 느릴때도 있구요!
@롤호롤-n3c Жыл бұрын
러닝 3개월이 되어가는 초보입니다 주원님 영상보며 속도 및 거리보다는 시간위주로, 산소통을 늘리기 위해 천천히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17일에 동네 마라톤 10km에 처음 나가는 제게 이번 영상이 큰 울림을 주는거 같습니다. 괜히 들떠 오버하지 말고 제 페이스로 뛰고 오겠습니다. 친구놈과 같이 시작하다 중도하차해서 혼자 가서 뻘쭘하겠지만 동기부여 및 러너들의 열정도 느껴보고 싶네요ㅎ 주원님 올라오는 영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런입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천천히 자기 페이스에 맞춰 뛰면 10km 무난하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롤호롤-n3c Жыл бұрын
@@runjuwon어제 첫 대회 57분대로 무사히 완주했습니다.확실히 사람들하고 뛰니 페이스가 절로 오버되는거 이 영상 생각나서 억누르면서 뛰었습니다. 혼자 뛸 때도 딱히 기록같은거 안재고 시간위주로 러닝했는데 1시간 안으로 들어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너무 더워서 기대도 안했는데 여름 러닝이 힘들다던데 주원님 영상보며 자극받으며 잘 넘겨보겠습니다 오늘도 즐런하시길~
@runjuwon Жыл бұрын
@@롤호롤-n3c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성규-o5v Жыл бұрын
진짜 같이 달리면서 이야기하는느낌이라 좋네요. 조만간 순식간에 10만 가실듯
@runjuwon Жыл бұрын
10만은....... 넘사벽이죠... 지금도 놀랍습니다!:)
@lhs8872 Жыл бұрын
오롯이나와의싸움 또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범2-l8k Жыл бұрын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repoleved5767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제가 조급해하는 부분을 타이밍 적절하게 우연치 않게? 조언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iva103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내 목표에 맞는 편한 달리기!!!💪
@runjuwon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접동-y5t Жыл бұрын
신체 건장하고 고수의 느낌이 물씬 나는 복장의 러너가 추월해간다면 속으로 수긍을 하면서 갈길가세요 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자신보다 신체조건이 안좋아보이거나 복장 같은 외형적 모습으로 상대를 얕잡아보는 같잖은 자만심이 저에겐 문제였습니다 한번 그렇게 하고보니 현타가 와서 이제는 남 의식 안하고 제 속도로 포커pace 하게 되네요😂
@하룽예 Жыл бұрын
힐링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그렇게 뛰어야겠어요🏃♀️
@supark4437 Жыл бұрын
공감 백프로... 이젠 항상 먼저들 가세요...라는 정신으로...
@dorydory312 Жыл бұрын
해는 요새 5시 10여분에 떠요 ㅎㅎ 전 6시 30분쯤 나오는데 꼭 환한 대낮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영상과는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전 정말 급한일이 있어서 앞질러간건데 상대방은 지지 않으려 하는 모습을 봤어요.. 거의 나란히 달리는 수준으로😅 젊은 분도 아니였고 머리가 하얀 어르신분이였는데.. 어린이집하원차량이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어서 속도를 늦출수도 없고.. 참 그랬네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아앗😂 의도치않게 할아버지 페이스를...
@FLYOUNG9 Жыл бұрын
5월에 하프 뛰기 전까지만 해도 저도 모르게 타인을 신경쓰고 달려갔어요 ㅋㅋ 이제는 뭐 천천히 조깅하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약간 유혹이 있긴 했지만 잘 참았어요 ㅎㅎ
@runjuwon Жыл бұрын
역시 대회가 약이죠! 대회나가보니까 진짜 존경스러운 분들이 한가득...
@dkmin3034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일어나서 시소인생 읽고 퇴근하고 주원님 영상보고 이제 저녁먹고 달리러 나가야죠~!!^^
ㅎ ㅎㅎ 새벽 조강 나가면 그런 사람들 많아요. 전 저번주에 공원 트랙 뛰는데 9바퀴째였나 중년의 남자가 트랙으로 들어와 날 열심히 따라와서 내 앞 서너걸음 정도의 거리에서 일부러 뛰면서 내가 살짝 속도를 높여주면 일부러 내 눈치를 보다가 빨리 달려가고 하더군요. 그 사람 그러더니 한바퀴만 뛰고 가더군요
@아싸라비아 Жыл бұрын
호안우보 의 마음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kjeong1856 Жыл бұрын
달리기 자체를 사랑하게 되면 저도 그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마라톤을 왜 인생에 비유하는지 너무 와닿았습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runjuwon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jpp Жыл бұрын
저도 한 1년 3개월정도 됐는데 저도 같은 마음이라 깊은 감명을 받고 구독 박고 갑니다! 저도 요즘 같은 생각을 하는데 많이 알려주세요!
@봉화금 Жыл бұрын
저는 108kg 과체중 이었을때 천천히 걷뛰 하다가 달리기에 취미가 생겨서 어느덧 살때문에 이별도 오고 현타가 크게 와버려서 달리기를 시작한거 같아요 처음엔 뉴발란스 커플신발로 신던거로 해서 젤카야노24 신고 페가수스 터보2를 사서 러닝을 꾸준히 이어온지 5년차 되가네요 처음엔 빠른사람들 대단하다 생각했고 어떻게 저 스피드로 계속 달리지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주원님 말처럼 천천히 오래 달리다보면 7km 뛰던 저도 이젠 하루를 마무리 할때 10km을 꾸준히 저녁먹고 뛰어요😊 혼자만의 세상에서 고수부지에서 10k 채워서 달리는데 혼자 제 페이스로 달리다가 재껴가면 멍청하게 제자신이 더 나아가자 마인드로 경쟁심 있게 따라붙다 심박수가 높아져서 퍼지는 경우가 많은데 마라톤 대회 나가면 좌절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한번도 안나가본 마라톤 대회를 나가야 실력도 늘것 같네요! 오히려 키가 좀 있는 184cm 78kg 저여도 키작은 사람에게 앞지르기 힘든거 같아요 이 영상 저에게 큰 동기부여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30키로 감량은 정말 인간승리네요!
@봉화금 Жыл бұрын
@@runjuwon 진짜 여름엔 페이스 낮추고 해야되네요 습도 답없더라구요 바람막이+우비 입은느낌.. 기다렸다 가을 겨울에 지속주 가능할것 같아요 제 최고 페이스가 10k 4분 46초 엿어용
@life_bdc Жыл бұрын
경쟁자가 아니라 같은 공간을 달리는 동반자이고, 각자의 목표에 따른 러닝을 하는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사람인지라 어쩔 땐 경쟁심이 발동하기도 하고 그러다 페이스가 꼬여서 후회할 때도 종종 있더라구요 ㅎㅎ 근데 또 그러면서 겸손해지고 부상없이 달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이것저것 배우는 거 같아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하하 공감합니다!!!:)
@태육오 Жыл бұрын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한다던데 이 영상과 딱 맞네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정말 달리기에는 인생이 담겨있는 거 같아요!
@롱롱-z7e Жыл бұрын
좋습니다. ㅎㅎ 이제 막 1년 됬는데 첫 풀마라톤은 내년 동마로 정했네요 그때까지 다치지않고 꾸준히 달려나가보려구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아자아자🔥🔥🔥
@funrun1444 Жыл бұрын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네요. 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경쟁심은 나의 조급함을 깨우치게 한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igerzim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꿀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wdfe45n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걷는줄알았어요 말을 너무 잘하셔서 ㅋㅋㅋㅋㅋ
@runjuwon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탄건가요?😮
@justbear215 Жыл бұрын
0_0 아침에 일어 나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런데........6시에도 힘들고 8시에도 힘들다는 말이, 그 어떤 말보다 와닿네요. ㅎㅎㅎ 달리다 보면 욕심이 나는데....항상 내려 놓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정말 일어나는건 똑같이 힘들거같아요😂😂😂
@홍길동-b4g5t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저는 9주 하루도 안빼고 10킬로 달리고 4일째 쉬고 있습니다 ㅎㅎ
@runjuwon Жыл бұрын
부상은 아니죠?😢
@홍길동-b4g5t Жыл бұрын
@@runjuwon 천천히 달려서 부상은 없습니다 백종원씨와 같은 이유로 ㅎㅎ 오늘은 달렸습니다 ㅎㅎ 이제 일상으로 ^^
@matertkang8316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V-nn1le Жыл бұрын
내가 달리기를 하며 마음이 편해지는 영상!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레망-g8o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시네요. 저도 요즘 주원님 영상보고 코로만 호홉하면서 제 페이스만 신경쓰고 조깅을 즐기러 노력중입니다 :) 아 그리고 혹시 러닝 시계는 어떤거 쓰시나요? 러닝 전용워치 구매하고 싶은데 가민하고 코로스중에서 너무 갈등이 되네요 😂
작가님, 오래전 인스타에 좋은글 올려주실 때부터 팔로우하면서 열심히 읽던 사람입니다. :) 저도 두어달 전에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작가님이 달리기를 하시고 채널까지 따로 운영하신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고는 너무 반가웠고 또 대단하시다고 느꼈어요. 책도, 달리기도 작가님만의 철학으로 만들어내시는 그 깊이에 존경을 보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동이네요😭😭😭 수단만 달라질 뿐이지 하고 싶은 말과 생각은 동일하니까요:)
@jiva103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윤현준-q6r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이제 2~3개월 된 런닌이인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혹시 상체 훈련도 하시나요 어깨도 엄청 좋아보이시는데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예전엔 한참 턱걸이했는데 요즘엔 달리기말고 거의 안하네요. 요즘 다시 턱걸이 깔짝하긴 합니다😂
@윤현준-q6r Жыл бұрын
@@runjuwon 그래서 어깨도 엄청 좋아보였구나.. ㅎㄷㄷ 멋집니다!
@강대청-q4u Жыл бұрын
응원하겠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youngwoo311 Жыл бұрын
경쟁하지 않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 그것은 새벽6시에 일어나는 것 보다도 더 어려운건 나가서 운동하는 것 ㅋㅋㅋㅋ 근데 인생 배우고 갑니다
@오동하-e6n Жыл бұрын
동반주를 겪은거 같은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yeonghwankang8416 Жыл бұрын
와 벌써 3천 ㅊㅋ드려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석종헌-f5s Жыл бұрын
주원님3천명달성축하드려요ㅎ천명기념Q&A한게엊그제같은데ㅋ금방늘꺼에여^^홧팅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프로-j1d Жыл бұрын
딱 지금이 그런 때였는데요. 만 1년 되어가는 때. 아킬레스건 불편함 덕분으로 좀 절제가 되고 있습니다. 약한 부상이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네요. ㅎㅎ
@runjuwon Жыл бұрын
부상도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죠. 근데 회복하면 또 그새 까먹게 된다는..😂
@sjnlalla2 Жыл бұрын
마라톤으로 인생을 배웁니다😊
@김운봉-n8j Жыл бұрын
제일 힘든거네요 ㅎㅎ 왜 경쟁하는지 …. 항상 잘듣고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inopmk Жыл бұрын
고글 멋지신데 혹시 고글 정보좀 여쭤봐도 될까용 ㅎㅎ;;
@runjuwon Жыл бұрын
하이퍼크래프트 제품입니다!:)
@jinopmk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lom09ify Жыл бұрын
촬영장비는 본격적으로 달릴때는 어디에 소지하고 달리시나요? 어제 주로에서 뵐때는 아무 것도 안갖고 달리시는 것 같던데요.ㅎ 문득 궁금해지네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런닝벨트에 넣고 달립니다! 평소엔 그냥 달리구요!:)
@naturelee4616 Жыл бұрын
뒤에서 누군가 저를 따라 뛰는 경우가 있는데 신경이 쓰여서 부앙~ 달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제 페이스는 엉망이 되더라구요. ㅋㅋ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러면 보통 보내주거나 살짝 페이스 올려서 거리 벌린 다음에 다시 속도를 늦춘답니다!😂
@grimmmy Жыл бұрын
작년까지 머리는 내 페이스로 가자고 하면서도, 누가 앞질러가면 다리가 빨라지는 현상이..ㅎㅎ 그러다 햄스트링 한번 다치고, 이제는 앞만 보고 달립니다. 근데 혼자달리다 보니, 누군가 뒤를 쫓아가면 러닝이 왜 그렇게 편한지 모르겠네요.
1.3키로호수공원 10키로 뛰는데 꼭내가뛸때는 걷던분들이 갑자기 내앞으로 막뜀...대부분반바퀴정도 뛰다걸음 ㅋ
@동네철봉이야기 Жыл бұрын
오늘 새벽4시에 일어나서 10키로뛰고 샤워하고 출근했어요ㅎ 개운해요.
@jinopmk Жыл бұрын
헐 러닝하시는데 촬영이 엄청 안정적이시네요
@us21er-rh2wm9cc8x Жыл бұрын
40키로 장거리 보름간격으로 주말에 달리시면 지구력 짱짱해집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저도 주에 한 번은 장거리 뛰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수박골 Жыл бұрын
나를 위해 하는 운동을 굳이 경쟁까지 하면…생각만해도 끔찍 ㅎㅎ
@runjuwon Жыл бұрын
올림픽이나 대회 수상 노리는 거 아니면 독이죠ㅜ
@덩기-d6k Жыл бұрын
좀 웃긴게 제가 호수 주변을 10킬로 조깅하면 번개같이 옆으로 한두명 지나가는데 2킬로 뛰고 안보이더라고요 ㅋㅋ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각자의 목표가 다 다르죠!:)
@akromawrath7353 Жыл бұрын
Nice 👍👏😁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V-rt5jm9 ай бұрын
뜬금없지만 저도 안경을 쓰는데 뛸때마다 흘러내리지않나요..
@runjuwon9 ай бұрын
전혀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opti9186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말 힘든건데😂
@runjuwon Жыл бұрын
풀마라톤 참가하니까 깨닫게 되더라구요!😂
@opti9186 Жыл бұрын
@@runjuwon 그렇군요!!..저는 요즘 그냥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저사람보다 빨리달려봣자 얼마나 차이난다고^^;잃게 생각하니 편하더라고요
@케시움마케힘 Жыл бұрын
아근데 자꾸 한강가면 빠른사람 따라가려는 욕심이 앞섬 ㅋㅋㅋㅋ
@runjuwon Жыл бұрын
그럴땐 넓은 한강을 보면서 달리시죠!😂😂
@hitdrive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년 조금 지났는데 마인드가 어짜피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내가 프로 나 마스터즈 선수도 아니고 굳이 1등 해야 할 이유도 없고 어짜피 이 대회 참가 한 사람은 다같이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같은 곳을 향해 뛰는 동료 라고 생각 하거든요? (대회 가면 다 화이팅 해주고 도와 줄려고 하니까 ) 그래서 그냥 나는 내 길을 가야 끝까지 가는거고 저 사람은 저 사람의 길이 있는거니까 나는 내 할일만 하면 된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랭이 찢어진다 라는 마인드라 그냥 조용히 뜁니다 ㅋㅋ
@runjuwon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특히 마라톤은 동지애가 생기더라구요😂
@이재희-j5m Жыл бұрын
달리면서 때론 배우고 때론 되돌아보고 참 마니 느끼고 배우는거 같아요. 넘 공감하구요 마니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