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은 과학입니다. 잘 보세요 이 습관 하나만 만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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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ck_badmi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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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d1zu8mp4d]

믿고보는 이동선코치님 역시 최고의 교육내용입니다!!!

[@user-ti3bz7qp1p]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FOBINVEST21]

최고입니다

[@hee-daelim4623]

이론+실전을 결합한 최고의 강의영상입니다🤗

[@thecock_badminton]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qk7nx1bf7h]

역시 민턴은 과학이네요~ 물리 다시 공부하고 오겠습니다ㅠ 좋은 레슨 감사합니다!!

[@thecock_badminton]

공부까지야ㅎㅎ 감사합니다.

[@rafaelkim8386]

최고의 코칭~~~ 이동선 코치님😊

[@thecock_badminton]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user-qe6tg3lw7u]

늘 감사합니다. 스매싱등 악력 쓰는요령 올리셔서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vy4bs9ou2t]

습관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ecock_badminton]

매번 감사합니다 스타지오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용~

[@beomgoon3073]

운동역학개념을 민턴에접목 훌륭합니다코치님!

[@thecock_badminton]

감사합니다^^

[@jssseh]

와 반지름을 줄인다는 포인트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피겨랑 같은 원리로 반지름을 줄여서 회전속도를 높이는 원리군요

[@thecock_badminton]

맞습니다~ 피겨에서도 감속을 할때는 팔을 벌리곤 하지요^^

[@you6170]

굿!! 최고 입니다!!

[@thecock_badminton]

감사합니다^^

[@JuwonHan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8 슉! 쨘 역시 귀여우신 짱구코치님

[@thecock_badminton]

시키는 대로 했을뿐이에요…

[@JuwonHan611]

@@thecock_badminton 시키신 분도 쨩

[@bubblebubble50]

중요한 물리학적 설명이네요. 사실 회전 반지름이 줄어들 수록 회전 속도가 빨라지는 원리는 피겨 스케이팅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선수가 빙판에서 회전 초반부엔 팔을 크게 벌려서 회전하다가 점점 팔을 몸에 가까이 붙이면서 회전 반지름을 줄여나가면서 회전속도가 엄청 증가하죠.

[@flu7499]

각운동량 보존법칙이란 말을 빠뜨리셨군요

[@thecock_badminton]

맞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hilipbest585]

오버해드스윙후에 손목을세움과동시에 팔꿈치를 옆구리로 풑이는동작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팔꿈치를 붙이는동작없이 손목을 빨리 가져오는 동작만 생각해서 끊어치기라는 오해가 생길수도 있겠어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thecock_badminton]

모든 임팩트가 일어나는 스트로크에 있어 팔로우스루동작을 팔꿈치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스윙은 아주 자연스럽게 마무리 됩니다^^

[@gonfire03]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코치님 ㅎㅎ

[@thecock_badminton]

용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G-geni]

코치님.. 광고 넘 귀여워요 ㅋㅋㅋ 클리어 스윙의 반지름 줄이기 게임 중에 해봤는데 어려워요. ㅠㅠ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thecock_badminton]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요 ㅎㅎ 꼭 스윙을 던진후 줄이셔야 합니다. 스윙시작부터 줄이시면 안되용~권지니님~~

[@G-geni]

@@thecock_badminton 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xv1bu4tl2l]

손목을 빨리 세운단말을 이해 못하다가 영상보고 이해했습니다! 타격후 손목을 리커버리 하는거군요!

[@thecock_badminton]

다행입니다 응원하겠숩니다!!!

[@purplemonkeys778]

What racket do you use?

[@yas2802]

Can we take Inglish subs please? Thanks you good stuff ^^

[@user-uv5qv5xj7h]

스윙연습 하다가 골반틀어져서 걷지를못해요ㅠ 골프는 쉽다가도 어렵습니다ㅠㅠ

[@goodman-hv4lc]

반지름을 줄이는 노오력 계속 하겠습니다 😊

[@thecock_badminton]

회전중심이 어깨에서 손목까지 들어오지 못한다면 반지름을 줄여보시면 손목 느낌이 오실수 있으실꺼구요. 어깨가 앞으로 이탈되지 않고 손목이 원할히 사용된다면 회전반경을 크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user-li7co1wr2x]

과학적인 이론 좋으시다

[@thecock_badminton]

감사합니다

[@RockyandFlatty]

선수들 영상보니 스윙후에 라켓면이 측면을 향하는 걸 볼수있네요 손목 스윙이 제대로 사용되면 자연스럽게 반동이 생기는것같습니다 지난번 영상에 임팩트후에 스윙 속도가 가장 빠르다구 하셨는데 그 느낌으로 치니 클리어와 스매싱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thecock_badminton]

내용을 말씀하시는걸 보니 제 영상을 잘 시청하셨던것 같아 좋습니다^^

[@uogiogichangwon]

"회전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중심!...에서부터 반지름의 크기를 줄여야하는데, 스윙 후 손목을 빨리 세워서 팔꿈치에 대한 중심축이 내 몸의 안쪽으로 유지해야한다"코치님이 늘 말씀하시는 in-out-in 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thecock_badminton]

매우 잘 이해하셨습니다. 하지만 해당교육은 회전속도에 중점을 두었기에 임팩트 순간 강한 파워를 만들어 내려면 충분히(주관절+라켓헤드)를 던지고 뿌린후에 반지름을 줄이려는 동작을 하셔야 하겠지요~ 스윙을 시작전부터 중심에서 반지름만 줄인다면 (팔이 아예접힌상태로만) 회전속도는 빠르나 파워는 전달되지 않겠지요?^^ 이렇게 하면 (인 아웃 인) 이 아닌 자칫 (인-인)만 되버리는 경우가 생길수 있어요~ 인=> 중심유지(주관절(팔꿈치)/손목힘저장) 아웃=> 던지고 뿌리기(충분한 원심력을 이용 강한 충격량 전달) 인=>중심유지(반지름줄이기) 제가 교육하는 인-아웃-인 을 이정도로 해석하시면 좋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기님~~~^^

[@uogiogichangwon]

@@thecock_badminton 상세하고도 친절한 부연 설명 감사드립니다 코치님~^^

[@user-fl2gr8no6r]

끊어치기와 혼동이되지요 ㅎ

[@user-ld2wb4gr7p]

제가 브이체킹에 대해 배워 본 적이 없는 데 코치님 영상만 보고 따라 해도 잘 사용하기 괜찮을까요?

[@thecock_badminton]

제 교육영상 내용들은 잘 이해하셨다면 연습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자칫 v자를 팔로 그린다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손목이ㅡ세워지는 구간에서 말그대로 체킹이되어 올라와야 합니다 단계별 스윙 연습 방법에 대해 조금씩 풀어볼 예정입니다.

[@BaeJinsaTube]

아하.. 손목을 세우는것에만 집중하다가 스윙이 멈추게 되면서 끊어치게 되는거 같네요 😢 스윙을 끝까지 계속할수 있는 팁은 없겠죠? 하나하면 하나밖에 안되는 배린이😅😅

[@thecock_badminton]

스윙 마무리후 팔꿈치를 옆구리 하단으로(중심축유지) 늘 가져오는 습관!!!! ^^ 감사합니다~ 배진사 화이팅!

[@mikehtel5105]

English translation please for smashing tutorial

[@thecock_badminton]

Ok i’ll do that. Thanks.

Please add English subtitles 🙏🏻

[@thecock_badminton]

Ok i’ll do that Thanks

Great. Thank you!

[@user-ym1yp8pz1c]

정확한 스윙궤도에 힘을 적당히 빼면 자연스럽게 되는 동작

[@thecock_badminton]

연습양이 부족한 동호인 분들은 그게 안되는 사람이 많다는게 함정입니다.ㅠ

[@doajoa1975]

@@thecock_badminton 저게 자연스럽게 되면 좋은거지 일부러 저렇게 하려고 의식하고 힘줘서 할 필요는 없지요.

[@user-ni2lr2kj1i]

물리적의미는 순간회전 중심이죠 타점과 회전 중심의 관계이고 아마도 반지름을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는 회전중심이 몸이 되면 반지름이 큰거고 팔꿈치가 순간중심이 되면 반지름이 작게되겠죠 체중을 팔꿈치에 싣고 병진하면서 팔꿈치 중심으로 회전시켜 타구하면 곧 체중을 실어 최고 스피드로 때릴 듯

[@thecock_badminton]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elfstudyminton]

아 e북 구매한거랑 멤버쉽은 별개였군요;

[@shlee8942]

e boook 도움 되나요? 구매 고민중이라..

[@selfstudyminton]

@@shlee8942 코치님 유튜브 강의 쉽게 찾아서 볼수있도록 정리되있어서 좋긴합니당

[@user-sb8zv9iv3w]

팔꿈치에 대한 중심축이 내 몸의 안쪽으로 유지해야 반지름이 짧아지면서 스윙이 빨라지는 건 이해 되는데요. 근데 왜 손목을 세워야 더 반지름이 짧아지는건가요? 두 개 스윙자세로 비교를 해주셨는데요 하나는 팔꿈치를 크게 휘두르고 손목을 안 세운 것과 다른 하나는 팔꿈치를 중심축에 두고 손목을 세운 거요. 팔꿈치는 중심축에 둔 상태에서 손목을 세우고/ 안 세우고 차이를 알고 싶어요 오히려 중간에 손목을 세워서 속도가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thecock_badminton]

때리자마자 손목이 팔목보다 세워져 팔로우스루 동작을 하게되면 손목이 세워지는 순간 팔꿈치는 몸의 중심으로 빠르게 들어올수 있으나 때리자마자 세워지지 않은 손목은 팔꿈치가 몸에 중심축으로 빠르게 안착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확한 임팩트 Sweet spot에 때린다는 가정이 성립된다면 손목이 빠르게 세워지지 않아도 스윙시간이 길어지기에 구심력에 대한 충격량은 커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꿈치가 중심축으로 빠르게 들어오지 못해 회전속도는 늦게 됩니다 결론은 배드민턴에서 천천히 치더라도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수 있는 체공시간에 맞는 회전속도(스윙리듬) 를 만든후 점차점차 파워를 내는것이 좋습니다.^^

[@user-sb8zv9iv3w]

@@thecock_badminton 오호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user-zy3xw4be5f]

스윙후 브이체크를 하려다 보니 의도적으로 멈추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thecock_badminton]

멈추면 안됩니다요~손목사용후 팔꿈치로 팔로우스루 동작을 옆구리 하단까지 최소한 가져와야 합니다^^

[@user-hi5ns6jw5e]

반지름을 줄이기 위해가 아니라 겨드랑이를 접는 힘을 타구에 넣는거 아닌가요, 마치 복근을 접는 힘을 이용하는 것처럼. 이철우 선수님은 팔을 배꼽으로 땅기라는 설명과 같은 이치,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스윙 속도도 오르고 반지름이 줄은 것

[@jacknaiper2601]

3:10

[@user-mq9qx7ov5j]

코치님 말씀대로 스윙 후에 손목 코킹을 하니까 확실히 밀린 볼도 빠르게 칠 수 있고, 스매쉬에 힘이 붙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선수들 스매쉬 슬로우 영상을 보면, 손목이 꺾이는 동작이 보이지 않고, 회내 운동만 하는 스윙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동선 코치님 스윙에서는 손목이 꺾이고 손목이 다시 튕겨오르면서 빠르게 코킹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알 수 있을까요?

[@thecock_badminton]

올바른 그립을 유지하고 스윙을 가볍게 하느냐 빠르게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저 또한 실제 경기영상을 보면 빽스윙과 임팩트가 일어난후 팔에 내선운동이 크게 일어나 임팩후 손목이 꺽여 들어오지 않게보여집니다. 하지만 스윙을 가볍게 할때엔 손목이 넘어오는 과정이 보이겠지요. 스윙가속이 빠를수록 임팩트후 팔에 회내운동량이 커지게 되며 그때 보여지는 동작에서 손목이 그대로 유지되어있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해당부분 영상으로 추후에 다룰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mq9qx7ov5j]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덕분에 뭐가 옳은건지 정확히 짚고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ser-mq9qx7ov5j]

@@thecock_badminton 최근에 올바른 준비그립 영상을 많이 올려주셔서 영상보고 그립법을 옳게 바꿨습니다 ㅎㅎ 저도 포핸드 쪽으로 많이 돌아가 있더군요. 감사드립니다 ㅎㅎ 올바른 그립으로 스매쉬를 때리는데 또 궁금한 것이 생겨서 한 번 더 질문드립니다 제가 8개월전에 올린 질문에서 스윙속도가 빠르면 손목이 꺾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느리면 손목이 꺾이는 동작이 보인다고 말씀하셨는데, 스윙속도가 느릴때는 확실히 손목을 꺾게 되었는데, 스윙속도가 빠를때는 손목이 안 꺾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스윙속도가 빠를 때 실제로 손목이 꺾인다는 뜻인가요, 꺾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스윙속도가 빠를때 손목을 꺾을라하면 너무 심하게 꺾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손목이 아픕니다.. 그래서 스윙속도가 빠를때는 손목 꺾지않고 회내운동만 이용하는데 이러면 어쩔 때 공이 떠서 드매싱 날라가고..(타점이 안맞는건가요?..) 뭐가 맞는건지 몰라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hoonk3957]

강의보고 치니까 스매시도 확실히 쌔졌어서 감동먹고 몇일 이렇게 쳤더니 팔꿈치가 너무 아파요 주변에서 흔히들 엘보 왔다고 하는데 원래 이러한 동작이 엘보에 안좋은 스윙동작 일까요?ㅜ

[@thecock_badminton]

일반적으로 팔의 부상은 팔꿈치가 미리펴질시 엘보우 팔꿈치축이 몸통보다 45도 앞으로 나오지 않을시 어깨 회전근 부상이 뒤따르게 됩니다. kzbin.info/www/bejne/eqvNpqGcrbCkjLM 해당영상을 보신후 본인의 스윙영상을 한번 찍어보신후 비교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hoonk3957]

감사합니다. 정독 했습니다.

[@user-ol7lb3lm4q]

손목을 세우는것과 안세우는것의 차이가 엄지손가락 있는 쪽으로 손목을 들어올리는것을 말하는건가요?

[@thecock_badminton]

이 내용에 대해 영상으로 조만간 영상으로 상세하게 다루겠습니다!

[@user-ol7lb3lm4q]

@@thecock_badminton 감사합니다

[@momo-ji2lb]

반지름을 줄여서 회전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공이 마지막 스윙 끝에서 타격을 했을 때(바닦으로 스윙 했을 때)에 가능한 말이고... 손목 세울것을 염두하고 스윙시 반지름을 줄인다는 것은 옳다. 설명이 부족 합니다.

[@thecock_badminton]

말씀하신 바닦으로 친다라는 내용은 잘못된 말씀입니다. 임펙트까지의 파워는 힘과 충분한 스윙시간으로 원심력을 이용해 스윙이 나아가 충격량을 크게 만들어야 하지만 해당임펙트 타이밍에 회전속도는 임펙트가 일어난이후에 반지름을 줄여야 임펙트 전 구심력(원에 중앙으로 돌아오려는 힘) 에 의해 회전속도가 빨라질수 있는것입니다. 만약 임팩트까지 스윙속도만 빨리내면 되는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신데요 그렇게 하게되면 임펙트까지의 순차적 가속은 이루어지나 임펙트 순간에 가속이 진행되기 어려우며 순간회전속도가 가감하며 풀어지는 스윙이 나오게 됩니다. 임팩트이후에 중심축으로 회전하는 구심력을 이용해야 스윙속도를 온전하게 임펙트 타이밍까지 만들어낼수 있는 것입니다. 골프 야구 테니스 모든 도구를 이용해 파워를 내는 운동에서 불변하는 원리 입니다.

[@user-my8iz6we7p]

손목에 무리안오나요!!?? 자연스러운 윙을 강제로 마무리짓는느낌이라서요 고수일수록 도움이되겠지만 하수에게는 부담이오믄거깉아요

[@os1908]

카이스트 물리 관련 학과 나왔으며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먼저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근거가 되는 설명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 여러 사람에게 오개념이 사실로 받아들여질까 우려되어 댓글 남깁니다. 먼저, 배드민턴 셔틀콕의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회전속도(각속도)가 아니라 선속도입니다. 즉, 콕의 속도는 라켓의 셔틀콕이 타격되는 지점의 '선속도v(=회전속도 x 반지름) '인 것이죠. 그런데 회전속도를 줄이기 위해 반지름을 줄이라니요. 저는 반지름을 줄이면 회전속도가 증가한다는 것이 틀렸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맞는 말이지만, 중요한 것은 셔틀콕의 속도이기에, 회전속도를 증가시켜야한다는 설명의 방향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말입니다. 다른 과학도도 말했지만 오히려 반지름은 늘리면 늘릴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인체 구조의 한계상 반지름을 늘릴 때 오히려 회전속도에 더 큰 손해를 보아 선속도(셔틀콕 속도)가 줄 수 있죠. 그렇다면 손목을 세워야한다는 말이 틀렸냐? 이 부분은 사실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손목이 세워져야 하는 것은 맞으나 손목을 세우는 것은 스윙의 결과이어야하지 스윙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스매시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팔꿈치 아래의 회전속도인데 이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 팔꿈치 아래 부분을 매우 강하고 빠르게 내회전 시키는 것입니다. 이 동작을 매우 강하고 정확하게 하면 그 반동으로 용수철이 늘렸다 돌아오듯 팔이 자연스럽게 외회전이 되며 손목이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매시 스윙을 잘 했는지 확인의 용도로 손목이 세워졌는지를 보아야하지 손목을 세우기 위해 작위적인 액션을 취해서는 안됩니다(강한 내회전을 만드는 것은 올바른 원인이니 작위적인 액션에서 제외시키겠습니다). 이상 긴 댓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올바른 과학 지식을 토대로 더 나은 영상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ecock_badminton]

말씀하신 내용 물리학적으로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배드민턴의 스윙은 직선운동이 아니라 회전해서 나오기 때문에 동호인분들은 임팩트 타이밍에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교육경험상 최대파워를 내는 것과 임팩트의 손실을 줄이는 것은 다른 내용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충격량은 힘x각가속도x회전반경입니다. 다시말해 힘x시간 이겠지요. 그러나 실제 경기에선 회전반경에 손실을 보더라도 각속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동호인분에게 가장중요한것은 정확한 임팩트입니다. 각 분절이 병진해서 손목에 회전축까지 들어오지 못하면 아무리 빠른 스윙을 한들 최종적으로 밀려서 맞게되겠지요. 동호인분들은 회전반경만 늘리다보면 몸통에서 오깨가 심하게 위로 또는 앞으로 손목까지 전달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즉, 다시말해 손이 어느정도 멈춰지는 시점을 모르니 라켓에 급격하게 스윙가속을 못만드는 경유이지요. 손이 어느정도 멈춰지고 라켓에 관성이 작용하게 하려는 타이밍을 느끼게 하려면 손목을 세우는 동작(wrist cock)으로 많은 동호인분들을 교정한 경우가 저희는 꽤나 많습니다. 임팩트후 손목을 세우려고 하다보면 손이 미리 내려오는 동작을 방지하고 임팩트 타이밍에 접점을 금방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느낌을 이해한 분들에 한해서 임팩트후에도 회전반경을 더 크게 만들어 드려야 하겠지요. 똑같은 각속도를 낼수 있다면 회전반경이 큰게 유리한건 너무나도 당연한 내용입니다.^^ 이러한 피드백은 현장에서 오랜교육이 동반되어야 얻을수 있는 감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엘리트선수와 다르게 동호인분들은 거꾸로 학습이 필요한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os1908]

​@@thecock_badminton 길고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들, '회전반경에 손실을 보더라도 각속도를 높여야하는 상황이 많다', '임팩트가 중요하기에 코킹이 항상 되어있어야한다' 다 너무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다른 영상들도 보고 제 경험을 떠올려보니 왜 그렇게 코킹을 강조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스매시나 드라이브를 할 때 마치 전위에서 이용대가 팔을 이용하여 콕을 놓아주는 동작을 하는 것처럼, 스냅을 이용하며 코킹이 풀리는 동작을 스매시에도 똑같이 활용하여 파워를 내지 못하는 수강생, 동호인이 많아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코킹을 해야함을 강조하면 동호인 분들이 어떻게 스윙해야 마지막에 코킹이 되지를 고민하다 스윙을 교정하여 효과도 분명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지도의 방향성은 분명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①'반지름이 줄어들기 때문에 각속도가 커진다', ②'마지막에 손목을 세워야 한다'는 지도는 수정되어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먼저 ①은 분명 맞는 말이지만 강한 스매시를 위해서는 반지름 x 각속도가 커져야하기에 목적에 부합한 적절한 설명이 아닙니다. 사실, 영상 중 3:28와 3:42의 타겟지점 "선"속도에 차이가 생기는 원인은 반지름이 줄었기 때문이 아니라(물론 줄어든 것은 맞지만 그것이 원인은 아닙니다. 우리는 가끔 달라진 것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원인이라고 착각하는 현상중심적 사고의 오류를 범하고는 합니다) "팔꿈치 아래의 내회전으로 인한 각속도(곱하기 반지름)"가 크게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②은 사실 결과만 본다면 정말정말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수정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코킹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자세에서부터, 백스윙, 스윙 중, 마지막까지 코킹이 풀리면 안된다는 것 즉, 스냅이 아니라 내회전을 이용해야 한다(스냅을 이용한 동호인이 코킹이 풀리는 문제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는 것을 지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첫 댓글에 말씀드린 것처럼 마지막에 코킹이 되며 라켓이 튕겨올라왔는지 확인하면 스윙을 잘했다고 할 수 있다고 해야겠지요. 아마 많이 겪으셨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②과 같이 설명하였을 때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설명을 오해하여 마지막에만 억지로 코킹을 하는 동호인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명 방법에 수정을 가하신다면 더욱 좋은 지도를 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동안 코치님이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왔던 것을 부정하는 것이 되어 받아들이기 힘드실 수도 있고, 제가 부족하게 분석하고, 부족하게 아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진짜 저 말이 맞나?' 고민해보실만한 가치는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코치님의 답글을 원해 댓 처음에 조금 강하게 자극적으로 쓴 부분이 있는데 죄송스럽고 그 부분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thecock_badminton]

영상촬영전 Kist에 계신 물리학 박사님과 많은 논의를 했었었습니다. 처음에는 갸우뚱하시더니 제 설명에 십분공감을 하시더라구요. 영상으로 다시한번 촬영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달아주신 댓글이 저를 더 성장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입니다^^

[@os1908]

@@thecock_badminton 오..교수님이라니 제 생각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은 떨어지는군요ㅎㅎ 좋은 지도와 영향력을 위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신게 다시 한 번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깊은 숙고가 담긴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유튭 번창하세요!~~

[@limboys2]

빅민턴에 있던 코치님?

[@uogiogichangwon]

네 맞아요~

[@user-zy3xw4be5f]

코트뒤에서 빠른 스윙을 하니까 네트에 콕이 걸리더라구요. ㅠ

[@thecock_badminton]

네트에 걸리시면 해당영상을 시청하신후 조절해보세여^^ kzbin.info/www/bejne/kHKvdH1riZihjZY

[@jameslee7733]

과학도가 보기에는 다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반지름이 클 수록 가장 바깥쪽 즉, 라켓면이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그런데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V 컷을 하라는 의미는 다음의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사람의 팔과 관절이 기계라면 이론적으로 스윙 궤적이 커야 속도도 빠르지만,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궤적을 크게 하면서 빠른 속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원운동의 중심점을 이동하면서 반지름을 짧게 가져가면 사람 입장에서는 보다 쉽게 회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즉, 어깨, 팔꿈치, 손목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일자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가장 바깥쪽이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지만 그러기에는 인간의 팔 구조상 빨리 돌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각 관절 축을 이용해서 회전 중심을 어깨 - 팔꿈치 - 손목으로 이동시켜서 치는 원리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결국은 과학이라는 거네요... 쉬운 얘기를 길고도 어렵게 풀어 썼네요.. 암튼 과학 맞네요.

[@thecock_badminton]

kzbin.info/www/bejne/oJzEqalupsaMnZo 해당내용 교육링크 입니다 감사합니다^^

[@JH-zg5ux]

마지막에 손목 세운다는게 의미가 있을까요?..반지름을 작게한다고 몇번씩 말하고 ..그러는데 그냥보니 순간적으로 낚아채 듯 치면 될 듯.ㅋㅋ포장단어들이 넘 많으십니다^

[@thecock_badminton]

야구에서 공이 맞은후 팔이 비틀어지며 몸을 회전해서 스윙을 더 할 이유가 있을까요? 맞는 순간까지만 하면 될까요?^^

[@doajoa1975]

별 상관없는 얘기를 그럴싸하게 갖다붙이네요. ㅎㅎㅎ ㅎ 치고 난 다음에 반지름을 줄인다고 스윙속도가 빨라지나요? 치기 전에 다시 반지름이 커지는데 대체 무슨 소용이며, 스윙 동작이 무슨 360도 빙글빙글 몇바퀴 돌아가는 연속적인 원운동도 아니고 이걸 또 맞다고 추켜세우는 사람들까지... 골때리네요 ㅎㅎㅎ 뭔가 특별함이 있어보이려고 뭔가 새로운 이론 만들어 억지 주장하지 말고 차라리 평범하게 레슨 하시길 권합니다. 평범 속에 진리가 있습니다.

[@thecock_badminton]

임팩트순간까지 셔틀콕에 가하는 운동량이 커지려면 질량x각가속도x회전반경 입니다. 물리학적으로 몸통과 팔의 각속도를 높여 스윙가속도를 높여 마지막 타구시에 라켓을 뻗어 타구함으로써 회전반경을 최대로 늘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교육은 운동량을 아무리 크게 가져와도 실제 충격량이 전달되는것은 실제 스윗스팟에 가하는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충격량이 커지지 않는다는 임펙트타이밍에 대한 교육내용입니다. 운동량과 충격량에 오차범위가 커질수록 흔히 셔틀에 밀렸다 라고 표현하게 되는데요. 해당 부분에 해결점은 손이 어느시점에 멈추고 라켓헤드에 관성이 작용하게 하느냐에 연관성이 높습니다. 치고나서 손목을 세우려고 하다보면 실제 임펙트순간 손목이 멈춰지는 시점을 동호인분들은 금방 이해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스윙 마무리까지 어깨회전중심축이 크게 앞으로 이탈하여 실제임펙트타이밍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finalinvention]

뉴런갯수가 부족하신가? 본인이 멍청한걸로 이해못해서 영상과 댓글들을 비난하시네. smart.science.go.kr/exhibits/realm/view.action?menuCd=DOM_000000101006002000&contentsSid=92&exid=4115#:~:text=%EA%B0%81%EC%9A%B4%EB%8F%99%EB%9F%89%20%EB%B3%B4%EC%A1%B4%EC%9D%98%20%EB%B2%95%EC%B9%99%EC%9D%B4%EB%9E%80,%EC%86%8D%EB%8F%84%EA%B0%80%20%EC%BB%A4%EC%A7%80%EA%B2%8C%20%EB%90%9C%EB%8B%A4. 각운동량 보존법칙입니다. 각운동량=질량 ×속도 × 반지름. 토크가 0이라는 가정 하에 각운동량이 일정하기 때문에 반지름을 줄이면 속도가 올라갑니다. 토크는 헤드가 어깨를 지나기 전에 대부분 걸리고 (보통 헤드를 던진다고 표현) 후에는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어깨 이후에는 각운동량이 보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슨 회전운동이 꼭 360도를 돌아야만 있는줄 아시나. 그리고 이동선 코치님의 전제는 명확합니다. 아무리 평범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도 안되는 사람들이 포함되 있는 "동호인"들을 위한 교육입니다.

[@user-hi5ns6jw5e]

설명은 부족하셔도 억지 주장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