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년만에 첫 출근 합니다. 떨려요. 무섭고 두려워요.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계속 들어요.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 텃새만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지금 아니면 직장 생활 못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 노랠 듣고 난 혼자가 아니구나. 고립되지 않았구나. 위로가 돼요. 내게도 가족이 있고 나를 위로 하는 노래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첫 출근 용기와 두려움을 안고 갈게요. 고마워요.^^
@언제가는-m4l2 ай бұрын
화이팅하십쇼😊
@magnus808Ай бұрын
좋은 분들과 즐거운 직장생활 하기를 바라요
@parabellum80604 жыл бұрын
종신이형! 이 밤에 보내준 이방인프로젝트, 이 노래가 나에게 얼마나 의미있는지.. 나 살면서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도, 사랑하는 형제에게도, 사랑할 수밖에 없던 나의 아버지에게도 좋아한다고 자랑스레 말한 노래야. 지금은 사랑한 사람에게 도구 버리듯 쓰여진 후 버려져서 너덜너덜해지고 사랑하는 형제의 2년간 병수발 끝에 하늘로 보내고 마땅히 사랑받아야 할 나의 아버지에게 또 다시 버림받았지만. 남들 가지는 청춘이란 시간에 상실과 공허함으로 방황했지만. 그래도 이 노래 들으면서 다잡을 수 있었어. 그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던 내 자신을, 그 시간들을 이 노래로 다시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잊지 않고말야. 지금 나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었어. 그 모든 과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살아있음을 알게 되었거든. 기적같잖아 당연히 곧 죽을거라 생각한 이 질긴목숨이 여전히 숨쉬는게 말야. 그래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고 또 그러려 해. 이제 이 곡은 괴로웠던 그 시간을 기적같이 버텼던 나를 위로하는 노래니까 누구에게도 권해주지 않을꺼야 ㅋㅋㅋ 이기적이지?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여전히 무섭지만... 그래도 또 사랑하고 싶어. 나는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봐. 나의 생은 고통과 상실로 얼룩져 공허함으로 가득했었으나 그 찰나의 행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나는 덧없는 삶을 멈출 수 없어. 그러니 나에게 사랑을 선물해준 형인만큼 형의 삶에도 사랑이 가득하면 좋겠다. 형, 진심으로 응원해 :) ++ 노래를 듣고 울컥해서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줄은.. 우리 중 흙으로 돌아가지 않을 이 없으니 모쪼록 열렬히 사랑하고 받으며 사세요! 모두들 응원합니다...!
@wolff63734 жыл бұрын
세상 살이가 참 쉽지 않고 어렵죠. 어릴때 막연히 그렸던 내 미래의 청춘과 어른이 되었을때의 모습은 근사함 그 자체였는데. 어느덧 마흔이 된 제 주변을 돌이켜보면 먼지만이 가득합니다. 자기 삶은 평범하기 그지없어서 심심해 죽겠다고 하던 친구들은, 제 이야기를 들으면 무슨 드라마에 나올법한 일들이 너에게만 그렇게 몰빵으로 일어났느냐고 놀라워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모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울타리가 되어 본인들을 지켜주고 있는지를. 불행히도 나의 울타리는 그만큼 버티기가 어려울만큼 건강하지 못했고 또 운이 나쁘게도 큰 파도를 맞았을 뿐인 것을.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는 언제나 미안하다고만 하셨습니다. 서른살이 되자마자 불치의 병에 걸려, 제가 기억할 수 있었던 아버지와 아들과의 삶 전부를 그렇게 사셨어요. 한번도 원망한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다 커서는 그렇게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아버지를 당연스레 여기게 되었고, 저는 참 건방졌던거 같네요.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세상을 뜨셨을때 저는 그저 울면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비는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결혼하고 1년 겨우 된 뒤에 돌아가셨어요. 그때 아버지와 이 노래를 함께 자주 들었습니다. 축가로 부르려느냐고 민망하게 놀리기도 하셨지요. 결국 축가는 알렉스의 다른 곡으로 대체되었지만.. 너무 힘든 삶을 살아온 저를 너무 잘아는 아내였기 때문에, 결혼식에서도 앞으로도 힘들거지만 힘내보자고 말하긴 싫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마음속 깊이, 가장 와닿는 곡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영정을 들고, 화장터로 올라가던 그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났었어요. 우리 와이프는 절 보면서 어쩜 그렇게 불쌍하느냐고, 어쩜 그렇게 불쌍한 삶만 살 수가 있느냐고 함께 울어줬지만... 저는 외려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냈습니다. 그래, 숨고르고 다시 버텨내고 이겨내면서 살아가자. 아버지가 가셨지만 아직 어머니, 아내, 아기, 아직 내가 살아볼법한 이유들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요. 힘든 오르막길을 또 다시 오르는 기분이겠지만, 그들 덕에 견디겠다고.. 견뎌낼 수 있을거라고. 결국 모자란 사람이지만 이 나라도 사랑해서 날 아들로 삼아주신 어머니, 남편으로 삼아준 아내가, 그리고 날 만나러와 준 우리 애기. 우리 아들이 있었으니까요. 삶은 고달프지 않은때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힘든 한 순간에도... 핸드폰 초기화면에 저장해둔 우리 애기들 사진 보면서 하루에 한번은 웃는 저를 돌아보면서.. 사람은 찰나의 행복 때문에라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걸 진심으로 믿게 됩니다. 윤종신님,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팬이었는데.. 여전히 이런 좋은 노래 계속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드시더라도 항상 견뎌주세요. 윤종신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견뎌내어가는 당신의 팬들을 위해서...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용용이-q2i4 жыл бұрын
심금을 울리네..
@염형진4 жыл бұрын
필력이... 노래 가사 같습니다.
@이슬-f4k4 жыл бұрын
댓글 보자마자 펑펑 울어버렸다 ,,,,,,,, 허 허
@wmc120504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울컥했습니다. 저에게도 큰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늘 좋은하루 보내세요!
@재명이-f4d4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졸업한 취준생인데 15개 이력서넣고 오늘 13번째 탈락소식 들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노래인데 노래가 힘이됩니다! 종신옹 항상 건강하세요.
@mooharuki824 жыл бұрын
재명씨 저도 이력서 100개 넣고 98째 탈락하고 99번째 곳에서 연락와서 담주에 면접보는 3살된 아이아빠입니다 힘내세요 좋은소식생기길 바랍니다
저도 취준 시절 이 노래 참 많이 들었어요. 많이 떨어지고 많이 힘들었지만, 치열하게 사는 나를 사랑하며 그 시절을 많이 기록해두시면, 나중에 멀지 않은 미래에 그랬던 나를 보며 또 힘내실 날이 올거에요. 제가 지금 그러하듯이:)
@ori55814 жыл бұрын
재앙이 안뽑앗으면 나앗을텐데..
@민아조리안코커4 жыл бұрын
뜬금라이브로 '나이' 간청드립니다 ㅜㅜ
@옛날형님4 жыл бұрын
나이 홈마야ㅜㅜ
@user-ge8nv3vd7o4 жыл бұрын
나이 너무좋아요....
@junghyunlee15144 жыл бұрын
존버합니다...
@sdh49674 жыл бұрын
올라가자
@yhj60363 ай бұрын
이 노래도 들으면 눈물 나지 ....ㅜㅠ
@boysh6232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오르막 올라가다 잠시 쉬어갑니다
@으컁컁-c2o4 жыл бұрын
표현 너무 멋있네요 크으
@boysh62324 жыл бұрын
으컁컁 감사합니다
@미르-g3r4 жыл бұрын
어쩜이리 패밀리가 떴다 할때 이미지랑 딴판 이신지.... 세월이 갈수록 점점 아름다워 지시네요
@MW-fv8ge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볼때마다 그 생각하긴함
@DI-ze4ku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패떳 생각나넹
@xjapantoshi524 жыл бұрын
효리야! 너일로와바!
@흫헹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개밉상이엇는데
@앙드레코타보4 жыл бұрын
@@흫헹 예능계 국민밉상 ㅋ ㅋ ㅋ
@은수의일기장4 жыл бұрын
전 윤종신씨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좋아했으니.. 21년째 팬이네요. 2시데이트 하실 때 고등학교 입학했었고, 좋아했던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이 담긴 사연을 보냈는데 제 신청곡이 그날 첫 오프닝곡으로 흘러나왔었던 기억이 나요. george benson의 stairway to love였는데 고등학생이 이런 노래도 좋아하냐면서 신기해 하셨었죠 ㅎㅎ 그 때 사연이 뽑혀서 선물로 밀폐용기도 선물로 받았었는데 ㅎㅎㅎ 지금까지 제가 본 윤종신씨는 한결같으면서도 한결같지 않았던 가수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윤종신 특유의 감성이 있으면서도, 늘 조금씩 새로운 도전, 발전이 있었거든요.. 저에게 종신님은 그냥 단순히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라 더 각별하고 소중한 분이세요.. 항상 건강하신지, 괴로운건 없으신지 걱정한답니다.. 퇴근 후에 TV를 켜면 늘 계셨었는데, 그 빈자리가 너무 공허한 요즘입니다. 이방인 윤종신님 보고싶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그 여행 속에서 좋은 걸 경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Duckydocky4 жыл бұрын
너를찾아서, 끝무렵 불러주시면 종신토록 사...라...ㅇ 아니 좋아하겠습니다.
@bbomddi4 жыл бұрын
+이별의 온도까지ㅠㅠ 저도 좋아만 하겠습니다 종신형.님ㅎ
@재명이-f4d4 жыл бұрын
너를찾아서 진짜 대박이죠ㅋㅋㅋㅋㅋ
@이서영-v5q4 жыл бұрын
제일좋아하는 노래, 한때 내 모든걸 줬던 전여친에게 들려줬던 노래였죠 양다리로 바람날줄 몰랐지 그때는... 그리고 한달지나 갑작스런 아버지의 작고 사랑하는 사람 둘을 갑작스레 떠내보내고 나서 느낀건 내일 떠나보내듯 사랑하라는 멘트가 평소와는 달라보였단 것 하지만 종신옹 조만간 저도 오르막길을 함께할 누군가가 나타나겠죠ㅠ? 갑작스런 라이브 동영상이 반갑게 느껴지는 하루네요ㅋㅋㅋ
@김동하-j6k4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이재용-p9d4 жыл бұрын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ichliebedich51784 жыл бұрын
ㅠㅠㅠ화이팅
@딱따구리-h1z4 жыл бұрын
저와 함께하시겠어요?
@jackpotboy934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3월 13일 이별 3월 14일 일생일대의.기회가 날라가고.. 비참하게 있다 여러모로 곡 들으며 힘내고 있습니다. 님도 부디 좋은 나날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sdgasdg28854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르막길은 너무 명작이야...
@jongshinvocal57044 жыл бұрын
오르막길은 빵빵한 사운드에 불러야 사는 노래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타솔로로만 들어도 너무 멋있습니다 윤종신이 불러서 더 그런거겠죠 윤종신 이즈 갓
저도 고3때 진짜 많이 들었어요. 수능 보러 가는 차 안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와서 깜짝 놀랐었죠..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배은기-g6c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 ㅎㅎ
@Iiiiiiiiiiiiiiiiiiiiiiiiiioooo4 жыл бұрын
화이팅!
@tttyyy06064 жыл бұрын
고3때 들으면 정말 힘 많이 되는 노래죠 파이팅!
@see-love-smile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 ^ ^
@jy74094 жыл бұрын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뿌우우우우우운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이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끄으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발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뤼 길 와우와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우우우우우우웅
@hrmvhr4 жыл бұрын
우한폐렴사라져라 끄으대여...
@이건규-r6k4 жыл бұрын
윤종신이 하니까 예술도 엄청 고급스러운 예술이 되네
@leejason86174 жыл бұрын
노래에만 집중하시니까 목 상태가 좋아보이십니다...계속 노래해주세요 형님 화이칭
@YOURANGSS4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mp3로 고속도로 로망스를 들으며 등교했던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 사람과 같은 시대를 살아서 행복한 몇 안되는 사람... 윤종신♡"
@현승민-g6l4 жыл бұрын
만 40세.. 설렘보다 막막함으로 구직에 나서게 된 이 가을에 노래가 힘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chelseaheroes3 жыл бұрын
전 그 노래 요즘도 고속도로 타고 놀러갈 때 가끔 들어요. 종신형님 다른 노래들도. 학민님이신거죠? 여기서 뵙네요ㅎㅎ 언젠가 올라올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YOURANGSS3 жыл бұрын
@@chelseaheroes 오우 첼넥님 반가와요!!! 영상 곧 올릴게요 ㅎㅎㅎ
@laifgo4 жыл бұрын
행님 몸 건강하게, 함께 있으신 분들도 모두모두 다 건강하게 한국 돌아오세요 ㅠㅜㅠㅜ 오래 듣고 싶슴다 진짜..
@김몽이-d3h4 жыл бұрын
20대 연애시절에 와이프랑 들었어요 결혼식 축가로 서로가 같이 불렀구요 또 지금 30대 중반에 두 아이에 부모가 되어서 노래를 들어보니 더 가사가 마음에 와닿네요 앞으로 남은 삶 속에서 오르막길을 듣게 될때마다 또 다른 느낌이겠죠?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와 같이 살아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endolphin6214 жыл бұрын
'오르기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볼지 몰라.' 오르면서 미소를 기억하고 계속 나가아한다는걸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unrai2033 жыл бұрын
담백한 맛이 노래에서 느껴지긴 처음이네
@gadan-app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정말 너무 좋다
@claraann974 жыл бұрын
"치과에서"도 뜬금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구독안하면밤에귀-i5s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윤태인-f2t2 жыл бұрын
성지순례왔습니다..
@우주비행사-y8g4 жыл бұрын
풍경 좋은 곳에서 잠시 멈춰 서 차에 박아둔 헤드폰 끼고 분위기에 심취해 노래 부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따뜻해서 부럽다
@sonson39344 жыл бұрын
회사 다니면서 자존감이 바닥치고 방전되었다고 생각할 때 오르막길 들으면서 다시 내일 출근할 에너지를 얻는 삶의 원동력인 노래였습니다 언제나 파이팅있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Junbeom-so3xs4 жыл бұрын
이 형 너무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누가뭐래도 형은 음악할 때 제일 멋져
@하쿠나마타빵4 жыл бұрын
오롯이 음악만 집중하고, 집중된 음악안에서 자신을 사랑해 보이는 윤종신씨의 모습이 정말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입니다 :) 너무 멋지네요.!
덕분에 묵묵히 잘 견디며 오르고 있습니다. 모두가 오르면서도 웃고 올라가서도 웃을수 있길.
@cappuccino_054 жыл бұрын
중간에 헤~이 들으려고 또 왔어요😀 그부분 너무 좋음💙
@mytastes37104 жыл бұрын
& croissant Cappuccino 3:20
@망키-l9h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종신이형 이노래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인누나의 버전도 좋지만 형이 최고에요... 이노래가 나왔을때 20살이었는데 듣자마자 꼭 가까운친구가 결혼했을때 축가로 불러줘야지 했습니다 2년전에 친구가 속도가 빠른덕분에 축가를 해줬어요ㅎㅎㅎ 저에겐 혼자있을때 들으면 슬프고 누군가에게 불러줄땐 기쁜노래입니다 오랫동안 팬들과 공감할수있는 형의 감성들을 녹여내서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ㅠㅠ
@1984-m3x4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음악이 되어 한편의 영화가 되고 마침내 예술이 되는 마법
@lilylee84044 жыл бұрын
라이브로 그것도 저런 배경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종신형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제발그만해-q3k4 жыл бұрын
소방학교에서 훈련 받다가 너무 힘들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힘냈었는데.. 진짜 가사가 너무 소름 돋을 정도로 좋아요
@불꽃개미4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미소 몸 조심히 근무하세요. 안전!
@peterpark36262 жыл бұрын
다 좋네요 그냥..
@user-concrete4 жыл бұрын
역시 너무 좋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끝무렵' 뜬금라이브 듣고 싶네요
@mulgyeol1234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 진짜 너무 좋아요 나 이런게 좋아하네ㅠ;
@mijachannel4513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더 단단하고 청아해지신것 같아요..
@cheery000 Жыл бұрын
오르막길 정말 매일들어요❤ 김경욱님이 매일 불러서 듣게 되었어요~오늘정재형님 채널보다가 찾아보게 되네요. 김경욱님이랑 듀엣해주시면 너무 감동받을것 같아요~♡♡경욱님 콘서트에서 이노래 부를때마다 팬들이 많이 울거든요,😭😭꼭 성사되길 기도해요🙏🙏🙏
@honey-yunu2 жыл бұрын
주기적으로 계속 보게되는 영상
@beautelle94602 жыл бұрын
윤종신은 언제나 현역가수!! 늘 숨쉬는 노래를 내놓는다.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은 오르막길을 다 올라 한껏 여유로운 모습이 엿보이는 듯해요.
@만덕-s6q4 жыл бұрын
마냥 어렸을땐 어른들이 막 자유로워보이고 정말 멋있어보였어요 나도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면서 철없이 어른인척하기도 했는데 그리고 지금은 다시 아이로 돌아가고 싶더라구요 어렸을땐 보이지않던 책임들, 현실에 부딪히고 깨지는게 정말 힘드네요 ㅋㅋ 언젠가 지금시절을 즐겁게 추억할때가 오겠죠?
@jonnabuja2 жыл бұрын
너무좋다
@언제가는-m4l2 ай бұрын
날은 덥지만 마음은 따뜻!👐
@이현주-i3t4 жыл бұрын
정우성씨 노래도 잘하시네요
@xjapantoshi524 жыл бұрын
형. 형이 음악적 압박감에 쫓겨서 떠난 여행이아닌 형 스스로를 달래주는 시간을 계속 지냈으면 가졌으면 좋겠어요♡♡
@조민성-o3w4 жыл бұрын
두 이별 라이브버전 고픕니다
@SH-yx4dy4 жыл бұрын
소리를 진짜 사랑하시는 거 같아요
@큐트웅4 жыл бұрын
와...미쳤다...나이, 야경도 이런 분위기의 영상으로 들어봤으면 좋겠다.
@한들-y2m4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 제가 어릴때 이노래를 처음듣고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르실겁니다.. 인생은 대체적으로 불행한것이다 하지만 조금의 행복으로도 살아갈만하다는 윤종신님이 방송에서 했던 말씀이 저에게는 큰 원동력이되며 현재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는중입니다 콘서트도 나중에 꼭 해주셧으면 좋겠내요 라이브로도 꼭 만나뵙고싶습니다
@nahyeppy4 жыл бұрын
풍경과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서 마음에 닿는다 ,, 고3 입시에 힘든 시절 이 노래를 듣고 학교 끝나고 집가는 길에 위로받던 기억이 문득 떠오른다 . 25살이 된 지금의 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취업이 다가온 지금 다시 이 노래를 만나게 되었다. 고3 그때처럼 위로 받고 힘들 내어 나아가야지 :-)
@jiy41424 жыл бұрын
인생곡 중 하나. 아직도 들으면 뭉클합니다.
@hhhaaannn99448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이렇게 영상을 찍어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당신의 모든 것에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가슴 깊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user-mx2vk6uu3h3 ай бұрын
나 이거 진짜 정말 너무 많이 좋음
@kho_kiry4 жыл бұрын
초반 인트로를 듣고 ‘수목원에서’가 생각났어요..! 정말 명곡인데
@geniusminhui81764 жыл бұрын
전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가수. 매번 다른 상황 속에서도 들을 때마다 공감가는 노래. 제게있어서 윤종신님은 최고에요 ㅠㅠ
@sonofyeongdo989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의 로망인 영상입니다 넓은 초원에서 기타치고 노래하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 그리고 술과 보내는 특히 모닥불이 정말 낭만적이네요.. 수시로 찾아와 동기부여받고 갑니다
@오진택-s2b4 жыл бұрын
제나이 21살 세상에서 제일좋아하는 곡입니다 불러주려서 감사드려요 오랫동안 건강하셔야해요
@behiris4 жыл бұрын
나이먹어갈수록 형님의 노래들이 더 좋아집니다. 형님 노래를 들으니 인하형님 커버버젼도 다시 듣고싶어지네요.
@saxo-park4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남자
@rosielily54553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말하듯이 하는 창법은 윤종’신’만이 🥰❣️❣️❣️
@박준용-q8u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위로해 주셔서
@bear6331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어느때보다 위로가 되어주네요. 건강하시고 다시 만나요.
@mintdu4 жыл бұрын
제 결혼식 축가로 불렀었는데 오랫만에 윤종신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러뷰깨롱러뷰아이4 жыл бұрын
쌩뚱 맞지만 그동안 어떤 모습이 내모습인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항상 모든 생활에서 힘들었던것 같아요. 출근길 윤종신 님의 노래를 들으며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내모습을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silvercastle14134 жыл бұрын
종신오라버니♡♡♡♡♡♡ 어쩜 그렇게 자유자유 하시는지요 정말 저도 50대에 오라버니처럼 늘 도전하고 개선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용 늘 응원 합니다~~~^^♡♡
@뽀투비4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의 오르막길이라니ㅠㅠ 늘 감동
@youngilsohn95244 жыл бұрын
이 곡을 듣고 나서 제 마음에 위로가 되는 노래들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밀라노에 장기 출장와서 사람들과 고립된 삶을 살고 있는데 가족들 생각도 나고 그렇네요.
@user-um9us4yz2f4 жыл бұрын
힘들었던 시절 이 노래 들으면서 꾹 참고 버티고 견디면서 한걸음씩 내딛었어요. 그때보단 나름 올라왔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아직 그곳엔 닿지 못했지만... 평온했던 길을 버리고, 굳이 고된 길을 택한 모든 분들께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도착할 `그 곳`에서 다시금 이 노래를 들으며 지금을 추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pshclub20032 жыл бұрын
완벽합니다...
@sebastianjohn16574 жыл бұрын
항상 종신이형 응원할게요 오래오래 노래불러주세요 제발
@aaarrrccchhh2 жыл бұрын
가사… 내 맘을 노래로 만들어준 것 같다… 이제야 알게 된 이 노래…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종신님 ㅠㅠ
@Jason-ph6rf4 жыл бұрын
요즘 종신이형 라이브 듣는게 젤 좋네요
@내맘-s3w2 ай бұрын
정말 최고중에 최고...♡
@mjs86574 жыл бұрын
이 배경에 이런 노을빛에 오르막길 . . . 치트키네요
@zodie83714 жыл бұрын
참 멋진사람. 좋은 시간 보내세요!
@조소영-m7o4 жыл бұрын
제가 사람 중학생때 부터 좋아했는데 015B때부터 그땐 친구들이 이사람 누구야? 진짜야? 정말이야? 이런 말을 듣곤 했는데 ㅎ 20년이 헐씬 지난 이제는 역시 내가 보는 눈 듣는 귀가 퀄리티 높다는 자부심까지 생기네요. 오라버니는 늘 제 예상을 뛰어넘어요.ㅎ 늘 응원합니다. 계속 흥하세요~^^
@wnsruadl4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아요
@임진석-z5q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뜬금 라이브 너무 좋다... 힐링돼...
@youngilsohn95243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에 있을 때 이노래 듣고 얼마나 위로를 받았던지. 이제는 한국에 와 있는데... 여전히 상황은 그렇네요. 다들 사랑하는 사람들 덕택에 사는 거겠죠. 힘들 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hoowon58044 жыл бұрын
종신이형~~~월간 이렇게 계속 해주는거 너무 고마워하는거 알고있지!!!! 내가 욕심이 많아서,.... 더 많은 곡들 만들어주라~나 아직 노래 잘 모르지만 형 노래 듣고있으면 웃을때고 있고 울때도 있고 힘을 얻을때도 있다~ 너무 고마워~~~
@조멘4 жыл бұрын
멋있습니다
@springsnow57304 жыл бұрын
방구석1열에서 귀호강하네요 먼곳에서 건강챙기세요~~♡♡
@like_u_i4 жыл бұрын
멋진곳에서 더멋진목소리로 잘있다고 안부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당탕대소동4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중년 !
@faithppp4 жыл бұрын
안 그래도 어제 종신옹 언제 다시 볼 수 있으려나 하며 생각했는데 반가워요 건강하세요 수천번 들은 노래인데 오늘은 더 좋습니다
@asd125884 жыл бұрын
멋지다 음악 풍경 삶 새소리
@꽉-p2r4 жыл бұрын
크 이게노래지 😏
@헬로이츠미-j8e4 жыл бұрын
야경 , 동네한바퀴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명반에 명곡들인데 라이브가 별로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ㅠㅠ 이방인 프로젝트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윤종신님 음악 들으면서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중입니다 ㅎㅎ 넘모 좋네여 이런 라이브
@김성엽-y3l4 жыл бұрын
정말 꿈만 같은 장소에서 꿈만 같은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진부-d1k4 жыл бұрын
노래를 정말 잘하신다 정말... 와..
@bwonchoi814 жыл бұрын
힘과 쉼을 얻고 갑니다.
@baessibaessi27232 жыл бұрын
찬란한 형님의 20대 음악을 들었던 그 10대는 이제는 형님과 비슷한 40대 입니다.. 진짜 천천히 아니 빠르게 우리 같은 길을 걷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질풍노도의 10대에 풍부한 감성을 주셔서
@byesomeday1084 жыл бұрын
명곡 찡하네요
@금경혜-u4v4 жыл бұрын
힘들때 윤종신오빠 노래 들으면서 힘을 얻어요 감사합니다 건강 챙기세요~♡
@호호야-k7i3 жыл бұрын
이좋은걸 이제보내요..힐링을느끼게해주셔서 감사요
@sa0-wh04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thomidea4 жыл бұрын
휴일 아침 가족들이 아직 잠든 시간 주중에 어질러진 방을 주섬주섬 치우다 문득 앉아.. 위로 받고 갑니다 어디서나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