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요즘 아벨 탐험대 왜 안 하지? 물었는데 친구 왈 그거 일요일 아침에 마지막회 방송했는데? 이러는 거 진짜 개 빡 치고 궁금해서 보름동안 아벨 탐험대 생각만 함.
@3littlepony2 жыл бұрын
이거 레알임. 평일에 해주다가 마지막에 2~3화를 묶어서 극장판처럼 일요일에 방송 때려버림. 그 시절 일요일에는 보통 아침 드라마, 점심 전국노래자랑, 오후 내내 스포츠방송이 국룰이라서 아빠에게 채널 뺏기고 마지막화 못봤던 국딩들이 수두룩했음ㅋㅋ. 내가 왜 기억하냐고? 나도 그래서 못봤거든ㅠㅠㅠㅠ 그 빡침이 아직까지 기억난다..ㄷㄷ
@미모파 Жыл бұрын
댓글보니 생각납니다ㅎ 그 일요일 오전에 부리나케 교회 마치고 집으로 뛰어왔던ㅋㅋ
@육당최남선 Жыл бұрын
저런 수준 낮은 걸보다니 차라리 중국만화나 보시오 ㅋㅋ 맨날 저딴거나 방영해주니 일본한테 백년동안 지배당했지
@DynamicBad Жыл бұрын
@@육당최남선 당시 30년전 일본 애니 아니면 한국애니 뿐이였는데 무슨 중국애니를 봐요 지금도 그렇지만 중국 콘텐츠는 중국내에서 밖에 안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중국 만화가 있기는 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님은 당시를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 이거나 조선족?이겠군요.
@미모파 Жыл бұрын
@@육당최남선 컨셉인건 알겠는데 진짜 재미때까리도 없네...
@SeungTaekYoon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기억나는데 일요일 갑자기 아벨탐험대 막방은 진짜 어린저에게 일요일 내내 충격이였습니다. 정말로 요즘은 하기 어려운 경험... 방대한 세계관의 마무리에 그 당시 볼수 없었던 고 퀄리티에 뒤로 갈수록 흥미 진지해 지는 내용.. 아마 당시 KBS 에서도 이거는 영화다 라고 생각해서 그 당시에 일요일에 정오 시간에 반영해 준것 같습니다 막판 마왕과의 전투와 내용은 진짜 소오름 ㅜㅜ
@레알레어2 жыл бұрын
이거 손꼽아 기다린 마지막 그날 초딩때 엄마가 티비 못보게해서 완결 아직도모름.... 아직도 한맺힘 구할수도없고 ㅜ ㅜ
@갑돌이갑순이-z4j2 жыл бұрын
@@레알레어 엄마가 왜 그랫을까여...
@Beniciodeltoro212 жыл бұрын
국내 성우판이 아닌 일판으로 한번 몰아서 봤었는데 진심 매우 재밌음. Rpg 요소와 렙업하는 연출 갑주의 변화 등 디테일도 살아있고 스토리라인 또한 괜찮아서 명작이라 생각함.
@우리부모-h9j2 жыл бұрын
6:00 얘는 베지터왕이랑 똑같이 생겼군
@romio20302 жыл бұрын
아벨탐험대 국내 완결편 방영당시 안방에서 시청하였던 학생이었습니다. 진짜 90분동안 개쩔었었습니다. 황금같은 일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아저씨-q4u2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오전 영화하는 시간에 갑자기 나와서 재미있게 봤었죠
@jkchoi50052 жыл бұрын
@@아저씨-q4u 몇 안되는 주일학교 빼먹은 날
@흑마법두루미2 жыл бұрын
개공감 그때 마지막화를 집에서 본게 아직도 기억남ㅋㅋㅋ
@차차-l4g5m4 ай бұрын
진짜 소오름~~~~~ 저는 휴유증에 이틀을 울었어요~~ 요즘 처럼 흔하게 맘만 먹으면 다시 볼수 있는 시대가 아니어서 다신 못본다는 생각에 너무 슬펐음
@yongg122 жыл бұрын
아벨탐험대는 어릴적 지역 유선방송으로 재방송으로 봤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덕분에 주제곡은 지금도 흥얼 거릴정도고요 ㅋㅋ
@faust57372 жыл бұрын
전 KBS에서 해줄때 봤던 기억이 나지요 오프닝은 언제들어도 흥얼거리기 좋지요
@s6e9x892__2 жыл бұрын
나가자나가자 용의나라 모험의나라로~~
@바나바-p9l2 жыл бұрын
저당시 kbs는 만화에 진심이었던것 같습니다.5~7시 사이 항상 만화 편재가 있었고 일요일 아침 과 정오에도 결방없이 방송 해줬죠. 아벨탐험대 막방은 그당시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개불지미랑2 жыл бұрын
이게 일요일날에 했었나여? 원래 2시간 분량의 마지막회라 명절날에 했었던것같은데 일요일이었나 ㄷㄷ 비슷한게 내일은죠도 방영판하다가 명절에 극장판으로 틀어준거같은데 ㄷㄷ
@83DAKER2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 생방으로 다봤었어요 토요명화같이 일요특선이라고 일요일 낮에 더빙영화 해주는 프로가있었는데 그때 몇시간동안 마지막회까지 다해준거로 기억합니다
@우리하나-p5i2 жыл бұрын
완방 해준거 아직도 기억남. 분명 끝날 시간이 됐는데 놀이터에서 놀다 왔는데도 안끝나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끝까지 보는데 지쳐감. 해외미드 같은건 소리소문없이 완결이 안되고 없어지고 그랬던 시기였는데 완결까지 몰아서 해준건 좀 의외였음
@SSOONIR2 жыл бұрын
와.. 어릴적 추억의 만화들, 이렇게 상세히 풀어서 설명 해주시니 감회가 새롭네요. 드래곤퀘스트도 엄청 좋아하는 게임이었는데. 구독 박고 갑니다. 넘 좋네요.
@dkdk9754able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나오는 데이지가 여캐치고 활약도도 괜찮고 미모도 히로인이라는 티알라보다 좋아서 인기가 꽤많았던걸로 기억남
의미있고 추억을 담긴 영상은 본 김에 KBS판 아벨 탐험대 오프닝이나 듣으러 가겠습니다 ㅋ
@paulcho32352 жыл бұрын
아벨탐험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애니 중 하나죠~ 요즘 예전 만화 애니 다시 만드는 분위기던데 아벨탐험대도 다시 만들어 주삼~~~
@울산치킨쟁이2 жыл бұрын
이세카이로 간 야무치 전설 ㅋㅋ KBS에서 방영 당시에 마지막화를 극장판 마냥 방영해줬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nyangnyang5342 жыл бұрын
이세카잌ㅋㅋ
@고기조아-y9y2 жыл бұрын
야무챠, 야지로베, 런치, 부르마+치치, 부르마아버지로 구성된 파티... 야무챠형 여기서라도 주연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한 기억이있네요
@태현이-o7q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많이나오네용~~ 손오공이랑 찌찌랑
@라미-d7f2 жыл бұрын
일단 강화무기는 최종결전 4~8화정도? 남기고 나옴. 타이의 대모험도 드래곤 퀘스트로 이름이 있었죠
@haileyt67652 жыл бұрын
초4 땐가 드래곤볼을 엄청 좋아했는데 친구가 아벨탐험대 책받침 갖고있는거 보고 드래곤볼 같은 느낌이 나서 300원인가 500원 주고 샀던 기억이 있네요. =ㅅ= 아직도 책받침 갖고있어요. 드래곤볼 책받침도 많이있네요. 그리운 추억입니다. ♡
@luckyguy94812 жыл бұрын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 어릴 적 비디오로 보다가 KBS2 TV에서 방영했던 걸 봤던 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nemonemolade4 ай бұрын
전 비디오로 드래곤퀘스트로 봤죠 ㅎㅎ 친구야 우리 모여~ 가슴에 꿈 심어보자 모험과 행복 가득한 미래의 세계
@100억부자왕2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던 만화였죠 당시 마지막편은 뜬금없이 일요일날에 해서 동네 형들과 동생들이랑 한집에 다모여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훈님-k3j2 жыл бұрын
국내판 작 중 티알라가 탈출하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그 노래가 지금도 기억이 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갑돌이갑순이-z4j2 жыл бұрын
아~ 저 지평선을 바라볼때에 그 하늘 아래로 내려오는것을 보니~ 그것은 생명 우리의 생명 생명인것을 나는 알았네 생명의 빛을~......맞나?
@kukuyu43312 жыл бұрын
저도 시간대가 바껴서 완결은 제대로 챙겨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에 아벨이랑 티알라 키스 장면만 기억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becausecan Жыл бұрын
이때부터 젯트님 목소리가 바뀌신것같은? 나레이션 하시는분이 아예 다른 사람으로 바뀐건가요?
@Brastia5 күн бұрын
스탭롤에 슈에이샤가 있는건 타이의 대모험 때문이 아닙니다. 드래곤 퀘스트의 모든 캐릭터 디자인을 토리야마 아키라가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게임 내 스탭롤에도 슈에이샤와 토리야마 아키라가 있습니다. 만화가의 계약 조건 상 토리야마 아키라같은 인기작가는 슈에이샤에 묶여있는 형태이기도 하고, 나중에 드래곤볼 초반부에서 드래곤 퀘스트에 나오는 수많은 아이템과 무기, 장비, 갑옷,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드래곤퀘스트의 세계관을 만드는 데에 있어 토리야마 아키라가 그저 캐릭터만 그려주고 끝났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입김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저 애니에서 기억나는건 마타라는 마법사 아저씨가 동료들 구할려고였나? 순간이동 마법을 계속 써서 최대한 멀리 도망치는데 마나가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쥐어짜내면서 정신력으로 순간이동 마법을 써서 나중에는 몇 발자국 거리를 순간이동을하면서도 계속 쓰면서 동료들 구할려고 했던게 기억남