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멘터리 전쟁史] 176부 17세기 중국 대륙의 패권 누르하치의 부흥II

환관 부패~ 원군 파병 등~
군사력이 많이 쇠퇴했던 명나라
명나라의 견제가 사라지자
누르하치의 통일 사업은 순탄하게 이어지고
준비된 왕 누르하치~! 드디어 칸이 되고~
1916년 국호를 후금으로 정하고
국가를 건설한 누르하치~!
후금의 군사력~
제도를 파헤쳐 본다~!!

[@user-tv1cg9ix9v]

기자님이 만주문자를 상형문자라고 말씀하신 것 때문에 만주문자는 상형문자가 아니라 표음문자라고 많은 분이 정정해 주셨습니다. 여기 약간 오해가 있는데요, 화면을 보시면 그 다음에 자음, 모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즉 만주문자가 표의문자가 아니고 표음문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녹화를 하고 나면 저희도 기억이 가물가물해 지는데요, 기자님 발언의 앞부분이 편집으로 좀 잘려서 그런데, 상형문자라고 한 것은 표의문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글자의 모양을 두고 한 이야기라고 기억합니다. 많은 문자가 처음에는 상형으로 시작한다는 이야기였을 겁니다. 수메르의 쐐기문자도 처음에는 상형문자였습니다. 물론 처음 상형 때는 표의문자이지만, 이집트 같은 경우는 표음문자로 바뀐 다음에도 상형문자 형태를 그대로 알파벳으로 사용했죠. 제가 다시 화면을 보니 이 부분이 오해를 사게 처리가 되었네요. 예리하게 지적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기자님이 만주문자가 표의문자라는 것을 모르고 하신 발언은 아니라는 점. 기자님의 명예를 위해서 제가 대신 말씀드립니다.

[@nabe4987]

충성! 설명 감사합니다, 박사님

[@user-mf3bn2gb9u]

감사합니다

[@user-en9hr2uk2j]

기자님..공부 엄청 되시겠어요. 화이팅

[@DoPapa0516]

피드벡드 쩌는 박사님 존경스럽습니다.

[@user-xj9yr3zq5p]

@@user-gy4jz1uw5p 동호야 오지랖퍼짓 적당히하자;; 소름돋는다

[@kanghihi]

아.. 진짜 조선은 알아갈수록 답이 없는 나라네요~~ 학창시절 배웠던 역사에는 정말 국뽕이 가득했었다는걸 또 한번 알아갑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그 때로 회귀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드는 요즘입니다.

[@TheKimKwon]

'어이~ 오랑캐...' 대목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

[@user-ig2bk3uj9c]

2년 전 방송인데도 참 좋다! 이 좋은 방송을 느닷없이 폐지하고, 시청자들에게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국방홍보원... 나중에라도 누구의 소행인지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다.

[@turtle9404]

문재인정부

[@user-iv6cc1ex9p]

박사님 쫙 차려입고 오셨네ㅋㅋㅋㅋ

[@JK-ws8vr]

깰끔

[@arirangogero9806]

27:41 “머리쳐박으면서 하잖아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bidory]

조선 에피소드 들어보면 기가찬다 ㅋㅋ

[@user-zj9du6nx8y]

씹같이 편협한 나라 역겨움

[@ekgns019]

저때의 편협함 배척주의 지금은 안그런거같죠?

[@arnshutain]

01:16 조선과 누르하치 2:53 팩트 3:45 여진경계 04:58 착각하지 말자 5:05 항왜 여담 8:23,9:09, 16:00 '명언'. 09:41 사절단 파견 10:00 신충일의 보고서. 13:22 조선조정의 보고 형식 15:34 첩보원 16:24 파티 19:00 총통,기마병 21:00 조총이야기 22:48 식민사학이 남긴 나쁜 영향. 24:11 승승장구 24:59 '여담'. 25:35 역사는 몰라 26:11 동상이몽 27:23 파면. 28:28 조선 유배. 31:02 이덕형 파견 32:39 '일본군'과 다른 '여진군대'. 34:50 후금 건국 37:00 '만주 문자' 창제. 37:59 문자 알파벳의 원형 39:30 팔기군 41:56 중갑기병 43:06 권력투쟁

[@user-gf7ht5kv4u]

토전사여 영원하라~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user-wp1ct6vx2n]

여기서 보네요ㅎ

[@user-gf7ht5kv4u]

@@user-wp1ct6vx2n 아 ㅎㅎㅎㅎ 여기소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 토전사 왕팬이에요 ^^ ㅎㅎ

[@user-wp1ct6vx2n]

저도 임용한박사님 동영상보고 현종글썻죠 오랜만에 공부해보니 잘안되네요, 내년에 해경은 되야할텐데ㅠㅠ 따끔하게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user-gf7ht5kv4u]

@@user-wp1ct6vx2n 제가 쓴소리할 입장이 아닌듯하여.... 응원만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user-wp1ct6vx2n]

오늘 청년지원금 선정되어서 내년까지 돈 걱정없이 공부 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mi9ks2lu8o]

이래서 역사교육이 아니고 세계사 안에서의 역사를 가르쳐야한다

[@user-wr4tn9di5x]

전쟁을 겪으며 살기위해 자신들의 실리를 찾을 수 밖에 없던 유럽 30년 전쟁 뺨을 후려칠 정도의 이합집산이 이루어지던 삼국시대 후반기와 다르게 어느정도 안정된 시대 이를태면 조선 후반기처럼 안정과 안위 만을 추구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타락과 부정부패 그리고 외부의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안으로만 더욱더 숨게되죠 어느시대에나 이렇게 되는거 보면 인간의 본질인가 싶기도 하네요

[@user-io5tq6no2g]

넘 잼있다 귀에 쏙쏙들어와요 박사님해설이 정말 쉽게설명을 하시네요^^ 세분도 넘재미있으시구요!^^

[@Leo-kf5sy]

토전사 진심 너무 꿀잼 네이버 쿠키처럼 구워서 더 보고싶네...

[@LL-gd4gm]

감사합니다~꿀잼이에요

[@user-ro7gq9hm1d]

갑자기 이순신 장군님 빙의해서 감정적으로 움직이는거 보면 지금이나 예나 변하게 없네요

[@mjkim4636]

4분 친한 모습이 잘 보여서 매 회 재밌음

[@msp-xm1tf]

와... 항왜를 사형 했군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누르하치도 결국 영원성에서 총통 땜에...

[@thekorea8181]

조선에 항복한 왜인들이 북쪽 지방에서 잘 싸워서 다 죽였다는 사실로 알 수 있는 점은 조선이 그만큼 텃세, 민족의 우월감이 컸다는 것 입니다. 현대 대한민국이라고 다를까요? 열린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저도 동남아 사람들을 보면 심리적으로 무시를 하지만, 조금씩 고쳐야 합니다.

[@DVMLEE]

최소한 지금의 대한민국은 남의 국가가 침략해오면 제대로 된 전쟁한번 못해보고 나라전체를 식민지로 팔아넘길 국가는 아님.

[@user-fo2sh7rt3m]

저건 텃세니 민족의 우월감이 아니라 중앙 집권 국가인 조선 사람들 생각에선 말도 안돼는 짓이라 저렇게 행동한거죠, 봉건제 국가에선 저런일이 비교적 흔한데 그걸 이해를 못한겁니다. 당장 봉건제에 가까웠던 고려도 여몽전쟁 당시와 이후 친원파들이 전횡 휘두른 적이 있죠.

[@thekorea8181]

박예성 교수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는데, 설명은 끝까지 듣고 답글을 그런식으로 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중앙집권 조선의 조정이 왜인들을 북쪽 국경지대로 보냈고 그 왜인들을 죽인 것은 조정의 명령이 아닌 국경 장수들이리고 설명하셨습니다^^ 6:24 ^^

[@user-fo2sh7rt3m]

@@thekorea8181 네 그러니 그게 조선의 체제에서 빚어진 촌극이라는 겁니다, 근데 이걸 실드 치려는게 아니라 원래 중앙집권 국가들이 저런 성향이 있다는 거죠.

[@Estate300]

나는 한국인을 무시한다 ㅋㅋㅋㅋㅋ 😂

[@jinhookim1938]

동양으로 돌아와서 윤아나님이 부쩍 즐거워하시는 듯! ㅋㅋ 여기도 한 방~

[@user-jk3ev7vt7q]

그 당시 국제정세 상으로는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변혁의 흐름에 초점을 맞췄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었던 모양이군요. 어째 지금 돌아가는 상황과 비슷한지 몰겠네요. 역사를 통해 과오를 짚듯이 복잡한 국제관계와 혼란한 정치상황 속에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하네요.

[@user-uv7tf2dp8z]

잘 싸우는 이순신을 끌어 내려서 괴롭힌 조선이니... 항왜한테도 저랬다니 속상하네요ㅠㅠ

[@eugene-world]

그게 한국인만의 특성이라고 할 수 없겠지만 분명히 한국인에게 존재하는 나쁜 특성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투가 많고 열등감이 심하고 따라서 남을 모함하는 특징 역사적으로 수없이 그 사례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저런 이유로 변명을 하는 것 자체가 수치스러운 거죠

[@user-bc6tc6yr8y]

복잡한 머리속을 정리하는데는 역시~ 토전사.... 즐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좋아요 후감상!!

[@calmdown3259]

좋아 선댓글 후감상 ㅎㅎ

[@user-jh3mo3hh9c]

진짜 내가 학교에서 배웠던 교과서는 국뽕이 가득하긴했네

[@bluewater3216]

교과서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학교 교사들은 보통 오히려 국까스럽게 가르치지 않냐? 교과서도 비슷했던거 같음. 피해의식스럽게 가르치는 경우가 많던데. 난 오히려 이 방송보면서 그런거 많이 고쳐짐

[@yhansookim7850]

@ks youarewie 풉. 만주일보를 일본기록실에 왜 보관중일까? 한국 신문사도 몇개 잇엇는데 전부 일본이 보관중? ㅋ 그 엄한 그네정부때, 시사인 편집장과 기자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햇는데 1심에서 3심 대법까지 전패햇네? ㅋㅋㅋ

[@yhansookim7850]

@ks youarewie 뭔 헛솔 ㅋ. 일본자료실에 잇는걸 누가 조작한다고 ㅋ 증거없다고? ㅋㅋㅋ 일본기록실도 부정하는 클라스. 그렇게 믿고 싶겟지. ㅋ

[@lolololljeong5527]

ks youarewie 이정도면 박사님이 말하신 정신승리 같은데 다카키 마사오 반자이 하면서 반자이 돌격이나 하슈

[@lolololljeong5527]

ks youarewie 최량증거 법칙에 의해서 원본이 존재하고 원본이 제출될 수 없거나 되기 어려운 이유가 있고 원본과 동일성이 있으면 복사본도 되는데?

[@user-xn1xx6zi7x]

늘 조선실태가 답답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걸보고 잘못된걸 깨닫고 앞으로 안그러도록 해야한다 라는걸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user-xd2kg3fb6w]

ㄷㄷㄷ 오늘도 배워갑니다.... 옆에서 보면 답답하지만 자신은 모르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ㅠㅠ

[@user-og2wq9ze3x]

임교수님 다이어트 많이 하셨네요.. 훨씬 젋고 멋있어 보입니다.

[@kenaing1]

그러게요! 어느 순간 쫙 빼셨네

[@feel_so_shower]

캐슬어택이라는 친구가....

[@jlkim770]

요즘 산타고 다니셔서 그럼 ㅎ

[@user-gj3rs6wg7s]

교수님 덕분에 조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되었습니다.

[@EDGECITY1989]

46분 순삭이네. 토전사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kangsj1977]

선추천 후감상!!

[@user-in1ol6yt7k]

박사님 정장차림 진짜 멋지네요!

[@user-sw7th5or4q]

보다가 답답해서 중간까지만 보고 갑니다.. 역사는 지금도 진행중인 것 같아요

[@user-ej1lq6le5u]

박사님 정장 너무 잘어울려요 ㅎㅎ

[@vanderasantonio761]

재밌더요~^^ 빨리 다음 편을 보고 싶어요~😊🤗

[@user-ev8nh9im6d]

아 진짜 재밋다 190개 다봣네 ㅎㄷㄷ 다음편 너무 기대되요!

[@user-hm5zl9sj6k]

창제하신분이 킹왕짱 세종이시고 한글이 너무 쩔고 과학적이라서 만주어가 오랑캐스러워 보이는거지, 여진 입장에선 누르하치가 세종급이었다는 소리군요.

[@user-uz5nt8il2w]

진짜... 명치가 아플 정도로 답답한 나라다..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나라..

[@user-mb5dv4yu1b]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TK-hb7zk]

조선편은 진짜 볼때마다 암걸려서 못보겠네

[@user-ok9lm3fj5l]

조선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갑론을박 이론싸움가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잘 보면 상대진영의 실무과정에서 꼬투리를 잡아 프레임 씌우고 모함하고 실각시키는거, 그러느라고 일이 진행이 안되고, 그거 두둔하면 "당신은 그럼 오랑캐 편을 들겠다는건가?"라고 비약해서 몰고가 매장시키는거, 편갈라서 색깔싸움하는거 요즘 현대국가들의 의회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일입니다. 우리 국회만 해도 프레임 씌워서 색깔싸움하는게 특기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자유세계 공화국들 대부분이 예외가 아닙니다. 단지 조선은 그 이론이 현대 정치학이 아니라 옛날 철학자가 쓴 철학서에 근간을 두었기 때문에 현대인 입장에서 고리타분하게 들릴 뿐이지 꼬투리 잡아서 몰고가고 편가르는 짓은 요즘인간들과 똑같습니다. 지침서 매뉴얼이 조금 다를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조선의 암걸리는 상황은 조선인들이 고리타분한 탁상공론가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현상은 문명화된 행정국가에서 일어나는 표면적 현상이며, 당시 조선이 다른국가들보다 일찍 법과 매뉴얼이 체계적으로 정립된 문명화 행정국가였기 때문에 인간의 그런 추악한 면모가 일찍 드러날 수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 문명국가가 아니었다면 그냥 힘쎈놈들이 칼들고 힘싸움했겠죠. 질서가 성립되니 말싸움을 하게되었을 뿐입니다.

[@eumeneskaldia7582]

곰돌슨 일찍 문명화가 됐으면 그걸 토대로 발전이 되야하는데 조선 후시는 조선 초기보다 퇴보했으면 퇴보했지 발전이 없으니 한심하게 여기는 것. 박지원이 그렇게 욕한게 이유가 있죠

[@user-uj2xc4sy3f]

명나라는 그거의 천배쯤 됩니다...

[@user-ok9lm3fj5l]

@@eumeneskaldia7582 그건 조선이 못나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잘나서죠. 조선이라서 당쟁속에 퇴보한게 아니라, 당쟁에 빠진 국가는 퇴보합니다. 퇴보하지 않은 국가들은 당쟁 중에도 퇴보하지 않은게 아니라, 당쟁의 늪에 빠져서 망했기 때문에 새로 태어나며 끝없이 전란과 국제경쟁을 겪고 진보한겁니다. 그에 비해서 동아시아 삼국은 각자 폐쇄된 지형에서 외부간섭 없이 평화롭게 체제를 영위했습니다. 망할 짓을 해도 안전해서 안망한거죠. 특히 조선의 경우는 체제유지를 위한 법적, 행정적 기반이 너무나 탄탄해서, 완벽한 행정국가여서 못난짓을 해도 그렇게 오랜시간 안망하면서 서서히 철저하게 썩을 수 있었던거구요. 조선이 행정력 하나는 15세기 국가 주제에 19세기 절대왕정 유럽왕국들보다 강력합니다. 인류사에 군 규모의 고을에 중앙에서 직접 시험으로 뽑아 왕이 임명한 중앙관리를 파견, 직접 통치하며 파견한 관리를 수년마다 근무지 교채시키고 한 나라가 없어요. 태양왕 루이의 절대왕정 프랑스에서도 왕이 관리에게 돈을 받고 벼슬을 팔아야 했습니다. 조선은 녹봉을 안주고도 전국 관리체계가 유지될 정도의 완벽한 시스템을 조선 초에 갖춰두었죠. 그래서 망할 때가 되었는데도 안망하고 계속 퇴보한겁니다. 그리고 동아시아 삼국의 지형지세와 국제사회에서 위치는 너무 폐쇄적이고 안전했습니다. 사면에 적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내륙국가들이 치고박고 싸우던 유럽과 달리 동아시아는 고작 3개국가가 천혜의 방어선인 바다와 산으로 서로 고립되어서 각자 쇄국정책을 이어갔죠. 죽어라고 눈치싸움하며 어제 동맹을 오늘 뒤통수 때리던 수십개 국가들이 뒤엉켜 싸우던 근세 유럽과는 발전의 기회부터가 달랐단겁니다.

[@bidory]

@@user-ok9lm3fj5l 맑은 물도 고이면 썩는다 이말이군

[@jin-pyojeon7678]

진짜 부활좀 해주세요 이 프로그램

[@kimsun-rc8jl]

개인적으로 암행어사 편 보고싶습니다!!!

[@tkqktls7]

기자님 허준MC님 케미 터지네요!!

[@user-ih5jj2do5e]

내용 신청입니다: 지금 1회부터 주행하고 있는데, 6.25 당시 미군 작전 실패 후 국군이 성공해 낸 사례가 꽤 있었고, 이렇게 미군이 연합군 내지 다국적군으로 참전한 전쟁 중 다른 군대가 실패한 작전을 미군이 해낸 적은 있어도, 미군이 실패한 작전을 타군이 성공해 낸 사례는 별로 없다는 내용이 참 맘에 와닿습니다. 혹시 베트남전에 국군 파병되어서 있었던 이런 작전들을 내용으로 구성해 주시면 참 흥미로울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user-dv5fk2zd8c]

토크멘터리 F4 영원하라~

[@user-qw3sc9cj6z]

오늘도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crimecatdog]

좀있다 보더라도 추천은 박고갑니다ㅋㅋ

[@youngmouxri]

어우 너무 재밌졍 😆

[@jeu3uehhehheheuuejhhjej]

참...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는 정신승리하는건 여전함..

[@rupael1]

24:45 선조실록이랬는데 나온건 효종실록ㅋㅋ 이런거 찝어내는 재미~

[@user-so9qs2yi6y]

임박사님 오늘 젊어보이시네요.

[@bomi9420]

오 빨리 올라와따~~

[@always9349]

진짜 삼번의 난까지 계속 갑시다. 난 솔직히 이제는 권력투쟁 과정이 더 재밌는 것 같음ㅋㅋㅋ

[@watcher9892]

15:52 진짜 조선이라는 나라는 무슨나라냐

[@MoonbomSunny]

결과물을 알고 있는 우리야 그렇게 생각을 하는거지 당대에는 지금과 같은 과점과 시각이 다른거에요

[@watcher9892]

@@MoonbomSunny 그렇죠 근데 왜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onbomSunny]

@@watcher9892 역사를 이해 못 하신거 같아서

[@watcher9892]

@@MoonbomSunny 그렇구나 네 제가 이해를 못했나 봅니다. 그러면 14:44 이 부분을 어떠한 관점과 시각으로 봐야 합니까? 가르침을 주시지요

[@MoonbomSunny]

@@watcher9892 신충일이 파칙을 당한 부분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이것도 역사의 결과물을 알고 있는 우리야 하는 말이죠 조선이라는 나라는 소위 유럽대륙의 국가들 처럼 서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들끼리 치열하게 살아온 경험이 솔직히 없죠 굳이 조선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당대 동북아시아에서는 중국이 항상 통일된 왕조가 등장을 하면 항상 주변국들부터 통제부터 합니다 그럼 우리 입장에서는 중국이랑 대등하게 싸워봤자 우리가 승리할 능력도 없어요 이거는 지금도 똑같아요 그럼 당시 조선에서는 중국의 국제질서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그들과 좋은관계를 유지하면서 살다보니 유럽대륙의 국가들처럼 다양한 외교감각이 부족했을꺼에요 왜냐면 중국이랑만 외교를 했으니 솔직히 그 이전에 여진족이 분열이 되어 있을때도 일본과의 외교도 그렇고 사실 중국이외에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으니까요 설령 외교관계를 맷었다 손치더라도 중국과 같은 어떤 국가간에 정상적인 외교관계가 성립이 된다는 것 부터가 안맞는거죠 왜냐 여진족이 건주여진 해서여진 야진여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무슨 정상적인 국가 외교관계가 성립이 될 것이며 저 3개의 여진부족 안에서도 사분오열이 되어있는 여진족이랑 무슨 정상적인 외교관계를 했을 것이며 여진족과 정상적인 외교관계를 성립하기 위해서는 여진족이 하나의 국가로 통합이 되어야 하는데 당시 중국이나 조선에서는 그걸 원하지는 않으니 막상 저렇게 누르하치가 여진족으로 하나로 통합을 하고 나니 일단 후금이라고 하는 나라를 공식적인 국가로 인정을 안하는거에요 어떻게 해서든 다시 분열된 부족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만 있는거죠 더군다나 이전부터 여진족으로 낮게보던 습관이 있으니 신충일 같은 인재가 현실에 맞는 외교감각으로 좋은 정보를 알아와도 그 실력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여진족에서 친하게 했던 그 행동을 지적하는거죠 물론 이럴 때 국왕이 신충일을 지원해주면서 신충일의 능력을 더 활약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면 더 좋은 그림이 나왔겠지만 당시 조선에서는 탁상공록을 하던 다수의 사람들에게 밀렸던 것 분인거죠 그런데 또 그렇다고 해서 조선이 그냥 손놓고 가만히 보고만 있었느냐??? 그것도 아니잫아요? 더군다나 지금 이 동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조선의 상황은 지금 임진왜란을 격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창 일본군과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만주의 압록강 이북에 있는 건주여진이 통합을 할여고 하는 움직이 포착이 되어서 거기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즉 다시 말해 저 당시 조선은 남쪽으로는 일본군을 신경을 쓰고 있고 북쪽으로는 여진족을 신경쓰고 있고 지금 이중전선급으로 생각을 하는 있는거에요 1~2차대전 때 그 독일군도 이중전선으로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조선은 오죽했겠습니까 역사라는 것은 15:56 이것때문에 배우는 겁니다.

[@MKCho-ux7wm]

동양과 서양 왔다갔다 하면서 해주시니까 너무좋네요 ㅎㅎ

[@user-gm7tt3vt5p]

기다리다가 죽겠어요!

[@junkman9010]

현명한 사람은 우둔한 자의 행동을 보고 배운다고. 일본이든 민족이든 그딴거 필요없이 상황과 방식을 배우는게 제일 중요.

[@user-pb2vb2dv9i]

토전사 - 일본 전국시대편, 중동전쟁편, 삼국시대 나당전쟁편, 몽골, 포에니전쟁, 30년 전쟁, 7년전쟁 엄청많네

[@user-pb2vb2dv9i]

아니면 명 척가군의 왜구소탕(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적을 파악하고, 군을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 최적화시키기)

[@user-gs3oo1pl7n]

자~배웁시다 배워야 합니다ㅎ그런데말이죠~지금 대한민국 지배층은 언제 배우죠??

[@user-gs3oo1pl7n]

@@mojihye저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배층이 이룬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룬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국가부도, 대통령직접선거(민주화), 망국과 독립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비슷한 시기의 의병들 이때 지배층들은 어디있었죠??신의주에 있었나요??부산에 있었나요?? 아님 가진것 없는 국가라도 짐의 것이라면서 그렇게 독립협회 탄압하면서 전제군주제 하다가 짐의 국가라는 나라가 망하자 같이 죽지는 못할망정 궁궐에서 떡이나 치면서 아기나 만들던 그 분이 생각나네요ㅎ저는 지금 뉴스 대부분이 99프로민중들에게 아무런 의미 없는 조국 보수통합 같은 지배층들의 권력다툼만 심도있게 나오지 어떻게하면 이 극단적인 빈부격차를 해소하면서 어떻게 발전할지 어떻게 과학을 키울지 어떻게 지방균형발전하면서 집문제 해결할지 어떻게 이 극단적인 사회적 대립과 통일 주변 강대국과의 외교를 어떻게 슬기롭게 갈것인지 특히 저는 진지하게 미래산업은 화학 중공업 반도체처럼 대규모 투자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스타트업 회사들이 중요한데 지금 지배층들이 여기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어떻게 그들이 미래산업으로 도전하게끔 길을 만들지 고민하고 생각한다고 과거 지금이나 생각안드는데요ㅎ세상을 제대로 보세요ㅎ뉴스는 지배층의 권력다툼과 광대들의 연예놀이가 90%이상 입니다ㅎ 이게 제대로 된 사회고 엘리트들이. 할 행동입니까?? 어떻게하면 25년째 oecd자살율1위, 9상위10%가 부동산 97%소유 극단적인 실업율과 미래성장동력상실 노인빈곤과 양보없는 세대대립 지배층들의 은덕을 제가 모랐나보네요ㅎ

[@namheo6817]

이 시대에 지배층?

[@isatak.5124]

그리스 문자를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페니키아 문자에서 비롯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만주어는 소멸위기언어이고 만주 문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지만 위에서 아래로 쓰며 위의 영상은 90도로 눕힌 모습입니다.

[@user-gm7ss1zl3u]

정말 재미있어요 당근....구독과 좋아요....입니다

[@jasonkim8410]

팔기군 후로 자신감에 찬 청나라 군사 개혁 문제점 기억 납니다 박사님. 건륭제가 총을 버린건 노우. 제 인생도 저런 자신감에 망하지 않토록 변화를 줘야 할것 같습니다. 동생 반란 이야기 흥미롭습니다.

[@francescototti4200]

1편만 계속돌려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user-dw1sy8gf4z]

책으로만 세상을 배우고 탁상공론만한 정치인, 행정가, 지식인의 전형을 보여주네요 김충선의 예를 보면 선조가 단순한 바보나 아니란 사실을 알수 있네요

[@DVMLEE]

바보는 아니지만 리더가 되어서 나라를 이끌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임.

[@user-dw1sy8gf4z]

@@DVMLEE 아무래도 선조는 내내 정통성때문에 고생하져

[@user-qy4pw3bb2v]

@@user-dw1sy8gf4z 정통성에 대해서는 방계라고 떨어지고 그런거 없다네요; 선조정도면 양호한 편이죠 슈르하치에 대해서도 완벽히 파악하고 있었고 누르하치의 사돈인 노토를 정벌했는데도 누르하치가 주변 여진족 쓸어주고 국경청소해줘서 고맙지?하면서 가는거보면 외교도 괜찮게 한거 같습니다 내치야 뭐;; 중기의 왕중에서는 가장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danhana21]

아 딱 나오자 마자 봤어야 했는데ㅋㅋ 이걸 새벽에 보게되네

[@siberiantiger7731]

뭐...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구만 ㅋㅋ 조선사람들 욕할거 없네요. 어쨌거나 저 시스템으로 500년이나 갔다는건 외교건 국방이건 내정이건 당시 상황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지 않았나 싶네요. 후세 사람들이 지금 우리를 보고 더 답답해할듯...

[@user-jl7fs3oq8o]

허준님 지난번에 시청자의 열기 때문에 반팔을 입는다고 하셨는데 이번엔 아니네요ㅋㅋ 영상을 끝까지 봐도 긴팔이예요 ㅋㅋㅋ

[@user-bo6fo9kd3g]

솔직히 이번회는 유튜브나 국방tv에서만 방송하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광고가 있어서 임교수님이나 허준씨, 윤아나, 이기자님이 돈을 더 받으시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공중파나 인기 체널에서 방송하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Kbs나 mbc sbs의 역사방송이나 교양방송이 너무 엉망이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전문 방송사가 국방tv 보다 못하다니.....

[@andoroi2787]

@조정윤 모래는고양 이새끼 ㅋㅋㅋ 븅신같앵ㅇㅇ

[@wind55]

@@andoroi2787 넌 무뇌충 !!!!!

[@gatsby2298]

프로그램 폐지됨

[@user-we3is2ok4b]

좌파들이 싫어함.

[@gatsby2298]

@@user-we3is2ok4b 옜날에 이명박때도 최태성 역사 선생님도 저격 당했었는데 정친인들은 다 똑같아ㅜㅜ

[@papaum825]

다음주까지 어케 기다려ㅠㅠ

[@user-zk3mb5cn7o]

항왜들은 정말 싸움을 잘했다고함. 그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죽였다니...ㅉㅉ 이괄의 난 때도 북병사 이괄부대의 주축이 바로 항왜들이 였음. 단숨에 한양까지 점령하고 인조가 공주까지 도망간거 보면 항왜들의 전투력은 가히 최고였음.. 교수님 말중에 우리가 전쟁을 꾸준히 대비했다고 하셨는데 그건 정말 아닌거같음. 결과가 말해주듯이 전쟁을 대비했다면,매번 모든 전쟁을 그렇게 일방적으로 털리진 않았을거임.. 시험전에 걱정하고 나름 책읽고 공부했다고 하지만, 결과는 매번 20점이면 그걸 시험대비 했다고 평가할 수 있음??????? 임진왜란때 부산상륙 21일만에 수도 한양이 털렸는데 그당시 경부고속도로가 있던것도 아니고, 산넘고 물건너 아무런 저항없이 구보로 뛰어와도 될까말까한 경이로운 속도임. 병자호란때도 한달도 못되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토꼈음.. 이게 전쟁을 대비했다고 과연 커버쳐줄 수 있는 사안인지??? 김성일과 황윤길이 도요토미를 만났을때 일본은 분명 조선을 쳐들어갈고라고 까지 말해ㅆ는데 정사 김성일은 조선에 와서 허위보고를 하고 안쳐들어 온다 했음..류성룡을 비롯한 동인들은 같은 당파 김성일의 허위보고에 부화뇌동했고.. 결국 조선의 지배층들은 전쟁이 날걸 알면서도 결과적으로 별다른 대비도 안하고, 막연히 안쳐들어 오기를 바란거잖아...결과가 말해주고 있고, 어떠한 변명으로도 해명할 수 없음...

[@user-uo7ks2qc7q]

결과야 어찌 되었든 간에 대비를 한 건 사실임

[@user-rt1pn2vy2m]

6:45 이런 괴물!!

[@user-id2kq7py1k]

정신론 외치는 것들 중에 제대로 된놈들은 별로 없긴 하지..

[@user-pb2vb2dv9i]

제너럴풍뭐시기 : " 천왕폐하께서 하사하신 무기에 흠결이 있을 리 없다! ", " 쟤네 무기가 좋아도 우리는 정신이 강하다. 전략전술은 우리가 앞선다. " 라는 말에 렌야충역시나ㅋㅋㅋ 했는데... .... ....인구 절반이 이불킥

[@eumeneskaldia7582]

카메라몰래야또 그거랑 이걸 비교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은데요? 국민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보복을 하는 중인데요? 조선 조정은 뭐 했는데요?? 조선 현오론자지만 숟가락 얹기 자제 좀 하시길

[@eumeneskaldia7582]

카메라몰래야또 하나 더 현재 일본에 3년이상 거주중인데, 헬조센이 좃본보단 낫습니다. 미래 발전 가능성만 보면 헬조센이 더 밝습니다. 현재 일본 정치보면 구한말 대일본제국 본영 스멜 오집니다. 굳이 따지자면 자한당이 40년째 집권하는 중입니다. 망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user-ud3lk4uu3u]

@@eumeneskaldia7582 지금 민주당 3년 집권한게 자한당(새누리당,한나라당) 9년보다 훨씬 큰 '재앙' 인데 ㅋㅋㅋㅋ 자한당 40년 정도면 민주당 120년 정도 되겠네요

[@user-cy4gi2ww3m]

@@Bill_Bousquette 아이고..극좌극우 또또싸운다 서로 신경쓰질 말든가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났네 제발 싸우지좀 말자..

[@user-oz8ox6ux2q]

박사님 양복 무슨 일.. 멋있어지셨어요

[@azeoy]

이러니 외교,첩보 의 질이 중요하다는것!!

[@user-yt5jb9zx6q]

현역 군인인데 정훈 시간에 이세환 기자님 나와서 놀랐네요 ㅋㅋㅋㅋㅋ

[@ii-xk2qe]

임란중에 만주족의 국력이 어떻게 강해지는지 알아야됨 명나라가 놓친것중에 하나지

[@Dilettante-l1s]

꼰대국으로 변모한 조선... 여말선초 그렇게 강성하고 활기찼던 나라가 임란 못막은 이유를 알겠네요.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실질보다 형식을 중시하고, 변화를 싫어하고, 인재 목 날리길 선조 맘바꾸듯 하고... 저런 나라 안에서도 전설적인 인재들이 막 나오고 충성을 바쳤다는 게 놀라울 뿐... 국가체계의 힘인가...

[@user-ho9pj8ep7t]

변화를 싫어하는 성향은 이후 조선말기에도 이어집니다 실학파인 박지원과 박제가가 선진국인 청나라와 일본을 배우자고 주장하며 현재 조선은 개발도상국, 빈민국 수준이라고 외쳤지만 정조를 제외하곤 모두 미X놈으로 취급했습니다 이러니 나라가 발전이 없을 수 밖에요

[@user-qy4pw3bb2v]

임용환교수님께서 운영하시는 채널을 한번 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당

[@user-lz8ur1sk6p]

@@user-ho9pj8ep7t 정말로 그걸 부정한걸까요. 국가 개혁엔 필연적으로 기존 세력이 새로운 인재들과 경쟁하는 상황이 일어나니 그걸 두려워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이전에도 여러번 말씀하셨듯 명분은 세우기 나름이지 본의와는 다른거니까요. 이전의 유럽 전쟁사를 다룰때도 터무니없는 명분을 내세웠음을 자주 보여주셨죠. 아무래도 우리가 조선의 바보짓의 피해자이기도 해서 조선을 더 엄격하게 대하는거같습니다.

[@user-ho9pj8ep7t]

@@user-lz8ur1sk6p 박제가의 북학의를 읽어보시면 아실겁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인사들은 명분 그 이상으로 진심으로 청나라를 미개한 오랑캐로 취급했고 실제 연행사로 북경에 다녀온 사신들의 일기만 봐도 더럽고 천박한 오랑캐 주제에 분수에 넘치는 호화를 누리고 산다고 적어놨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냥 날잡고 도서관 가서 북학의 한편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user-vm7fl6xc4o]

자존심만 더럽게 쎄가지고

[@jsy5415]

역시 한국사는 답답한 맛에 보는 그런 게 있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개웃기네 ㅋㅋㅋㅋ

[@bluewater3216]

조선사는 그맛에 보는거짘ㅋㅋㅋ삼국시대랑 느낌이 또 다름ㅋㅋㅋ

[@bluewater3216]

@_ Failee 자료가 없어서 고구마가 없는게 아니라 걍 다른건데

[@user-ix9si2ew4r]

@_ Failee 삼국시대도 조선시대 못지 않게 고구마인데요? 신라 통일자체가 고구마 이구만... 그때부터 중국한테 고개숙이는 역사가.. ㅅㅂ

[@user-ix9si2ew4r]

@_ Failee 그냥 고개숙인 정도가 아니라 뼈 속부터 고개숙인게 문제죠. 조선중기부터는 님같은 이해관계가 아니라 그냥 정신병 수준으로 섬긴건 다 아는 사실일 텐데요. 그러니 정묘 병자 호란으로 얻어터지고 마지막에는 일본한테 식민지배 ㅋㅋ 덕분에 조선후기때는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중 하나였다고 생각함.

[@user-md9zj1mz1f]

한국사의 시원한 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고려 전기사가 딱이지요.... 전설의 코리안 보우,소드 마스터와 풍둔 최강기술과 우리나라 군대가 가장 강했을 때의 그 통쾌함이.......

[@user-yk9ch4uf3u]

기존의 여진문자를 버리고 새로운 문자(만주어)를 새로 만든거보면 야심하나만은 ㄷㄷㄷ...

[@user-hn6my7ez4z]

실제로 만주문자 이전의 여진문자를 배워보면.. 정말로 실용성에선 사실상 노답인 문자였지요... 사실 여진문자도 한자랑 달리 표음문자이긴 한데, 문제는 음절문자라서 한글과 같은 조합 및 체계성이 부족해 문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 단적인 예로 "가,간,갈,감.. 갸,갼,걀,걈.. 거,건,걸,겸.. 고,곤,골,곰.. 교,굔,굘,굠.. 나,난,날,남.. 너, 넌, 널, 넘.." 등등 이런 글자를 하나하나씩 전부 다 만든 음절문자였습니다. 문자자체의 획수도 많았고 체계성이 너무 떨어져서 배우기도 힘들어, 실제 여진문자는 정말 극소수의 여진족 엘리트만 사용했던 문자였지요. 현재의 만주문자는 표음문자였던 몽고문자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몽고문자가 나름의 체계성(자음, 모음의 조합이 있는..)이 있어서 한글처럼 배우기 편했던 표음문자였습니다. 그래서 초기 만주족이 만주문자 이전에는 몽고문자를 가져와 군사, 조세, 행정에서 사용했다가 그것을 참고해 만주문자를 만들게 되지요. (참고로 만주어는 중국어랑 달리 오히려 어순과 문법이 한국어나 일본어랑 거의 유사합니다.)

[@user-yk9ch4uf3u]

@@user-hn6my7ez4z 맞는 말씀 거란문자가 한자를 본받고 여진문자가 거란문자를 본받으니 그렇게 된거죠 그걸 귀족뿐만 아니라 참모진들의 반대도 무릅쓰고 새로운걸 만들어냇으니...새문자 만드는걸 주도한 두명의 학자도 새로운걸 만드는데 반대햇다는데 ㅋㅋ

[@user-hr5yc2tw8q]

만주문자는 동쪽으로 간 알파벳이고 아랍문자의 사촌같은 존재라고 봐도 됩니다. 한자처럼 동양스타일에 맞게 세로쓰기로 변했을 뿐이에요. 표음문자이고 문자당 발음이 정해져 있어서 하루이틀이면 배울 수 있고 뜻은 몰라도 읽는 게 가능해요.

[@charly2735]

선따봉 후감상

[@exs1938]

조선이나 지금이나 남 잘되는 꼴 못보는건 한국인 종특인가보다 ㅋㅋ 투항해서 밥 값 하겠다고 죽기살기로 압록강 최전선에서 여진족에 목슴 걸고 싸우니깐 너무 잘싸운다고 죽여버리네 ㅋㅋ 분명 지들 자리 뺏기기도 하고 눈에 가시였겠지

[@user-et6zd3wy3i]

사대주의가 만연해서 그럼ㅅㅂㅋㅋㅋ

[@JuanGarcia-bz8zx]

조선인이 일본가서 똑같이 싸워줘도, 중국가서 싸워줘도 같은 꼴날 확율 100%

[@user-vo6cz3nw7t]

외부의 대규모 침략에 대응이 미숙했고, 그로 인한 쇼크가 너무 심했다고 봐야죠. 유럽처럼 국경도 애매할 정도로 서로 부데끼던 사이도 아니고, 서로가 폐쇄노선이다가 느닷없이 침략질하는 상황에서 우리와는 생각이나 사상의 저변부터가 이질적으로 다른 존제이다보니, 거부감이 장난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농담조가 아니라 정말로 별세계 인종처럼 보였겠죠.

[@user-vo6cz3nw7t]

@hong5283 성리학이 아니어도 패쇄적인 국가에서는 다른 민족, 인종에 대한 극심한 차별은 그냥 일어납니다. 오늘날에도 순혈주의니, 단일민족이니, 라면서 배척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냥 저 시대에는 그게 상식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게 조선이 확장주의로 가지 않기 위한, 그리고 가지 못한 이유 중 하나겠지요.

[@nature5120]

항왜를 죽인걸 남 잘되는 꼴 못봐서 죽였다고 생각하는 애는 지능이 얼마나 낮은거지? ㅋㅋㅋㅋㅋ 이런 애들이 한국인 종특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면 기가 찬다 윤치호 : 조선인들은 머리가 비었음에도 잘난척 하고 싶어 몸이 달아오른다

[@soojikim5586]

일연이 '삼국유사'에서 고조선 편을 썼을 당시는 고려시대죠. 그러니까 일연이 '삼국유사'에 '고조선' 이라고 한 것은 후대에 나오는 이성계의 조선에 대비해서 '고조선' 이라고 한것이 아닙니다. 일연이 삼국유사에서 고조선이라고 한것은 단군왕검이 세운 나라를 후일에 나온 위만조선에 대비해서 고조선이라고 한겁니다. 삼국유사 읽어보세요.

[@user-ex4kq5fg4d]

저 조선이라는 동네는 진짜 위기 상황에서 대처가 개판입니다....

[@user-bx5sp9bt4f]

아무것도 모르고 글만배운애들이 정치해서 그런듯

[@user-lb5qj1nu5s]

고려 병신이라고 까내리던 새끼들이 현실은 더 병신이였음... 같은 국내전이였어도 고려는 거란 정부 거덜냈는데 조선은 지들 정부가 개병신이 됨. 그리고 고려는 여진선빵쳐서 조선처럼 화냥년,노예로 끌려가서 왕자앞에서 우는 처참한 상황은 안 만들었다는거. 고려보다 더 좆같은 조선

[@askayan2]

@@user-lb5qj1nu5s 몽골한테 국토가 갈리는 통에 강화도에 틀어박혀 파티하며 쳐놀았던 고려가? 나중에 항복하고 공녀 수백 수천명 공출시켜서 나온게 기황후인데? 아 물론 그 전에 전국토를 유린당하며 여자들 강간당한건 차치하고라도 말이야

[@user-ge1et3tg8b]

@@askayan2 무신 정권이 ㅂㅅ이여서 그렇고 그시기에 침략이 많아서 발전해보려고해도 힘들었음

[@jayjoo1234]

광해군의 오른팔. 첩보전의 귀재 평양감사 박엽 소개해주세요. 박엽은 야사에서는 정말 많은 무협지같은 이야기가 있는 인물이죠. 평양기생을 태우고 압록강까지 달려가서 누루하치와 비무를 했다는 설, 금나라 군대 인원수 많큼 떡을 돌렸다는 설, 후금이 인조반정 소식을 전하면서 대장군으로 귀순하거나 대동강 이북에 독립을 해라라고 종용했던 설 등

[@lahm9690]

일주일에 한편씩 기다리기 현기증 난다...

[@user-xd2kg3fb6w]

ㅎㅎㅎ 그러셨을듯

[@user-rz2si7ex8p]

그놈의 정신전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ssingu1469]

항왜들 ㅈㄴ불쌍하다

[@user-ny8uq4nb3e]

그러게요. 자기나라에서 팽당해서 다른나라가서 인정받기위해 개고생했는데 댓가가 죽음이라니;

[@user-pe3xy3wf8n]

ㄹㅇ... 나름 제2의 조국을 지킨다는 느낌으로 싸웠을 텐데

[@jabcdjaa5595]

어메이징 조선

[@user-by2tn2hd3z]

조선은 유교 중화사상이 전부인 나라라서 그외의 국가와는 국제적관계를 거부함.그결과 항왜도 오랑캐중 하나인 왜구일뿐이니 무시함

[@user-by2tn2hd3z]

@@user-ny8uq4nb3e 항왜들 조총부대일텐데..그들만 존재했어도 최소한 여진족 기마병에게 쉽게 뚫리진 않았다구 봅니다

[@andrewoh7360]

띵작

[@user-nr7pi1it9z]

임용한 박사님 정말 멋지게 입으셨네요. 그런데 선조 실록이 효종대왕실록으로 나오네요.(24:48)

[@GalKkamagui]

이때의 조선은 왜를 금수와 야만인의 나라라고 깔보다가 쳐맞고, 여진을 오랑캐라고 깔보다가 쳐맞고.. 조선중기의 역사는 참으로 답답합니다. 😧

[@jamesmillerjo]

더 심각한 문제는 내심은 깔보지 않더라도 모두들 '깔봐야만 한다', '깔보는 것은 정의로운 행위다', '높게 평가하는 것은 애국심이 부족한 것이다' 라는 사회적 압력 때문에 태도를 바꿀수가 없는거죠. 일부 인터넷 국뽕코인들 댓글란을 보면 '일본보다 강성해지면 좋은것' -> '일본보다 뭐든 우월하다는 소식은 좋은것' -> '일본이 망하고 후회하고 있다는 뉴스는 애국적인 것' -> '여기에 반문 제기하면 토착왜구 편' 이라는 암묵적 사회적 압력 때문에 모든 의견과 발언이 한방향밖에 없어요.

[@junkman9010]

나라가 무역을 등하시하면서 다른 나라를 안보니깐. 그런 것. 방안에 갇혀살거나 주변 상황을 보면서 분석 안하면, 지 생각 안에 갇히게됨.

[@user-de6sr1tj3m]

@@jamesmillerjo 하아... 진짜 공감합니다.. 요즘은 뭔 말하기가 무서운 시대네요

[@sungminhwang1700]

16:24 기본이 파티(이틀에 돼지, 3일에 소) 허준: 눈 번쩍 ㅋㅋㅋㅋ

[@user-uj3mw4zg8h]

박사님 슈트빨 잘받네요

[@clanx1123]

요즘 허.윤 듀오의.. 재현꽁트가.. 갈수록 물이 올라서.. 엄청 웃으며 봅니다 ㅋㅋㅋ

[@cooldent777]

이 네분의 캐미는 국밥티비 모든 역사상 최고의 개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user-kd2gx6gr9g]

오.

[@user-cs9ho4de7r]

진짜 조선이라는 나라는 쓸데없는 자존심만 있는 답 없는 나라였네

[@bluerationality]

지금도 좌우 인터넷에서 싸우는거 보면 편 막론하고 그럴 분들 많을 것 같은데 ㅋㅋ

[@user-de6sr1tj3m]

어이 오랑캐 하는거 들으니 어느편이었나.. 대영제국 황제도 아프리카 부족 추장을 자신과 영국으로 데려와 왕족취급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참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차이나긴하네요

[@304sus7]

리틀빅혼도 꼭 해주실거죠?

[@imapuella231]

이세환기자님 어디서 많이 봤다고 했는데 이순신 다큐멘터리에서 나오시던분이네여 ㄷㄷ

[@user-cc8ml7gr4p]

32:05 기자님 피곤하신지 하품하시는 건 좀 편집해주시지 그랬어요 ㅋㅋ

[@user-io5tq6no2g]

와 그런거 나는 몬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