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LIVE] 윤종신 - 오래전 그날 (윤종신 3집 'The Natural')

Рет қаралды 144,276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10

@min0603 4 жыл бұрын

종신이형...형 이 노래 들으면서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하고 그러면서 젊은 날을 보냈어. 94년 성신여대 썸녀한테 차이고, 늦은 오후 아직은 퇴근 시간 전이라 한가했던 지하철 4호선속에서 워크맨으로 이 노래 듣던 풍경이 아련하네. 방송에서 풀메이크업된 모습이 아닌 일상으로 돌아간 형의 모습을 보니 같이 나이 먹어 가는 것 같아 반가워. 나도 흰머리가 희끗희끗 나기 시작하는데... 나의 젊은 시절 추억의 한켠을 노래로 남겨줘서 고마워. 아참 형 노래가 또다른 내 추억의 한켠에 남아 있는데...신청곡 부탁할게....환생...96년 4월 군번 신교대 입소해서 조교들이 노래 부르라고 할때 마다 헤어진 여친 생각하면서 불러줬어...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요즈음에 참 어울리는 노래야. COVID-19 조심하고. Be safe and healthy!

@틀니수집가-y4k 4 жыл бұрын

어유 반갑습니다 저도 96년4월군번 27연대...

@mywj7775 4 жыл бұрын

수원대 94년도 축제 때 불렀던 노랜데... ㅜㅜ 추억돋네요

@공부하자-f1k 3 жыл бұрын

엇.. 뭐야 나만 10대??

@kangfam3 4 жыл бұрын

아악 ㅠㅠㅠ 오래전 그날!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감사해요!

@미시간댁 Ай бұрын

진짜 저 이노래 고등학교때 매일매일 들었는데요 이노래 들으면 정말 타임머신 탄거 같아요 2024년 듣기에 어딘가 촌스럽고 어딘가 상투적이지만 뭔가 또 진심이 있고 또 뭔가 클래식한.. 마음속에 일어나는 알수없는 감정의 파문들과 노래와 함께 지난 세월을 가진 자만이 느낄수 있는 그런 감정 내가 그때 서툴고 촌스럽듯 이노래도 그랬고 그래도 생명력에 넘쳤듯 이 음악도 그러했다는것을

@hyunmin1231 4 жыл бұрын

치열 부럽다.... 인생 한템포 쉬어가는 저 여유 더 부럽고...

@Apieceofgarbage 4 жыл бұрын

치약 광고 찍으셔도 될듯 레알

@Apieceofgarbage 4 жыл бұрын

아님 나이 더 드시면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고. 건치 연예인이신듯

@주주-u6f Жыл бұрын

94년 내 첫사랑 ㅇㅈㅇ ..... 이노래 추억 영원히 잊지 못해요 ㅠㅠ 50대인 저 종신님 영원한 팬 같이 몸 챙기고 건강하자요 ㅋㅋ~~ 50대 갬성

@행복한무지성 4 жыл бұрын

아니 이형은 왜갈수록 성대가 섹시해지냐고

@7charliek 3 жыл бұрын

형님!최고입니다.딱 20살될때 이노래나와서. 그시절그때가 기억속에 아름답게 아직도 생생 하네요.근데 가끔 들어도 좀 먹먹해요.

@커워-q8h 3 жыл бұрын

추억의 교과서 윤종신♡

@잠-i7l 4 жыл бұрын

캠퍼스를 걸으며 부르는 오래전 그날이 정말 추억하는 남자의 시점에서 부르는 것같아 더 이입되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다가 돌아와주세요😊

@박재이-f5h 4 жыл бұрын

멋있다 멋진 사람

@donghokim110 4 жыл бұрын

좋은 삶이다. 다 쏟아내고 나도 저렇게 하고 싶은 것 하는 삶을 살고 싶다.

@밀로-f1t 4 жыл бұрын

꾸준히 재녹음 판 내주세요. 윤 가수님의 세월 지남과 함께하는 노래 30년 후 50년 후의 당시 녹음 버전으로 듣고 싶어요!

@zedenkil7357 4 жыл бұрын

'발라드는 찌질해야 한다'라는 명제의 정석

@자세히보아야아름-m9l 2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래전그날이 되버린 사람이지만 많은 위로와격려같은 노래에 감사드립니다 그냥 배웅나가듯 헤어졌었는데 그세월이 40년가까이 되어가네요 그냥 배웅만 나갔는데 이별도 있었네요

@junsouth5396 4 жыл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 음악인 윤종신

@beomsookim6451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015B, 윤종신 노래들으면서 중학교 시절보냈습니다. 워크맨이 유행했고, 노점상에서도 카셋트 테잎을 팔던시절이었는데...그때 노래를 이렇게 들으니 기분이 새롭네요.

@김영희-w7u9i 3 жыл бұрын

영웅님이 이번주 사콜에서 부른다기에 노래가 참좋으네요 첫 사랑생각 나네요

@eun-gyeongpark591 4 жыл бұрын

건강하게,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응원하면서요.

@godbelssyoulove2580 3 жыл бұрын

노래랑 짱 잘어울리는 배경 헐 음악의 아버지 잖여 바하드 컬리지라는데 왕 우 와우

@시티스타스전주공무원 4 жыл бұрын

진짜 노래 잘한다.. 감탄 또 감탄이네요

@천상천하천사 16 күн бұрын

^^착한분

@포람페-p5h 4 жыл бұрын

윤종신 너무 좋아 라디오스타에서 보고싶다~~ 윤종신없으면, 김구라 없다.

@유현민-r3m 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걸으면서 노래부르는거 힘든데 안정적으로 너무 잘한다

@자정무렵입니다 4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Kim-fu1pn 3 жыл бұрын

이건 이새상 끝나는 날까지 윤종신 노래다!

@MrBehind9 4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최고다

@BigOneFishingClub 4 жыл бұрын

윤종신 만세!

@비오믄쓰리빠 4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거리에레코드가게에서 흘러나오던노래 어찌세월이 이렇게 빠를까 벌써 40중반 나이되니 학창시절이 그립다~~

@비케이-r1l 3 жыл бұрын

축제때 만난 여자친구 집에 바래다 주고 돌아오던 버스안에서 듣던 노래에요. H에게 와 함께 젤 좋아하는 노래

@walkingmom1302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우리들에겐 좌표와도 같은 사람 건강하소

@han3669 4 жыл бұрын

밤12시에 들으니 더 좋네요 ㅎㅎ 항상 기다립니다 ㅎㅎㅎ

@gmg1401 4 жыл бұрын

들어도 들어도 너무 슬프고 좋네요

@티빙1234 4 жыл бұрын

방송인으로써 줬던 재미 웃음도 재밌었지만 그보다 윤종신님께도, 이 영상을 시청하는 우리에게도 더 유익하고 힐링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earlcho5674 4 жыл бұрын

역시.. 노래할때 가장 멋있는 사람❤️

@오월의햇살-b1o 4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오래전 그날~♡ 귀호강 감사합니다.건강 유의하세요!!

@gsk5873 4 жыл бұрын

종신님 너무 감사해요

@한쓰의밥채널 4 жыл бұрын

저의 최애 노래❤

@deSeoul 4 жыл бұрын

역시 윤종신!

@jaebumpark114 4 жыл бұрын

믿고 들을만한 추억의 옛노래~

@유인정-r7j 4 жыл бұрын

가창력도 최고~~미친감성~~~~~~~😍

@k6789272 4 жыл бұрын

최애곡

@유인정-r7j 4 жыл бұрын

뭉클해요~~어쩜이런감동을주실까요~~~~~😂

@sy-gd7kv 4 жыл бұрын

이 사람 참... 멋있는 사람이네

@수식어가필요없는남자 4 жыл бұрын

20살입니다 이나이에 종신형님의 감정을 이해할수있을까 고민중이며 듣고있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argonj2984 4 жыл бұрын

응 이해못해 저리가

@saaang_oow 4 жыл бұрын

@@argonj2984 어허...

@musakarara 4 жыл бұрын

중1때 제주도 가는 배에서 테이프로 수십번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serpentnaga1 4 жыл бұрын

처음 노래 들었을때가 초딩때 윤종신님 군대가기전 길 뮤직비디오.... 이후 라이브무대는 보고싶어도 못 보는(?)시절이다가 이후 뒤늦게 환생부터 시작해서 배웅 애니 등 나는 좋아하지만 친구들은 잘 모르는 남모를 펜덤 ㅋㅋㅋㅋ 언제나 꾸준히 좋아하고 좋니? 팥빙수?가 아니라 나머지 곡들을 들을때마다 눈물 훔치며 듣고 가사에 대한 이해도를 이해하려는 어느새 30대후반 2명의 아들을 둔 아빠이네요 ^^

@현명지적 2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종신이삼촌같은 사람이 있으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sunnymag1093 4 жыл бұрын

객기에 가깝던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겪던 그 시절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 이렇게 무심한듯 한적한 길거리를 걸어가며 자연스럽게 부르는 종신님의 노래를 듣다보니 살짝 웃음도 나면서 옛기억에 빨려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저도 이제는 종신님처럼 터벅터벅 걸으며, 과거를 아프게 회상하는게 아니라 미소로 회상할 수 있는 그런 나이인가봐요. 감사합니다.

@LA리버풀이글스 2 жыл бұрын

윤종신 형님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osemari2626 4 жыл бұрын

아....눈물나

@유인정-r7j 4 жыл бұрын

최고최고😂😂😂😂😂😂😂😂😂

@u_r_mysunshine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이런게 가수지

@립밤은니베아 2 жыл бұрын

길걸으며 열창하는 종신오빠 고마워요. 얼마나 뻘쭘하셨을까

@crescent_moon82 4 жыл бұрын

행복해보여서 행복하다

@jandco7088 2 жыл бұрын

90년도 청춘을 보낸 모든이들에게 같은시대 공유한 감사와 종신이형이 노래로 박제해준 내 청춘 90년대. 고맙고 사랑합니다

@korealore 4 жыл бұрын

군복무 할때 많이 불렀네요. 고무신 거꾸로 신은 그x 생각납니다.

@dongyeollee7405 4 жыл бұрын

미치도록 좋아하는 노래..

@고도리-c1p 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평생 기억나지않을까 싶네요 뜬금 라이브 오래전그날 잘들었습니다!!!

@장미화-t5j 4 жыл бұрын

종신님 넘 반가워요 ~~~ 노래하실때 편안하면서 또 애틋함이 느껴젔어요 또 들을수 있겠죠 ~~~!!!!

@오아시스-l2v 4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멋있다 ...ㅠㅠ

@중딩팝송썰 4 жыл бұрын

아궁..미국가계시는군요.. 왕팬입니다. 항상 별일없이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노래들으니 넘 좋네요 진짜좋다 윤종신님... 완전 내스타일 넘 잼나심^^

@MinkenCHO 4 жыл бұрын

오! 오래전 그날!! 개인적으로 좋아했던곡인데, 기대되네요!!!

@조주연-h9z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가슴속의 명곡 추억의 오래전 그날~잘 들었습니다. 촉촉한 아침에 들으니 마음이 말랑해지네요. 노래 끝에 인사도 해주셔서 더 반가움요~

@MVocal 4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너무 좋습니다 한적한 풍경도 노래도..😭 감사합니다..

@쮸-n5j4e 4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쩌요~

@길바람-z8j 4 жыл бұрын

95년 가을 자대 배치 받고 부대 식당 라디오에서 나온 형님의 이 노래 듣고 울컥했던게 엊그제 같습니다. 좋은 노래 항상 감사드립니다. 형님.

@페페 4 жыл бұрын

힘들때마다 형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JungHongil 3 жыл бұрын

선배님 너무 멋져요~^^

@이은진-i5y8p 4 жыл бұрын

역시 명곡입니다 ~~ ! 걸으면서 라이브 하시는게 대단하십니다

@floridaim7262 4 жыл бұрын

반백살 종신옹 고마워요 나또한 20년전으로 돌아갔었던것 같아요

@정기훈-g3w 4 жыл бұрын

내 대학시절까지 필름처럼 떠오르게 만드는 마성의 라이브였다 노래 감사합니다

@sso이 4 жыл бұрын

불러주세여 제발 ㅜㅜㅜㅜ

@poppooh6680 4 жыл бұрын

명곡의 기준

@jleo8239 4 жыл бұрын

항상 형 기다리는 우리 위해서 잊지않고 뜬금영상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 형~ 오래전 그날을 이제 40대에 들으니까 10대때 들었을떄와 또 틀리네 .... 20년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 그모습 선명하네 .. 밉프다 형

@홍홍홍-p1n 3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나왔던 노랜데 내나이가 벌써 42살이네 ㅠㅠ 종신옹은 여전히 노래 잘하시네요

@user-cx7lf1wb2u 4 жыл бұрын

불혹이 넘는 나이지만 가사는 절대 안 잊었어요.

@휴먼-u1q 4 жыл бұрын

이건 뭐지..뮤직비디오를 라이브로 보는 느낌이랄까.... ? 사무친다ㅜ

@김수연-r9c3c 4 жыл бұрын

제 학창시절이 생각나게 해준 곡이예요~ 엄청 오래전인데 지하철에서 연속듣기하다가 너무 눈물이 나와 내려서 하염없이 울었던 그 시절이 있었네요. 첫사랑이 생각나기도 하고 마음이 어둡던 그 시절이 고스란히 저에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좋은노래, 추억이 불현듯 떠오르는 노래를 불러주신 종신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cappuccino_05 4 жыл бұрын

6시 공개면 실시간으론 못보지만 나중에 챙겨 듣겠습니다ㅠㅠ😭 아티스트님 요즘 열일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따용-t4b 4 жыл бұрын

특유의 갬성은 정말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아요 잊지않고 가수인 것 뽐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브나무-r5e 4 жыл бұрын

그냥 울컥....

@짱인백-s8k 4 жыл бұрын

형 먼곳에서 고생이많아 몸 조심하고 멋진 노래 고마워

@도시아빠-u9m 4 жыл бұрын

명곡이다

@rehcaet_j Жыл бұрын

내게 없었던 과거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상에 빠지게 하는 가사인 것 같아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

@gaki6913 4 жыл бұрын

희끗한 머리 .. 주위에 한명 없는 ... 금방이라도 쏟아내릴듯한 흐린 하늘.. 모든게 이입되어. 아침부터 감성 폭발 시킵니다.. 요즘 이 사태에 지난 삶을 많이 돌아보며 살게 된다는.. 뉴욕.. 안그래도 확진자도 사망자도 많은데 늘.. 조심하시기를.. 그리고 요즘은 혼자 다니는 것도 위험하니 항상 주위 살피시고.. 언제 버지니아도 구경한번 오시면 좋겠습니다 ^^

@섬머자롱 4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 얼굴표정과 배경이 노래와 너무 잘 녹아서 보는 내내 흐뭇했어요. 감사합니다

@넝이-e2n 4 жыл бұрын

악ㅠㅠㅠㅠ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ㅠ

@ASMR-hz5hm 4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즇아요

@cromwell2684 4 жыл бұрын

와. .넘 멋지심

@hoony1984 4 жыл бұрын

영상과는 별개로 윤종신님 볼때마다 슈퍼밴드에서 했던 말씀이 떠올라요.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듣자마자 눈물 왈칵 쏟아냈던. 음악인이 아닌 방송인으로 더 익숙해졌던 윤종신이라는 사람에게서 그런 말을 들어서 놀랍기도 했고 당시 제 마음 한 켠에서 막연하게 품고 있던 생각을 누군가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구나 생각하니 울컥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유튜브로 얼굴 뵈니 반갑네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