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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음악 #테너_정제윤 #Ecco_Ridente_In_Cielo #Il_Barbiere_di_Siviglia #노블아트오페라단 #예술총감독_신선섭 #2023_서울오페라페스티벌
지난 10월20일에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된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기간중 이탈리아 작곡가 죠아끼노 로씨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중 1막 도입부에 나오는 알마비바백작이 로지나에게 반해 세레라데를 부르는 장면으로 테너 정제윤의 아리아입니다.
로지나를 만나기를 기대하며 부르지만 발코니에 그녀의 하녀가 등장하는 장면이 코믹합니다^^
테너 정제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유학길을 떠나 이탈리아 로마 Santa Cecilia 국립음악원에 입학한 그는 재학 중 이탈리아 정부 장학금 콩쿨 우승으로 밀라노 Teatro alla Scala 오페라 아카데미에 입학,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에 편입해 졸업을 마쳤다.
유학시절 Ottavio Ziino 국제 성악콩쿨 최고테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그는 Rolando Nicolosi 국제 성악콩쿨 도니젯티 가수상, Citta di Magenta 국제 성악콩쿨 2위, Maria Mlibran 국제 성악콩쿨 2위, Giacinto Prandelli 국제 성악콩쿨 1위, Giulietta Simionato 국제 성악콩쿨 1위 등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콩쿨을 석권하면서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특히,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오페라 ‘Le Nozze di Figaro’의 Don Cruzio역, ‘Die Fledermaus’의 Eisenstein역으로 뛰어난 무대매너를 선사한 테너 정제윤은 이탈리아 베로나 음악극장(Teatro Filarmonico di verona)에서 ‘Un giorno di Regno’의 Edoardo di Sanval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피렌체 오페라 극장(Nuovo Teatro dell'opera di Firenze)에서 Beethoven 다장조 미사 솔리스트로 활약했으며 미국, 브라질,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핀란드,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30여회 이상의 초청 콘서트에 출연해 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세종콘서바토리 출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