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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전투장갑차까지 투입…러시아, 돈바스 총공세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점령에 나선 러시아군이 '터미네이터' 전투장갑차를 전장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군이 시가전에 특화된 BMPT 전투장갑차 10대를 돈바스 세베로도네츠크 지역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 탱크가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공격으로 큰 피해를 보자 돈바스 대공세에 투입된 자국의 기갑 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투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돈바스에 배치된 차량은 2세대인 BMPT-72 '터미네이터-2'인 것으로 보입니다.
BMPT는 러시아군 주력 전차인 T-72의 차체를 기본으로 제작됐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60km입니다.
무기 체계는 최대 5km 거리에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대전차 유도미사일, 30mm 기관포, 유탄발사기, 칼라시니코프 7.62mm 기관총 등 다양한 무장을 갖추고 주로 시가전에서 탱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현주
영상: 러시아 국방부 유튜브·로이터·@MMaenpaa1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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