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싸준 간장게장을 의심했고 자기 소유물에 집착했던 삼천포가 자기 여행을 포기하고 커피까지 주면서 엄마를 도와줬다는 점과 저때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아직 가시지 않았던 시대임을 감안하면 진짜 감동 안 받을수 없는 명장면 ㅠㅜ
@woejejdhw67733 жыл бұрын
간장게장은 머 땜에 의심 한거였어요?
@siwoopark40113 жыл бұрын
저러면 안빠질수가없지
@anz10043 жыл бұрын
@@woejejdhw6773 전편에 하숙집 어머님들이 보내주신 음식으로 한상 크게 먹었는데 그날 하숙집 식구들이 죄다 배탈이 났어요 그래서 어떤 음식이 문제일까라고 되짚어보다가 윤진이 어머님이 보내주신 간장게장을 가족들이 다 먹어서 삼전포가 엄청 뭐라했는데 쓰레기 말로는 성동일이 간장게장 안 먹었다고 증언하고 진짜 원인은 보리차 였죠..
@singsdy65273 жыл бұрын
+ 남과 물건을 절대 공유 안 하는 깨끗한 삼천포가 조윤진 엄마께 텀블러 뚜껑에 커피를 타 드리는 모습
@멸굥-i4p3 жыл бұрын
저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이면 알걸... 물론 어느시대나 사기꾼이나 나쁜놈들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지금보단 더 정이 있엇어 !! 편견이 없이 더없이 순박햇다 !! (물론 난 서울 사람이 아니라 서울은 모르겟다만) 저 시대에 장애인이나 미숙한 사회인들 마을에 1명쯤 잇엇다 일명 바보형 !! 애들은 괴롭혀도 성인은 막 대하진 않앗어 !! 왜냐고 ?? 이웃사촌의 가족이며 아픈 손가락이라 생각햇기에.....
@kimhelena63055 жыл бұрын
저러면 진짜 여자든 남자든 그 순간 사랑에 빠지지. 개 싫었던 사람도 상대방의 장점이 보이기 시작
@백민욱-i4v3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 저 상황이라면 전애인이랑 바람피고 손절한 친구라도 다시 보게될듯
@사탄-v8r3 жыл бұрын
@@백민욱-i4v 너머해친구야
@자존감박멸난국뽕충3 жыл бұрын
@@백민욱-i4v 게이야..
@user-nn9fi4hw8d2 жыл бұрын
@@자존감박멸난국뽕충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Diwnebf764s6 ай бұрын
근데 뭐 그래봐야... 이성으로 만날때 매력을 주지 못하면 그냥 고마운 사람 되고 끝임. 이성적 사랑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음
@우와-z2h5 жыл бұрын
자기것 소유욕이 강한 삼천포가 커피를 나누고, 자신의 여가시간을 나누고, 앙숙이던 사람의 어머니에겐 도리를 다하고..
@nubesrio4005 жыл бұрын
멜 멜 또 대화내용보면 자기방에서 가고가라 그러구ㅠㅠㅠㅠ
@ALETHES4 жыл бұрын
1. 국토종주 포기하고 터미널로 감 2. 자기거 절대 안주는 삼천포가 커피 드림 3. 어머니랑 대화 한 메모보면 윤진이랑 '친하다'고 선의의 구라를 침 4. 자기 보온병에도 입 절대 안대고 마시는 삼천포가 당황해서 보온병에 입대고 커피 마심 ㅋㅋㅋㅋㅋ
@@우니-m9u 어찌하면 그렇게 못보지...? 전에 흥남부두에서 헤어지기라도 하셨나요....?
@우니-m9u4 жыл бұрын
@@김근호-l8w 음 흔히 님들말하는 조선족입니다 98년 아빠가 한국갔을때에는 불법체류라... 05년 노무현대통령이 조선족을 동포로 인정해준후에야 비로소 고향돌아올수있었죠 00년에 엄마도 한국가고.... 대학을 중국에서 마치고 저는 광동심천에서 근무하고 동생은 상해에서 근무하고 .... 15살부터 32살까지 4식구가 함께식하해본적이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고향와도 저는 심천 동생은 상해이니 한번에 둘다보는것도 힘들구요 .... 나중에 동생은 주재원으로 한국에 발령나고 저는 사업실패로 부득이하게 한국행을 선택해서 지금은 한가족이 중국아닌 한국에서 이산가족 상봉했내요 사업실패로 거의 페인되다싶이해서 왔는데 부모님들덕분에 다시 일어나서 활기차게 살고있답니다
@김근호-l8w4 жыл бұрын
@@우니-m9u 아이고...힘드셨겠네요 힘내세요
@user-md4zj5qs1f4 жыл бұрын
댓글쓸시간에 빨리뵈러가요
@김경수-s7k4 жыл бұрын
'내꺼는 내꺼,어딜넘봐' 마인드의 삼천포가 공책까지 써가면서 붙어있었다. 말이 더 필요한가.
@효도르-k7l5 жыл бұрын
응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어 지는 장면.
@jeong10862 жыл бұрын
저 모습에 안 반할 여자는 없다고 본다... 진짜 감동이었다 삼천포ㅠㅠ
@김예중-m5y4 жыл бұрын
응4에서 제일 레전드 장면... 연기, ost , 나레이션 까지 버릴게 없다
@toby885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장면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ㅋ가슴이 훈훈해지는 장면
@성난늑대소녀5 жыл бұрын
삼천포는 윤진이와 결혼후 쌍문동으로 이사해 정봉이 정환이를 낳고 잘 살았습니다
@이동열-q5s5 жыл бұрын
결혼하면 여자는변한다더니 윤진이라...라미란으로...
@마이노-k9z5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이어지는거 맞아요..?
@마이노-k9z5 жыл бұрын
아 뭐야 응팔이 더 옛배경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phdogy5 жыл бұрын
평행우주임 응사와 응팔은 점접이없음
@kenmczoo5455 жыл бұрын
@@phdogy 쓰레기동기가 선우에요ㅋㅋㅋㅋ
@낄라-q9z10 ай бұрын
ㄹㅇ응사중에 제일 좋았던 에피였다 어린마음에 어머니가 부끄러운 윤진이와 선입견없이 꺼리낌없이 진심으로 어머니를 대했던 어른스러운 동생 삼천포
@eleowkwkwkdndkskaka41333 жыл бұрын
삼천포가 옆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연기가 진짜 레전드임
@홍길동-s3o5o4 жыл бұрын
엄마역할하시분 연기 진짜...소름돋게잘함ㅜㅜ
@자한-r6n5 жыл бұрын
그냥 가끔씩 생각하는건데 인생은 선택과 고난의연속이라는데 마음이 올곧은 사람들은 어떤길을가던 어떤선택을하던 바르게살아가는거같음 그러다 같은마음을가진 누군가만나손잡고 같이걸어가고....이영상의 삼천포와윤진이처럼 ..
유난히 깔끔떠는 삼천포가 입대고 커피마신거 + 자기물건 애착이 강한데 커피나눠준거 이 모든 게 여기서 풀려서 ㄹㅇ 감동적인 편이었음
@hals3354 Жыл бұрын
내인생 최고의드라마 응사 아직도 최고임이 변하지않아서 다시찾아옴
@kctc88135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예전에 본건데도 방금 보고 또 질질 짜버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eeeya16265 жыл бұрын
나는 응사시리즈가 제일 좋음!
@luvletaforher5 жыл бұрын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서 새 삶을 시작한 사람들 공감대랑 서울 토박이들의 흥미 유발
@나는나-y2h3 жыл бұрын
시기는 좀 다르지만,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와서 비슷한 일들 겪어보니 응답하라 시리즈 중 응사가 제일 공감이 되더라구요^^
@ORNNHAMMERTHIEF5 жыл бұрын
도희는 이역할도 잘어울리는데 인서울 다미 연기 너무 잘했다
@현현-x1w5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겁나갬동..❤️
@euni94255 жыл бұрын
이 때 삼천포 다시 봤어요😳ㅎㅎㅎ 쏘스윗한 삼천포오뽜~~~♥♥♥
@AURORA_864 жыл бұрын
수화연기 너무 좋음 어쩜 저리 편안하게 하는지 말하면서 하는거 너무 좋아요 배우고싶다는생각이 들정도로! 무한반복으로 봅니다
@gksckdgh933 жыл бұрын
응사에선 고아라분도 주인공이라 좋았지만 도희분도 감정선 표현을 참 잘한게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positivelife52995 жыл бұрын
이장면은 응4 안본나도 클립영상으로 보고 울었음. 브금 장면까지 완벽
@yoshida_porter5 жыл бұрын
삼천포란 캐릭터거 쪼잔한(?) 캐릭턴데 자기 커피 절대 남 안주고, 방 같이 쓰는거 싫어하고, 자기 시간 아끼기 싫어하는데...저러는거 보고 저 둘 이어지겠다 삘 왔죠
@wok27252 жыл бұрын
그날 아침에 폭염인가 그런데도 자기와의 약속은 꼭지킨다면서 자전거여행 간다고 하면서 나갈때 칠봉이가 커피 조금만 달라고 했는데 절대안줌 ㅋㅋ 이런 빌드업이 있어서 더 감동적인듯 삼천포의 고지식한 부분을 다깨부수는 점
@박성수-t1e7 ай бұрын
인연은 참 어쩔수 없는가 보다. 그렇게ㅠ미친듯이 싸우는 사이인데도 결정적인 순간에 행동이 하나로 묶어주는 계기가ㅜ되니... 참 명장면중 하나였슴.
@김진솔-l8f5 жыл бұрын
요즘 응답 시리즈 올려주셔서 넘 조아요 ㅜㅜㅠㅜㅜㅜㅜㅜ 새로 응답 나오려는 조짐인가여 ㅜㅜ
@user-NOZI5 жыл бұрын
나 아빠돼서 2012 나왔으면
@YBB_35 жыл бұрын
@@user-NOZI 난 엄마되서 좀 나왔으면
@최선하-k3x5 жыл бұрын
둘이 하면 될듯
@S2LK5 жыл бұрын
응답하라 2002 일로와야지
@안채원-s7e5 жыл бұрын
실크 아 2002 인정
@Luckybikini4 жыл бұрын
칠봉이고 뭐고 이드라마 최고의 로맨티스트는 삼천포임 서태지 집 변기뜯어오는 남친이 어딨냐
@9minseing3 жыл бұрын
미친놈인데 그거는 ㅋㅋ
@geh-c9p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Hopeleedreamer3 жыл бұрын
@@9minseing 윤진이한테 미친놈
@태호-m1i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okiceАй бұрын
@@9minseing여친의 서태지 사랑 광기에 결정적인 큰 한방(변기)으로 답해주는 세상 좋은 남친이지.
@lemonylemon2185 жыл бұрын
이장면 감동이었는데...근데 도희 연기도 잘하고 귀엽게 생겼는데 왜 응답이후로 많이 못떴는지 아쉬움
@바나나먹다반하나3 жыл бұрын
당시 그룹이 잘 알려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연기를 하니 팬들이 이기적이라고 악플을 많이 달아서 그 후로 활동 잘 못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Janelee062610 ай бұрын
솔직히 여기서 조윤진역할이 찰떡이어서 그렇지 단독 주연은 좀 무리잇어보이긴함ㅋㅋ;
@힌쳌칰5 жыл бұрын
주인공들 몇몇 명장면 빼고 이 장면이 주관적인 응사 명장면 5위 안에 듦ㅋㅋㅋㅋㅋ예고편에 낚여 해태정대만 을 외친던 내가 이 장면을 보고 포만 납득함 삼천포가왜 남편인지 납득. 그리고 다음인가 다다음회차에서 윤진이 주사로 말못하는 엄마 말하려다가 마법의성 나오고 입막아주는 씬으로 올킬ㅋㅋㅋㅋㅋ
@눈꽃바람꽃사랑2 жыл бұрын
응7이나 응8보다 응4는 봐도 봐도 안질리는 마법같은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8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보이고 청춘들의 사랑 이별 삶의의미를 잘보여주는 드라마 그리고 드라마속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들 나올때 내젊은날들 지나간 추억들이 떠올라서 가슴한구석 아련해지는 😭
@serenityfree2 жыл бұрын
도희가 터미널에 엄마 만나 얘기하고 엄마가 "너랑 제일 친한 친구"란 말 듣고 삼천포쪽 처다 볼때 표정 연기 개지려서 눈물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