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5,058
국내 유일, 성이 품고 있는 사찰이 있습니다.
바로 정족산성 안에 자리한 강화도 전등사인데요,
전등사는 대웅보전, 약사전, 천년의 역사를 지닌 철종 등 우리나라의 중요한 보물이 있는 사찰이기도 합니다.
굽이굽이 산의 능선이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덧 전등사 입구에 도착하는데요,
이곳을 한소미 배우가 찾았습니다.
불규칙적인 촬영 스케줄로 앞날에 대한 고민이 많다는 그녀.
배우로서 자신의 얼굴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을지,
언제까지 연기자로서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전등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면서 현재 자신을 어지럽게 하는 수많은 고민과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는데요,
과연 그녀의 바람대로 될 수 있을까요?
호텔을 방불케 하는 템플스테이 숙소에 한번, 분홍색 법복에 또 한 번 반했다는 한소미 배우.
아름다운 전등사의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점심공양은 그녀의 복잡했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게 해줬는데요,
점심공양 후 성벽을 따라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며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그녀는,
어느덧 전등사 템플스테이 체험에 푹 빠졌습니다.
상처와 번뇌를 어루만져주는 듯 한 저녁 예불과 범종타종 체험, 그리고 차담까지...
전등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았다는데요.
그녀의 눈으로 바라본 전등사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금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