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은 이유가 그냥이라면, 근데 그냥이 한두번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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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LEEYEON

이연LEEYEON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27
@luna1783
@luna1783 4 жыл бұрын
아프면 그만두는게 맞음. 뭐든. 온 몸으로 괴롭다고 소리지르는거임. 몸은 거짓말 못함.
@한두현-s4q
@한두현-s4q 4 жыл бұрын
퇴사도 능력을 쌓고 퇴사해야 함. 퇴사를 목표로 한다면 능력을 쌓아야 됨. 그리고 아프면 관둔다 완전 공감되네요.
@별안간-x3k
@별안간-x3k 4 жыл бұрын
첫번째 직장을 6개월 다니다 그만두고 두번째 직장을 3개월만에 그만뒀을때 주위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고 끈기가 없어서 그런걸까 스스로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렇게 들어간 세번째 회사에서 3년간 온갖 일을 겪으며 느낀건 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3년동안 일하다 그만뒀고 사람들이 좋아서 버텼기 때문인지 아직도 전 직장동료들과는 연락도 하고 만나서 놀기도 하고 그러네요..하지만 다시는 그 업계에 발을 들이고 싶지 않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기 두달 전부터 몸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어느정도 아픈게 직장을 그만둘 정도의 아픔인지 가늠이 안 되는 분들이 있을거 같은데 출근길에 '아, 차라리 교통사고가 나서 출근을 안 하게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 정신은 이미 많이 아픈거고요. 잠을 못 잔 것도 아닌데 계속 피곤하고 아무것도 안 먹어도 괜찮으니 잠을 계속 자고 싶고 입술과 손톱이 피가 날 정도로 물어뜯고 계신다면..! 그만두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만두고 산책도 하고 식사도 잘하고 잠도 잘 자니 퇴사한지 6개월도 안 돼서 회사 다니기 3년 전의 몸무게로 돌아왔고(회사다니면서 10키로 넘게 찜) 엄청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퇴사가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걸 제쳐놓고 무조건 버티는 것도 좋은건 아닙니다.
@suan202
@suan202 4 жыл бұрын
교통사고 나면 좋겠다..하는 생각 정말 매일해요 죽고싶은게 아니고 입원할정도로 다치면 맘 놓고 쉴 수 있을거같아요 지금은 쉴 때도 항상 압박감이 있어요😭 다들 이렇게 생각하며 버티고 살고 있을거야 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출근을 하지 않고 살 능력이 없어서요 정말 무기력해져서 내가 다른 걸 잘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 것도 알지만 그런 마음을 갖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요 퓨ㅠㅠㅠㅠ 어쨌든 자생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랄랄라-r9k
@랄랄라-r9k 4 жыл бұрын
제가 겪었던 것들이랑 똑같네요...
@chaeeunlee3967
@chaeeunlee3967 3 жыл бұрын
와 나랑 똑같아 ㄹㅇ... 이것이 정답이다
@안성호-b2h
@안성호-b2h 3 жыл бұрын
공감 글보고 소름돋은 지금 내가 3번째 까지옴 일을 너무해 몸도 아픈데 뜻하지않게 자가격릭 15일했었는데 온몸이 완치됨 정신적이던 육체적익던 불안장해 전부 완치..하 그래도 용기가없어 그만두질 못하네
@dongikyang1181
@dongikyang1181 3 жыл бұрын
2번째 문단 교통사고 얘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분들이 많으시겠죠. 얼마나 힘들면 그런 생각을 하는지 상상도 안되네요.
@J서희
@J서희 4 жыл бұрын
여러분 하지만 이연님은 소위 말하는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쥐뿔도 없는 사람이 그냥 퇴사하면 남는건 취준뿐입니다. 자신있을때 퇴사하세요
@jiwonchun9072
@jiwonchun9072 4 жыл бұрын
이게 찐인데..
@jsong3253
@jsong3253 4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더 집중하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회사가 만약 그걸 가로막는다면 회사를 관두고 다른 방향을 찾아야하는거죠. 한가지 확실한건 직업이 꼭 회사원의 형태일 필요는 없다는거에요. 한국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적고 처음부터 회사에 가는게 정해져있다는 듯 다른 방향을 생각해보는 사람이 적죠. 그런걸 생각해보라는거에요. 세상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방법이 회사원의 형태만 있지 않잖아요. 그걸 탐색할 시간을 갖고 나한테 뭐가 맞는지 찾고 뭘 잘할지 생각해보라는거죠. 그러면 회사에 들어갔다 퇴사해도 그게 경험이고 아예 회사원이 될 생각 자체를 안할 수도 있고 더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아지죠. 쥐뿔도 없다 그러면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되 동시에 지속 가능한 일을 찾는게 먼저라는겁니다.
@hojoo_1
@hojoo_1 4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본거야 만거야
@mkim0713
@mkim0713 4 жыл бұрын
프리랜서 능력이 되니까 하는 거죠:) 그런데 뭐든 이렇게 이연님처럼 능력을 갖춰서 퇴사해야함
@퓨어바닐라-g2y
@퓨어바닐라-g2y 4 жыл бұрын
저는 2주전 퇴사를 이미 한 상태인데요. 퇴사를 했다기 보다는 변태에 싸이코, 비효율적인 업무의 흐름들 대충 일하는 주변 사원을 견딜 수 없어서 '도망친거나' 마찬가지지만... 몇 번이나 퇴사 할 마음을 억누르고 돌아가서 일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 잡고, 그러면서도 퇴근하면 일기를 쓰면서 회사를 그만 둬야하는 이유를 적어내려갔거든요. 거의 반년동안 그렇게 살았어요. 퇴사를 지른 지금은 후련해요. 하지만 앞날이 솔직히 두려워요. 내 앞가림 할 만큼 준비도 안 해놓고 무작정 질러놓은 것 같아서. 하지만 내 인생에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나에게 있어서 더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는 순간 더 뒤돌아 볼 필요도 없어지더라고요. 저는 제가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서 살아갈거예요. 후회없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짧은 소중한 시간들과 나의 감정을 회사에 투자해주고 싶지 않거든요. 저는 제가 추구하는 것을 소중히 하나하나 만들며 닦아나가면서 살고 싶어요. 이연님의 소중한 생각 담아주신 긴 영상 감사합니다.
@글사람-r4v
@글사람-r4v 4 жыл бұрын
한 회사를 4년 넘게 다닌 사람 입니다. 저도 내년엔 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정말 아니라면 그만두세요. 대신, 나가서 구체적으로 무언가 하겠다는 계획이 있거나 아니면 이직 하고 하세요. 솔직히 다 힘든데요. 다닌다고 무언가 바뀌는 것도 없고, 퇴사 한다고 바뀌는 것도 없습니다. 다만 돈을 벌고 안벌고 그 차이 사실 이게 너무 큰거라 그래요.
@열음-d5c
@열음-d5c 4 жыл бұрын
저 퇴사한지 3개월 정도 되가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ㅋ...사람들이 세상에 쓸모 없는 경험은 없다잖아요.쓰레기같은 남자랑 연애한것도,어릴때는 실패하는것도 다 경험이다 하는데 그 회사 삼년다닌건 그것도 경험이었다로 포장 안될 정도에요..그 시간들이 내 인생의 5중 추돌사고 같달까 가벼운 교통사고면 모르지만 5중 추돌사고에 끼어있는 부상자면 치료는 되도 계속 휴유증은 남겠죠...아무도 그래도 그것도 경험이야 라고 말하지 않잖아요.전직장 3년 넘게다닌건 저한테 그런경험이에요ㅠ정신이 너무 갉아먹혀서 회복할수있는 탄력성 자체가 없어진느낌... 여러분 참다참다 진짜 아니다 할때는 퇴사하세요.우리 정신건강 망치지 말고 사람답게 삽시다ㅠㅠ
@choo1000
@choo1000 4 жыл бұрын
전 2년간 군대에서 그랬네요. 정확한 것 같아요 '정신이 너무 갉아먹혀서 회복할수있는 탄력성 자체가 없어진느낌'
@수야-r9c
@수야-r9c 4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다
@guerimchoi4874
@guerimchoi4874 4 жыл бұрын
헐 뭔지 너무 알겠는..
@gogogo7635
@gogogo7635 3 жыл бұрын
"정신이 너무 갉아먹혀서 회복할수있는 탄력성 자체가 없어진느낌..." 을 읽고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와 닿았습니다.
@illilililill
@illilililill 4 жыл бұрын
퇴사가 하고'싶은'건지 하는게'맞는'건지 많이 고민했었어요. 전 퇴사 후 내 삶을 반년정도 시뮬레이션을해보고 반년정도 버틸 돈을 마련하고 그만뒀어요. 근데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스트레스가 올라오고 몸이 아프기시작한다면 일단 내가 살기위해서 당장 그만두는것도 방법이라봅니다.
@hwitosan
@hwitosan 4 жыл бұрын
저는 프리랜서가 잘 맞을 거라 생각했지만 회사 옮기고 첫 정규직하면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배우는 것도 정말 많고 안정적인 것이 나의 심신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걸 많이 깨달았어요..! 내가 원하는 게 1. 퇴사가 하고 싶다 2. 좋은 회사에 다니고 싶다 중에 어느 건지부터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bettazip
@bettazip 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user-lq8ke9yx9j
@user-lq8ke9yx9j 4 жыл бұрын
겁이 많은 건지 그냥 징징 거리는 건지 정말 나랑 안맞는 건지 확신이 없어요. 이연님처럼 매사에 자기 확신을 가지시는 분들이 참 부럽고 대단해요. 이연님도 그 분들도 자기 확신을 가지시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셨겠지요...
@에비후라이
@에비후라이 2 жыл бұрын
저는 2020년 3월에 퇴사했어요. 누가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뭘 시키는것도 부르는것도 너무 싫고, 승진도 몇번 떨어지고, 그냥 남의 인생 사는 게 너무 피곤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회사는 그냥 아무일이나 하라면 하라는 식이라, 비젼도 없는 일에 에너지와 시간낭비하는 게 너무 끔찍했습니다. 이연님만큼 어떤 재능이 없고, 그냥 평범한 사무직이라 퇴사하고 홀로서기까지 시간이 걸렸네요. 지금도 시행착오를 겪고있습니다. 다행히 퇴사하고 충분히 고민하고 제 열정을 다 바칠(?) 그런분야를 발견한 것은 정말 큰 수확이었습니다. 그걸 찾는데까지 정말 노력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퇴사하실 분은 미리서부터 충분히 본인에 대한 탐색과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명확하게 찾으셔야합니다. 지금은 무엇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알고 전력질주 중이라, 결과와 상관없이 제 일을 하는 기분이 들어 만족합니다. 고정적인 월급도 없지만 언젠가 잘 될것이란 희망이 있고 제가 선택한 분야가 최소한 전직장보단 비젼이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의욕이 넘칩니다.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인데 어디에 쏟아 붓는 게 현명한 것인지 고민했던 제 자신이 나름 뿌듯합니다. 퇴사하실 분들, 고민 많이하세요. 퇴사를 하냐마냐의 고민보다 어떤 일을 해야 내가 만족하고 행복할지 계속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타인의 시선을 잠시 접어두고 정말 본인을 위한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존 회사에서 얻는 복지나 월급 등등 포기하기 힘들지만, 그 이상의 것을 얻을만한 기회도 퇴사를 해야 보인다는 사실을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라-z9p
@도라-z9p 4 жыл бұрын
ㅠㅠㅠ 죽을만큼 힘들어서 퇴사하고싶지만 취준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고민하고 있는 퇴준생입니다.. 인생 쉬운게 없네요.. 다들 화이팅..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이연님
@ohduckwho89
@ohduckwho89 4 жыл бұрын
저 11월을 끝으로 곧 퇴사합니다... 취준이 힘든지 너무 잘압니다만 그러나 이대로 있다가는 시간만 허비하고 미래가 더 암울해질 것 같아서 과감히 선택했어요..막상 퇴사 결정하니 마음이 후련하면서 정리가 되더라고요 참고로 저도 퇴사후 이직 준비 해야되는데 퇴사가 그 첫번째 준비 인것 같아요 힘냅시다!!
@도라-z9p
@도라-z9p 4 жыл бұрын
@@ohduckwho89 응원해요 ㅠㅠㅠ 저도 이번 12월에 말하고 1월까지 인수인계 하고 그만둘 계획 세우는 중입니다.. 도망치는걸까 두렵기도 하지만 사실 퇴사한다고 말하는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단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화이팅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Yujaginger
@Yujaginger Жыл бұрын
퇴사 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snowing26
@snowing26 4 жыл бұрын
저도 디자인쪽에서 일하고 있어요! 근데 요즘 슬럼프에 빠져서 너무 무기력해요.. 그래서 퇴사하고 싶다가도 예전으로 되돌아가서 취준으로 산다는게 무섭기도하고 생각이 많아지고 저도 제가 안쓰럽네요😭 저랑 비슷한 20대분들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Kim_Ga_On
@Kim_Ga_On 4 жыл бұрын
뭔가 아직 사회생활 제대로 시작도 안한 청소년이지만 회사는 얼마나 힘든지 또 회사밖은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열정을 부워야 하는지 여러의미로 동기부여가 되네요🥺 뭔가 성인 간접체험하는 느킴입니다...ㅎ😂
@jopdjinterview
@jopdjinterview 4 жыл бұрын
그치 00:53 내 열정과 스킬을 스스로 아는 사람이라면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내고 싶어 하는 생각을 계속 계속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공감 가는 멘트. 저번 달 퇴사하고 내 일 만들어 가는 중인데 마음처럼 잘 안돼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음.
@종총쫑
@종총쫑 3 жыл бұрын
내일 대망의 첫 출근, 전 회사에서 직장내 따돌림으로 매일 울며 스트레스 받고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퇴사한 후, 6개월동안 나름의 취준(백수) 생활을 즐기다가 다시 취업... 또 사람 때문에 힘들까봐 버티지 못하고 도망쳐 나올까봐 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서 첫 출근이지만 이 영상을 켜봤습니다. 나름 네임벨류 있는 회사였는데 나는 죽을 듯이 괴로워서 나왔지만 남들은 내 퇴사를 안타까워했지 왜 버티지 못했냐, 더 힘든 경우도 많다며... 뭐가 맞는 삶일까?
@스마트손자
@스마트손자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공감 100프로입니다. 70이 넘어 배우며 살고 있네요 육아 하며 그림 그리는 할머니로 살고 싶으며 부족하지만 그렇게 살고있어요. 열심히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가는 모습을 70이 넘어서도 배우고 싶어 이연님의 유튜브를 열심히 보고있어요. 나이 먹어 갈수록 멋 있는 이연님의 인생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소민-g6u
@김소민-g6u 4 жыл бұрын
퇴사하면 뭐할꺼야 질문 개짜증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거 너무 공감이에요
@신났소연
@신났소연 4 жыл бұрын
그만두라는 말을 엄마밖에 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말에 눈물이 핑 도네요 ㅠㅠ 저도 엄마만 제 퇴사를 응원해주고 있어요 !! 역시 엄마가 최고에요 ❤️
@램프의요정-z8j
@램프의요정-z8j 4 жыл бұрын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저도 곧 재입사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연님을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투잡을 계획하고 있어요. 하나는 직장에서 필요한 스킬을 배우면서 생활비를 버는 것, 다른 하나는 살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일로요~!
@dongdongdong8226
@dongdongdong8226 2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저도 곧 퇴사합니다. 언제가부터 월급,주말,휴일만 기다리는 9년차 퇴사예정인 30대초 직장인입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몃달간 사무실에 미친듯이 일하면서 머리위에 갑자기 물음표가 생기면서 "나지금 뭐하고있는거지? 내가대체 월급말고 무얼위해 이렇게 일하는거지? 내가이렇게 일해봣지 누구한테좋은거지? 왜 열심하고 실적을 내는데 칭찬한마디는 커녕 당연시 더하라고하지? 왜이렇게 여기잇는게 시간이 아깝지? 날위해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엄청들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회사에선 2주째 잡고있지만 저는 지금껏 후회없이 일해서인지 이제 그만하고 새로운 길을 파고싶더라구요!! 이에너지를 나를위해서!
@정지원-w7w
@정지원-w7w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저는 코로나 때문에 해고 당했어요.. 몇 년을 준비했던 해외 취업이였는데 코로나라는 터무니 없는 이유로 제 재능과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한동안 우울증도 앓았는데 항상 이연님 영상으로 힘내고 이겨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연님! 이제 저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아다리-y1p
@아다리-y1p 4 жыл бұрын
3ㅡㅡ
@최미영-v5f
@최미영-v5f 3 жыл бұрын
맞는 일 꼭 찾으실겁니다~^^
@rami0w0
@rami0w0 4 жыл бұрын
항상 어느 문제를 직면하고 있을때 이연님 영상 알림이 뜹니다... 어디서 절 보고 있다가 쿡 찌르시면서 말거시는것 같아요..어흑
@햇-t9p
@햇-t9p 4 жыл бұрын
청소년이지만 이걸 보면 진짜 나중에라도 도움이 될거같아 기다림니당 ㅠㅠㅠ😍😍😍
@yj9696
@yj9696 4 жыл бұрын
타협하고 미루니깐 퇴사를 못한다라.. 저한테 너무 맞는 말인 것 같아서 뜨끔했습니다ㅋㅋㅜㅜ 현재가 피곤해도 퇴사나 내 미래를 위해 조금씩은 뭔가 해야하는데 피곤해서 계속 미뤘네요.. 정말 조금씩이라도 뭔가 하는 모습으로 저도 바뀌어야겠어요ㅜㅜ
@TheAhtsksdldi
@TheAhtsksdldi 4 жыл бұрын
원래 잘때 맨날 노래들으면서 자는데 요즘 며칠씩이나 이 동영상 틀어놓고 잤어요.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럴 용기가 있을지 없을지는 차치하더라도, '직장 생활을 떠나 너무 멋있고 돈도 잘버는 성공한 프리랜서가 된 자신' 누구나 한번쯤 하는 생각이 아닐까요? 누군가의 성공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누군가가 제 고민 상담을 들어줘서 제가 마음을 털털 털어놓은 것 같이, 너무 마음이 편안해져서, 잠이 솔솔 너무 잘왔어요!! 그래서 며칠씩 보는데도 끝이안나네요 ㅋㅋ
@beatdrops01
@beatdrops01 4 жыл бұрын
영상의 주제는 ‘퇴사’이지만 결국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이 깊게 담겨있네요. 고민도 어떻게 보면 노력인데 오랜 시간동안 노력하면서 얻은 통찰을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은 깊이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s___214
@s___214 4 жыл бұрын
저도 입사함과 동시에 퇴사를 계획했는데.. 우와 진짜.. 제가 했던 생각이랑 비슷해요... 그래서 뭔가 보면서 제 일기를 들킨 기분이....
@79sprgm74
@79sprgm74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이연님은 진짜 저희한테 좋은일많이 해주셨는데 저희가 잘 못판것도있지만 저희 회사에서 이연님 만큼 집중하는 사람은 못본거같아요 싫어한 디자인이었지만 이연님 작품너무 좋았습니다.
@boramong0
@boramong0 2 жыл бұрын
아파서 퇴사한지 두 달 되었고, 어차피 회복하는 기간이니까 하고싶은거 해보자 해서 유튜브를 올리기 시작했어요. 이연님 영상들 보고 영감을 많이 받았고,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열심히 새겨듣고있어요. 감사해요😍
@closet__
@closet__ 4 жыл бұрын
9년전 대기업 후회없이 퇴사하고 지금까지 제 일 하면서 잘살고 있어요 이야기 하나하나가 넘 공감가네요 🙂
@yuujii23
@yuujii23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연님 10년차 회사원인데 2달간 퇴사일기를 써보고 결국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몸이 안좋아졌을때는 정말 더 이상 이끌고 나가는게 아무 의미가 없더라고요. 저에게 조금 더 유익하고 행복한 삶을 찾고 싶어서 떠나야겠따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진솔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은지-p3l
@김은지-p3l 4 жыл бұрын
어떤 유튜버가 말한 것 보다도 마음에 와닿고 위로받는 영상이었습니다. 저 또한 회사를 다니고 있고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저에게 맞지 않는 형태라는 것을 지금은 알고있지만 그것을 인정하기까지 회사생활을 버티지 못하는 스스로를 얼마나 탓하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몰라요. 이연님 말씀대로 회사에 맞는사람이 있고 프리랜서가 맞는 사람이 있고 그 외 형태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분명 있는데요. 내 건강, 취미, 꿈을 포기하는게 너무 당연히 여겨지고 다수에게 이런것을 챙기는 것이 욕심이라 여겨지는게 때때로 슬프고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것에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는것 같아서 너무 위로가 됐습니다! 영상 만드시면서 고민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용기내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사일기 저도 써봐야겠어요ㅋㅋㅋ
@sum9628
@sum9628 4 жыл бұрын
우와..저도 지금 이 회사 그만두라고 너 망치면서 다니지말라고 하는사람은 엄마밖에 없네요.. ㅎㅎㅎㅎㅎ 진심으로 날 생각하고 의지할수있는 유일한 내편♡ 전부 너무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ajette5451
@majette5451 2 жыл бұрын
휴 퇴사도 쉽지 않네요~ 자기 길을 위해 살아야한다는 말 진짜 200% 공감해요. 회사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모든게 내께 아닌것 같은 느낌 (내꺼 아닌거 맞음 ㅠ) 퇴사도 진짜 준비를 한 사람이 기쁘게 맞이할수 있는 것 같아요~ 영상 도움 많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name-qv5lq
@name-qv5lq 2 жыл бұрын
왕공감 프리랜서 준비하고 있는데 나가면 별거 있을줄 알아? 예민한 성격좀 죽여 다 참고 사는거야 여기서도 못버티면 너 어디가서도 못버텨 이런 말이 가스라이팅으로 느껴져요 저는 조언 구한 적도 없는데 이제 말을 아끼게 됨
@집밥심리학
@집밥심리학 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졸라 뼈속 깊이이해 받는기분..오늘 느낀 이 외로움. 내 이 정리되지않은 마음을 명확한 언어로 표현되니 내 안에서 이해받지못해 외롭고 화나고 속상했던 이 마음에 햇빛을 쬐주는 기분. 감사합니다!
@botonglady
@botonglady 4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회사 안맞는데 오래 참고 다닌 저 자신을... 오늘 하루 정도는 칭찬해주고 싶어요 :) 자기한테 잘맞는 조직과 업무도 있더라고요 많은 합이 맞아 떨어져야 하지만요ㅜㅜ
@SH_LEE672
@SH_LEE672 4 жыл бұрын
퇴사일기 책으로 내도 될거 같은데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거 같아요
@김두부-o7k
@김두부-o7k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값진 고민의 과정과 결과물의 액기스를 받을 수 있다는게 미안할 정도로 저에겐 값진 영상이었습니다. 말 하나하나에 공감이 되지 않은 부분이 없었고, 제 고민에서 한 발 앞서나간 결과물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제가 계속 고민하고 있었던 나를 써주는 회사에 대한 고마움과 그럼에도 내 개인의 욕망들을 눌러죽여야했던 슬픔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하고 괴로워했는데 좀 숨통이 트이는 기분입니다. 바로 퇴사할거야! 라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고 저만의 길을 찾을 수 있게 될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곤약인간
@곤약인간 4 жыл бұрын
상상했던 계획이 정확히 실현 되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시네요.. 저는 계획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다시 제자리 걸음인 것 같고 뒤쳐지는 것 같고 영화 기생충의 대사 하나가 떠올라요 무조건 성공 하는 계획은 무계획이다
@sseennaaaa
@sseennaaaa 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애잔해지는 일요일 밤마다 영상 올려주시넹ㅠㅠ
@144000childrenofGod
@144000childrenofGod 2 жыл бұрын
미쳤어요... 소름... 제가 회사에서 일하면 맨날 소화불량에 화장실도 잘 못가고.. 위장 때문에 병원도 자주 갔었는데.... 퇴사하고 오래 무기력하게 쉬고 있긴 하지만 위장 장애는 없네요.. 능력치를 계산해놓고 퇴사를 했어야 했는건데 이미 퇴사해버렸네요...ㅠ 인생에 큰 결정을 할 때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하는 습관 좋은 것 같아요!!
@여행-z6h
@여행-z6h 2 жыл бұрын
대기업 입사 11년차.. 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 이렇게 사는게 행복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드는 하루하루의 연속이에요 올려주신 영상이 위로가 되네요
@angelachoi9696
@angelachoi9696 4 жыл бұрын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는데, 회사에서 주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이 와 닿네요. 제가 하고 싶은, 해야 하는 일이 지금 산더미인데 왜 회사에서 전혀 상관없는 걸 하고 있을까요..
@멸치와잡초
@멸치와잡초 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렇게 시간이 탐나는 사람은 처음이네요. 아무리 거액이라도 좋으니 이연님의 한 시간을 대여해서 제 얘기와 생각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상상을 했네요. 그정도로 영상을 재미있게 봤다는 뜻입니다. 저에겐 30분 조차도 너무 짧게느껴졌고 완전 이번 영상에 풍덩 빠졌다가 올라 온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이연님이 멋진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고 주1회가 아니라 달1회라도 그런 인생의 수많은 경험들을 이 곳에 공유해주시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user-sv3sihayan
@user-sv3sihayan 4 жыл бұрын
2년간 회사에서 아이디어 먹튀당하고 인맥에 밀려서 제대로 인정 못받고..저도 우울증 위험군까지 진단 받고 이제 퇴사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안 맞는 일이여도 돈 때문에 다녔지만 제 자신을 점점 잃어가고 미래를 꿈꾸던 제가 사라지는 모습을 느꼈거든요. 전 오히려 돈 때문에 미대 때려치고 제 성격에 안 맞는 영업직을 해서 더 힘들었던것 같기도해요..이제 초반엔 돈은 안 벌리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꿈을 키워나가고 성공하고 싶네요. 이연님 영상 보면서 공감도 많이가고 위로도 많이 받고가요 감사합니다
@willow9719
@willow9719 4 жыл бұрын
힘이날땐 일을찾고 쉽게 일을 구할수있어서 그것에 희열을 느끼고 우울증때문에 힘들어서 퇴사 몇번씩할땐 내자신이 속상하지만, 무언가를 팍 끝낼때 느끼는 희열감이 있어요 그렇게 업엔다운으로 살고있어요
@silviakim1515
@silviakim1515 4 жыл бұрын
맨날 눈팅만 하다 글써요. 중소기업 가족회사 4년차 디자이너인데 퇴사 결심만하고 결단을 못하고 있는데 이 영상 보고 바로 퇴사일기 쓰며 생각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디데이 세면서 준비만 잘 하면 될 것같네요.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girls1119
@girls1119 4 жыл бұрын
요즘 회사때문에 온 몸이 아프고 정신도 아프고.... 하지만 현실이 얼마나 차가운지 아니까 이도저도 못하고 죽고만 싶었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이런 한마디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고 느끼는걸 보니 정말 힘들긴한가봐요 제가ㅋㅋ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위윙윙-k2s
@위윙윙-k2s 3 жыл бұрын
힘내셔요!!
@헬마자연
@헬마자연 3 жыл бұрын
나의 계절 이연님 말대로 답은 이미 제 안에 있었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빌려 그 말을 듣고 싶었어요 요새 제 확신을 무너뜨리는 주변 사람들의 말말말이 참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나는 내가 지킨다 태도로 무장해야겠습니다. 이 영상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32eau4
@232eau4 4 жыл бұрын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소화기 쪽에서 문제 생기더라고요. 지금 열심히 스트레스 관리하며 치료하고 있는데도 위가 아프네요ㅜ 이러다가 위경련이 심해질까봐 무서워요.. 입사하고나서 몸이 심각하게 망가질 거 같으면 얼른 다른 길을 찾아봐야겠어요!
@cheoneunbee
@cheoneunbee 2 жыл бұрын
이연님의 무수한 영상을 봐왔지만 이번 영상만큼 진실되고 제 마음에 와 닿은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며칠 전 친구와 카페에서 퇴사와 창업에 대한 얘기를 주고받다가 불현듯 '퇴사'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퇴사'는 진정 우리가 꿈꾸는 자유와 가장 가깝지만 자유와 방종은 구분 되는 것이라며 단정지으며 자의식이 심하게 거부해왔습니다. 이연님의 '퇴사 일기' 내용은 너무 솔직해서 영상을 보는 내내 동화 되었습니다. 이연님이 순간 순간 느꼈을 불안도 같이 느껴져서 저도 체념하곤 했습니다. 갈대 같은 심정은 우리의 활력징후 같아서 넘실대는 주가처럼 그래프를 그리죠. 그러나 결국 퇴사로 수렴하는 것은 그것이 우리의 진실함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뭐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미적지근하게 회사에 남게 될 것 같아 오늘부터 이연님을 따라 '사직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일기장에 'Exit'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더니 정말 출구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기는군요. 공상일지라도 위시 리스트를 적는 이 순간이, 매일의 기록을 남기는 순간이 역사적입니다. 수많은 퇴사 유투버 영상들을 봐왔지만 이연님 만큼 귀감이 되어주신 분은 없습니다. 퇴사 뮤즈님, 아티스트 생태계를 넓히는데 좋은 역할 모델이 되어주셔 감사해요. 제 전공은 예체능과 무관한 분야지만 사람 사는 곳은 특히, 조직이라는 곳은 다 비슷할테니까요 ㅎㅎ 조심히 더듬어 나가면 안 될 것도 없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hjoon4727
@hjoon4727 4 жыл бұрын
설명란 아래에 달린 글이 위로가 돼요. 해놓고 보니 고민돼서 미루다미루다 낮잠이나 자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그러면 나도 이연님처럼 다시 으쌰 일어날 수 있겠구나.
@박정민-r9d
@박정민-r9d 4 жыл бұрын
가끔 일기 쓰는데 거의 과거에 대한 기록이에요. 근데 저도 꿈과 미래에 대해서 일기를 써야겠어요. 🤗
@Gongtae_t
@Gongtae_t 4 жыл бұрын
퇴사로 고민하고 있다가 보게되었는데 일기를 써본다니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첫 회사 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저도 퇴사일기같은거 한번 써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tudiomilden
@studiomilden 4 жыл бұрын
용기와 실행력이 중요한것 같아요👍👏👏
@bamtory1928
@bamtory1928 4 жыл бұрын
앓듯이 만들었다는 말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고민스러운 얘기를 결국 풀어냈다는 건 듣는 사람 역시 '잘' 들어줄거라고 믿어주는 거.. 맞죠?♥♥ 정말 친구나 동료들에게 듣기 어려운 말들이 위로 그 이상이랍니다// 영상들 보고 또 보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레전드..♥♥
@user-pp8zy5bs7o
@user-pp8zy5bs7o 4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요 친구들만나서 퇴사하고싶다고 정말 죽겠다고 다 같이 그래도 제가 하는 죽겠다는 말하고 친구들의 죽겠다는 말의 무게가 다르더라구요 내가 나약해서 못버티는줄알고 친구들 대단해보이고 그랬는데.. 다르더라구요 어떤 일을 계기로 깨닮았네요 ㅎㅋㅎㅋㅎㅎㅋㅎ... 물론 지금도 직장인들 대단해보이고 멋집니다...저에겐 없는 능력... 내 나약한 탓만하고 자기비하만 하다가 시간이 다 갔네요 좀 더 빨리 깨닮아서 가진 재능을 계발하는데 쓸걸 괜히 맞지도 않는 사회에 맞추겠다고 퇴사와 입사를 반복하다 나이를 먹고도 아직도 초봉받고 있어요...^^.....힘이 나지않습니다...이제와서는 그나마 있던 손재주도 계발해두지 않아서 그냥 다들 하는정도가 되어버렸구 초봉받으면서 이제서야 자기계발을 하자니 막막합니다 저는 너무 무기력하고...이런 제가 발버둥 쳐봤자 벗어날수있을까 싶어서 슬퍼요ㅜㅜ
@윰규
@윰규 4 жыл бұрын
저는 곧 휴직을 앞둔 사람입니다. 직장과 인생에 대해 생각이 많은 사람인데 퇴사일기 속 여러 이야기가 공감이 많이 가요. 무언가 쓰고 기록하는 걸 통해, 나의 목표와 현재모습 그리고 정체성을 분명하게 알게 되는 것 같아 좋네요. 저도 휴직하면서 이연님처럼 저만의 글이나 영상을 잘 남겨보고 싶어요. (아, 하루키 책소개도 감사해요.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zzanboo
@zzanboo 4 жыл бұрын
이름으로 사는 삶이라니, 진짜 이연님 인생 3회차 맞죠...?...1회차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더보기 란에 있는 마지막 문장에 더 큰 힘이되네요. 유튜브 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 좋은 밤 되세요♥
@personal.makers
@personal.makers 2 жыл бұрын
3년차 직장인이자 퇴준생입니다 취업 이전 유튜버로 생활해봤었기 때문에 회사생활을 해보니 이제는 확실이 알 거 같습니다 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일 때 더 몰입해서 할 수 있는지를요 작년 한해동안 퇴사가 생각날 때마다 이연님의 말씀처럼 퇴사일기를 써왔습니다 ㅎㅎㅎ 지나고 보니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일기가 되었네요 이 부분을 저도 퇴사를 하게되면 콘텐츠로 다루게 되겠죠? 종종 다시보는 이영상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감사합니다 이연님 :)
@0z421
@0z421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영상은 볼 때마다 움직이는 책을 읽는 느낌이에요,, 영상에 형광펜 긋고 싶어요,,
@김나그네-n6z
@김나그네-n6z 4 жыл бұрын
와 표현 너무 공감이요
@Dobbie_und_Berlin
@Dobbie_und_Berlin 4 жыл бұрын
08:32 ㅋㅋㅋㅋ '야'자 들어가는 단어 싫어한다는 거 왤케 웃기죠
@pllkphj
@pllkphj Жыл бұрын
조직생활 진짜 안맞는다!! 이거 공감해요 안맞는옷을 너무 오래입어왔더니 이상해져요 정신이ㅋㅋㅋ
@제주-t9w
@제주-t9w 4 жыл бұрын
스스로에게 묻는다.가 진짜 중요하군요 잊지않겠습니다.
@김정훈-c8g
@김정훈-c8g 2 жыл бұрын
꿈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꿈을 적습니다 꿈을 그립니다 꿈을 말합니다 그리고 좋은사람을 만나면됩니다 좋은사람을 만나는 방법은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이연님도 알고계시네요~
@사막여우-w8h
@사막여우-w8h Жыл бұрын
이런 변천과정 이런 생각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는 어쩌면..내가 처해 있는 현실이 힘들고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원천이 되서 글이 나올 수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은 이런 글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현실의 불편함이 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힘이다!
@sio39822
@sio39822 4 жыл бұрын
하고싶은게 확실히 있는 것 자체가 능력인 것 같아요. 참 부럽습니다.
@mjr9599
@mjr9599 4 жыл бұрын
멋진 어머님! 멋진 이연님!
@bettazip
@bettazip 2 жыл бұрын
혹시 오해하시는분들이 있을까봐… 재능이 있어야 프리랜서를 하는것이고(그림, 말재주, 해박한 지식등..) 아니면 그냥 월급쟁이하시는게 미래를 위해 낫습니다. ㅠ ㅠ 회사가 ㅂㅅ이면 덜 ㅂㅅ이거나 맞는 회사를 찾을때까지 이직해야함..지.독.한 현실이죠..
@jiwonpark78
@jiwonpark78 3 жыл бұрын
지금부터 하고싶은것…에서 뭔가 희망에 찬 엔딩씬 처럼 뭉클 했어요. 다이어리 뒤에 모두 받아적으면서 봤어요. 내 마음속에서 뭉글뭉글 뭔지 말로 정리가 안되었던 감정들이, 마구 언어로 언어로 쏟아내어져 있네요. 다들 참고 다니는데 내가 참을성이 없는걸까…스스로를 탓하면서 건강을 잃고…이명이 들리는데도 몇시간씩 한자세로 앉아 일했어요. 이연님은 저랑 성향이 비슷한점이 많아 공감되고, 멘트하나하나 넘 사이다에요 ㅎ. 저도 차근차근 취업 준비했던 초심으로 돌아가서 ㅎㅎ 퇴사를 준비해야 겠습니다. 나에게로 출근을 기대하면서요…
@rready1964
@rready1964 4 жыл бұрын
왜인진 모르겠지만 가슴이 벅찼네요, 저도 제가 듣고 싶은 말을 주변에서 찾으려 했던 것은 아닌지 고민도 했고요.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며 하지 못했던 일들을 용기있게 시작해 봐야 겠어요. 항상 영감을 주시고 변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챙겨 볼게요 :)
@김성수-u3v2t
@김성수-u3v2t 4 жыл бұрын
참 맞는말들이기도 하고 그 심정도 공감이 가지만 그거도 나와서 정말 본인이 실행할 수 있는 마음하고 능력이 되야 한다는거....
@_letsbetheboss7033
@_letsbetheboss7033 3 жыл бұрын
회사를 다니는게 너무 아깝다! 월급중독이 정말 무섭긴한가봅니다. 다른생각을 못하게 만드는 월급쟁이의 인생이 정답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퇴사했습니다. 퇴사자들 모두 화이팅!! 단순히 회사다니기 싫어서가 아닌 탈 회사 후에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겁니다!!
@from.soojeong6509
@from.soojeong6509 3 жыл бұрын
분명한 건 이연님은 참 똑똑한 사람이네요. 취준생이지만 앞으로의 추진력에 무한한 힘을 얻고 갑니다.
@꾸-w2n
@꾸-w2n 4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건 회사에서 “가치”를 만들어 낼 줄 아는 사람
@sangaillust
@sangaillust 4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공감이 됐어요ㅠㅠㅠ 저는 디자인을 전공으로 했기때문에 4년 내내 미술 자체에 회의감을 느꼈는데 아니였더라고요. 디자인이 아닌 그냥 그림을 좋아했던거였어요. 이게 진짜 다른건데.... 입시할때 학원에서도 주변에서도 미술하면서 돈벌며 살 수 있는건 디자인이야. 디자인을 해야해 라고 말해서 디자인쪽을 갔지만 안맞다는것만 깨달았네요 ㅋㅋㅋㅋ
@sungji1091
@sungji1091 4 жыл бұрын
저도 디자인이 안맞는다 생각해서 대학생활이 재미없었어요
@sangaillust
@sangaillust 4 жыл бұрын
@@sungji1091 저는 그래도 메이킹은 좋아해서 그걸로 버텼네요 ㅠ 디자인 반 메이킹 반인 과였어서 그걸로 버텼는데 아니였다면 진짜 힘들었을거에요.. 성지님도 힘내세요!
@113김윤지
@113김윤지 4 жыл бұрын
ㄹㅇ 발상과표현...
@나나스-g7o
@나나스-g7o 4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그건 당신의 영향이 일조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joyhello4442
@joyhello4442 4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이연님 출근하면서 듣는데 피식피식 하면서 즐겁게 들었어요ㅋㅋㅋㅋㅋ 퇴사 영상을 찍어보는 게 목표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런 이야기 자주 해주세요!
@코코-r1g7l
@코코-r1g7l 2 жыл бұрын
진짜 돈벌려고 스트레스받고 위장버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얻고... 지금은 야간에 일하는데 담낭염땜에 퇴사 고민이 되네요. 살도 찌고 잘안빠지고 생활패턴도 엉망이고... 신혼인데 떨어져서 사는게 맞는거 같진 않고 퇴근해서 신랑 밥해먹여 출근시키고 자면 4시간에서 최대 6시간 자고.. 강아지 못챙길때 가장 마음이 안좋아요.지금 일시작하고부터 퇴사생각했는데 1년 2개월 다니고 있네요ㅎㅎ 이연님 말씀듣고 생각 정리 잘해봐야겠어요.
@kampi4183
@kampi4183 4 жыл бұрын
27:00 내가 퇴사해도 된다는 말과 확신...그게 필요하네요...
@geunhwigu8220
@geunhwigu8220 4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늘부터 퇴사 일기를 시작 하려합니다..
@cocomo4782
@cocomo4782 4 жыл бұрын
뭔가 하기 힘든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ㅜ
@김수정-s9j3k
@김수정-s9j3k 3 жыл бұрын
저는 계속 아파서 퇴사한다고 질렀는데 금방 제자리가 메꿔지고 다들 나가라는식? 이더라구요. 아무도 아쉬워하지않고.. 내가 퇴사하는 주제에 이런 감정느끼는게 우습지만 뭔가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싶었나봐요. 그리고 난 아무것도아니라는 걸 확인한 것 같아서 갑자기 두려워지네요.
@gracer4461
@gracer4461 3 жыл бұрын
자유는 이토록 두려운가…. 맘이 저릿하네요 ㅠㅠ 이연님은 정말 용감하신거에요….
@지금이제_02
@지금이제_02 4 жыл бұрын
헉..저 계속 직장근무하면서 퇴사고민하고있는데 유튜브들어와보니 이연님 영상이 떳네요..🌹 퇴사 그냥하면 좋겠지만 고정지출과 생활비..그만둔다면 직장에 대한 걱정과 불안 새직장가게된다면 새로운 적응..위험한 도박인것같지만 계속 이 길을 나가자니 그것도 너무 힘드네요ㅠ..
@l3ooki
@l3ooki 4 жыл бұрын
취업도 못 한 나는 왜 퇴사 영상을 보고 있는가.... 그래도 잘 봤습니다 이연님 :)
@parkpange
@parkpange 4 жыл бұрын
2222222..
@감자-b8p3z
@감자-b8p3z 4 жыл бұрын
제가 듣고 싶은 말인데 주위 아무도 해주지 않는 말들을 와다다해주시는 이연님ㅠㅠ 사랑합니다♥
@user-gb9et4pg9t
@user-gb9et4pg9t 4 жыл бұрын
역시... 책 읽는 사람은 많이 다르구나..
@goand_official_
@goand_official_ 2 жыл бұрын
퇴사일기.. 너무 도움되네요👍🏻 욱하는 감정인건지. 준비를 하면서 아깝지 않을때 철저하게 준비하고 그만둔다는게👏🏻 오늘 다이어리 하나 장만해서 이연님처럼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스트래스로 점점 힘들어지네여😭 아픈게 당연하지않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Seeek_
@Seeek_ 3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런 현실감각 있는 점이 너무 부럽습니다
@kimnok
@kimnok 4 жыл бұрын
비단 퇴사 뿐만이 아니라 인생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할 때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퇴사일기! 이런 사고방식의 공유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취준생,,)
@sommm9045
@sommm9045 4 жыл бұрын
27:04 어떤 말을 찾고 있는 부분이 정말 공감되요. 제가 생각했었던 말을 누군가가 또 뱉어주고 그걸 실현했는 모습을 보면 내 생각에 대한 안심이 생긴다고 해야될까요?? 뭔가 저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였구나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여서 정말 좋았어요.
@wkdb612
@wkdb612 4 ай бұрын
선물 같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hoyoungpark3053
@hoyoungpark3053 4 жыл бұрын
담백하네요. 멀리서 항상 응원합니다.
@QWER-q1i
@QWER-q1i 4 жыл бұрын
졸업후에 취업준비할떄 그쪽으로 돈을 못벌꺼같으면 아예 미술쪽 말고 딴 직업으로 가는게 맞는건가요?..
@jsong3253
@jsong3253 4 жыл бұрын
돈보다 하고싶은 거 오래 해도 안 질릴 것 같은 하고싶은 일을 먼저 찾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 일을 즐겁게 하면 그 방향의 발전과 성장도 빨라지고 돈도 알아서 따라오거든요.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세요.
@깨긍정
@깨긍정 3 жыл бұрын
이연님 . 감사합니다. 현재의 영상이 제 인생의 전환점을 주었습니다.
@swy2797
@swy2797 Жыл бұрын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힘내서 준비 열심히하고, 직장 생활도 조금은 덜 고통스럽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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