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세가 조금 경쟁적으로 돌아가면 참 재밌는데, 서로 노선경쟁도 없이 평화롭게 흘러가면 살짝 졸음과 현타가 오는 게임. 규칙이 어렵진 않아서 할리갈리, 젠가 급의 게임만 했던 사람들한테 들이밀기도 괜찮은 편인데 저런 '게임이 두근거릴 것이냐 졸릴 것이냐' 의 방향성이 목적지 카드 운빨로 결정된다는게 좀 아쉬워요.
@hbl3512 жыл бұрын
티투알은 진짜 영업용으로 스윽 들이밀어보는 겜중 하나죠! 유럽 15주년판 덕에 애들이 이쁘다고 하면서 1차로 홀리고 재밌다면서 이름 메모해가곤 합니닷ㅋㅋㅋㅋㅋ
@DeftCrowMk3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북미 맵에서 첫 턴으로 시애틀-포클랜드, 오마하-캔자스 시티 구간을 내면 긴장감이 전체적으로 확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parksoomin7072 жыл бұрын
어제 처음으로 티켓투라이드 프랑스를 샀는데 DLC인걸 이제 알았어요 ㅠㅠㅠ 이 영상을 미리 봤더라면 오리지널을 샀을텐데... 돈은 돈대로 쓰고 게임 진행을 못하규 있는 한 사람입니다...
@cjhgogox2 жыл бұрын
티켓 투 라이드하다가 무심코 놓은 두 칸짜리 길이 친구의 미국횡단 노선을 끊어먹은 순간, 이 게임이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중이라는 말은 이 게임이 개성있고 매력있고 탄탄한 시스템을 가졌다는 말이겠지요.
@dandanidada2 жыл бұрын
뉴욕이 발매되려나 보군요. 조카 선물 후보군에 들어가있는 게임인데 얼른 나왔음 좋겠네요.
@tabletop_game2 жыл бұрын
???: 뭐 살지 고민하지 말아요. 다 사세요!
@내가하고싶은대로2 жыл бұрын
다있었는데 유럽 팔았습니다 15주년이 있으니 2개를 가지고있을필요가 없습니다
@mini-pw4qf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normas_pkm2 жыл бұрын
뭐 살지 고민했는데 가이오트님 덕분에 다 사고 싶어졌어요;
@Gear712 жыл бұрын
15주년판 유럽 든든 합니다
@diddle1192 жыл бұрын
제 개인적으로는 일본/이태리 맵확장이 가장 괜찮았고 프랑스/올드웨스트도 좋았습니다.맵확장은 팀아시아빼곤 다 해봤는데 아프리카맵은 딴지가너무강했고 네덜란드맵은 톨토큰점수가 너무커서 언밸런스해보였습니다.인도맵은 조금은 단조로와보이지만 목적지까지 두번연결하는 개념이 괜찮았습니다. 스탠드얼론은 독일(마르클린 아님)이 승객요소가 들어와서 재미있습니다. 상당히 자주하는 게임입니다.
@만디라크2 жыл бұрын
15주년 뽐뿌 온다요 ㅜㅜ 양질의 영상 잘봤습니당.
@BoxMS99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봤습니다. 미친 소리 같지만 티켓투 라이드 뉴욕을 볼 때마다 최근 발매한 스코틀랜드 야드에 확장 DLC로 합칠 수 없을까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전에 용산에서 다다 행사 할 때 구매했던 마르클린 에디션이 없는 것이 아쉬운데 이것도 나오려나요? 아예 전시리즈가 차례대로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밀 수 있는 시리즈라 생각되구요.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의 가장 큰 재미는 중간에 등장하는 송대관 님처럼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상황에서 상관없는 듯한 말 툭던지는 묘미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타델을 가장 좋아합니다. 요새 영상이 뜸하니 오히려 기다리는 맛이 좋군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