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짧은 순간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인상적이죠. 다만 그거 시즌 중에 제대로 긁힌 건 많이 나오지도 않았다는 것. 그건 뭐 신정락의 커리어가 말해주는 부분이고. 오히려 이 분들이... 솔직히 잠수함 투수 커브로 따지면 이강철, 김현욱이 더 대단했죠. 신정락과는 레벨부터 다른 분들이고. 그 양반들 전성기 때 커브 무브먼트가 신정락 잘 던졌을 때에 비해 결코 못하지 않았습니다. 워낙에 그 당시 방송 자료들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우타자들이 몸으로 오는 줄 알고 피하다가 삼진 먹는 것도 부지기수였고. 좌타자 상대할 때 백도어성으로 들어오면 바깥쪽에서 빠질 듯하다가 베이스라인을 타고 들어오면 멀뚱 삼진이 나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죠. 그러니 이강철은 아직도 안 깨지는 10년 연속 10승에 탈삼진왕까지 김현욱도 1997년 다승, 평균자책점 1위에, 2002년 승률왕까지 달성할 수 있었던 거죠.
@먼동네-o4p6 ай бұрын
삼성팬으로서 오승환이 등장한 2005년부터 2013년까지가 정말 든든한 시절이었습니다 3점차를 초과하는 리드를 하게 되면 팬들이 오히려 실망했던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다 대단했던 투수들이네. 저걸 친다는 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선동열이나 최동원이 메이져에 일찍 가서 다듬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우존 Жыл бұрын
어떤 상황에서도 직구 하나만으로 쇼부 보던 사나이.. 그런 사나이가 변화구를 던지고.. 삼성이 꼴등을 할 거라고 어느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그립다..
@성이름-g3z9o Жыл бұрын
단장이란 사람이 스토브리그때 전혀 일도 안 하고 있다가 시즌 후 그나마 타선에서 가장 잘 치던 4번타자를 하물며 신인상위지명권까지 내어주며 팀의 현재와 미래를 다 말아드시는데 어떻게 꼴찌를 안 하겠어요. 작년 포시탈락팀 중 전력보강을 전혀 하지 않은 팀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꼴찌가 이상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봄바람-n4m Жыл бұрын
홍준학이잖소~~~^^
@whenever0807 Жыл бұрын
오승환은 결정구를 유인구로 변화구도 꽤 많이 던졌어요 오로지 직구만은 손승락이 훨씬 더 많이 던졌죠
@jhlee2864 Жыл бұрын
저도 임창용 이랑 법규형 있을 줄 알았음.
@yunsookim6432 Жыл бұрын
@@whenever0807결정구로는 직구는 오승환이죠 손승락이 오히려 커터 슬라이더 사용이 더 많았습니다
@박윤재-m6z Жыл бұрын
임창용의 뱀직구도 대단했죠 사이드암이 160km 휘어져 오는 공으로 일본에서 리그를 씹어먹었고 09년도에는 전반기까지 era 0.00의 기록을 써서 별명이 미스터 제로라고 불렸을 정도로 레전드 였죠
@이게된다고-v8c Жыл бұрын
6위
@sj85 Жыл бұрын
11승 13패 128세이브 방어율 2.09 물론 굉장히 준수하고 잘한 성적이지만 이게 일본을 아예 리그 씹어먹은 성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법 개오지네
@sj85 Жыл бұрын
팩트 : 한화이글스 서균도 18년 6월까지 미스터 제로였다 ㅋㅋㅋ 마치 대단한것마냥 적어놓네 모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유저 Жыл бұрын
위에 병원 가야할 사람이 몇명이야
@user-vc7gt3sb2j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웃고간다
@phs2745462010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야구 좋아하셔서 맨날 야구 틀어놨는데 어린 마음에는 선동열만 나오면 재미없었지요. 상대팀은 점수 하나도 못내고 2시간도 안돼서 끝나니까요. 방어율 1점대 ㅎㄷㄷ 정말 엄청난 선수였지요.
@신동훈-n4c Жыл бұрын
야구팬이라면 국내 최고 싱커볼 투수 정대현을 들어 본 적이 없죠. 궁내 체고 싱카볼 투슈 증대현을 들어봤죠
@혯녜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사또
@이름을_입력하세요 Жыл бұрын
"궁내 체고 씽카볼 투슈 즹대현"
@HealTheUs Жыл бұрын
대쓰요..대쓰요
@bluefeeling Жыл бұрын
들어 본 적이 없죠?
@Law_MJ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kdyu178 Жыл бұрын
커브 하나만 놓구 보면 기아 김진우가 기억에 참 남습니다. 무슨 자주포 쏘는 듯 곡선이
@changkeunlee9425 Жыл бұрын
선동열이 홈런 맞거나 패전투수가 되는 날은 스포츠 1면에 대서 특필 되었죠.. 선동열 홈런 맞다.. 선동열 졌다.. 상대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선동열이 진게 더 큰 뉴스였다는 ㅎㅎㅎ
@Haru08816 Жыл бұрын
선동열은 진짜 대단했었음 제가 중2때 야구에 미쳐서 시즌권 끊어서 매일 직관갔고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야구장 가서 책펴놓고 공부할 정도로 야구장에서 살았었는데 당시에는 불펜이 덕아웃 앞에 다 보이게 되어있었음 근데 선동열이 7회쯤 몸풀러 불펜에 나와서 공 던지기 시작하면 상대팀 불펜은 바로 철수하고 경기 포기했음 선동열을 불펜에 나오게만 한것도 성과라고 이후 류현진등 엄청난 투수들이 나왔지만 당대 포스는 선동열이 최고였었음
@changkeunlee9425 Жыл бұрын
@@Haru08816 맞습니다 선동열은 악마 그 자체였죠 ㅎ
@qkoiqqq2781 Жыл бұрын
실화임; 상대팀이 이겼으면 상대팀 mvp나 경기내용이 나와야 하는데 "충격 선동열 홈런 맞았다" 막 이런 스포츠뉴스가 신문으로 도배됐었음
@착함9 ай бұрын
😊😊😊
@midem75908 ай бұрын
ㅁㅁ메@@qkoiqqq2781
@연리미-v3b Жыл бұрын
레전드중에 레전드는 성준 이었죠 딜레이투구로 보는사람. 플레이하는 선수 다들 힘이 빠지게했죠 ㅋㅋ 감독도. 빨리던지고. 밥먹으러가자고 했다는데 ㅋ
@byungjinpark482410 ай бұрын
대프리카 한여름 성준 나오면 상대팀 타자들 생각은 빨리 대충 휘두르고 벤치 들어가서 쉬자
@짱욱 Жыл бұрын
정대현 싱커도 좋았지만 언더투수 중 첫 싱커볼 마스터는 삼성 박충식 선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선동열이랑 한국시리즈에서 붙었던 그때 박충식 선수 싱커는 잊혀지지가 않음.
@Rhdg-s5s5 ай бұрын
싱커볼은 모르지만 김병현 이전 언더는 박장현이라 생각합니다 신인 19승은 잊을수 없어요
@TXT-z1l4 ай бұрын
박충식은 정통 언더핸드라기 보다는 사이드암쪽이였죠
@SangsooHong1 Жыл бұрын
3:34 롯데 우승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마구
@emeritajoh6251 Жыл бұрын
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uhyunsadad Жыл бұрын
김병현의 공도 진짜 어마무시했지
@NK-vy9fb8 ай бұрын
@ASTZ_OBONG_Jaewook오바좀 하지말자
@zinuszinus2555 Жыл бұрын
오승환은 늦은 나이와 최정상급 컨디션이 아니었는데도 메이저리그와 일본 리그에서도 통했음ㄷㄷ
최동원이 가장 아까운 선수입니다. 군사정권 아래 프로야구 출범이라는 계획하에 메이저리그 진출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깝네요. 메이저리그 갔으면 관리 받으며 야구 했을텐데 국내에서 미친 듯이 갈려서 롯데 한번 우승 시키고 선수인권 보호 나섰다가 트레이드 되어 그대로 사라지셨으니 말이죠.
@user-ip1ny5dy7q Жыл бұрын
선동렬이나 최동원이나 둘다 물로켓임
@dijaypark5257 Жыл бұрын
그 당시는 박철순도 마이너리그에 있다가 왔지만 정치적인 것 보다는 국내 인프라 때문에 메이저 진출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음. 미국내에도 뛰어난 선수가 많은데 굳이 동양인 선수를 끼워 넣으려면 광고효과라도 있어야하는데 그 당시 한국의 GDP는 순위를 매기기도 민망한 후진국 수준이었음. 박찬호가 1호 메이저리거가 된 것도 90년대 한국의 경제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MLB에서도 한국 일본 시장이 중계권료와 판촉에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계산이 섯기 때문임
@qpfmgkwpf Жыл бұрын
@@user-ip1ny5dy7q 메이저 선발보장 계약이 물로켓으로 보기에는 좀 ㅋㅋ
@찬찬-w7g Жыл бұрын
토론토랑계약까지했는데 정치적인이유때문에못간걸로암
@jwlee8777 Жыл бұрын
사실 최동원은 고교/실업야구 시절 다 갈려서 프로 출범당시 전성기 지났다는 평이 많음...
@류연수-m6g Жыл бұрын
오승환과 이대진 공 둘다 받아본 포수가 오승환은 돌직구를 9회에만 던졌지만 이대진은 내려갈때까지 그런 공을 던졌다고 하더군요
최동원 커브는 사실과 다릅니다. 당시 크보의 변화구는 커브 아니면 슬라이더만 던지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최동원의 커브가 다른 점은 속도가 빠르고 낙차가 어마어마한 파워커브라는 점입니다. 방송 만들기 전에 전문가(?)에게 문의라도 하고 만들기 바랍니다.
@steelecar11 ай бұрын
영상에 파워커브라고 되어 있는데요?? 뭘 전문가에게 문의하라는 말인지?
@킹용-t3oАй бұрын
띠껍네
@eugenewoo77029 ай бұрын
좋은 투수들과 구종은 너무 많았지만 레전드가 되려면 역시 제구가 되어야 한다.
@Elbeece Жыл бұрын
최동원 상대 3할5푼 이상 때려댔던 장효조, 선동열로부터 홈런을 때렸던 몇몇 선수가 진정 레전드라는 생각...
@TXT-z1l4 ай бұрын
그런 장효조도 최동원은 정말 상대하기 싫다고 하셨죠ㅋ
@newd1849 Жыл бұрын
올타임레전드 마구와 00시즌 레전드 마구 유형을 나눴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jungwonkwon6007 Жыл бұрын
선동열의 공은 당시 kbo 타자들이 사실상 타격을 포기하는 수준. 볼스피드도 140 후반에서 150초를 기록하면서 제구도 수준급, 거기에 종과 횡으로 휘는 슬라이더, 능숙한 머리싸움과 배짱까지. 이건 뭐 투수로서 갖출 것은 다 갖췄음. 요즘에는 이런 투수들을 구경하기가 어렵다. 어쩌다 한두명 나오면 죄다 외국행.
@율리스나르덴 Жыл бұрын
지금 영상보면 존이 그냥 태평양급으로 넓었음 투수에게 완전 유리한 존이었음 지금시대와 같은 존적용했다면 타자들도 어느정도 공략은 했을것임 하지만 그때당시에는 난공불락 처럼느켜졌을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
@불타는돌고래 Жыл бұрын
슬라이더는 윤석민께더좋았다
@김성준-q1n Жыл бұрын
국내에서 선동열은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는 없었다.
@christianmusic3000 Жыл бұрын
@@율리스나르덴 존이 좁았던 일본에서도 최고였어요. 이미 많은 나이에 일본에 갔지만 여전히 최고의 활약. 그냥 우리나라 스트존에 맞추어 던진거고, 또 선동열의 특징은 몸쪽공을 잘 안던졌어요. 바깥쪽위주의 승부였고 타자들이 이를 알고있는 데도 정면승부해도 치질 못하고 저정도 성적을 올린거니 대단한거죠.. 선동열의 슬라이더그립은 지금으로치면 약간 너클커브, 스파이크커브그립과 유사함. 일본시절에는 그립을 바꾼 모양인데, 원래 케이비오에서는 검지를 찍듯이 잡았음.....역대 최고 투수는 역시 선동열. 아무리 류현진이 대단하다고 해도, 그시절 선동열처럼 모든 감독과 선수를 압도하던 투수는 여지껏 없음
@kokonara3497 Жыл бұрын
@@율리스나르덴아무 의미없는 가정.그럼 당시 활약했던 다른 투수들은 뭐가되며 과거 그당시에 얼마나 압도적이었나가 기준이지 현재의 발달된 기술을 연마한 선수들과 비교는 아무 의미가 없는거.....그렇게 따지면 무조건 현대의 선수가 가장 위대한 선수.
@하정태-m8i Жыл бұрын
프로야구 초창기에 커브를 던진 투수가 별로 없었다는건 사실과 다릅니다. 그리고 최동원형님은 보통의 커브와 드롭성 커브 2종류를 다 던졌고.. 무엇보다도 그 커브들이 다 제구가 뛰어났다는게 더 중요하구요. 최동원팬클럽 대표 하정태
@수호-i5k11 ай бұрын
그리고 파워커브와 일반커브를 다루던 김상엽도 있었죠
@ysllee619710 ай бұрын
제가 그당시 넘어려..정말궁금하네요? 초창기때 변화구는 주로 커브만 던진게 아니라.. 커브를 던진투수가 별로 없었다구요? 그럼 직구 속도를 줄여(?) 원초적 breaking ball로 타이밍 뺐나여? ㅋㅋ 갑자기 하일성아저씨의 코멘트가 생각나네요.. 고딩은 커브던지려하지말구 직구로
@나다-x1u8 ай бұрын
@@ysllee6197 그건 맞는 말임 고딩은 변화구보다는 패스트볼 위주로 던져야함
@굿판벌려인생역전 Жыл бұрын
윤석민 슬라이더도 있을줄 알았는데 잘 모르는 시절의 레전드들이 나오고 공보고 바로 납득해버립니다 ㅋㅋㅋ
@댄열-i2f Жыл бұрын
단기 임팩트로는 염종석, 조용준 슬라이더가 진짜 미쳤엇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를듯
@클립아재 Жыл бұрын
염종석! 은 너무 혹사 를 당했죠! (좀 심하게 말하면) 단기뽕뽑기 로 고졸신인 을 뽑아먹은 그런 경우!
@ELIN_1729 ай бұрын
염종석은 정말 비운의 스타였어요.. 어린나이에 앞길이 창창할대 너무 혹사당해서 어깨 수술한 사진 보면 너무 안타까웠네요..
@최종현-p1j6 ай бұрын
2000년대에는 단기 임팩트로 조정훈의 포크볼도 대단했었지요.
@문병훈-t1g Жыл бұрын
마구도 마구지만 한국야구 특히 2군 선수들의 권리회복에 가장 힘쓴 최동원을 저는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jungfrauhong Жыл бұрын
어떤 돼지는 선수협회장이라고 선수들 납부한 회비로 소고기 쳐묵쳐묵.. 그 회비는 2군선수들도 납부한다고 하더만..
@이영재-d4x Жыл бұрын
@@jungfrauhong그거 최강몬스터즈 나오던데ㅋ
@imanengineer10 Жыл бұрын
@@jungfrauhong그거 무혐의 났음
@애린것들 Жыл бұрын
실력만가지고얘기하는데서 자꾸딴소리하냐 기록으로 최동원이 선동열한데비빌수있냐?!!그럼또 아마타령하겠지 선동열은 고대때 못했냐?? 인간최동원은 훌륭하신분이지 물론 허나 이런영상은 기록으로 얘기해야지
@문병훈-t1g Жыл бұрын
@@애린것들 이병신은 뭐래 구종별 로 보면 최동원 커브는 거의 마구수준이고 같은 전성기로 비교해도 공끝의 움직임은 최동원이 못할게없었는데 .. 다만 몇년차이지만 선동렬이 조금더 좋은시대에 태어나서 외국에서 검증의 기회가 많았던거지
@yu-jeongchoi5652 Жыл бұрын
김상엽 파워커브 아실런지...ㅋ
@y5AEFzUZtQNUhl78585 ай бұрын
선동열의 슬라이더는 영상에서도 설명했다시피 횡 뿐만 아니라 종으로도 떨어뜨리기도 했죠. 정확한 시리즈명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일본과의 올스타전(?) 같은 경기에서 그 당시 일본 최고의 타자였던 오치아이가 선동열의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한 후 인터뷰에서 포크볼이 매우 좋았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할 정도로 떨어지는 위력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선동열은 손가락이 짧아서 포크볼을 던질 수 없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hotbar6218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보니 레전드 선수들은 정말 미쳤다
@최성모-c8w9 ай бұрын
구종까지는 아니지만, 조계현, 구대성, 김병현의 현역시절 쳐볼테면 쳐봐라, 란 식으로 정면승부를 즐겨했던 선수들이 생각납니다. 구대성 선수의 몸쪽 속구는 정말 일품이었고요. 조계현 투수는 팔색조 변화구를 앞세워 빠르진 않지만 자신있게 뿌린 직구도 발군이었고요, 타자와 타이밍이 아닌 스피드 싸움을 한 김병현 선수의 전성기는 가히 최고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정면승부 즐겨하는 쌈닭 투수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네요.
@TXT-z1l4 ай бұрын
정면승부하면 최동원이였죠. 홈런맞으면 그타자가 또 타석에 들어서면 똑같은 구종 똑같은 코스로 던졌죠. 어디 또 쳐봐라 이런마음으로ㅋㅋ
@민국대한-c5i Жыл бұрын
나도 삼성팬이였지만 그 당시 김상엽이를 잊을수가 없다 아마 대구 출신 선수중 최고의 선수가 아니였겠나 보임 신인때 워낙 강속구를 던져서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음 야구장에서 한번 봤는데 진짜 직구가 엄청 나더라구 그 당시 타자들이 상엽이 강속구에 압도 당하고 지렸지 왜냐 공이 총알처럼 빠른데 제구가 전혀 안되니까 몸에 맞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카델라호야-q8r Жыл бұрын
최창양 선수 아세요? ㅎ
@민국대한-c5i Жыл бұрын
@@오스카델라호야-q8r님도 삼성팬이신가 보군요 최창양 선수 나도 잘 알죠 메이저리거 출신 강속구 투수 아닙니까 상엽이는 삼성 에이스였고 선동렬이랑 같이 울나라 최고연봉 그 당시 1억 똑같이 받던 선수였고 내글은 웃자고 쓴 글이고 최창양은 진짜 제구가 좀 ㅋㅋㅋㅋㅋㅋㅋ
@MomentofRomance-e8d Жыл бұрын
류명선 김태한 이태일 추가요~^
@TXT-z1l4 ай бұрын
김성길 강기웅 이종두 박승호도 있죠 타자중ㅋ
@Bung_Eo06 ай бұрын
괜히 선동열 선수와 최동원 선수로 영화 한 편 뚝딱 만들어진게 아니였구나... 진짜 캬다 캬....
@pooh31707 Жыл бұрын
싱커는 정대현보단 박충식이 아닐까 싶음. 전성기는 짧았으나 KBO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투수를 얘기하라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93년 한국시리즈 3차전의 박충식이라고 단언할 수 있음. 당시 최강 라인업이었던 문희수-선동렬-송유석 라인을 혼자서 혈혈단신으로 상대하며 15이닝 180구 이상 던지며 2대2 무승부 이끌어낸 전설의 경기.
@andrewbae6845 Жыл бұрын
그 경기 당시 해태 팬들에게는 지긋지긋한 놈이었쥬ㅋㅋ
@MomentofRomance-e8d Жыл бұрын
박충식 광주상고 출신임
@mong____ Жыл бұрын
식이 시기~~ 충시기~~ 이름 찰지네!! ㄹㅇ 밥도둑..
@Jh-wt6jl Жыл бұрын
박충식 전성기가 짧은게 단점
@AK-xs6ky Жыл бұрын
93년 한국시리즈를 잊을수가 없음. 이종범때문이기도 하지만 박충식이 더 강렬했음.
@김용화-r3l8 ай бұрын
73년 생 부산 할저씬데 당시 선동렬 선수가 불펜에서 몸 풀면 경기 못 이긴다고 먼저 나가는 사람이 정말 많았음. 한 점 차이라도 일단 선동렬이 나오면 못 뒤집는다고 말 할 정도.. 여담인데 선동렬 선수가 불펜에서 몸 풀면 주변 아저씨들 표정 정말 볼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로서는 생소한 MBC 청룡, LG 트윈스 김용수 투수의 스플리터 추천합니다.선발, 중간계투, 마무리 모든 것을 전부 소화한 최고령 다승왕 투수, 오로지 마무리만 전념했다면 더 대단한 기록을 달성 했을텐데...
@hhhhhhooo Жыл бұрын
신정락 긁히는날에 슬라이더
@GenesisCoupe389 ай бұрын
거의 구티의 그날
@HRK-2992 ай бұрын
1년에 한번 나와서...
@KIMFIRE89 Жыл бұрын
오승환 직구는 볼때마다 감탄한다 가루가 떨어지는게 꼭 소닉붐 같고 직구가 떨어지지 않고 일직선으로 가는거 같음
@이름성-i7y Жыл бұрын
이순철이가 현역시절 제일 치기 어려웠던 공은 김상엽 공이라고 말했더 그 당시 상엽이가 던지던 파워커브가 세상 첨보는 생소한 공이고 다른 선수가 던지던 커브와 달리 상엽이 커브는 직구같은 속도로 날아오고 폭포수처럼 떨어져서 도저히 치기가 .......
@대사증후군주의단계 Жыл бұрын
내 해태 팬인데.......... 어쩔수 없이 까는데.... 이순철이형 야구 겁나 잘한 편이 아님 흔한 선수였죠!! 이건열, 이순철 , 양호열, 정회열... 약간 해태에서는 쩌리 선수쪽이었죠!! 이선수들 나오면 아웃카운트 하나 올라가나 했다가 ... 안타치면 희열이 있었는데.......... ㅎㅎㅎ 추억 돋네 다 어려웠던거 같어!!
@jonathanj733310 ай бұрын
이순철은 해태였으니 선동열,이강철,조계현,이대진,임창용을 상대 안해본 게 다행이었지ㅋ
@강.승우동철9 ай бұрын
@@대사증후군주의단계 이순철을 야구 못한다고 하다니...그냥 웃지요.
@ELIN_1729 ай бұрын
@@대사증후군주의단계 이순철이 해태에서 쩌리 선수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해태왕조시절 붙박이 1번타자에 신인왕 도루왕 골든글러브 여러번 차지한 선수가 어떻게 쩌리인가요?
@대사증후군주의단계9 ай бұрын
@@ELIN_172 한대화, 김성한, 장채근, 이호성, 장성호, 홍현우, 이종범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주위에 줄줄이 빠따로 있다보니 그렇게 느껴진듯.. 특별한 데이터는 없는데.. 화려함이 없어서 그런지!! 내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인 듯 합니다. 특별히 까고 싶을 정도로 부족한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위에 나열한 선수들처럼 화려하진 못했다고 봅니다.
@y378320 күн бұрын
팬들을 극대노하게 했던 졸렬택
@aziazi166 Жыл бұрын
야친님 최근에 포크볼이 탑스핀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요, 혹시 포크볼의 역사와, 과거의 포크볼과 현대의 포크볼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조조-g3w Жыл бұрын
그외 생각나는건... 김광현슬라이더, 윤석민슬라이더, 조정훈포크, 염종석슬라이더, 임창용뱀직구, 조계현스크류볼,
@원샷스킬-s7v Жыл бұрын
엘지팬인 내가봐도 오승환 전성기때는 진짜 넘사벽인것 같다. 진짜 아쉬운건 그때바로 메이저리그 갔으면 통했을것 같은데 진짜 아쉽다.
@asdfdf7893 Жыл бұрын
8회말에 오승환 올라오면 9회까지도 역전 불가능하다생각하고 집가던 시절이있었는데..
@jaewoolee387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삼성 7회 리드시 144연속 무패 기록 했죠 지금은 블론 한시즌 5개 이내이면 특급 마무리이죠
@ybyb777 Жыл бұрын
뭐, 해외진출했을때도 커하가 11년도인데 14년도에 진출한거니 약간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성기 구간이었고 일본성적은 좋았고 믈브도 두시즌 정도는 괜찮게 활약했죠. 물론 최전성기인 11시즌에 활약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오승환이 대학교 졸업직전에 지명받아서 너무 늦게 프로데뷔한게 문제였죠. 덕분에 FA도 너무 늦어져서 해외진출도 늦은...
@adadslkfjsk3 Жыл бұрын
전성기 꺽였을때 메이저가도 잘했는데 최전성기에 못간게 아까울정도임. 나이먹고 가서 고정 클로저밀어낸자체가대단
@golf_korea Жыл бұрын
택도없는 소리하고잇네
@pplove415 Жыл бұрын
2:57 "당시 KBO에서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가 거의 없었을 뿐만 아니라"는 지나친 뇌피셜 과장입니다. 고교 야구 투수들도 커브 자체는 던질줄 알았습니다. 하물며 프로에서 거의 없었겠습니까.. ㅎㅎ
@masonpaul9969 Жыл бұрын
단일 코리안 시리즈에서 4승 거둔 투수 있으면 나와봐 한국 야구 레전드라고 불릴만한 유일한 선수다. 메이저리그 진출하려다가 정부가 막아서 못간 최고의 인재 아님?
@ppazizic Жыл бұрын
84 무쇠팔 최동원. 83 괴물 장명부 427이닝 연간 팀 이닝 60프로 던졌습니다. 프로야구 초창기 흑역사죠
@koleanan10015 ай бұрын
추가 구대성의 슬라이더-특이한 투구폼으로 인해 체감 구속이 빠른 편이었고 96년 구원투수 유일하게 정규시즌 MVP를 차지 김용수의 포크볼-1990년부터 구사했는데 그 공으로 LG 2회 우승을 기록했을 정도
@Kawaiyo3 ай бұрын
김용수 구대성 대단한 선수죠 임팩트가 구대성이 강해서 그렇지 김용수 무표정에서 나오는 투구력 진짜 상대팀으로보면 조까이 던지네 개쉐리 소리 나왔죠
@정재-c7d Жыл бұрын
슬라이더는 조용준 포크볼은 조정훈 스플리터는 김용수 직구는 오승환 커브는 김상엽 한구질에서 최고는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구질을 다양하게 잘 던졌던 손민한 이정도가 생각나네..
@Kawaiyo3 ай бұрын
현대 원투빤치 정민태 김수경도 잘했었는데 몸쫌직구 덜덜
@킴떡배-u9g11 ай бұрын
1발만 놓고 보면 신정락. 이죠. 물론 긁히는날만 된다지만, 진짜 타자 머리통으로 날아오다가 꺾여저 스트라이크존으로 빵!
@jojomamarunline Жыл бұрын
배영수 전성기 04-06때 슬라이더랑 직구도 개명품이였는데
@A45AMG-f2i Жыл бұрын
까불다 호세한데 개처맞은 영수?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y5v Жыл бұрын
두산 마지막 한국시리즈 배영수만 기억하는.
@스키조-w8z Жыл бұрын
뭐 대단한 공을 던진건 사실이지만 저기 순위에 들만한 구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슬라만 보면 차라리 조용준이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