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야근 속에서도 '회사는 나를 책임지지 않는다.' 를 가슴에 세기며 살아가는 개발자로써 아주 공감합니다ㅋㅋ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맞습니다 언제라도 각자도생할 방법을 항상 맘속에 품고 있어야합니다 ㅋㅋㅋ
@brandlee5089 Жыл бұрын
일 하면서 배운 것은... 1. 의욕만 앞서면 일 마무리 안되서 스스로 힘듦 2. 무조건 '네' 할 필요는 없음 - 그렇다고 모두 '아니오'를 하라는게 아니라 내 업무가 충분히 오늘 퇴근 전까지 끝낼 수 있다라는 기준이 설 때, 네 라고 함 3. 업무 파악 시, 진짜 업무를 하면서 내가 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소요되는 시간이나 프로세스 파악 - 이후 이 업무의 프로세스대로 일하면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 줄인 시간을 바탕으로 쓸모없거나 시간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를 더 숙달시킴 - 이 과정은 개발자뿐 아니라 모든 업무에도 통하는 가치라고 생각이 듦 4. 이건 번외의 내용인데, 꼭 양보라는 가치로 포장할 필요는 없음 - 대표적으로 점심식사, 이 경우 신입이나 막내한테 자주 묻는데 이때 양보라고 '저는 다 잘 먹습니다' 이럴 필요 없음 - 이건 최근 EBS에서 나왔는데, 자기의 주관도 한번쯤 펼 수 있는 기회이며,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할 수 없음. - 따라서 그냥 한번 평소 먹는 무난한 음식으로 이야기하면 큰 문제 없이 그날 점심은 해결됨. 5. 업무는 지난 시간 자신의 공부한 가치를 드러내는 곳이 아니라 회사에 기준에 맞게 활용하는 곳이다! - 자신의 기준으로 일하는 곳이 아니라 회사 내 내규, 규율 등 지켜가며, 일해야 함.... - 간혹 자신이 기준이라는 것으로 일 하다 더 큰 일이 생길 때도 있음. 잡소리가 많지만 생각보다 사소한 부분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취업을 하더라도 얼마 안되서 그만두고, 혹은 일을 더 이상하게해서 시말서 쓰는 케이스도 봐서요 오늘 콘텐츠도 나쁘지 않네요 ㅎㅎ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회사생활의 경험이 녹아있는 좋은 댓글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juyoungha1409 Жыл бұрын
저도 2월에 판교소재 IT 회사에 입사를 앞두고 있는 데 너무 좋은 타이밍의 영상이네요! 이제 막 입사하는 신입 개발자들에게 너무 좋은 조언들인 것 같습니다. 좋은 조언들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화이팅입니다 👏👏👏
@bla_428 Жыл бұрын
진짜 회사랑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건 너무 너무 공감ㅋㅋㅋㅋ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회사는 그냥 회사더라구요 흑흑 ㅠㅠ
@hoya_43 Жыл бұрын
' 회사는 나를 책임지지 않는다.'....크으~~ 명언 남기셨군요. 다른 분야에 일하고 있지만 이 명언은 와닿습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회사는 언제 갑자기 막 나를 책임지지 않을 수도 있더라구요 흑흑 ㅠ..
@sinu Жыл бұрын
그 누구도 내 애사심을 꺾을 수 없어욬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pan-ddu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
@박재혁-t4n Жыл бұрын
1. 너무 걱정 마세요 - 회사가 신입분께 큰 기대를 안합니다 - 걱정이 너무 많아 먼저 나서서 하지 마세요 - 상사 말만 따라 해도 밥값 합니다. 2. 모든 똥에는 이유가 있다 - 담당 개발자가 해당 이슈를 몰라서 그렇게 코딩한거는 거의 없습니다 - 리팩토링 하면서 대부분 이슈가 발견되지만 여러 이유로 그대로 가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 - 다른사람이 작업한거에 고칠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아는 부분보다 많은 부분에서 연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독작업변경에 따라 비즈니스적 기능이 작동이 안될 시 팀 전체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3. 일이 없어요. 어쩌죠? - 이때를 기회 삼아 자기개발, 휴식을 하세요 - 이때를 기회 삼아 사람처럼 사세요 4. 회사와 사랑에 빠지지 마세요 - 책임이 생길만큼만 사랑하세요 -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 돈 받은 것보다 '약간' 더 일할수는 있어도 건강이 최선입니다. -- 회사는 프로젝트 진행이 먼저이고 근무자분이 아파도 프로젝트 진행에 문제가 없나가 먼저입니다 - 아무도 님의 건강에 걱정은 해줘도 책임은 안줘줍니다 - 회사는 근무자를 이용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곳입니다 5. 손절의 기준 - 이 프로젝트를 하고나서 배운게 다음 프로젝트 할때 도움이 된다면 다음 프로젝트 한번 더 해보시고 한번 더 고민해보세요 - 회사 상사중에는 궁시렁/지랄한 다음에 가치있는 정보를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거가지고 그만둔다 생각하시면 다시 고민해보세요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요약 및 첨언 감사합니다
@세만-w4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우주-q9o Жыл бұрын
제일중요한건 건강입니다. 건강상 무리가 온다 특히 “정신적”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뭔다 하면 커리어고 뭐고 자시고 빨리 탈출하기를 권해드립니다ㅠㅠ 일년은 버텨야지 그래도 어떻게 들어왔는데 생각이 들어 더 오래 있다보면 나중에 악화된 건강을 수복하는데 훨씬 오래걸립니다 ㅠ
@pan-ddu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이게 참.. 쪼금만 버티자 버티자 했다가 탈출도 못하고 건강도 악화되는게 최악의 경우인 거 같습니다 ㅠ 튈수있을때 빨리 튀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
@_fortune_man8 ай бұрын
정말 어처구니없는 세상에 따뜻한 선배군
@pan-ddu8 ай бұрын
영상에만 그런 거고 실제론 아닐수도.... 🫢🫢
@ocean_yu Жыл бұрын
넘 좋습니다 이런 주제!! 신입의 열정도 좋지만 선배의 입장에선 욕심인걸 알기때문에 😂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그냥 안 도망가고 제 옆에서 잘 일만 해줘도 요즘은 참 고맙네요 흑흑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frontend_ko Жыл бұрын
대/중견기업 기준으로 말씀드린것 같고, 중소 어정쩡한 중견 이하면 걍 개빡쎄게 공부하셔요. 선임이 없을수도 있고, 있어도 잘 안알려줄수도 있음!
@pan-ddu Жыл бұрын
흑흑 제가 미처 야전과 가까운 스타트업에 대해선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귀여워-e4z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회사에 뒷통수 몇번 맞아보면서 회사는 날 책임져주지 않는다를 깨달았었죠 ㅋㅋㅋ 회사는 그냥 철저한 이익집단이에요. 그 뒤로는 회사에서 내 커리어 쌓는거에 초점을 맞추니까 상처 덜 받더라구요
@pan-ddu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ㅎㅎ 그게 가장 바람직한 접근인거 같더라구요 철저히 자기위주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
@leehyunjae7163 Жыл бұрын
취준때 부터 보던 판뚜영상... 올해는 조만간 주임으로 보게 될 것 같네요 마음만은 항상 신입이었는데ㅠㅠㅠ 일이 몰아치는 시기가 온다는거 공감됩니다..... 살려주세요
@pan-ddu Жыл бұрын
오우 취준에서 주임이 되신건가요?? ㅎㅎ 원래 일은 한꺼번에 터지더라구요 ㅠㅠ 화이팅
@leehyunjae7163 Жыл бұрын
@@pan-ddu 20년도에 취준하고 입사해서 한창 판교 개발자 영상 보면서 낄낄대곤 했는데, 이제 23년이라 곧 주임이네요 흑흑 시간 참 빠른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으시고 올해도 평안하세요 -!
@shung0209 Жыл бұрын
판뚜님 영상을 거의 다 봤는데 기억을 못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창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으셨다는 얘기를 처음 들어 적잖이 놀랬습니다. 성격이 유하신 판뚜님도 스트레스를 받으시며 일을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사람 사는 게 다 똑같구나.. 라고 느껴지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저도 사람인지라.. ㅠㅠ 그것도 그렇고 영상에는 너무 포장된 모습만 담아서 그렇습니다 ㅎㅎ 저도 힘들때가 사실 많거든요 흑흑
@tarakkyu Жыл бұрын
앗 가장 자신있게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이네요 쉴 수 있을 때.. 쉬기... 메모... 📝😪
@pan-ddu Жыл бұрын
쉴때 쉬세요 ㅎㅎ 나중엔 시간이 없습니다.... ㅠ
@hc427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진짜 한창 취준하면서 클린코드니 뭐니 협업이니 뭐니 단일책임원칙 관심사분리 이런글과 자료들 잔뜩보다가 면접보고 회사 들어갔는데 진짜 레거시 덕지덕지에 일단 돌아가는 코드만 한가득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떄 와 도망갈까 하다가 그냥 참고 했는데 나중에 저도 그렇게 되더라는...ㅎ 그때 느꼈던것은 이 코드들이 잘못됐어가 아니고 생각보다 내가 클린코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잘못 받아들였던 거고 구글에 올라가있는 대부분의 예제들은 너~~~무 간단한 예제들이고 ex) 카운터, 투두 생각보다 실무에서 다루는 일들은 정말 더 디테일하고 까다로운 것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빠듯한 일정까지...ㅎ 그정도로 빡쎄게 챙기기 어렵고 힘들다 라는 것이였네요 ㅋㅋㅋ 아직 저는 주니어긴 하지만 그냥 제코드가 리뷰가 돼서 필터를 한번 거쳐서 머지가 되고 배포가되고 서비스의 일부에 녹아들정도로 하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뭐 물론 그렇게 좋은 회사가 아니라 제 역량이 부족 할 수 있는데 뭐 다들 거쳐가는 길인거 같으니 꾸준히 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영상을 보니 추억처럼 떠올라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길게썼네요 ㅋㅋㅋ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꼭 좋은 회사니 아니니라기 보다는 그냥 일을 하다보면 다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모든게 다 만들자마자 레거시가 되어버리는... ㅋㅋㅋㅋ
@maybeSecret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애사심 빠진 시체인 쉰입사원 인사드립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어... 그게 빠지면 안되지 않나요...? 게다가 쉰입...? 🤣
@scy376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
@Barkshihun Жыл бұрын
'코딩은 개발의 극히 일부다' 명심하겠습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ㅎㅎ 좋은 개발자 되실거예요!! ㅋㅋ
@doublexso Жыл бұрын
2년차 개발자인데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2년차 화이팅!!! 🙋🏻♂️
@나와대등하거나그이상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직 2년도 안 된 스타트업 주니어입니다..! 저도 아는 건 많지 않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남겨보자면 아무래도 저희도 그렇고 다른 회사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그렇고 스타트업은 신입임에도 바로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ㅠ 온보딩 기간..이 없..어요.. 자체솔루션 (운영중인 자사 제품)이 있는 회사였음에도 저같은 경우에는 다른 분께서 작업 하시던 자체솔루션에 들어갈 기능 하나를 입사한 그 주에 바로 받았어요 ㅋㅋ 코드 넘겨받고 -> 이러이러한 기능이 필요하다고 전달 받고 -> 혼자 구현 사수분도 바쁘시다보니 중간중간 필요한 권한 같은 건 어느 분께 어떻게 요청 드리면 되는지 정도만 여쭤보게 된 것 같아요. 코드 리뷰도 잘.. 없어유.. 디테일하게 지도해주는 사수가 없다는 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보다 늦게 들어온 신입 분들께서 뭐 여쭤보시면 (저도 잘 모르지만) 같이 고민하고 찾아보면서 도와드리게 됐습니다 ㅋㅋ 또, 스타트업이라도 당연히 신입분께 많이 바라지는 않지만 너무 아예 모르는 상태로 들어오는 경우에는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시간은 주되 그 사이에도 눈에 띄는 발전이 없으면 함께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떠나게 되시는 분들도 간혹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마다 당연히 필요한 내용이 다르겠지만 간단한 DB 쿼리, 그리고 오픈API에서 데이터를 받아오고 간단하게 정제해서 json 파일로 리턴하는 연습 정도를 하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입사 하시고 나서도 뭔가 하다가 막히면 계속 혼자 끙끙 앓지는 마시고 해보다가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이러이러하게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었다고, 스스로 알아본 티를 어느 정도는 내면서 사수분께 여쭤보세요!! 화이팅!! 저도.. 화이팅.. 힘들어요..
@pan-ddu Жыл бұрын
마치 전시 상황의 야전같은 스타트업에 대한 입장은 제가 영상에 고려를 못했습니다 ㅎㅎ 생생한 스타트업의 경험담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yongjunhwang9297 Жыл бұрын
업무파악 시간 주는 회사 = 매우 좋은 회사
@yongjunhwang9297 Жыл бұрын
만약 여러분이 입사하려는 회사가 "헬"사 라면 이 말 믿으면 안됩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ㅠㅠ 그럼 천천히 이직준비를..... ㅠㅠ
@leeye6111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인공지능 벤처기업 7개월차인데 퇴사해도 되는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입사해서 데이터분석이나 예측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물리적 거리로 인해서 소통도 힘들고.. 무엇보다 업무 도메인이 제조업체다보니까 예측보다는 제어에 훨씬 치중하고 있어서 굉장히.. 회사 다니는 데 열정이 들지 않습니다 ! ㅠㅠ 이제 슬슬 회사 내부의 안좋은 얘기들도 알아가다 보니 like 도 안되는 것 같아요.. 제 스스로도 많이 부족한 걸 알지만 이런 환경에서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퇴사해서 잘 나가는 친구들 보니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댓글을 남기는 건 처음인데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pan-ddu Жыл бұрын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선택을 하시는데에 제 영상이 도움이 된다면 참 뿌듯할 거 같습니다 요즘 경기침체기라서 섣불리 그만두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아니다 싶을땐 다른 선택지도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yondoreu Жыл бұрын
심장의 색깔이 판뚜님과 같아진지 1달차, 말씀이 많이많이 공감이 되는군요 ㅎㅎ 입사해서 한창 적응하고 있는데 확실히 처음 보는 도메인, 기술스택, 방대한 히스토리를 보다 보면 당장 기여하고 싶어도 기여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ㅠ 저도 혹여 조바심 냈을수도 있는데 영상보고 마음 다잡고 갑니다!
신입한때 늘 하는말 : 다 때되면 일 박터지니깐 놀아둬라 동기랑 밥먹을 시간줄때 자주먹어라 취미생활 한개 꼭만들어라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다들 생각하는 게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ㅋㅋㅋ
@castsfor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조금 특수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다루는... 아직 출근 전이라 업무 파악이 전혀 안돼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조금 딥한 수준의 알고리즘 지식과 로우레벨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분야의 신입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학교생활 내내 웹/앱 프론트엔드를 지망하고 공부를 해와서 이쪽 분야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되네요..워낙 니치마켓이라 구글링 할 키워드 찾기도 어렵고.. 그래서 요 며칠 이거 커리어패스 확실해서 개좋은거 아님? 근데 나 이거 진짜 잘 할수 있는거 마즘..?을 오가면서 멘붕와있는 상태였는데 이 영상 보고 나니 좀 진정이 되네요. 초쳐서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일 잘하길 기대하지 않는다던가 업무 파악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는 부분이 저한테는 내심 정말 큰 위로가 됐습니다...감사합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ㅎㅎ 그리고 다들 기다려주실겁니다 화이팅 🔥🔥👏🏻👏🏻👏🏻
@kimjunghoon9712 Жыл бұрын
정말..... 놀 때 놀아야 합니다........ 놀고 싶어도 못놀아요..... + 저기 사례에 없지만. 선배님들은 좋은데 동기가 이상한 경우도 있습니다. - 2년차 개발자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동기가 이상한것도 골치아프네요.. 뭐 걍 담쌓고 지내면 되긴 하겠지만...
@kimjunghoon9712 Жыл бұрын
@@pan-ddu 어디가나 이상한 사람은 존재하는 거 같아요. 적절히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고 대처하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guamuna Жыл бұрын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ㅎㅎ 수능 끝난 고3에게도 좋은 조언인 것 같습니다.... 이제 아니면 못놀테니 기가막히게 놀아보겠습니다 ㅎ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고때가.. 젤 놀기 좋을때입니다 노세요!! ㅋㅋ
@SM0Cmarui Жыл бұрын
컴공과 졸업 예정자라 슬슬 면접을 보러 다니는데 개발자 면접 복장은 뭘로 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누구는 정장 입으라 하고 누구는 개발자 면접에 정장 입으러 왔더니 다른 사람들은 다 캐주얼하게 입고와서 당황했다고 하고.. 면접관 경험도 있으신 판뚜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음.. 그게 어떤 분위기의 회사냐에 따라 다를 거 같습니다만 완전 깍듯해야하는 대기업이 아닌이상은 굳이 정장을 입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는 정장을 입고 면접 보신분을 거의 못 본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SM0Cmarui Жыл бұрын
@@pan-ddu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user-djisi173sj Жыл бұрын
최근 전환된 신입인데 일이 안들어와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지금은 쉴 때군요. 이 영상 두고두고 돌려봐야겠네요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아마 나중엔 이때를 그리워하게 되실겁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옥수수수염차-k7d8 ай бұрын
입사 2일 남아서 하루종일 입사, 첫날, 신입 이런거 찾아보고 있었는데 그나마 좀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pan-ddu8 ай бұрын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ㅠ 입사 전 마지막 주말 불태우시면서 편하게 보내세요!! 🙂
@VanPersie_Arsenal_Legned Жыл бұрын
저는 개발은 아니고 설계 쪽이지만 회사서버에 그간 프로젝트 히스토리가 담긴 파일이 많다면 배울것이 많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환호하세요…. 히스토리마저 없는데 대응하라는 경우가 오면 미칩니다…. 실제로 3년전 출하된 장비 도면을 서버저장 안하고 퇴사하신 분 때문에 베트남까지가서 장비파악하고 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그런 개고생을 ㅠㅠ 정말 안타깝습니다..
@김주연-j5d1j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 저도 지금 다니는 회사 출근 전에 준비해야 할 게 뭐가 있냐고 여쭤봤더니 그냥 놀으라고 하시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낮에만 할 수 있는거 최대한 다 하고 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예를 들면 오전에 영화보기, 오전-낮에 어디 놀러가기 등등....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낮에만 할 수 있는 거 최대한 하기.... 정말 극 공감입니다 ㅋㅋㅋ 출근을 하면 낮에 놀 수가 없어요 흑흑
@MrDesertstrom Жыл бұрын
2:34 개발직군은 아니지만 연관된 파일수를 보니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그냥 많아보이게 숫자를 키워보았습니다 ㅎㅎ
@jaejahng Жыл бұрын
ㅠㅠ 최근 입사하고 잘하고 싶어서 계속 달리고 있던 저에게 제가 뜨끔하는 영상이네요..
@pan-ddu Жыл бұрын
근데 잘 달리고 계시고.. 달릴만 하시다면 그렇게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ㅎㅎ
@positive_hun Жыл бұрын
벅초님의 조언 잘 들었습니다!!(하지만 지방에서 호다닥 서울 올라갈 준비하느라 놀시간이 없는건 함정)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놀 시간이 없으시면 푹 쉬다가라도 오시기 바랍니다 ㅎㅎ
@tilter2159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판교뚜벅초님. 같은회사 다니고 있는 1년미만 신입사원입니다. 영상내용 정말 찔리는 내용도 많고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는데요..ㅎㅎ 혹시 신입에게 기대를 안하는건 언제까지 기대를 안하는걸까요? 계절 한번 바뀌고 나면 이제 입사 1년차가 될거같은데 아직 제대로 해본 프로젝트도 없고(연말 ㅁㅇ노트에 쓸게 없더라구요..) 어떤 프로젝트는 하다가 마감못맞추고 시니어분들이 뒷수습해주셨습니다. 머지 않은 기간에 곧 입사 1년차가 되게되는데 슬슬 나도 1인분을 해야되지 않나 하는 압박감이 생기고 잘하는 주변 저연차 동료들을 보면 비교도되고 그럽니다. 그래도 회사업무에 새벽까지 내몸 불사르는건 좀 그렇겠죠? 조언부탁드립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ㅁㅇ노트 쓰는 건 지금 저도 어렵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걸 쓸때면 '내가 지금 여기서 1인분을 하고 있나..' 싶어요. 이건 오래 일해도 매년 똑같네요ㅎㅎ 저도 그 시절엔 같은 고민을 했던 거 같습니다. 제 경우 같은 팀에 저 포함해서 2명의 동기가 들어왔었는데, 저 말고 다른 분은 일을 굉장히 잘하셨어요. 그래서 비교도 많이 되고.. 과연내가 스스로 1인분을 하고 있는가.. 하는 자괴감도 들고 저도 똑같이 겪었던 일입니다. 그래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원래 개발에 들어가는 거 보다도 지금 하는 작업의 히스토리 파악, 기획적인 의미.. 요런거 파악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걸 더해서 일정산정하는것도 어렵고요. 초반엔 잘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너무 자괴감 갖지 마시고요. 그리고 그런거 수습하라고 있는 게 주변 시니어 동료들입니다.ㅎㅎ 도움을 잘 요청하는것도 스킬이니까 옆에서 수습해주시는 상황이 생기는것 또한 경험이 될테니 너무 의미없다고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몇년차까지 기대를 안할까?...에 대한 적합한 숫자는 없습니다만 2년차 정도면 충분히 서툴러도 된다고 생각해요. 서툴고, 어설프고.. 그런거 대놓고 물어볼 수 있는 연차입니다. 점점 연차가 쌓여갈수록 그런것도 대놓고 물어보기도 창피하고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시기에 많이 물어보시고 서툴러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지금은 1인분을 하나? 싶어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면 동료들이 다 알아주실 거예요. 그러다보면 점점 더 규모있는 작업을 할당받게 되고, 프로젝트도 받고.. 그럴 기회도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압박감이나 조급함 때문에 새벽까지 무리해서 몸을 불사르진 마시고요. (물론 일을 하다가 뭐 파다보니 새벽이 된 건 어쩔수 없습니다만) 작은것부터.. 길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 🎉🎉🎉🎉
@tilter2159 Жыл бұрын
@@pan-ddu 늦은 시간에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ㅠㅜ 저도 저보다 조금 늦게 입사한 동기가 있는데 저보다 퍼포먼스도 좋고 시니어 한분이 그 동기를 편애하시는게 느껴져서 마음의 고생을 조금 하고 있네요 ㅠ 판뚜님도 고민을 많이 하셨었군요 ㅜㅜ 조금 더 길게보고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같은회사분 중에 유튜버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저희셀 시니어분들은 건너건너 아는분이라고하던데 나중에 사내에서 뵐일이 있으면 제가 아는척하면서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겠습니다 ㅋㅋㅋ 곧 명절인데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jhw1900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개발자 하겠다고 댓글에 keepStudy()함수 남겼던 꼬꼬마입니다. 얼마전 취뽀했는데 타이밍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오... 취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땅콩크림빵-u7o Жыл бұрын
입사 초기에는 업무파악만 잘해도 이후에 코딩할 때 일처리 능력이 배가 됩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맞습니다 사실 코딩보다 그게 더 어려운거라서 ㅠ..
@sehyeogi3653 ай бұрын
우리회사 진짜 ㅈ소 맞나봄 6개월차인데 우린 사수한테 안물어보고 업무보는 수준을 원한다고 이러면서 내쫓더라고요 경영악화라서 쫓겨남 그리고 뭐 하나 끝나면 아 끝났구나 이런거 전혀없음 바로 다음 업무 다음 업무 던져줌
@pan-ddu3 ай бұрын
ㅠㅠㅠ 😭😭
@Warm_Cardi Жыл бұрын
입사전 = 대학붙은 고삼 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이제 정말 놀시간 없어요 ㅠㅠ 제발 노세요… 그냥 지그으윽히 평범한 사람처럼 입사 - 연애 - 결혼 - 육아 루트라면.. 그때 아님 정말 못놀아여..최소 65까지는.. 은퇴해도 입사전만큼 편히 놀지 못하니 제에에에에발 놀고 오셔요 ㅋ큐ㅠ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맞습니다 이때 안놀면 65세까지 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이스트엔드 Жыл бұрын
판뚜님 안녕하세요 :) 컴퓨터쪽 전공을 원했었는데 성적이 안되어서 자연대 학과를 다니다 이번에 편입으로 소프트웨어학과에 다시 지원해서 가게 될거 같은데 신입과 달리 3학년으로 들어가는거라 거의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요... 입학하기 전에 할 수 잇는건 적지만 최대한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붙어도 문제가 많네요 ㅠㅠㅠ😂😂
@pan-ddu Жыл бұрын
음.. 3학년이면 프로그래밍 기초.. 후에 자료구조는 어느정도 알고 임하셔야 알고리즘 과목에서 덜 고생하실 거 같습니다 물론 요거는 제 컴공 시절의 커리큘럼이고 지금 거긴 다를 수 있어요 🙃
@아무것도몰라요-d3l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조아하자3 ай бұрын
사실 저정도만 돼도 개발자 동료, 선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평균이상은 하는 회사입니다. 진짜 ㅈㅈ소는 나 혼자 개발자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나 혼자 오만 개발 영역 다 하면서 삽질하다가 결국 이직도 못하고 개발자 커리어 끝나버릴 가능성이... 저같은 경우에는 4대보험조차 안되는 회사라서 이직하려고 했을 때 동종업계에서 저를 채용하는 걸 꺼렸습니다. 지금은 개발일 포기하고 전혀 다른 업계로 이직한지 오래됐구요.
@pan-ddu3 ай бұрын
😭😭
@Hyeonseo_Lee Жыл бұрын
뚜데 오랜만이네요,,,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1등 축하드립니다 ^^
@Freejia823 Жыл бұрын
일이 없는 시기를 힘들어하다니 ㅎㄷ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가끔 계시더라구요 ㅎㅎ ㅋㅋㅋ
@qjelqjelspt Жыл бұрын
판뚜형.. 프론트엔드에 한참 재미붙인 컴공 머학생인데 막상 영상을 봐도 제 미래에 대해 걱정이되고 계속 불안해요.. 공부안하면 진짜 세상이 아무도 날 바라봐주지 않을 것 같아요… ㅜㅜㅜ 계속 프로젝트하고 개발캠프하고 혼자서 공부만 집중해서 그런지 연인에게서도 ‘뻥’ 당했네요.. 이런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을 수 있을까요
@pan-ddu Жыл бұрын
프론트엔드는 어디서든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잘 파시면 좋은 길이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ㅠ 원래 악재는 조금조금씩 오는 게 아니라 한번에 많이 확 오더라고요. 근데 또 그 시기를 잘 버티면 좋은 순간으로 한번에 확 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힘든 이 시기 잘 이겨내시기 바랄게요 🙋🏻♂️
@qjelqjelspt Жыл бұрын
@@pan-ddu 엉엉😭…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늦었음에도 조언해주시는 갓판뚜.. 곧 판교에서 뵐 수 있기를 고대하며 열심히 살아가보겠습니다‼️🫶🏻
@lemonzam Жыл бұрын
.. 7:52 같은 사람이 정말 있나요? 세상에나... 그럼 정말 나보고 어쩌라고 한 마디 나올 것 같습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다행히 저의 경우 저정도의 ㄸㄹㅇ는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ㅋㅋ 근데 썰푸는 커뮤들 보면 가끔 저런사람이 실존하는가보더라구요..?
에이 쓰레기인게 어딨습니까 ㅎㅎ 그렇게 느끼게하는 회사가 문제입니다 휴식 잘 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푸키먼-d3m Жыл бұрын
벌써 글을 쓴지 2주나! 중간에 변호사도 만나고오고 재밌는 일이 많았네요. 조언 감사했습니다~
@davidkim617 Жыл бұрын
2달 정도 된 신입개발자인데요, 게임개발자로 갔는데 사업기획서 작성 돕고있고 ppt작업하고 있다면 이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일까...영상을 보니 더더욱 고민이 많이 됩니다... 주변에선 그렇다는 의견도 있고 아니라는 의견도 있어서... 심지어 지난주엔 회사에서 코드 한줄 못 봤는데요, 더 문제는 위에서 쉴드 쳐주는 사람이 없네요. 역시 슬슬 재취업 생각을 해야할거같은...ㅜㅜ
@pan-ddu Жыл бұрын
음.. 제가 그쪽 상황을 잘 몰라 함부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2개월차라는.. 다소 이른 시기에 그런 생각이 드셨으니 더 고민할 시간이 많으실 거 같군요 깊이 생각해보시고 영 아니다싶으면 다른 선택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ㅎㅎ
@고등어-r2f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제생각나서 댓글남겨요. 전 기획자에서 개발자 전향한 케이스인데 콘텐츠기획 지망했던것과 달리 사업제안 ppt만 주구장창 썼거든요. 주변에선 제안서 써두는법 알아주면 좋다좋다 하니까 혼란스러워하면서도 버텼는데 이직 시도하다가 경쟁력 없어진 절 발견하고 아예 개발자로 전향했어요. 결국 콘텐츠기획이 하고싶었던것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았던거였어서 개발이 엄청 잘맞더라고요. 주절주절 길었는데 남들이 아무리 뭐라해도 결국 내 목표에 맞고 내 맘에 드는게 나에게 최고의 선택이더라고요. 너무 혼란스러우시면 남들 의견 신경쓰지 말고 내가 진짜 뭘 원하는지만 보셔요 화이팅임당
@davidkim617 Жыл бұрын
@@고등어-r2f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네요!
@davidkim617 Жыл бұрын
@@pan-ddu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생각해볼게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ㅎㅎ
@티파록하트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질문인데 IDE 어떤거 쓰시나요?
@pan-ddu Жыл бұрын
저는 자바 스프링 프로젝트위주로 해서 IntelliJ 사용합니다 ㅎㅎ
@youtube_dbak Жыл бұрын
뚜하~
@pan-ddu Жыл бұрын
뚜하 🙋🏻♂️
@임용진-r1e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회사에 드물다는 걸 아는 나는 꼰대일껍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초년생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도 꼰대의 증명이 아닐까... ㅎㅎㅎ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 원래 나이들면 꼰대가 되는거고.. 꼰대를 부정하는순간 더 꼰대같아서 저는 그냥 꼰대가 되기로 했습니다 하하하하
@hahahoho93 Жыл бұрын
스칼라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선배 개발자 ㄷㄷ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무시무시한 선배...
@tommykim1265 Жыл бұрын
일요일의 마무리~ 개콘느낌~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담부턴 개콘 브금이라도 깔아야하나 싶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담주도 화이팅 ^^
@gonniLife Жыл бұрын
그똥... 3개월째 도전중인데 저도 같이 똥을 싸고 있네요. ㅠ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원래 개발자는 💩싸는 직업입니다 ㅎㅎ
@성이름-i2b3e Жыл бұрын
동기와 교류... 혹시 수시로 붙어서 동기가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ㅠㅠ 개발 책이라도 읽어야 하나욤
ㄹㅇ 영상 마지막에 상ㄸㄹㅇ케이스 신입 때 만났음. 솔직히 그 때 ㄸㄹㅇ말고 우리 팀장이 능력이 오져서 일 배우려고 버텼음 저런 애들 특징이 자기가 일 제일 많고 잘 하는 줄 앎. 근데 항상 주간 회의 때 털림ㅋㅋ 다른 사람은 칼퇴하는데 왜 나는 일이 많냐라고 함. 근데 자기가 일을 못해서 늦어진지 모름ㅋㅋ 요약: 또라이 케이스는 열등감에 찌든 무능력한 사람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맞아요 뭐 제대로 하지도 않는 녀석들이 입만 산 ㄸㄹㅇ일 가능성이.......... ㅋㅋㅋ
@sadespair00 Жыл бұрын
신입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언어를 습득 해봐라고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의 언어 특히Jxxx만 하면 그쪽만 생각하니 여러 언어를 해보면서 다양한 방법 또는 생각의 전환을 경험 함으로써 밑거름이 돼지 않나 생각합니다.
@pan-ddu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거 처럼 여유가 되면 이것저것 접해보는 것도 방법일 거 같습니다 ㅎㅎ🙂
@sung5355 Жыл бұрын
저 신입인데 하루만에 근무투입인데 걱정이네요
@pan-ddu Жыл бұрын
막상 던져지면 또 잘 하게되는 게 인간입니다 ㅎㅎ 꼭 잘 해내시길 바랄게요 👍🏼👍🏼👍🏼
@Chobo656 Жыл бұрын
사실 모두 열정을 가지고 입사했다가 점점 열정을 잃어가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ㅋㅋㅋ
@pan-dd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열정이 충만했으나.. 현실은 시궁창이란 걸 깨달아가며 열정이 꺼져가는가봅니다 ㅋㅋㅋ
@강차장-o9d Жыл бұрын
역시 대기업 신입은 다르군요. 중소 신입은 그딴거 없이 바로 플젝투입 😅
@pan-ddu Жыл бұрын
매우 안타깝습니다 🥲🥲🥲🥲
@사이다콜라-e2p Жыл бұрын
입사해서 알량한 개발지식으로 선배들이 쌓아놓은 노하우 들어있는 코드나 구조들 함부로 손대지마라 니가 배운게 더 효율적이라고 우기기는 더 절대 하지마라 니가 만나는 선배들도 다 알고있는데 안고치고 아는데 못고치는 이유가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