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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ode20473 жыл бұрын
단종의 아버지인 문종이 참 안타까운 왕임. 이 사람은 실제 훈민정음 창제에도 굉장히 많은 공헌을 했을 정도로 아버지인 세종만큼이나 영민했던 사람인데 몸이 약해서 빨리 죽었지. 역사를 보다보면 조금만 더 살았음 어땠을까 하는 아까운 인물들이 참 많니 보이는 듯. 효종의 형이자 청나라의 문물을 오랑캐라고 배척하는게 아니라 나라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받아들이려 했던 소현세자도 마찬가지지.
@다들그렇게산다.그렇3 жыл бұрын
역사에 만약은 없다. 그랬기 때문에 역사 죠. 또 한 문종이 처음부터 몸이 약했던게 아니라 극심한 효심(?) 으로 인해 몸이 피폐해진 거라네요. 북방 오랑캐 상대하던 유전자 가 어디 가겠습니까?
@김재현-h5u3 жыл бұрын
요절한걸 몸이 약한걸로 와전됐네...
@Jabberblabla3 жыл бұрын
최소한 병법에 능통하고 장영실과 같은 발명도 하였으며 세종 후기는 문종이 다스린점만 봐도 능력으로는 조선왕중 최고죠
@아야야-c8h2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4대 만약에 문종이 오래 살았다면 소현세자가 안죽었다면 정조가 오래살았다면 효명세자가 안죽었다면..
@최원석-z3p2 жыл бұрын
한글창제는 세종 혼자 한건데? 집현전을 통해 반포한거고.
@닥터푸우-y4b4 жыл бұрын
조선역사상 최고 최강의 적통을 가진 왕이여서 불행한거지 문종이 10년만 치세했어도...
@muuuusser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수양은 문종상대가 안됨;;
@newtacan4 жыл бұрын
원래 문종이 문무에 엄청 능해서 세종이 엄청 좋아했다함 그래서 왕의 업무도 많이 보고 김종서랑 같이 북쪽 평정하고 그랬음 그래서 수양대군이 형 앞에선 맨날 깨갱함 문종이 엄청 무서워서 근데 문종이 병으로 갑자기 죽으니 이 모든 일이 일어남
@chchmm4 жыл бұрын
ㅇㅇ맞음 형이 너무나 완벽하니까 왕위는 생각도 안했는데 막상 죽으니까 해볼만한대?란 생각이 들었겠죠
@조제-i8g4 жыл бұрын
문종이 20년 30년 더 살았더라면 조선의 르네상스도 황금기를 맞이했을텐데..
@용가리비4 жыл бұрын
무서워했다는 기록은 없지만 형제끼리 오히려 친하고 문종이 가장 아끼던 동생이 세조임 항상 동생 사냥 솜씨 말타기 활쏘기 자랑하고 다니던 형이였음 그래서 직접 시문이랑 활도 선물해줄 정도로 형제간 겁나 친했음
@Assassin_Lux4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이 수많은 피를 내어가며 만든 조선의 강력한 왕권은 아들 세종을거쳐 손자인 문종까지 이어졌지만 문종이 죽고 어린 단종이 왕이되자 왕권은 급격히 추락했고 김종서로 대표되는, 왕이될 단종을보필하고 지켜달라던 문종의 유지를받은 신하들이 어린왕 이상의 권력을 차지하게됨 이에 수양은 김종서타도를 바랐던 양녕등 이씨왕가 어른들의 외면과 한명회등 신규세력의 동조에 힘입어 순식간에 김종서세력을 죽이고 정난을 성공시킴 여기까지보면 수양은 자기 할일한걸로 보여지는데 이후 조카의 자리까지 넘봐버렸음 만약 문종이 단종이 더클때까지만 살아있었다면 역사에 세조는 없었을것임
@minpang23 жыл бұрын
근데 세조도 나름 정치 잘하지 않았나요? 정치사 공부하면서 그래도 이것 저것 많이 한 것 같던데.. 경국대전 편찬 시작한것도 세조고 군사제도도 다 세조가 하지 않음?
@onnew7204 жыл бұрын
저런 끔찍한 수양을 컨트롤했던게 문종인데..문종이 잔병치레를 너무 많이해가지고..더도말고 덜도말고 한 5년만 왕위를 유지했으면..좋았을텐데
세종 마지막 10년은 문종이 대리청정 한거임 . 괜히 사람들이 문종의 능력을 말하는게 아님
@불의전차-s6m3 жыл бұрын
문종 밀덕이었는데
@재현-s2f3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가 과학이 더 발전할수 있었는데 아쉽다
@younunam9592 жыл бұрын
조선은 왕조가 아닙니다 명청 500년 속국사이고 중국이 권국대사로 임명해주지 않으면 정치도 하지 못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노력안해도됨3 жыл бұрын
사실 세조는 문종 시기에는 감히 개길생각을 못했음 학문적 소양에다가 군사적 관심도 가진 문종은 완벽한 왕이었음 그 후계인 단종도 조선시대 전체를 찾아봐도 그 유례를 찾기힘든 장자의 장자임. 명분만으로도 왕권이 강할수밖에 없는 태생끝판왕이었지..
@onewkd4112 жыл бұрын
맞죠 실제로 세조가 문종을 무서워했다네요
@woosangnoe21164 жыл бұрын
태종이 피바람을 일으키며 왕을 흔들수 있는 자신의 형제,외척, 공신들을 조져놨는데 세조가 다시 공신가들을 만들고 훈구파들이 득세하게되니 이방원이 저승에서 피눈물흘렷을거임
@thepast_canhurt4 жыл бұрын
문종이 일찍 죽지 않고 세종의 업적을 이어 받아 통치하여 자연스럽게 단종에게 양위했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하게 되네요 너무 어린 나이에 아버지는 죽고, 작은 아버지가 큰 할아버지의 지지를 받아 호시탐탐 자신의 자리와 목숨을 위협하고, 조정 대신들도 갑작스런 선왕의 붕어로 혼란에 빠졌으니 단종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결국 영월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으니 한 인간으로서, 조선의 왕으로서 불행했네요
@돋을볕-n2c4 жыл бұрын
진짜 문종이 오래 살았으면 조선이 더 발전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세조 개새끼임
@기레기아웃-g1g4 жыл бұрын
세종 재위 말년의 업적들은 거진 세자였던 문종의 업적이라 봐도 무방하죠.. 많이도 아니고 딱 10년만 더 살았다면 역사가 바뀌었을거 같긴 합니다
@8hummingsyach782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문종이 단종이 아닌 수양에게 왕위를 물려줬다면 비극은 없었겠죠.
@안태호-h2o3 жыл бұрын
@@8hummingsyach782 ㄴㄴ 문종 자체가 능력치 만땅 군주 이자 첫 적장자임 , 그 이후 단종은 적통의 적통으로 단종을 제외한 아무도 왕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아무도 반대 못할 명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걍 세조가 나쁜거에요.
@유수윤-m4o4 жыл бұрын
ㄹㅇ 수양이 야밤에 뒷치기 성공만 안 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세종, 문종 황금라인 다음이라서 더욱 더 아쉬운 if가 되버림 단종이 아버지 반만 닮았어도 훌룡한 왕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음
@yongwanjeon72293 жыл бұрын
소헌왕후와 세종이 4년의 텀을 두고 돌아가셨죠. 때문에 문종은 3년상을 1년 간격으로 두번 치러야 했습니다. 특히 문종은 효심이 지극해서 3년상을 FM으로 제대로 치렀다고 했죠. 몸이 남아날 수가 없습니다. 수양도 물론 능력자이긴 했지만 세종의 몸 잘 쓰는 버전인 문종에는 못미쳤고 정통성으로 봐도 장자인 문종에 장손인 단종으로 이어지는게 깔끔했겠죠.
@@8hummingsyach782 지금 21세기에 사는 우리들이 보기엔 적장자의 원칙이라는게 허물없어 보이지만 조선시대 때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적통이 아니면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붕당에게 정치적 공격을 받는건 숱한 일이었으니까요.
@phdogy3 жыл бұрын
@@8hummingsyach782 양녕은 따지면4째아들(형 3명요절) 이라 적장자는아님
@QuadCortex4 жыл бұрын
조선 500년 역사에서 가장 큰 비극중 하나 계유정난,,,
@지나갑니다-w1h3 жыл бұрын
어린조카가 어쩌구는 세조의 핑계에 불과함 그때당시 12살이면 어린나이도 아닌데다 어릴때부터 왕통을 잇기위해 받은 교육을 생각해보면 자격이나 자질이 부족하다고도 볼수없음
@반반무많이-z5i3 жыл бұрын
수양대군놈 때문에 과학적으로 더욱 더 발전할수 있던 조선이란 나라가 공자왈맹자왈만 씨부리게 되는 나라로 전락해 버리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vocaldom82517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 1기때부터 봐왔던 사람입니다. 해외에 있는지라 티비로는 못보고 이렇게 유튜브에 올라온 짧은 영상들만 보는데 혹시 알쓸신잡 영상들을 순서대로 재생목록을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요즘에는 한 화의 영상이 동영상 목록에 서로 떨어져있다보니 어디부터봐야할지 모르겠고 가끔 따로 떨어져있는 영상은 못보고 지나치네요. 재생목록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쓸신잡 재밌게 잘 보고 있고 이렇게 tvN영상 올려주시는 관리자님들 감사드립니다.
@짝쿵쿵짝7 жыл бұрын
vocal dom 티비바요 라는 웹사이트에 가보시면 볼수있어용
@sixyuk39503 жыл бұрын
티빙에서 보세요
@주느-x1l4 жыл бұрын
공주의 남자 bgm ...
@wglee59833 жыл бұрын
사실 세종후기의 업적은 문종의 업적이라고 해도 될 만큼 당시 세자였던 문종의 조력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성군의 풍모와 실력을 겸비한 군주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완벽주의자적 강박에 워커홀릭이셨던 세종의 후계이자 충신이자 효자였던 문종 역시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게다가 모후셨던 소헌왕후 심씨와 부왕이셨던 세종대왕의 서거가 연이어졌고 이로 인해 지독한 상고가 심신의 과중한 노고로 문종의 건강에 상당히 중대한 위해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그로인해 너무 아쉽게도 짧은 생을 마쳤지만, 병약했다라고 단순 평가하기엔 그 평가가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그 또한 건강의 부족함이라 하면 반박의 여지가 많지 않지만, 항상 드라마나 영화에 그려지는 문약한 모습으로만 그려지는 문종의 모습이 너무 아쉽습니다. 실제로 완벽주의자적인 통치에 결벽적인 완벽을 추구하셨던 세종께서 이 부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발생했던 참사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종께서는 진평대군에서 백이 숙제를 모티브 삼아 절개와 충의를 생각하라는 의미로 수양대군으로 명칭을 바꿀정도로 수양대군의 성품과 야심을 모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당시 세자이자 후계였던 문종이 강건하였고, 실제로 문종이 생존 시에는 수양대군은 감히 문종의 권위에 도전은 커녕 말 한다미 행동거지 하나 조심하지 않는 것이 없었고, 오히려 당시 동생이었던 안평대군보다도 조심하고 경직된 모습을 보이던 수양대군이었기에 세종대왕께서는 변수로 생각하지도 않으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은 왕자여도 성장환경이 달라 발생한 성격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동복형제들과 동복형제의 친손이자 상이였던 조카를 참살할 정도로 잔인하고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이는 수양대군에게는 아무리 군왕으로서 상당한 업적이 있다 하더라도 좋은 평가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단종의 역량이야 알 수 없습니다만, 단종이 군왕의 덕과 지혜를 갖췄다 한 들 저 어린 나이에 왕위를 잃고 차후엔 왕자의 지위마저 잃고 사사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그에 대한 평가 또한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또한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말입니다.
@oo0oo7543 жыл бұрын
조선 역사에 손을 꼽을 흑역사중 하나지.. 문종이 좀 살았으면 조선 초기 이어진 과학이 꽃을피웠을텐데..
@김상구-j1k3 жыл бұрын
태종이 본인 왕 오를 때 그 ㅈㄹ난걸 아니까 확실히 세종만 왕으로 키웠죠 다른 형제들이 넘보지 못하도록 정치를 가르치지를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세종은 형제들간에 우애가 돈독했고 이러한 세종이 보았을 때 역시 형제만한 사람도 없다 서로 도우라는 뜻에서 자신의 아들들한테 모두 정치를 가르쳤고 그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 같네요
@moria2815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뭐라는거야 애초에 양녕대군이 그냥 닥치고 살았어도 왕인데 세종만 왕으로 키웠다니
@나꼬마-u5o3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서 허약한 왕으로 보여서 짜증이 나는데 문종이 아버지를 도와서 세운 업적은 대단하지요.
수양은 살려고 반정을 했지.. 문종이 진짜 무서운 사람이였음.. 살아있을때는 수양을 진짜 시체로 만들었고 죽어서도 숨도 못쉬게 만들었음.. 그대로 살면 뒤지니 발악한게 계유정난이고... 실제로 계유정난은 수양도 진짜 무리 많이해서 한거라.. 왕권약화에 이런 저런거 공신들에게 많이 양보해야 했음 ..지 할애비가 그 많은 사람 죽으면서 만든 왕권이.. 여기서 부터 약화...
@gray84774 жыл бұрын
멍청한 세조 지 할아버지 아버지가 힘들게 만든 인재, 자원들 싹말아먹고 유교를 근본으로 세운 나라에서 정통선 끝판왕이였던 단종까지 쳐내서 지후손들도 쭉 정통성문제 발목잡게하고 제일 병ㅅ같은 왕
@돋을볕-n2c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ㅇㅈ 진짜 개병신임
@이준혁-y9x2s4 жыл бұрын
진짜 병신새끼가 맞긴함 ㅇㅇ
@꿀먹는곰-y8d4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인 태종은 적어도 왕이되서 왕권 강화하고 정통성을 갖추려고 그렇게 노력했고 아버지인 세종은 유교에 맞는 정치를 하고자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이놈의 수양은 한것도 없이 조선의 정통성 계보를 다 망가트리고 결국 조선이 유교국가인데 정통성은 개나 줘버린 이상한 나라가 되버렸다는거
@wntkacb4 жыл бұрын
테종이 반정의 명분이 없었나?? 아님. 적장자인 형(정종)을 두고 왜 후처의 자식을 세자로 올리느냐 이것부터가 적장자 승계에 어긋난다 또 형인 정종은 조선왕조창업의 공신인데 당연히 형이 세자가 되어야 마땅하다. 이게 1차 왕자의 난의 명분이었음. 그리고 실제로 정종이 세자가 됨. 이후 2차 왕자의 난으로 마지막 반대파를 구축함. 즉 이방원은 직접 세자자리에 오르지 않고 형을 통해서 왕위를 받으면서 아버지 태조-적장자 정종으로 계승 정통성울 만든 후 그걸 자기가 물려받았음. 즉 정치적 설계능력이 상당히 뛰어남. 또 그 명분이 옳게 된 것인가 따져보면 유교적 원칙에서 보자면 맞는 말임(적장자 승계를 위한 정종의 세자등극). 참 우연치않게도 정종에게 자식이 없었고 쭉 없었다는게 하늘이 태종을 도왔다고 밖에 볼 수가 없는것 같음. 자식이 있었더라면 정종이 아들에게 물려줬어야 했을테니까. 그에 반해서 세조의 반정은 명분부터가 약함. 어린 왕의 주위에서 대신들이 권세를 누린다. 이건 보기에 따라 다른거임. 선왕의 유지를 받든 탁고대신들이 어린왕을 도와서 선왕의 뜻에 맞춰 정치를 하는 것을 안 좋게 보는 입장이라면 여기에 찬성하겠지만 문종과 단종 지지자들이라면 그게 뭐가 문제냐 싶을거임. 즉 명분 자체가 힘이 약하고 명확하지가 않음(적장자 승계와 비교해보면). 이러니 세조 당시의 사육신부터 손자대에 이르기까지 왕의 정통성 논쟁이 계속 튀어나오게 됨(조의제문 사건이라든가).
@May10th4 жыл бұрын
일단 단종에 대한 얘기를 하기 전에, 단종은 어떤 왕이에요? ???
@phdogy3 жыл бұрын
막강한정통성을보유하고도 누리지못한 왕 임
@김동균-c2h3 жыл бұрын
영월행일기 라는 이강백 선생님 희곡이 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길지 않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narzenstudio59753 жыл бұрын
그리고도, 수양은 13년 밖에 못했는데//
@꾸깃꾸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장손인데;;
@kimi32664 жыл бұрын
천둥번개칠때 놀라지않는 아비 드라마 M 에서 들엇던 노래 소크라테스의 자존심 빠르페 녹는소리
문종, 단종에 대한 설명이 너무 일반적인 통념이네요. 그리고 계유정난이 일어나고 세조가 즉위한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수양대군의 야심입니다.
@밤톨톨이-q4o3 жыл бұрын
+한명회의 야욕까지
@흰색-u8f3 жыл бұрын
1:09 문종엄마랑 세조엄마랑 달라요? 왜 숙부지
@phdogy3 жыл бұрын
?숙부=삼촌 임다만?
@drm8183 жыл бұрын
뭐래 문종 아들이 단종이고 문종의 동생이 수양대군 이니까 단종의 숙부가 세조 맞는데? 수양대군 세조 말고도 안평대군 금성대군 광평대군 등 숙부는 더있음
@taebeomeom72404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죽은 것이지 숙종은 훗날14살 나이로 송시열을 조지고 적통의 위엄을 과시했지 권력이란 그런 것이거늘
@jay-ou1fb4 жыл бұрын
숙종은 엄마 명성왕후가 있었잖아요.. 단종에게 엄마라도 있었으면 수양대군은 절대 왕위 찬탈 못했죠
@taebeomeom72404 жыл бұрын
@@jay-ou1fb 숙종이 송시열을 조진 건 엄마의 뒷배경을 등에 업고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조진 겁니다.
@ejj59284 жыл бұрын
@@taebeomeom7240 직접 물어보셨나요?
@Zeesoro4 жыл бұрын
@TaeBeom Eom 어린 왕은 반드시 뒷배가 있어야 합니다. 수렴첨정을 괜히 하는게 아니에요.멀리 갈 것도 없이 어린 강희제가 역적 오배를 처단할 수 있었던 것도 효장태후라는 든든한 할머니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jay님 말씀이 정론입니다.
@taebeomeom72404 жыл бұрын
적어도 단종은 12살에 즉위했습니다. 최소한 2년에서 3년의 시간이 있었지요 14살에서 15살이면 본인의 정통성에 대한 자각을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자신을 지켜줄 세력을 충분히 활용하고 정통성을 내세워 수양대군을 조지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었는데 안했어요 강희제가 오배를 조진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죠. 오배는 아무리 공신에 권신이라고 한들 그저 신하에 불과하고 수양대군은 왕족이었습니다.
@dks1199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12살 짜리를 왕 시키는 것보다 성인을 왕하는게 낫지 않음? 세조가 나중에 정치를 개박살냈건 말건, 어쩌면 왕위를 정상적으로 양위받았다면 붕당정치 할 일도 없었을 것임. 세조도 조카 죽인건 잘못이고 단종도 불쌍하지만... 왕위 계승 자체가 더 웃긴것 같음. 단종이 어렸을때부터 엄청난 천재이고 100퍼 확률로 성군이 될 그릇이었다면, 미래에서 온 능력자가 그걸 증명해줬다면 몰라도, 그럴일은 없을것이고, 응당 능력있는 동생한테 왕위가 돌아갔어도 될거 아니었나? 비단 수양뿐 아니라 그 밑에 동생들이라 하더라도, 도대체 뭔 정신으로 애를 왕으로 세웟나 싶을 정도임. 세조가 잘했다. 뭐 이런건 아니고, 그냥 시스템이 웃기다는 것
@hyunsuchoi94914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알쓸 시즌 통털어서 시즌2 정선편이 가장 좋았음
@알리츄-z8z2 жыл бұрын
라고 영월편에 댓글을 다시네
@hyunsuchoi94912 жыл бұрын
@@알리츄-z8z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영월편... 이 말씀을 이제야 듣고 아차! 합니다^^
@chldnqhd4 жыл бұрын
한게 왜없어 이놈아 왕이 뻘로 보이냐
@brendalunag29904 жыл бұрын
이놈아 뭘 했는지 말을 해라 개소리 말고.
@김채드-c6e3 жыл бұрын
단종에 대한 얘기를 하기전에 단종은 어떤 왕이에요?는 무슨 질문이야
@Phenomenon97103 жыл бұрын
별로 문제 삼을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공기_팡3 жыл бұрын
수양대군이 보기에는 할아버지 태종도 적장자가 아니고 아버지 세종도 적장자가 아님. 형님인 문종이 왕이 되었을 땐 납득할 수 있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조카가 왕이 되고, 정권은 사실상 김종서가 쥐고 있다면? 그렇다면 자기가 왕이 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사실 삼촌이 조카를 죽이고 왕이나 영주가 되는 경우는 워낙 흔해서...
@권수성-q3l3 жыл бұрын
그런 가정을 한번 해보는데 만약에 세종이 왕위를 처음부터 수양대군 한테 넘겨줬다면 어떻게 됐을까
@rcwasabi92162 жыл бұрын
단종 타령도 수양이 평타는 쳤다는 이야기 아닌가? 수양이 평타도 못 쳤으면 죽은 단종 찾기 전에 수양대군 국정수행 능력으로 욕처먹기 바빴을 것 같은데. 능력 명분이 합치되면 좋겠지만 둘중 택일이라면 능력이라도 있는게 나음. 수양도 휘둘린 걸로 아는데 단종이 왕위를 유지했다고 해도… 왕위를 빼았길 정도로 힘이 약하면 잘 했을까 싶음. 현대 정치도 마찬가지 아님? 정의타령도 좋지만 힘이 약하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rcwasabi9216 Жыл бұрын
그 주제니까… 딱 먹기 좋게 밥상 차려졌는데 엎겠음? 수양 따라 다니는 애들도 본인 이권을 위해서 저러는 건데 수양이 행동을 못하면 내쳐지는 거임. 왕만 되면 서로 윈윈인데…
@リエイション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우리집안 시조님께서 나오시는구나 영응대군 27대손입니다 하하하
@Phenomenon97103 жыл бұрын
저는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와 같은 가문입니다. 안동 권씨 부정공파 17대 현덕왕후 이름 권순임. 저는 37대로서 안동권씨의 항렬표를 따라 순 자를 쓰고 있습니다.
@alphasion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세조가 총대를 메고 전제왕권을 확립 한 덕분에 후대의 왕들은 편안히 정치 할 수 있었다. 세조가 나쁘다 나쁘다 하는데 조선의 역사에서 왕이 권력을 휘둘렀을 때보다 특정 세력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휘둘렀을 때 훨씬 더 많은 폐단이 발생했다. 세조는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강을, 그리고 왕의 권한을 확립 한 성군으로서 다시 평가받아야 한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단종이 왕이 됐으면 이리저리 휘둘리는 허수아비 왕에 세도정치로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을 것이다.
@덥다더워-i6j4 жыл бұрын
신하들이 힘을 얻기 시작한 게 선조부터 아닌가요?
@jch1574 жыл бұрын
그반대 아니던가요? 태.세.문으로 이어지면서 정치도 안정됐고 세종이 확립한 시스템로 잘굴러가고 있었죠. 근데 수양의 명분없는 쿠데타로 훈구파들 부정부페가 만연했고 대항해서 사림들이 튀어나왔지만 조선정치가 성리학에 완전 잠식되서 몰락의 시발점이 된거죠. 시스템파괴한 댓가가 어떤지는 조선후대역사를 보면 적나라하게 나옵니다.그리고 세조는 본인 권력찬탈과 안위에만 관심있었지 후대생각은 개뿔 아무것도 없었음 애초에 자기 할아버지 태종과 비교해서 그릇과 역량자체가 게임이 안되는 수준인데 성군은 무슨.. 그리고 이방원은 적어도 자기 친형제는 안죽였음 근데 수양 이양반은 자기 친동생인 금성대군.안평대군 죽이고 친조카인 단종까지..그리고 역시 친조카인 경혜공주의 비참한 인생 양아치도 이런양아치가 없음
@바비-e1y3 жыл бұрын
가장능력잇는사람이왕이되어야하는데 혈통대로북한처럼대를이으니까 이런쏘다구가나지
@거북이-c3v4 жыл бұрын
다아는 걸 힘들게 말하네요
@000-h9l6e4 жыл бұрын
푸핫 유시민...뭘 안다고
@데이토나-z8y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명대사에 담긴 비밀이 뭐여
@realnewyorkstyle Жыл бұрын
문종이 그리 뛰어 났음 미리 제거했어야지요 어차피 역사는 승자의 몫 수양도 단종이 즉위하자 목숨이 후덜덜 했음은 분명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