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di1gg 별도 평가 항목이 없으며, 참고만 한다고 합니다. 요강보시면 내라는 말 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영어 없이도 뽑는 학교 더 있습니다. 근거 없이 말씀하지 마시고, 입학과에라도 전화해보고 말씀하세요.
@TV-di1gg18 күн бұрын
서류평가란 해당 학교가 원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항목 입니다. 모집요강에 서류평가에서 어떤 것을 평가한다고 기술하긴 하지만 정확히 모든 평가기준을 공개하지 않으며, 그래서 선발 후 평가결과에 대해서도 비공개로 합니다. 왜냐하면 그 기준은 학교별로 선발하고 싶은 인재상이란 주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공개하면 사회적인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학처는 서류평가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지 않으며 절대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는 이상 서류평가를 시행하는 소위 정성대들은 입학처 답변만 믿고 지원했을 시 실제 합격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중앙대도 PEET때 공인영어점수 제출이 필수는 아니었지만 미제출시 기본점수, TEPS 제출 시 점수 구간별로 기본점수 + 가점이 부여되는 형식이었기에 언급하신대로 토익미제출 하는 학교도 이전부터 존재하긴 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공인영어가 없어도 합격이 된다고 단정 지으면 이 글은 공개 댓글로 많은 시청자가 볼 것이라 혹시 경희대 지원 시 공인영어 점수가 있음에도 미제출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하기 위해 댓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서류평가 기준은 3가지로 다른 영상 주제 중 '입시 큰 그림' 이란 주제로 업로드한 영상에서 가이드 하였습니다. 해당 기준 3가지 중 공인영어점수는 학습능력에 해당하는 경우라 가이드 하였습니다. 많은 약학대학에서 공인영어 점수를 평가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영어능력이 없이 전공을 공부하기 어렵기 때문임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몇몇 학교에서 공인영어점수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영어능력이 편입 후 학업을 하는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교수님들은 없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면 공인영어성적이 있는 지원자에게 서류평가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2015년부터 정성대에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하였기에 서류평가의 평가방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를 컨설팅에서 당시 PEET점수가 부족한 학생들 위주로 많이 선발하여 실제 합격 사례를 많이 만들면서 누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근거로 원서접수전략 강의와 관련 내용으로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지금은 절판되었으나 서적중에 '홍성찬의 PEET점수를 뒤집는 자기소개서/인성면접/원서접수전략' 책을 구할 기회가 있으시다면 책의 내용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입학처 말을 근거로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하지 않는 것은 자유이고 수험생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댓글을 통해 많은 수험생들이 서류평가에 대해 오개념을 갖지 않는 바람에 댓글을 남기는 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