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에서 너클볼 다큐한 거 보니까 팀 웨이크필드를 인터뷰했는데 너클볼 던지느라 손톱이 닳아없어졌다고 하는데 정말로 가운데 손가락 손톱만 유난히 짧았음. 코미야마 사토루는 너클볼 익히려다가 손톱이 너무 아파서 쉐이크라는 공으로 바꾸었다고 함 (검지와 중지로 공을 끼고 팔로 밀어서 던지는 공) 세자르 발데스(Cesar Valdez)는 직구 그립에서 엄지를 검지 바로 옆에 붙이는 팜볼 비슷한 무회전 공을 던지는데 그걸 Dead Fish라고 부름. Dead Fish로 멕시칸리그 폭격했지만 메이저에서는 바로 두들겨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