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함익병 부인 욕하는 댓글 본적 있는데 내가 보기엔 진짜 착하시던데.. 어떤 며느리가 4년을 도시락을 싸서 갔다 주나.. 보면 남편 식사도 지금도 따로 해서 갔다 나르던데... 좋은 남편 옆에 좋은 부인 있다.
@user-jr7kq9ew8t11 ай бұрын
우리오라버니는 아침밥도 못 얻어 먹고 사무실가는길에 우리집 볼일있어 들렸는데 밥 있나 묻길래 내가 준비해줬다는.. 맞벌이하면 밥 못얻어 먹는 남자들 많을걸요
@pubgmavin457410 ай бұрын
@@user-jr7kq9ew8t맞벌이면 얻어먹는게 아니라 본인이 해야죠
@user-jr7kq9ew8t10 ай бұрын
@@pubgmavin4574 네 오라버니가 평소 도시락도 싸서 다녀요 반찬도 자기가 사서 늘 도시락 갖고 다니고요
@사랑이-z9m6 ай бұрын
@@user-jr7kq9ew8t 님 오빠랑 저 함익병이랑 비교함 안되죠 저 사람은 한달 몇억을 버는데;;.. 몇억이 뭐야..
@user-jr7kq9ew8t6 ай бұрын
@@사랑이-z9m 아니 그거야 당연하죠 돈 많이 벌면 와이프가 아침밥도 차리는게 당연한건데 안그러는 여자도 있을거고 식사 준비 하는 분이 따로 있는집도 있겠고요 제말은 함쌤 와이프가 함쌤이 돈 많이 벌어다 주니 당연하다는게 아니고 보면 참 잘하시더라는 얘기예요 삼시세끼 다른 반찬에 시아버지 병간호도 하시고 잘 사는 집 며느리들 중에서도 남편과 시댁에 참 잘하신다는 생각입니다. 뭐 울오빠네 얘기는 평범한 집은 다 그러고 살지 않나 해서 쓴거예요
@hellodanbi11 ай бұрын
저는 요즘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장기도 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살아계실땐 잘 참았는데 작년에 부모님이 돌아가신후 감정들이 올라옵니다. 치료는 받고있지만 감정에 휘둘리는 제 자신이 힙듭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저는 아직은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나중 이야기지만 고독사란 말만 들어도 무섭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삶이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따뜻한물을 사계절 마시고 있습니다. 건강을 찾고 마음을 단단히 하여 잘 살고싶습니다.
@user-neobelle11 ай бұрын
잘 살아오셨습니다. 건강을 잘 챙기세요. 우울감과 나쁜 감정은 결국 몸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즐거운 마음이 드는 소소한 일들을 시작해 보세요.
@경순최-j8b11 ай бұрын
보호자가 병들어요 잠자리불편하고 힘내셔요
@hellodanbi11 ай бұрын
@@user-neobelle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무너지는건 참 쉬운데 치료갸 힘드네요..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ellodanbi11 ай бұрын
@@경순최-j8b 저를 위한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이직과트랜드11 ай бұрын
병 간병하다 보면 환자분보다 더 아플 수 있다란 말이 있을정도로 몸도 마음 도 중노동에 시달리는건데 두분을 하 셨다니...정말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