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 역시 홍수환 챔피언님... 날카로우십니다...! 아주 동의합니다. 근데 그건 선수의 사망을 막으려는 이타심에서 하시는 옳으신 말씀인 것 같아요... 도박하는 자들은 누가 죽든 말든, KO든 아니든 뭐... 관심이 있을까요...? "돈" 아니면 "이익" 만 쫓는데... 라운드가 길어지면 배팅액 증가... 누적되니까... 선수가 죽으면 그건 또 덤으로 좋고... 인구 감축... 인구 감축에 도움되는 건 지원받을 테니까요... 제왕절개, 볼드모트 주사 등과 마찬가지로...
@mooninsen3 жыл бұрын
멋진해설 잘듣고 갑니다 홍수환 챔프
@만수르김-w6p3 жыл бұрын
영상괴 설명이 더욱 많았음 좋겠습니다
@이름없음-o3v6x3 жыл бұрын
저도 홍챔프님의 말씀 동의합니다 mma는 그로기 몰려서 파운딩 치면 카운트 없이 바로 끝나는데 반해 복싱은 글러브만 땅에 닿으면 다운으로 인정돼서 회복시간도 주고 다시 싸우러 가야하죠. 그리고 mma는 주먹 말고도 다른 공격 옵션들이 많은데 복싱은 주로 머리로 충격을 받다보니 뇌손상에 더 치명적입니다. 당장 경기끝나고 외상은 격투기가 많이 당해도 빨리 끝내서 뇌에 데미지를 줄이는 측면으로 본다면 오히려 mma가 안전합니다ㅎ
@xxxyyyzzz6123 жыл бұрын
와~~~! 전문가들중에서 전문가이다! 다른 동영상에서는 턱을 드니깐, 주먹이 느리다라고 말씀하시고... 지금은 엄지의 위치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난 턱과 엄지의 위치가 그리 중요한지 홍수환 선생님을 통해서 배운!
@trend31233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관점은 처음이네요 더 약해져서 더 위험하다니... 재밌네요 !
@Thunder-eo9xd3 жыл бұрын
그냥 말씀이 아니고 철학이 박힌 뼈를 갈아넣은 말씀이라 정말 귀에 잘 꽂히네요
@성행숙-x6z2 жыл бұрын
싸움일수록 빨리 끝나는게낫다는거군여
@user-ez6rq4dq8t3 жыл бұрын
이승우선수 분석 요청했었는데 소통감사합니다.
@성준광안리라이브카페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훌륭하십니다! 이런점까지 간파하시고 선수보호의 측면까지 강조하시다니...역시 영원한 우리들의 챔피언!!!
@랭글레슬2 жыл бұрын
혹시 jr복싱짐에 가면 홍수환선생님에게 지도받을 수 있나요?
@lettermines2 жыл бұрын
벡글러브는 엄지가 어떻게 되나요? 벡글러브도 엄지에 그런 문제점이 있나요?
@현-c9g4f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격투기에 관심을 가지게 돼서 원래 복싱은 재미없는 스포츠인줄 알았는데 글러브가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오히려 KO로 빨리 끝나는게 더 선수 생명에 안전하다는 정보는 처음 듣는데 챔피언까지 하셨던 레전드 선수님이 좋은 강의력으로 가르쳐주시니 정말 재밌네요! 그리고 복싱 출신이시고 경력도 오래되셨는데 아직도 격투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있으신가봐요. 종합격투기 UFC 경기도 보신다니 놀랍네요. 정말 인생 젊고 멋있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랭글레슬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물주먹 할로웨이가 진짜 위험하다고하죠 ko없이 수백대를 때리니까.
@flower0078able2 жыл бұрын
@@랭글레슬 말의 요지를 모르네
@성행숙-x6z2 жыл бұрын
복싱글러브 부터바가야겟군여
@아브라크사스3 жыл бұрын
미안합니다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이봉규 티비에서 모습을 보다 금방 갈아탔습니다 ㅎ 요즘 이 나라에서 보고싶은 공인 열 손가락 중 한분이 우리들의 챔피어홍수환 선 수 이십니다 요즘 우리 챔피언의 모습을 보고 있을때나마 마음한편 이 편해지곤 합니다 고맙습니다 ^^♡
@cyx04063 жыл бұрын
UFC가 장갑도 더 얇고 정권을 말아 쥘수가 있고 킥도 있기 때문에 한방한방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인 반면 복싱은 고중량급 아니면 한방에 나가떨어지는일이 없어서 밸런스와 후속연결타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그런점이 한방에 떨어지는것보다 위험할수있다는것에 백번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beaster11543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그냥 표면상으로 보면 따운당한 선수를 파운딩으로 계속 공격하는 ufc 가 더 잔인하다 그래도 복싱은 신사적이다 생각했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카운트세면서 회복할 여유를 주고 어설프게 일어난 애한테 또 붙으라고 진행시키는 복싱이 더 잔인한거네요ㅎㅎㅎㅎ 근데 또 이 카운트룰이 있기에 금방 안끝나고 4전5기 역전의 반전결과도 일어나는 재미가 있는게 복싱이잖아요 ㅎㅎ
@calebchoi1166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꼭 한번 보고 싶은 리뷰가 있습니다. 킥복서 들과 mma 선수들이 어떻게 복싱을 사용하여야 하나 와 킥복서인 조르지오 페트로시안 과 앤디사워 라는 선수리뷰 한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또 현시점의 최고의 태크니션인 바실 로만첸코 선수 리뷰도 보고싶습니다.
@the_end_of_the_GungYeah3 жыл бұрын
글러브 온스가 올라가면서 엄지가 아래로 못접히게 된거죠? ㅜㅜ
@타이슨-e5k3 жыл бұрын
복싱의 큰 별이신 분 ~~ 홍수환 챔피언님
@JOOYUN13 жыл бұрын
복싱이 펀치드렁크 문제로 종합격투기 보다 사상자가 많고 더 위험하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그게 글러브 엄지 위치 같은 구조적인 문제였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mun61463 жыл бұрын
스포츠는 과학이구나 진짜
@무색유취3 жыл бұрын
오.....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어쩐지 관장님이 알려주신 훅자세를 할때 어색함을 좀 느꼈던것같습니다. 근데 왜 글러브 모양이 바뀌었는지 알수있을까요?
@김광숙-j6z2 жыл бұрын
선수보호 차원이랍니다.
@범려-n9b3 жыл бұрын
홍수환챔프는 내 젊은날의 영웅이자 우상 복싱을 아는 진정한팬은 대한민국 최고의선수는 누가 뭐래도 홍수환이다 라고할것이다 화이팅입니다 홍챔프님~~ 역시 복싱에대한 안목 이러한 해설을어디서 들을수있겠습니까 항상 건강하세요~~
@lastshotbang2457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왜 가로훅, 세로훅하는지 알겠네요~^^
@nb2jf3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도 멕시코에서 열린 여자복싱경기에서 한 분 끝내 돌아가셨습니다.ㅜ. 타격종목 선수분들의 대단하고 가장 부러운 점이 피지컬.테크닉 이런게 아니고 맞는걸 겁내지않고 맞으면서도 저돌적으로 카운터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많은 스파링으로 나아진다하지만 가장 큰 건 타고난 기질이겠지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성원제-x7w3 жыл бұрын
원투 레프트 훅. UFC 최승우 선수른 사례로 들며 복싱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홍수환.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선출하자 반드시 !
@MrDmsgur8192 жыл бұрын
경험과 지식에서 묻어나는 논리적인 의견.. 역시 복싱의 권위자십니다 ㅎㅎ 겸손한 자세를 리스펙하게됩니다!
@wootaekjeong5027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김득구 선수가 죽는 과정도 맞으면서 축적된 상태에서 14회 마지막 KO펀치에 의해 뇌사상태로 빠져버린 것이었죠. 크게 맞으면 뇌진탕으로 끝날 것을 잘게 오래 맞게 되어 뇌출혈이 되고 결국 뇌를 망가뜨려 사망하게 되는 것이죠.
@Jerome_H_Powell3 жыл бұрын
1.UFC밴텀급에 페트르얀이라고 러시아 복싱국가대표출신인데, 이 선수 테크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투모로우-y4h3 жыл бұрын
첨 복싱 다니면서 스파링용 글러브를 껴봤을때 엄지가 그렇게 되는걸 느끼고 당황스럽고 어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설명하실때 잠깐씩 보이시는 동작들은 또 왜그렇게 멋있는지 ㅎㅎ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듯.... 저리 자세가 좋으니 백인, 흑인, 황인종 전부 저 주먹에 맞고 다 나가 떨어졌겠죠ㅎ 홍수환 복싱tv에서 영상을 보며 홍수환 레젼드의 여러 움직임을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있습니다 기존 박혀있던 자세 교정에도 너무 좋네요 특별히 설명의 주제를 삼지않아도 영상속에서 유심히 계속 본건 홍수환 레전드 평생에 몸에 배여있으신 잽이였는데 조금도 움찔거림도없고 예고없이 그냥 바로 나가는..... ufc에누구.. 복싱에 누구... 보다.... 그냥 홍수환 월드챔프가 진짜 레전드고 교과서
@NONAME-MOTOSOLO3 жыл бұрын
왜 권투 는 권투 답지 않게 주먹도 못쥐게 해 놓은걸까요 ?
@TV-yh5pj3 жыл бұрын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canonsama1083 жыл бұрын
홍수환=복싱 박물관
@루디샤3 жыл бұрын
몰랐습니다. 장갑이 그렇게나 중요하군요. 사실 그랬군요. 엄지가 아래로 내려가게해서 너클파트를 맞추게 하면 초반 ko 잘나오고 선수보호 측면에서 낫겠군요. 카운트 하고 살아나면 종치면 나오고 더 위험하죠.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복싱을 배워서 건강해지려고 이 채널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nothingman90803 жыл бұрын
글러브가 그 지랄로 된 건 협회에서 그런거겠죠. 단제도와 맞물려서 일수도 있고 참 아이러니 하네요. 복싱의 발전과 역행을 하는 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