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내용도 재밌지만 댓글들의 다양한 의견들도 흥미진진합니다. 도시형태에 대한 개개인들의 선호도, 만족도가 다 다르군요.
@mspiano1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휴스턴의 큰 매력은 그 곳 사람들의 친절함인것 같습니다 휴스턴에 가서 길을 물은 적이 있는데 세 사람이나 몰려와서 가르쳐줄 정도로 친절한 동네여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학교인 라이스 대학도 다시 가보고 싶네요 무엇보다 휴스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워낙 더운 동네이다 보니 빌딩들이 엄청난 길이의 지하도로 다 연결돼 있어서 사람들이 주로 지하로 다닌다는 것입니다 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이 낮은 인구밀도 탓도 있지만 그 이유도 크지 않을까 싶네요
@oisoonko Жыл бұрын
저는 휴스턴에서 30년 넘게 살았는데요. 지금은 날씨가 변해서 살만합니다만, 그도시가 만들어질 당시 휴스턴은 숨이 막히고 너무 더워서 밖으로 걸어다닐 수가 없더랬습니다 암튼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초이-p6t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즐거운여행! 세세한설명! 감사합니다!!
@컨트리로드-f1k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시크하고 어려운분같았는데 그냥 건축 이야기가 흥미로워 구독해서 보다보니 점점 교수님의 엘사같은 귀여움에 빠지고, 거침없이 솔직한 화법에 중독됬어요ㅋㅋㅋㅋ오늘도 너무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derohoh6982 Жыл бұрын
휴스턴에서 야외를 걸으라는 것은 죽으라는 뜻입니다.Medical center area 등 건물내로 연결된 미로같은 통로를 이용해 주차장부터 실내로만 이동해보세요 한 40분 이상 걸어야합니다 통로 내내 shop과 병원시설등이 펼쳐져서 우범지대가 절대 아닙니다. 물론 일반인들은 이런 통로가 있다는 사실도 잘 모릅니다
@Sherlock_HJ Жыл бұрын
그런 날씨에 적응하게 중동의 도시나 노먼 포스터의 Mas Dar city 계획안을 보시면 좁은 골목길로 디자인을 한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dr_white Жыл бұрын
@@Sherlock_HJ 미국의 대도시와 중동은 달라도 너무 다르죠. 나름의 방식으로 발달해서 지옥같은 기후를 극복하고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발전을 현재 진행형으로 이루고 있는 도시를 폄훼하는것은 지적 독선 같습니다만
@겻븨님븨 Жыл бұрын
@@dr_white 기후적으로 뭐가 다른가요?
@Alejandro_2415 Жыл бұрын
@@겻븨님븨 사막과 같이 일교차는 크지만 강수량이 많고 늪지대부터 평야까지 다양한 지형을 갖춘 곳이지요. 여름은 허리케인으로 고생하는 지역이지여. 저도 허리케인으로 샌안토니오로 피난간 기억이 있네여.
@기인의지식룸9 ай бұрын
1. 대중교통은 그 안으로 못다닐거잖아요. 결국 도심에 접근하려면 차가 필요하다는 거죠. 2. 도시공학 상에서 권장되는 보행거리는 최대 15분입니다. 40분은 ㄷㄷ
@s.f999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제 홈스테이트인데, 교수님에게 많이 혼나네요ㅋㅋㅋ 그런데 주 주민으로서 동감합니다ㅋㅋㅋㅋ 교수님 컨텐츠와 가르침 늘 감사해요^^
@SangLee-w6q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휴스톤까지 오셔서 반갑네요, 저도 그곳에서 몇년간 지내봐서 감회가 새롭네요. 휴스톤은 여름에 너무 더워서 다들 지하로 다닙니다, 상가도 지하에 있고요. houston downtown tunnels 라고 합니다. 안보이시던 사람들도 다 거기 있을거에요 ㅎㅎ
@youngmee02 Жыл бұрын
😂😂😂😂 반전~
@mile19lee41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ㅎㅎ밖에 걸어다니는 건 아주 큰 인내심을 요구하는 것이죠
@닉네임할거없다-p2t Жыл бұрын
보니깐 여름에 간 것도 아니고 여름이 아닐때에도 사람들이 다 지하로 다니는 도시는 좋은 도시는 아닌 것 같네요...
@PiNK_빤쮸우사기 Жыл бұрын
ㅎㅎ
@park-hk Жыл бұрын
현재 휴스턴에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휴스턴을 걸어다니시다니ㄷㄷ 여기는 차만있으면 살기 너어무 좋은 도시입니다. 초반에 서울에서 휴스턴으로 왓을 때 너무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차 사자마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스턴은 대부분이 더워서 차를 타고다니거나 다운타운의 경우 지하터널로 다녀요. 그래도 다음번에 오실때는 다운타운말고 메디컬센터쪽이나 라이스대학쪽으로 오세요ㅎㅎ 여기는 또 분위기가 달라요ㅎㅎ
@Wstrader_ Жыл бұрын
보행자는 웰케 힘들죠,?
@whoiame-u5j8 ай бұрын
3박4일로 휴스턴을 다 알수 없어요,넓고 다양한 도시입니다.30년째 사는데, 매력있고 꽤 멋진곳이랍니다.
@minihomemini7 ай бұрын
@@Wstrader_ 걸어다니면 죽어요
@minihomemini7 ай бұрын
@@whoiame-u5j 최고의 도시
@제로니-l9o5 ай бұрын
@@Wstrader_걷다가지쳐쓰러져요
@Like_Always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발자취로 미국의 지방이 유럽의 한복판보다 더 낭만이 넘치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단순 건축의 역사를 넘어 왓슨 분들중 대다수가 저와 같은 건축에 문외한일텐데 한국을 포함 세계 어딜가도 어느 다큐보다 몰입감 있게 귀에 쏙쏙 넣어주주시는 당신은 프리츠커상 이상으로 가치가있는 지성인이십니다👍🏼 전혀 관심 없는 분야에 빠지게 해주셨으며 간접적으로 시야가 넓어지는 나를 보면서 인생에 즐거움을 또 찾게해주신 감사한분
@호두-d6v4j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ㅜ 필력이 좋으셔서 더 공감이 잘되는 것 같아요!
@김민수-t9z6g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글 이네요
@densai861 Жыл бұрын
Not Just Bikes 채널 강추
@jong-haelee6654 Жыл бұрын
항상 콘텐츠 시청하고 있는데 휴스턴에 오셨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 제 생각에는 아마 주말에 다운타운에 가신것 같아요. 평소에는 많이 복잡하답니다. 괜히 미국에서 인구가 4번째로 많은 도시가 아니예요. 코비드때문에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3대 메이저스포츠 관람을 할수 있고 거의 일년내내 큰 이벤트 (로데오를 비롯해서)가 많아서 정말 북적거리는 도시예요. 다운타운에서 밑으로 내려오면 텍사스 메디컬 센터라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의료복합 단지가 있는데 이런곳을 둘러보지 않고 가셨다니 아쉽네요. 환경적으로는 휴스턴 기후가 습식 사우나 같아요. 일년이 거의 정말 뜨거운 여름, 여름, 여름, 가을 같은 겨울로 이루어져서 아웃도어 스포츠를 일년내내 할수는 있지만, 단점으로는 습하게 더운 지역이라 걸어다니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거기다 사용할수 있는 땅이 넓어서 자가로 이동할수 있도록 도시가 설계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여러 인종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음식은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다양하게 맛볼수 있는 지역일거예요. 텍스멕스와 베트남과 중국 음식은 가장 맛있는 곳일거라 생각해요. 다음 컨텐츠, 샌안토니오 편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OctPSfeve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미국의 50개주는 50나라로 보고 해석해야. 위치적 Gulf Coast에 위치한 남부도시들은 Southern charm을 이해해야 도시 건축이나 역사도 쉽게 알죠. 큰도시와는 다른 순박하고 첨보는 Howdy 카우보이 첨엔 아찔하지만 인정이 많죠. Iowa같은 중부에 가면 농업도시 농부들의 순박함을 느끼고. 건축가로서 이런 다른점을 좋게 부각해주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merit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갤비스톤 똥물이라도 그곳에 사는 주민으로 긍지와 자부감이 높고 애국심도 엄청납니다 국기 잡에다 다 달고.
@Rubyy.P-w3g Жыл бұрын
유달리 택사스분들은 자신의 지역에 자부심이 과도할 정도로 넘치시죠. 집단세뇌와 유사한 형태의 그 애주(state)심은 미국 내에서도 유명합니다 ㅜ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미국 건축계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에요. 아무리 어떤 지역의 역사와 지리적 요소를 고려해도 컨클루션은 같습니다. 굳이 정신승리하듯 뻔한 단점과 문제에 눈을 감고 가끔은 근거마저 없는 장점만 앵무새처럼 되뇌는 것이 어떤 이익을 줍니까. ㅠㅠ 진짜 미국내에서도 택사스는 다른 나라같습니다. 본인들은 그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지만.. 그 자체도 다소 타주 미국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유발하죠. 참 여러모로 유니크한곳같습니다 ㅎㅎ
@jong-haelee6654 Жыл бұрын
미국이 워낙 크다 보니 주마다 환경도 다르고 그에 따른 메인 산업도 다른것 같아요. 어느정도는 주어진 컨텍스트에서 이해를 해야할것 같아요. 텍사스란 지역이 워낙 커서 인구밀도가 낮을수 밖에 없기에 다른 대도시처럼 고층빌딩이나 대중교통 수단을 잘 발달시키는게 크게 효율적이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우스갯 소리로 땅을 2-3m만 파도 기름이 나온다는 말도 들려요. 즉, 그 위에 고층 건물을 지을수도 없고 지반공사하는데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수 있죠. 그런데 사용할수 있는 땅은 여전히 많으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것 같고요. 처음에 Houston에 왔을때는 Texan들의 Texas를 사랑하는 마음에 이질감이 컸지만 지내다 보니 이해는 갑니다. 타주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자신의 거주 지역에 애착심을 가지는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타주로 여행을 할때 서울이나 뉴욕과 같이 성공적으로 개발된 곳과는 다른 모습들에 큰 매력-주산업, 환경 등-을 느꼈고 자신의 지역에 애착심을 가지는 것은 오히려 배워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 Texan의 Texas에 대한 지독한 사랑과 자부심은 객관적인 수치에서 엿볼수 있을것 같아요. 우선 Alaska 다음으로 가장 큰 주면서 GDP와 인구수가 California에 이은 두번째이니까요. 또, 프로 스포츠도 매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해서 Texas에 사는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는것 같아요^^ 뭐, Texan들이 California의 따사로운 햇살과 New York의 잘 발달된 도심의 풍경은 가질수 없기에 더 다른쪽 (양적인)을 내세우는 건지도 모르지만요. 이런걸로 내세우면 솔직히 결론을 내리기 어렵지만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서 살아가는 양식에 조금더 초점을 맞춰서 결론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공이다 실패다 이런 이분법적인 판단보다는요. 주어진 혹독한 환경때문에 도시개발이 형편없다고 판단함에도 불구하고 그 도시가 인구유출없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 실패한 도시라고 생각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죠^^
@Rubyy.P-w3g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자기가 사는 곳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것은 멋지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좋은 감정이 다소 이용되고 있지 않나하는 우려가 됩니다. census 조사에 따르면 휴스턴은 도시로서 유지를 하고 있을 뿐, 인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그 규모를 키우지 못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들은 늘어나고 값은 오르면서 거대한 버블이 형성되었습니다. ㅠㅠ 공실률이 높은 편인데 이 조차도 사실 제대로 조사가 되지 않아 축소보고된것이에요. 말씀하신 메디컬 센터는 사이즈만 클 뿐 배드가 남아돌고, 제대로 경영되고 있지 않죠. 대중교통은 왜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아무 생각없이 효율없이 만들었죠. 낮고 큰 건물이 많은 것은 사실 지반공사 문제라기보다 원래 건물은 옆으로 키우는것이 위로 올리는것보다 비용이 덜 들어서죠. 도시 내에 빈 랏이 많은 것은 세금 때문에 놔두는 것이구요. 전부 사실 대기업들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만들어지고 선택되어진 것들이지 그 무엇도 거주자, 사용자 위주로 만들어진게 없어요. ㅜㅜ 제 개인적으로는 휴스턴에 대한 느낌은 기업과 주정부의 횡포와 거주자 우롱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더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입막음하고 그들을 속여 이득을 취하고 있잖아요. ㅜㅜ 말씀하신 그 ‘더위’는 좀더 그리너리를 심고 가꾸고 좀만 더 신경써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개선하지 않아요. 주정부와 시에서는 정작 시민들에게 필요한건 안하고 눈속임으로 ‘좋아보일’ 무언가만 자꾸만 만들어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또 그거에 속아요. 그래서 저도 휴스턴 방문 당시 화가 났어요. ㅠㅠ 영상보니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좋은 점들만 조명하여 보는 것도 좋지만, 도시를 사랑한다면 문제점을 직면하고 해결해 가는 것을 목표로하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요.
@TheTruthMattersTheLastSt-nu9xv Жыл бұрын
@@Rubyy.P-w3g인구증가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중교통 인프라는 많이 부족해 보이고, 어딜가나 크고 넓고 원근감이 확실하구요.. ㅋㅋㅋ 오피스와 주거형태를 합친 고층빌딩을 안짓는 이유는 비용에서 효율이 떨어져서 일것입니다. 단독주택에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기도 하고요.. 서울시장 박원순 시절보단 낫겠죠. 휴스턴은. 세금이 한국보다는 훨씬 적을 테니 말이죠.. 한국은 부동산 세금지옥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일만 남아있습니다. 뺏어가면 갈수록 그 부패한 정부의 권력만 늘어납니다..
@김얌-c1u Жыл бұрын
텍사스에 살고있는데 도시의 공허함은 대부분 4월부터 10월까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걸어다닐 엄두가 안나기에...😂 텍사스는 거지도 없지만 거지마저도 집은 없어도 차는 있다는 밈이 있답니다 하하😂😂
@kaiwrites4182 Жыл бұрын
플로리다와는 많이 상반되네요. 여기도 여름에는 기본 97도에서 많게는 103도 까지 올라가는데요. 그래도 알아주는 휴양지이자 관광지라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디즈니나 Universal Studio에 오지 마세요. 죽음입니다ㅜㅜ
@Kwang-Min-Lee4 ай бұрын
텍사스는 너무 덥긴해요 ㅠ
@jjalmightywins Жыл бұрын
유투브를 많이 보지만 이렇게 마음에 드는 채널을 찾은건 처음입니다. 모든 영상을 정주행중이에요. 유익한 한마디 한마디 귀에 쏙쏙 들어오고요 모든게 좋네요. 좋은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bhskate100 Жыл бұрын
Houston 에서는 극강의 습도와 더위때문에도 발달한 Downtown Tunnel System 이 유명하답니다. 지하로 내려가보셨으면 지상의 거의 모든 건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다운타운의 활기찬 모습을 보셨을텐데… 또한 Night life 도 유명하고요. 그외 휴스턴은 넓은 자연이나 여러 조건상 Sprawl 하며 마구 뻗어가며 발전했는데요, 방문하신 다운타운이나 뮤지엄 디스트릭말고도 가볼만한 여러 지역의 진면목을 놓치신 것 같아 아쉬워요. 갈베스톤에서 먼저가신 레스토랑 Gaido’s 는 1910 년대에 오픈한 유서깊은 레스토랑이었구요. 막바지에 다행히 이 지역의 Southern Hospitality 를 느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henlee4119 Жыл бұрын
다운타운 터널이 뭔가요? 지하도시같은건가요?
@김효중-s6d Жыл бұрын
그러면 도시에 사람이 다니지않는것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서 지하로 다니기때문인가요
@hehe152jeje6 Жыл бұрын
네 사람들이 지하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이동합니다. 걸어다니기도하고 지하철 비슷한것타고 다니기도하고, 식당도 많구요. 갈베스톤은 저 해변말고는 볼것이 없는곳이라 아쉽네요. 휴스턴은 뉴욕만큼 맛있는 식당이 많기로유명합니다 한식은 별로입니다 한인 인구가 적어서 그런것같기도하고요
@travellerworld8966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에 이어 4번째로 큰 도시이고, 남부에서 최대 도시인 휴스턴을 그냥 한 번 쓱 둘러보고 '잘 나가던 한물 간 지방도시' 라고 단정지어버리는 이번 편은 좀 뜻밖이었습니다. 미국은 각 주가 그냥 하나의 국가이고, 그 주에 있는 도시들도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달라서 쉽게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냥 쓱 둘러보고 이 도시는 이렇군~ 하는 건 정말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는 거죠. 휴스톤 도시탐방을 하면서 downtown tunnel system 을 들러보지도 않고 심지어 언급도 하지 않는다는 건 휴스턴에 대한 사전공부를 거의 안 했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아니면 다음 일정에 쫓겨 특별한 사정이 있었거나요.
@리므-m3g Жыл бұрын
@@travellerworld8966 오 저는 뉴욕시민인데 휴스톤 별로 갈 생각 없었는데 이 뎃글들 보니 궁금해지네요. 여행가기에 언제쯤이 괜찮은가요? 여름은 너무 더워요?
@kim.serenaemery7569 Жыл бұрын
시대에 따라 생각이 다르고, 그에 따라 도시 구조와 계획이 지향하는 바가 다를 수 있고 그것이 또 인간의 사회 매커니즘에 다시 영향을 준다.. 건축/도시계획란 참 중요한 것이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언제나 유쾌한 지식이 흐르는 곳 셜록 현준입니다.
@williamlee6302 Жыл бұрын
휴스턴.. 저녁에 나가면 좋아요. 대신 아주 늦게까지 하진 않습니다. 더워서 그렇지.. 사람들이 귀찮게 하지 않고.. 나이스합니다. 음식 진짜 신선하고 풍부하고 저렴하고.. 집값 싸고.. 주 소득세도 없고.. 장점이 많죠.
@goodluck3269 Жыл бұрын
잠이안와서 😊 교수님 보고 자야겠어요 ❤노아의 방주 처럼 다 휩쓸고 간 자리에 교수님이 세우고 만들고 싶은 나라가 있음 좋겠네요 😅 😊 어떤 나라 어떤 도시 일까요 😅😮 오늘도 가보지도 못한 나라 잘구경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넘넘 재미있어요 운전 하시면서도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나요 ❤❤ 먹는 모습도 귀요운 교수님 ❤❤❤❤❤
@joycejeong-x4b11 ай бұрын
미국 여행 영상을 보면서 여행의 아름다움과 행복에 푹 빠져버렸어요. 여행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는 우리도 이 특별한 여행을 통해 힐링하길 기대해봐요!
@zephdrouhin6592 Жыл бұрын
You are amazing! Welcome to Texas! My family will visit Seoul this winter and I am now dedicated to sharing with them revelations about architecture!
@다독이랑 Жыл бұрын
영상미 무엇 ㅠㅜㅜ 영화 한 편 잘 보고 갑니당. 아 건강하고 흥하고 셜록 현준 다 잘돼라. 고퀄 제작진들 만만세 ㅜ
@SoupCheesus Жыл бұрын
휴스턴에서 8년 유학하고 귀국하여 군생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운타운은 제대로 구경도 해본적이 없고, 단층 2층 이렇게만 오랫동안 보다보니 한국 오니까 답답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것같아요. 여하튼 휴스턴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2:56 아저씨 브이 너무 귀여우시네요
@RidgeMu Жыл бұрын
닭장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보다 미국 도시가 훨씬 더 쾌적함. 과밀한 도심에 살인적인 집값, 스트레스도 없고, 오히려 경기도권에서 지옥철 만원버스타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한국이 서민들한텐 더 지옥일듯. 그래서 휴스턴 시민들이 더 친절한 거 일수도.
@OctPSfeve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휴스톤 도시구조에 대해 혹평을 했지만 다닥 다닥 고층아파트는 사람이 살기엔 쾌적하지 않은 층층구조. 각 사람마다 필요한 공간이 있죠. 전원주택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넓은 공간 얼마나 좋습니까? 다운타운은 거의 오알회사 Shell, Motiva, Consulting firm의 허브로 정말 내부만 멋있게 꾸미면 되는 돈버는 곳. 특히 Remote으로 상업 건물의 필요성도 의문이죠.
@이윤경-b7l Жыл бұрын
한국도 서울보다 작은 도시 예를들면 대전 대구등등은 훨씬 쾌적해요. 우리나라도 너무 서울로만 몰리지 않으면 주거비 생활비 낮출 수 있고 문화생활도 적절히 즐길 수 있지요
@박상현-o3f Жыл бұрын
추운 날씨같아 보이지만 정겹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yeomins2 ай бұрын
여러 곳을 저도 여행하면서~ 생각의 폭을 넖히고 싶네요!~^^ 즐겁게 영상 잘 시청했어요.😊
@jiwoo970531 Жыл бұрын
오늘 셜록현준님 되게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게되는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yoonkim2725 Жыл бұрын
휴스턴 문제점을 한번에 잡으셨네요. 1970년대 휴스턴 다운타운 사진 보시면 주차장밖에 없는거 보실수 있습니다. 물색깔이 더러운건 미시시피강에서 진흙이 서쪽으로 떠내려와서 그래요.
@OctPSfever Жыл бұрын
뭐 휴스톤이야 오일 매가도시로 도시 정관보단 오일회사 만들어서 돈버는 그래 큰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거고. 그전엔 그냥 가축이나 허허 벌판인 카우보이 도시. 오일이 살린 도시죠. 미국은 주마다 특징을 이해해야 도시도 이해하는. 뉴욕은 굼융과 유훙도시 샌프란시스코는 항구만의 낭만이 있는 도시 etc.
@사샤-x9h8 ай бұрын
없으면 없는데로 재밌는데요ㅎ 웬만한 여행유튜브보다 더 재밌어요 교수님 영상들 보면서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comix_nopi05 Жыл бұрын
영상미가 예뻐서 그런가. 도시의 황량한 느낌이 오히려 더 매력있다
@Phoenix2un Жыл бұрын
차가 저렇게 많은데 미세먼지 1도 없는 도시 .. 부러운데요 .. 진짜 땅 넓게 쓰는 미국 너무 부럽다.......... 호퍼그림떠오르는 풍경
@모닝커피_XD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명쾌하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yoll_ Жыл бұрын
정말 교수님이 가지고 계신 지식을 베풀어 주심으로써, 오늘도 많은걸 배우고 얻어갑니다! 너무 잼나요ㅠㅠ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너무 좋아서 몇번이고 돌려봐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진짜 이번영상 너무 꿀잼이에요... 정말 볼것 없는 바닷가에 새가 귀엽다며 사진찍는 교수님이 더 귀여우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이동산가서 젤 신나신 소년같은 교수님 짱귀~~~~~~~~~~~~~~~~ㅠㅠㅠㅠㅠㅠㅠㅠ♥
@polapom7868 Жыл бұрын
봤어? 물 색깔이 너무 드러~~ 😂😂
@meaewosika2280 Жыл бұрын
Hi, I'm glad you've visited Texas and live in DFW area. You all missed because should have stopped by Gaveston, Texas, that is about 1 to 1.5 hours south. I enjoyed the architecture's perspectives.
@gu7ub757u Жыл бұрын
서울에서도 이렇게 거리를 거닐며 이야기 하는 컨텐츠를 하신다면 정말 인기있고 조회수도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minihomemini7 ай бұрын
휴스톤은 절대 죽은도시가 아니에요 엄청 힙하고 핫하고 놀러가고싶은 도시중에 하나에요 미국내에서도 손에꼽히는 부자동네에요 전 세계 최고급 식당이 다 있어서 미주내 부자들이 전용기를 타고와서 밥을먹고 집에 간다는 말이 있을정도에요. 휴스톤은 날씨가 더워서 밖에 걸어다니질 못하는 도시 내부에 지하환경에 새로운 공간들이 있습니다. 텍사스 맑은공기 없어요 알러지 심하구요 .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엄청 습해서 숨이 안쉬어져요. 또한 휴스톤은 미주내 최대의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마사지가 1시간에 30불일정도로 저렴하고 다양한 중국음식을 느낄수있어요 그리고 최근엔 작은 한인타운도 형성되서 먹을곳이 많아요!
@김용선-z7h Жыл бұрын
셜록 현준 이채널.. .중독성이 있어요.. 매일 보고 있습니다.
@hyungyulee2208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색다른 콘텐츠!! ㅋㅋ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여행 vlog느낌의 이런 영상도 재미있네요 ㅋ
@psrn6119 Жыл бұрын
뒤로 갈수록 해맑으신 거 넘 귀여워요❤
@BLKDOGCOFFEE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설명과 영상을 보니 보던 건물이 다르게 보여요. 25:09 교수님께서 휴스턴에 오셨던 것도 정말 반갑고 저희 회사 라면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기쁩니다!
@황선희-d4r Жыл бұрын
저는 시칠리아 독일을 거쳐 현재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있는데 이걸보니 교수님 팬인데 반갑네요 저도 미대 전공인데 건축에도 관심이 많았거든요 조승연 작가님 팬이기도해서 두분건 꼭 봐요 ❤
@s.p2483 Жыл бұрын
텍사스는 아마 역사를 통틀어 한 순간도 사람이 어디를 걸어서 이동한 시기가 없을 겁니다. 말타고 다니던 카우보이들이 만든 나라인데요. 그리고 에너지자원도 넘쳐나는 동네이니 척박한 반도에서살아 온 우리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낭비적일 수도 있겠지만 한국인도 공간과 자원만 풍부하다면 저렇게 넓게 넓게 사는걸 선호하죠. 주차교통지옥을 매일 겪는 보통 한국인으로서 휴스턴의 텅빈 시가지가 부럽네요.
@Rubyy.P-w3g Жыл бұрын
음.. 택사스와 같은 도시 형태가 미국 학계에서 조차 잘못되었다고 보는 관점이 팽배합니다 ㅜㅜ 저 텅빈 시가지가 바로 현재 미국의 대규모 ‘상업부동산위기’와 맞물려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돈이 많은 주일지라도 앞으로 도로, 수로나 전선과 같은 인프라 유지관리보수는 그들에게 난제로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가 터지지 않았다면 미국 전역의 인프라 보수 작업이 시작되었을건데 모든 예산과 시기를 잃어버림으로서 위기를 코앞에 둔 미국 지역들이 아주 많습니다. 단순 계산만 해보셔도 대부분의 미국 도시 특히나 휴스턴같은 지역은 인프라 유지를 위해 단위면적당 세금 비율을 현재의 2배 이상 늘려도 도시 유지에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폰지스킴의 형태로 도시를 불려온것이 택사스입니다. 한국을 척박하다 말씀하셨는데 사실 택사스와 같이 실질적으로 척박한 땅과 비교를 하기는 어렵지않나 싶네요.
@s.p2483 Жыл бұрын
@@Rubyy.P-w3g 상가공실은 확실히 문제네요. 도시의 밀도를 수요에 맞게 더낮추고 더 넓게 구획했어야 하는데요..
@blessings2u826 Жыл бұрын
서울이 넘 좋은데 ”좁은 주차공간“만 빼고요.. 새로 생긴 동네나 새로 리모델링등 하지 않은 동네들은 너무 괴롭죠. 주차공간 라인이라도 새로 디자인해서 그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주차가능할텐데 안하더라고요…
@Brooklyn_Tiger Жыл бұрын
뉴욕 사는 사람입니다. 남부쪽 특히 텍사스같은 도시는 여름에 현준님께서 가보시면 왜 사람이 안걷게 되는지 아실거에요. 밤 10시에도 사우나 온도라서 차가 주 이동수단이 되는 도시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자동차 가라지가 주 입구로 되어있고 하는것도 결국 그런 이유인거죠. 참고로 작년 재작년에 겨울에 예상치 못한 한파가 와서 전기 다 끊기고 (방한 설비 자체를 안합니다. 추울 일이 없어서) 결국 가구 태우며서 보온했던 뉴스가 생각나네요. 동영상 보니 얇은 재킷 입고 계신데 여름에 다시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blessings2u826 Жыл бұрын
@@Brooklyn_Tiger 2021년 발렌타인데이날 밤부터였죠…저도 밖에 나가서 나뭇가지와 솔방울들 주워와서 fireplace에 태워서 겨우 버텼었어요. 그 나뭇가지도 다 주워가서 겨우 조각조각 좀 챙겼고, 집 거라지에 있는 부서진 나무들, 크리스마스 장식했던 리스들도 태웠지요. Katy의 괜찮은 동네인데도 그랬어요…..사우나죠.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뚝뚝.. 모기는 물어뜯고.. 단 1년의 몇달만 딱 현준선생님이 가셨던 시기처럼 사람들이 시원하게 긴팔도 입고 밖에 걸어다닐만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factchecker816 ай бұрын
유현준 교수님 솔직한 말투가 너무 재미있네요. 빠져듭니다 ㅋ
@danielkim370 Жыл бұрын
셜록현준 교수님, 언제 기회가 되시면 역사적인 대도시로서 런던과 파리의 도시디자인과 건축, 환경, 공간, 장소성 등에 대해 다루어주세요.
@Dorcy2040 Жыл бұрын
나중에 기회되시면 호주에도 한번 와주세요!! 브리즈번과 멜번은 둘다 도시안에 큰강이 다 흐르고 CBD 분위기가 비슷하고 차중심이지만 시드니는또 완전히 달라서 걸어다니기 너무 좋고 걸을때 볼것도 많고 건물끼리 지하상가가 잘 연결되어있어요. 퀸즈랜드는 조금 심심하지만 골드코스트는 바닷가가 진짜 넓답니다. 물색도 괜찮고요. 교수님의 호주도시 감상평도 듣고싶어요!!
@rajeshkunal6695 Жыл бұрын
골드코스트도 걸어다니기 좋은곳일까요?!
@Wstrader_ Жыл бұрын
호주는 진짜.. 그냥 시골임
@초코-r8s Жыл бұрын
비록 지금은 전혀 다른 공부를 하고 있지만 어려서부터 도시계획에 엄청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도시에 대해 설명해주실 때 엄청난 희열을 느껴요 감사두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편엔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이상적인 도시설계가 이루어진 곳도 이런 설명을 곁들여서 보고 싶네요😀
@Kitten72353 ай бұрын
휴스턴 주민이에요~ 갤비스턴 물이 더러운건 주변에 어마어마한 정유공장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휴스턴는 에너지사업이 메인중 하나에요. 실제로는 엄청난 부유한 도시이고 지금도 미국에서 몇 안되는 계속적인 경제적 붐이 일어나는 곳이죠~ 조금 떨어진곳 free port 에만 가도 바닷물 색깔이 깨끗한데..😅
@jiphouseАй бұрын
갈베스톤 바닷물이 진흙색인 것은 공장폐수 때문이 아니라, 미시시피 강에서 내려온 토사가 멕시코만 조류의 흐름을 타고 서쪽으로 토사를 운반하기 때문입니다. 갈베스톤에서 더욱 서쪽으로 가면 이 토사는 침적되고 희석되어 코퍼스 크리스티 지나면 좀 더 나아지고 멕시코 국경까지 가면 아주 깨끗해 집니다. 미시시피 강 하류 좌편 해안의 물은 진흙탕이지만, 우편 해안의 물이 아주 깨끗한 것은 바로 멕시코만 조류의 흐름 방향 때문입니다.
@똑또로롱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있슴다 갱제적으로 시간적오로다가 여유가 없는 계층에 있는 사람으로써 교수님의 도시건축유람기? 정말 좋아요 식견이 넓어지는 느낌 마그마구 듭니다 감사합니다 애청 지속모드입니다
@ego7869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카미의생각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이 날 클럽도 가신거 아니시죠?? ㅋㅋㅋ 너무 편안하고 즐거워 보이시는게 제게까지 느껴져요~~~ 덕분에 간접 여행하는 기분 내요 교수님 해외순방(?) 시리즈 다 너무 잼있게 보고 있습니당~~~!!!
@whentheygolow_wegohigh7306 Жыл бұрын
자연발생적으로 그런 도시풍경인줄 알았더니 인간이 그 당시 사고로 계획한 도시라는게 놀랍네요. 인위적 도시계획이란게 역사가 엄청 길지는 않나봅니다.
@StarShevron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재개발이죠. 휴스턴도 과거에 유럽스러운 건물이 제법 많았던 거 같아요.
@보고보고-x3q Жыл бұрын
당나라 장안성은 서기 637년 인구가 40만 명이 넘는 당시 세계 최대의 계획도시였습니다. 놀랍게도 조선의 한양도 계획도시입니다.
@hofffnung Жыл бұрын
계획도시여서라기보다는 자동차시대에 태어난 자동차중심계획도시여서가 맞을듯. 일본 신도시들은 자동차시대임에도 철도중심 문화 때문에 철도 위주임 한국은 그보다는 아니지만 아시아도시는 기몬적으로 밀도가 높다보니 한국 신도시 둘 다 있고 ㅋㅋ
텍사스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아름다운 곳은 샌안토니오, 오스틴이라 봐야하고 댈러스나 휴스턴은 극도의 효율성과 여유로움이 특징이죠.
@Alejandro_2415 Жыл бұрын
공감! 살아본 사람이 제일 잘알지요.
@360nor Жыл бұрын
오! 도시계획적으로 휴스턴을 마구까니 재밋네요 ㅋㅋ 이런 도시계획 측면에서 서울은 왜그렇게 대중교통이 발달됐으면서도 동시에 보행자 중심이 아닌 도시로 발전됐는지 설명해주시는 컨텐츠 좋을 것 같아요. 서울을 돌아다니다 보니느끼는게 보행자한테는 최악의 도시중 하나네요 ㅠㅠㅜ
@Wstrader_ Жыл бұрын
LA한번 갔다오시죠 서울이 보행자한테 정말 좋은 도시라고 느낄겁니다
@ybae563511 ай бұрын
@@Wstrader_조또요 ㅎㅎ
@badaullim Жыл бұрын
갈베스톤! 20년 전에 처음 미국에 출장차 가서 저 해변가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에 묵었었는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때도 해변은 한산했는데 여전히 그렇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sunghee6622 Жыл бұрын
건축면에서는 별 관심이 없지만 휴스턴의 볼만한곳과 맛있는 음식을 볼수있어서 넘 재밌었습니다^^
@클마마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무 귀여우세요^^ 거침없는 화법도 너무 매력있으시고....알쓸신잡2에서 처음뵙곤...잊고있다가 알쓸별잡에서 다시 뵙고 여기까지 왔어요..요즘 셜록현준에 푹 빠져있습니다.너무 즐거워요.😅😅
@kkaburi Жыл бұрын
미국 여행 대리만족에 지식까지!! 너무좋네요 곧 100만되시는거 축하드립니다
@youthquake_1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 뮤지엄 산에서 뵜었는데 뭔가 연예인 만난 것 같았습니다. 강연 감사했습니다.😊
@으악-g3p Жыл бұрын
뵀
@하영학-k9h Жыл бұрын
오히려 현실적인 미국을 알게 해주셔서 컨텐츠 너무 좋은데요.. 최강국 자본주의 모태국이라 영화에서본 미국과 현실미국은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정은희-r6k3u Жыл бұрын
여행하시면서 자유롭게 말씀하시는게 너무 매력적이세요...교수님. 😊
@장승민-u1z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미국 여행도 가고 촬영팀 너무 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갯수는 최소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걸 다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태산태수 Жыл бұрын
도시에 대한 아주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각~ 잘봣습니다~
@JAY_ICHIBANBRO Жыл бұрын
이 집, 잘 만드네..촬영, 편집, 그래픽 모두~잘보고 갑니다.
@KoreanTexan Жыл бұрын
갤비스턴은 월미도랑 비교하시면 됩니다. 텍사스 사람들은 보통 코퍼스 크리스티나 사우스 파드레로 갑니다~ 거긴 해수욕장 완전 좋아요. 샌안토니오에서 리버워크 재미있게 투어하시길!
@marosan8326 Жыл бұрын
정작 휴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면서도 통근 시간은 동부 도시들보다 훨씬 짧습니다. 미국 동부는 정체되어 있고요. 그 비결은 '도시의 승리'에 따르면 토지 규제의 완화입니다. 휴스턴이 정답은 아니나 도시의 목적이 인간 삶의 질 개선이라면 현재 휴스턴의 성적이 한국 도시들은 물론이고 미국 동부 대도시들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JR-mg6mm Жыл бұрын
전 미국 사는 사람르로서 서버브 라이프가 너무좋아요 ㅋ 출퇴근은 도시고 하지만 일끝나면 빨리 서버브로 가고싶어요 ㅋ
@babyji1013 Жыл бұрын
미국을 이해하는데 너무나 좋은 컨텐츠입니다❤
@AcePark911 Жыл бұрын
칼리지 스테이션에서 도시계획 전공했던 사람이라 이번 영상은 더 재밌게 봤습니다. 갈베스톤에는 낚시하러 자주 갔었는데 피어 안 쪽 놀이기구 있는 곳은 오늘 영상으로 처음 봤네요ㅋㅋ dfw쪽 영상도 기대됩니다
@sH-ny1tw Жыл бұрын
여행자와 전문가의 입장으로 보시는 영상 보기 신선하네요. 한국처럼 재미는 없는곳일 겁니다. 저처럼 긴 시간 살아도 이방인의 눈으로 보면 불편한게 있지만 그래도 오래 살다보면 조용하고 편하네요. 휴스턴 옆? 동네 코퍼스 크리스티에 살고 있습니다.
@thatsnotcool007 Жыл бұрын
휴스턴 다운타운에 가신거 같은데, 그곳의 특성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도시 면적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다운타운에서 일하고 퇴근하면 집이 있는 교외로 다 빠져 나갑니다. 거긴 사람 사는데가 아니죠. 미국 사람들은 복잡한 도시 생활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키우기도 좋지 않고.
@unsaltedpistachios Жыл бұрын
교외
@k.치킨매니아 Жыл бұрын
업무지구랑 붙어 있다고 꼭 아이들이 살기 안 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장 서울의 마곡 같은데 보면 주거지랑 업무지(연구개발 단지)가 붙어 있어도 주거지 가 보면 조용하고 녹지율도 높고 학교, 병의원 등등 있을거 다 있거든요. 빌딩과 주거지를 아무렇게나 막 섞는게 아니고 마곡처럼 적당한 면적으로 주거지와 업무지를 나누면 서로 영향 끼치지 않습니다. 업무지구를 한 곳에 몰아넣으니 당연 저렇게 주거지와 업무지의 거리가 멀어지고 자가용 이용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니 탄소배출량이 많아질 수 밖에요. 주거지 인구밀도가 낮으니 지하철은 꿈도 못 꾸고요. 업무지구를 한 곳에 몰아넣지 말고 여러군데로 분산시키고 주거지와 업무지를 가깝게 두면 교통분산도 되고 걸어서 출퇴근 하는 비율도 늘거고 고밀의 주거지로 개발하면 지하철 만들 경제성이 생기니 자가용 말고 지하철로 이용하는 비율도 늘어나니 그만큼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고요. 미국의 전원주택 단지는 자가용 없인 생활자체가 불가능한 곳인데 그런 자동차 위주의 도시가 뭐가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michaelchae1992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로 백인들이 외각에 살아서 그럼
@Tatshata7 ай бұрын
@@michaelchae1992 제발 뭘 알고나 씨부려라~
@hyojungcho54445 ай бұрын
@@k.치킨매니아 이것도 단편적인 의견이라 생각해요. 미국인들은 업무지구와 섞어서 살고 싶어하지않고 자연을 가까이 하며 사는게 (싱글 말고 가정을 이루었을때) 더 퀄리티 있다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주변에 교외에 사는게 아니라 아예 ranch 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물론 주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minkang8390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텍사스에 오래 거주한 사람으로서 여기가 텅비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놀랍습니다😂. 텍사스 특히 달라스 메트로플랙스는 L.A 못지않게 인구가 많고 지금 현재 포화직전의 위기에 있어요.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 하루종일 차가 막히고 가는곳마다 주차를 못해 이삼십분 해매는게 보통이죠. 물가도 만만치않고 주택/재산세가 미국에서 제일 높아요 (물론 뉴저지 빼고). 한가하고 살기좋았는데 켈리포니아에서 미친듯이 모여드는바람에 가는데마다 인파때문에 너무 짜증나요.
@YzX-m3t11 ай бұрын
@minkang8390 푸핫 캘리포니아, 얘네들 더 들어오기 전에 슬슬 텍사스 독립각이 보이내요, 독립하기 전에는 미국 헌법에 보장된 거주 이전의 자유를 막을 방법이 없어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더 들어오기 전에 독립해서 막을 수 있을 때 막아야 됩니다 텍사스도 리버럴들이 장악합니다, 휴스톤 같은 대도시는 벌써 민주당 자치단체장이 나왔다는거 들어본듯도 하고 차 막히는게 문제가 아니고 캘리 이주자 애들이 캘리포니아 망쳐 놨듯이 또 텍사스도 망쳐 놓을까 두렵네요 올해 미국대선이 무사히 치러질지도 모르고요, 없다는 사람도 있고 텍사스에 들어오는 하이웨이 표지판에 이렇게 써 있다죠 뭐라더라 잘 생각이 안 나는데 텍사스에 이사 오는 사람들 보란듯이 옛날 살던 곳의 정치 성향은 그쪽에 두고 오라는 취지로... 그리고 개인적인 궁금증 있어서 물어보는데요 텍사스 여자들이 남자한테 매우 헌신적이라고 해야 되나royal 하다고 하던데 맞는 얘긴가요?😂
@z수족냉증 Жыл бұрын
13:05 아니 그러면 자유이용권 사시고 대관람차 하나만 타신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20:10 카우보이모자 들고 좋아하시는거 짱귀
@coldtruth394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하는게 엘에이에도 길 걷다 보면 아예 인도가 없어서 차도로 걸어야 하는 구간 나오는데 차가 우선이고 인도는 없어도 된다는 식임. 그러다 보니 길을 걷는 사람들은 차가 없는 노약자나 노숙자가 대부분이라 이상한 사람 만나기 싫으면 더욱 차만 타고 다니게 됨
@쯔쯔네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서 진짜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대천 해수욕장이 더 낫다구 ㅠㅠㅠ
@JJuser Жыл бұрын
텍사스 휴스턴이 이름은 익숙해도 뉴욕이나 LA에 비해 아는 건 없던 곳인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미도리-x8q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오후, 밖에 비도 오는데 영상을 보니 힐링됩니다 :)
@haroldb.7687 Жыл бұрын
Texas는 Oil, Gas 및 각종 뛰어난 산업을 비롯 기업 친화적인 환경, State Tax의 면제등을 기반으로 지금 당장 독립해도 세계 10대 국가에 들 만큼 경제력이 뛰어난 도시이고, 미국에서도 각 주 특히 California, New York, Chicago 등의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며 미국에서도 경제 성장 최상위권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주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한인 교포들도 타주에서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Austin같은 곳은 제 2의 실리콘 밸리라 불릴만큼 ( 실제 Silicon Hill이라 불리며, Tesla의 Elon Musk도 Austin 거주 ) 전자산업의 발전과 세계의 인재들이 유입되고 있으며, Dallas같은 곳은 이제 Houston을 능가할 만큼 발전이 빠릅니다. 하지만 땅이 너무 넓은 만큼 모든 건물이 서울처럼 조밀하게 모여있지는 않습니다. 교수님이 지적하는 것도 일리는 있으나, 미국의 건축계획자들이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설계했으니 그런 점을 간과하지 말기 바랍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금룡타 Жыл бұрын
그런 경제력을 가지는거에서 건축이 미친 영향이있을까요?
@이동준-m3u Жыл бұрын
텍사스 잘 살고 성장 중인건 알지만 그게 도시 구조가 별로인것과 관련이 있나요?
@minihomemini7 ай бұрын
맞는말씀이십니다.
@clairechoe6489 Жыл бұрын
걍 다른여행 브이로그마냥 풍경만 스쳐지나가는게아닌 건축학쪽 전공자눈으로보니 같은 여행지라도 informative하게 시청잘했네요~! 이런류의 영상굳!! 직설적인 화법이 제스타일이랑 거의 같아서 뼛속까지 문과태생인데도 이해가 너무 쉽네요!! 구독 안할수가 없네~ㅋㅋ😂
@Newman_12345 Жыл бұрын
미국의 대부분의 도시는 말씀하셨듯이 일하는 공간과 주거 공간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울산의 공업 단지가 주거 지역과 구분되어 있듯이 미국의 일반적인 도시의 다운타운들도 그런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도심을 절대로 주거 공간으로 고려하지 않지요. 살기도 불편하고 위험하고 교육 상 좋지도 않고요. 생각해보면 에너지 측면에서 비효율적이지만 그냥 이 동네의 정서와 문화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막상 살아보면 도심에서 북적거리며 사는 것 대비 이웃들과 더 잘 어울리게 되고 정서상 편안한 점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어떠한 삶의 패턴을 가지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samfrancis1873 Жыл бұрын
성공한 중년 아저씨 여행 다니는 유튜브영상... 멋있습니다.
@이수혁-h9k Жыл бұрын
오늘 뮤지엄 산 강연회 참석했던 학생입니다 , 좋은 밤 보내세요 !
@greenberry202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finrodfelagund Жыл бұрын
나중에 기회되시면 테네시주 채터누가도 다뤄주심 좋을 것 같아요. 더러웠던 테네시강을 되살리고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로 탈바꿈한 과정이 인상적이었거든요.
@엣헴펭수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말씀하신대로 미국 도시 설계가 진짜 별로인것 같아요. 텍사스 남부에 살다가 지금 엘에이 살지만 도시설계 등 모든게 여긴 진짜 최악이예요. 휴스턴 다운타운 지하로가면 건물들이 다 연결되어있어요. 사람들이 지하도로 많이 다녀서 저도 신기했었어요. 근데 여행루트가 재밌네요. 갤버스톤까지 가서 점심드시구 오시고... 크루즈를 탔었야되는데ㅋㅋ 그래도 그게 여행의 매력인것같아요. 여행하는 지역에 대해 당연히 잘 모르니까 다양한 시도도 나오고, 새로운 경험도 하고, 독특하니 좋았어요! 텍사스편 보니 너무 그립네요.
@HM-gr8if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번 영상 설명도 최곱니다!! 건축과 도시에 대한 우리 지식수준을 몇 배 올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wow-e1c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보면서 항상 재밌는 지식을 배우는데 미국이랑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캐나다에서 교수님이 나오시는 것도 볼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재밌고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해요!
@soyoungkim545 Жыл бұрын
갈베스톤의 그 우울한 주파수와 달리 두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든 적이 있어요. 심지어 영화에도 나오는 곳이라고요. ㅎㅎ 하지만 말씀처럼 중년의 세 아저씨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어요.
@hanjoon_744 ай бұрын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차를 위한 도시라는 게 너무 공감됩니다... 차가 없으면 아무데도 갈 수 없고, 다른 교통수단은 없거나 무의미하며, 차를 사용하는 게 강제된다는 게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도 2020년대 들어서 조금씩 문화공간 조성, 대중교통 확대, 자전거 도로 개설 등의 개선의 움직임이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ser-loft Жыл бұрын
역시 사람을 웃게 하는 건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게 공간의 힘인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그 공간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건축가의 멋짐이란.. ㅎㅎ 넘넘 멋있네용 ㅎㅎ
@채권총론 Жыл бұрын
텍사스 되게 재미난곳 같네요 ㅎㅎ. 뭔가 허전하고 밋밋한데 그게 또 매력인 도시 같아요. 기회되면 가볼 수 있기를!
@me_travlog Жыл бұрын
텍사스주민으로써 반갑네요 ㅎㅎ 샌안토니오 가신다니 청계천의 모델이었던 리버워크랑 알라모전투 요새 알라모 가시겠네요 ㅎㅎ 가시면 여러 유명한 스페인점령당시의 미션들도 많습니다~ 샌안토니오와 오스틴 중간즈음에 벅이스라는 기네스북에 실린 세계에서 가장큰 주유소도 있으니 거기도 들러보시길 오직 텍사스에만 있습니다. Everything is bigger in texas right? Austin 도 가시면 주의사당이랑 텍사스주립대 등등 둘러볼 곳도 좀 있습니다 👍👍👍
@hwi580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경기도 일부지역에서 느낀점이랑 비슷하네요. 차로만 이동하고 길만 넓고 가게도 없는..
@happysmile2627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신도시는 다 그래. 2010년 이후에 만든것도
@Sunny99077 Жыл бұрын
미국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1인... 너무 시니컬하시네 😅
@mjk7686 Жыл бұрын
날씨 정말 좋을 때 오셨습니다 ㅎㅎ 다운타운 차 엄청밀려요 보이는게 다가 아님 오늘 날씨 35도 태양은 한국태양과 다르고 모기등 벌레 더운 지역이라 생존력 짱 습도 동남아 같죠 카메라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화면 넘 멋져요
@Abkuyper7 ай бұрын
와.. 제가 미국에서 공부할때 느낀걸 정확히 설명해주셨네요 저는 제가 이상한건가.. 적응을 못했나 싶었는데 영상보고 힐링을 했네요
@hyesunyoun4316 Жыл бұрын
혹시 San Antonio 에 가시면 San Antonio에서 1시간 떨어져 있는 Castroville 도 다뤄주세요 =) 200년 전에 Alsas (독일과 프랑스 중간)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만든 마을인데 아기자기 하고 예뻐요. Southern Texas에는 작은 마들을이 많은데 그 부분과 엮어서 콘텐츠 만드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Haby라는 베이커리가 인근 지역까지 매우 유명하답니다 =)
@rock3000 Жыл бұрын
항상 바빠 보이시는거 같은데 덜 바쁜 일정 보기 좋네요 ㅎㅎㅎㅎ
@kenjung1997 Жыл бұрын
텍사스 기후에 대해서 잘못알고 계신 듯 하여 댓글 남깁니다. 텍사스 땅이 넓고 멕시코 만과 인접해 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후가 존재합니다. 특히 다녀오신 휴스턴 지역은 사막기후하고 거리가 먼 열대 해양성 기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keunyoung774 ай бұрын
한국은 습기가 심한 더위라 짜증이 많이나고, 휴스턴은 상대적으로 습기가 적은 건식 사우나 같은 더위죠. 그래도 휴스턴이 습하다고 하지만요.
@charlottetakesabite Жыл бұрын
정보가 꽉찬 평소의 콘텐츠와는 반대로 이런 한산(?)한 브이로그 스타일도 재밌네요 교수님ㅋㅋㅋㅋ
@jinp9424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샌프란시스코 콘텐츠 해주세요. 1906년 대지진 이후의 건축 방식이랑 도시의 역사 등등
@blueite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어번 스프롤이 심해서 다르지만, 일본이나 유럽 (혹은 미국이라면 시카고)을 보면 주간인구를 집중시키는 CBD가 대중교통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요새 한국 도시들은 시가지를 확장하면서 작은 중심지가 여기저기 난립하게 되고 구도심은 거의 반드시 죽거든요. 그렇다 보니 광주나 대전처럼 달랑 두번째 만드는 전철이 중심이 없는 순환선으로 이어지게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