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토크] 타로카드는 얼마나 믿어도 될까?

시청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user-bf4wz8fr5w]

타로에 의존하고 맹신했던 사람이에요 남자친구랑 사귈때 이 남자는 어떠냐 하니까 좋은말만하고 헤어질 인연이 아니다 절대 안헤어진다 이랬는데 일주일 만에 환승이별 당했어요 그냥 타로는 상담으로 아니 그냥 힘들때 털어놓을 수 있는 수단으로 쓰세요 제발 여러분들 제 댓글 보고 계시면 진짜 제발 안믿었음 좋겠어요

[@user-zn2pm3ye8x]

인정합니다

[@user-gf4vp5vi3h]

타로는 1%만 믿고 나머지는 내가 바꿔 나가는 것이다 보통 타로를 보는 사람은 내가 힘들때 보는것 같은데 참 희망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teasky3360]

타로원리가 아니라 인생조언이네요 감동적입니다.

[@user-ow3ob6ew2h]

맞는말씀입니다 운명은 바꿀수있어요 일체유심조 라고 타로는 참고만할뿐~

[@user-fg8ru6kp7u]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안좋은 결과만 나와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됩니다

[@user-er6uh9pi9h]

작은바램의 마인드가 너무 맘에 들어요. 저도 타로 보고 제가 공부하면서 느끼는 건데 모든 결정은 제가 하고 도움 참고로만 되는게 좋더라구요 바램님의 충고 너무너무 공감 됩니다!! 상대방의 맘 또한 알아보고 좋은 방향을 잡는데만 쓰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_breeze1750]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hye7264]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항시 긍정적인 생각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이죠. 긍정의힘~!!!

[@user-jl4wy9or1s]

타로나 사주 안믿고 안봤는데 내가 당장 너무 답답하고 너무 절박하고 간절해지니까 매달릴곳이 타로밖에 없었음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이어서 더 절박하게 봄... 그거에 막 90프로 믿고 망상회로 겁나 돌림.. 너무 너무 궁금하고 내가 원하는 리딩 나올때까지 봄.. 근데 지나고보니 다 그냥.. 될일은 되고 안될일은 안된다 이거예요..

[@eyhappy3655]

근데 좋은건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안좋게 나오면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해!!"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진짜 조언 듣는 용으로만 들으면 괜찮더라구요!

[@_breeze1750]

네 저는 그래서 타로안본지 오래됐습니다 ㅎㅎ 타로는 일년에 한번보고 큰 방향을 갖고 살고있습니다 ㅎ

[@ihere3828]

제가 궁금했던걸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쌤^^

[@_breeze1750]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hhkim7051]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user-zk4kh7oj1i]

맞는 말입니다. .참고 할 뿐이지요

[@_breeze1750]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i7sr3oz6x]

오늘 대학 학업운에 관련된 타로보고 왔는데 카드가 다 안좋아서 너무 우울했는데 영상보니깐 안심이 되네요…감사합니다! 타로는 앞으로 엄청 조금만 믿는걸로

[@_breeze1750]

어떤 문제가 생기면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떻게 해야할지 차분하게 생각해보는게 우선입니다. 저도 타로는 재미삼아 일년운세정도만 보고있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g4dq8fv4y]

타로카드는 조언과 현재의 상황에서 약간의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용도에요. 그걸 그냥 참고 하면되는거죠.. 가끔씩 타로카드에 의지하는 사람 보면 조금 한심해보이기도하고 좀 안탑까워보이기도 하죠...

[@user-fo5dv1hq3d]

과거에 셀수 없을정도로 개인타로점 봐왔는데 맞추는사람은 전체의20%도 안되더군요. 그냥 타로공부만 하고 보니까그런것 같았고 ,그나마 잘 맞추는경우는 신끼가 많은 영적인 에네르기가 많은 사람이 확실히 잘 맞추더러고요 근데 잘 없죠

[@mingky7877]

타로는 그때 그 순간은 좋게 나왔을때도 마음이 흔들리거나 힘들거나 다른 변수가 생기거나하면 자꾸자꾸 현재상황이랑 미래까지 바뀌는것같아요.. 기가막히게 잘 맞추는사람은 잘 맞추지만 집착해서 계속 보고 맹신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_breeze1750]

타로를 십수년 하신분의 책에서 본 내용인데, 아무리 경력 많은 타로리더가 타로를 봐준다고 한들 소가 뒷걸음치듯 우연히 맞추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도 상담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많이 공감을 했었습니다. 저는 타로봐드릴때 가장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해석하려고 하는데, 제가 알고있는 카드의 의미로 해석을 해도 무조건 맞추는게 아니라 맞출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타로를 맞다 틀리다의 관점으로 본다는거 자체에 회의감을 느꼈고, 타로는 그사람의 문제를 조언해줄때 보조 수단으로 쓰일수 밖에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그리고 타인이 타로카드를 사용하여 조언은 가능하지만, 문제의 열쇠는 언제나 내담자가 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아는것은 자신뿐이고 설령 자신을 잘모르다고 한다면 자기에 대해 많이 알아봐야 하고, 자기가 어떤사람인지를 알아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은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있었던 분들이고, 그런분일수록 타로를 더더욱 안볼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타로를 멀리하게되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갈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타로를 통하여 자신이 대략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볼수는 있지만 더 확실하게 알수있는 방법은 나 자신을 수많은 종류의 상황속에 넣어보는 방법 뿐입니다. 여러 상황속에 나 자신을 던져넣고 나도 모르는 나의 반응을 관찰하며 하나하나 알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상담때는 차마 말씀 못드렸지만 "타로를 멀리하세요, 맹신하지마세요. 현실로 돌아오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쨋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d6gy1ht3p]

옳으신 말씀 입니다 인생 전략짤때 참조 하는 것으로 충분할듯 ᆢ 미리 "대비 준비" 해서 나쁜것은 없지요

[@_breeze1750]

군자는 자기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나서 최종적으로 A와 B의 선택지만 남아있을때 점쟁이를 찾아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점을 볼때는 보더라도 내가 최선을 다한 상황에서 어떠한 결과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을때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f2jn9vm8s]

선생님의 솔직함이 신뢰 백퍼입니다. 관상에서부터 신뢰감이 느껴집니다.ㅎㅎ

[@_breeze1750]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goyangyi]

관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o9hx5ij4t]

아 댓글 공감합니다. 신뢰감이 느껴지세요!

[@user-qs9kq8il8b]

개인적으로 사기 같습니다. 이성친구가 생긴다고 했었는데 20년 가까이 솔로네요.

[@tkdydwkdlfmafulful]

제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그러면 안되는데 유튜브에서 타로점을 봤습니다. 그런데 안 좋은 리딩이 나오니까 너무 눈물나고 기분이 안 좋았는데 덕분에 훨씬 나아졌습니다. 좋아요 구독 눌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user-xe6mi8et8w]

잘 보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정법강의 '좋아서 공유합니다, 꼭 검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_breeze1750]

감사합니다^^

[@user-bu6yv6xn7c]

제가 a b선택지 때문에 최근에 타로를 봤었는데요. 타로에서는 a를선택하하고 하지만 마음은 b를선택하고 싶네요. 선생님 말씀대로면 b를선택하고 제인생 제가 책임지면 되겠죠?

[@_breeze1750]

네 맞습니다. 남들이 아무리 A로 가라고 하여도 본인이 충분히 납득하지 못하면 결국 B로 가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타로도 결국 사람의 판단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분에게 본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의 상황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카드를 떠나서 자신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타로는 말그대로 누군가의 조언입니다.

[@rorolatte]

타로 결과가 안 좋게 나와서 찾아봤어요 저도 그 결과와 반대로 나오면 좋겠어요

[@user-wy9he8xd4e]

1프로만 믿을거같으면 타로본다는것은 의미가 거의 없다는 뜻인가요? 타로를 재미로본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어떤때는 거의 90% 맞을때가 많은데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 했어요 특히 나의생각, 상황 등 제너럴 리딩이어서 안맞을때가 많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dksdmswl92]

선생님 혹시 신점이랑 타로랑 같은 내용으로 나오는건 어떻게 봐야할지 여쭤봐도 될까요~?

[@_breeze1750]

저도 타로를 깊게 알고있는것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신점은 더더욱 모르구요...제가 드리고 싶은말씀은 점을보면서 점을봐주시는분이 무엇을 말하고 있던간에 이미 내가 알고있거나 들어도 소용없는 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입니다. 스스로가 생각하고 판단하여 살아가는게 최고입니다. 자꾸 신점이나 타로를 보다보면 기분만 이상해집니다. 결과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어떤 점을 보던간에 큰 틀에서 내가 이런 흐름속에 살고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넘기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ymk8925]

감사

[@_breeze1750]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q7us1ol3g]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이글을 보았습니다 타로공부를 하고있는데요 타로를 업으로도 생각하고 있구요 타로를 저도 믿으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언 내담자와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업으로 하려고 하니까 타로는 돈이안된다고 사주를 공부하라고 합니다 돈이된다구요 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타로만으로 하기에는 한정적인가요? 꼭 사주를 공부해야하나요? 사주만 위주로 공부해야하나요?

[@_breeze1750]

제가 업으로 타로를 하는게 아니다보니 아쉽지만 이렇다할 정보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인에게 주워듣기로는 타로는 부업으로 하시는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업체에 소속되어 일하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블로그에 광고를 띄워주기때문에 상담건수도 괜찮다고 들었고, 어떤곳은 시간당 페이가 6만원정도 한다고도 하는데 자세한것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사주가 돈이되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타로의 가격대를 보면 알수있는데 학생은 3천원 성인은5천원에서 만원정도인 반면, 사주는 그냥 시작부터 만원입니다. 그리고 타로는 단순질문이나 간단한 질문밖에 보지못한다는 느낌이 강한데 사주는 인생전반에 걸친이야기를 자세하게 풀어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실제로는 사주든 타로든 어떤 것이든간에 잘설명해주는집을 가서 상담받아보면 자세하게 풀어주는데 말이죠.... 결국 분야마다 느껴지는 느낌 차이인것 같습니다. 타로를 업으로 생각하고계시다는것은 수입이 발생해야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야하고 일단은 돈이 벌려야 거기서부터 재미를 찾든 보람을 찾든 직업적 사명감을 갖든 하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 그리고 또 생각해야할것이 내가 상담을 견딜수 있는가 입니다. 상담하다보면 정말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듯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과거의 사람이든 어떤 사람의 증오심이든 집착에 눈이 먼 사람도 있고, 법적분쟁과 관련한 내용을 보신분들도 있고, 사회통념상 비도덕적이라 생각될수있는 종류의 상담내용도 많습니다. 내가 그것을 버텨낼수 있을지도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용돈벌이로 상담해봤었다가 정신이 피폐해지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내담자중에는 좋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염없이 자기가 원하는 이야기만을 듣고 싶고 내뜻대로 인생이 돌아가길원하는 사람들이 훨씬많습니다.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부적도쓰고 굿도하고 하는것이겠죠... 음...결론은 타로가 저는 힘든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dq7us1ol3g]

작은바람_Breeze 정말감사합니다 이렇게친절한답변 너무감동입니다 결론적으로 타로직업은 별로군요 그리고하려면부업이 나은거구요 금전을보고한다면 타로보다는 사주가 더나은거구요? 흠 좀 안타깝네요 ㅠㅠ

[@_breeze1750]

@@user-dq7us1ol3g 네 맞습니다. 안타깝지만 제가 알고있는 타로는 혼자공부할때는 흥미롭고 재미있고 많은 교훈이 되지만 이것은 그냥 단순한 자기공부에 그치는것이고, 막상 상담의 영역으로 들어가서 업으로 삼을려고하면 꽤나 많은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타로는 1800년대의 물건이고 그 내용이 우리현실사회와 잘 맞아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맥락에맞게 현시대상황을 고려하여 비유적으로 해석하는것이 보통인데 그러려면 수많은 직업의 고충들과 수많은 어려운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야합니다. 때로는 고위 상류층의 사정부터 가난한 사람들의 사정까지도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타로를 한다는거는 인생공부를 엄청 해야한다는 의미일수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공부하다가 지금은 취미로만 간간히 제운세정도 재미로 보고있습니다. 소위 운세를 보는 직업들을보고 사람을 살리는직업이라하여 활인업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는데, 그게 정말어렵습니다. 차라리 정신과 의사가 더 나은거같습니다. 최소한 그분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받으니깐요. 게다가 그런분야들은 국가공인이라는 타이틀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로는 기껏해야 개인민간자격증이 전부입니다. 타로는 정답도없고 체계도 없습니다. 그냥 고문서들만존재하여 후대사람들이 입맞에맞게 가져다 쓰는것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게 막말로 "야매"라고도 볼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제가 몇년간 타로로 용돈도벌어보고 취미로 해보면서 느낀거는 그냥 남인생 참견말고 내인생이나 신경쓰자는거였습니다. 그래서 국가기술자격증도 도전해서 취득했고 영어도 공부하고 그러고 살고있습니다. 남들보기에 떳떳한 타이틀이 제일 좋더군요. 아쉽지만 제생각에는 그냥 점술은 부업이나 취미로 남겨두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카테스님이 잘 알아봐서 타로쪽에 좋은기회가 있다면 하시는것도 좋은선택일수 있습니다. 분명 찾아보면 좋은곳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선택은 본인이 잘 하셨으면 합니다. 영상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남갸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q7us1ol3g]

작은바람_Breeze 정말감사합니다 그래도 사주보다는 타로를 예로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타로를 공부해야하는지 사주를 공부해야하는지도고민이엇거든요 활인업이 사람을 살릴수도 죽일수도 잇다고하더라구요 말을통해서요 그리고 대다수 좋은일로 오기보다는 안좋은일때문에 미래를 알고싶어오는 분들이다많으니까요 그래도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는 최고인것같아요 사주보다도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진지하게또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user-hy1er3nw4d]

업하고 있나요?

[@tv-kk7ko]

모바일 타로도 효율이 있나요?

[@user-cc4lm1vl4z]

타로가 당근과 채찍을 적당히 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o4ht9tr4j]

시험을 본뒤에 시험결과에대한 타로는 믿어도 될까요?

[@_breeze1750]

타로는 어디까지나 유추일 뿐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user-te8fc2wm7n]

타로는 그냥 믿거임 그냥 카드에 맞는 장면 연결되는고리 아가리만 잘 털면 속음

[@user-hj8vp1gx2k]

저는 전화타로 첨받았는데 재회할수 있냐에 재회한다 하더라구요... 이걸 믿어야되나...했는데 좋은거니 그냥 믿어도 되겠죠? 안좋은게 아니니... 근데 재회가 안됄까 불안하더라구요ㅠㅠ

[@_breeze1750]

이게 참 어려운 질문인데요...일반적으로 재회는 거의 안된다는 전제하에 상담을 진행해드리기는 합니다. 카드의 내용에 관계없이 재회에서 오는 불안감은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을때 강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대안이 없을경우) 그럴때는 과감하게 자신의 결핍된 점이 무엇인지 알아가야 하고, 내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움직여야 할 때로 생각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재회가 될지 안될지 고민하시는것보다 내가 더욱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수 있을지 고민하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회가 네잎클로버님의 마음을 좌지우지 하지 않길 바랍니다.

[@user-vv9tq7vn8g]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타로상담 자격 없는데, 돈벌려고 전화타로 상담업에 뛰어든 사람들 조심하세요. 전형적인 특징은 1. 상담의 기본인 내담자를 경청하는 것보다 자기 인생 기준으로 성급하게 일반화하려고 합니다. 이를테면, 더 힘든일 겪어서 괜찮아졌으니까, 당신도 괜찮아 질거다. (이건 누구나 할수 있잖아요) 2. 카드리딩하는 것이 잘 안맞는다고 하면, 카드상으로 나온거 대로 말한거지 그게 꼭 내담자님한테 안맞을수 있다고 변명한다. (본인의 카드뽑는 기술은 절대적인건가? 말은 본인이 말해놓고 카드탓한다. 그럼 왜 돈받고 상담하는데?) 3. 초반에 카드를 형식적으로 보다가, 상황을 자세하게 말해줘야, 타로점이 정확하다며, 유도심문하고 눈치점을 본다. 이를테면, 취업운 봐달라고 하면, 나이가 몇살이냐, 지금껏 한일이 뭐냐, 몇년 일했냐, 구직활동해봤냐.... 그러면, 타로상담 실력 없어도 누구나 사회분위기 고려해서, 대충 눈치점볼수 있지 않나요? 코로나니까, 당분간 힘들다, 나이가 많으니까, 당분간 취업 안된다.... (이걸 듣자고 유료서비스 이용하는 사람이 바보죠. 잘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유도심문할 질문 거의 안물어보고, 썰은 잘 푸는 편입니다. 맞고 안맞고는 나중문제라도.)

[@alwaysnewme888]

엇 타로는 내담자의 상황을 잘 알아야 그림을 설명해줄수 있어요. 똑같은 스프레드라도 그걸 뽑은 내담자의 고민과 궁금한것 성격 직업은 다다르니까요

[@user-vv9tq7vn8g]

이론은 그런데, 제대로 보는 분 말고, 선무당같은 타로리스트는 조심해야해요

[@Subinnnnng]

타로에서 좋아하는오빠에게 다른여자가 다가갈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던데 이것도 1프로만 믿으면 되나요? ㅠㅠ

[@_breeze1750]

타로는 언제나 참고사항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남자친구분이 다른 여성과 같이 데이트 하는걸 목격했다거나 확실한 물증이 있지 않는한 상대방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가능성만으로 상대방을 의심하고, 상대방을 바람둥이로 몰고가는식의 행동을 본인에게 큰 손해가 됩니다. 그리고 심지어 점을 봐주시는 분들도 몇시 몇분 몇초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등의 정확한 점사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어떤 스포츠경기나 로또등의 상세한 점사를 보는게 불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는 타로를 공부하다보면 아시겠지만 타로는 정확한 상황을 알수 없는 카드입니다. 그저 개개인의 견해만 있는 분야입니다. 이런 카드에 자신의 인생을 걸다니요. 천기누설이라 하지만 팔자는 존재한다면서 팔자대로 살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도 돈을 내면 팔자를 고칠수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타로를 맹신하는것은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다만 타로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 인생에서 왜 이런일이 다가오는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명상용도의 카드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유독 한중일 문화권에서 점술로 많이 발달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원래는 명상용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지시길 바랍니다. 타로 점을 보고나서 조언대로 행동했는데, 내가 손해를 봤다면 점사비를 환불받거나 그 사람이 손해배상을 해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면 그냥 타로는 조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님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스스로 잘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너무 점에 의존할거 같다면 점을 안보시는게 맞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에 라고 합니다. 영상봐주셔서 감사하고, 고민이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ubinnnnng]

작은바람_Breeze 답변감사합니다 ㅠㅠ 그럼 가능성이 높다해서 진짜로 다른여자가 다가오거나 그런건 아닐수도 있다는건가요?!

[@_breeze1750]

@@Subinnnnng 가능성일 뿐입니다. 모든걸 상황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타로는 질문자의 상황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카드의 해석은 수많은 다양성을 지닐수 있습니다. 달랑 카드 세장을 두고도 타로카페에 올려서 의견을 물어보면 사람마다 맞다 아니다를 두고 하루종일 수십개의 댓글이 달리기도합니다. 그만큼 10명에게 물어봤는데 10명다 다른 의견이 나올수 있는게 타로입니다. 모든걸 상황으로만 판단하려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점쟁이가 아니라 연애를 많이해본 사람이나 어른들께 물어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Subinnnnng]

작은바람_Breeze 저한테 꼭 필요한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일이 안일어날거 같은데 진짜로 다가오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 혹시나 하는 불안감과 답답함에 자꾸 타로에 의존하는거 같아요 ㅠㅠ 조언감사합니다!!

[@_breeze1750]

@@Subinnnnng 제가 님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있는지 없는지 단정지을수 없습니다. 제일 확실한 방법은 그 남자분께 직접 물어보는것 입니다.

[@user-cq4gx9cu7o]

남친이랑 못합친다고 했는데 합침 바로 연락옴 ㅋㅋ 믿지마세요ㅡㅡ

[@user-qd9rz4ei7j]

내가 이런 댓글을 썻구나.. 지금은 개때매 다시 들어왔는데 ㅜ

[@Mansour-xc4qx]

@@user-yv6uy6jd1r 다시 헤어졋나봄..

[@user-ej3gf1hr9i]

아니 친구가 문구점 타로 봐줬는데 거기서 무슨 당신은 건강에 문제가 생겨 죽거나 아플수 있습니다 이러는데 이것도 안믿으면 되는거죠?

[@_breeze1750]

타로는 단순하게 카드의 의미로만 해석될수는 없고 원인을 찾아내고 결과를 말해줘야합니다. 갑작스럽게 죽는다거나 하는 점괘는 있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죽거나 병든다고 해석되는 경우는 매우 특수한 경우입니다. 저도 그렇게 극단적인 해석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타로 지식이 낮거나 재미로만 하다보니 그런이야기를 들려줬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시지마시고 그냥 가볍게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bocetti]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타로 앱(헬로우봇)을 사용해서 결과를 봤는데 상대방이 어떻다(어떻게 생각하고있다)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타로로 이렇게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상황도 알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타로 앱은 정확한가요...?

[@_breeze1750]

우선 손으로 타로를 뽑는 경우에도 다른사람의 생각이나 상황도 알 수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나온카드를 보고 추측하는것에 불과합니다. 실제 상황은 카드해석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고, 그냥 큰 흐름정도 참고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타로앱의 경우에는 누군가가 미리 적어놓은 내용을 보는 것이므로, 마치 별자리운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타로앱 중에는 카드만 뽑아주고 해석은 사람에게 맡기는 것들도 있는데, 그런경우에는 사람과 비슷하게 잘 섞고 뽑아주는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플로 뽑고 제가 해석해서 봐주는 경우에도 비슷비슷하게 상황을 맞춰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로가 정확하냐? 라고 물으실수 있는데, 제 의견은 "정확하지 않다." 입니다. "그렇다면 왜보느냐?" 카드를 보고 상황에 맞춰서 해석하다보면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타로의 결과가 좋고 나쁨을 따지기보다는 좋게나온것 같으면 잘 가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되고, 나쁘게 나온것 같다면 내가 처한 상황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몇년전에 "타로카드는 명상과 가까운 카드"라고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타로의 결과를 두고 일희일비 하지않길 바랍니다. 그냥 참고용입니다.

[@Rorty35]

타로 대신 고스톱 화투 트럼프로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ㅋㅋ

[@user-li8ys1rm9y]

1프로...

[@_breeze1750]

넵 1프로만...

[@user-kd9ex7gf6d]

둘다 공부 해봤고 하고 있는 입장에서..저는 사주가 더 맞는 것 같아요. 다만,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는 사주로도 다 알 수가 없어요. (사주가 '운명'이나 '숙명'까지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큰 틀에서는 좀, 정해진 게 있다 그런 거죠.) 그래도 분명한 건 [좋다 / 나쁘다] 정도는 100% 알 수 있어요. 대운과 세운의 흐름까지만 참고하시는 게 제일 좋아요. 월운까지 살피는 건 뭔가 중요한 일이 있거나 사업 같은 거 하시는 분들 아니고서는 굳이 그렇게 볼 필요 없을 것 같고요.. 영향이 엄~~청 큰 건 아니라서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타고난 사주 명식이죠. 사주 명식이 말짱 꽝이면 대운이 좋아도 엄청 좋아지지도 않고 자잘한 운에서도 기복이 심해요..그 사람 스스로도 인생에 만족이 잘 없고요. 근데 뭐..사주라는 것도 보는 사람 나름이고 여전히 돌팔이가 너~무 많아서.. 막상 적고 나니, 사주도 꼭 "사주가 맞아요, 차라리 사주를 보세요." 라고 말하기가.. 그렇네요. ^^; 그냥, 제 생각입니다.

[@user-up4jr2pn3z]

관상이아니라 인상이바뀜..

[@user-sl9br3df8s]

걍 사기꾼들 ㅋ 부산 서면 삼보게임랜드 뒤에 타로사기꾼들 모여있는데 가서 5천원내고 타로를 봤다 봤더니 여자친구와 올해(당시2019년)는 헤어질 일이 없을것이다 라고했지만 결국 일주일만에 헤어졌다 그지같은것들

[@_breeze1750]

제 생각에는 타로는 상담보조수단으로써 사용되야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단식판단하여 확정예언을 하는경우 카드가 대부분 틀렸었습니다. 좋게 리딩하면 서로가 트러블없이 원만하게 그 순간을 넘길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짚지않고 시간낭비같은 상담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f3mj9zl8p]

ㅋㅋㅋㅋㅋ이딴 걸 믿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