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러분 제가 미국에 다녀와서 올리는 첫 버스 영상입니다~ 🚌 진짜 너무 충격적이지 않나요?! 저는 이 날 너무 충격을 받고 많은것들을 느꼈는데요! 앞으로도 미국에서 찍어온 영상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알람설정🔔하시고 기다려주세요! 😄
@동원-t1y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건 빨리 도입되서 이동권이 보장되면 좋겠어요❤
@아반떼N마니아 Жыл бұрын
와...ㄷㄷ
@ghdwn4812 Жыл бұрын
와 친절함에 대리 울컥하네요. 😢
@claid4919 Жыл бұрын
저거 아마 타는곳 발판이 휠체어 타는 사람이 오면 기울어지면서 탈수있게 될껄요.
@OOJOOS2 Жыл бұрын
미국 버스. 버정 신기해!😊
@gudals6290 Жыл бұрын
저는 la에 살고 있는데요, 제가 미국에서 버스로 출퇴근 하면서 느낀점은 장애인 들을 위한 여러 장치들은 부가적인 것이고, 사람들의 태도가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였습니다. 아무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탈때는 기사님이 타려는 사람들을 막고 휠체어가 오를 수 있는 보조장치를 펴고 장애인 좌석 의자를 접고 휠체어 고정하는 등의 작업을 합니다. 짧으면 2-3분 길면 5분넘게도 걸려요. 내릴때는 반대의 상환이 연출되고요. 출퇴근 시간대에 다들 마음이 급할텐데도 기사님도 타는 승객들도 단 한 번도 불평하거나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그게 당연한 상황인거죠. 사람들이 타는 순서도 인상적입니다. 장애인, 노약자, 여자들이 다 타고 난 후 남자들이 탑니다. 서로 먼저 타라고 양보하면서요. 여기 남자들은 내가 아무리 먼저 왔어도 노약자 여자들이 다 타기 전에 타지 않습니다. 다 탈때까지 옆으로 비켜서서 기다립니다. 그리고는 저와 눈을 마주치고 서로 먼저 타라고 하고 있죠. 제가 미국이 선진국이다 라고 느낀 가장 큰 지점이 이러한 시민들의 시민의식입니다.
@monaparko Жыл бұрын
선진국.... 국민성.도덕성이 바로서야 선진국의 기본인것같습니다. 지금한국은 어떻습니다... 저질의 극치 입니다. 신체의 일부를 찢는다해도 이년저년 은 일상생활에 단어처럼 사용하는 봉투당 의 현실을 듣고보면서도... 듣는 국민들은... 두판으로 갈라싸우고... 일본.중국 편갈라 죽창이니 뭐니...기가 막힘니다... 또..쇠뇌당하고..이용당하고...돈..돈주면 무슨일이든 깃발들고 뛰쳐나감니다. 멀리서 한국을 보면.... 기가막히는 광경 입니다.
@User-w3f2d Жыл бұрын
경제발전은 짧은 시간에 되도 시민의식발전은 짧은시간에 힘든것 같습니다. 미국도 산업화후 백여년동안 천천히 올려놓은 시민의식이겠죠 식민지싸움에서의 강자로서 경제적 풍유로움, 넓은 자원도 한몫하구요 부럽긴하네요 강자의 여유로움이 한국은 뭐랄까 좁은 방에 서로 물어뜯으라고 쥐풀어놓은 느낌이랄까
@gudals6290 Жыл бұрын
@@User-w3f2d 뭔가 한국이 엄청 안좋고 미국이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번지는것 같아서 첨언 하겠습니다. 제가 말하고싶던 것은 장애인들의 권리가 보장받는게 당연한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 부럽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한국이 우위에 있는 시민의식도 있습니다.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는 것, 남의 것을 훔치지 않는 정직함, 타인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누구나 나서서 돕는 것 등은 한국이 월등히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우리의 높은 시민의식에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들어갔으면 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우리 사회가 너무 경쟁적이어서 그럴수 밖에 없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우리의 장점들은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니 장애인과 관련해서도 충분히 우리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솔님과 같은 분들의 노력하시는 것도 변화 할 수 있을것이라 믿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kamrel8654 Жыл бұрын
@@User-w3f2d미국의 시민의식? 꼭 안가본 사람들이 그런말함. 인종차별 심하고 시민들 분리수거도 안하고 쓰레기 버려서 쥐가 들끓고 악취가 심하고 뉴욕만 가도 길거리나 지하철에 오줌찌린내 진동을함 ㅋㅋ 그리고 자본주의 끝판왕 나라라 돈없으면 치료도 못받고 아파도 참아야 되는나라. 솔직히 사회적 약자는 미국이 살기 제일 힘든 사회인데 ㅋㅋㅋㅋㅋ 꼴랑 이영상보고 미국이 한국보다 시민의식 뛰어나고 살기좋은나라라고 생각하는거 개웃기네. 한국보다 미국이 더 치열하게 살고 물어 뜯는거 심함 ㅋㅋ 오히려 법적으로 한국이 사회적 약자나 노동자보호위해 강제해놓은게 많지ㅋㅋㅋ 미국가서 살아봐 니가 아무리 물어뜯고 열심히 일해도 당일날 해고결정해서 통보하는게 미국임 ㅋㅋㅋ 그래서 길거리 나앉고 의료보험중단되어서 아파서 치료못받아도 하소연 할곳도 없을걸 ㅋㅋㅋ 약자보호나 복지사회가 시민의식이라면 미국은 최악의 나라중 하나임. 꼴랑 장애인 교통수단 하나로 시민의식이나 국가를 평가하는건 멍청한거임
@골목길-x5b Жыл бұрын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장애인들이 소리를 내니까 일반 사람들이 비난하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나부터 변하고 모두가 변해야 합니다.
@SSONGTAEWON Жыл бұрын
3:41 와 앞문에서 내리는 여성분 진짜 스윗한 게 한솔이 앞에 내리려고 하니까 지켜보다가 내릴 때도 계속 보고 있음 미국은 장애인 시설과 시스템도 훌륭하지만 미국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의식과 태도는 더 훌륭한 듯
@naxowhcowhfowhfowfh Жыл бұрын
버스도 버스지만.... 시민분들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모습이 뭔가 더 와닿네요.... 같이 사는게 너무 당연한 사회라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부러워요....
@바이올렛-j5d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장애인분들이 불편하다고하면 정상인과 똑같길바라는거냐 다름을인정해라면서 깨인척하는 사람들보면 너무답답해요 같이 편하게 살면 좋은데 말이죠 누구나 누릴수있어야죠 내가 내가족 지인들이 장애를 가질수도 있잖아요
@Ssongsh37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바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이건 거 같아요. 장애인들이 길거리에 자연스럽게 다닐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거요.
@뇽뇽-q8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불편한 분들이 타는데 아무리 오래 걸려도 당연하게 기다리고 한명도 불평하지 않더라구요
@M.K-h3v Жыл бұрын
장애인분들이 어던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본인이 낸 세금타령 하면서 왜 내세금으로 니네들 도와줘야 하냐, 니네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이런 소리 듣죠. 그것도 충분히 교육을 받은 사람들도 그렇게 하고 있죠. 시민의식은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havewe60598 ай бұрын
장애인 분들도 세금을 낼텐데 말이죠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당연히 목소리 낼 수 있는데 그 조차도 불편한 시선을 받는게 현주소
@Nyang-j3q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거의 20년째 살고있어서 저에겐 너무나 당연한 일상인데 한솔님과 피디분들이 놀라는거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요 ㅠ 저도 한국가서 버스타면 장애가 있진않아도 타고 내리기도 너무 힘들때가 많았어요. 급브레이크에 브레이크 제대로 밟지도 않고 미션 임파서블 처럼 달리는 차에서 내린적도 있고, 넘어질 뻔 한적도 많고. 한국이 항상 그립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선 일처린 늦어서 답답해도 모두가 더불어 여유있게 살아가는 캐나다가 좋아요.
@ndychung007 Жыл бұрын
벤쿠버 동내버스에 유모차 타면, 운전사 내려서 도와주고 하던데요. 한국에서 그러면 시간 지체한다고 말한마디 들을듯.
@Takingchances99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한국에살고있지만 늘 안타까운부분이에요
@Raptorsified10 ай бұрын
Thank you for choosing our great Canada! Kamsamnida!
@jungs6044 Жыл бұрын
장애인들에게 배려가 없다는걸 미국 버스 시스템을 보고 깨닫네요. 울 나라도 장애인들이 편하게 다닐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원잉 Жыл бұрын
@VillageBusKZbin있으면 뭐해 그 기능을 안쓰는데
@eiliosice Жыл бұрын
@VillageBusKZbin부품 수급 및 비용 문제로 10대 중 7대 이상이 해당 기능 고장으로 운행 중이라는데
@drskc616 Жыл бұрын
바랠껄 바래
@sumeePark Жыл бұрын
버스정류장 턱이 높아서 저상버스를 제대로 사용 못하는 걸 봤어요. 저상버스 발판이 자동으로 나오는데 자꾸 정류장 턱에 걸려서 나오다가 도로 들어가더라고요....결국 기사님이 내려서 직접 휠체어를 들어주셨습니다. 정말 개선될게 한두개가 아닌거 같네요.
@yakir1982 Жыл бұрын
장애인 배려 다좋은데 국가차원에서 총력전 할 사안은 아니지
@YunsDolls Жыл бұрын
미국에 산지 15년 정도 되었는데, 첫해에 버스 이용하면서 이 영상에서 보여주신 이런 점들에 정말 감동을 많이 했습니다.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한 번은 퇴근 시간대라 정류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을 때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버스가 다가오는데 마침 휠체어를 탄 분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저도 모르게 저분은 이 차를 못타겠네 생각했어요. 그런데 기사님이 일어서서 서있는 사람들을 정리하며 공간을 만들어 장애인석을 확보하고, 휠체어가 오를 수 있게 버스 승강장을 내리고(이걸 kneeling이라고 합니다. 무릎을 구부린다는 의미로요.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버스 앞부분만 내려가는 거라 무릎을 굽히는 것처럼 보이죠), 휠체어 탄 분을 가장 먼저 오르게 하시더라고요. 그러느라 시간이 꽤 오래걸렸는데 모두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asdfqwer1675 Жыл бұрын
저도 캐나다에 사는데 정말 똑같은 포인트에서 감동 했었어요 휠체어나 유모차 끄시는 분들도 전혀 미안해하지않고 대중교통 탈수 있는 분위기
@fomalyang4047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이게 제일 놀랐어요. 버스에 있던 사람들이 다 너무 태연하고 당연하다는듯한 태도요. 저혼자 속으로 안절부절하고있었어요.. 기사님은 스몰토크까지 하시며 너무 느긋하시길래.. 한국의 빨리빨리가 그동안 불편한사람들의 이동권을 묶어뒀던것 아닐까 싶더라구요.
@YunsDolls Жыл бұрын
@@fomalyang4047 정말요... 현지인들은 다 느긋한데 제가 안절부절 ㅎㅎㅎ 꼭 이동권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사회든 교육이든 어떤 문제가 대두될 때마다 "다수의 편의를 위해 소수가 희생(적어도 불편을 감수하는 것)"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 그런 인식 자체가 문제인 것 같아요. 그 소수에 나도 언제든 속할 수 있는 거고, 그런 소수가 편한 환경이라면 다수에게는 더 편한 환경이 되는 건데요.
@YunsDolls Жыл бұрын
답글 달아주신 분들 글 읽어보니 역시 보고 느끼는 것은 비슷하구나 싶어 반갑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속상해요. 영상에 나오는 버스 시스템은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는데(오래된 버스는 교체된 정도겠지요. 다른 시스템은 정말 똑같습니다), 제가 그때 느꼈던 감동을 지금 한국 사람이 와도 똑같이 느끼고... 그 말은 곧 한국에서는 그 사이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요. 제가 미국 버스 타고 다닌 첫해에 많이 느끼고 감동한 뒤에 한국에 잠시 다녀왔는데, 마침 장애인용 버스를 도입한다는 광고가 대문짝만하게 일반버스 안에 붙어 있더라고요. 이걸 이렇게 꼭 분리해서 화려한(?) 버스를 만들어야 하나... 오래된 버스에도 조금만 편의시설을 보태고 사람들이 서로 이해만 해도 얼마든지 같이 다닐 수 있는데 말이지요...
@asdfqwer1675 Жыл бұрын
@@YunsDolls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배려를 해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나랑 똑같이 대중교통 탑승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는듯 해요. 그게 맞는거 같고요. 밴쿠버에 입국하며 또 감동했던 포인트는 공항 입국심사대 스크린에 수화 안내 영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다는 점이요…괜히 선진국이 아니더라고요. 어떤 모습을 가지던 모든 이들이 동등한 기본권을 당연하게 누릴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Dein0923 Жыл бұрын
그 사회가 약자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회의 성숙도를 알수있다는게 진짜 맞말이야... 진짜 부럽다ㅠ 기술이랑 인식 모든게
@ssoulplaye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skypongpong0823 Жыл бұрын
👏🏼👏🏼👏🏼
@nicky825798 ай бұрын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 - 간디 ㄹㅇ 참 명언
@easy-qy5wj7 ай бұрын
반대로 미국에선 한국 깔끔한거리나 치안 등등을 보며 부럽다며 선진국이라 해줍니다. 사람들마다 보고싶은것만 보고 남의떡이 더 커보이는법이지요
@adequate1355 ай бұрын
@@easy-qy5wjㅈㄹ
@RROOWW Жыл бұрын
저는 캐나다 사는데 18년째 살고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장애인에 대한 환경이 더 익숙한데 오랫만에 한국 갔더니 장애인을 약자라고 생각하기보단 공동체에서 괜히 불편하게 만드는사람..?이랄까 .. 참 속상하고 아쉽더라구요ㅠㅠ 이해 자체를 못하는 것 같았어요. 솔직히 이민 추천 잘 안하는데 장애가 있는 가정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합니다.
@하룡이-j2x Жыл бұрын
@@우영우-l5i하세요 애초에 떼어먹는비리만 없어도 충분히가능함 .인테리어500억 박은걸로 이런거 충분히가능하다. . .지네집 고속도로 뚫을돈으로도 가능하다 돈이없는게 아니라 비리가 많은거야. .
@RROOWW Жыл бұрын
@@우영우-l5i ㅎㅎㅎ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우선 바뀌어야 점차 환경과 시설들도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DogBarkingAtMoon Жыл бұрын
저랑 나라와 연차가 같으시네요. 저는 지난 전장연 시위와 이를 대하는 고국사회의 모습을 보고 한국에서 장애인은 2등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몇십년을 교육현장에서 노동현장에서 무한경쟁 승자독식체제를 세뇌시킨결과 약자나 소수자는 그 존재만으로도 국가적 민폐가 된겁니다. 언더도그마니 뭐니 갖은 핑계를 다 갖다대지만 결국 기저에 깔린건 남들 다 짜장면 먹는데 왜 니네만 짬뽕원하냐는 심리죠. 한인 지체장애인 주말학교에서 봉사활동 해본경험 있어서 압니다. 장애인 자녀를 뒀고 어떻게든 여건이 되는 분들은 다 주저없이 이민을 택합니다. 한국에선 동등한 사람취급 받고 살 수 없다는걸 잘 아시는거죠.
@socalvibe4500 Жыл бұрын
전 미국12년살다 covid이후로 한국온지 3년반됐는데요 그게 한국인들 의식수준이예요 장애인에 대한 배려존중 제로에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보면 진짜 충격수준에 슬퍼질정도예요 극이기주의에다 자기만 먼저 자기사정만 먼저 기다림 양보 이런거 제로 자기도 사고당해서 장애를 입을수있는데 그건 생각자체를 안해요 그리고 제가 얘기하면 미국가서 다시 살아라 그런말만 함 항상 공격적인 한국인들
@레몬에이드-x1d Жыл бұрын
@@socalvibe4500 극공강함. 그러면 한국이 선진국인줄 국뽕심해. 기술은 선진국에 들어갈지모르나 사람수준까지 선진국이 아닌데
@greenTB_S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다르네요 버스에 편의성은 물론 짜증 내거나 불편해하지 않네요 인식 자체가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너무 좋고 부럽네요
@hayoung-chzzk Жыл бұрын
미국은 1900년대부터 장애인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당연했던 나라였으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장애인정책을 짤때는 미국을 많이 참고합니다 아직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참치마요-l8v Жыл бұрын
사실 너무나 당연한건데 우리 사회가 요즘 너무 이기적으로 가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앞으로 풀어야할 중요한 숙제인 듯.
@oklu_ Жыл бұрын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긴 하죠. 이런 의식은 우리나라가 오랜시간 걸쳐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디다.
@wildfree04 Жыл бұрын
그러다간 소송 걸리고 천문학적 벌금 때려맞다보니, 바뀐것이죠. 즉, 법의 강제성으로 이뤄낸 결과물.
@ModuKagi Жыл бұрын
버스는 사실 기사들 문제도 있지만 시민의식 부족도 있음, 기사들도 과속을 당연시 했던게 결국 지연되면 민원넣고 ㅈㄹ발광을 하니까 그렇게 바뀐거라. 결국 파고들면 다 나름의 빡침과 사정이 있음.
@wyrot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4년 살다왔는데 인종차별도 겉으로 드러내는거 없고 (속 마음까지는 모르니) 그냥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보였음 우리나라도 충분히 좋은 나라인데 여유가 없다보니 사람들이 예민해지고 불편해지는듯 급 성장을 이룬 우리나라 특성상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점점 좋아지길
@pulipkim4630 Жыл бұрын
완전 충격이네요 미국이 선진국이라지만 이렇게 모든게 잘 되어 있을줄은 몰랐어요 시각장애인이 버스를 제대로 탈 수 있도록 정류장부터 버스안내, 하차벨까지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배려했다는데 느껴져요
@blackmagic9006 Жыл бұрын
미국 대도시살면 휠체어탄 장애인이 혼자 버스타고 마트 장보는거 맨날봅니다.
@Liinasek Жыл бұрын
@@blackmagic9006맞아요.. 버스 타는 것도 아무렇지 않구요..
@Ssulsa Жыл бұрын
국민들이 미개한거지 시스템은 최고답지 최고 국가인데
@cloudsky-r2g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마트가면 장애인용 카트도 따로있어요
@sepw7847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하차벨.. 우리나라 하차벨은 중구난방에 어디에 있는지 시각장애인이 찾기 너무 어려울텐데, 상단에 끈으로 연결되어있다면 손만 뻗으면 줄을 잡을 수 있으니 정말 좋겠네요
@인성보는여자 Жыл бұрын
한솔님 감사해요. 이거 보면서 눈물이 막 나네요. 우리나라도 이랬다면 집에만 반평생 계셨던 저희 할아버지도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으셨겠죠.. 한솔님처럼 영향력 있는 분의 활동 덕분에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시스템도 조금씩 더 나아질 것 같은 희망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lkj098 Жыл бұрын
5:08 놀랍게도 우리나라 저상버스에도 차체가 기우는 닐링기능이 있습니다... 그것도 생각보다 아주 많이. 그냥 안 쓰는 겁니다... 일부 못배워먹은 몰지각한 승객들의 민원과 닐링으로 인한 추가소요시간, 그리고 버스정류장 환경 등으로 인해 안 씁니다. 우리나라도 시설물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갖춰져 있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당연히 미흡하고 보완해야 하는 부분들이 수천배는 많지만! 근데 결국 사람의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멀쩡한 차가 왜 기우냐고 ㅈㄹ, 왜이리 출발 안 하냐고 ㅈㄹ, 시간 더 걸리니까 운행지연된다고 ㅈㄹ, 귀찮다고 ㅈㄹ
우리나라도 닐링기능과 더불어 장애인분들을 위한 여러 기능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에니샤엘로디-f2e Жыл бұрын
맞아 만들면 뭐해 쓰질않는데 하아 진짜 영어공부 열심히 할걸...그럼 절이 싫으니 절을 떠날 수있는데...
@pinklive8065 Жыл бұрын
외국 사는 한국인인데 장애인에게 한없이 배려하고 도와주는게 인간으로써 당연한 거예요. 한국가서 너무 사람들이 냉정해서 정말 놀랏어요.
@kimberlychung3827 Жыл бұрын
저도 몇십년만에 가서 길을 몰라 물었더니 쌩~ 하고 가더라고요 너무 놀랬어요 그리고 25년만에 방문이라 지하철 표끊는걸 역무원한테 물어봤더니 외국인도 하는데 왜 못하냐고 구박을 주더라고요..ㅠㅠ 지금도 화가 나네요.
@Sarah-tl2ce7 ай бұрын
@@kimberlychung3827 워낙 길에 도를 아십니까나 이상한 사람들이 말거는 경우도 있어서 쌩 가시는 분들도 있는거같아요 저도 친절히 길 알려줬는데 다른 목적으로 다가온 경우도 있었고 종교나 이상한걸 권유하려고 말거는 사람도 있어서 요샌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좀 기피하게 되더라구요 왜 모르냐는 식으로 면박준 분 역무원분은 너무 하셨네요 그런분 말고 친절한 분도 많아요 ~
@mmiang_ee4 ай бұрын
@@kimberlychung3827 요즘은 서울쪽은 이상한사람이 말을 너무 많이 걸어서 본론부터 말해야해요ㅋㅋㅋㅋ 저기요… 하면 안되고 홍대…..!! 홍대 어떻게가요 이렇게 시작해야해요. 역무원분은 유감입니다 허허…
@ABC-cn1cx Жыл бұрын
한솔님 저는 미국에 10년 넘게 살았는데 저런 시스템들이 있었어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한국의 깨끗하고 빠른 시스템도 좋지만 모두가 어려움 없이 공공시설,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빨리 도입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이름-p9t6t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 15년 살았는데 줄 당기는거 단순히 한국이랑 다르다고만 생각하고 그 이상으로 의미부여 안하고 있었는데 시각 장애인들한테 편하겠네요. 저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mikehawk000 Жыл бұрын
@Filmcamera1855단점도 많습니다ㅠㅠ
@johnnyjung3 Жыл бұрын
저도 20년 살았는데 소리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만 있었지 시스템의 장점을 인지하지 못했네요
@entj402 Жыл бұрын
미국사는 한인으로써.. 한국의 장애인협회에서 출근길 지하철 못가게 막으며 시위질하는것만 봐도 나라도 장애인 혐오가 절로 생기고 배려 ㅈ도 안생길것 같습니다 😊
@이성윤-o6f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심한 경쟁사회로 1등 아니면 다 죽어버려라 상태라 장애가 있음 사람 취급을 안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깁스 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죽이려 하던데요. 출근 방해하지 말라면서. 도움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시스템이 아닌 사람의 인식 문제라 한국은 답이 없다고 봅니다.
@harrisonlee1441 Жыл бұрын
맞아요..여긴 답이 없는 나라죠. 학교에서도 이런 교육이 전무하죠. 있어도 1년에 1-2번 이벤트성 교육. 무슨 성교육하는것도 아니고. 말만 선진국이지. 시민의식은 바닥이죠.
@fromthedayaftertomorrow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리 다쳐봐서 절절하게 느꼈었지요. 그 뒤론 제가 그런 무심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해요. 이제 주변인들에게도 설파하고 다닙니다. 진짜 장애가 아니라 다리만 다쳐도 너무 힘들어져요.
@fromthedayaftertomorrow Жыл бұрын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요구를 단순히 나와 다른 사람들의 요구로 보고 관심을 끊을 게 아니라 나를 포함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좀더 편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으면 해요.
@희망-s9e Жыл бұрын
맞아여 요즘 특히 대중교통 특히 버스기사들이 승객에대해 배려나 신경쓰는게 전혀없어요! 거기다 시민들도 시민의식없어요 요즘 한국분위기는 각자도생같습니다. 예전이랑 비교했을때 더 분위기가 안좋아졌어요;; 저 어렸을땐 예절교육이나 도덕을 중시했던거같은데 요즘엔 학교교육도 처참한거같네요 저도 깁스하고 버스타봤는데 먼저 양보하는 사람 거의없더라구요. 얘길 꺼내야 해주는분은 봤어요 물론 잘 못봐서 그런경우도 있을거라봅니다. 근데 젤중요한건 기사가 승객이 안전하게 앉을때까지 기다려주질 않더군요. 그게 버스분위기형성에 젤 영향을 미치는거같아요 예전엔 기사님들 마이크로 얘기도 많이했잖아요 노인분이나 다친사람 한마디로 교통약자가 탔을때 양보해주시라 한마디만 마이크로 말해줘도 시민들도 깨닫죠. 심리적 시각적 환기도 되구요
@희망-s9e Жыл бұрын
@@fromthedayaftertomorrow맞아여 다친사람도 사실 일시적인 장애상태인거잖아요
@trueheart9902 Жыл бұрын
시스템 적으로도, 시민들의 행동도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엿보이네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도 다양한 장애를 가진 분들이 좀더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jeana- Жыл бұрын
시민의식이 큰 변화를 만들죠 마냥 지도자만 욕할 수는 없음
@entj402 Жыл бұрын
미국사는 한인으로써.. 한국의 장애인협회에서 출근길 지하철 못가게 막으며 시위질하는것만 봐도 나라도 장애인 혐오가 절로 생기고 배려 ㅈ도 안생길것 같습니다 😊
@theyrecomingforyoubarbara Жыл бұрын
I’m in Chicago and I’m so happy that you had an easier time commuting with our bus system. I don’t realize what I take for granted with our transit and there’s always things they can improve on but I was proud of the things we had to make it easier for you!
@yyk8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한참 멀었구나...싶네요. 버스에서 소리나는게 별거아닌데 왜 안하는걸까요? 다른건 몰라도 진짜 소리나는 버스는 꼭 빨리 시행하면 좋겠네요.
@tak1635 Жыл бұрын
저변 인식 자체가 우리는 장애인들을 머릿속에 두지 않기 때문이죠. 번호보면 알 수 있는데 왜 버스에서 소리가 나게 해야돼? 라고 하는 셈이죠.
@펭아씨 Жыл бұрын
외국인들 한국 와서 대중교통 시스템 편하다 했는데 장애우 시선에는 아직 멀었네 소수를 위한 정책이 필요함
@DogBarkingAtMoon Жыл бұрын
@@tak1635한국에서 장애인=2등국민
@entj402 Жыл бұрын
미국사는 한인으로써.. 한국의 장애인협회에서 출근길 지하철 못가게 막으며 시위질하는것만 봐도 나라도 장애인 혐오가 절로 생기고 배려 ㅈ도 안생길것 같습니다 😊
@핸들-x7s4 ай бұрын
안 하는 이유? 필요없으니까. 와닿지 않으니까
@뇸뇸-g9q Жыл бұрын
타기 편한것도 있지만 기사분이나 시민들이 알려주고 기다려주는게 너무 좋다... ㅠㅠ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빨리빨리가 익숙해서 그런가 시간지체되는걸 불쾌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성김-t3f Жыл бұрын
한솔 군 정말 좋은일 한다.... 큰 울림으로 이어져 세상이 변화되기를.... 정말 고생한다. PD님도 화이팅....
@동도로롱-r6m Жыл бұрын
10년전 갔던 미국에서도 여긴 장애가 가진분들도 비교적 편하고 안전하게 살수있는 나라구나 라는걸 많이 느꼈었어요 지금 영상에 나온것들뿐 아니라 휠체어 타는분이 탈때면 리프트 나오고 기사분이 직접 벨트 고정 등을 도와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과정이 꽤나 김에도 그 누구도 불만어린 표정이나 말도 하지 않구요
@@silverpaper7845 젊은 남성도 하체운동 조진날에는 똥꼬치마입은 여고생마냥 옆으로 올라가야 할정도로 높긴함
@희망-s9e Жыл бұрын
맞아여 다친경우 깁스한경우 택시도 안잡힐때가 있거든요ㅠ 그리고 요즘 택시비도 너무 올랐잖아요
@Ebmiju Жыл бұрын
I saw people showing how disabled people in Korea were treated poorly and seeing how this person has a great experience can hopefully get more viewers in Korea to be more open minded and compassionate for people with disability. They need more love and care.
@돈가스-q8o Жыл бұрын
저런 시스템에 인력과 비용을 투자해서 개발하고 모든 차체에 도입되어있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합의가 다 되어있다는거겠죠..? 너무 부럽습니다
@gpark8824 Жыл бұрын
인력 비용 투자해서 개발하면 뭐해요.. 시민의식이 달라요 진심 미국 아닌 캐나다 살긴하는데..
@helengotter7688 Жыл бұрын
저런 부분에 있어선 제도가 사회적 인식 속도에 꼭 맞출 필요는 없단 생각도 드네요. 예를 들어 소방차나 구급차에게 길을 내줘야 하는 법안이 도입되고 인식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진 것처럼요.
@아줌마-l6v Жыл бұрын
@@gpark8824 정책을 바꾸면 인식도 얼른 바껴요. 장애인을 차별하면 안되는 법을 만들고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정책을 도입하면 버스 시스템 바꾸는거는 머 우리나라처럼 빨리 바뀌는 나라가 그거 하나 못바꾸겠습니까.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또 같이 하자고 하면 또 대단히 잘 하는 사람들이라서. 아니 우리나라에 버스가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우리나라 처럼 버스가 잘 돌아가는 나라가 또 있는줄 아세요.. 미국 버스가 말을 할 지언정 저 버스 타고 다닐라면 한국에 비하면 힘들어요.
@희망-s9e Жыл бұрын
@@gpark8824캐나다도 시민의식 높죠? 그렇다들었는데
@livesovibrant Жыл бұрын
@@helengotter7688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Aooollllll Жыл бұрын
뒤에 지나가시는분들 해맑게 같이 안녕~ 해주시는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근데 버스문화는 진짜 미국이 잘되어있네요 벨과 거리가 먼 좌석에 앉으면 일부러 벨 있는곳까지 이동하거나 다른사람이 눌렀을때 그냥 내리는거말곤 힘들었는데...대박..
@아랑-e4v Жыл бұрын
미국이 선진국맞아요 해외여행가서술만 먹고 오나봐요 국회의원들이 할일을 대신 하고다니고 맥도날드 키오스트도 바꾸시구요 장애인들 어디 가는 방향인지 알려주시구요 법도 빨리 계정도 안돼구 장애인 시민이 시장한테 알려줘서 바꿔야하나요 몸이 멀쩡하면 뭐함 월급 내려요
@user-un9ut9qs4f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선진국이지 여기는 뭐 고령화 시대에 지하철 좌석들도 없앤다는 수준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ve-p1m Жыл бұрын
공무원 국회의원들이 국비로 해외가면 여행이 아니라 일을 해야죠
@holimoliS Жыл бұрын
@@user-ec4rw5ry6w?
@Esop894 Жыл бұрын
와우❤❤❤ 똑똑한사람! 팩트❤❤
@goojang3898 Жыл бұрын
그냥 중간에 다 해쳐먹고 통상적으로 그래와서 했다 끝
@applecitylady6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살고있는데 정말 장애가지신 분들에게 친절한 나라예요. 상황되시면 장애우에게 친절한 곳에서 사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다른 얘기지만 젊어서 열심히 미국에서 돈벌고 생활하다가 노후에 한국이 살기 편하니 역이민 가는 분들 영상보고 늙어서 한국와서 제발 세금 축내지 말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일부 한국분들 정말 매정한것 같아요. 누구나 자기 상황에 더 적합한 곳에서 지내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것 아닌가...
@리버쓰-x4o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정거장에서 벨 누르면 버스 안내해주는거랑 버스 왔을때 행선지랑 몇번버스인지 말해주는거, 탈때 닐링 해주는거는 장애인 비장애인 가릴것 없이 있으면 너무 편리한거니 제발 우리나라 도입이 빨리 되길
@NyarukoLove Жыл бұрын
실상은 싸구려 중국산 전기차 수입하면서 닐링 기능 반영 못함😂
@user-vg6ju1ey3v Жыл бұрын
버스 자체에서 행선지랑 노선번호 알려주는건 서울은 아니지만 타 지자체에서 시행중입니다
@아로미-n4p11 ай бұрын
핵심은 '편의성'이 아니라, 사람들의 '여유'와 '마음가짐'인 듯
@tnhn1024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미국보다 시설면이나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빠르기는 하나 그건 비장애인들을 위해서이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나 일 처리하는것은 미국보다 후퇴되어 있다는 점에서 반성을 하고 고쳐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oklu_ Жыл бұрын
백번 동감합니다.
@tgchy17 Жыл бұрын
@@NyarukoLove조선것들이 과연 정상인인가?
@ohdubman Жыл бұрын
한국은 굉장히 발전한 중국입니다.
@uui-jb6fp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몇 백원 올리는 것도 개거품 물면서 착한척 하지말자
@uui-jb6fp Жыл бұрын
영상 속 시스템 다 적용하려면 너네 버스비 얼마 내야할거 같냐?
@seyout Жыл бұрын
버스뿐만아니라 시민들도 다들 지나가다가 도와주는게 진짜 좋네...
@김혜지-w1u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도 시각장애인이신데 이영상보니까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일반인에겐 사소한,그까짓거 라는 일이 장애인분들에겐 큰일인데.. 이런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생기길~!!
@user-seungmanhong Жыл бұрын
아버님께서는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멋있는분 이십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최별-v9n Жыл бұрын
와 시민들이 배려해주늗 것도 너무 감동적이고... 와.... 진짜 선진국은 다르구나
@cheyhae Жыл бұрын
20년 전에 미국 유학갔을 때 문화충격이 공공건물, 특히 엘레베이터에 점자가 헤져있는걸 보고 엄청 울컥하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닳고 낡았다는건 아주 오래전부터 점자, 휠체어 램프 등 이미 설치되고 일상이 되었다는건데 그때 한국에서는 휠체어 타시는 분이 지하철 계단 전자 램프에서 안전사고로 떨어져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뉴스에서 나왔었거든요. 버스 하차 줄도 처음엔 버튼처럼 세련되 보이지 않아서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거라는게 진짜 충격이었어요. 학교에도 안내견, 안내견 훈련견도 강의 같이 들어오고, 그런 경험이 아직까지도 저에겐 큰 임팩트가 있는것 같아요. 그게 20년도 더 전인데 한국도 빨리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win10-21 Жыл бұрын
버스벨은 누르는 곳을 매번 찾아야해서 솔직히 지금도 모든 사람에게 쓰기 불편하죠. 벨에서 먼 자리에 앉으면 달리는 버스에서 걸어다녀야 해서 매우 위험하기도 하고요. 벽 전체에 줄이 걸려있는건 진짜 너무 충격적이에요 빨리 도입해달라!!!!!!!
@rimun5235 Жыл бұрын
I've never in my life thought of that string to pull. It just goes to show though that thoughtful and careful designs are useful for everyone.
@kimberlychung3827 Жыл бұрын
요즈음 애완견과 함께 출근하게 하는 회사도 늘고 있습니다. 아마존 회사도 직원들이 개들과 함께 출근해요
@이미경-z6p Жыл бұрын
한솔님보다 훨씬 어린 장애인 자녀를 키우고계신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본다면.. 얼마나 한솔님께 기특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까요!! 지금 한솔님의 발품과 고민과 아이디어가 10년후의 그 아이들의 미래를 현재보다 훨씬~~밝아지게 만드는 선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계신겁니다!❤원샷한솔 언제나 그 특유의 긍정 에너지 잃지마시고 퐈이팅하세요😊🎉
@SB-nv3eu Жыл бұрын
아고 고생하시네요. 정차했을 때 해당 버스가 몇번 버스인지 알려주는 건 바로 적용가능할 것 같은데 빨리 실행되었으면 하네요. 닐링 하는 버스는 정말 부럽네요. 노인분들이나 유아들 까지 필요한 기능이라. 무탈하게 다니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lovabledoable Жыл бұрын
미국에 2007년도에 이민 왔는데 그때 휠체어 탄 장애인 분들 당당하게 버스타는 것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버스기사가 의자 세워서 자리 만들고 안전벨트까지 채워주는데 아무리 시간 지체돼도 불평하는 사람 하나 없고 다들 너무 당연한 일상... 16년이 지났는데 한국은 많이 변한게 없나요?
@socalvibe4500 Жыл бұрын
전 미국2008년에 갔다가 covid이후로 2010년 8월에 한국왓어요 변한게 하나도 없구 사람들은 dry하고 극이기주의 그자체예요 그리고 장애인분들에 대한 의식 법 배려 전혀 없구요 그냥 하나의 불편을 주는 존재처럼 안좋게 생각하고 취급해버려요 진짜 마음아파요 이런나라에서 장애를 입고 산다는거 그리고 기다림 양보 이거 자체가 없어요 나만 먼저 나사정만 먼저 말하고싶지도않ㄴ요 후진국 의식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한국에만 산 사람들은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kpop계속 보여주고 국가인지도도 북한보다도 없었잖아요 그거보고 전세계가 선진국이라 생각한다고 허세 착각이 심해요 여기사람들 기다림 양보 이런건 아예 없음 동물생명도 얼마나 하찮게 생각하는지 잔인할 정도네요
@무야홍홍홍-o4i Жыл бұрын
와...사람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는거 너무 따뜻하다...
@무야홍홍홍-o4i Жыл бұрын
그리고...버스 의자가 지하철처럼 되있는 것도 너무 신기하다
@mimiong5831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셔요!
@luv9678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버스는,,, 일단,, 사람이 "나 탈거에요" 라는 신호를 줘야 정거장에서 멈춥니다...;;; 애초에 모두 멈추는 일부터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sin-i5n Жыл бұрын
신호줘도 그냥가시는분있어요 ㅋㅋㅋㄱㅋ
@뚜누니-b2y Жыл бұрын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니-y4d2 ай бұрын
귀여워 밝고 방방뜨는거 한😂솔
@집에보내주세요-q7b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버스의 닐링기술이나 소리로 버스정보를 전달하고 정류장에서도 특정한 소리로 위치를 인지시키는것보다, 한솔님을 대하는 버스기사님의 태도와 버스안에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도와주시는 시민분의 배려하는 자세가 너무 따뜻했던거같아요😊😊
@펭새로이-z9i Жыл бұрын
생각해 보니까 지하철 들어올때도 어느행 제하철이라고 말하고 들어오는데, 우리나라도 버스에 저렇게 되면 좋겠다. 진짜 다같이 잘좀 살아서 다같이 웃는 나라 됐으면 좋겠네요
@무한귤레 Жыл бұрын
흥분해서 텐션업되신 걸 보니 진짜 기뻐보이심. 우리도 저렇게 하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휠체어 이용자부터 환자들 거기다 어린 아이들이나 노약자들까지 정말 모두 혜택을 보는건데
@xiaorishu Жыл бұрын
Wow! Buses in Chicago are awesome!
@sosonia-jq1gy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모든 시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너무 큰 기대이자 희망인지…. 괴리감에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당연하지 않은 것이 당연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안녕-u5v6t6 ай бұрын
버스기사님중에 잘 대답안해주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저거 우리나라 도입하면 기사님도 편하고 장애인분들도 눈치안봐도 되고 좋을듯
@미미아줌마 Жыл бұрын
부럽다는 말만으론 부족해~ㅠ 우리나라도 이렇게 변했으면 좋겠어요.
@kvro5066 Жыл бұрын
시카고 사는데 동네가 나오니까 반갑네요!! 저도 평생 한국 살다가 미국 왔는데 저렇게 버스 도착했을때 알림음, 버스 낮아지는거 (휠체어 타야하면 경사로도 바로 내려오더라고요), 다들 당연하게 기다려주는 사회 분위기가 너무 신기했어요. 여기 살다보니까 한국이 얼마나 장애인분들 다니는데 불편하고 열약한 환경인지 인지하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맨날 한국사람들한테 말해도 잘 모르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여주시니까 많은 사람들이 보고 변화를 추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mocagami Жыл бұрын
I'm glad you had a good experience in America! I didn't know it was uncommon for public buses to have speakers... All the busses in my city also kneel and have lifts for wheelchairs or others who need it. Also, crosswalk buttons near me tell you when to start walking, the name of the street, and a countdown for the timer. It always beeps to tell you where the button is too! They also have flag holders with reflective flags for people to use as they cross if they need. It was very helpful for me as a kid because cars can still turn even when the light is red so you still have to be careful.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and looking forward to the next video!
@Cuttiegirlsu Жыл бұрын
시까고 시민 입니다! 항상 타는 우리 버스... 어떨뗀 늦고 답답할때도 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시각 장애인들에 베려가 보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shananigans0117 Жыл бұрын
So glad you had a good time in Chicago!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other parts of the USA compare when it comes to accessibility. I hope more places around the world improve their amenities for public transport. ❣
@user-perfact9fit9everyday9 Жыл бұрын
That's a good word😆
@지용신암승현 Жыл бұрын
@@user-perfact9fit9everyday9엌 방장봇
@rimun5235 Жыл бұрын
I live in NYC and I've never in my life thought of some of these things. When I take the bus, I'm going to pay attention. I do see plenty of people on wheel chairs around the city, but never really a lot of visually impaired.
@Magpie5yndrome10 ай бұрын
I'm in Albuquerque, New Mexico. Being the third poorest state in the country is evident in our bus stops. They're severely outdated. Many don't have benches or posted bus schedules. The ones that do have benches and shelters don't have audio aids for the visually impaired or even braille accompanying the posted schedules. The only ones that were up-to-date were new additions along the Central corridor. The stops sit on the medians so they load on the opposite side. And vandals naturally decided to start breaking the screens and sound systems, including those meant for the visually impaired. So... yeah, public transit is not great here.
@하나-m7f1s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살면서 너무 당연하다고 느꼈던걸 저렇게 한솔님이 충격이라고 흥분하시면서 말하는게 저한텐 더 큰 충격이네요.. 나름 우리나라도 선진국이고 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줄 몰랐어요ㅜㅜ 얼른 개선되길 바랍니다.
@dduri1230 Жыл бұрын
이런건 우리나라도 좀 본받아야 할거 같네요 시스템도 그렇지만 사람들의 인식도
@uberrim Жыл бұрын
정말 선진국이란 이런건가 싶습니다. 한국은 솔직히 시민의식의 측면에선 아직 많이 뒤처져 있는 게 사실이죠... 다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배려를 잘 안하네요 약자를 위한 인프라도 한참 뒤처져있고요... 사회적 정상성에서 조금만 벗어나 있더라도 편안히 살아갈 수 없는 사회인 것 같아요. 한국도 반성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인간으로서 더욱 행복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verysinnam2 Жыл бұрын
저는 시각장애인 되고 나서는 버스를 못타는데요.. 한솔님보다는 조금 나은 시력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도저히 탈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우리나라는 미국의 저렁 음성 안내 기능이나 여러 편의시설들을 따라할 수는 있지만 무엇보다 국내 도입이 되고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울것 같은게.. 사람들의 인식 인것 같아요 ㅠㅠ 일단 버스기사님들도 저희 앞에 멈춰 주고 또 기다려 주실수 있어야 하고.. 또 다른 시민분들도 아무래도 시각장애인들은 빠르게 행동할 수가 없는데 같이 기다려주고 이해해줄 수 있어얗 ㅏ는데 그 부분이 해결되려면 ㅠㅠㅠ 그래도 한솔님이 이렇게 활동하시고 또 선한 영향력들을 널리 전파하다보면.. 우리나라도 곧 바뀔거라 믿고 있어요.. 맥도날드처럼요! 그 영상 보면서 정말 가슴 뭉클했어요. 고맙고 또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솔님.
@stilapixie Жыл бұрын
Chicago is my hometown and I am very familiar with all of these functions of the CTA, but never realized exactly how much assistance and how great a positive impact they provide for visually impaired individuals until I watched this video. It brought tears to my eyes as I am so touched by the effort that my city took to make Chicago welcoming and accessible. Looking forward to your experience in Washington DC, which is my current city.
@hoseokjo146 Жыл бұрын
타요가 미국에는 있었네 ㅋㅋ 진짜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끄는 부모님들한테는 너무 편리하고 좋네요!!
@예리이-k9u Жыл бұрын
40대초반 애둘키우는 엄마예요... 유모차는 당연히 접어서 한팔에 애를 안고 다른팔에 윰차들고 등에 짐매고 큰애는 먼저 태우면서...문이 열리자마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타고 애는 앉히고 윰차는 접어서 세운채로 서서 가면서..주변인들에게 피해줄까봐 혹은 저렇게까지하면서 애데리고 왜 돌아다니냐할까봐...남 피해주는 맘충이란 소리들을까봐 눈치 엄청 보면서 버스탔구요...심지어 계단있는건 들고 오르지못해서 저상올때까지 대기... 그리고 이제 애들 크니까 관절염으로 계단오르기 힘들어서 저상버스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저도 제가 겪어보지않았다면 저런 시스템이 필요한지 몰랐을텐데...이젠 저런 당연해야할 시스템이 부럽네요
@예리이-k9u Жыл бұрын
퇴근시간에 지하철은... 저도 퇴근해서 애데리고 윰차를 탈 생각은 못해봤어요...복잡하고 바쁜 시간에 윰차타고 탄다고 자리복잡하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고 윰차를 잡거나 누르고 계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7시 이후 좀 빠진다싶을때 타거나 윰차접고 애안고 서서 가기도했는데...참 서러웠어요..저랑 애도 퇴근하는건데요ㅠㅠ
@dyyyuuuu4978 Жыл бұрын
한솔님이 잔뜩 신나서 말하는거보니 얼마나 간절하고 항상 염원했던 부분인지가 확 느껴져요..!!!! 분명 한국에도 도입될 날이 올거라, 그게 머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고맙워요 한솔님❤
@닝닝닝 Жыл бұрын
잉 ㅠㅠ 엄청 잘 친절하게 147번 버스정류장 데려다주는 것부터가...와 자리 앉으라고 빈자리 알려주는 시밈분도.. 시민의식이 다르다
@soo_852 Жыл бұрын
우와 진짜 우리나라도 장애인에게 편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네요
@지안-o7h6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미국에서 느낀점이 장애인 인식이나 일자리부분에서 역시 미국이 이래서 선진국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우리나라도 많이 바껴야 됩니다 한솔씨 유튜브덕에 저도 배웁니다 화이팅!!!
@music.ianchung Жыл бұрын
가감없이 솔직하게 경험을 표현해주고 공유해주시는 한솔님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세상에 아직 변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도, 동시에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도 갖게 하는 한솔님의 에너지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
@HuyenNguyen-sd8dx Жыл бұрын
So proud of the Chicago transit system…
@mana5722 Жыл бұрын
진짜 조금만 신경쓰면 모두가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네요 미국은 미국이구나 싶구요 우리나라도 빨리 시행해야되겠어요 돈타령 그만 좀 하고~ 세금도둑들 확실히 잡아서 이런데 예산을 써야죠
@tankboy33 Жыл бұрын
노약자들, 장애인, 동물들에 관한 복지를 봐야 진정한 선진국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거 볼 때마다 정말 아직 너무 먼 것 같네요,, 영상에 나온 것들이 당연시돼야 함이 맞는데 놀라워하시는 걸 보면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
@lukec.9819 Жыл бұрын
Hansol, I think you should be a worldwide ambassador for the visually impaired!! You're doing an amazing job of bringing attention to ways of improving activities of daily life that most of us take for granted!!! I hope the right people see your videos and make necessary changes so that ALL people can lead independent lives!!! ❤❤❤ And was great to hear you speak in English!! ❤
@harry_0731 Жыл бұрын
진짜 놀랍다..이렇게 차이가 날줄은 몰랐어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변했으면 좋겠어요
@lindseychoi Жыл бұрын
미국에 살고 있는 이민자로서, 시민 의식이 정말 높다는 거 종종 느껴요. 특히 노약자에 대한 배려가 높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곳이라 참 좋습니다. 몸이 불편하다고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없고, 승객 배려없이 급출발 급정진하는 버스들도 없어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버스를 타면 더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요. 서로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선진국 맞죠.
@melhoreusou9447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죠… ㅠㅠ 우리나라 갈길 멀다!! 영차영차 어서 가요 우리 모두 ❤❤
@yunjikwon9192 Жыл бұрын
이제 캐나다에 온지 5년이 되었어요. 한 아이를 둔 엄마가 되었구요. 처음 캐나다와서 놀랬던건 줄로 된 벨 뿐만 아니라 장애인 휠체어를 타신분을 위해 발판이 내려오다 못해 휠체어가 편하게 들어갈수있도록 발판이 나온다는거였어요. 정말 신선한 충격이였죠. (미국의 버스와 캐나다의 버스는 똑같아요! 또한 저런 큰 버스말고도 마을버스처럼 작은 버스도 있는데 그 버스는 뒷문에 리프트가 되는 버스로 휠체어와 유아차 모두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어요 :) ! )한국에서 대중교통만 이용했던 제가 캐나다 와서 저런게 가능하다고!? 라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처음 캐나다와서 한국과 너무 다르게 대중교통도 너무 느리고 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정말 화장실마저도 기본적으로 다 설계되어있더라구요. 그제서야 한국의 발전은 너무 정상인들을 위해 발전되어있다는걸 느꼈어요. 얼른 장애인들과 노약자들을 위해 더 많이 개선되길 바랍니다 :) !
@Amigo_Traveler Жыл бұрын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한국도 모든사람이 행복해지길
@행복한인생-g6e Жыл бұрын
대통령님, 시장님 이거 꼭 봐주세요~ 우리나라도 꼭 도입해주세요...
@YoungHan-p5b Жыл бұрын
ㅎㅎㅎ 기대할걸 하셔라. 한국 대통령, 시장, 이 정권은 모두다 수준 이하.
@페르나르 Жыл бұрын
이런복지에 들어갈 세금 빼가서 해외여행 매달 300억씩 들어가고 있네요 ㆍ 국민들은 경제가어려우니 허리끈 졸라매라하면서 저는 해외여행 다니네요
@에니샤엘로디-f2e Жыл бұрын
기대하면 배신감이 더 크죠 그냥 미국으로 이민가는게 더 나은듯 한국이 왜 선진국이라고 떠드는지 나는 이해불가
@koreattop11 ай бұрын
쥴리 명품백사줘야되서 안됨 ㅋ
@Bosnia1234 ай бұрын
@@koreattop 몰래 아내가 명품시계 받는 경우도 있잖아
@흑-r8n Жыл бұрын
댓글만 봐도 장애인에 대한 국민들 의식이 딱 우리나라의 수준 같아요. 장애를 남일처럼 여기는데 지금 장애인들의 90퍼센트가 후천이죠. 차별없이 모두가 살 수 있는 세상에 됐으면 합니다
@kwonmin31 Жыл бұрын
진짜 왜 선진국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시설도 시설이지만 버스기사님과 시민분들의 친절함, 정말 울컥합니다ㅜㅜ 윗분들 보고 배울건 배웁시다!
@godam339510 ай бұрын
👍👍👍👍👍흥미진진합니다. 미국 배울게 많네요.
@권풔니 Жыл бұрын
한 사람의 수고로 많은 사람의 인식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법이 개정되고. 이러면서 더 좋은 사회로 가리가 믿습니다. 그 역할을 충분히 하시네요. ❤
@seranindia8255 Жыл бұрын
정작 중요한 부분들은 소극적으로 지원하고, 폰충전이나 엉따되는 의자 등 보여주기에 급급한 서울의 정책과 비교되네요. 이런 영상들이 많이 소개되면 좋겠습니다. 버스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도 마음 편히 탈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esther_122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감동적이네요❤ 우리나라도 차츰 도입될수있으면 좋겠어요
@밍밍-d1t5 ай бұрын
와 진짜.. 한국도 이런 점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빨리빨리문화도 좀 되면 없애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장애인분들과 여러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좀 더 편한 그런 걸 만들어서 살아가면 좋을 텐데 😢😢
@starry_forest Жыл бұрын
오. 버스가 몇번버스라고 얘기해주는 기능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도 어서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trumantv4 ай бұрын
우리나란 선진국이 아니다...맨날 지하철 시설만 자랑하고..가끔 버스타면 욕나온다
@SophiaSSSS2127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버스 타 보면 휠체어 타는 분들도 이용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어요. 버스 높이 낮추고 경사로 내려 주고 타는 동안 아무도 뭐라고 안 하고 신경도 안 쓰더라구요. 너무 당연한 일인데 처음에는 놀랐네요.. 좋은 경험을 하신 것 같아 너무 좋고 우리나라도 누구든지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도 시선도 계속 바뀌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soshiangel90 Жыл бұрын
I am happy the changes to our bus system are approved by someone disabled from such a more accelerated country. Truly, I think sometimes Chicago is very much behind but I'm glad the buses are at least good. And the buses tend to go to all the places the trains do too, so if handicapped people can opt for the bus over the less advanced trains
@free-ol9rb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을 한솔님이 보여줌으로서 한국사회에 귀감이되고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장애인 아닌 사람들은 해외여행가면 그저 놀기 바쁘지 이런 세세한거까지 볼 생각을 못했는데 새롭게 느껴지네요 어서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바뀌어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탈 수 있기를
@BLACKHEART33330 Жыл бұрын
가족중에 장애인 있는 경우 아니면 정말 인지 못하는 내용이에요 우리나라 아주 어릴때 학교에서부터 눈 감고 걸어보거나 소리가 안들리는 체험한손 한발 안쓰고 밥먹어보기 등등 이런 체험들 하면서 실제로 불편함을 느껴봐야 장애인들을 더 존중하고 배려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요 특히나 장애인들을 배려 하는건 더더욱이나 부족하고요 근데 그게 아무도 안알려줘서 더 그런거 같아요 단순히 장애인들은 배려해야된다가 아니라 내가 직접 불편해봐야 이해하고 기다려 줄거에요 1분만 지하철 버스 늦게 와도 난리가 나니까 너무나도 간단한거잖아요 버스가 자기 번호 말하는거 그게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요즘은 다 이어폰 끼잖아요 이 영상 보고 너무나도 당연하고 간단한 부분을 이제서야 인지한게 참 부끄럽네요
@SongMyeongJin71 Жыл бұрын
멋진 한솔님~^^ 영어도 잘 하시고...👍👍👍 버스가 말도 하고 타기 편하게 내려오기도 하고 버스 기사님들도 친절하시고... 버스정류장에서 자세히 설명해 준 청년도 멋있고...👍👍👍 우리나라도 변화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