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년전에 정말 살기힘들어서큰애업고 찾아뵌적있는 할머니 인사하자마자 올줄알았다면서 말씀하시는데 생년월일도 안물으시고 전부 다 마추시고 그분말씀데로해서 정말 살길을 마련했던기억이 있네요 주머니에 돈 만원 꺼내드리려하니 그돈 등짝에업은 애 분유사먹이라고 안받으셨던 ㅠㅠ 지금도 그분 정말 감사드리고 잊지못하고있네요
@바위나무 Жыл бұрын
아 . 그런분도 계시네요 .. 지금 많이 늙으셨겠네요
@user-iy3xf1jt9l Жыл бұрын
@@바위나무 아마 돌아가셨을거에요 ㅠ30년전에 제가31살때 그분이 노인이셨어서요~~
@mbcmbc123 Жыл бұрын
쫌 찾아뵙지..ㅜ
@refreshre Жыл бұрын
귀인이네용
@user-iy3xf1jt9l Жыл бұрын
@@mbcmbc123 그때 대구살때라서요 바로 서울로 이사가는바람에 찾아뵙질 못했어요ㅠㅠ
@ongs6360Ай бұрын
정말 초년운이 안좋다고 할까 20대 인생이 너무 박복했던 친구가 어머니까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완전 무너져서 점집을 갔는데 점사봐주시는 분이 친구 얼굴보자마자 딱 몇년만 더 참자. 거기까지만 버티면 돼. 너무 힘들었어. 너무 힘들어 하면서 먼저 펑펑 우시더래요. 친구도 따라울고.. 개인 폰번호까지 주면서 죽고싶거나 그러면 전화하라고까지 했대요. 그리고 정말로 몇년은 계속 안좋은 일도 종종 생기고 했는데 이게 내 운명이다 생각하니 차라리 편했다네요. 그리고 30대 중반부터 상황이 다 안정되고 슬슬 꼬인 매듭은 풀리고 안좋은 인연은 거의 정리가 돼서 이제는 얼굴이 참 달라졌어요. 환해졌다고 할까. 참 신기했어요.
@user-kw6ix2dj5g29 күн бұрын
헐 어디에요??
@suddenly_what23 күн бұрын
친구분 다행이에요.
@luca66186 ай бұрын
제가 20살되기전 엄마따라 동네 점보는 할머니집에 갔는데, 엄마 점보는 중에 저를 잠깐 보더니, '야는 왜 애들한테 파묻혀 있냐' 그러시더라구요. 지금 60살, 아직도 어린이집에 있네요.
@qwepoi__5 ай бұрын
와 소름ㅋㅋㅋㅋㅋㅋ
@user-gz7vl7dz1s5 ай бұрын
60대에 분유 냄새 나서 그런거 아니에여?
@user-qb1rc5xj9c5 ай бұрын
@@user-gz7vl7dz1s20살 되기전에 들은말이라잖아...으휴
@user-nt7xz8qf4z4 ай бұрын
@@user-gz7vl7dz1s난독증이있는거야? 대가리가 나쁜거야?
@H_H-rx2oh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1102DH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점집을 자주 다녔었는데 보통 앉으면 생년월일 묻고 무슨일로 왔냐고 묻는경우 제법 있어서 공감해요ㅋㅋ
헉.. 저 최근에 너무답답해서 살면서 처음 점집을갔는데... 생년월일이랑 이름 물어보시고..방울흔들더니 그냥 정말 별얘기를안해주심ㅠㅠ 뭐가궁금하냐그러고....되려 결혼햇냐고물어보시고.. 하.. 원래그런건가 오히려 갔다와서 더 답답하고.. 찝찝했는데ㅜ 알고리즘에 어떻게 이 영상이 딱 떴지?! 소름..
@user-et8ql9ut7k24 күн бұрын
저도요 어제 봤었는데.
@ginamu3 ай бұрын
2019년 어머니께서 이모들이랑 신년운세를 보러 해운대에 점집을 갔더니, 어머니보고 오래산다 하시고,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오래 못산다고 하셨어요. 근데 2019년 그 해 5월에 어머니께서 뇌경색으로 손도 못쓰고 돌아가셨습니다. 유명하대서 간 점집이었는데 그 무당 어디있는 누군진 몰라도 진짜 괘씸합니다.
@user-vt3on4sh6f4 ай бұрын
진짜무당은 묻지않고 줄줄 읊으댄다
@user-hd1fr2yo6l5 ай бұрын
열에열...점집가서 첫마디가 뭐가궁금해서 왔어요? 정말 공감돼는 말씀감사해요.선생님.
@gwendolynstacy8038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너무 공감이요... 전화로 신점은 처음이었는데 딱 말씀하신 그거였어요.왜전화했냐 뭐가 힘드냐 ㅋㅋㅋ 아니 그걸내가 말해야 아냐구요 ㅠㅠ 말씀하신것처럼 적어도 뭐때문에 전화했는지는 아셔야하는건데 정말 제가 전화로 봤던 무당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아무것도 모르는 스타일이어서 다시한번.... 아 내돈.... 점사비 기부했네 싶었어요 결국 맞는것도 하나도없었구요
@user-zh4wi1wf8u6 ай бұрын
왜 왔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앞으로 뭘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줄수 있을리가.... 사람마다 적성이며 환경이며 다 다른데 거기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수 없다 생각
@user-nu9ze8hg1d Жыл бұрын
무슨일하냐고 물어보는 무당도 있던대요!
@miracle7776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기운을 주시는분은 진짜 너무 다름 진짜
@user-hp9jm3cn6p5 ай бұрын
몇년전 생년월일만 물어보고 미래 일어날 일만 쫘르륵 얘기하면서 지금은 안 믿겠지만 나중에 내 말 다 맞으면 날 다시 찾아올거다 하셧던 보살님이 계셨는데 시간이 지ㄴㅏ 다시 찾으려니 못 찾겠음 5년후 점사까지 봐주셨는데 진짜 하나도 안 틀리고 다 맞췄음 너무 다시 찾고 싶다
@user-of6ft9gz5e3 ай бұрын
와..
@HJ-mw5cc3 ай бұрын
어디인지 알고싶어요
@user-hp9jm3cn6p3 ай бұрын
@@HJ-mw5cc 저도 알고 싶어요 ㅠㅠ 수원이였던건 기억하는데 지금 못찾고 있어요 정말 다시 가고 싶은데
@HJ-mw5cc3 ай бұрын
@@user-hp9jm3cn6p 어쩌나... 그래도 답변주셔서 감사해용 담에라도 찾으시면 꼭 공유 약쏘오오오오오옥!!!!!💖
@@user-ne9ce6lh2o 그게 궁금함 아니 말안해도 왜왔는지 벌써 다알고 있다는게 가자마자 말도안했는데 내용을 다알고있음 그러면 ㅡ요즘같으면 그런사람이 있을가요?
@user-fz6bk4ts8e5 ай бұрын
진짜,, 연애운이요 한 마디 했는데 술술 절대 안 밝힌 말까지 하셔서 너무 신기하고 또 저도 울다나왔네요,, 위로받은 느낌이였어요
@user-kw6ix2dj5g29 күн бұрын
어딘지 저도 알려주세요ㅠㅠ
@user-tm8cs3ib8k25 күн бұрын
저두요 ㅠㅠㅠㅠ 부탁드려봐요 ㅠㅠㅠㅠㅠ
@user-fz6bk4ts8e25 күн бұрын
여기서 어떻게 말해요,,ㅋㅋ
@user-rw1bu3vc5i8 ай бұрын
엊그제 신점으로 읊으시는데 눈물이 글썽나더라구요 제 일생을 읊으시는데 눈물이 주루륵~~~~ 구슬동자님 용하십니다!!! 저희 이모님도 찾아뵙고싶다고하네요^^❤
@user-s2eo1c0gk37 ай бұрын
전화로도 봐주세요?
@user-zb7si9fm1d29 күн бұрын
가격 좀 알려주세요!
@user-tq6lc4he7c Жыл бұрын
잘봤어요 선생님 제가 점보러 몇번 2~3번 뿐이안가봤지만 꼭 첫마디가 그러긴하더라구요
@nukk22ify Жыл бұрын
제가 왜 갔는지 알아 맞춘 무당쌤이 있었는데 다른건 다 틀렸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연락이 계속와서 차단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rowhrkxdmstlqkftorrlemf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user-yw3jj1un5w7 ай бұрын
몇년전에 유튜브에서 보고 찾아간 수원에있는 점집이 있었는데 너무 어설픈점사에 나를 떠보는데 점보는내내 이건뭐지? 하는생각으로 시쿤둥했더니 갑자기 역정을 내며 자기말이 안맞으면 점사비(10만원) 다시 가져가된다기에 그럼 그럴까요? 하면서 받아서 나온적이 있었다. 아직도 그 무속인의 황당해하는 얼굴이 기억이난다.
@user-wf3uj3bd7d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와 잘하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10만원이 어디 뉘집개이름인가요ㅠㅠ 진짜 잘 받아왔어요ㅠㅠㅠ
@user-cy3uv7fv3r7 ай бұрын
저 최근에 점 본대서는 제 얼굴 보자마자 하는밀이 이름 개명했네 ~ 개명 잘했네 였어요 진짜 신기했는데 ㅎ 갑자기 신뢰도가 급상승 ㅋㅋㅋ
@user-oq7ok7cx2q7 ай бұрын
오 혹시 어디서 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user-vc6co3zr9h7 ай бұрын
저도궁금해요ㅠ
@user-rm8hf1zq9m7 ай бұрын
어딘지 궁금합니다
@user-lq1il8uy9y6 ай бұрын
궁금해요ㅠㅠ
@Fanjiefpougqwdzguhn6 ай бұрын
나도 이렇게 말해주길 원했는데 내가 내 정보 다 말해줌 하도 못맞추고 엉뚱한 소리만 해서
@anakiiliu5 ай бұрын
교사 학부모 상담과 비슷하네요. 첫마디에 바로 눈물 보이는 학부모님들, 맘을 바로 열고 말씀해 주시니까요.
예전에 산속에 혼자 기거하시는 할머니 계셨는데, 도착하자마자 앉기도전에 왜 왔는지 어디서 왔는지 다 알아맞추신 분이 있었다는걸 들은적 있음.. 무당도 아니셨고, 그냥 신기가 있어서 평생 드문드문 찾아오는 사람에게 점봐주고하다가 그게 놀라울 정도로 정확해서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몰려들자 몇 해 못넘기고 돌아가셨다던데.. 그런분이야말로 진짜가 아닌가싶음~
@user-iz4rq5ji6j Жыл бұрын
손님한테 뭐하러 왓냐고 물어보고 답해줌 그게 무당일까요?손님도 여러가지 입니다 들오면 바로 점사가 나올때도잇고 향피우고 알림하기전에 나오는 사람 대신상 앉음 나오는 사람 사주를 써아 나오는 사람 수십년 하다보니 여러 점사가 나옵니다 벌써 예약 전화올때 부터 왜오는지 나오는 사람도 있고 중요한건 그손님이 왜 점사를 보는지 첫마디로 던져주는게 중요하죠 왜왓냐고 물어보고 점사 볼람 그건 점사가 아니죠
@user-fh8ib8ii8t6 ай бұрын
10년전 길가다가 간판이 바람도 안부는데 흔들리게 보이는 집이 있어서 보니 보살님 집이었어요 그냥 들어갔더니 한 육십중반 쯤 되보이던 할머니가 있었는데 생년월일도 안묻고 줄줄 다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틀린것없이 쭉~ 그 후 몇번 놀러갔었는데 자신의 제자되라고 신받을것도 없이 바로 와있으니 신고식 같은거 산에서 하고 비용은 필요없으니 자신의 무구랑 모든거 다 물려준다고 했는데 거절하고 몇달 후에가니 이사를 가셨더군요 전화번호도 없어지고 가끔 생각이납니다
성당 다닐때 신부님이랑 한번 점집을 간적이 있는데 무당이 신부님 보자마자 하는 소리가 너는 모시는 분이 있으면서 여길 왜 들어오냐였는데..
@user-yu5ui5gp7v3 ай бұрын
신부님이 왜 점을 보러 가셨어요? ㅋ 근데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답답한 일이 있어 점을 보고 싶은데 예전에 갔던 세곳이 모두 사주 보는 식으로 해서 어디가 잘 보는지 모르겠어서요..
@mango61453 ай бұрын
@@user-yu5ui5gp7v 점보러 간게 아니고 제가 한번 가보고싶대서 가보라해서 같이 따라 오신거였어요 ㅋㅋ 10년도 더 된일이라 위치는 기억이 안나네요
@user-jv4gg8fp6x2 ай бұрын
맞는것같아요 진짜 잘보신다면 사람보고 줄줄줄 말해줘야 진짜 신통할것같아요 이분한테 보고싶다 여기부산인데 거긴 멀죠 ..?
@user-md7to6ib7z2 ай бұрын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 하심? 줄줄줄 말할 수 있으면 길바닥에서 님들한테 푼돈 안 받죠. 글로벌 금융권, 정치권에서 돈 쓸어 담을 겁니다.
@udangtangggongsil3 ай бұрын
저는 예전에 그냥 길거리 천막에 타로 보러갔는데..우연치않게 남자분이셨는데 제얼굴을 계속 유심하게 보시더니 ..아이고 어린애가 왜이리 힘들게살았어. 부모복도없고..어미복도없고 아비복도 없네 에이구에이구 이러시길래 깜짝 놀란적이있어요..그때부터 미신이라고 생각했던 이 부분에대해서 조금은 믿기시작했답니다..
@user-ye5zi6ke8e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선생님은 마음 긁어주시면서 먼저 이야기도 해주시고 상담받고 속이 시원해요 그래도~ 감사합니당
@user-ne9ce6lh2o2 ай бұрын
요즘 가는 당집마다 다 앉자마자 생년월일부터 묻던데.....
@Y_S-su61585 ай бұрын
동네 유명하다고 소문나서 갔더니 궁금한거 물어보라는 말만 10번 함 ㅠㅠ
@user-qo8xl8nf6d7 ай бұрын
말씀 넘 재밌게하심ㅋㅋ 빵터젓네요😂
@user-cs2es6zk7g2 ай бұрын
점을 네 번 본 적이 있는데 한 번은 얼굴만 보고 평생 애들 가르치며 살겠네하고, 두번째에서는 나름 꽤 이름있는 점쟁이였는데(그냥 친구 따라 구경 갔음) 날 보더니 내 밑에 들어와서 공부하라고 했다. 세번째는 초파일에 친한 오빠 따라간 절의 비구니스님이 다 때려치우고 행자로 들어와 공부나 하라고 했음. 마지막은 작년에 간 곳은 사주를 넣자마자 제자들을 끌고 다니는 팔자구만 왜 그러고 있어?하는데 뜨끔했다. 점집에 안가는 이유가 딱히 물어 볼 말도 궁금한 것도 별로 없어서였는데 내 관상과 사주에 '선생질에 적격'이라고 써 있나봐. 울 남편에게는 평소에 절에 들어가 살면 딱이라는 말을 여러번 들었고. 난 불자도 아닌데.
@qktkrqk5 ай бұрын
직장 문제로 세 군데서 신점을 봤는데 두군데서는 왜 왔는지 전혀 캐치를 못했음. 심지어 지역에서 아주 유명하기로 소문나 예약도 힘든 무당이었는데. 그 분 점사 다 틀림 ㅎㅎㅎ 처음본 무속인 선생님만 제대로 된 분이신듯. 몇마디 안해서 보고 나서는 좀 그랬지만(사실 돌이켜보니 주저리 주저리 생략하고 핵심만 제대로 알려주심) 말도 안꺼냈는데 내 고민과 신상까지 꿰뚫어 본 건 그 분이 유일했음. 그리고 맞았고...
@user-yu5ui5gp7v3 ай бұрын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답답한 일이 있어 점을 보고 싶은데 예전에 갔던 세곳이 모두 사주 보는식으로 해서 어디가 잘 보는지 모르겠어서요..
@ral22342 ай бұрын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ㅜ
@user-xx3gj8sx5v Жыл бұрын
구슬동자님은 모든 손님이 외 왓는지 미리 다 맞추신다는 거네요
@user-pu5nd2nn6u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xx5hy5xe9i5 ай бұрын
애기무당은 친할부지가 보인다하고 신엄마는 할머니가 보인다하고 말도 틀리구여 칠백이 아까운게 아니라 친구동생이 애기무당된거라 사기면 하나뿐인 친구 잃거든요
@ililililiililil5 ай бұрын
ㅋㅋ진짜 사주보러갔는데 만세력을 내 앞에서 촤륵 펼치고 그거 하나하나 잠시만요 하고 보는데 돈 ㅈㄴ아깝다 싶었음
전에 점 본곳에서 앉자마자 넌 뭘 이렇게 먹니 하시더니 3일동안 먹은 음식 다 맞추심.....ㄷㄷㄷ
@user-dk3fl9ts6r3 ай бұрын
어뎌요 장소 좀 알려주시라요
@user-md7to6ib7z2 ай бұрын
마라탕 떡볶이 치킨 먹은 거 아님?
@sh78842 ай бұрын
장소 알려주세용
@솜채니2 ай бұрын
아 너무 웃긴뎈ㅋㅋㅋㅋ 저두 알려주세요 ㅠ
@user-nc5jn4xv7r2 ай бұрын
근데 굳이 먹은건 중요한게 아닌듯한뎅...
@ninagorilla7 ай бұрын
ㅇㄱㄹㅇ임.나 무릎닿자마자 내얘기 주절주절주절 얘기 쏟는 무당분 소름돋은 기억있긴항
@user-kx8vz5uo3k7 ай бұрын
어딘지 알려주실수있나요
@user-xp7ps1ps5z6 ай бұрын
어딘가요..?
@user-of1ej1qy3t6 ай бұрын
어딘가요
@user-zp8vh1ce3j4 ай бұрын
어딘지알려주세요ㅠㅠ
@귀차니즘만렙ENTP4 ай бұрын
오..저도 궁금합니당
@user-us7ps9hc4l4 ай бұрын
찐 경험담 진짜 딱 앉자마자 흐음음음 하면서 방울 조금? 흔드시더니 한지 좀 큰거에 세로로 한자를 막씀 근데 처음 줄은 글씨 크게 쓰다가 그 한지를 빼곡하게 적는데 끝에 갈수록 한자가 폰트가 작아짐.. 그러고 싹다 적고나서 자 물어봐 뭐가 궁금해 하고 얘기하시는데 뭐부터 물어보지 우물쭈물해하니까 그분이 답답했는지 어휴 됐어! 이러더니 그냥 니 고민은 이게 제일 크네 이러면서 첫줄 크게 쓴것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 .. 어우 씌 진짜 기묘하더라 어떤직업군에서 이사간 집의 상황 그리고 너 시험결과부터 위로도 받고 암튼.. 너무 신기했음.. 난 그거 옆에서 직관했는데 너무 찰떡이고 해서 진짜 신기했는데 갑자기 가슴이 콱 답답해지고 숨이 좀 쉬기 어려워지는데 그분이 왜 답답해? 나가지마 지금 니 나쁜기운 누르고계셔 좀더 버티라고 하시고 친구 신점 끝나고 나가는데 내가 깨운하기도 하고.. 친구는 점보다 위로받고 울고 암튼 진짜 신기하긴했음
@user-us7ps9hc4l4 ай бұрын
그리고 이분말고 실제 무당친구있는데 이 무친놈이 술마시고 놀다가 집가는데 여자 세분이 언덕?올라가고있었는데 이 또라이가 갑자기 여자 세명중 가운데 여자 손잡더니 눈빛이 갑자기 싹변하고는 니가 보살이네 보살이야 니옆에 저년이 널 배신을 몇번이나 했는데 같이다니고있냐? 이러고 어우 나 친구 아닌것마냥 모른척하고 구경하는데 대충 옆에 애한텐 야 넌 재수좋은거야 올해만 2번 고비넘겼네 으이구 고생했다 고생했어 이러고; 어우 술잘마시고 집가다가 길바닥에서 여자광광 울리는건 또 첨봄 그래서 여자셋이서 명함 달라고 꼭 신점보고싶다고 하고 받고감.. 암튼 그자리에서 애가 싹변해서 속사포처럼 여자애 세명한테 혼내고 위로하고하는데 말하는대로 맞추는것도 신기하긴했는데.. 옆에서 보면 복불복인것같아.. 그냥 아 싯팔 안보이는것 같은데?ㅋ 연기같은데? 이러다가도 갑자기 뭐가 확 하고 바뀔때도 있고 .. 매일잘하진않던데 가끔 뭐가 들어오면 귀신같이 맞추는게 흠 암튼 또라인줄
@hhh0h04 ай бұрын
본문 점집 정보 알 수 있을까요..?
@user-yu5ui5gp7v3 ай бұрын
아니 이런 댓글에 점집 어디냐고 물어보면 좀 알려주시면 안돼요? ㅠ 다들 안알려주시더라구요..
@stella08273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썰만 풀고 ,,
@user-ue4nj3nc8p2 ай бұрын
거짓말이라서 그러는거 아녜여..?
@user-go5xy4sy8r24 күн бұрын
저두 자주가는 점집이 있는데 진짜 앉자마자 술술술 나오더라구요... 한 10분간을 혼자서 막 말하다가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요 ! 하는데 이미 다 얘기해서 궁금한게 없을정도 ㅋㅋㅋ 매년가는데 매년 우와 하고 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뭐가 궁금해서 왔어? 하는 곳 가면 아... 돈 날렸다~ 생각나더라구요ㅠ
@fff462422 күн бұрын
혹시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user-ep2fc2cv1v10 күн бұрын
어 얼마전에 갔던 곳인데ㅋㅋㅋㅋ
@user-np9pz6dt2lАй бұрын
진짜 한번도 안갔고 그렇다고 잘 사는것도 아니고 그저 어찌 살면 지금보다 쪼금 더 잘 살수있을까? 또는 지금도 잘 살고 있다고 그런 말을 듣고 싶을지도. 감사합니다
@user-sn4en8ln3h19 күн бұрын
너무 재미있어요. 빠져든다 윤도령님
@user-jw1lu3sk6z6 ай бұрын
이보세요 동자님 인생사 구구절절할터인데 어느자락 어느대목에 인생이 꼬여있을수있는데 맞추고 안맞추고 보다 꼬인 인생사 어찌 풀어드릴지가 해답일터인데 무당의 첫마디가 뭣때문에 왔느냐!뭐가 궁금해서 왔는냐는 말에 그무당은 걸르라고 말하는것 또한 경솔하다고 보여집니다. 동자님께서도 인생을 크게 못내다 보시네요~ 열길 인생사 속사정을 알아맞추는것도 첫줄 두줄 세줄로 나눠서 볼터인데
@user-qe9kf2fy6o Жыл бұрын
ㅋㅋ가는데마다 물어보는 무당한테만 갔었고만~~~미처 아까운 내돈들 ㅎ
@user-jc9ww6uk5t21 күн бұрын
와 알고리즘..오늘 신점보고 왔는데 저보고 신가물이랬나 신기가 있댔나..? 저 오감육감은 무슨 후각도 잘 못느끼거든요 예지몽은 무슨 맨날 개꿈꾸는데 진짜 답답하고 힘들었던 걸 마지막에 제가 꺼내니까 제말에 살만 붙여서 말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하 😂
@user-ql9dh8hp3j4 ай бұрын
이런분들만 계셨음~~사기만 치려는 무당분?들때문에 다 욕얻먹게 안 했음 싶네요 감사합니다
@KR_ISTP3 ай бұрын
댓글이랑 댓댓글 쭉 많이 봤는데 잘 맞추더란 댓글만 있지 거기가 어디더란 답장은 없네 ㅋㅋㅋ 사깈ㅋㅋㅋ
@choihee1228Ай бұрын
보통 생년 월 일 말하라고해서 얘기하면 까놓고 만세력 으로 보더라구요 ㅎㅎ
@user-hq5fh1ee7f6 ай бұрын
손님이 먼저 하는말 듣고 때려 맞추기
@alsylove7Ай бұрын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whitecritic3 ай бұрын
이분 진짜 열심히 사신다. 남자 무당에 대한 손님들의 거부감을 극복하기 위해 여자처럼 머리 기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꾸미신거 보면 무속인들도 이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듯. 아무래도 대부분 여성 고객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맞아요 저도 점집 몇군데정도 다녀왔는데 진짜 무당은 앉기도전에 궁금한거 말하기도 전에 본인이 줄줄읊고 너 이거 궁금해서 왔자나 하면서 너무 신기해서 나올때까지 얼빠지다 나온것만 기억나고 지나고 생각해보니 진짜로 다 맞았어요 처음 들어갈때도 대문 열고 나와서는 점보러왔지 들어와!하고 나갈때는 응 이제 궁금한거 다 들었지?가봐하시더라는;;신기했어요
@user-sm8gq6in2q2 ай бұрын
어딘지 궁금해요 😢
@ral22342 ай бұрын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ㅜ
@unj95132 ай бұрын
어딘지 알고싶습니다 정보 주실수있나요?
@user-xi4pv1sf7fАй бұрын
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yy6yi3gn1f4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며칠전에 신점봤는데 뭐가 고민이냐고.. 더 물어볼거 없냐고 참 찝찝했어요 사주도아니고 신점을 보통 그냥 호기심에 가진 않죠.. 그정도로 생각이많고 고민이 있다는건데 하여튼 진짜 잘보는분께 보고싶네요
@user-89ddang7 ай бұрын
옛날에 만화 구슬동자 자주 보고 문방구에서 팔던 500원짜리 구슬동자 프라모델에 유리구슬 넣고 구슬치기 많이 했는데
@PAUL-it5bxАй бұрын
저... 4시간 전에 살면서 처음 점집 다녀왔습니다... 이 방송을 봤었어야했는데....ㅠㅠ 전담피면서 머땜에 왔냐고... 물어보길래... 역시.... 촛불 77만원에 또 역시... ㅠㅠ
@playleehi783317 күн бұрын
ㅜㅜ
@user-vuswl4 ай бұрын
모든것은 마음속에 있다. 마음속에 타인이 쉴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느냐,마느냐 본인 판단이며 행하는것도 본인의 의지다. 조언듣고나서 본인이 행 해놓고 남탓하지 마라
@user-bk1sz4dw3d7 ай бұрын
이걸 진작알았다면 무당한테 내피같은돈 6천은 안날렸을건디.. 인생공부 톡톡히 했습니다 그여자는 지금도 유투브로 새로운 신도들한테 빨대꽂고있더라구요.. 결코 윤도령님 말처럼 현옥되지맙시다..
@sungold-g5f6 ай бұрын
누군가요 .. 초성..이라도
@ninokim-gj5mj5 ай бұрын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하시는 말씀 듣고만 있었더니 자기 테스트하러 왔냐는 분도 경험했는데... 읭...
@user-wb7gu3bx3h5 ай бұрын
내가 자주가는곳 있는데 생년월일묻고 그뒤로 줄줄줄 왜왔는지부터 향후 일년내 다맞추는곳 있어요 생년월일은 참고로하고 영으러하는곳도 있으니 단편적으로 생각마세영 ㅎ
@gfuijfs3 ай бұрын
어딘가요? ㅜㅜ
@jaNe-tr8xf3 ай бұрын
어딘가요ㅠㅠㅠ?!!
@ral22342 ай бұрын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ㅜ
@user-wf5fw9dc2u12 күн бұрын
임용공부할때 그어려운거 왜하냐고 떨어진다고 딴길 알아보라고...유명해서 한참 기다렸다가 만났었는데...속상해서 눈물나고 기운빠지더라구요. 그런데 포기가 안되어 공부했는데 그해 임용수석했네요. 대전 문화동인거 같은데 그 무당님 뭐하시는지...전 교사 15년차로 잘지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namefree44446 күн бұрын
저도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는 창광학파에게 사주봤더니 재능없고 경쟁자에게 밀린다고 어쩌고 저쩌고...그런데 대학도 수석졸업하고 직업적으로는 엄청 잘 풀렸거든요. 결국 제 과거 조차 다 틀렸고...아이들 사주는 안보는게 낫다는 말이 맞아요. 이런 풀이 듣고 지제짐작 아이들 미래에 벽을 쳐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할수도 있으니까요.
@user-ss2fg9ru6t3 ай бұрын
모태기독교라 신점 같은건 안믿었는데 둘째가 간절해서 유명하다는 박수무당 찾아갔는데 둘째 있다하고 앞으로는 이런곳 찾아오지 말라하고, 저희엄마 발이 땅에 뜨신분이라고. 근데 저희 엄마는 기독교.ㅠㅠ 살면서 괴라감이 많이 느껴진게 저희 엄마였는데 .....이야기 들으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성향이 그런분이 현실과 맞춰살려니 엄마도 힘들겠구나하고고...그분하고 이야기하고 나오고 뭐랄까 10년은 맘이 편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그냥 정신과 보다 나은거 같아서 찾아보고 싶은데 소개해준분도 어느분인지 모르겠다하고 ㅠㅠ
@user-ss2fg9ru6t3 ай бұрын
둘째 있다하면서 싸리빗 친청엄마한테 구해달라고 하고 대추랑 우려서 먹으라 했어요. 근데 친정엄마가 미신인데 뭘 믿냐하면서도 해줬줘. 저도 한번인가 해먹고 말았어요. 근데 그 다음해에 마흔에 둘째가 생겼어요.
@user-wf8he4pm8g Жыл бұрын
퇴송도하시는 대단하신분이시네요 쌤에건투를빕니다 짝짝짝
@user-uh1vi8bz9d Жыл бұрын
얼마전 갔던곳 저랑 신랑 앉아 있는데ㅋ 그 선생님이 걸어 오시면서 제 뒷모습보고~ 앉기도 전에 제가 왜 온지 말씀 하시더라구요 ~ 생년월일 이름도 안물어 보더라구요ㅋ 조금더 믿음이 가긴 했어요~ 가깝다면 윤도령선생님도 뵙고싶어요ㅜ ㅋ
@user-wo7xh1rf8y7 ай бұрын
어디신지 알수있을까요?
@Jina01056 ай бұрын
저도 알고싶습니다
@user-is3mk8wx3t5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합니다.!
@user-zp8vh1ce3j4 ай бұрын
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user-yu5ui5gp7v3 ай бұрын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답답한 일이 있어 점을 보고 싶은데 예전에 갔던 세곳이 모두 사주 보는식으로 해서 어디가 잘 보는지 모르겠어서요..
@baby_mongkle4 күн бұрын
저도 앉자마자 "아가씨는 손재주가 왜 이렇게 좋아?? 찢고 자르고 붙이고 칠하고 하는 걸로 먹고 살겠네" 라고 하시던데 제가 하는 일이 도예 쪽이라 깜놀... "당분간은 큰 돈은 못 벌어도 주머니가 비지는 않겠다"고 하셨는데 맞았구요. 몇년만 버티면 아주 잘 될 거라고 걱정할 게 없다고 하셨는데 그 시기는 언제 올련지...ㅎㅎㅎㅎ 그리고 남자복이 엄청 좋아질거라고 하셨지만 남자운은 하나도 좋지 않았답니다😂😂😂😂😂ㅜㅜㅜㅜ
@hyojunchon76447 ай бұрын
나는 가는 점집마다 왜 왓어?뭐가 답답해서 왔니? 알고싶은게 머야?이렇게 바로 묻던데;;
@user-wr9hm1tw1l6 ай бұрын
저는 찐 무속인이 아니여서... 저는 그기준이나 이유는 모르지만 어 여기 진짜다? 싶은 곳들은 제가 물어보기도 전에 아.. 머리가 너무 지끈거리고 머리가 편두통이 너무온다.. 너 가물이지? 이말씀 하더라구요 장사하는 느낌? 최악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좀 맞추시고 잘 알려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하며 상담해주셔서 여긴 진짜 찐인것 같다 느꼈던 곳들은 다 저말씀했어요 그래서 약간 제겐 구분하는 기준이(?) 저게 됐어요 질문도 하기 전에 머리가 너무 지끈하고 아프시다며 너 가물이구나 이러시더라구여😂
@rowhrkxdmstlqkftorrlemf5 ай бұрын
가물이 머임?
@innijo60265 ай бұрын
@@rowhrkxdmstlqkftorrlemf 신기 있는 거예요
@user-zp8vh1ce3j4 ай бұрын
어디서 보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ㅠ
@rowhrkxdmstlqkftorrlemf4 ай бұрын
@@user-zp8vh1ce3j 나둥 알고싶다
@user-xi4pv1sf7fАй бұрын
저도 가르쳐주세요 ㅜㅜ
@cdragonyoon31247 ай бұрын
정확하게 맞는말씀이네요
@user_uutasru56444 ай бұрын
저 이거 진짜 공감 남친이랑 헤어지고 유명한데 점보러 갔는데 연애때문에 왔네하고 점사 풀어줌 근데 나는 연애가 궁금한게 아니라 결혼 적령기에 연애하던 애랑 헤어져서 혼자도 잘 살수 있는지 커리어 물어보러 간거였는데... 아 속 마음에 전 애인에 대한 궁금함도 있겠다 햇음... 진짜 물어보지도 않앗는데 다 말해주더라 속 마음 들킨줄... 그리고 한참 뒤에 친구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점보자해서 같이 감 나는 궁금한 것도 없었고 인생이란게 흘러가는데로 살면 되지 뭐 이런 생각이었는데 친구 점사 끝나고 들어가니까 넌 궁금한 것도 없는데 왜 왔어 하시면서 니 인생은 그냥 니가 해야겠다 하고싶다 하면 다 될거라고 하고 20분만에 끝남.. 니가 해야겠다 하고 싶다하면 다된다는 게 운이 좋다기보단 욕심 안부리고 산다는 느낌이었음 니꺼 아닌거 탐 안내니 마음 힘든 거 없이 살거다
@gfuijfs3 ай бұрын
어디에요????
@fdh5605Сағат бұрын
어디인가요ㅠ
@fdh5605Сағат бұрын
어디인가요ㅠ
@캐빈이다4 ай бұрын
내지인들 두분이 무속인인데 답답해서가면 별말없더라 ㅋㅋ답답해서갔는데 신점까지도아니고 상담받다보면 다해결되더라 ㅋㅋ돈이면 내씀씀이부터 성격 스타일 다이런것들이 다 내가비귀면 자연스럽게해결되는것들이더라...진짜 해도안풀리고뭘해도 노력했는데도 인된다면 그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찾아가는게맏다본다....
@user-zy3hk4mu9c6 ай бұрын
궁금한거 가르쳐줘도 못맞추던데 반대로나한테 뭘물어봐서 몇개이야기해준게 내인생 레전드임
@Whatever1223-o4h3 ай бұрын
와 그저께 간 곳 내가 질문 주섬주섬 꺼내려니까 질문 하지마 내가 다 말할거야 하고 줄줄 말해줬는뎈ㅋㅋㅋㅋ
@6-_-fkufkuАй бұрын
저도 알려주세요!!
@user-ly2sr3yd5x Жыл бұрын
얼마전 무당이 모가 궁굼한데요 합디다 결론은 아무런 공수도 없이 돈만 주고 왔네요 퓨 이방송을 먼저 봤음 참고했을텐데용
@user-vl8wi1my6kАй бұрын
생년월일 물어보고 질문이 뭐냐하셨는데 그이후로 거의 40분간 줄줄줄 나왔던 상담받은적 있었어서 그것도 신기하더라구요
그냥 통틀어 무속인이라 하지만, 크게 셋으로 나누어집니다. 첫째는 신내림 받거나, 정말 영능이 있는 부류. 타로점이든 수정구든 뭐든 형식을 가리지 않는 편. 이쪽은 생년월일을 묻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물어보면 사이비. 둘째는 공부해서 어느정도 경지(?)에 이른 경우. 대개 사서삼경 중 역경(주역이라고도 함)을 깊게 파서 세상 이치(?)같은 걸 터득한 부류, 혹은 관상학을 공부한 쪽. 이쪽은 무속인이라기보다 역술가...라 불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토정비결의 이지함 선생이라거나 하는 경우가 이쪽입니다. 이쪽은 생년월일을 물어보는 게 정상. 관상가는 생년월일 상관없쥬? 근데 이쪽은 배우기가 워낙 쉽지 않아서, 제대로 공부한 사람은 극히 드물겁니다. 있다 해도 연세가... 셋째는 그야말로 사이비. 걍 사기꾼입니다. 대충 굿 형식만 배웠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죠. 숫자로는 이쪽이 제일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