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취미로 이것저것 수 많은 취미생활을 해 보았는데, 다른 취미들은 중간에 그만두면 될 수 있었는데, 사진 취미는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오지 못하고, 또한 헤어 나올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AI(인공지능) 때문에 그만 둘까도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실행이 되질 않고 죽을 때까지 갈 것 같아요.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그 이상의 이유로 사진(사진 & 영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사진집이나 작품으로 차곡차곡 쌓여 가니까요. 장비는 욕심내면 끝이 없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작품에만 몰두하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 제 나이가 73세로서, 사진 8년차인데 10년 넘기기 전에 제 나름 노하우를 담은 사진 교과서와 유사한 책에 사례로 제 사진을 담아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의 훈수" 라는 책을 만들 삼삼한(331수) 계획(400~500쪽)인데 청룡의 기운을 받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미 2권의 책을 만들었고, 죽기 전에 최소한 5권을 펴낼 계획이므로 열심히 노력 중에 있습니다. 남아수독 5거서를 넘어, 남아수저 5권서. 제 목표입니다.
@ricoricori10 ай бұрын
2018년 중고로 10만컷 개썩다리 D750 한 대 사서 시작한 사진취미가 지금은 인생 취미가 되었음. 나를 둘러싼 세계를 더 자세히, 더 아름답게 볼 수 있게 만드는 취미임
@thehury10 ай бұрын
그저 공감입니다
@김벨마10 ай бұрын
사진이라는 취미는 다른 취미들과 함께 잘 어울릴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등산,캠핑,차,카페 등 여러 취미들과 병행하기 좋은거 같아요
@upda-cw2pz10 ай бұрын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어딘가를 돌아다니게 되는 동기가 된다는 말이 너무나도 공감이 되네요 게임이나 영상 시청으로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던 제가 사진을 취미로 시작하면서 시작한지 1년도 안된 지금 꽤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친구와 많은 시간을 보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움직이자하며 시작했던 이 취미가 많은걸 경험하게 해주는것 같네요! 다른분들도 취미로 많이들 하시면 좋겠습니다~
@core_meltdown9 ай бұрын
옛말에, 크게 망하려면 취미로 오디오를 하고, 작게 망하려면 취미로 사진을 하라고 했습니다. 오디오보다 덜 망합니다. 다들 사진 합시다.
@냠냠식10 ай бұрын
취미로 사진을 찍은 지 1년정도 되었는데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카메라를 들었을 때 느꼈던 풍부한 감정이 많이 흐려진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사색과 영감을 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entlek994322 күн бұрын
내용이 너무 진솔하셔서 구독했습니다~
@thehury16 күн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
@gongi-choi10 ай бұрын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놓칠 수 있는 걸 담을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멀리멀리 나가지는 않아도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여행이 되고 저의 시선을 기록으로 남겨서 좋은 것 같아요.
@pinekr10 ай бұрын
어렸을적 살던 동네 모습이 점점 희미해지네요 그럴때 들었던 생각이 우리동네 사진을 찍어 두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그랬다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볼수 있었을텐데..사진은 추억을 담을수 있는 가치있는 취미생활 같아요.
@thehury10 ай бұрын
네네 맞습니다!! 지금이라도 카메라 들고 많이 촬영해보세용!
@유영민-w9s10 ай бұрын
사진을 취미로 한지 2개월 되었습니다. 어딜가나 카메라와 함께 동행합니다. 어딜가나 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늘 새로워지고 행복해지더라구요!
@mosfos246510 ай бұрын
인물모델만 촬영만 하고있는 취미 사진쟁이입니다! 최근 패션위크때도 다녀왔었지만 인물사진을 찍는게 너무너무 즐겁고 재미납니다. 물론 스튜디오촬영하러 갈때나, 준비할때 신경쓸것도 많고 또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촬영하다보면 힘들지만, 촬영본을 보고, 보정하면서 하나의 작품이 나오는걸 볼때마다 희열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프로작가분들의 노하우도 챙겨보면서, 잘 모르겠는 부분은 찾아가며 배우는것도 재미있어요 물론 사진하면서...장비병이 워낙 컸다보니... 중복지출이 많았지만, 지금장비로, 제가 원하는 사진라이프를 즐길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지만 일상이 더이상 평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괜히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날씨가 좋으면 카메라를 챙기고 꽃 하나, 가로수길 하나 그냥 지나치는일이 없어 하루가 더 빠르게 흐르는 느낌이에요
@Sermon377 ай бұрын
사진을 내려놓고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사진이야기 할때는 즐거워 보인다. 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을 처음 잡았던 2010년 겨울 제 첫 카메라 350D와 함께 한 5년이 가장 빛 났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요즘 다시 찾으려고 일이 아닌 취미로 시작하려고 다시 잡았습니다 ^^
@BI_photobook10 ай бұрын
일과 육아만으로 120% 채운 일상을 살다가 공항장애와 우울증에 고생했습니다. 지금도 현실은 진행 중이지만, 사진과 함께하기에 숨을 쉬고 다른 분들의 사진을 통해 삶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healingTV-m5d10 ай бұрын
사진을 취미로 시작 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카린이 입니다 카메라의 시작은 정말 단순한 하게 핸드폰으로 찍는 거보다 멋있으니까 였는데 지금은 뭐든 그 장면을 소장하고 되돌아볼수 있어서 이어나가는거 같네요 ㅎㅎ
@packgunrun10 ай бұрын
카메라 사기전 폰카로 연습차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도시풍경,매직아워 등등... 찍어가면서 '내가 왜 이걸 이제야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힐링 되고 있습니다
@liliiliililililil10 ай бұрын
사진의 장점은 평소에 익숙한 장소든 아니든 눈여겨 보지 못했던 않았던 사물과 풍경을 새롭게 보게해주는데에서 큰 장점이 있는듯
@JehwanLee-kz3xm7 ай бұрын
20살때 필름 카메라로 사진 취미로 시작해서 여전히 사진 촬영 좋아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대략 29년 혼자 놀기 정말 좋은 취미.
@장인우구비10 ай бұрын
멋진 자료입니다. 저는 입문자를 위한 을 하는데 꼭 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sjun988110 ай бұрын
매우 공감합니다 저 또한 우울했을 당시에 사진을 시작했는데 영상에서 말씀 하신거처럼 매우 힐링입니다
@안기호-c9k2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 합니다.나 역시 퇴직하고 혼자 즐길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 하다가 사진강좌 를 듣기 시작 하는데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시간 보내기 너무 좋아서 공감 합니다
@3456korea6 ай бұрын
저도 취미가 없다가 1년전부터 사진을 1순위 취미로 선택했습니다. 말씀 하나하나 와닿네요. 요샌 모바일 렌즈성능이 좋아서 초보자라면 카메라 보다 모바일이 더 좋은거 같아요. 찍고 바로 인스타나 블로그에 올릴수 있고 색보정도 모바일에서 되고... 단 모바일로 찍을때 광각이 아닌 2배나 그 이상 줌으로 찍으면 그럴싸하게 잘나옴 ㅎㅎ
@윤석준-d1m9 ай бұрын
태영작가님, 진짜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감과 정신적 문제를 겪고있어 제 유일한 취미인 사진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려던 찰나에, 알고리즘으로 작가님 영상 보게되었습니다. 작가님 추천대로 본격적으로 스냅촬영 시작해서 제가 이러한 문제들 잘 극복해서 더 촬영을 사랑하고 힐링받았으면 좋겠어요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직 취미로 사진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서 어떤사진이 좋은지 모르지만 현재는 찍는다는거 자체가 재밌어서 여러 영상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태영작가님도 알게되었고요! 하지만 성격상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카메라를 들면 쳐다보는 시선이 어색해서 여러곳에서 찍지는 못하고 있어서 아쉽지만 아직은 촬영한다는거 자체가 재밌슴니다!
@barvivaa10 ай бұрын
와,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카메라와 사진, 영상을 찍는 것을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새로운 장소, 새로운 풍경, 새로운 경험 그리고 그 기록은 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bicycle9410 ай бұрын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ㅎㅎ
@thehury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sjbox10 ай бұрын
1번 정말 공감합니다! 카메라 시작하고 제일 행복했던 건 매일매일 지나치던 통학, 출퇴근길이 완전히 달리 보였다는 거였어요 ㅋㅋ 일상의 모든 순간을 내 카메라로 담을 수 있다니! 하면서 설렜던 기억이 있네요. 귀찮아서 동네 산책도 잘 안 나가는 성격이었는데, 카메라 취미로 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여행도 기회 될 때마다 다닙니다.
@gyusu10 ай бұрын
우와~!! 저 2017년도에 뉴욕 여행 갔을때 태영 작가님께서 스냅촬영 해주셨었는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뵙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 기억못하시겠지만 혼자 내적 친밀감이 장난 아니게 드네요?! ㅋㅋㅋ 저한텐 여행=사진 이었던거같아요 ㅋㅋ 2017년 이후로는 몰아치는 업무와 코로나도 터지면서 여행간지도 무척 오래 되었네요 ㅎㅎ 요즘 약간 우울해지기도 하고 카메라 들어본지도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마침 여행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 태영작가님 영상이 뜨네요 🥹 잊고있었던 저의 취미생활 좀 되살려 내봐야겠습니다ㅎㅎ 내일 출근길에 썩어가고있는(...) 카메라 챙겨나가보면서 힐링해야겠어요 😆
@dahaochoi10 ай бұрын
사진이 좋아서 취미로 오랫동안 찍고는 있었는데 오늘 설명하신 내용에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시간에 대한 기록이라던가, 힐링에 대한 부분, 그리고 잘 나온 사진에 대한 이성으로부터 또는 타인으로부터의 칭찬등등 언급하신 좋은 점 많이 공감합니다. 핸폰 카메라가 나아지고는 있어도 아직 카메라 렌즈가 주는 느낌은 따라가지 못하기에 당분간은 무거워도 카메라 들고 돌아다닐 듯 합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tvdagym113410 ай бұрын
태영형님 올해 운동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기회가 된다면 운동 한번 지도해드리고 싶네요! 작가님 채널에서 제가 많이 배운 것 처럼요 ㅎㅎ
@PhilYeum10 ай бұрын
디자이너라서 원래 가끔 촬영할 일이 있고 장비도 있었지만 사진을 취미로 생각하진 않았는데, 오래된 수동 렌즈들을 이종교배로 사용하게 되면서부터 취미가 되었습니다. 좋은점은 촬영하려는 핑계로 산책도 많이 하게되고, 안가본 장소들도 찾게되네요. 자주 걷게 되서 몸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 최대한 작고 가벼운 장비들을 자꾸 찾게되서 금전적으로는 ㅠㅠ
@Lunasupport10 ай бұрын
완전 핵공감합니다
@12il1210 ай бұрын
인스타 안하고 여친도 없지만 태영작가님 영상들 보고 후지 X100V와 리코 GR3를 시작해서 현재는 소니 A7C2까지 왔네요. 주말마다 힐링 합니다. 근데 똑딱이 쓰다가 렌즈 교체형 카메라 쓰니까 렌즈값이 ㅎㄷㄷ 하네요.ㅠㅜㄴ
@WeStarStudio10 ай бұрын
저는 태영작가님 보면서 사진을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 여러분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정말 일상이 아름다워요❤
@thehury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일상이 특별해지죠!
@ibstv110 ай бұрын
오호~!!!!! 반가워라~!!!!! 공감공감~!!!!! 똥감독입니다~!!!!
@MegaWolfK9 ай бұрын
취미를 하다보니...사진기를 들고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걷다가 계속 고개를 여기 저기 막 둘러보는 습관이 들어버렸네요...그리고 지갑은 정말 텅장이 되었습니다.
@CMY_K9 ай бұрын
형님 제가 생각하는 취미 사진 좋은점 하나 더 보태자면... 다른 취미가진 사람과 궁합이 엄청나게 좋다는 점 입니다. 등산, 사이클, 테니스 등등 각종 다른 취미가진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릴때 내가 사진하니까 보탬이 많이되더라구요
@taekyunlee907210 ай бұрын
예를 들면 북촌에 그냥 가면 한 시간 정도 걸어다니면서 '아~좋다'로 끝날 것을! 카메라 들고 가면 3시간은 다니게 됩니다~~^^ 어디든 그렇습니다~ㅎㅎ '그곳은 그 시간 만큼 다릅니다.'
@thehury10 ай бұрын
그죠~! 카메라를 드는 순간 세상이 바뀌고 너무 흥미로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
@choinalog10 ай бұрын
막연하게 사진기가 가지고 싶어서 시작했던 취미인데, 수년째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 기록이 남는다는게 좋은데, 기록의 포화를 어떻게 정리해야할지(걸러내기?)도 고민이 되네요 ! 작가님은 기록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계시고, 추억들을 누리고 계신지요 ??
@thehury10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 찍은 사진들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이게 다 욕심인거같으면서도 세월이 지나 다시 사진들을 볼 때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쉽사리 못 지우겠더라구요 ㅠㅠ 계속해서 외장하드만 구매하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