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테너 대부분 이상한 소리 내는데... 이분은 좋은소리 들려주시는군요.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트리니티-z2b3 жыл бұрын
이십여년동안 가끔씩 디히테리베에 물들일때가 있어요 요즘 그시절이 도래했습니다, 그때마다 그음의 원형이라할 어떤 보이스가 귀에 맴도는데요 유튭의 위력으로 새로운 소리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아주 크답니다. 김우경님의 소리도 그중 한분 이신데요. 우선 딱 꽂히는 느낌이 지적이고 정중한느낌..음을 대하는 너무도 경건하다고 해야할까요 한치쯤 더 감정을 설계하여 표현이 확장되어 꽉차고 조밀한 느낌입니다. 음악인들은 이런 걸 깊이있는해석이라 하는걸거 같아요. 들으면서 이분의 음을 만들어내는 표현에 대한 내적인 고민도 충분히 느끼면서 그 감정을 따라가게 됩니다.타고나신 청초한 음색과 기교라고 말하고 싶지않은 음을 만드는 태도가 너무 아름다운 분인거 같네요.멋진 디히터리베 감사합니다. ,.
@김나리-u3z2 жыл бұрын
젤 조아하는 테너 입니다..
@junseomay5 жыл бұрын
Dichterliebe Op.48 (시인의 사랑) - R.Schumann (1810~1856) 01. 0:08 Im wunderschönen Monat Mai (아름다운 5월에) 02. 1:40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나의 눈물에서 꽃들이) 03. 2:47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die Sonne (장미, 백합, 비둘기) 04. 3:24 Wenn ich in deine Augen seh’ (그대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05. 5:20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나의 영혼을 적시리) 06. 6:20 Im Rhein, im heiligen Strome (라인, 성스러운 강) 07. 8:36 Ich grolle nicht (나는 원망치 않으리) 08. 10:04 Und wüßten’s die Blumen, die kleinen (저 작은 꽃들이 안다면) 09. 11:39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플룻과 바이올린) 10. 13:23 Hör ich das Liedchen klingen (저 노랫소리 들려오면) 11. 15:50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한 청년이 한 소녀를 사랑했네) 12. 17:03 Am leuchtenden Sommermorgen (햇살 좋은 여름날 아침) 13. 19:41 Ich hab’ im Traum geweinet (꿈속에서 나는 울었네) 14. 22:36 Allnächtlich im Träume (밤마다 꿈속에서) 15. 24:34 Aus alten Märchen (옛 이야기에서) 16. 27:18 Die alten, bösen Lieder (나쁜 옛 노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