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말도 맞지만 동룡이도 이해감... 보라는 당장 현실적으로 돈이 없어서 꿈을 포기 했으니 동룡이의 고민이 저게 무슨 사치냐 싶은건데, 다른 괴로움일뿐 가벼운 문제는 아님.
@mlb96024 жыл бұрын
보라가 사과해도 분위기 안 좋으면 다시 가출하라고 했으니, 동룡이 고민이 사치라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고 동시에 이해해준 것도 진심인 거 같아요.
@user-xd2ry7ng8l4 жыл бұрын
보라는 저아픔을 이해못한게 아니라 자기방식으로 위로해준거다.
@user-tw6fc9wj1c4 жыл бұрын
보라도 동룡이도 자신한테 없는걸 부러워하는것. 보라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면서 컸기때문에 동룡이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할수없고 동룡이는 경제적으로 풍족한 대신 가정의 따스함을 많이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족한것의 어려움을 모름. 옆에서 보는거랑 직접겪는건 다르니까. 그래서 다른 종류의 고민이라는 거. 그래도 보라는 동룡이를 부러워하면서도 동생 친구고 애정이 있으니 나름대로 생각해서 조언해주는 것. 여기서 보라의 어른스러움이 드러남. 난 동룡이의 고민은 뭔가 흥미 위주로 많이 비춰져서 아쉬워서 쓴글인데 내가 무슨 보라 욕한거마냥ㅋㅋㅋ 사람들 재밌네여
@mlb96024 жыл бұрын
@@user-tw6fc9wj1c 누가 보라 욕했다고 답글 달았습니까? 님이 보라 입장에서는 저게 무슨 사치냐라고 생각한다고 썼지, 보라가 동룡이를 조금은 이해한다는 의미로 글을 쓴게 아니니 다른 관점에서 답글을 쓴 거죠. 차라리 좀 더 부연 답글 쓰신게 낫네요.
제가 그케이슨데 그러는척하는 경우가 많아요... 나도 어리광 부리고싶은데 그러면 엄빠가 일하는데 더 힘들어 할까봐...
@user-sj3cb4gr6h4 жыл бұрын
ㅠㅠ 근데 또 막 어리광 부리세요! 라고 말씀을 못두리겠다 혼날수도 있는거 잖아요 남 집안이라 뭐라할수도 끼어들수도 없구.. 윽어억.윽어..
@falling_asleep_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고작 18살밖에 안된애가..7년동안 보험왕이면 11살? 때부터 생일날 미역국도 못먹었다는거 아니야..ㅜㅜㅜㅠㅠㅠㅠ나같아도 서러울듯..맨날 혼다 도시락도 없고 짜짜로니 이런거 싸오고..근데도 잘 자란거 보면 진짜 동룡이가 엄청 착함....난 엄청 반항했을텐데..크흡
@user-dv3gq2cx9o4 жыл бұрын
친구들이 있어서 그렇죠
@user-up5xe4ez2g4 жыл бұрын
용돈 많이주면 쌉가능
@user-dv3gq2cx9o4 жыл бұрын
@@user-up5xe4ez2g 동룡이는 용돈보단 엄마가 해주는 밥을 더 좋아해요
@user-kh6ux6tc8k4 жыл бұрын
근데 이해를 잘못한거 같은데 저번에까지는 미역국 챵겨먹다가 이제 못 먹어서 가출하거에요...이해를 좀...
@makesomenoise49214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아빠는 학주....
@somesolar4 жыл бұрын
0:22 에서 "내 새끼면 몰라도" 하는 엄마, 이후에 나란히 고개 돌리는 두 아들 완전 킬링포인트ㅋㅋㅋ
@user-bh3lj1xl6j Жыл бұрын
정봉이는 앰생이지만 정환이는 우등생이잖아
@somesolar Жыл бұрын
@@user-bh3lj1xl6j 저렇게 먹고 사는 것이 정봉이 덕이자네...
@user-qh5zn4tm8e Жыл бұрын
@@user-bh3lj1xl6j정봉가 복권안사면 저집에서 못살음
@HongdaeCat Жыл бұрын
@@user-bh3lj1xl6j 정봉이가 로또 1등되서 집안 일으킨건디ㅠ
@panzer8672 Жыл бұрын
@@user-bh3lj1xl6jㅂㅅ 나중에 더본 코리아의 주인이자 자식 셋딸린 소문난 애처가가 될 몸이시다
@user-sh5zg5kl5x4 жыл бұрын
그와중에 학주 아버지 핑크 물방울 잠옷 큐티 뽐짝.
@ppu07204 жыл бұрын
아.. 나두 잠옷 얘기 할라했는데
@anneongjad2oya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p4zi9rr3n4 жыл бұрын
그 학주는 몇 년 뒤 이태원을 장악한 박서준의 라이벌 장가 회장이 되는데...
@user-no5pz1sz9r4 жыл бұрын
박해영경위 요즘 정주행하다가 최고로 놀란 사실임.둘이 어떻게 같은사람이야ㅠㅠㅠㅠㅠ
@user-uu3ne8er9y4 жыл бұрын
@@user-cp4zi9rr3n 어어??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user-kz1uy6zx9c4 жыл бұрын
1:00 얼씨구 택인 또 더럽게 아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어우웡우
@user-bj4rb5bf2g4 жыл бұрын
좋아요 개많은데 첫댓
@user-uu3ne8er9y4 жыл бұрын
좋아요 개많은데 두번째 댓
@ch__wb4243 жыл бұрын
악센트 라임 쉽지 않은데 ㄹㅇ
@tnqls-qc7jo4 жыл бұрын
3:58초 정환이 표정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얘 대놓고 까서 기분 썩 안좋은데 맞는 말이여서 뭐라 못하고 그냥 한숨만 쉼 ㅋㅋㅋㅋㅋㅋ
@gkst3zip4 жыл бұрын
얘x 애o
@yj16253 жыл бұрын
ㄴㄴ 안타까워하는 표정같음...
@user-ls8hc8tz1m3 жыл бұрын
@@gkst3zip 0
@user-ls8hc8tz1m3 жыл бұрын
@@yj1625 0
@user-uk6mu3ce5i2 жыл бұрын
@@user-nd2wf4fx4h 사람 평균을 100으로 놓고 계산하는거에요
@user-jt1zk4ms9j4 жыл бұрын
1:05 택이 목 숙이는 거 너무 귀엽다 ㅠㅠ
@user-oq3rm1vv8i2 жыл бұрын
거북이같음
@kekdyd Жыл бұрын
@@user-oq3rm1vv8i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ceice2290 Жыл бұрын
거북이 귀여운데 왜
@nnan88694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다 맞벌이지만 저시절 맞벌이는 진짜1프로지.. 도룡뇽 측은지심
@user-pq6ne6tc7y4 жыл бұрын
iing jju 일프로가 잘산다는뜻은가용?
@daylight43694 жыл бұрын
@@user-pq6ne6tc7y 소수라는거죵
@user-hungry0303 жыл бұрын
ㄹㅇ극소수였지 동네에
@chirodoctor3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도 저 당시 맞벌이였죠 저는 외할머니 손에 컸습니다 저희집은 못살아서 맞벌이 하셨어요
@antyu3463 Жыл бұрын
못사는 사람들은 다 맞벌이 했다
@user-ci3bn3pz5e4 жыл бұрын
저 장면 나만 짠했냐꼬 ㅜㅠㅠ 이 장면 사람들이 잘 언급 안하던데 난 저 장면 진짜 짠했어 ㅜ
@nknknk18374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장면하니까 왜 나는 짜장면이 먹고싶지?
@Meunuaru4 жыл бұрын
어느 장면인지 말 안 하는데 어떻게 알아
@user-bokkeunbab4 жыл бұрын
매운치킨 당연히 문맥상 도롱뇽 가출 에피소드 장면이지 왜 시비야..
@user-co7lm9bd6v4 жыл бұрын
@@user-bokkeunbab 나도 몰랐는데..
@user-bokkeunbab4 жыл бұрын
뿌잉 그럼 물어보면 되지 왜 시비냐구요,,
@user-fp2bi9zx7k4 жыл бұрын
보라가 지랄맞은 성격이지만 그래도 속은 깊은듯
@user-uh8cj7sl3p4 жыл бұрын
홍연희 맞아 그때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덕선이한테 따숩게 말해주는거 보고 중요한일 있을 땐 으른스럽구나 느꼈음..ㅋㅋㅋㅋ
@dragon121274 жыл бұрын
은근히 츤데래 끼가 있어요
@user-ph2rw3ey9c3 жыл бұрын
원래 첫째가 그래요
@ioio123 жыл бұрын
어른미
@nraae45012 жыл бұрын
보라는 동네 아줌마(선우엄마)가 시골에 보내놓은 어린 딸 아픈 거 알고 밤중에 차 끌고 와서 데려가주는 사람임..그때는 선우와 사귀기 전..
@user-jf6bt3sc8n3 жыл бұрын
0:35 진짜 피부 개 좋다 성보라 어쩜 저리 촉촉해 보이냐
@user-jg8lp7yw7f4 жыл бұрын
2:04 NG여러번 났었나보네ㅋㅋㅋㅋㅋㅋ무릎꿇은 자국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가 기엽다
@user-fj7xr4fs3k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도롱뇽 역시 내스탈임 짜릿해!늘새로워!도롱뇽이 최고야 !
@user-jk8oh6xz8r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q4ue2jb7w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j8wm2eb9t3 жыл бұрын
정환이(류준열)팔때 나만 도롱뇽 판게 아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ranger9oon Жыл бұрын
가난하지만 3남매와 정많은 부모가 있는 덕선이네, 아부지는 없지만 늘 부족하지않게 뒷바라지해주는 엄마와 귀여운 진주가 있는 선우네, 똑부러지는 치타여사와 정많은 아버지, 그리고 착한 형이 있는 정환이네, 단 둘이지만 서로를 끔찍히 여기는 부자지간인 택이네... 모든것이 부러웠던 동룡이지만 그럼에도 후에 동룡이 다쳤을때 한달음에 달려와준 엄마의 마음을 알게되죠 나중에
@user-uc2ew5gx9k Жыл бұрын
오토바이요?
@user-us8dy2wn4k Жыл бұрын
@@user-uc2ew5gx9k 네
@user-wr7yy8jq6f3 жыл бұрын
박보검 너무 귀엽다가도 사지를 XX버린다고 할때 귀막아주는것도 심쿵이구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좋앙!ㅋㅋㅋㅋㅋㅋㅋㅋ
@seoj_innnn4 жыл бұрын
앗 이거 보고싶었는데!!! 혹시 도롱뇽 센스모음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보고싶어요 !!
@pizza_hobbang4 жыл бұрын
저도ㅜㅜ
@user-io7uv3eh5j4 жыл бұрын
오 이거 올려드리자
@user-lq4ue2jb7w4 жыл бұрын
올리장!!
@user-kd9st8ic1n4 жыл бұрын
올려올려
@internationallovesong4 жыл бұрын
헉 999개 인데 하나만요
@double_ba4 жыл бұрын
보면 볼수록 참 좋은 친구들 같다
@anneongjad2oya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ju5cy2qh6p4 жыл бұрын
보라랑 도롱뇽 가치관이 달라서 의견이 다른건 맞는데 말하라는건 ㄹㅇ 명언임 아무리 키워주신 부모님이라 해도 알려줘야지 자식속을 알아주고 해결해주는거임 산전수전 다 겪으셨는데 자식 책임지는게 부모잖아 서로간의 소통은 다 필요한 법임
@shchoi62044 жыл бұрын
💜없어서 내가 만든 성보라모음💜 0:35 등장 0:50 택이한테 윽박지르는 보라 1:03 얼씨구 택이는 또 더럽게 아껴요 1:12 3단윽박 (도롱뇽새끼 잡히기만해봐 사지를 확 찢어버릴거니까!!!) 1:58 조용하라고 윽박지르는 보라 2:44 동룡이한테 윽박지르는 보라 3:12 낙오시켜 3:32 저어기 까까먹는애랑 까까 뺏어먹는애 3:48 택이 아이큐와 덕선이 아이큐 (문득 떠오르는 렛츠뮤직(1:28)의 악몽) 4:01 정환이한테 당부시키는 보라 6:03 위로가 아니라 조곤조곤 팩트로 동룡이 조지는 보라 6:59 분위기 안좋으면 그때 가출해 (?) 7:12 비 오는거 딱 질색인 보라
근데 가족들은 가출한거 몰라서 일찍일찍 다니라는 충고만 있을뿐 혼내거나 안맞는게 오히려 더 안쓰러움 본인도 바로뒤에 씨익씨익 거리면서 오히려 더 서운해하고 답이없는 집구석이라고 말하는것도 안쓰럽고ㅠ
@user-qc9rz2qq2g4 жыл бұрын
보라가 쓴소리할 때 선우가 옆에서 오..하는 거 너무 귀여움ㅠ
@doksaseki2 жыл бұрын
6:44
@user-zu1cg4jj2y4 жыл бұрын
까까 먹는 애랑 까까 뺏어먹는 애 이 말이 왜이렇게 귀엽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yw3cb9mn5h3 жыл бұрын
동룡이의 마음도 이해가고 보라의 마음도 이해하고 그와중에 보라의 방식대로 공감해주는 장면이라서 너무 와닿았어요ㅎ
@yerimchoi3144 жыл бұрын
저기까까먹는애랑 까까뺏어먹는애가 제일귀엽가 ㅎㅎㅎㅎㅎㅎ 난 어남류로써 ㅠㅠㅠ 진짜 아쉽게 느껴진다ㅠㅠ
@user-eu6qr7ew5x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현실은 어남류!
@user-ep7mz9kf1i4 жыл бұрын
전정국 이제는 아니죠.....힝구
@edounoqe4 жыл бұрын
새우카츠 엥 아직 둘이 잘 만나는거 아닌가요 ...?
@haesietag4 жыл бұрын
@@user-ep7mz9kf1i 엥..? 아직 만나지 않나요?
@haesietag4 жыл бұрын
@@user-ep7mz9kf1i 아직 만나고 있어요!
@user-he4tm4em6i4 жыл бұрын
보라 너무 맞는 말만 함 너무 좋앜ㅋㅋㅋㅋㅋㅋ
@user-fg9pi3rv2o4 жыл бұрын
나는 개인적으로 저 보라 라는 캐릭터 성격이 너무좋았음..ㅋ
@user-oe9uo6vu8e4 жыл бұрын
0:21 내새끼면 몰라도 하니까 아들 둘 쳐다보는거 귀엽ㅋㅋㅋㅋ
@user-wz6zh5hu8h4 жыл бұрын
거부할수 없는 썸넬이엇다☆
@user-jm5nj8jl4v3 жыл бұрын
나 응팔 안 봤을 때 저거 도롱뇽이 여행 떠나는 건줄
@user-hq2pe3cf9c4 жыл бұрын
허류ㅠㅠㅠㅠ 이웃은 알고 부모는 모르는 가출이라니ㅠㅠ 도롱뇽 불땅해ㅠㅠ
@user-vg1fi5ux6k4 жыл бұрын
아니 그와중에 도롱뇽 아빠 잠옷 뭐냐고요ㅠㅠ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ㅠㅠ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zv9vq4wg8o4 жыл бұрын
Blue Lemon ㅋㅋㅋ 학주답지안게 여성스럽누 ㅋㅋㅋㅋㅋ
@koodogg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잠옷 너무 귀염뽀짝한거 아니야
@amberlee8163 Жыл бұрын
성보라 조언이 정말 현실적이고 멋있다
@Hey-ly1jo4 жыл бұрын
도롱뇽이 응팔 귀요미였음
@amollang02093 жыл бұрын
마늘 귀요미😄😄
@user-qx7xc6lu2y4 жыл бұрын
1:19 이미 다 들었는데 귀 막는 정환이
@viatrix11834 жыл бұрын
1:05 최택 머리 쏙 들어가는 거 미쳤냐 진짜 짱귀 ㅠㅠ
@eunpapng7 ай бұрын
도롱뇽 보라 앞에서는 세상 얌전해지는 게 개웃겨 ㅜ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user-ed2zo5ye4y4 жыл бұрын
우리 동룡이ㅜㅜ 서윗가이인데 뇽이분량많이올려주세요...
@mong_ddoddoke4 жыл бұрын
보라 말이 다 맞아서 할말이 없다 ㅋㅋㅋ
@user-rq7nd7ll7r4 жыл бұрын
보라언니 까까라고 하는 거 넘 기여워...
@hjk1103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근데 집에서도 관심 적고 애정이 필요해도.. 잘컸다. 진짜 눈치 빠르고 센스 있고, 어린 나이임에도 성숙하게 친구들 부모님 마음을 헤아릴 감성도 있어서, 솔직히 부모님이 걱정되거나 효도하고 싶은 정환이나 다른 친구들 다 동룡이 덕봤다고 생각함ㅋㅋㅋㅋ....다른 친구들도 물론 다들 최고로 멋지고 훌륭하지만 동룡이가 옆에서 작은 힌트나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치타여사의 갱년기 등)개개별의 가족사를 이렇게 사랑스럽게 넘길 수 있지 않았을거 같음 ㅋㅋㅋ진짜 다 좋지만 동룡이같은 친구 사귀고 싶고, 나도 저런 사람 되고 싶다ㅋㅋㅋㅋ
@user-lu3ci8ij4i4 жыл бұрын
01:30 정환이 짜파게티 먹었냐
@Name_No99994 жыл бұрын
임세인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색이 맨날
@eunpenguin874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생각ㅋㅌㅋ
@userdkdk4 жыл бұрын
담배피면 저래됨
@user-xm9fd8mn3d4 жыл бұрын
@@userdkdk 안피는데
@seungnewng4 жыл бұрын
@@user-xm9fd8mn3d 류준열이 안핀다는거에여 아니면 유하님 본인이 안핀다는거에요?
@user-hx1po2wg8x4 жыл бұрын
무슨 부모가 지 애 가출한지도모르냐 ㄹㅇ 부모자격없다
@user-tq3zx6xe4v4 жыл бұрын
한분은 보험왕에 빛날정도로 바쁘게 일하시고 한분은 학주임. 말 다했네.
@ppu07204 жыл бұрын
맞다 자식가출도 모르는 부모라니..
@user-yy8fr3gd6m4 жыл бұрын
모를수도 있다생각하는게 평소에 친구네집에(택이) 외박을 자주하죠..1주일도 아니고 하루 가출은 다 모를듯요
@user-sh6dj5uy9z4 жыл бұрын
원래 밖에 싸돌아당겨서
@user-zv1bk9my9h4 жыл бұрын
원래 밖에 싸돌아다니고 택이집에서 외박도 자주하는애가 한나절 안보이면 가출이라고 생각안하지
@user-xy7yj8so7i4 жыл бұрын
2:57 동룡이 보라한테 맞고 가만히있으라니까 네..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user-er9zp5qb2h4 жыл бұрын
택이 순수하게 해주려고 귀막는거봐ㅋㅋ
@_sxjin4 жыл бұрын
도롱뇽..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higuri14 жыл бұрын
제가 딱 저 세대입니다. 그래서 응답하라 시리즈중 유일하게 애청한 1988 입니다. 저 당시 우리사회의 보편적 가치관은 지금과는 좀 달랐습니다.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 보다는 경제적인 풍요가 더 간절했습니다. 부모님뿐 아니라, 학생들의 바램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일부 특수한 계층을 제외하곤요. 오히려, 과도한 입시 스트레스와 부모들의 일방적인 인서울4년제 지향주의는 학생들을 자살로 내몰아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고, 후진적 교육시스템과, 부담스러운 사교육환경은 경제적 여건이 힘든 서민들에겐 암울한 현실이었습니다... 지금은 평생교육 개념으로, 대학뿐만 아니라 유학 졸업 취직 승진 결혼 재테크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이지만, 저때는 중학교부터 달리기 시작하여 대학교 입시까지 모든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 결승선을 끊고나면, 그후에는 주저않아 맥이 빠져버리는 100미터 달리기 같은 삶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부모님의 맞벌이로 경제적 여유가 있었던 동룡이의 가출은 배부른 투정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수 없는겁니다. 주변사람들에겐.
@user-nk5tv4ug7l4 жыл бұрын
저 시대에는 지금보다 대학 입학과 취직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쉽고 남성 절반이 군면제에 사교육이란건 막 생겨나기 시작한데다 경제는 한국 역사에 유례없는 급성장중이었어서 배곯는 일은 거의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차라리 경제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인권과 시민의식이 문제였으면 문제였지.. 먹고 살 걱정이 없으니 대학가에 운동하는 학생들도 많은거였구요. 제가 저 세대는 아니지만 기록된 팩트만을 두고 봤을 때 전혀 공감되지 않는 댓글이네요
@higuri14 жыл бұрын
@@user-nk5tv4ug7l 후대의 시각으로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사람마다 체감하는게 다 다르고 보는 시각도 다르니까요. 당시 언론에서 그런것들만 중점적으로 보도한 점도 문제이고요. 88년 전후로 대기업 위주의 급성장을 이뤄냈지만 서민들의 삶은 그 혜택을 많이 받지 못했던건 제가 몸으로 느꼈습니다. 당시 제가살던 지역은 상계동 변두리지역이라 강남과는 좀 생태계가 달랐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동네가 딱 우리동네 모습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몇년후에는 덕선이네처럼 단칸방으로 쫓겨나는 극적인 사건까지 겪었더렜죠.ㅠㅠ 당시는 지금의 귀족노조와는 다른 생계를 위한 파업이 많았고 독재반대를 외치는학생운동은 노조와 싸잡아서 북괴의 지령을 받는 빨갱이로 몰아 무자비하게 탄압했습니다. 언론도 당연, 지금처럼 훌륭히(?)제 역할을 잘 수행했었고요. 그렇더라도 지금세대의 시각으로 보면 만만한 사회인건 맞습니다. 저조차도 그때의 향수를 느끼며 드라마를 즐겼으니까요. 60,70년대 골목박물관을 보면, 거기에 있는 조잡한 학용품과 연탄난로를 보면 신기하면서 지금의 풍요로움과 비교가 될겁니다. 하지만 그 연탄난로 써보신 분은 알겁니다. 새벽에 잠자다 말고 일어나서 연탄재 갈다가 코속을 쑤시는 까스는 죽을맛입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거기에 구워먹는 떡가래는 무지 맛있다는거 뿐이네요.ㅎㅎ 저도 입시에 실패한 이후로 방황을 많이하고 정신을 가다듬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했네요.. 보는시각에 따라 그 세월이 참 아깝기도하고, 한편으론 지금 삶에 밑거름이 되었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higuri14 жыл бұрын
@@user-nk5tv4ug7l 아.. 사교육이란 말은 그당시엔 없었고 과외라고 총칭하는 개인교습과 노량진, 당시에는 신설동이 대입학원으로 유명했었습니다. 좀 비싼 학원은 평균 직장인 월급의 절반정도였는데 전 몇달 다니다 수업료 부담때문에 더 싼데로 바꿨지요. 강남에서는 주로 개인과외를 많이 했었는데, 서울대.연,고대 재학생들이 주로 고액과외를 했었고. 이런 폐단을 막기위해 생겨난게 ebs 교육방송이었고.이를 녹화하기위한 vhs 비디오테입 녹화기 구매붐 이었습니다.
@SUNNYDY_4 жыл бұрын
@@user-nk5tv4ug7l 그 세대는 아니나 기록된 팩트만을 놓고 본다구요? 그 세대를 살아온 분이 기록이자 팩트 아닌가요
@user-nk5tv4ug7l4 жыл бұрын
@@SUNNYDY_ 사람의 기억이 아니라 기록된 자료를 이야기하는겁니다. 기억은 편향, 왜곡될 가능성이 매우 크니까요.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그걸 부정한다면 당신이랑 이야기할 가치가 없네요. 님은 그냥 쥐뿔도 모르는데 그냥 뭔가 기분 나쁘니까 그럴듯한 헛소리 한 마디 던지는 걸로밖에 안느껴져요. 심지어 글쓰신 분도 제가 말한 부분을 인정했는데;
@user-jt6xz9ul5e3 жыл бұрын
7:41 아니 집앞까지와두고는 이제부턴 나혼자갈게라고 하면 어쩌자는거임ㅋㄹㅋㅋㄱㅋㄱㅋㄱㅋㅆㅋㅅㅋㅋ
@user-of9zk7ce4e4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애정이 필요하지만 커보니까 돈이 절실하더라고요 당장은 애정이 필요하지만 미래를 봤을땐 돈만한게 없음
@user-zf1tb2nw1h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사랑듬뿍 받은애들은 돈 많은 애들도 못이김 사랑은 돈으로도 줄 수 없눈거
@wsn92184 жыл бұрын
공눈 유튜브 돈도 없는데 돈 핑계 대면서 애정도 없는게 젤 힘들고 서러움
@AndrewTate-bg5wc3 жыл бұрын
행복하려고 돈버는데 돈벌어도 안행복하면 살 이유가 있나?
@no_taste_mintchoco3 жыл бұрын
@@wsn9218 이건 진짜....ㄹㅇ
@capickvin12974 жыл бұрын
2:58 에 동룡이 나지막하게 네.. 하는거 진짜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t9ei5lg7l4 жыл бұрын
없는것이 얼마나 고독한지 모르는 사람은 죽어도 있는것에 감사할줄모른다. 각기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더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치고 아무것도 아닌 고민이다 그만큼 사람은 개인적이고 자기가 처한 상황만 알고 그것이 곧 환경에 적응하며 산다는 반증이다.
@user-vf4xn9ik6j4 жыл бұрын
1:05 1:05 1:05 와 진짜 박보검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보고 너무 귀여워서 할말을 잃음
아니요 돈 없어도 가족 애정은 있어요 저희 친구들하고 저도 어릴때 부족하게 살았어도 부모님들은 친절하고 애정있게 대해주셨어요 그건 관심에 차이에요...... 돈이 있든 없든 그건 부모에 차이에요
@user-ts5to9os2h4 жыл бұрын
돈이 훨씬 중요하지 않나? ㅋ 이세상에 돈보다 중요한건 없고 돈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lalala_av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덕룡이가 개그캐지만 가출한 걸 집안이 모르는 거 맴찢ㅠㅠ
@user-kw4mf5uq8x4 жыл бұрын
덕선이 3년째 같은 신발 신는거 아는 보라 설렌다
@user-dudinie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덕선이 아이큐 99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공개된거 아니냐구욬ㅋㅋㅋㅋㅋㅋ개웃겨
@user-ko4yi6zy5g3 жыл бұрын
택이 고개 쑥이는 거 너무 세젤귀
@user-vs8xv7bz2k4 жыл бұрын
1:05 진짜 너무 귀엽다ㅠㅠㅠ 미쳤나 봐ㅠㅠㅠ 맨날 봐야지ㅜㅜㅜㅜㅜㅠ
@user-wy6zr6bj6r4 жыл бұрын
도롱뇽:정팔아.너랑 들어가면 조금 덜맞지 않을까? 정팔:나도 같이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l7sq1px6n4 жыл бұрын
얼씨구 택이는 더럽게 아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qj2zz8rx3u4 жыл бұрын
나만 차에서 택이 개귀여운거여....??ㅜㅠㅠㅜㅠㅠㅠ 졸귀탱 ㅜㅠㅠㅜㅠ 1:05 1:06
@umin214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gdyshyedurid68584 жыл бұрын
졸귀탱ㅋㅋㅋㅋㅋㅋ큐ㅠㅠ
@kim__baba3 жыл бұрын
8:04 너무 우리 엄마같다. 우리엄마도 보험회사 보험왕 그런건데 내가 뭐 하나 몇번을 물어보면 못들으면서 회사 사람들이 일 관련된건 추가정보까지 30분동안 알려주면서. 내가 몇번을 불러서 내가 수백번 참다참다 내말은 왜안듣냐고 내말 좀 들어달라 했을땐 제대로 불렀어야지 하면서 되려 뭐라 하는 우리 엄마 같다...
@user-oi4dp3lv6g4 жыл бұрын
라미란(님)이 내 새끼면 몰라도 할때 둘이 표정 너무 귀여워..
@hm7591 Жыл бұрын
3:30 아 덕선이 표정 너무 찰떡이야 ㅎㅎㅎㅎ
@package4587 Жыл бұрын
덕선이 아이큐 이야기 할 때 정환이 표정 환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m4ir1dl6i4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소유물로 대하고 너무 묶어두는 집에 살고있는 입장으로서 도룡뇽이 너무너무 부럽지만 각자만의 고충이 있는듯.. 뭐든 적당한게 좋다 진짜로ㅅㅂ..
@user-oi6od8yy9e4 жыл бұрын
도룡이 찢어 죽인다 할때 택이 귀 가려주는거 ㅋㅋ 졸귀
@user-wc3dt8tl3s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생일 날 때 미역국 안 먹어본걸 이제야 깨닫네요,,,가정식을 많이 안 먹어봤다 보니, 전 집밥이 제일 맛있고 그러더라구요,,,정말 학교 갔다 와서 엄마가 있는게 얼마나 부럽던지,,늘 따뜻하게 말 한 마디를 안 하시고 험한 말만 하셨는데, 어린 시선에서는 그래도 뭐가 좋다고 엄마가 필요했나봐요,,,이제는 엄마란 존재는 원래부터 없는 것 처럼 살지만, 가끔 이렇게 따뜻한 가족 드라마나 동룡이 같은 애들을 보면, 슬퍼지네요. 가족들한테 꼭 많은 사랑 주세요,, 원래 댓글 잘 안 쓰는데, 너무 슬퍼서,,,
@oshutup64813 жыл бұрын
성보라ㅋㅋㅋ개매력있어ㅋㅋㅋ까칠할 수록 ㅋㅋ
@user-dt4rv3vp5t4 жыл бұрын
8:30 난 이때가 제일 울컥했음 ㅜㅜ 동룡이 시점이 아니라 학주 시점으로 동룡이가 늦게 들어오고 외박한 걸 뭐라 하고는 싶은데 학주랑 조부장이 평소에 잘 못챙겨주니 미안해서 학주가 화 안내고 그냥 넘어가는 것 같아서
@user-tv5fo9yi7i4 жыл бұрын
가출한 도롱뇽이라니까 진짜 무슨 우리에서 튄 애완동물 느낌이야ㅋㅋㅋㅋㅋㅋ
@user-vk8op8jw5c2 жыл бұрын
도룡뇽 제일 늙어보이지만 너무 기엽다 ㅋㅋㅋ
@dktm16094 жыл бұрын
도룡뇽 보라한테 맞고 갑자기 조용해지는거 ㅈㄴ웃기다 ㅋㅋㅋ
@user-do4dp2hf2v4 жыл бұрын
3:41 까까뺏어먹는애 하고 으에에에에 하는 염소소리 나올때 덕선이가 내는 소린줄ㅋㅋㅋㅋ
@user-xm9fd8mn3d4 жыл бұрын
이게 10화쯤인데 그 효과음은 전부터 나옴
@user-ys8ig8lc4o2 жыл бұрын
도롱뇽 이케 보니 새삼 ..그래도 엄마나 아빠나 힘들었지 미안해 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없이 냉랭하게 무심한 표정으로 .. 도롱뇽이 진심으로 안되보여 마음이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