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수시 경쟁률 ‘10.9 대 1’…N수생 ‘역대 최다’ / KBS 2024.09.11.

올해 치러질 입시 역시 의대 증원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올해 수능 응시자 중 이른바 N수생 숫자가 21년 만에 가장 많은 거로 나타났는데, 의대에 도전하는 응시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의대 수시 모집엔 이미 모집 정원의 11배 가까이가 몰렸습니다. 이 소식은 주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체 지원자는 52만 2,670명으로, 지난해보다 만 8천여 명 늘었습니다.
지원자 중 졸업생, 즉,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이른바 N수생은 16만 천7백여 명, 21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는 2만 백여 명이었는데, N수생과 검정고시 응시자를 합한 수 역시 최고치입니다.
의대 증원에 따라 다시 의대 입학의 문을 두드리는 응시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재수생/음성변조 : "회사를 다니다가 의대를 준비하게 됐는데 마침 올해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의대 수시모집에도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39개 의대 수시 모집 지원자는 3만2,594명, 해당 의대 모집인원이 2,978명인 것을 고려하면, 10.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 "현재 의대 모집 정원의 확대 이슈가 점점 더 논쟁이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어떤 진행 정도에 따라서도 수시 지원에 영향을 상당히 미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체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만큼 수시 모집 최종 경쟁률은 지난해 30.6대 1에 비해 다소 떨어질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주현지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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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N수생 #의대 #의대모집

[@user-ql6iy6ym5c]

대만,중국 등 it 강국들 뛰어나고 공부 잘 하는 애들은 당연 이공계로 ...우리나라는 의대로.... 대만,중국에 비해 기술력이 점점 더 떨어지는게 이런 것들도 작용했을 듯....

[@왕개미-q1e]

이공대가 살아야 부강한 국가가 되는데, 이게 바로 미친나라 아닌가?

[@홍차왕자-f7k]

의사 선생님들 말 들어보니 고생이 이루말할수 없고 대접도 제대로 못받는 다는데, 왜 전국의 공부좀 한다는 수재들은 몽땅 의대가려고 하나요? 한국의 수재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앞장서는 건가요?

[@hjc127]

의대 증원 쨔쓰~! 인생 역전 가보자!! ㅋㅋㅋ

[@illuminantw]

안정적이고도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수입에 정년이 없다는 점...만으로도 몰리는게 당연하지

[@JOYBOY-t8h]

의사 고생한다고 찡찡거리는데 사회 나와봐라ㅋㅋ 현실 직면하면 국민 다 버리고 튄거 개 후회할걸?ㅋㅋ 나도 나이만 어렸으면 수능보고 의대갔다 진짜ㅋㅋ

[@user-jw9lz5sk9q]

못 갈듯

[@clemencepaul3209]

아나운서 아재도 의대 가고 싶나봐 ㅋㅋㅋ

[@carterpark1521]

의료도 교육도 망해가는 나거한.

[@ejc-tm5oz]

수험생 20만중 어차피 의대 지원자는 상위1프로의 싸움이다.원래 티오로 안뽑는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니?정당한 실력으로 의대가라. 그리고 정부는 수험생 핑계 말고 2025년것부터 원점 논의해라 그게 유일한 해결밥법이다

[@user-ff8yo3wc1z]

공대는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