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덴 프리드리히 군의 패배로 위기에 빠진 신교 군~! 신교 연맹 판스펠트 용병대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구교 군을 상대한 크리스티안~! 운명의 대결!! 빔펜전투의 결과는~!? 구교 틸리!! 신교 크리스티안!! 슈타트론 전투가 벌어지고~ 구교의 연이은 파죽지세에 큰 위기에 빠진 신교 군~ 신교를 구원한 비장의 카드는~!?
Пікірлер: 234
@snicus765 жыл бұрын
이번 125부는 이세환 기자님이 주인공이네 ㅋㅋㅋ
@jennylovemexico3 жыл бұрын
이세환 기자님 재연빙의 할때 젤 재미짐 ㅋㅋㅋㅋㅋ 슈퍼 꿀잼 진짜 ㅋㅋ
@dubu9995 жыл бұрын
윤아나 리액션이 귀여워요 ㅋㅋ
@toonman37875 жыл бұрын
영국의 목표는 예나 지금이나 대륙에서 절대 강자가 나와서 해협을 건너는 일이 없게 만드는 것이죠. 독일이 강해지면 프랑스편을 들고 프랑스가 강해지면 독일 편을 들고 러시아가 강해지면 독불 편을 들고... 영국이 브렉시트를 감행하는 이유도 상대적으로 약해진 러시아에 비해 자꾸 강해지는 독일의 힘을 빼기 위한 것 같아요.
@user-mb5dv4yu1b5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white_phobia52985 жыл бұрын
이세환기자님 토탈워 하시는 모습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m1nz3rd3w5 жыл бұрын
아마 이미 하고계시지 않을까요? 중세밀덕의 필수소양...-,.-
@kangsteven73335 жыл бұрын
토탈 워 하실때도 샤를8세 스타일로 문화팩에 지르셨을거 같은데
@user-fn6zs2hn7b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샤를세환의 토탈워...
@sund85695 жыл бұрын
'토탈 워: 삼국' 완죤 기대^~^!
@sund85695 жыл бұрын
근데 게임은 왠지 이세환 기자님이 하기보단 허준 선생님이 하지 않으실까요..?ㅎ
@user-gs2in2tw1d5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 많이 해주세요 ㅎㅎ
@user-km1nz3rd3w5 жыл бұрын
와 이번편 진짜 재밌네요. 역시 여러나라의 이해관계가 얽히면 당사자들은 비극이지만 후세가 보기엔 흥미진진한-_- 역사의 참맛..
@junkman90105 жыл бұрын
17:20 1~2차 세계 대전때도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해서 이스라엘에서 중동 전쟁일어나고 했는데. 이때부터 그런 남발이 심했다고 봐야되는건가...
@user-mz4zc3nc6g5 жыл бұрын
아편전쟁 같아... 못벗어 나겠어... 알고 나서 벌써 3번 정주행했네요..
@arnshutain3 жыл бұрын
01:40 훈련과정 02:35 현장 부적응자들을 처리 03:25 서자들의 시대 5:19 저택 이야기 06:32 인정사정 없는 약탈 8:35 틸리 전략 9:02 답없는 만스펠트 (이미지가 구긴 프리드리히 5세) 10:42 승승장구하는 구교 12:05 슈타트론 전투 14:16 덴마크 16:20 영국의 부채질 17:36 북유럽국가 18:48 17세기 유럽 영토 19:24 자율권 20:57 덴마크와 스웨덴의 확장 21:55 참전계기,재정비 24:22 반합스부르크의 집결 26:45 발렌슈타인 33:34 평가. 36:40 크리스티안의 퇴장 38:12 발렌슈타인 전략 40:10 안 오는 영국돈
@je4922 Жыл бұрын
열~!
@user-ic3hk4er4z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ci4xo7te8q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tj9xp5ee6x4 жыл бұрын
4:32 (내가 보기 위한 용도~ ㅋㅋㅋㅋㅋ 뭔가 계속 보게 되는 마력이 있으시는 것 같은~ ㅎㅎ) 29:25 (이것도 내가 보기 위한 용도~ ㅋㅋㅋㅋㅋ 뻥튀기가 조금 심한 샤를 세환~ ㅋㅋㅋㅋㅋㅋㅋ)
@핸들_쉽지않다6 ай бұрын
이번 편 진짜 에피소드 겁나 많다 ㅋㅋ
@user-cu4mz4rd6v5 жыл бұрын
19:06 보헤미아가 줘터지고ㅋㅋㅋ 교수님 말씀진짜 재밌어요
@kangsj19775 жыл бұрын
기다리는 시간이 넘 길었어요!! 항상 넘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gitefree1745 жыл бұрын
왜 다음편은 안나와요... 빨리 !!!!! 보고싶어요... 기다리고... 있는데!!!!
@joonsukbom60265 жыл бұрын
점점 재밌네요
@Kerub_ada5 жыл бұрын
선추천 후감상!!!!
@jlkim7705 жыл бұрын
좋다 다음주가 본편이네요 ㅋㅋ
@minsoo86015 жыл бұрын
꿀잼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아직 30년 전쟁 컨텐츠 안 끝난 거 같은데, 담주에 본방 한 번 봐야겠네요 ㅋ
@oppparker5385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
@user-xd4wn4uw7m5 жыл бұрын
이세환 기자님은 역사 배경으로 드라마 써야해
@user-wn1gb7kd9k5 жыл бұрын
와 드디어 나왔다 신교편에서 축출한 사령관 지도자 스웨덴 사자왕 구스타브 2세 아돌프 곧 나오네요.
@eurongreyjoy42125 жыл бұрын
요즘 넘 재밌어염
@bina71234 жыл бұрын
크리스티안 4세는 스웨덴과 칼마르전쟁의 승리로 스웨덴보다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당시 대체적인 평가는 칼마르 전쟁의 아픔을 딛고, 폴란드와의 전쟁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인 스웨덴 군대를 보다 높게 평가했습니다. 당시 폴란드의 지그문트 3세는 스웨덴의 왕위도 겸한 적이 있었으나, 신교도들이 대부분인 스웨덴 귀족들은 지그문트3세의 삼촌인 칼9세를 옹립합니다. 따라서 지그문트 3세는 이 찬탈자와 찬탈자의 아들과 대립했고 이 찬탈자의 아들이 구스타프 아돌프입니다.
영국 인성은 알아줘야한다 유로파 하다보면 동맹중에 제일 쓸데없는 강대국 동맹중 하나가 영국인건 유명하지
@qwqasa54465 жыл бұрын
영국 : 섬에서 안나옴
@moonlightsong56105 жыл бұрын
영국 : 무늬만 동맹
@user-jq3pg5gi3l5 жыл бұрын
배신도 잘함 ㅋㅋㅋ
@moai60995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세상 흉악한 것은 죄다 홍차놈들이 다 만든다고...ㅋㅋㅋ
@sund85695 жыл бұрын
EU탈퇴...
@charly27355 жыл бұрын
개꿀잼ㅋㅋㅋㅋ
@user-lp1zt1px1h5 жыл бұрын
와 어떻게 그 타이밍에 편집을 하셨나요. ㅜㅜ 엠넷은 울고 갈 정도네요.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ㅜㅜ
@user-pt7eh7sp5s5 жыл бұрын
수요일 오후 8시 국방티비에 생방송 나옵니다 아니면 목요일때 토크멘터리 전쟁사 홈페이지 들어가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sund85695 жыл бұрын
뭔 일 있나요~?
@user-lp1zt1px1h5 жыл бұрын
@@sund8569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위기를 점점 고조시킨후 재미가 폭발하기 직전 다음주로 넘어갑니다. 완벽한 편집이에요
@sund85695 жыл бұрын
@@user-lp1zt1px1h 완벽한 편집이군요..!
@user-kz2if2td9x5 жыл бұрын
진짜 신기하네요...동양은 명나라청나라 아래에서 황제국-제후국 체제가 확고히 자리잡았는데 유럽은 상당히 다원화되었네요...
@Ima184mm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유럽이 틀에 안박히고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죠 동양은 요즘 말로 너무 고인물이 심했고 고인물이 썩어가는 상황
@hjnowon3785 жыл бұрын
일본이 그나마 섬에서 봉건제 하면서 지방 영주와 사무라이들이 서양문물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근대화가 빨랐지
@doyoungchung5 жыл бұрын
자유경쟁이 중요한 이유에요. 경쟁이 없으면 도태됩니다. 개방과 혁신만이 살 길이죠.
@user-tp6nj3hv7p Жыл бұрын
키신저가 주장하는 요점입니다.
@user-iu5pe6co1c5 жыл бұрын
혹시 이 30년전쟁 배경으로한 영화나 드라마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ㅜㅜㅜ
@TampaBay_Rays5 жыл бұрын
로크루아 전투 나무위키검색하면 영화나올거에요
@user-op7dj8co4u5 жыл бұрын
완전 메뚜기 저리가라네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수녀들의 무덤까지 파헤치다니........ 스위스 용병이 괜히 폼으로 인기가 좋았던 게 아니네요
@user-ub1ty6qk2z5 жыл бұрын
Rank 1 스위스 용병 지금도 현대식 군사훈련 받습니다만.....
@kbk55065 жыл бұрын
@Rank 1 무식하면 용감하다 ㅎㅎ 모집요건 보면 특수부대 버금가고 경비 안설때는 대테러훈련 ㅈㄴ 하는데 아르바이트는 개뿔 ㅎㅎ
@coreanomango88275 жыл бұрын
일주일에 2번해라!!!!!!!!!!!!!!!!!
@user-ox7nz3re2u5 жыл бұрын
엊그제 독일을 다녀왔는데 강의가 더 실감있게 다가옵니다
@songsuk01125 жыл бұрын
유럽은 너무 얽히고 얽혔어!! ㅋㅋㅋ 저런 역사적 배경이 있으니 EU가 나올수 있었구나 싶네요!
@user-cd7eg3yr9p5 жыл бұрын
아 궁금한게 스페인이랑 네덜란드 전쟁은 육로로가서 싸운다는데............프랑스를 반드시 지나가야하는데????프랑스는 스페인 군대에 길을 내주는건가요???
@avohpuc5 жыл бұрын
프랑스 통과는 불가했구요. 영국 해협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따라서 이탈리아까지 배로 가서 거기서 스위스나 오스트리아를 거쳐 독일을 통과해 네덜란드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험난한 여정 때문에 스페인은 한꺼번에 대규모 병력을 네덜란드로 전개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전쟁이 장기화 되는 주요 원인중에 하나였죠.
@user-zp2dq3km8s5 жыл бұрын
초상화를 보며 느껴지는것 왜 목에 저걸 다 두르는건지...ㅋㅋ;;
@user-dy3hk1bg8s5 жыл бұрын
덴마크가 대단한게, 나중에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지역 뿐만 아니라 함부르크 시의 노른자위와도 같은 알토나지역까지 통치합니다.
@user-bn4og8dh7u5 жыл бұрын
샤를 세환 연기력 ㅎㄷㄷ
@BKGun4 жыл бұрын
형~~! 세환이 형~~! ㅋㅋㅋ
@user-ib9wy9xb2y5 жыл бұрын
36:50 미친 크리스티안 ㅋㅋㅋㅋㅋ
@user-so6vk3ec3p4 жыл бұрын
36:35 중간정리
@stratorproto55345 жыл бұрын
미끼를 덥썩 물어븐 것이여~
@umr8875 жыл бұрын
영국이 준 바나나입니다~ㅋㅋㅋ 뻥터졌네여 ㅋㅋㅋㅋㅋ
@juicy17695 жыл бұрын
유럽 역사는 너무 어려워~
@DJ_Han5 жыл бұрын
만스펠트 용병단 뭐 저런놈들이 다있나 싶은데 다른용병이 없으니 쟤들을 계속 쓰는거겠죠?
@moonlightsong56105 жыл бұрын
용병들은 많았는데. 그 용병들 중에서 전쟁이나 전투를 이끌어나갈 지휘관 급의 인물은 정말 손에 꼽았습니다. 즉 손이나 발이 되어줄 용병들은 많았지만 이들을 이끌 머리 역할의 용병대장들은 적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상에서는 소개가 안되는 자잘자잘한 전투에서는 이런 용병대장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들이 30년 전쟁 판도를 뒤집거나 흔들 수 있을 만큼 무언가를 해냈다고 보기는 어려울만큼 자잘자잘하게 싸운거라... 애초에 만스펠트같이 대규모 용병조직을 상시 유지하고 다니는 경우도 드물어서 저 인물이 유별? 특별?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sund85695 жыл бұрын
@@moonlightsong5610 근데 만스펠트는 기존에 뭐 하던 사람이길래 저리 상비군 마냥 1만이 넘는 용병들을 거느리고 다녔나요..?
@moonlightsong56105 жыл бұрын
@@sund8569 영상에서도 가볍게 소개가 되었지만, 본래 백작가의 서자 출신으로 용병업에 뛰어든 인물이었습니다. 용병대장으로 30년 전쟁 이전에 몇 건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였고, 자신을 따르는 용병들에 대한 처우가 당시 기준으로 좋은 편이어서 그의 명성(?)을 듣고 모여드는 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모인 용병들을 규합하고 정비하여 사실상 상비군과 같이 이끌고 다녔는데. 당시에는 아무리 뛰어난 용병대장이라 하더라도, 일이 있을 때마다 필요한 머릿수만큼 용병들을 모집하고 싸우다가 일이 없어지면 다시 흩어지던 것과는 상반된 운영방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용병을 모집한 그 상태에선 전쟁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돈을 지불해야 했는데. 물주가 없을 때의 용병대장이 이런 돈을 지불할 수 있을리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렇게 모집한 용병들을 해산하지 아니하고, 필요로한 돈을 '약탈'로 충당하며 용병들의 규모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늘 용병들을 1만 이상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고, 그가 약탈로 유명해지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만큼의 병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로한 돈은 매우 많았고,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이를 위해 물불가리지 않고 온갖 걸 약탈하니 악명은 어마어마하였습니다. 그만큼 그의 용병단의 존재감도 커졌기에 30년 전쟁 당시 신교측에서 그를 꾸준히 고용할 수밖에 없었고, 그만큼 뜯어먹은 돈도 많긴 하였습니다. 지금으로 보면 일종에 용병의 기업화를 하였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건 아무래도 발렌슈타인이 더 선구적(?)이었지만 말입니다.
임교수님, 만스펠트가 큰 전투를 회피하기는 했지만 라인강 주둔지역을 중심으로 구교측 군대를 잘 막아냈다고 하던데 정확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NativeBakJaesaram00012 жыл бұрын
요즘 웨지우드 30년 전쟁 읽고 있는데 인물도 많고 유럽사에 문외한이라 이해하기 어려워 이 영상 보고 숙독하렵니다. 도대체 에우로파 사람들은 왜 1945년까지 아니 오늘날까지 쌈질을 해대는지 의문이었습니다.
@saratogakaini1055 жыл бұрын
시로야마 전투도 해주세요~ 근대로 넘어기는 중요한 포인트니...
@user-dt6tn9vx5m5 жыл бұрын
영국이 비열하다니요 개인 수준의 도덕과 국가차원의 행동은 달라야 하는겁니다. 그게 바로 국가이성 현대말로는 국가이익이라는 개념이며 영국은 대륙에 패권국가가 나타나면 곧 자신의 안보에 대한 위협이므로 그 어느쪽도 그게 프랑스건 독일이건 오스트리아건 러시아건 한국가가 대륙전체를 차지하지 못하도록 움직일뿐입니다.
@user-rj1zb4gg6j5 жыл бұрын
뭐 다른분들도 농담으로 하는 소리일겁니다 ㅋㅋ
@user-xk2ev6ux9d5 жыл бұрын
예전 30년 전쟁사 올려주신 학생님 그립다 ㅠ.ㅠ
@madrious78845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봐도 저때 영국은 양아치야 ㅋㅋㅋㅋㅋㅋ
@user-lw4xl6bv4n4 жыл бұрын
그냥 감정이입으로요. 하하
@KGN20C5 жыл бұрын
33:30 *
@user-lw4xl6bv4n4 жыл бұрын
전쟁사를 풀다가 욕이 안 생길수가 없는거네.ㅡㅡ
@user-lb9nt6ky6z5 жыл бұрын
25:35
@user-dg3hd7bu5r5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은 기자님을 질투하시네 ㅎㅎ그래도 기자님 토크가 간결하고 집중력 끌어 들이는데 탁월해서 잼 있게 봤어요 ㅎ
@ssaa-yx6zh5 жыл бұрын
미친 크리스티안이라는 표현이 왜이리 웃기지 ㅋㅋㅋ
@user-iq9gq9kb6m5 жыл бұрын
오!!!
@user-lk4ty8yw9o5 жыл бұрын
미친 크리스티안과 발렌슈타인은 돈이 많아서 컬러구만.. 물감 많이 비쌈..
@user-lw4xl6bv4n4 жыл бұрын
새롭게 보는기분이 왜들까요?
@user-hn6my7ez4z5 жыл бұрын
왜 자꾸, 크리스티앙으로 들리지..
@user-sw4nr1on9f5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장자상속제의 영향으로 차남이나 서자들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러 혼돈의 시기를 거치니 오히려 자신의 취약성을 승화시킬 기회가 적지 않게 주어졌군요. 굴곡이 심했던 시기엔 민중들이 많은 고난을 받지만, 구조적 병폐에 시달리던 사람들에게는 뜻하지 않은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역사란 참 알다가도 모르는 분야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영국의 중립외교(실리외교?)는 30년 전쟁에서도 빛을 발하게 되는군요. 중동에 대한 외교정책이 갑작스레 연상이 됩니다. 1916년 후세인-맥마흔 서한 1917년 벨푸어 선언 중동정책에서 양쪽에 약속을 해버렸는데, 그게 이스라엘과 아랍국가 간 갈등의 불씨가 되버렸군요. 영국은 실리외교를 한 거였지만, 중동국가들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 슬픔의 역사가 되고 말았군요. 외교라는 분야가 정말 냉철함에 기반할 수 밖에 없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