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은 빗기라는 표현이 글인데요 초보들이 하면 공이 두개가 같이 앞으로 나가게되죠 (니꾸 했을때) 정확히 구사하면 적구는 먼져 튀어나가고 수구는 체공시간을 두고 움직이죠 엄밀하게 완전 근접한공을 칠땐 니꾸 투타치 될때도 있습니다 예술구 세계에선 인정해주는데요 실전 당구에서는 논란의 소지가 되기때문에 근접해 있는공은 공격하지 않죠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장면을 슬로비디오로 보면 큐가 공에 회전을 주면서 옆으로 휘어지는데 그 휘어지는 양이 낙싯대처럼 휘어지면서 공의 회전방향으로 외측으로 회전을 주면서 빗겨나가죠 회전을 많이주고 강하게 치면 큐 끝이 티이이이잉~ 하며 쉬어졌다가 다시 펴지는 현상 눈으로도 확인 하실수 있을꺼에요 그런 현상을 이용한 타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