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코 만개를 끊임없이 뜨던 어느 니터의 수다 일상 브이로그

무한 몸통단을 뜨던 어느 한 주였어요
만개의 코를 뜨는건 참 요상한 매력이 있답니다
쉬워서 재밌을것 같지만 반복적인 겉뜨기는 그리 재밌지만은 않답니다
보는 컨텐츠들도 금방 금방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언제 다 봤는지도 모르겠고
이정도 떴으면 다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직 이제 막 명치쪽이라는것이 참으로 신기 합니다 ㅎㅎㅎㅎ
그렇지만 어려운것들을 뜰때는 다시 그리워지는
그런 마성의 매력이 있는 몸통 단입니다
이 요상한 매력의 몸통단을 뜨면서 중간에 탈선도 하고
또 다른 문어발도 잡는 그런 일상등를 담아 보았어요
예쁜 여름 니트들이 왜이렇게 많이 보이는지
자꾸만 다른거 잡고 싶게 마음을 흔들어 놓는것 같아요
재작년인가.. 작년인가부터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여름 니트를 최근 시작 하기도 했습니다
그건 다음 주에 꼭 가져올게요!
완성된 저의 파우치들도 참 귀엽죠?
색상 선택이 탁월 했다고 생각 합니다
다이소 실로 만들어 본 파우치인데요
쉽고 저렴해서 부담없이 완성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수만개의 코에 지쳐서 수다가 잔뜩 들어가버린 이번 브이로그
소중한 뜨개 시간과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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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나른나른 - • '나른나른'하니 잠자자옹~ | 춘곤증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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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_e165]

여름실이 대체적으로 그렇지 않나요. 다 뜨면 나름 괜찮더라고요.

[@geobba_vlog]

여름실이 특히나 그런게 맞는것 같긴 해요😃 그런데 제 실력도 한참 모자라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ㅠ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jeyroo]

혹시 파우치에 라벨 정보를 알수있을까요? 귀엽네요.

[@geobba_vlog]

네! 쿠팡에서 (묘우묘우 핸드메이드 면라벨)로 주문 했어요😊

[@choeunju93]

실 재질이 별로라서 그래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좋다고 평이 많은 실이 있어서 나도 구매한적 있는데 열받게 이런식으로 되더라구요 가격이 싸지 않았는데 실재질이 싸구려인듯

[@geobba_vlog]

재질에서 아쉬움이 있던것도 있었나봐요.. 저 과정 중에서는 저의 실력도 문제이기도 했어요😭 역시 고수가 되는 길은 험난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