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장에서 경험해본 결과 말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얘기에 경청하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유후님 말처럼 남자들은 상대적으로 과묵한 사람이 많은데, 애써 상대 개그코드도 모르는데 웃기겠다고 갑분싸 만들거나, 가벼운 이미지 각인시키느니, 상대가 얘기할 때 경청하고, 그 얘기를 들으며 내 경험을 떠올려서 함께 공유하고 이어나가는게 젤인거 같습니다ㅎㅎ 클스마스시즌 소개팅 하시는 분들 다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lolterukАй бұрын
승모씨가 종합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님이 경청을 하기 위해선 여자가 말을 계속 해야 되잖아요? 그 물고를 트는 역할을 남자가 하라는 겁니다. 대화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여자가 주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잖아요?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경우는 딱히 남자가 뭘 할 필요가 없죠. 여자가 알아서 남자에게 대화를 맞춰주고 하니까요. 보통은 여자는 수동적인 입장이고 남자가 능동적인 입장이니까요. 딱히 말을 많이 하라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물고를 틔워줄 정도의 화제거리를 적절한 타이밍에 던져주는 스킬정도가 필요한 겁니다. 상대가 남자던 여자던 간에 그런 능력은 개발해 두면 도움이 많이 되죠.
@최냐옹-b8wАй бұрын
내가 여자랑 말도 잘 안섞고 썸도 없었는데 나이먹으니 여친 사귀고 싶어서 같이 일하는 직원한테 소개 여러번 받고 사귀게 되면서 알게된 점.. 첫 소개받았을때 그래도 이정도면 사람처럼 생겼네 여자 이제 사귀어봐야지 하고 내가 에프터 했는데 까여서 '아니 이렇게 생긴 여자가 나를 깐다고?' 진짜 1주일간 화가 안 식더라. 지금 여친 첫 소개팅때 예쁘고 성격 좋고 선톡도 하길래 내가 에프터 해서 지금까지 잘 사귀는 중. 사바사인거같다.. 말빨이 좋든 뭐든 ㅇㅇ..
@루드마리Ай бұрын
ChatGPT 컨텐츠 좋네요. ChatGPT의 지식과 유후님의 해석이 결합되니 괜찮은듯! 이런 컨텐츠 자주 해주세요!
과묵한 사람은 진짜 쓸데없는 얘기 하는 것 보다 경청하고 리액션 잘해주는 것도 좋은 듯. 물론 상대도 과묵할 수 있고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해선 큰 주제 정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뭐든 과하게 하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불덮고자는개Ай бұрын
공통관심사고 뭐고 본인의 마음이 편해야됨 긴장 오지게 하는데 공통관심사니 뭐니 이런게 뭔 소용이가 있을까 ㅠㅠㅠ 자연스럽게 음식 뭐 좋아해요 혈액형이 뭐에요 mbti가 뭐에요 취미가 뭐에요 등등 하나씩 차근차근 물어봐 가면서 그사람에 대해서 알아가는게 자연스러운 소개팅이야 제발 어줍잖게 웃겨보겠다고 이상한 헛소리 하지말고 본래 모습들을 보여줘 말 재밌게 하는 사람 좋아하면 개그맨 같은 사람 만나라 그러고 진중한 사람좋아하는 여자들도 존재하니까 너의ㅜ성향에 맞게 잘 만나면돼 안맞으면 마는거고 과거에 소개팅에서 흑역사가 있으면 담부터는 그런 흑역사 행동 안하몀 되는거고 모솔이면 어때 그렇게 인생 하나하나씩 배워 가는거지 나 88년생 37살인데 6살연하 만나서 내년에 결혼한다 얘들아 마음 편하게 먹는게 제일 좋아 포인트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starx2673Ай бұрын
남자가 여자 앞에서 긴장 안하는건 그냥 그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체급이 높은거임 ㅋㅋ 거기서 여유가 나오는거고
@hoyayaho29 күн бұрын
아직 뵌적은 없지만 축하드립니다 형님... 오래오래 행복하십쇼!!!
@AppleFrogTomatoFaceАй бұрын
자신과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지말고 그냥 솔직한게 최고임. 자신이 아닌 만들어진 이미지 보여주고 막상 사겨서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유지 못해서 사기꾼되는것도 안좋고… 근데 솔직하다고 연애 성공하는건 아니죠. 솔직한데 계속 실패하면 자기가 문제가 있는거니 스스로 고쳐야죠. 끝까지 자신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나 고칠생각이 없으면 어쩔수 없는거고,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고쳐나가면 더나은 좋운 사람이 되는거고, 그러면 미래에 모든 면에서 좋아지는거죠.
4:56 유후 말에 공감하는게 본인이 좋아하는 연애관의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더라 예를들어 고전로맨스영화 '노트북' 이나 '이프온리'를 좋아하면 격정적이고 뜨거운 연애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고 드라마 유연석 문가영 주연의 '사랑의 이해' 같은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현실적인 연애를 좋아함 물론 무조건 이거다 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 주변의 빅데이터는 그렇더라
@홍길동-u3l9nАй бұрын
앞에 말만으로도 무슨 얘기인지 알겠고 끄덕여지는데 내가 사랑의 이해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데 그게 신사의품격 시크릿가든 김삼순 그런 느낌임? 무겁지 않은 분위기라 해야되나
@fiat_lux0Ай бұрын
ㄴㄴㄴㄴ 답답함... 신중하고 잘 나서지 못하는 남주 유연석이랑, 마음은 있지만 흙수저에다가 자꾸 비교될까봐 그 마음 숨기고 나쁘게 행동하는 문가영있음. 근데 서로 오해를 안 풀고 각자 다른 사람들이랑 사귀면서 서로 상처주고 나중에 다시 만나는데 걍 열린 엔딩임... @@홍길동-u3l9n
@홍길동-u3l9nАй бұрын
@@fiat_lux0 아 먼가먼가 느낌 알겠다 ㄱㅅ
@유후의감자전Ай бұрын
@@fiat_lux0 드라마 요약 설명 감사합니다
@쁘몽-l1w27 күн бұрын
ㄹㅇ 별에서 온 그대 보고 좀 저런 연애하고 싶다.. 생각했었음. 아직까지도 내 최애드라마임
@MinJotАй бұрын
여자에게 호감가는 주제들 이거만 기억하세요 1. 정치 경제사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 2.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후 PL. 리그원, 라리가, 세리아 등 3. 밀리터리 덕후에 대한 주제 4. 일본 애니매이션 OST 이야기
@OLCHAENGI-GOOKSOOАй бұрын
덕분에 도움이 안됐습니다
@PD-rx2siАй бұрын
대놓고 암살하시네
@한얼간이Ай бұрын
개꿀팁
@hyeminSon-t7pАй бұрын
덕분에 고독사하겄습니다
@성이름-g6b8wАй бұрын
크 개꿀팁 ㄷㄷ
@hoodcat3548Ай бұрын
12:06 이거 꿀팁이네요. 이건 소개팅도 그런데 사회생활에서 물어보는 사람들에게도 유효해서..
@Calmputer0907Ай бұрын
3:19 민찬기는 소개팅녀가 "오빠는 싫어하는게 뭐에요?" 라고 질문했을때 "나는 프로토스" 라고 대답하고도 소개팅녀가 "어? 저 그거 알아요, 스타크래프트죠?" 라고 했다 게임 얘기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