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과 막내의 자리, 그 차이는? '자율좌석제'가 업무 효율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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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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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tvN Shift EP.03-03
tvN Shift (2019)
코로나 19로 팬데믹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다룬 프로그램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 사피엔스스튜디오

Пікірлер: 88
@user-pg2tw3oo4g
@user-pg2tw3oo4g 3 жыл бұрын
보통 신입은 사무실 문 앞인데 이 자리 앉아 보면 일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방문하는 사람 있으면 가장 먼저 응대해야함.
@user-wb7ip5fj5h
@user-wb7ip5fj5h 3 жыл бұрын
이건 사람 성향에 따라서 다를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자리가 자꾸 바뀌면 집중이 어려워서;; 싫음;; 차라리 보니터 다 보이는 자리더라도 내자리에 내가 원하는 동선에 필요한거 놔두고 일하는게 안정적이고 편함 그런 자잘한 물건, 자료들 계속 가지고 움직이는거 너무 싫음;; 파티션도 있는게 좋음;; 옆사람 뭐하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옆에서 하는 업무전화, 옆사람 움직임 이런것도 거슬림;;
@yidolee7287
@yidolee7287 3 жыл бұрын
장점도 있겠지만 자리위치보다 파티션........
@user-mo8nx4vw8s
@user-mo8nx4vw8s 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터지고 나서 아예 자리가 없어졌을 것 같네요. 전원 재택근무 하지 않았을까요
@user-xq9rb6zp6v
@user-xq9rb6zp6v 3 жыл бұрын
@@user-mo8nx4vw8s 전원 재택근무 가능한 회사는 실제로 거의 없을거에요,
@user-cn7wdg5yp2f
@user-cn7wdg5yp2f 3 жыл бұрын
인간사에 정답은없다. 개성을 받아들이는게 중요함.
@user-ng5mo1uc9t
@user-ng5mo1uc9t 3 жыл бұрын
창의성이 중요치 않은 직군은 상명하복이 좋음. 창의성 필요한 직군이야 저런게 필요하겠지만, 좌율좌석제를 제대로 하더라도 거기서 또 고인물 권력이 생긴다. 결국 계속 바꿔주는게 핵심.
@ace15711
@ace15711 3 жыл бұрын
위계질서라는 단어 아래에서 많은 부조리들이 생겨나고 지속되는걸 보면 다른 시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상사는 실수 안하나. 왜 상사의 틀린말에 다른 직원들이 지적하는 것을 꺼려야 하나. 막내는 탁월할 수 없는가. 말단 직원의 의견이 최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는데 왜 직위로 그 의견을 한수 접고 들어가게 만드나.
@Kai-wl2cn
@Kai-wl2cn 3 жыл бұрын
저런 자리는 좋긴한데 매번 자리가 바뀌면 업무하기 좀 힘들듯 자료때문에 ㅜㅜ 매번 유에스비에 넣을수도 없고
@user-uq8qq6vn7l
@user-uq8qq6vn7l 3 жыл бұрын
원래 아마존에서 먼저 시작한거임 근데 아마존의 사원들이 해보니까 결국 자주가는 고정석 만들어서 쓰게 되었다고 함 그래도 편한 자리에서 업무해서 좋았다고 함
@Orthodox__
@Orthodox__ 3 жыл бұрын
수시로 짐 옮길 생각하니 ㅗㅜㅑ
@Dontwake
@Dontwake 3 жыл бұрын
보통 내부 인트라넷 통해서 각자 내부 컴퓨터 할당받고 로그인하는식으로 접근할거에요. 어떤 컴퓨터로 로그인하듯, 작업환경은 그대로 유지되게.
@dalmore7784
@dalmore7784 3 жыл бұрын
외국계는 노트북으로 걍 옮겨서 쓰더라구요 하드카피 자료는 사물함에 넣고.. 근데 제가 그런 회사도 다녀보고 제 자리 있는데도 다녀보니 걍 내 자리 있는 회사가 편해요 내 자리의 안락함이 있음 ㅋㅋㅋ
@Creative_Moon
@Creative_Moon 3 жыл бұрын
저는 캐나다 IT 회사에서 일하는데요. 어느컴퓨터에서 접속하든 데이터는 항상 서버에 있고 어플리케이션은 다 컴퓨터에 인스톨 되어있고, 당연히 프리셋도 계정을 따라다니기 때문에 불편은 없습니다.
@user-ov6rk6xo8m
@user-ov6rk6xo8m 3 жыл бұрын
현실은 불편한 팀장 옆에 앉지 않으려고 일찍 출근 해야함. 맨 마지막에 출근 하는 놈이 팀장 옆자리
@user-wx2mf2xr2m
@user-wx2mf2xr2m 3 жыл бұрын
권력이 강할수록 사람은 소속감과 충성심 그리고 책임감이 강해짐 책임감이 없어지면 문제가 생겼을때 나몰라라 할가능성이 높아짐 그리고 이직율이 높아짐 이동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자리에 대한 애정이 사라짐 저거 말이 자율이지 앉던곳에 앉을것임
@harvestmark3972
@harvestmark3972 3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user-jl2bh1lw6r
@user-jl2bh1lw6r 3 жыл бұрын
결론적으로 고정좌석제가 더 효율적이라는 증명
@jkun86
@jkun86 3 жыл бұрын
절대 공감입니다. 여기 나온 팀장급들은 '책임'은 그대로고 '권한'은 없는 느낌에 매일이 자아성찰과 우울감에 시달릴 겁니다.
@user-lc4vd5jl2q
@user-lc4vd5jl2q 3 жыл бұрын
고정좌석제 자율좌석제 중 어느 하나가 우월한 제도라기 보다는 조직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선택하는 거죠 외국 it 기업들은 왜 저런 제도들을 적극 활용할까요? 구글이 직원들 이직 때문에 고민이라는 내용 본 적 있나요? 단순히 한 면만 보고 어느 제도가 좋다라고 판단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user-wx2mf2xr2m
@user-wx2mf2xr2m 3 жыл бұрын
@@user-lc4vd5jl2q 추천 많이 받는 댓글엔 반발심에 논리나 팩트도 없는 댓글 달기 마련이지... 외국 어디 it기업 출신인가요? 카더라 할꺼면 그냥 꺼지세요~ 자율좌석제가 좋으면 대통령부터 했겠지 잡스가 출근순으로 자리에 앉던가요? 제프베조슨이 출근순으로 앉던가요?
@user-cd4cr5tl6x
@user-cd4cr5tl6x 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편해야 개발이 잘 된다. 주변에 시선과 간섭이 생길 수 있는 장소에는 집중이 힘듬. 개발은 옆에 편한 사람과 정보 소통이 편한 사람이 있으면 잘 되는 편이라고 생각함. 어차피 일정을 맞춰서 개발을 한다는게 핵심이라. 왜 독서실 같은거랄까. 주변이 소란스럽과 바스락 대면 힘듬. 집중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고 자유로운 소통이 필요한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어서 자리에 낮아서 집중할때는 조용하고 시선없는 곳이 좋지싶음
@shs5382
@shs5382 3 жыл бұрын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고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런 시도들이 이뤄지는거일텐데 실제로 창의적인 부분이 극대화되어 그전과 달리 실적?!이윤!?이 극대화된 부분이 증명되어야 하는게 중요한거아닌지..
@kevinlucas9658
@kevinlucas9658 3 жыл бұрын
자율좌석제인데 노트북이 아닌 데스크탑, 씬클라이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u4sz7tu5q
@user-ku4sz7tu5q 3 жыл бұрын
자율 좌석제의 효율성은 구성원들이 회사 조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업무 스타일, 그리고 회사의 문화에 따라 많이 갈립니다. 기존에 명확하게 상하관계가 나뉘어 있던 조직에서 우리도 좋은거 해보자 해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실제로 조직원들 성향이 전통적인 데스크 환경보다 자유롭게 업무하는 환경에서 더 효율적이라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겠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지정제, 자율제 따지기 보다 본인 공간이 있으면서 대신 어디서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직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두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누구는 데스크에서 업무보고 누구는 복도 쇼파에서 할수도 있고. 다만 생산성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user-lr4xt8up2s
@user-lr4xt8up2s 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김정운 박사님
@sjk9021
@sjk9021 3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처음들어와서 복도자리 사람들 내 컴터 다보고가는 자리에다가 내뒤에 바로 지나가는 자리 가뜩이나 내자리랑 뒤에 걸어다니는거 좁아서 미치겟음 또 문옆이라서 코로나떔시 문열어놓는데 바깥소리 직방으로 들어오는데 진짜 미칠지경임.
@jwp7638
@jwp7638 3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시도해보는건 좋네요
@jkun86
@jkun86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내가 팀장, 실장이라고 생각하면 저 체계가 정말 별로더군요. 어차피 대표는 개인방(큰 권력, 큰 책임) 쓰고, 아래 직원들(나보다 작은 권력, 작은 책임)과는 업무상 평등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응당 요구하는게 당연한 일들을 '구걸'하고 다니게 만드는게.. 결국 최고권위자들은 자기권력은 내려놓기 싫고 아래에만 평등을 대충 보여주려는것 같습니다. 남들한테 우리회사는 어쩌구 좋은회사야 하려고... 누구는 아래 직원들보다 돈을 더 받지 않냐고 반박들 하던데, 감정적 노동의 비용 월급으로 산정이 불가능 한 일이고, 산정한다 한들 그게 얼마면 적당한지 누가 정할 문제인지... 개인적으로 꿈꾸는 이상은, 모든 사람이 감정 노동의 강요는 없으면서 책임의 크기에 대한 권한(권력아님)이 모든 사내 프로세스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감정적으로 억울할일 없도록하며, 온전히 내가 자진해서 결정한 것에대해서만 책임지고, 책임지는 크기 만큼에 대한 것만 급여로 책정되었스면 좋겠습니다. 그대로 실현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user-nt9qc3ne9l
@user-nt9qc3ne9l 3 жыл бұрын
김교수님 천재시네요 주변에 권유합니다.건축가님 멋찌십니다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3 жыл бұрын
권력관계가 없어지면 모든게 자기 책임이 됨. 자유로움 창의성 좋지. 하지만 기대에 못미치면 바로 You're fired임. 김군 이거 해와 할 땐 그놈을 회사에 필요한 인재로 키워야 겠다는 생각도 있었음. 권력이 있는 만큼 책임도 있는거지. 하지만 수평관계가 되면 부족한 놈을 누가 가르쳐주고 이끌겠음. 그러려고 해도 받아들이기나 하겠음? 뭐 헬반도에선 그래도 수평구조로 바뀌는게 더 나을거 같긴 함.
@nameno6887
@nameno6887 3 жыл бұрын
팀장자리 암묵의 지정석이네.. 자율제해봣자 누가 저길 앉노.. 에혀 한심
@jhd4728
@jhd4728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정답 연차여도 저기만 빼고 앉을듯 화이트보드 보고 딱
@user-po4lo7up8x
@user-po4lo7up8x 3 жыл бұрын
팀장님은 마음을 비우지않고 파일럿을 진행하는구나 의식적으로 복도에 앉으셔야죠
@user-up7sp8xb1o
@user-up7sp8xb1o 3 жыл бұрын
자율좌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매일 좌석번호가 적힌 종이나 공을 상자에서 뽑아서 정해진 자리로 가도록 하면 좋겠네요 운으로 정하는거죠 권력의 상실이라는 목적도 달성하고 선호자리가 고정좌석이 되어가고 상사의 선호자리를 눈치보게되는 문제가 해결되겠네요
@HappyUnderBoss
@HappyUnderBoss 3 жыл бұрын
참신하네요 ㅎㅎ 저도 공감!
@user-tk9uj2sn7w
@user-tk9uj2sn7w 3 жыл бұрын
그렇게되면 자율좌석제라기보다는 랜덤좌석제네요 ㅎㅎ
@user-od8uj9ri7t
@user-od8uj9ri7t 3 жыл бұрын
결론 공간은 매출과 상관 관계가 없음 매출증액은 혁신이나 신기술 시장개척임 오히려 공간은 의사소통방식에는 영향이 있음
@user-mo8nx4vw8s
@user-mo8nx4vw8s 3 жыл бұрын
ㅋㅋ 재밌네. 코로나 터져서 분리 필요할텐데, 어떻게 바뀌었을 지 궁금하네요. 전부 재택하시고 있으려나요?
@kimsungjun07
@kimsungjun07 3 жыл бұрын
자율 좌석제라 해도 요즘 아무리 해도 서로간의 칸막이는 다해줍니다 그리고 IT 계열 업무는 특성상 저리 하면 망하죠 그룹별로 하는일에 대한 업무가 다른데 플래폿팀 DB팀 어플리케이션팀 개발팀 등 으로 팀 나워서 그룹별로 자리 배치를 해야 업무 협의가 원할하게 돌아가죠.. 회원수가 쬐그만 회사는 가능 하겠으나 삼성 SDS 같은 큰 회사들은 저리 만들면 망합니다.
@user-zf9yz6ch9w
@user-zf9yz6ch9w 3 жыл бұрын
항상 겸손하라
@fecrazy2755
@fecrazy2755 3 жыл бұрын
시간 지나면 단점도 도드라 질겁니다. ㅎㅎㅎ 아주아주 깊은 곳으로 그 권력은 몸을 숨기게 되고 ...
@tv-forcreator8911
@tv-forcreator8911 3 жыл бұрын
수평적인 문화를 피상적으로 보면 안되고, 수평적인 문화를 적용해서 매출이 상승되냐가 핵심이겠죠. 그리고 회사가 직면하는 문제상황들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하고요. 회사마다 문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하자!라기 보다는 회사의 조직원들의 권력관계가 어떤 방식으로 유지되어야 회사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지 구성원들의 논의가 있어야 하죠.
@user-lr4xt8up2s
@user-lr4xt8up2s 3 жыл бұрын
저도 심리학 공부하는데 눈에 안 보여서 고통스러워요
@many6396
@many6396 3 жыл бұрын
4:24 ㄹㅇ 잘 즐기고있누ㅋㅋㅋ
@user-wq8hv5gz1o
@user-wq8hv5gz1o 3 жыл бұрын
같은 사양의 컴퓨터라도 내가 쓰던 컴퓨터의 특성이 있고... 의자의 특성도 있는건데 맨날 바뀌면 좀...?.
@user-surprised
@user-surprised 3 жыл бұрын
!
@joescar777
@joescar777 3 жыл бұрын
칠판옆 팀장님 자리 다른사람이 앉으면 그 사람 진급은... 흠흠
@Snowflake_tv
@Snowflake_tv 3 жыл бұрын
소통이 더 잘되것지. 필요할 때 상사 옆자리 앉겠지.
@freedom_2699
@freedom_2699 3 жыл бұрын
근데..저러면 ..일이 될까? 컴퓨터 공유되는건가? 무엇때문에 저러지? USB들고다니겠군. 개도..자기 지정석이 있어야 안정이 된다는데..애들도 지들 방이 있어야 공부가 잘된다는데..
@sovereigntylux
@sovereigntylux 3 жыл бұрын
이조시대 유교문화+군대문화의 혼합 그리고 극심한 경쟁사회라는 특징때문에 한국은 수평적인 사회로 이동하려면 비상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ㅇㅅㅇ
@fecrazy2755
@fecrazy2755 3 жыл бұрын
꼭 그 사회로 이동해야 한다는게 오류 같네요!! ㅎㅎ
@sovereigntylux
@sovereigntylux 3 жыл бұрын
@@fecrazy2755어느 사회나 완벽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위계질서나 상명하복 문화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fecrazy2755
@fecrazy2755 3 жыл бұрын
@@sovereigntylux 네 맞습니다! 시대에 맞춰서 변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간과 하는것이 옛것을 모두 꼰대라고 부정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민족성은 세계 사람들이 칭송 합니다. 국난극복의 단결력도 있고 길거리에 과일 트럭이 쓰러지면 다른 나라와 달리 가던길 멈추고 투덜거리면서도 도와주고 제갈길 갑니다. cctv때문이기도 하지만 남의 물건에 잘 손대지 않습니다. 이런한 예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민족성을 보여 줍니다. 무엇이 올바른것이고 정의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유교적이념이 이어 오는 양심인 것이죠 코로나사태로 유럽이나 미국을 보면 전체 사회를 위하기 보다는 나만 편하자고 자유를 외칩니다. 유교적+군대문화가 있는 우리나라는 일부 젊은층을 제외 한다면 그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시대에 뒤떨어진것들은 적절하고 발전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 하는데 지금 젊은 세대에서는 꼰대라는 말로 모든것들을 부정하려 들려 하죠.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인데 현세대가 틀리다고 부정만한다면 그 피해는 먼훗날 되돌려 받게 되는 것이죠.
@fmptii2725
@fmptii2725 3 жыл бұрын
@@fecrazy2755 제 생각은 다릅니다. 꼰대는 자신의 생각(특히 관습적인 것)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옛 것을 모두 꼰대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꼰대의 기준이 옛 것이냐 아니냐는 아닙니다. '젊은 꼰대'라는 말도 있듯이요. 양심이 유교적 이념에서 온다는 말에도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유교적 이념에 따라 양심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죠. 유교에서만 양심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수직적인 구조는 빠르고 체계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지만, 유연한 대처가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반면 수평적인 구조는 자유롭지만, 구성원들의 책임감과 자발성이 없다면 제대로 운영되기 힘들죠. 그래서 중요한 것이 조화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회는 수평적인 사회로 이동해야 합니다. 한국은 현재 수평적인 문화의 이점을 누리기에는 너무 수직적이니까요. 옛 것을 모두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수평적 문화로의 이동은 필요하다는 것이죠.
@fecrazy2755
@fecrazy2755 3 жыл бұрын
@@fmptii2725 네 적절함에 동의합니다. 조금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는건 절대 아니니깐요. 물론 100%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세계 어떤 국가도 500년 동안 유지된 역사는 없습니다. 조선의 근간인 유교, 성리학이 일부 양반들이 배우고 이어왔다 하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뿌리깊게 파고들어 국가와 효라는 인식이 자리 잡혔다 생각 됩니다. 임진왜란때 바다는 이순신장군께서 지키셨지만 육지는 사실상 피지배계층이 발벗고 나가서 지킬 수 있었던 것이죠. 유교에 영향을 받았다는것에 어폐가 있다 하시어 말이 길어 졌네요. 옛것만을 고집한다는것은 뒤쳐짐을 말하는것인데 제 말의 요는 문화나 이념적으로 뒤쳐지는 서양을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고 쫓으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 개인의 이기심으로 단편만을 쫓으려는 많은 젊은층을 말씀 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user-cm6dy1ob2v
@user-cm6dy1ob2v 3 жыл бұрын
이 회사의 자율좌석제 팀장님 자리는 암묵적으로 지정석이네... ㅋ중국집가서 오늘 먹고 싶은거 마음껏 시켜! 난 짜장!...과 같은 분위기?
@user-co9il3ty8n
@user-co9il3ty8n 3 жыл бұрын
어쩐지 내자리에 앉아있기 싫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chaeyounglim9501
@chaeyounglim9501 3 жыл бұрын
칸막이 전부 없애는 거는 정말 좋은듯 우리 회사도 칸막이 다 없앴으면 좋겠음- ㅅ-... 그런데 결국 어느 부장님이 계속 창가 자리를 선호하면 사원급이 일찍 와도 결국 그 자리를 비워둘 수 밖에 없음. 사원이 제일 좋은 자리 앉으면 속으로 저 싸가지 없는 놈 부장님이 저 자리 좋아하시는거 뻔히 알면서 당연히 비워두지 않고 지가 앉았네? 라는 생각을 할게 뻔할 뻔...결국 그냥 적당히 눈치 봐가면서 중간 자리 앉아야 하겠죠
@harvestmark3972
@harvestmark3972 3 жыл бұрын
칸막이 없는데서 해봐라. 진짜 엄청불편함 12시간 상호감시체계임
@user-jv5ee5yn8e
@user-jv5ee5yn8e 3 жыл бұрын
칸막이 없는데서 일했었는데 내 양 옆, 뒷자리에 직속상사 앉혀놓았음. 모니터에 뭐 띄워놨는지 전화는 누구와 무슨 내용으로 하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했었음. 그 전엔 칸막이 없앴으면 했는데 실제로 일해보니 악용사례같긴 하지만 할 짓 못됐음
@tyrantjoe
@tyrantjoe 3 жыл бұрын
우리회사 자율좌석하는데 내가 계속 앉는 자리에 남이 앉아있으면 기분 엄청 나쁘던데 ㅋㅋ 입에서 바로 욕나옴
@DDaDok_stureadingkorea
@DDaDok_stureadingkorea 3 жыл бұрын
1. 자율좌석제가 말해주는 공간, 그리고 권력관계 2. 공간 = 권력, 소득, 계급 표현 3. 현대카드 : 자율좌석을 통한 계급 수평화 4. 자율좌석제의 딜레마 직장내의 위계질서와 한국관계의 가치관에 큰 질문을 던진 실례인듯합니다. 직장인으로서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user-zd3pc5rn8e
@user-zd3pc5rn8e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그래 역시 눈치는 보게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k2neo
@ask2neo 3 жыл бұрын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자리, 공간이 권력을 만드는 게 아니라 직위 직책이 권력을 만든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최종 지시자인 오너가 직위 직책 없이 해라 라고 하면 직위 직책 조차 아무런 필요가 없게 되겠죠. 그리고 자리라는 공간은 타인으로부터 보호만 된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나 싶네요. 구석진 자리 혹은 남이 다 보이는 공간이어도 팀장이 앉으면 팀장의 권한을 무시할 순 없죠. ^^
@user-ec5oc8ku5z
@user-ec5oc8ku5z 3 жыл бұрын
파티션은 좀 칩시다. 앞사람이랑 눈마주침
@nameno6887
@nameno6887 3 жыл бұрын
술쳐먹게한거 저거 제정신이냐
@yongwanjeon7229
@yongwanjeon7229 3 жыл бұрын
대학교때부터 맥주 마시면서 코딩짜는게 습관되서 맨정신에 코딩 잘 못짜는 개발자 은근 있음 ㅋㅋㅋㅋ
@user-li4bg5zi3c
@user-li4bg5zi3c 3 жыл бұрын
자리 저렇게 해놓으면 밑에 애들이 말을 듣겠냐? 그거 내 일 아닌데요하고 지꺼만 쳐하고 집가지
@user-iz9vh7th4u
@user-iz9vh7th4u 3 жыл бұрын
레알 요즘 이런 방송들 보면 거부감부터 드는게 신입들 인권은 존나게 챙기면서 한 회사에서 수십년 일한 고인물들 배려는 전혀 안함 저렇게 권위나 권력을 안주고 신입들이랑 똑같이 해 이러면 오래 있고싶은 마음이 들까?
@sion1849
@sion1849 3 жыл бұрын
니일은 니가 하자
@namefree4444
@namefree4444 Жыл бұрын
@@user-iz9vh7th4u 옳은 말씀 !!
@eoqqkd3
@eoqqkd3 3 жыл бұрын
대기업이니까 저렇게 하는척이라도하지 좆소는...
@user-gt5dd8hs9t
@user-gt5dd8hs9t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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